네, 물론 시작은 축알못으로 하였으나 시즌을 거듭하는데도 그 정도의 수준으로 계속 콘텐츠를 이어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되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좀 남는 것은 사실인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좀 더 들어서 선수 보호라든지 팀 간 밸런스라든지 공정한 경기 운영에 대한 어필이라든지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으니 잘 검토해서 반영해 나갔으면 하네요.
솔까 수준이 너무 높긴합니다. 그러나 하다못해 동호회조차 가입한적없이 단지 축구신동 동생의스파링파트너 하다 실력이 저지경이 되었나봅니다ㅎㅎ 누구잘못도 아닙니다ㅋㅋ 벨붕이니 뭐니 하는것은 다소 무리가있습니다. 제작진도 이정도 실력인줄은 몰랐겠지요ㅎㅎ 공부잘하는 얘가 왔으니 여러소리하지말구 많이들 배웁시다. 언제까지 우당탕탕하렵니까 문제는 조재진감독입니다. 전원공격 전원수비 팀을 아주 토탈사커로 바꿔놓았습니다. 우리금쪽이(조재진)가 달라졌어요ㅎㅎ 나는 조감독한테 감동받았습니다.
저지경.. ㅎㅎ.. 참 웃프네요.. 잘하는데 뭔 그리 말들이 많은지.. 제작진도 어느정도 알았을거에요.. 그러니 스페인까지 가서 모셔왔겠죠.. 국내에 운동잘하고 축구좀 하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이 없겠어요? 어느정도 이강인 선수 누나라는 호기심 자극할 배경도 있고.. 실력도 탑 이상이라는 정보가 있었으니 스페인까지 가서 모셔왔겠죠..
개인적으로 이정은 선수를 일단 제쳐두더라도 전미라, 박승희, 김수연 선수의 실력과 움직임의 변화에 대단히 놀랐습니다. 시즌 1 김병지 감독이 지휘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움직임이 되었고, 시즌 2 개밴, 월클과의 경기 때와도 완전히 다른 움직임이 되었다고 봅니다. 선수 개개인의 서로를 의식한 움직임, 그리고 경기 중에 서로서로 최대한 소리를 내어 더 나은 움직임을 하게 해 주는 것 등 선수 각자가 노력한 결과와 조재진 감독 역량의 조합이 빛을 발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만약 이 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다른 팀들도 꼭 본받았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그제 구척장신과의 겜을 시청하고난후 님에 동영상을 손꼽아 기다렸읍니다 이정은 선수를 가장 잘 분석한 유투버는 방구석체육인님이 당연 월등하다고 봅니다 이런 영상은 골때녀 참가자들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린이 경기전 이정은 동영상을 몇시간을 돌려봤다고 했는데 다 필요없고 님에 동영상을 봐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당 ^~^ 솔직히 골때녀에서 발기술은 정혜인이 최초로 보여줬었는데 그때도 누워서 보다가 벌떡일어나지던데 어느날 제가 모르는 발기술을 정말 편안하게 실전에서 보여주는 이정은 선수를 보고서 정말 감탄만 했었거든요 암튼 방구석체육인님이 이정은 선수를 전자현미경처럼 분석한 동영상을 보고 골때녀 선수들이 보고서 많은공부를 할수 있도록 여러 영상을 올려주세요 ^~^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아니지만 고물가, 2년간의 팬데믹과 앤데믹으로 지친 가슴들을 달래주어 세상이란 큰 크래바스에 빠져서 자일과 로프를 기다리며 희망의 끈을 마음으로 부여잡고 빈 하늘에 마음속으로 그 소중한 끈을 달라고 소리없는 바람들과 절규가 하늘에 닿아 모처럼 1년 半前 "골때리는 그녀들 "에서 박선영님은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고마움이자,50대도 열정적으로 젊은이들을 뛰어넘는구나 ! 그 후로도 송소희,정혜인,사오리,이현이, 오나미,조혜련70년생,주명의 오버헤드 발리슛을 보며 대한민국 🇰🇷 의 자긍심도 힘든 세상도 수요일 pm09시 기다렸으며 그 1시간 40분은 온전한 저의 행복이었는데 구하면 얻는다고 하늘이 보우하사 "저 멀리 서유럽 스페인에서 날아와 준 "이정은" 이란 처녀의 축구 ⚽️ 할 줄은 모르나 이제껏 1,000경기는 봤기에 몸 동작 하나,하나에 1분도 안되어서 저는 이 분이 예삿 분이 아니고 Tv에 빨려드는 4개의 눈(안경) 차츰 입은 벌어지고 엔돌핀이 급격히 방출되는 걸, 나는 느꼈었다 ~^^ 요즘은 이정은님 덕분에 통풍발작이 올때면 유튜브 알고리즘 받은 264만명 영상을 수 십번 고통이 사라질때까지 봤답니다 ~^^♡ 너무너무 고맙고 귀한 이정은님은 날개만 없는 蹴球(축구)의 女神(여신) 60년 산 세상 놀라운 것 中 단연 최고 👍 💕 그러므로 저는 앞으로 10~20년은 본방사수, 재방송도 사수,각종 OTT와 매스 미디어를 꼭 보며 응원과 격려를 드릴 것이니 그러함으로 정은님 辱(욕)하는 영상만 아니면 고개숙여 고마움을 전하며 다^^ 구독,좋아요를 넘어 보고 또 볼 겁니다 ! 축구知識이 상당한 유튜버님 ! 잘 배우고 재미나게 보고 어나더 이정은님 영상찾아 떠나봅니다 ! 소중한 因緣에 고개숙여 感謝를 傳합니다 ! 대구 낭만문객 올림 ❤️
체육인님은 잘 아실겁니다 아무리 일반인들이 운동 빡세게 훈련해도 운동선수들 보다는 잘할수 없습니다 물론 김수연 양은지는 일반인들이지만 전미라 박승희 곽민정 운동선수 들입니다 학창시절에 코치들이 반에서 운동을 잘하는 애들만 뽑아서 학교 대표가 되고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국대가 되죠 그냥 이선수들은 천부적인 감각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다만 그동안 포텐이 터지지 않았는데 이정은이라는 축구괴물이 오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포텐 터진겁니다 물론 곽민정은 아직 초짜지만 운동선수니 만큼 금방 전미라 박승희 만큼 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정은은 선수출신은 아니지만 그냥 자기가 다른꿈이 있어서 축구를 안한거 뿐이지 그냥 타고난 운동신경을 가진 준프로입니다 한마디로 급이 다릅니다 과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하면서 삼성왕조를 구축한것처럼 국대패밀리도 국패왕조를 구축할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정도 예견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국대 패밀리는 고정적인 강팀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제작진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파일럿 시즌부터 봅시다. 파일럿 시즌의 멤버는 전미라,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 김수연으로 전직 국대였던 선수는 전미라 선수 한 명이었죠. 아시다시피 국대 패밀리는 박선영 선수가 있는 불나방에게 패하고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시즌 1로 넘어오면서 김수연, 전미라 선수가 빠지고, 양은지, 박승희, 남현희 선수가 들어옵니다. 전직 국가 대표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렸습니다. 남현희 선수의 부상에 교체 선수도 다시 전미라 선수로 전직 국대를 2명으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 불나방에게 패하고 준우승을 유지합니다. 멤버가 바뀌진 않지만 강팀인 불나방, 그리고 전직 국대를 포함한 강팀인 국대 패밀리, 이 2개 팀이 강자를 유지하는 가운데 나머지 팀들이 약간 도전하는 느낌으로 리그를 진행하는 것을 기본적인 그림으로 그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시즌 2 슈퍼리그로 올라오면서 시즌 1을 진행하면서 기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던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이 동반 이탈하게 됩니다. 제작진은 이 부분에서 이전과 비슷한 (또는 더 강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을 생각했을 거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정은 선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은 선수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의 빈자리를 채워 줄 것을 기대했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곽민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축구하는 모습도 보여 줬었다고 하니 이 부분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넣은 것일 수도 있고요. 지금은 말씀 그대로 이정은 선수의 투입이 단순히 이탈한 3명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것을 넘어 팀 전체를 각성하게 해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국대 패밀리는 리그의 상위팀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한 것 같고 나머지 팀들이 그에 도전하는 듯한 그림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구척장신은 팔다리가 길다보니 세밀하지 못하고 타이밍이 느리죠. 결국 개인별로 힘으로 몰아 부치는 후진축구인 논두렁 축구가 세밀한 기술과 조직적인 페스를 하는 아트축구에 박살난 경우 입니다. 구척장신은 이점을 명심하여 세밀한 개인기술과 아기자기한 조직적인 패스 축구를 열심히 연습해야 합니다.
일단 단기적으로 볼 때 멘탈 훈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전반전 끝날 때까지 굳게 걸어 잠갔던 골문이 한 골 먹힘과 동시에 서서히 풀리고 한 골 한 골 먹을 때마다 더더욱 느슨해지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 훈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감독 차원에서 여러 연습 경기를 통해서 스스로 이겨나가는 훈련을 해 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현이 선수가 이정은과 몸싸움중 나뒹구는 모습을 보고 마치 예전에 박슬기가 치달리는 정혜인을 막을려고 어설픈몸짓으로 막아보려다가 이미 빠져나간 정혜인으로 인해 뒤로 나자빠지며 뇌진탕을 한번 일으키던 모습이 오버랩 되더라고요 누군가는 이정은 선수는 몸으로 부딛히며 압박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건 이정은 선수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 같더라고요 이정은의 탈압박은 정말 예술이잖아요 ^~^
일단 되든 안 되든 이정은 선수에게는 전담 그림자 마크 한 명 붙여 둬서 계속 귀찮게 하고 다른 한 명 정도는 패스나 슈팅 경로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경로 차단 인원은 계속 붙어 있을 필요는 없으니 기본적으로 1.5인 정도는 이정은 선수에게 계속 붙어 있는 샘이 되겠네요. 이정은 선수가 기술이 뛰어나고 축구 지능도 엄청나지만 진짜 선수급의 체력과 피지컬은 아니기 때문에 1.5명 정도가 끈질기게 괴롭히면 게임이 안 풀리면서 체력도 떨어지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만큼 1.5명도 뛰어난 선수가 해 줘야겠지요. 당장 결승전인 액셔니스타에서는 이혜정 전담 마크 정혜인 경로 차단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영진도 요즘 경기를 보면 기량이 상당히 올라온 상태라고 생각 되기 때문에 정혜인을 좀 더 공격적으로 쓰고 이영진이 경로 차단을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최여진 최전방 공격수 정혜인은 공수 전환으로 부지런히 뛰어주고 이혜정은 이정은 전담 마크 이영진이 최후방 수비수로 해서 제 역할만 잘 해 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user-RoomSportsman 네 맞아요 ^~^ 이제 남은 희망은 액셔니와 주명정도잖아요 ㅋㅋ 골때녀의 장점은 각팀마다 제가 좋아 선수가 다 포진되 있다는거죠 선출인 이혜정이 이정은을 어떻게 막을껀지 도 이정은은 또 이런 이혜정을 상대로 어떻게 탈압박을 해나갈지 상상만해도 재밌어집니다 또하나 는 운도 실력이라고 하지만 운이 없어서 그렇지 구척도 한 2골정도는 넣을수 있었거든요 그러니 수비도 수비지만 자기들만의 공격포인트는 잘 유지해가면서 경기운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구척선수들이 너무 이정은만을 신경쓰다보니 초반엔 선방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딸리고 멘탈이 무너지니 무너질때 한번에 와르르 무너져버렸거든요 ^~^
@@김상철-u3f 네, 같은 생각입니다. 구척도 이정은 선수를 너무 의식하긴 했지만 전반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양호한 경기 운영이었는데 말이죠... 스포츠란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ㅎ 분위기 타면 심리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그 방향으로 쏠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하고 있다가도 한방에 무너지고, 뒤처지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역전하고,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user-RoomSportsman 네 맞아요 사실 초반에 그렇게 두드렸는데도 터지지 않는 꼴 때문에 떵줄이 탓던 사람은 조재진 감독이었죠 ㅋㅋ 스포츠란게 그렇듯이 분위기 타면 순간 바뀌는게 스포츠고 특히나 역습 한두점으로 결정나는 축구경기는 더 그렇죠 만약에 구척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던 (국팸은 같은 꼴대를 맞고도 튀어나와서 아이린몸에 맞고 들어갔는데요 ㅋㅋ) 그 꼴만 득점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결과는 이렇게 6 0 까지는 되지 않았을꺼다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분위기란걸 생각하면 꼭 생각나는 게임이 있습니다 저는 미대를 나왔는데요 산디과다보니깐 여자가 80 에 남자가 20명 정도되었읍니다 학교 체육대회를 하다보면 축구가 제일 힘들었던게 뛸선수를 맞추려면 정말 조교까지 다 불러와야만 게임을 할수 있을정도로 남자가 귀했었는데요 그런데 사체과랑 여자 발야구가 결승전에서 붙은적이 있었습니다 사체과는 우리랑 정반대로 남자가 80% 여자가 20% 였었는데요 그들은 인원수는 적었지만 정말 운동좀 하는 사람들이었고 우리 산디과는 그저 군계일학이라고 인원수로 밀어 부치는 게임이었었는데요 초반에 정말 잘하는 몇 안되는 상대편 사람때문에 개끌려 가듯 끌려다니다가 마지막회공격에 높이 떠오르는 공중볼에 순간적으로 바람이 불어서 사체과의 실수로 인해서 득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타고 그 많던 10점차를 그마지막회에 게임을 뒤집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역전승은 똥구녁이 흐믓해집니다 그때의 그 역전승 기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저에게 알게모르게 심어주었죠 ㅋㅋㅋ 암튼 액셔니가 어떻게 이정은에 대한 해답을가지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이영표감독 머리를 박고 웃으면서 난감해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김상철-u3f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시 경기 때 액셔니 감독, 선수들 모두 당황한다고 해야 하나 약간 허탈한 웃음이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이영표 감독은 프로 중의 프로이기 때문에 예능적인 콘셉트로 가지 않는 이상은 해답을 가지고 나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
그냥 재미로 저도 붙여 쓰자면 20대 박선영 선수는 잘 모르니 빼고, 언급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도 빼고, 이정은 >>>>> 주명 > 송소희 > 정혜인 = 박선영 > 김보경 > 오나미 >> 이현이 정도로 보이네요 ㅎㅎ 그냥 정확한 기준 없이 종합적으로 본 개인적인 이미지입니다.
이정은땜에 말이 많은것자체가 프로그램화제성면에서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ㅎㅎㅎㅎ 이정은 시즌3에도 나온다면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정말 빅매치가 될거같다.. 그리고 기존팀들도 국대팸으로 인해 레벨업 될것이고.. 이영표말대로 전체적 수준이 올라갈거라 믿는다 ㅎㅎㅎ 이제 우당탕은 그만하자 ㅎㅎ
개인적으로는 동감합니다. 문제는 단기적인 시청률 하락으로 인하여 여론이 분분한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제작진에서 단기적인 시청률을 문제로 삼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그리고 있던 그림을 그대로 고수할 것인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진로가 결정될 것 같네요...
이정은 개인기를 아무도 못 따라감. 그러나 이정은과 부딪히며 보고 배우는 게 있고,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정은 같이 화려한 개인기로 탈압박을 하고 키패스를 주고, 드리블을 제지할 수 있는 지 등등을 상대 팀들이 연구하고 대비하면서 실력이 빨리 늘 것이라는 점. 너무 잘해서 싱겁고 재미 없다는 분들 말도 일리는 있지만, 이왕 들어온 선수를 잘한다는 이유로 퇴출한다는 건 어색하고 억지스러움. 개인기로 마크 안 될 거 뻔하니 지역방어를 나름 자기 팀에 맞게 한다든지..여러 대비책이 강구 될 것...이런 게 재미가 아닐지.
아마 선수들도 "너무 잘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포기하고 싶다"라는 마음보다는 "나도 열심히 연습해서 저 사람처럼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보고, 직접 부딪혀 본 출연자분들도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은 사실상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감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전문가 이니 선수들 보다 (그리고 저보다) 이정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며 거기에 대한 파해법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걸 자신의 팀 특색에 맞게 얼마나 잘 녹여 들이느냐가 관건 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은 때문에 골때녀를 보기 시작했음. 공오면 개때처럼 우르르 몰려가는 어설픈 장면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정은 처럼 드리블, 패스, 슛이 되는 선수가 있어서 그나마 볼 마음이라도 듬. 이정은 아니면 별 볼 일 없는 그냥 저냥 공차는 연예인들일 뿐. 이정은 하차하라는 오지라퍼들은 무슨 권리로 하차하라 마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그렇게 보기 싫으면 지들이 골때녀 작가하던가. 팀의 밸런스때문이라고 한다면 박선영, 송소희는 되고 이정은은 안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참..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골때녀를 보게 된 개기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할 수 없고, 이정은 선수가 있어서 재미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밸런스 붕괴를 우려하여 오히려 관심이 적어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축구' 예능이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축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출연진들도 시청자들도 점점 높아지게 되는 게 사실일 것이고 그 수준에 맞춰서 출연진들의 실력과 시청자들의 보는 눈이 올라가게 되는 것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다만, 골때녀 만의 매력인 팀 인원에 대한 콘셉트를 붕괴시키지 않으며, 무조건 잘하는 선수만을 영입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 영입한 국대에 곽민정 선수, 액셔니의 최윤영 선수 등 완전 초보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서 팀 간 밸런스를 맞춰보려고 한 제작진의 의도도 어느 정도 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참가하고 계시는 선수분들도 이정은 선수를 보고 긍정적인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더 잘하고자 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계신 것일 것 같고요. 약간 과도기적인 단계라 빠지는 분들 빠지고 새로 유입되는 분들 유입되고 해서 살짝 시청률일 떨어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쪽으로 가서 기술 축구도 자주 볼 수 있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이정은 수준은, 아마추어 리그는 국내 싹다 씹어먹을 수준이고요 에지간한 선수들이랑 붙어도 밀리지 않을 지경입니다 게다가 전미라, 박승희 선수는 원래 국대 선출이라 일반인이랑 비교가 안되게 운동 센스가 기가 막히고, 체력도 월등합니다 국대패밀리가... 진짜 국대 레벨이 되버렸습니다 저걸 어떻게 이깁니까
그렇죠. 선출 수준의 인물이 아니고서야 어릴 때부터 공과 친했던 이정은 선수의 수준을 따라갈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배운 운동, 특히나 축구같이 피지컬 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운동은 더더욱 심하죠. 이런 부분을 제작진 측에서 감독들, 그리고 다른 축구 전문가분들과 상의하여 팀 인원의 밸런스로 커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답글에도 썼지만, 제작진이 국대 패밀리를 의도적으로 강팀으로 만들어 둔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ㅎㅎ
액 셔 니가 승리하려면 말씀해 주신 대로 이혜정이 최대한 이정은 마크해 주고 최여진 정혜인 조합으로 세트 피스랑 중거리 슈팅 뻥뻥 차 줘야 할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현재의 국대 패밀리의 약점은 양은지 골키퍼의 자잘한 실수 정도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노려서 슈팅 찬스 있을 때는 최대한 슈팅 날려주고 수비는 이혜정이 이정은 선수 최대한 맨 마킹해주면서 놓치는 부분을 정혜인 선수가 커버해야 할 것 같고요, 전미라 선수는 이영진 선수가 최대한 커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여진은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도록 해주고 활동량 많은 정혜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수비 때는 이정은 선수 마킹에서 이혜정 선수가 놓치는 부분을 최대한 커버해 주고 공격 때는 최여진 정혜인 양날개 최대한 활용해서 패스 플레이로 체력 안배하면서 슈팅 찬스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국대 패밀리가 패스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두 사람의 기존의 압박 플레이도 똑같이 해서 패스 미스도 계속 유도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수들이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할 거고 구척장신전 정혜인 선수 정도의 체력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 ㅎㅎ
설명을 좀 드리자면, 백지훈 감독이 고수해오던 전술인데, 이현이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써 상대의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아군의 패스를 받아 공격을 하는 전술입니다. 경기 초반에는 전미라 선수와 곽민정 선수가 공격을 하고 있었고 이정은 선수는 수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현이 선수가 수비수인 이정은 선수를 계속 등지고 패스를 받는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원래 골때녀의 시작이 '축구를 해 본 적 없는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였으니까요ㅎ 지금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콘셉트가 바뀌고 있는 게 사실인데, 이것을 본질의 퇴색이라고 해야 할지 프로그램의 발전이라고 해야 할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ㅎ
저런 기술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시키는 이정은선수가 진짜 대단하네요. 골때녀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저도요 ㅎㅎ
이래서 진구 잘 사귀라고 하나봐요
친구는 아니지만 동생이 옆에 있으니 보고 배운듯요 ㅎㅎ
@@user-cb5nj4ly6l 옛말 틀리린 것 없네요 ㅋㅋㅋ
오메~~~
살다살다 축구에서 끊어차기란 기술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
그것도 그렇고 느린화면으로 비하인드 브이 컷 나왔을 때는 정말 미쳤다란 말이 절로 나오네~
이정은선수 당신이란 사람은 정말...👍👍
앞으로도 건강 잘 챙겨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당~💖🤩🥰💘💝
뭔가 까도 까도 새로운 것이 나오는 양파 같은 선수인 것 같네요 ㅋㅋㅋ
@@user-RoomSportsman 그러게요ㅋ
그녀의 한계는 어디일까요?ㅋ
어나더레벨급 선수나 레알 마드리드같은 강팀이 있어야만 리그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임 똑같은 수준의 선수와 팀만 존재한다면 그 리그는 성장을 기대할수 없음
솔직히 성장하는거 감정이입되고 몰입되는데
일부 암걸리는것도 있음
근데 송소희 특히 이정은 보면 이게 축구구나 싶음
뻥축구 우루루 축구보다가 암걸릴뻔한거 이정은보고 완쾌됨
나도 이정은 보고 완쾌 됨
네, 물론 시작은 축알못으로 하였으나 시즌을 거듭하는데도 그 정도의 수준으로 계속 콘텐츠를 이어갈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되고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좀 남는 것은 사실인데, 시청자들의 의견을 좀 더 들어서 선수 보호라든지 팀 간 밸런스라든지 공정한 경기 운영에 대한 어필이라든지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으니 잘 검토해서 반영해 나갔으면 하네요.
오베르마스님 의견에 절대로 매우 많이 공감합니다~❤❤❤
이정은은 기본적으로 축구센스를 타고난 거 같네요. 이정은 선수 말처럼 체계적으로 배운 적 없고 동생과 축구놀이만 해서는 나올 수 없는 능력인 거 같아요^^
정말 그대로라면 사기급 축구센스 인거죠 ㅎㅎ 프로도 아니니까 강호의 은둔 무림 고수 뭐 이런 느낌 ㄷㄷ
솔까
수준이 너무 높긴합니다.
그러나 하다못해 동호회조차
가입한적없이 단지 축구신동 동생의스파링파트너 하다
실력이 저지경이 되었나봅니다ㅎㅎ
누구잘못도 아닙니다ㅋㅋ
벨붕이니 뭐니 하는것은 다소 무리가있습니다.
제작진도 이정도 실력인줄은 몰랐겠지요ㅎㅎ
공부잘하는 얘가 왔으니
여러소리하지말구
많이들 배웁시다.
언제까지 우당탕탕하렵니까
문제는 조재진감독입니다.
전원공격
전원수비
팀을 아주 토탈사커로 바꿔놓았습니다.
우리금쪽이(조재진)가 달라졌어요ㅎㅎ
나는 조감독한테 감동받았습니다.
저지경.. ㅎㅎ.. 참 웃프네요.. 잘하는데 뭔 그리 말들이 많은지.. 제작진도 어느정도 알았을거에요.. 그러니 스페인까지 가서 모셔왔겠죠.. 국내에 운동잘하고 축구좀 하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이 없겠어요? 어느정도 이강인 선수 누나라는 호기심 자극할 배경도 있고.. 실력도 탑 이상이라는 정보가 있었으니 스페인까지 가서 모셔왔겠죠..
개인적으로 이정은 선수를 일단 제쳐두더라도 전미라, 박승희, 김수연 선수의 실력과 움직임의 변화에 대단히 놀랐습니다. 시즌 1 김병지 감독이 지휘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움직임이 되었고, 시즌 2 개밴, 월클과의 경기 때와도 완전히 다른 움직임이 되었다고 봅니다. 선수 개개인의 서로를 의식한 움직임, 그리고 경기 중에 서로서로 최대한 소리를 내어 더 나은 움직임을 하게 해 주는 것 등 선수 각자가 노력한 결과와 조재진 감독 역량의 조합이 빛을 발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만약 이 팀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다른 팀들도 꼭 본받았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이정은 완전 팬이 되었네요
이정은 팟팅~
개인적으로 축구 기술에서 배울 점이 많아서 저도 팬입니다 ㅎㅎ
이정은 국대에 들어오니 나머지 팀원들도 실력이 많이 늘었다
다들 열심히 연습하고 배우고 한 것 같습니다. 노력의 결과를 좋게 봐 주시는 분들이 많길~
곁에서 보고 연습하니,늘죠.
우리 정은이는 개인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ㅋㅋ 순두부 트래핑 하는거 보신분 이라면 공감 백퍼 할꼬얌 ㅋㅋ곧 네이마르 기술 나올꼬얌. 기대하시라~~~^^
슛포러브 출연 영상 말씀이시군요 ㅎㅎ 저도 그 영상 봤는데, 음... 뭐...랄까...;;; 사실 어느 정도는 골때녀 수준에 맞춰 주고 있다고 봐야 하는 게 사실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제 구척장신과의 겜을 시청하고난후
님에 동영상을 손꼽아 기다렸읍니다
이정은 선수를 가장 잘 분석한 유투버는 방구석체육인님이 당연 월등하다고 봅니다
이런 영상은 골때녀 참가자들이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린이 경기전 이정은 동영상을 몇시간을 돌려봤다고 했는데
다 필요없고 님에 동영상을 봐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당 ^~^
솔직히 골때녀에서 발기술은 정혜인이 최초로 보여줬었는데
그때도 누워서 보다가 벌떡일어나지던데
어느날 제가 모르는 발기술을 정말 편안하게 실전에서 보여주는
이정은 선수를 보고서 정말 감탄만 했었거든요
암튼 방구석체육인님이 이정은 선수를 전자현미경처럼 분석한 동영상을 보고
골때녀 선수들이 보고서 많은공부를 할수 있도록
여러 영상을 올려주세요 ^~^
너무너무 극찬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영상을 기다려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보람이 느껴지네요 ^^ 전문가분들이나 골때녀 참가자분들이 보시기에는 부끄럽기 한이 없는 분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아는 지식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RoomSportsman 솔직히 님보다 더 잘분석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을 보러 가겠죠???? ^~^
그래도 아직까지는 님에 동영상이 제일입니다 제기준으로는
@@김상철-u3f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정은 선수는 이런 현란한 기술을 부드럽게 연결해서 여러개를 동시에 보여주기도 하니 더 대단해 보이더군요ㅎ
@@user-cb5nj4ly6l 그 쵸? ^~^
이정은선수는 축구의정석이다
그냥 '잘하네~'가 다가 아니고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분석하는 맛이 나게 하는 선수입니다 ^ ^
골때녀의 진정한 타노스!!! 이정은 화이팅~❤
👏👏👏👍👍👍🤙
이정은화이팅
다치지 말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아니지만 고물가,
2년간의 팬데믹과 앤데믹으로 지친 가슴들을
달래주어 세상이란 큰 크래바스에
빠져서 자일과 로프를 기다리며
희망의 끈을 마음으로 부여잡고
빈 하늘에 마음속으로 그 소중한 끈을
달라고 소리없는 바람들과 절규가
하늘에 닿아 모처럼 1년 半前 "골때리는 그녀들 "에서 박선영님은 신선한 충격이었으며 고마움이자,50대도 열정적으로
젊은이들을 뛰어넘는구나 !
그 후로도 송소희,정혜인,사오리,이현이,
오나미,조혜련70년생,주명의 오버헤드 발리슛을 보며 대한민국 🇰🇷 의 자긍심도
힘든 세상도 수요일 pm09시 기다렸으며
그 1시간 40분은 온전한 저의 행복이었는데
구하면 얻는다고 하늘이 보우하사 "저 멀리
서유럽 스페인에서 날아와 준 "이정은"
이란 처녀의 축구 ⚽️ 할 줄은 모르나
이제껏 1,000경기는 봤기에 몸 동작
하나,하나에 1분도 안되어서 저는 이 분이
예삿 분이 아니고 Tv에 빨려드는 4개의
눈(안경) 차츰 입은 벌어지고 엔돌핀이
급격히 방출되는 걸, 나는 느꼈었다 ~^^
요즘은 이정은님 덕분에 통풍발작이
올때면 유튜브 알고리즘 받은 264만명
영상을 수 십번 고통이 사라질때까지
봤답니다 ~^^♡
너무너무 고맙고 귀한 이정은님은
날개만 없는 蹴球(축구)의 女神(여신)
60년 산 세상 놀라운 것 中 단연 최고 👍 💕
그러므로 저는 앞으로 10~20년은 본방사수,
재방송도 사수,각종 OTT와 매스 미디어를
꼭 보며 응원과 격려를 드릴 것이니
그러함으로 정은님 辱(욕)하는 영상만
아니면 고개숙여 고마움을 전하며 다^^
구독,좋아요를 넘어 보고 또 볼 겁니다 !
축구知識이 상당한 유튜버님 !
잘 배우고 재미나게 보고 어나더 이정은님
영상찾아 떠나봅니다 !
소중한 因緣에 고개숙여 感謝를 傳합니다 !
대구 낭만문객 올림 ❤️
형님 좀 쉽게 써주세요.
암만봐도 조선시대살던 분은 아닌데
이제라도 정신 차립시다.
@@kingkong4902 한문을 알면
격물치지 사물을 보고 깨침에 아주
유익하니 아우님도 이참에 명심보감
추천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낭만문객 올림
@@kingkong4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베문학상은 일 안 하고 뭐하노..
낭만문객님의 내공이 가늠이 되지 않아 창작 해 주신 글에 대해 어떤 평가의 답글을 달아도 모자랄 듯합니다. 딱 한 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골때녀에 너무너무 진심이신 것 같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체육인님은 잘 아실겁니다 아무리 일반인들이 운동 빡세게 훈련해도 운동선수들 보다는 잘할수 없습니다 물론 김수연 양은지는 일반인들이지만 전미라 박승희 곽민정 운동선수 들입니다 학창시절에 코치들이 반에서 운동을 잘하는 애들만 뽑아서 학교 대표가 되고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국대가 되죠 그냥 이선수들은 천부적인 감각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다만
그동안 포텐이 터지지 않았는데 이정은이라는 축구괴물이 오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포텐 터진겁니다 물론 곽민정은 아직 초짜지만 운동선수니 만큼 금방 전미라 박승희 만큼 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정은은 선수출신은 아니지만 그냥 자기가 다른꿈이 있어서 축구를 안한거 뿐이지 그냥 타고난 운동신경을 가진 준프로입니다 한마디로 급이 다릅니다 과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5연패하면서 삼성왕조를 구축한것처럼 국대패밀리도 국패왕조를 구축할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정도 예견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국대 패밀리는 고정적인 강팀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제작진이 의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파일럿 시즌부터 봅시다. 파일럿 시즌의 멤버는 전미라,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 김수연으로 전직 국대였던 선수는 전미라 선수 한 명이었죠. 아시다시피 국대 패밀리는 박선영 선수가 있는 불나방에게 패하고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시즌 1로 넘어오면서 김수연, 전미라 선수가 빠지고, 양은지, 박승희, 남현희 선수가 들어옵니다. 전직 국가 대표를 1명에서 2명으로 늘렸습니다. 남현희 선수의 부상에 교체 선수도 다시 전미라 선수로 전직 국대를 2명으로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 불나방에게 패하고 준우승을 유지합니다. 멤버가 바뀌진 않지만 강팀인 불나방, 그리고 전직 국대를 포함한 강팀인 국대 패밀리, 이 2개 팀이 강자를 유지하는 가운데 나머지 팀들이 약간 도전하는 느낌으로 리그를 진행하는 것을 기본적인 그림으로 그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시즌 2 슈퍼리그로 올라오면서 시즌 1을 진행하면서 기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던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이 동반 이탈하게 됩니다. 제작진은 이 부분에서 이전과 비슷한 (또는 더 강한) 전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을 생각했을 거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이정은 선수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은 선수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혼자서 한채아, 심하은, 명서현의 빈자리를 채워 줄 것을 기대했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곽민정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축구하는 모습도 보여 줬었다고 하니 이 부분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넣은 것일 수도 있고요.
지금은 말씀 그대로 이정은 선수의 투입이 단순히 이탈한 3명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것을 넘어 팀 전체를 각성하게 해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국대 패밀리는 리그의 상위팀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한 것 같고 나머지 팀들이 그에 도전하는 듯한 그림을 그리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다른 건 맞습니다만 곽민정은 절대 안늘어요.
이정은은 정말 괴물입니다..처음에 박선영보고 감탄했는데..이건 뭐 해도해도 넘 한 실력이라..도대체 뭐를 먹고 잠은 몇시간 자야지 저 실력이 나오는건지..학창시절 맨날 놀던 전교생 상위권친구와 같이놀던 꼴등급친구가 생각나네요..논건 똑같은데
ㅋㅋㅋ 재미있는 비유네요^^
유소년부터 해서 그래요...다른 분들은 성인부터 죽어라 연습한거고,,이정은은 유소년때 이강인이 슛돌이 하면서 그냥 축구놀이를 같이 한것 뿐입니다. 어릴때 몸에 베인 기술을 성인이 되서 시작한 사람들이 못따라가는 거죠...
@@기다림의미학-u1r 그렇죠. 어릴 때 배운 건 신기하게 몸이 기억을 하고 평생을 가네요ㅎㅎㅎ
정은인 무게중심이 잡혀잇어 웬만해선 넘어지지 않는다..몸싸움서도 어깨 먼저들어가니 파울도 아니고..축구를 안다는 얘기다...
아마추어 수준에서도 상당히 고오급 실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축구이정은선수국가대포겁이다
국가 대포알 슈팅 이정은!!!!
구척장신은 팔다리가 길다보니 세밀하지 못하고 타이밍이 느리죠. 결국 개인별로 힘으로 몰아 부치는 후진축구인 논두렁 축구가 세밀한 기술과 조직적인 페스를 하는 아트축구에 박살난 경우 입니다. 구척장신은 이점을 명심하여 세밀한 개인기술과 아기자기한 조직적인 패스 축구를 열심히 연습해야 합니다.
일단 단기적으로 볼 때 멘탈 훈련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전반전 끝날 때까지 굳게 걸어 잠갔던 골문이 한 골 먹힘과 동시에 서서히 풀리고 한 골 한 골 먹을 때마다 더더욱 느슨해지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 훈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감독 차원에서 여러 연습 경기를 통해서 스스로 이겨나가는 훈련을 해 주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현이 선수가 이정은과 몸싸움중 나뒹구는 모습을 보고
마치 예전에 박슬기가 치달리는 정혜인을 막을려고 어설픈몸짓으로 막아보려다가
이미 빠져나간 정혜인으로 인해 뒤로 나자빠지며 뇌진탕을 한번 일으키던 모습이 오버랩 되더라고요
누군가는 이정은 선수는 몸으로 부딛히며 압박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ㅋㅋㅋㅋ
그건 이정은 선수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 같더라고요
이정은의 탈압박은 정말 예술이잖아요 ^~^
일단 되든 안 되든 이정은 선수에게는 전담 그림자 마크 한 명 붙여 둬서 계속 귀찮게 하고 다른 한 명 정도는 패스나 슈팅 경로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경로 차단 인원은 계속 붙어 있을 필요는 없으니 기본적으로 1.5인 정도는 이정은 선수에게 계속 붙어 있는 샘이 되겠네요.
이정은 선수가 기술이 뛰어나고 축구 지능도 엄청나지만 진짜 선수급의 체력과 피지컬은 아니기 때문에 1.5명 정도가 끈질기게 괴롭히면 게임이 안 풀리면서 체력도 떨어지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만큼 1.5명도 뛰어난 선수가 해 줘야겠지요.
당장 결승전인 액셔니스타에서는 이혜정 전담 마크 정혜인 경로 차단 정도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영진도 요즘 경기를 보면 기량이 상당히 올라온 상태라고 생각 되기 때문에 정혜인을 좀 더 공격적으로 쓰고 이영진이 경로 차단을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일단 최여진 최전방 공격수 정혜인은 공수 전환으로 부지런히 뛰어주고 이혜정은 이정은 전담 마크 이영진이 최후방 수비수로 해서 제 역할만 잘 해 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user-RoomSportsman 네 맞아요 ^~^
이제 남은 희망은 액셔니와 주명정도잖아요 ㅋㅋ
골때녀의 장점은 각팀마다 제가 좋아 선수가 다 포진되 있다는거죠
선출인 이혜정이 이정은을 어떻게 막을껀지
도 이정은은 또 이런 이혜정을 상대로 어떻게 탈압박을 해나갈지 상상만해도 재밌어집니다
또하나 는 운도 실력이라고 하지만 운이 없어서 그렇지 구척도 한 2골정도는 넣을수 있었거든요
그러니 수비도 수비지만 자기들만의 공격포인트는 잘 유지해가면서 경기운영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구척선수들이 너무 이정은만을 신경쓰다보니 초반엔 선방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딸리고 멘탈이 무너지니 무너질때 한번에 와르르 무너져버렸거든요 ^~^
@@김상철-u3f 네, 같은 생각입니다. 구척도 이정은 선수를 너무 의식하긴 했지만 전반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양호한 경기 운영이었는데 말이죠... 스포츠란 게 참 신기한 것 같아요ㅎ 분위기 타면 심리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그 방향으로 쏠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하고 있다가도 한방에 무너지고, 뒤처지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역전하고,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user-RoomSportsman 네 맞아요
사실 초반에 그렇게 두드렸는데도 터지지 않는 꼴 때문에 떵줄이 탓던 사람은 조재진 감독이었죠 ㅋㅋ
스포츠란게 그렇듯이 분위기 타면 순간 바뀌는게 스포츠고 특히나 역습 한두점으로 결정나는 축구경기는 더 그렇죠
만약에 구척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던 (국팸은 같은 꼴대를 맞고도 튀어나와서 아이린몸에 맞고 들어갔는데요 ㅋㅋ)
그 꼴만 득점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결과는 이렇게 6 0 까지는 되지 않았을꺼다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분위기란걸 생각하면 꼭 생각나는 게임이 있습니다
저는 미대를 나왔는데요
산디과다보니깐 여자가 80 에 남자가 20명 정도되었읍니다
학교 체육대회를 하다보면 축구가 제일 힘들었던게 뛸선수를 맞추려면 정말 조교까지 다 불러와야만 게임을 할수 있을정도로 남자가 귀했었는데요
그런데 사체과랑 여자 발야구가 결승전에서 붙은적이 있었습니다
사체과는 우리랑 정반대로 남자가 80% 여자가 20% 였었는데요
그들은 인원수는 적었지만 정말 운동좀 하는 사람들이었고
우리 산디과는 그저 군계일학이라고 인원수로 밀어 부치는 게임이었었는데요
초반에 정말 잘하는 몇 안되는 상대편 사람때문에 개끌려 가듯 끌려다니다가
마지막회공격에 높이 떠오르는 공중볼에 순간적으로 바람이 불어서 사체과의 실수로 인해서 득점을 하면서
분위기를 타고 그 많던 10점차를 그마지막회에 게임을 뒤집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 역전승은 똥구녁이 흐믓해집니다
그때의 그 역전승 기분은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저에게 알게모르게 심어주었죠 ㅋㅋㅋ
암튼 액셔니가 어떻게 이정은에 대한 해답을가지고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이영표감독 머리를 박고 웃으면서 난감해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김상철-u3f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시 경기 때 액셔니 감독, 선수들 모두 당황한다고 해야 하나 약간 허탈한 웃음이 인상적이긴 했습니다.
이영표 감독은 프로 중의 프로이기 때문에 예능적인 콘셉트로 가지 않는 이상은 해답을 가지고 나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
마냥 유치원축구로는 인기떨어지는 다행히 정은같은멤버로 업그레이드 된 골때녀 입니다..보는재미도 잇고..축구도 발전하고...
네, 개인적으로도 정은 선수 등장이 긍정적인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용~
제가 생각하는 골녀 레벨순위 이정은>20대박선영>주명>50대박선영>송소희>김보경>오나미=정혜인=이현이
그냥 재미로 저도 붙여 쓰자면 20대 박선영 선수는 잘 모르니 빼고, 언급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도 빼고,
이정은 >>>>> 주명 > 송소희 > 정혜인 = 박선영 > 김보경 > 오나미 >> 이현이
정도로 보이네요 ㅎㅎ
그냥 정확한 기준 없이 종합적으로 본 개인적인 이미지입니다.
저도 정혜인은 좀 올려주고 싶네요ㅎ
다시 불러라
이정은땜에 말이 많은것자체가 프로그램화제성면에서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ㅎㅎㅎㅎ
이정은 시즌3에도 나온다면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정말 빅매치가 될거같다..
그리고 기존팀들도 국대팸으로 인해 레벨업 될것이고.. 이영표말대로 전체적 수준이 올라갈거라 믿는다 ㅎㅎㅎ 이제 우당탕은 그만하자 ㅎㅎ
개인적으로는 동감합니다. 문제는 단기적인 시청률 하락으로 인하여 여론이 분분한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제작진에서 단기적인 시청률을 문제로 삼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그리고 있던 그림을 그대로 고수할 것인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진로가 결정될 것 같네요...
어릴적부터 축구공을 놀이삼아 논 이정은을 당장은 못 따라잡지만 선수들이 기술분석을 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본인을 알수있을겁니다. 그러면 성공인것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축구는 어차피 팀 단위 운동이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얼마든지 해결 할 방법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의 기량이 전부였다면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신화 같은 걸 이룰 일도 없었겠죠 ㅎㅎ
이정은 개인기를 아무도 못 따라감. 그러나 이정은과 부딪히며 보고 배우는 게 있고,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이정은 같이 화려한 개인기로 탈압박을 하고 키패스를 주고, 드리블을 제지할 수 있는 지 등등을
상대 팀들이 연구하고 대비하면서 실력이 빨리 늘 것이라는 점.
너무 잘해서 싱겁고 재미 없다는 분들 말도 일리는 있지만, 이왕 들어온 선수를 잘한다는 이유로 퇴출한다는 건
어색하고 억지스러움. 개인기로 마크 안 될 거 뻔하니 지역방어를 나름 자기 팀에 맞게 한다든지..여러 대비책이
강구 될 것...이런 게 재미가 아닐지.
맞아요. 국대 선수들도 3경기만에 각성한거 보면 타팀선수들도 분명 배우고 노력하는게 있을거에요.. 거기에 못 따라가는 팀이나 선수는 당연 퇴출될 수밖에 없구요
아마 선수들도 "너무 잘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포기하고 싶다"라는 마음보다는 "나도 열심히 연습해서 저 사람처럼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보고, 직접 부딪혀 본 출연자분들도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역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것은 사실상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감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전문가 이니 선수들 보다 (그리고 저보다) 이정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이며 거기에 대한 파해법을 알고 있을 겁니다. 그걸 자신의 팀 특색에 맞게 얼마나 잘 녹여 들이느냐가 관건 일 것 같습니다.
@@user-RoomSportsman 방구석체육인님 의견에 절대 공감합니다~❤
솔직히 이정은 때문에 골때녀를 보기 시작했음. 공오면 개때처럼 우르르 몰려가는 어설픈 장면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정은 처럼 드리블, 패스, 슛이 되는 선수가 있어서 그나마 볼 마음이라도 듬. 이정은 아니면 별 볼 일 없는 그냥 저냥 공차는 연예인들일 뿐.
이정은 하차하라는 오지라퍼들은 무슨 권리로 하차하라 마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그렇게 보기 싫으면 지들이 골때녀 작가하던가.
팀의 밸런스때문이라고 한다면 박선영, 송소희는 되고 이정은은 안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참..
옳은 말입니다.
처음엔 박선영따라 잡기 하다가.
두번째는 송소희 따라하고
아직 다들 송소희 수준까지는 못되지만
앞으로 골때녀 선수들이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밸런스 붕괴는 좀더 두고 봅시다.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골때녀를 보게 된 개기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할 수 없고, 이정은 선수가 있어서 재미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밸런스 붕괴를 우려하여 오히려 관심이 적어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축구' 예능이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축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출연진들도 시청자들도 점점 높아지게 되는 게 사실일 것이고 그 수준에 맞춰서 출연진들의 실력과 시청자들의 보는 눈이 올라가게 되는 것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다만, 골때녀 만의 매력인 팀 인원에 대한 콘셉트를 붕괴시키지 않으며, 무조건 잘하는 선수만을 영입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 영입한 국대에 곽민정 선수, 액셔니의 최윤영 선수 등 완전 초보 수준의 선수를 영입해서 팀 간 밸런스를 맞춰보려고 한 제작진의 의도도 어느 정도 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 좀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볼만하네.
그렇죠? 기술 보는 맛이 있네요 ^ ^
@@user-RoomSportsman 예. 그전에는 잠깐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user-kbj0408 저는 짤만 봤더랬죠 ㅎ
와 이정은 기술분석 멋지다 형.. 이제 구척의 격투기 같은 축구 말고 기술축구 하는 선수들 많아 졌으면 합니다
같이 참가하고 계시는 선수분들도 이정은 선수를 보고 긍정적인 충격을 받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더 잘하고자 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계신 것일 것 같고요. 약간 과도기적인 단계라 빠지는 분들 빠지고 새로 유입되는 분들 유입되고 해서 살짝 시청률일 떨어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쪽으로 가서 기술 축구도 자주 볼 수 있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user-RoomSportsman공감 100배
이정은 수준은, 아마추어 리그는 국내 싹다 씹어먹을 수준이고요
에지간한 선수들이랑 붙어도 밀리지 않을 지경입니다
게다가 전미라, 박승희 선수는 원래 국대 선출이라 일반인이랑 비교가 안되게
운동 센스가 기가 막히고, 체력도 월등합니다
국대패밀리가... 진짜 국대 레벨이 되버렸습니다 저걸 어떻게 이깁니까
말씀대로 국팸 이정은 효과로 전체적으로 수준이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셔니가 구척처럼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다고 예상은 하고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겠지요...
아무도 못막아요 액셔니도 8대0으로 발라버리고 골때녀 아무도 다른팀들 엄두도못내게 다쳐발라버려야죠 그래야 죠
오 이런분석 좋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주세요~
타팀이 자극받아 연습하겠지만
절대 이정은급으로 성장은 불가능합니다
타팀도 연예인인지도보다는 실력이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겠죠
뭉찬에 류은규,임남규 같은선출들
그렇죠. 선출 수준의 인물이 아니고서야 어릴 때부터 공과 친했던 이정은 선수의 수준을 따라갈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배운 운동, 특히나 축구같이 피지컬 만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는 운동은 더더욱 심하죠.
이런 부분을 제작진 측에서 감독들, 그리고 다른 축구 전문가분들과 상의하여 팀 인원의 밸런스로 커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답글에도 썼지만, 제작진이 국대 패밀리를 의도적으로 강팀으로 만들어 둔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요 ㅎㅎ
스스로 만족하던 기존팀들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었다
송소희 주명에게 작살나고도 실력이 안늘더니
구척은 실력 멈췄다
네, 이번 경기가 정말 다른 팀들에게 자극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초점이 정은 선수의 개인 기량이 아닌 국팸의 다른 멤버들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정은 선수의 역할이 컸던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요 ^^;
이정은 땜에 정말 시원하고 잼있다~ 여자도 저렇게 잘 찰 수 있구나~ 이정은 떄문에 여자축구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네, 보는 축구 좀 아는 사람들도 보는 맛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남자도 저렇게 간결하게 잘 못하죠 ㅋㅋㅋ 플레이를 보면 배울 점이 참 많네요
이참에 국대패밀리는 육상선수 양예빈이나 김지은 영입해서 우주별 외계인팀으로 거듭났으면 하네요 ㅋㅋㅋㅋ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미있을 수도 있고 김빠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슈퍼스타 없는 축구경기가 재미있을까요??
스타는 어련히 생기기 마련이죠 ㅎㅎ 박선영, 송소희, 주명... 그리고 이정은 그런데 그 스타의 수준을 놓고 말들이 많은 게 지금의 상황인 것 같고요 ㅎㅎ
결승키플레이어는 액셔니는 이혜정이고 국대패밀리는 전미라입니다 이혜정도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그만큼 센스가 있습니다
조금 에매한게 큰키인데 이정은을 막느냐 못막느냔데 리그탑수비수 차수민 에바도 못막은 이정은이지만 이혜정만은 다를걸로 보입니다 단 큰키라서 이정은을 잘막을까 의문입니다 뭐 이영진은 차수민 에바도 못막았으니 기량이 많이 딸리니 힘들것 같고요 그리고 전미라는 공격도 공격이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헤딩을 수시로 하는 이혜정을 맨마크 할걸로 보입니다 나머지 골키퍼야 양팀다 강하지 않으니 셈셈인것 같습니다
액 셔 니가 승리하려면 말씀해 주신 대로 이혜정이 최대한 이정은 마크해 주고 최여진 정혜인 조합으로 세트 피스랑 중거리 슈팅 뻥뻥 차 줘야 할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현재의 국대 패밀리의 약점은 양은지 골키퍼의 자잘한 실수 정도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노려서 슈팅 찬스 있을 때는 최대한 슈팅 날려주고 수비는 이혜정이 이정은 선수 최대한 맨 마킹해주면서 놓치는 부분을 정혜인 선수가 커버해야 할 것 같고요, 전미라 선수는 이영진 선수가 최대한 커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여진은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도록 해주고 활동량 많은 정혜인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은데 수비 때는 이정은 선수 마킹에서 이혜정 선수가 놓치는 부분을 최대한 커버해 주고 공격 때는 최여진 정혜인 양날개 최대한 활용해서 패스 플레이로 체력 안배하면서 슈팅 찬스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국대 패밀리가 패스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두 사람의 기존의 압박 플레이도 똑같이 해서 패스 미스도 계속 유도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수들이 상당히 많은 활동을 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할 거고 구척장신전 정혜인 선수 정도의 체력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 ㅎㅎ
기술완성도는 선출급이라 여포가되어버렸네요.
머리로만 알고 있다거나, 상황을 만들어서 보여주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실전에서 그냥 막 나오는 수준이라 더 놀랍네요...
발재간은 최고다 ㅡ
👍👍👍
근데 희안하게 이현이는 공격상황에서 이정은을 왜 마크를 하고있지?
설명을 좀 드리자면, 백지훈 감독이 고수해오던 전술인데, 이현이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써 상대의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아군의 패스를 받아 공격을 하는 전술입니다. 경기 초반에는 전미라 선수와 곽민정 선수가 공격을 하고 있었고 이정은 선수는 수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현이 선수가 수비수인 이정은 선수를 계속 등지고 패스를 받는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쁘고 귀여워 머리좋은 이정은 사랑해 😍⚽️💜💚💙🌸🌼🎶
👏👏👏👍👍👍
짤영상은 저작권 없는데 왜 영상도 없이 뭘 허시는건지..
유튜브가 그리 만만하지 않더군요... 골대녀 짤영상 넣어서 만든 영상 3개 모두 삭제 당했습니다 ㅠ
영상 저작권 파해법 습득하신것 같아요 ㊗️
프레임 하나하나 따서 별도 작업을 해야 하는 막노동이긴 한데, 현재로선 이 방법 밖엔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영상 제작 시간이 배 이상 걸리긴 하는데, 고정된 그림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해서 당분간은 이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너무 잘하니까 이젠재미가 없어요 아마추어 끼리 하니까 너머지고 헛발질하고 재미가 있었는대 ᆢ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원래 골때녀의 시작이 '축구를 해 본 적 없는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였으니까요ㅎ 지금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콘셉트가 바뀌고 있는 게 사실인데, 이것을 본질의 퇴색이라고 해야 할지 프로그램의 발전이라고 해야 할지는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ㅎ
지소연 이람 붙여야 되는거 아님?
결승전 해설 위원으로 지소연 선수가 왔던데, 이벤트로 미니 골대 두고 1 대 1 한번 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ㅋㅋㅋ
이런거 알아서 뭐하게
그러게요...
정은이는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