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혜씨 참 멋있네요. 전역한 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군살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단단한 몸매 유지하시는 듯 하네요. 전투, 훈련으로 다져진 몸이 참 건강해 보여서 감탄스러워요. 철민씨도 여전히 이 영상에 특유의 순수하고 진지한 반응들 보여주는 거 참 잘 봤고 탈북자들 중 꼭 잘 적응하고 살기를 정말 바래주고 또 지켜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예요.
안지혜씨 참 멋있네요. 전역한 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군살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단단한 몸매 유지하시는 듯 하네요. 전투, 훈련으로 다져진 몸이 참 건강해 보여서 감탄스러워요. 철민씨도 여전히 이 영상에 특유의 순수하고 진지한 반응들 보여주는 거 참 잘 봤고 탈북자들 중 꼭 잘 적응하고 살기를 정말 바래주고 또 지켜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예요.
이만갑에서 완전 애기일때 보고, 장정혁군 유튜브에서 학교 다닌다고 하는거 보고 한동안 못봤다가 오늘에야 다시 봐요. 그 동안 많이 자랐고 완전 남자가 된데다가 굉장히 성숙한 느낌까지! 철민군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 밥을 저렇게 맛있게 먹는데 먹방을 자주 해주시면 어떨까요?
@@MrChunam 님 반가워요. 나도 1980년도에 군대생활했는데 같은 시기에 군대생활했군요. 나는 해병대였기에 부식비가 하루 500원더 나왔어요. 좀더 편히 군생활하고 싶어 해군부대에 전출 갔는데 해군 사령부는 부식비가 작게 나와 해병대가 고등어 조림 먹을때 맛없는 청어 조림 나오더군요. 너무 맛이 없어 라면 끓여 먹으며 군대 생활했어요. 전투식량은 작전중 밥을 못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급했는데 당시 정말 맛이 없어 건빵보다 인기가 없었어요. 전투 식량 맛없다고 소문 났으며 전투식량이 밥으로 지급되면 안먹고 굶고 싶었어요. 그래도 젊은 시절이라 먹지 않는 사람은 없고 꾸역꾸역 입에 집어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군시절 기억하는 사람들은 전투식량이라면 끔칙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당시 전투식량은 모두 싫어해 인상을 찌프렸고 지휘관들도 그걸 알기에 전투식량 보급보다는 힘들더라도 현장에서 밥을 하여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1년에 딱 한끼니 정도 훈련중에 전투 식량 먹었습니다.
@@chk3014 님 반가워요. 군시절은 돌도 소화시킬만큼 식성이 좋은 시절이기에 누룽지 먹는 다는 심정으로 딱딱하게 건조된 밥을 먹었나봐요. 해병대는 야외 훈련이 많아요. 수십개월을 야영만하다보니까 밥해먹는 능력도 발전하였답니다. 하루 이틀 야영하는게 아니라 밥만먹으면 산과 들을 누비며 야영하니까 야영능력이 발전할수 밖에 없어요. 그런 병사들이라 그런지 조리 안하고 날 것으로 먹는 사람은 없더군요. 군용 밥통에 쌀 씻어 넣고 불피워 밥해먹는 훈련과정도 있어요. 물조절과 시간 조절 잘해야 제대로된 밥을 할수 있는데 그렇게 취사한 밥도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고체연료로 물을 끓이고 그 물을 비닐봉지에 담긴 전투식량에 붓고 5분정도 지나면 바싹 마른 건조된 밥알이 팅팅 불어 부드러운 밥이 됩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뱃속에 들어가면 팅팅불어터져 소화될텐데 뭐하러 물붓고 일부러 팅팅 불게 만드는가 하눈 생각도 해봤어요. 아무래도 먹는데는 물 부은게 부드러워 먹기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 넣고 5분 기다리면 불과 몇분이면 후다닥 먹을수 있을정도로 팅팅 부르트지만 건조된 딱딱한 밥알은 아무래도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전투식량 이야기 나오니 산속을 누비며 훈련하던 생각이 납니다.
철민씨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왜그렇게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들보다 나이가 어린데 얼마나 배를 골았으면 탈북을 그것도 휴전선을 넘어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잘살아라~~~
당시 해골같은 모습에 체중 40킬로로 언론에
@@123carth ...
😪😢
사기당하면 안되는데....
철민씨 그냥 막내동생갔아요 귀엽고 순수한모습
한국에 오셔서 반갑고 진심 잘되고 한국생활 적응해서 예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좋겠어요
북의 현실이 서글프네요...
철민씨 대한민국에서 건승하길 바랍니다.
안지혜씨 참 멋있네요. 전역한 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군살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단단한 몸매 유지하시는 듯 하네요. 전투, 훈련으로 다져진 몸이 참 건강해 보여서 감탄스러워요. 철민씨도 여전히 이 영상에 특유의 순수하고 진지한 반응들 보여주는 거 참 잘 봤고 탈북자들 중 꼭 잘 적응하고 살기를 정말 바래주고 또 지켜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예요.
철민님 처음 군사분계선 넘어 오신 후 이만갑에서 뵙고 어리디 어리신 분이 안스러웠는데 대한민국에서 밝게 잘 계시는 거 보니 흐뭇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5
자본주의의 짜릿한 MSG맛
앜ㅋㅋㅋㅋㅋ
피자헛~
@@김남기 no. domeno
못참지
@@OvO77- No.domino idioit
안지혜 중사~~!! 응원합니다!ㅎㅎ
02년 공수도 같이 받고, 이라크 3진 3차 같이갔던 예전 동료로 당시에도 너무 멋진 여군이었어요ㅎㅎ
북한에서 안태어난게 천만 다행이다.
6.25전쟁때 대한민국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빼고
@@변경-f1q 미국없으면 진작에 나라 뺐겼는데
@@변경-f1q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이 없었다면 진즉에 적화됐다!
@@변경-f1q 원래 좌파들은 미국을 아주싫어하지 ㅋㅋㅋ 근데 그건알랑가모르겠네 좌파=사회주의자
@@ssunjeon3502 설마 좌파겠냐? 조선족이니까 남남갈등 선전선동하는거지. 보수는 너처럼 다 멍청하냐?
철민씨 갈수록 대한민국에
잘 적응하고 계시는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요즘 철민씨 자주 나와서 반갑고 고맙고 즐거워집니다! 👍 행복하세요~~
안지혜씨 참 멋있네요. 전역한 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군살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단단한 몸매 유지하시는 듯 하네요. 전투, 훈련으로 다져진 몸이 참 건강해 보여서 감탄스러워요. 철민씨도 여전히 이 영상에 특유의 순수하고 진지한 반응들 보여주는 거 참 잘 봤고 탈북자들 중 꼭 잘 적응하고 살기를 정말 바래주고 또 지켜보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예요.
안중사님 영원한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멋진 영상 부탁드립니다
이만갑에서 완전 애기일때 보고, 장정혁군 유튜브에서 학교 다닌다고 하는거 보고 한동안 못봤다가 오늘에야 다시 봐요. 그 동안 많이 자랐고 완전 남자가 된데다가 굉장히 성숙한 느낌까지! 철민군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네요... 밥을 저렇게 맛있게 먹는데 먹방을 자주 해주시면 어떨까요?
짛
지혜씨 조카처럼 철민씨가 귀엽죠.
같이 자주 방송하면 곧 50만될듯 아니 100만 구독자.
철민씨도 대한민국 처음 왔을때만 해도 넘 어리고
불쌍해 보였는데 지금은 멋지고 세련된 대한민국 청년이 되었네요.
ㅋㅋ 우리조카는 나보다 나이한참많음.
@@이용부-m6c ㅋㅋㅋㅋㅋ저는 족보상 제 조카가 아버지랑 동창이네요
그걸로 엄청 놀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대한민국살기좋은나라입니다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있는것도 마니드시구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와;; 안지혜 중사님 ;; 육군 특전사 707 특수임무단 정말로 대단해요^^ 파이팅
501 특수작전대대
민정행정경찰 노철민님 환영합니다~~!!
철민씨.화이팅.. 그때 넘어 오시던날 뉴스보고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습니다.건장하게 잘 계시니 감사하구요, 여기는 대구 입니다. 기회되면 대구에 맛있는 향토음식 대접이라도 하고 싶답니다. 행복하시고 늘 조심 하시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뭔가 슬퍼지네요. 같은말 쓰고 조상같은 한민족인데 어떤곳에서는 실시간으로 굶어죽고있다는 사실이...
자기들 업보죠..
공산주의를 선택한 결과죠
어리석은 지도자 보다 무서운게 개,돼지 같은 민중들입니다
그렇게 공산주의 좋다고 난리친게 70년 동안 고통받는거죠
전혀.. 안슬픈데;;
@@파우스트-t6i 지금 시대에 거기서 태어난 애들은 ㄹㅇ 개불쌍함 지들이 선택한것도 아닌데 태어나보니 나라가 북한이여
@@병1244기-d8u 저주받은거죠
@@파우스트-t6i 자기들이 고른건가,,,자기들 조상들이 고른건데 님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고른건 아니잖아요? 태어나보니 한국이지 물론 과거 70~80년대 사람들은 나쁜게 맞긴한데 2000년대 들어와서 태어나신 분들은..
우리나라 군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투식량 최고입니다 모든 군인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
철민님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남한스러운 언어구사를 하시는거같네요 ㅋㅋㅋ
ㅔㅣㅣㅔ
@@잽-y5t 비비7ㅣ비ㅣ비비비비비비1비ㅣ비비비ㅣㅣㅂ711
한마디로 남한사람이 되고있다
@@쿡크다스 자본주의는 사랑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군대가서 서울말 접하다보면 서울말 써지듯 그런거일듯
철민님 응원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좋은분들도 많이 만날겁니다 한국생활 응원합니다!
지혜씨 철민씨 안녕하세요 두분 열렬히 응원합니다 화이팅
파운드케이크랑 초콜릿 녹여서 뿌리고 우유랑 같이 먹어 줘야 시마이인데 풀세트를 못 봐서 굉장히 아쉽네요ㅜㅜ 꼭 한 번 다시 먹어보고 싶은 방부제향 그득한 전투식량ㅎㅎ
귀여운 철민씨 행복하시라요
지혜님 진짜 이모처럼 살뜰히 잘챙겨주고 정겹게 말잘해주시네 ㅋㅋㅋㅋ
북한 군인들이 풀뜯어 먹고, 독버섯으로 목숨을 잃는다는게 상상이 안됩니다.
전에 북한군인들 몰래 찍은 사진을 봤는데...못먹어 힘이 없어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말그대로 피골이 상접한 몰골로 몸에 살이 없어 군복이 헐렁헐렁...얼굴이 진짜 뼈와 가죽밖에 없는듯 두눈이 퀭한 북한병사를 보고 진짜 놀랬음...정말 북한실정이 저정돈가 싶었음..ㅠ
...우리나라 1980년대에 군대도 저정도까지 심각한 상황이 아니였지않나요?... 대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길래... 풀뜯어먹고 ...개구리잡아먹고... 독버섯 먹고...;; 참...
@@sjfu12jrj552 지금나이60대!!..80년 전방근무함.
재미로 개구리,뱀 재미로 잡아서 먹은적은 있어도 배고파서 먹은것은 아님!!
@@sjfu12jrj552 80년대는 그래도 풍족했네요.
내가 그 때 복무를 했으니까..
힘든건 전후부터 70년대 초반 정도까지가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 이후는 그래도 밥은 적당히 나왔던거 같네요.
부식이 개밥보다 못하게 나와서 그렇지..
@이정훈 34개월 우와..정말 고생하셨네요!
세계최강 707 부대 출신 안중사님
팬 입니다. 화이팅!
볼때마다 느끼는건데...어쩜그리 말을
잘해요?언어구사 능력이 뛰어나네요.
맛난거 많이먹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분 너무 순수 순수 그잡채
사투리가 너무 구수하시네 우리 친척누나같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우 노철민군 이만갑에서 보고 많이 울었는데 참 적응 잘 하고 있는것같아 보기좋군요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것 다누리며 잘 살아가세요 기도할게요
울아들들 맛다시 끝내주게 맛있더라고요.피엑스에서 휴가때 사와서 집에서도 비벼 먹어요. 국방 안보 안전 수호 건강하시고!~
군인이 군대밥을 사와서 집에서 먹는다니 완존 거꾸로됐네 우리때는 군대에서 물한방울 안가져 나왔는데 맛없어서
수통이 얼마나 더러운데
군대 물을 갖고 나옵니꺼..
저는 마스크 차곡차곡 수집해서 왕창 갖고 나왔는데 ㅎㅎ
50아재임 맛다시는 매운탕 닭찜 돼지갈비찜등 캠피요리에서 필수임 떡볶이도강추임
맛다시 전역한지 15년 된 호주사는 사람이 역해외배송 시켜 먹습니다 ㅎㅎㅎ
철민씨 대한민국에
오셔서~
잘 적응하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쭈욱
즐겁게 사세요~!
철민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아휴.. 무심코 들어 왔는데, 오고가는 대화가 너무 재미있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네요.
안지혜님 박군 집에갔던 분이시네요ㆍ
너무 멋있어요ㆍ
입담도 좋으시고
야구 방망이를 뿌사삔 언니... 무서버
두분 다 대단하신분들이네요 한분을 북한 특수부대출신 탈북자시고 한분은 그 어렵고 힘든 707특임대 여군 ㄷㄷ
두 분 모두 정말 시원시원하시네요 ㅋㅋㅋ 언젠가 남북이 저렇게 마주앉아서 만담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저도 전투 식량 먹어 봤는데 맛도 맛이지만 불이 없어도 줄 하나만 당기면 밥이 된다는게 지금 봐도 신기 합니다ㅎㅎ 대한민국 전투 식량. 대단 하고 멋져요 👍 ❤
도시락폭탄.. 남북 모두 윤봉길 의사는 아는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찡하다
당연히 다 알아야되는건데 우리나라 걸그룹은 안중근 윤봉길의사도 구별 못하고 애효,,.(feat.설현,초아)
김일성이 독립운동가였음 ㅋㅋ
공산주의랑 자본주의로 갈려서 분단된거
@@앙기모티주는나무 ?머 그럴수도 있지 싶습니다
@앙기모티주는나무 ?머 그럴수도 있지 싶습니다
@@user-tq1lb5dc3t 김일성이란 사람이 독립투사인데 정은이 할아버지 김성주가 국민의 인심을 얻으려고 김일성으로 개명함.
김성주가 독립운동 했는지는 모르겠음
두분 다 귀여우셔...... 하고싶은거 다 하고 먹고싶은거 다 드시면서 행복하시길ㅜㅜㅠㅜㅠ
지혜님대한민국여군이라는것이너무자랑스럽습니다앞으로도더욱좋은방송부탁드리겠습니다구독좋아요눌르고갑니다~화이팅~그리고철민씨너무귀여우시네요북한군인이었다는것이믿겨지지않아요
띄어쓰기는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
탈북하셨던 분들중에 철민씨가 진짜 사람다워 보여서 좋네요 나머진 다 안좋게 보였는데 철민씨는 진짜 사람답다
2:10 안지혜님 반응 웃겨죽겠다ㅋㅋ
@고비TV 내 채널 쳐다보지마 넹
우리 철민군을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이 보기좋네요
나의 군시절 먹던 전투식량은 건조시킨 밥이었으며 뜨거운 물 붓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먹었다. 맛이 없어 어쩔수 없이 한끼 떼운다는 심정으로 먹었다. 오늘날 전투식량은 그때의 전투식량과 너무도 다르다. 하늘과 땅차이만큼 발전했다.
1980년 입대, 수기사에 근무했었습니다. 야전에서 야간훈련 중에 국방색 비닐 봉투 안에 담긴 건조 밥알로 요기를 해야하는데, 물이 없으니 그냥 맨입에 우걱 우걱 추위에 떠는 건지, 씹어 먹는 건지... 서글픈 기억이 나는군요.ㅎㅎㅎ 지나면 다 추억이 되죠.
라떼는 그냥 말린밥 그대로 먹었었다
@@MrChunam 님 반가워요. 나도 1980년도에 군대생활했는데 같은 시기에 군대생활했군요. 나는 해병대였기에 부식비가 하루 500원더 나왔어요. 좀더 편히 군생활하고 싶어 해군부대에 전출 갔는데 해군 사령부는 부식비가 작게 나와 해병대가 고등어 조림 먹을때 맛없는 청어 조림 나오더군요. 너무 맛이 없어 라면 끓여 먹으며 군대 생활했어요. 전투식량은 작전중 밥을 못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급했는데 당시 정말 맛이 없어 건빵보다 인기가 없었어요. 전투 식량 맛없다고 소문 났으며 전투식량이 밥으로 지급되면 안먹고 굶고 싶었어요. 그래도 젊은 시절이라 먹지 않는 사람은 없고 꾸역꾸역 입에 집어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군시절 기억하는 사람들은 전투식량이라면 끔칙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당시 전투식량은 모두 싫어해 인상을 찌프렸고 지휘관들도 그걸 알기에 전투식량 보급보다는 힘들더라도 현장에서 밥을 하여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1년에 딱 한끼니 정도 훈련중에 전투 식량 먹었습니다.
@@chk3014 님 반가워요. 군시절은 돌도 소화시킬만큼 식성이 좋은 시절이기에 누룽지 먹는 다는 심정으로 딱딱하게 건조된 밥을 먹었나봐요. 해병대는 야외 훈련이 많아요. 수십개월을 야영만하다보니까 밥해먹는 능력도 발전하였답니다. 하루 이틀 야영하는게 아니라 밥만먹으면 산과 들을 누비며 야영하니까 야영능력이 발전할수 밖에 없어요. 그런 병사들이라 그런지 조리 안하고 날 것으로 먹는 사람은 없더군요. 군용 밥통에 쌀 씻어 넣고 불피워 밥해먹는 훈련과정도 있어요. 물조절과 시간 조절 잘해야 제대로된 밥을 할수 있는데 그렇게 취사한 밥도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고체연료로 물을 끓이고 그 물을 비닐봉지에 담긴 전투식량에 붓고 5분정도 지나면 바싹 마른 건조된 밥알이 팅팅 불어 부드러운 밥이 됩니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뱃속에 들어가면 팅팅불어터져 소화될텐데 뭐하러 물붓고 일부러 팅팅 불게 만드는가 하눈 생각도 해봤어요. 아무래도 먹는데는 물 부은게 부드러워 먹기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 넣고 5분 기다리면 불과 몇분이면 후다닥 먹을수 있을정도로 팅팅 부르트지만 건조된 딱딱한 밥알은 아무래도 먹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전투식량 이야기 나오니 산속을 누비며 훈련하던 생각이 납니다.
처음엔 맛있지?? 한달동안 먹으면 저거 그냥 우리집고양이 사료먹는거 같다
두분 다 말하시는게 시원시원해서 듣기 좋네요!
항상 영상재밌게 잘 봤어요. 뭔지 모르게 마음이 서글퍼지고 아픕니다.하루빨리 북한 주민들 잘 먹고 잘사는 날이 올까 기대해 봅니다.
전역한지 삼십여년...그때는 씨레이션(전투식량)에 발열 기능은 없었지만 훈련 나가서 먹는 씨레이션은 진짜 꿀맛이다....단점이 있다면 새로 만든 씨레이션은 전쟁을 대비해서 비축해놓고...훈련시에는 거의 유통기한 얼마 않남은것을 줬다...그래도 맛있엇다..
그러네요, 당연하지만 슬픈사실.
머 버리는 것보다야 낫지 싶네요
ㅠㅠ
70년대 군생활을 했는데 장비 동원갔다가 전투식량 먹었는데 진짜 맛좋았어요. 철민씨 입맛이 내 입맛과 같았으리라 봅니다.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한국에서의 삶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와서 의지할데도 없고 많이 외롭고 힘들텐데 밝아 보여 다행입니다.
철민씨 특유의 억양이 되게 톡톡 튀고 중독되네요 이북 사투리라서 그런가 되게 색다르면서도 좋음
대공 지혜언니 화이팅 잘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어진 여건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지혜언니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707의 자존심 지혜언니 최고 오늘도 좋은 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겨울에 훈련할때는 식사후에 저 발열팩을 핫팩대용으로 썼었는데ㅋㅋㅋㅋㅋ
표현력이 대~~단합니다...ㅎ
철민씨 얼굴 살도찌고 멋져지셨네요 첨에 봤을때 참마음이 아팠는데요 늘 행복하세요
국방부에서 병사들 급식 제대로 관리 좀 해라!!! 휴가복귀나 격리 되어있다고 전투시에나 급박하게 먹는 전투식량보다도 못한 밥을 평소에 먹여서야 되겠냐?
이 말 누가 안하나 했는데...동감입니다.
옳소...!
안지혜중사님 우리고모같으심 ㅎㅎ
경상도사투리에 거침없는 언변 완전 👍
우리 선조들이 기근때 산들에서 풀뜯어먹고 나무뿌리 씹어먹고 했다는데 북한은 아직도 그러나보오..
철민님 이만갑에서 처음 보았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깐 왠지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
앞으로 행복 하셔야 합니다 ^^
철민씨
이만갑에서 처음 출연 했을때 보았는데...
적응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 하고 있습니다.
철민씨 참 말 잘하시네요.
두 분 조합 참 잘맞네요.
철민님.
말씀하시는 표현들 너무 좋아요.
자본주의 물 너무 들이지마시고
지금 그대로 지금 그대로 너무 좋아요.
일일시호일 하세요...
원래 적으로 만날사람들이 따듯하게 밥 먹고있다
감동입니다
우리때보다 좋아진것같네요
두분이 진행하시는것 정말 재미나게 잘하시네요
우와 군대서 봤던 전투식량을 여기서 볼줄은.. 철민씨 너무 맛있어요 할 때 정말 좋아요
우리 귀여운 철민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운영상으로 만나뵙겠습니다.ʕᵔᴥᵔʔ
귀엽긴 해
늘 응원해요 ~~
한국왓서늘행복햇음좋겟어요 ~~
구독하고가요 ~~~
특전사 안중사님 안녕하세요. 방송 잘 보고있습니다. 철민씨도 잘 적응 하고 계시지요.
두 분 항상응원합니다.
먹을게 없어 그런 어이없는 일로 사람이 죽는다는게 남북한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서 참 마음이 아프다ㅜㅜ
노철미씨 순수하고 귀여운데 ~
철민씨 반응이 너무 귀엽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구독좋아요~눌렀어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나와주세요~
라떼는 저런 전투식량 없엇는데....와....시대 좋아졋네....
두 분 모두 말씀을 맛깔나게 잘 하시네요.
철민님 항상 봐요~ 말하시는것도 센스있게 재밌게 하시는거 같아요
뿌듯합니다.남여 북남 군대 이야기..한국은 영원하다..아랏쌰...!
7:05 당근이 이렇게 귀여울일인가
저 전식은 되게 맛있지ㅋㅋ
문제는 저 전식을 자주 안줌ㅋㅋㅋ
안지혜님 성격 화끈하니 멋져요
몸만 여자이지 정신은 남자임.
와아아악!!!!제가 젤 좋아하는 부대가 707인데ㅠㅠ
진짜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파이팅!!
예비역 여군중사님
억양이 너무 예쁘요
경상도 사투리 정감갑니다
듯기 불편하고만요 뉴스를 그렇게 한다고 해봐요 얼마나 피곤한가 게다가 외국사람이 한국말 배우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사투리는 이제 없어저야해요 지방다툼어뵤어지게.
철민씨 순딩순딩하신게 ~ ^^
밤낚시 갈때 챙겨가면 진짜 편하고 좋음
좋은세상 오셔서 맘껏즐기세요
철민씨 넘 순수하면서도 재밌네요~~!!^^
발열팩 전투식량내에 있는 초코볼은 데워서 파운드케익 먹을때 발라먹어야 합니다.
미남 이신철민씨
대한민국에서 꼭행복하세요
두분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
진짜 현역에 있는사람 마냥 자랑스러워하는 거 같네. 여긴 남한이고 남한국민이라 생각하면서도 북한에서 특수부대 있었던게 부끄러울건 아니지만 너무 자랑스러워하면 좀 모순 아닌가
두분이 이야기 할때 한분은 아래 사투리 또 한분은 위에 사투리 쓰면서 말씀하시는게 재미있네요 ㅎㅎ
북한에 어리고 헐벗던 인민군이
한국에서 잘먹는것만 봐도 엄마미소 생김..
참으로 따뜻한 스토리 해피엔딩 관람중
두분이 궁합이 딱인듯~~!!😂😂😂
북한의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북한 군인들 식사가 그렇게 열악하다니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철민님 나오는 영상만 재밌음
그래서 철민님 영상만 나오는것만봄 ㅋㅋ
반갑네요 안중사. 바다로간 사나이 애청자인데 여기서 또보내요 암튼 건강한 모습을 항상 보여주길 바래요
저도 군대 있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
근데 안지혜님은 왜케 어려보여요? 말만 안들으면 20대 초중반 현역이실 것 같은데 ㄷㄷ
20대는 무슨 ㅋㅋㅋ 어딜봐서 20대로 보이냐? ㅋㅋ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최소 30대 중반에서 후반처럼 보이는데 20대는 무슨;; 얼굴 주름 안보이시나
철민씨 너무 😍!!!
노철민군 재미있게 말을 잘하네요~~
철민님 진심 개존잘❤️🔥
3:30 생존훈련이 아니라 진짜 생존을 했네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안지혜님 소개 맘에 듭니다. 겉먼만 든 사람은 707특임대라고만 소개하는데 '육군특전사 707특임대'란 말에 님의 인간성을 엿볼수 있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