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집필 핵심 의도 : 하얀 눈길을 온종일 걸어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잊지못할 선생님의 묘를 찾아가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제자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가르치던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이 말썽피워 잘못했는 데도 자신이 잘못 지도했기 때문이라며 교탁에 올라가 무릎 꿇은 채 무거운 물통을 들고 대신 벌을 서다 졸도해 돌아가신 그 담임선생님을 못잊어 회상하는 글, 고 2 겨울방학 때 서로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둘 다 똑같이 불운한 가정사로 방황하던 중 무작정 상경하여 돈없이 16일간 서울과 동해안쪽 시골 도시 이곳 저곳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이집 저집 찾아가 신세지며 만나게 된 사람들과 맺게 된 정답고 훈훈한 인연의 무전여행 이야기, 돌아가신 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함께 교사가 되어 동반자의 길을 갈 것을 간절히 바랬지만 양가 부모의 완강한 반대와 강제 결혼으로 불행한 삶을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요절한 2살 위 친구 누나와의 애닯은 첫사랑 이야기,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과 사랑했던 누나를 생각하며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 환경이 열악한 낙도 분교장을 자원해 어린 학생들 학부모들과 같이 나들이 한 5박 6일 서울 견학체험학습, 분교장 이전 신축, 종합학예발표회 등 헌신 봉사한 참교육의 길 이야기. 이후 중등학교로 전직, 교권이 무너지고 근무여건이 열악한 사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민주화 운동 전개와 전교조 결성에 앞장서 투쟁하다가 6년 1개월의 지난한 해직기간을 거쳐 복직하고 2007년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에관한법률」의 규정에 의한 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를 받게 되는 줄거리의 글.
글 다운받아 잘 읽었습니다. 먼 날의 자전소설이지만, 매우 놀랍고 가슴을 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만인이 우러러 볼 선생님, 고생도 했지만 마음씨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무전여행기, 첫사랑의 비애, 섬 분교에서의 교육 공적, 해직교사의 길 등 본받을 점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글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선생님, 무전여행으로 만난 사람들, 첫사랑 누나, 섬학교 8명 제자들, 함께 투쟁하신 전교조 선생님들.....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에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를 읊으며 길을 걸어오면서 만나고 헤어진 잊지못할 사람들의 이야기, 눈물나고 감명 깊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전소설에 나오는 첫사랑 뮤직영상을 올려 주셔서 너무 반갑고 가슴 뜨거워졌어요. 어쩌면 그렇게 아름답고 애잔한 음악들을 선곡해 만드셨는지 놀랍고 감탄했습니다.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감동 감동이예요. 자주 들어와 시청하겠습니다. 넘 훌륭합니다.
글 감동깊게 잘 읽었어요. 어쩌면 그토록 사건 사실 묘사를 잘 하셨는지 감탄했어요. 무전여행 기간 동안 걸어가셨던 곳들의 서술이 마치 현장에 가본 것 같은 실감을 주었어요. 그리고 첫사랑은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울렸고 슬펐어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자전소설로 제 마음에 남을 책이 되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눈물나게 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첫사랑을 읽을 때는 이별 장면을 몇 번이고 반복해 읽을 만큼 슬펐고 가슴 아팠습니다. 너무나 순수했고 읽고 나서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길게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름난 소설가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준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름답고 사랑과 눈물나게 하는 이별이 있고, 옛추억을 몽실몽실 떠올리는 책으로서 훌륭한 글이었다고 자신있게 평을 드립니다. 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30대인 저로서는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글이 얼른 이해되지 않는 점도 있었지만, 읽어가면서 진실되고 순수한 글이 진한 감동으로 마음을 적셔와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냉정하지 만은 세상 사람들, 서글픈 사랑, 낙도 오지에서의 학교 생활, 해직의 아픔과 고난을 이겨낸 삶 등..... 길게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인생의 길을 걸어오면서 부끄럽지 않게 정도(正道)를 밟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랑스러웠을 때도, 아니면 후회하며 지난 날을 망각 속에 묻어두고 싶은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걸으신 길이 어떠했을지 책을 읽으며 접해 보고 배우려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명깊은 글이었습니다. 무전여행 그 길 위의 날들 생생하게 기억해 쓴 글을 읽으며 고생 많이 했구나 생각되면서도 정이 배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자전소설이기에 더욱 애처롭고 가슴 아픈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고 오래도록 남겨 둘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전소설 '길' 속에 나오는 을 읽으며 저의 어릴 적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던 담임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그런데 최근 보도에 의하면 선생님 10분이 다시 태어나면 2사람만 선생님이 다시 되고 싶다는 놀라운 보도를 접했는데, 그만큼 교직이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 교권이 추락하고, 학부모들 협박과 고발이 난무하는 세상에 누가 옛날 선생님처럼 교직을 천직으로 여길까요? '길' 속의 은 정말 숭고한 스승이였어요. 말썽꾸러기 제자들 대신해 무거운 물통을 들고 서 계시다가 돌아가신 선생님, 눈물나는 글이었어요. 저는 선생님들을 높이 존경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어렵지만 이겨내시고 훌륭한 스승의 길 걸어가신 길 빕니다.
빛과 그림자, 어둠과 밝음, 책을 읽어보니 서로 교차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흥미도 있었지만, 서글픈 감정에 젖어 쭉 읽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 편 한 편 다 여운이 남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첫사랑의 끝이 너무 마음을 서럽게 했습니다. 관련된 첫사랑 뮤직영상을보고 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멋진 영상입니다. 주변에 추천하렵니다. 원본 책도 물론.
책 속에 몰입되어 끝까지 읽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주제의 글을 읽고 깨달음이 컸습니다. '제자는 있어도 스승은 없다'는 옛말이 떠오릅니다. 훌륭한 스승은 없어도 되는 등 끄떡하면 선생님을 고발하고 교권침해를 일삼는 요즘의 교직사회 풍토와 너무나 대비된 숭고한 선생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敎育立國, '동량지재를 키위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이루지 못한 슬픈 첫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다에 갇혀있는 조그만 섬학교 제자들을 데리고 서울 구경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바친 추진력, 해직되면서도 부정 불의와 싸워 온 교사의 길 등 주제 주제가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미스트롯이 인기있는 것을 보면 요즈음 복고문화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느껴요. 오영석 선생님의 글은 비록 지나온 오래된 시절의 회고록이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 순수하고 배울 점이 많았어요. 하얀 겨울의 기억과 초가집 새댁의 정감있는 만남 이야기, 돌아가신 초등학교 선생님의 숭고한 희생의 글, 8남매 어린 자식들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방황하다가 갑작스런 친구의 권유로 무전여행을 시작했는데, 고생은 엄청했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 신세진 것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세상이 험하긴 해도 냉정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사실로 경험한 것이지만 잘 엮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전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 있을 때 처음 만나 어머니같은 따뜻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고 부부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아버지와 누나 오빠, 올케의 반대로 결국엔 억지 결혼하게 되고 불행하게 살다가 죽은 첫사랑 누나 이야기는 읽고 나서도 내내 눈물나게 하고 슬프게 하였어요. 누나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통이 매우 불편한 조그만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8명 학생들과학부모들과 함께 5박 6일 서울 견학하고, 분교를 새로 넓은 곳으로 옮겨짓고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했던 교사로서의 열정은 지금 교사들이 모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되어 교육혁신에 앞장선 것도 정말 본받을 점이었어요. 훌륭하신 선생님의 자전 소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읽어주셨으면 하고 강추합니다. 감동깊은 글을 읽게 해주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동깊은 책이었습니다. 현장에 가본 것 같은 풍경 묘사며 냉정한 세상에서 마음씨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무엇보다 슬픔에 목이 멘 첫사랑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이 오래도록 아픈 감정 속에 남았습니다. 유명한 소설가 작품 못지 않는 귀한 책으로 책장 속에 꽂아 두고 보렵니다. 매우 고맙습니다.
책을 주시면서 기대한 만큼 잘 쓴 건 아니라고 한껏 겸손해 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책 속에서 그동안 가까이서 봐 왔던 겉모습이 아닌 지나온 인생의 길을 드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적이고 슬프고 따뜻한 글 속에 감정이입 되어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단숨에 한 권을 다 읽었고, 그 여운이 한 참 가더군요. 베스트셀러 책 보다 저에겐 더 감명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얀 겨울의 기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는데, 선생님이 영원히 못잊어하리 만큼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담임선생님은 이 세상에 찾아볼 수 없는 더없이 존경받는 스승상이었어요. 친구와 함께 한 무전여행기는 제가 직접 그 현장에 가 본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의 흥미진진한 글이었습니다. 고달픈 무전여행 끝나고 만나게 된 친구의 2살 위 누나와의 첫사랑은 가슴 뜨겁게 하면서도 너무 슬픈 이별 이야기여서 감동받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야 했습니다. 그 누나 때문에 들어가게 된 그 험지 낙도 학교 교단 수기는 8명의 제자들에게 잊지못할 스승으로 남게 할 큰 공적을 쌓은 글이었습니다. 5박 6일 서울 견학, 학교 건물 옮겨 새로 짓고, 학예발표회 하고..... 중등학교로 옮겨서는 해직교사의 길을 걸으셨더군요. 복직되기 전까지 앞장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투쟁하신 선생님의 굳은 의지와 소신에 높이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훌륭한 책 읽게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책을 읽고 부족하지만 소감 몇자 써 봅니다. 꼭 써드리고 싶고 쓰고 싶었습니다. 하얀 눈길을 걸어 외삼리 마을 초갓집에서 갓결혼한 듯한 예쁜 새댁으로부터 성의를 다해 차린 흰 쌀밥 얻어먹고 작은 방에서 친구와 잠까지 자고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잊지못할 선생님 조카라는 사실도 놀랍게 알게 되고 떠날 때 신랑으로부터 돈까지 받고로 시작된 글이 너무 맘에 와닿기 시작했는데, 벌을 대신 서고 쓰러져 결국엔 돌아가신 선생님 글에서는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흥미진진하면서도 마음씨 좋고 인정 많은 좋은 사람들 만나는 무전여행기도 훈훈함을 주었습니다. 고2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못잊어하고 소아마비 여동생을 가엾이 여겨 내내 챙기는 것도 가슴 찡하게 했고,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첫사랑 이야기는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따뜻하고 진심어린 사랑과 연상의 누나라 가로막는 장벽 때문에 끝내는 가슴아픈 이별을 하고, 결혼해서도 잊지 못하던 누나의 비참한 선택과 죽음은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아연실색케 했답니다. 이 세상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어디 또 있을까요. 그리고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요즘 말하는 진짜 참교육을 하신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이 땅의 부정과 불의와 싸우는 해직교사의 길을 읽으면서 어떤 사람들은 전교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진짜 전교조 선생님들은 한없이 존경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글이 그냥 읽고 넘어갈 수 없이 의미를 내포한 귀중한 글이었고 아름다움과 정다움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누군가 베스트셀러보다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저도 똑 같습니다. 두고 두고 읽고 또 읽겠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마음을 갖게 해 주신 저자 오영석 선생님께 깊은 감사 올립니다. 다시 한번 책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제자들 잘못을 탓하지 않고 도리어 자기 잘못이라고 물통을 들고 계시다 돌아가신 선생님, 2주간이 넘는 무전여행, 비극으로 끝난 첫사랑의 가슴 아픈 이야기, 도서벽지학교 분교 생활, 해직교사의 길...드라마 같지만, 직접 겪은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감동깊고, 오랫동안 책을 내려 놓을 수 없었어요. 귀한 책의 원고로 pc에 잘 보관하겠습니다.
책의 모든 내용이 다 좋았고 마음 속 깊이 파고 들었는데, 첫사랑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어요. 그런데 기획작품 뮤직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하셨네요. 팔딱 뛰도록 기뻐 뮤직영상 감상하느라고 푹 빠졌답니다. 정말 애절하고 슬픈 줄거리에 딱 맞는 음악을 삽입해서 인지 시청을 끝내고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제가 본 뮤직영상 중 최고작품으로 손꼽고 싶네요. 감사해요. 자주 시청할렵니다.
착실하게 인생을 걸어오신 '길'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한 분이구요. 취미가 음악과 영화감상이어서 그런지 뮤직영상도 참 감동깊게 잘 만드셨군요. '첫사랑' 뮤직영상은 비록 짧지만, 영화를 본 이상이었어요.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 사랑한 여자가 결혼하고 불행하게 살다가 죽었다는 아줌마의 말을 듣고 겪었을 그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눈이 펄펄 내리고 홀로 쓸쓸히 걸어가며 끝이 나는 영상이 너무 애처로워 다시 처음부터 재시청하며 눈물지었습니다. 책 내용을 잘 축약해 만든 걸출한 뮤직영상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뮤직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섬학교 이야기, 해직교사의 길도 참 감명 깊었고 귀감으로 삼을 내용들이었습니다. 가치있는 책, 아름다운 뮤직영상 두고 두고 보렵니다.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책을 두 번이나 꼼꼼히 읽었어요.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선생님에 대해 읽을 때는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누구라도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 줄거리도 재미있었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 신세진 것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J누나와의 만남과 사랑, 안타깝고 슬픈 이별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순애보 같은 사랑이었어요.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통 불편한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어린 제자들과 드넓은 세상의 꿈을 실천한 교단 수기는 지금 농어촌학교가 폐교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교사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대목의 수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촌지 거부 운동을 맨 처음 시작한 전교조 선생님들이 그 동안 교육민주화운동을 위해 얼마나 앞장서 노력해 왔는가도 알 수 있었고, 선생님들 모두를 존경하게 되었어요. 일일이 다 열거하지 않아도 이 책 '길'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되는 글로 남게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훌륭한 책 읽게 해주신 집필자 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이제 편히 쉬시며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책을 자세히 끝까지 읽었어요. 목차 하나하나의 내용이 옛날 얘기지만, 아무나 겪을 수 없는 내용이어서인지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고 여운이 남았어요. 벌을 대신 서다 돌아가신 선생님 이야기, 갑작스럽게 체험하게된 무전여행, 그리운 어머니와 그 사랑을 대신 해주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짖궂은 운명을 거부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이별하게 된 슬픈 첫사랑 이야기, 섬학교에서 열정을 다 바쳐 헌신 봉사한 교육자의 길, 부정 불의와 싸운 전교조 해직교사의 길 등 모두가 특별했고, 귀감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오영석 선생님은 소설 작가처럼 훌륭한 문필력을 가진 분은 아니라 할 지라도 사건과 인물 구성을 작가 못지 않게 잘 하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감명깊은 귀중한 책으로 장서하겠어요. 매우 감사합니다.
'첫사랑' 동영상을 여러 번 시청했네요. 댓글을 쓰지 못하도록 설정해 놓아서 관계된 이 영상을 다시 보며 감상문을 올립니다. 책을 읽으며 구슬프고 처연한 첫사랑 줄거리에 눈물 흘렸는데, 동영상이 너무 잘 편집해 만들어져 시청하는 동안 내내 가슴을 울렸어요. 다른 분들도 절절히 감동 받으리라 사료됩니다. 책의 다른 내용들도 모두 감명을 주어 다시 또 세세하게 읽어보렵니다. 선생님이 걸어오신 길은 고생도 참 많으셨지만, 가슴 속 추억으로 길이 남을 메모리로 저장되었으리라 사료되며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전소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었어요. 초등학교 때 잊지 못하는 선생님에 대한 글은 짧지만 매우 감동을 준 내용이었어요. 저로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무전여행은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 신세지고, 위기에서 구함 받은 내용들은 사람사는 세상이 냉정하지 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 구성으로 읽을 가치가 있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8남매 장남으로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고 무전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나타나고 돌아가신 어머니같은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고 항상 곁을 지켜준 연상의 친구 누나와의 첫사랑은 매우 관심을 끌어 두 사람이 잘 맺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독을 했지만, 슬픈 이별로 끝나 책을 읽고 나서도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눈물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해서 들어간 섬 조그만 분교에서의 열정과 헌신을 다한 활약은 모범적인 내용이었고, 정의로운 교사의 길인 해직교사의 길도 선구자적인 길을 걸었다고 감탄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비록 오래된 이야기의 글이지만, 실제 겪었던 일로 남이 해보지 못한 내용들로 구성된 훌륭한 자전소설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책장에 고이 꽂아두고 또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세상에 빛을 주는 사람, 햇빛처럼 찬란한 빛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따갑지 않고 은은하게 빛을 주는 사람, 촛불같이 매우 밝지는 않지만 빛과 따스함을 주는 사람이 있지요. 저는 '길'을 읽고 '첫사랑'에 나오는 재희님과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순박하면서 진심을 다해 돌아가신 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 준 사람, 바로 그런 헌신적인 사랑의 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억지 이별과 불행한 삶 속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슬프게 했고 가슴을 아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그녀를 내내 못잊어 했겠구나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이 글을 각본화하여 영화로 제작된다면 만인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명깊은 자전소설입니다. 저는 여타 소설처럼 화려한 문장력도 중요하지만, '길'과 같은 아름답고 애틋한 스토리를 글로 엮은 것이 마음에 더 와 닿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책으로 아끼겠습니다.
'길' 책 내용을 보니 첫사랑 타령하는 글 같아 처음에는 대충 읽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무전여행 끝내고 피곤에 쩔어있는 남자 주인공을 돌아가신 어머니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대해주는 친구 누나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세히 읽을 결심을 했습니다. 연상의 여인과의 사랑, 그것도 죽마고우 친구 누나와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그리고 결말이 어떻게 날까?가 매우 궁금해 진 것입니다. 마무리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읽고 나서 오랫동안 감동의 여파가 남았습니다. 자전소설이기에 더욱 애닯았습니다. 둘 다 순진무구하고 욕심없이 부부교사가 되고 싶어했던 아가페적인 사랑이이었다고 높이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잊지못하는 선생님과 죽은 누나의 영향을 깊게 받아 착실한 교직생활과 올곧은 정신으로 전교조 해직의 길까지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고 보여지고, 바로 이 점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관되어 맥락을 이어가게 쓰여진 훌륭한 책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설같은 묘미의 맛도 한껏 느꼈고,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애정을 갖게 해 준 책으로 잘 간직하고 인생의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부족함이 많지만 문학수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영석 선생님처럼 앞으로 인터넷 소설을 써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 책 '길'은 지난 날을 회고하는 자서적적 글이라 볼 수 있겠지만, 책을 읽고나서 자전소설이라 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설의 3요소(인물, 사건, 배경)를 살려 소설적으로 글을 엮었다는 점입니다. 주요 내용들을 보면 평범하지 않고, 유니크 하다는 데 매력을 갖게 했습니다. 우선 인물, 사건 면에서 보면 초등학교 시절 제자들이 잘못했는데도 도리어 대신 벌을 서다 돌아가신 담임선생님 이야기, 누구도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기, 고등학교 때 돌아가신 그리운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베푼 연상의 누나와의 첫사랑, 아무나 가볼 수 없는 낙도 분교 생활, 전교조 해직교사의 길 등 뿐만 아니라, 배경 면에서도 처음에 하얀 눈길을 걷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장면들이 계속 이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소설 3요소를 잘 살린 글이라 볼 수 있어 저는 매우 훌륭한 글이라는 높은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을 주고 여운이 남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고, 본받아 저도 이처럼 좋은 글의 책을 집필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음악과 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뮤직영상도 참 잘 만드셨군요. 재주가 많으십니다. 항상 행복하게 사시기 바라며, 또 좋은 글 쓰시면 인터넷에 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한 소재 소재가 단편이나 중편 소설 같지만, 결국엔 퇴직선생님이 걸어온 길과 삶의 이야기더군요. 눈길을 걸을 때부터 평탄치 못한 길이었고, 지치고 지친 무전여행 후에 그리웠던 어머니 같은 누나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지만 짖궂은 운명으로 헤어지게 될 줄은.....읽는 내내 두 분의 사랑이 해피 엔딩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랬는데 죽음과 이별로 끝나 실망이 컸고 내내 가슴에 한처럼 남아버린, 차라리멜로 영화였으면 했답니다. 소설로 꾸민다면 행복한 결말로 맺어졌으면 했답니다. 결국에 그 사랑으로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컸기에 조그만 섬학교에서 갇혀 지내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쏟아 부우고, 해직도 두려워 하지 않고 옳고 참된 교육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답니다. 모범적인 삶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을 본받아 저도 착실한 삶을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사시면서 행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길' 끝까지 읽었어요. 누구든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 부분은 재미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인심좋은 사람들과 만나 신세를 진 것은 길이 남을 소중한 인연이 되었을 줄로 믿어요. 그리고 마치 어머니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친구 누나의 사랑은 너무나 순수했고, 부부 교사가 되지 못하고 끝내는 이별과 죽음으로 끝나는 첫사랑 이야기는 슬펐고 하염없이 눈물 흘렸답니다. 또한 섬학교에서의 진짜 참교육 실천기는 모든 선생님들이 읽고 배워야 할 내용의 글이었고, 고등학교 교사시 교권확립과 교육민주화 운동 전개와 전교조 초대지회장으로 교육 개선을 위해 앞장서 활동 하신 점은 오늘날처럼 교권이 바로 서지 못한 시대에 경종을 울릴 대목으로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책 원본 잘 간직하겠어요. 또 한 번 더 읽을 거에요.
자전소설이라 꾸밈이 거의 없어 보였고, 지은이가 감성이 참 풍부한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데, 음악과 영화 감상을 매우 좋아하는 분이더군요. 너무나 순수하고 순결한 첫사랑과 이별 이야기는 눈물 나게 하더군요. 섬학교 분교장 생활 이야기는 상록수를 본 듯 했고, 진짜 참교육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파란만장한 해직교사의 길도 걸으셨구요.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끝까지 심취해 읽었습니다. 특히 하얀 겨울의 기억, 선생님, 무전여행, 첫사랑, 드넓은 세상의꿈, 해직교사의 길은 평범한 삶의 저에게 별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감동을 주었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첫사랑을 매우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 이어서 올리셨더군요. 원작의 긴 내용을 요약해 만드셨는데, 너무 음악과 배경이 좋아 딱 반해 버렸어요. 마지막 끝장면 또한 여운이 남게 했어요. 훌륭한 책과 영상 저희에게 귀한 선물로 주신 것으로 받아 자주 들려 시청하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인간이 걸어가는 길은 운명처럼 정해져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선택해야 할 경우에 처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전, 후반부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8남매의 자식들을 남겨 두고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와 계모 밑에서 자라는 어린 동생들과 방황하는 생활, 무전여행, 어머니같은 깊은 사랑을 준 누나였지만, 짖궂은 방해와 장벽으로 헤어지고 결국에 죽음으로 이별한 것이 운명과 같은 전반부의 이야기 였다면, 사립고등학교 교사로서 부정 불의와 싸우고 전교조 활동으로 교육개혁과 참교육활동에 앞장서다 해직되신 것은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소신과 의지의 선택과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쓰신 분은 보통의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고 여겨져 높이 존경의 마음을 표해 올립니다. 제게 많은 교훈을 준 이 훌륭한 책을 읽게 해 주신 오영석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글이었어요. 글을 쓰게 된 동기, 사건 구성, 인물, 배경들이 잘 조화를 이룬 훌륭한 책입니다. 슬픈 이야기들도 많아 눈물나게 하였고 긴 여운이 남게 하였어요. 더욱 감동을 준 뮤직영상 '첫사랑'은 보고 또 보았답니다. 귀한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길' 집필 핵심 의도 : 하얀 눈길을 온종일 걸어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잊지못할 선생님의 묘를 찾아가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제자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가르치던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이 말썽피워 잘못했는 데도 자신이 잘못 지도했기 때문이라며 교탁에 올라가 무릎 꿇은 채 무거운 물통을 들고 대신 벌을 서다 졸도해 돌아가신 그 담임선생님을 못잊어 회상하는 글, 고 2 겨울방학 때 서로 절친한 친구 사이지만 둘 다 똑같이 불운한 가정사로 방황하던 중 무작정 상경하여 돈없이 16일간 서울과 동해안쪽 시골 도시 이곳 저곳을 헤매고 돌아다니면서 이집 저집 찾아가 신세지며 만나게 된 사람들과 맺게 된 정답고 훈훈한 인연의 무전여행 이야기, 돌아가신 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함께 교사가 되어 동반자의 길을 갈 것을 간절히 바랬지만 양가 부모의 완강한 반대와 강제 결혼으로 불행한 삶을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요절한 2살 위 친구 누나와의 애닯은 첫사랑 이야기,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과 사랑했던 누나를 생각하며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 환경이 열악한 낙도 분교장을 자원해 어린 학생들 학부모들과 같이 나들이 한 5박 6일 서울 견학체험학습, 분교장 이전 신축, 종합학예발표회 등 헌신 봉사한 참교육의 길 이야기. 이후 중등학교로 전직, 교권이 무너지고 근무여건이 열악한 사립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민주화 운동 전개와 전교조 결성에 앞장서 투쟁하다가 6년 1개월의 지난한 해직기간을 거쳐 복직하고 2007년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에관한법률」의 규정에 의한 민주화운동관련자증서를 받게 되는 줄거리의 글.
아름다운 뮤직이예요. 글 다운 받겠어요. 시간내어 꼭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하얀 눈길을 걷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무전여행, 첫사랑, 드넓은 세상의 꿈, 해직교사의 길, 선생님의 초상화, 감명깊었고 순정소설 같았습니다. 자전소설이기에 더욱 실감을 느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자전소설이라 잘 읽겠습니다. 체험 삶이 잘 묻어난 글이리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글 다운받아 잘 읽었습니다. 먼 날의 자전소설이지만, 매우 놀랍고 가슴을 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만인이 우러러 볼 선생님, 고생도 했지만 마음씨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무전여행기, 첫사랑의 비애, 섬 분교에서의 교육 공적, 해직교사의 길 등 본받을 점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검서헙나다.
감명 깊었어요.
너무 순수하구요.
아무나 그처럼 걸을 수 없는 길이였어요.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리뷰입니다
음악도 심금을 울리는 좋은석택입니다.
책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
구독했습니다 종종 마음 쉼터로 찾겠습니다.
가시나무새 노래따라 왔네요😊
감사합니다.
'길'을 읽으면서 내내 흐르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테마 테마마다 주는 글이 인상 깊었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틈내어 다시 읽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 책 발간 축하드려요. 다운받아 읽으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자전소설을 요약해 만든 '첫사랑' 뮤직영상이 너무나 절절하고 마음을 울렸습니다. 책 읽을게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모두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초등학교 때의 선생님, 무전여행으로 만난 사람들, 첫사랑 누나, 섬학교 8명 제자들, 함께 투쟁하신 전교조 선생님들.....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에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를 읊으며 길을 걸어오면서 만나고 헤어진 잊지못할 사람들의 이야기, 눈물나고 감명 깊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 뮤직영상이 내게 많은 울림을 주었어요.
영상과 음악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원본 글을 읽고 싶어 이 영상을 시청하고 내려 받을 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직영상 잘 감상하고 책의 집필 의도도 잘 읽었어요. 개대되네요. 꼭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고프고 힘든 길 위의 기행문, 슬픈 사랑 이야기, 치열한 투쟁의 삶, 열악한 환경의 낙도에서의 헌신 봉사, 시련도 겪었지만 그 걸어온 길이 기구하지만은 않은 길로 내게 많은 감동을 주는 책이었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영상이예요.
음악도 마음을 울렸습니다.
'길' 꼭 읽을 게요.
감동을 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 하얀 눈길, 순수하고 가련한 사랑 이야기가 내내 가슴 뭉클 자리잡게 한 책입니다. 얼른 덮어버릴 수 없는 미련이 남는 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자전소설에 나오는 첫사랑 뮤직영상을 올려 주셔서 너무 반갑고 가슴 뜨거워졌어요. 어쩌면 그렇게 아름답고 애잔한 음악들을 선곡해 만드셨는지 놀랍고 감탄했습니다. 한 편의 짧은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감동 감동이예요. 자주 들어와 시청하겠습니다. 넘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글일 것 같아요. 동영상 보니. 잘 읽을 게요. 출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원본 다운받아 잘 읽었습니다. 이벤트성 사건 전개가 인상 깊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슬픈 내용도 많았지만, 공감이 가고 마음을 울렸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이 깃든 지난 세월의 글일 것 같아 다운로드했습니다. 읽으려고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감동깊게 잘 읽었어요.
어쩌면 그토록 사건 사실 묘사를 잘 하셨는지 감탄했어요. 무전여행 기간 동안 걸어가셨던 곳들의 서술이 마치 현장에 가본 것 같은 실감을 주었어요.
그리고 첫사랑은 너무나 가슴을 아프게 울렸고 슬펐어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자전소설로 제 마음에 남을 책이 되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눈물나게 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첫사랑을 읽을 때는 이별 장면을 몇 번이고 반복해 읽을 만큼 슬펐고 가슴 아팠습니다. 너무나 순수했고 읽고 나서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고 길게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름난 소설가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준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름답고 사랑과 눈물나게 하는 이별이 있고, 옛추억을 몽실몽실 떠올리는 책으로서 훌륭한 글이었다고 자신있게 평을 드립니다. 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0대인 저로서는 옛날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글이 얼른 이해되지 않는 점도 있었지만, 읽어가면서 진실되고 순수한 글이 진한 감동으로 마음을 적셔와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냉정하지 만은 세상 사람들, 서글픈 사랑, 낙도 오지에서의 학교 생활, 해직의 아픔과 고난을 이겨낸 삶 등..... 길게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책 원본 다운받았어요. 자전소설이라 거짓없을 것 같아 읽을 마음이 생겼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이라 실제 체감한 듯 읽었어요. 참 좋은 책 선물로 받겠어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책 발간 축하드리며, 구독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글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길을 걸어오면서 부끄럽지 않게 정도(正道)를 밟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랑스러웠을 때도, 아니면 후회하며 지난 날을 망각 속에 묻어두고 싶은 적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걸으신 길이 어떠했을지 책을 읽으며 접해 보고 배우려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명깊은 글이었습니다. 무전여행 그 길 위의 날들 생생하게 기억해 쓴 글을 읽으며 고생 많이 했구나 생각되면서도 정이 배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 자전소설이기에 더욱 애처롭고 가슴 아픈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느끼고 오래도록 남겨 둘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 구독해야죠. 누구나 운명처럼 걸어가야 하는 길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겠죠. 위로받고 싶은 책일 거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 '길' 속에 나오는 을 읽으며 저의 어릴 적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던 담임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죠. 그런데 최근 보도에 의하면 선생님 10분이 다시 태어나면 2사람만 선생님이 다시 되고 싶다는 놀라운 보도를 접했는데, 그만큼 교직이 힘든 직업이라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 교권이 추락하고, 학부모들 협박과 고발이 난무하는 세상에 누가 옛날 선생님처럼 교직을 천직으로 여길까요?
'길' 속의 은 정말 숭고한 스승이였어요. 말썽꾸러기 제자들 대신해 무거운 물통을 들고 서 계시다가 돌아가신 선생님, 눈물나는 글이었어요.
저는 선생님들을 높이 존경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어렵지만 이겨내시고 훌륭한 스승의 길 걸어가신 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아요. 멋져요.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Andre Gagnon 'Aria'의 잔잔한 첼로 음악이 가슴에 파고 드는군요. 책 출간 축하드리며, 읽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뮤직영상 보고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어 보렵니다. 좋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그림자, 어둠과 밝음, 책을 읽어보니 서로 교차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흥미도 있었지만, 서글픈 감정에 젖어 쭉 읽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한 편 한 편 다 여운이 남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첫사랑의 끝이 너무 마음을 서럽게 했습니다. 관련된 첫사랑 뮤직영상을보고 더욱 감동 받았습니다. 멋진 영상입니다. 주변에 추천하렵니다. 원본 책도 물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음에 와 닿아 읽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리라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진실함을 담은 자전소설 책일 것 같아 꼭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뮤직영상도 울림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나길을 따라걸어가고 있지만
오덕선생님의 길은
누구나 걷고 싶은인간본연의 삶의 길이었습니다
읽고있는내내
한편의TV문학관을보는듯하였고
추억의길을걷는듯하였네요~
깊은감사를드립니다
과찬의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과 관련있는 '첫사랑' 뮤직영상 보고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글 집필하시느라 수고하셨고,
영상 너무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마음에 문을 열어 봅니다. 자전소설이라. 책 펴 내시느라 수고하셨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뮤직영상 감상문 읽어보니 선생님이 참 훌륭하신 분이었다고 생각되고, 첫사랑도 애처롭고 가슴아픈 사연일 것 같아 원본 다운받았네요. 꼭 읽어 볼 거에요. 책 발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책 속에 몰입되어 끝까지 읽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주제의 글을 읽고 깨달음이 컸습니다. '제자는 있어도 스승은 없다'는 옛말이 떠오릅니다. 훌륭한 스승은 없어도 되는 등 끄떡하면 선생님을 고발하고 교권침해를 일삼는 요즘의 교직사회 풍토와 너무나 대비된 숭고한 선생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敎育立國, '동량지재를 키위내는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이루지 못한 슬픈 첫사랑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다에 갇혀있는 조그만 섬학교 제자들을 데리고 서울 구경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바친 추진력, 해직되면서도 부정 불의와 싸워 온 교사의 길 등 주제 주제가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길 따라, 바람따라,
살아오신 길
교훈된 삶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미스트롯이 인기있는 것을 보면 요즈음 복고문화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느껴요. 오영석 선생님의 글은 비록 지나온 오래된 시절의 회고록이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 순수하고 배울 점이 많았어요. 하얀 겨울의 기억과 초가집 새댁의 정감있는 만남 이야기, 돌아가신 초등학교 선생님의 숭고한 희생의 글, 8남매 어린 자식들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방황하다가 갑작스런 친구의 권유로 무전여행을 시작했는데, 고생은 엄청했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 신세진 것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있을 거예요. 세상이 험하긴 해도 냉정하지만은 않으니까요. 사실로 경험한 것이지만 잘 엮어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전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쳐 있을 때 처음 만나 어머니같은 따뜻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고 부부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아버지와 누나 오빠, 올케의 반대로 결국엔 억지 결혼하게 되고 불행하게 살다가 죽은 첫사랑 누나 이야기는 읽고 나서도 내내 눈물나게 하고 슬프게 하였어요. 누나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통이 매우 불편한 조그만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8명 학생들과학부모들과 함께 5박 6일 서울 견학하고, 분교를 새로 넓은 곳으로 옮겨짓고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했던 교사로서의 열정은 지금 교사들이 모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되어 교육혁신에 앞장선 것도 정말 본받을 점이었어요. 훌륭하신 선생님의 자전 소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읽어주셨으면 하고 강추합니다. 감동깊은 글을 읽게 해주신 선생님,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이라 신뢰하고 읽으렵니다. 요즘은 비쥬얼시대라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많지만, 책을 읽어 그 깊이를 느끼며 명심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깊은 책이었습니다. 현장에 가본 것 같은 풍경 묘사며 냉정한 세상에서 마음씨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무엇보다 슬픔에 목이 멘 첫사랑은 한 편의 영화를 본 듯이 오래도록 아픈 감정 속에 남았습니다. 유명한 소설가 작품 못지 않는 귀한 책으로 책장 속에 꽂아 두고 보렵니다. 매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주시면서 기대한 만큼 잘 쓴 건 아니라고 한껏 겸손해 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책 속에서 그동안 가까이서 봐 왔던 겉모습이 아닌 지나온 인생의 길을 드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적이고 슬프고 따뜻한 글 속에 감정이입 되어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단숨에 한 권을 다 읽었고, 그 여운이 한 참 가더군요. 베스트셀러 책 보다 저에겐 더 감명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하얀 겨울의 기억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는데, 선생님이 영원히 못잊어하리 만큼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담임선생님은 이 세상에 찾아볼 수 없는 더없이 존경받는 스승상이었어요. 친구와 함께 한 무전여행기는 제가 직접 그 현장에 가 본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의 흥미진진한 글이었습니다. 고달픈 무전여행 끝나고 만나게 된 친구의 2살 위 누나와의 첫사랑은 가슴 뜨겁게 하면서도 너무 슬픈 이별 이야기여서 감동받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야 했습니다. 그 누나 때문에 들어가게 된 그 험지 낙도 학교 교단 수기는 8명의 제자들에게 잊지못할 스승으로 남게 할 큰 공적을 쌓은 글이었습니다. 5박 6일 서울 견학, 학교 건물 옮겨 새로 짓고, 학예발표회 하고..... 중등학교로 옮겨서는 해직교사의 길을 걸으셨더군요. 복직되기 전까지 앞장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 투쟁하신 선생님의 굳은 의지와 소신에 높이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훌륭한 책 읽게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다시 한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뮤직비디오 '첫사랑'에 깊은 감동받아 원본 책이 읽고 싶었는데, 홍보영상에 다운받게 안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고 나서 독후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부족하지만 소감 몇자 써 봅니다. 꼭 써드리고 싶고 쓰고 싶었습니다. 하얀 눈길을 걸어 외삼리 마을 초갓집에서 갓결혼한 듯한 예쁜 새댁으로부터 성의를 다해 차린 흰 쌀밥 얻어먹고 작은 방에서 친구와 잠까지 자고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잊지못할 선생님 조카라는 사실도 놀랍게 알게 되고 떠날 때 신랑으로부터 돈까지 받고로 시작된 글이 너무 맘에 와닿기 시작했는데, 벌을 대신 서고 쓰러져 결국엔 돌아가신 선생님 글에서는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흥미진진하면서도 마음씨 좋고 인정 많은 좋은 사람들 만나는 무전여행기도 훈훈함을 주었습니다. 고2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못잊어하고 소아마비 여동생을 가엾이 여겨 내내 챙기는 것도 가슴 찡하게 했고, 무엇보다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첫사랑 이야기는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는 따뜻하고 진심어린 사랑과 연상의 누나라 가로막는 장벽 때문에 끝내는 가슴아픈 이별을 하고, 결혼해서도 잊지 못하던 누나의 비참한 선택과 죽음은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아연실색케 했답니다. 이 세상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어디 또 있을까요. 그리고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요즘 말하는 진짜 참교육을 하신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셨습니다. 이 땅의 부정과 불의와 싸우는 해직교사의 길을 읽으면서 어떤 사람들은 전교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진짜 전교조 선생님들은 한없이 존경받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글이 그냥 읽고 넘어갈 수 없이 의미를 내포한 귀중한 글이었고 아름다움과 정다움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누군가 베스트셀러보다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저도 똑 같습니다. 두고 두고 읽고 또 읽겠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마음을 갖게 해 주신 저자 오영석 선생님께 깊은 감사 올립니다. 다시 한번 책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해요. 읽고 싶네요. 다운받겠어요.
감사합니다.
자전적 소설을 읽는 내내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을 삼키며, 책에 빨려 들어가듯 이야기에 집중하며 단숨에 한 권을 읽었어요. 어쩜 글을 이렇게 잘 쓰셨는지 문필력도 뛰어나시고, 교사로서의 열정과 사명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자들 잘못을 탓하지 않고 도리어 자기 잘못이라고 물통을 들고 계시다 돌아가신 선생님, 2주간이 넘는 무전여행, 비극으로 끝난 첫사랑의 가슴 아픈 이야기, 도서벽지학교 분교 생활, 해직교사의 길...드라마 같지만, 직접 겪은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감동깊고, 오랫동안 책을 내려 놓을 수 없었어요. 귀한 책의 원고로 pc에 잘 보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의 모든 내용이 다 좋았고 마음 속 깊이 파고 들었는데, 첫사랑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어요. 그런데 기획작품 뮤직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하셨네요. 팔딱 뛰도록 기뻐 뮤직영상 감상하느라고 푹 빠졌답니다. 정말 애절하고 슬픈 줄거리에 딱 맞는 음악을 삽입해서 인지 시청을 끝내고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제가 본 뮤직영상 중 최고작품으로 손꼽고 싶네요. 감사해요. 자주 시청할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과 음악을 시청하며 가슴이 뭉클했어요. 책의 스토리가 순수하고 감동적일 것 같네요. 즐독할 게요.
감사합니다.
박인환 시인의 '세월이 가면'에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구절이 있는데, 이 책 '길'에 나오는 사람들은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첫사랑 여인 등 잊을 수 없는 사람들 글이기에 읽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착실하게 인생을 걸어오신 '길'이었습니다. 다정다감한 분이구요. 취미가 음악과 영화감상이어서 그런지 뮤직영상도 참 감동깊게 잘 만드셨군요. '첫사랑' 뮤직영상은 비록 짧지만, 영화를 본 이상이었어요.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 사랑한 여자가 결혼하고 불행하게 살다가 죽었다는 아줌마의 말을 듣고 겪었을 그 절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눈이 펄펄 내리고 홀로 쓸쓸히 걸어가며 끝이 나는 영상이 너무 애처로워 다시 처음부터 재시청하며 눈물지었습니다. 책 내용을 잘 축약해 만든 걸출한 뮤직영상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뮤직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섬학교 이야기, 해직교사의 길도 참 감명 깊었고 귀감으로 삼을 내용들이었습니다. 가치있는 책, 아름다운 뮤직영상 두고 두고 보렵니다.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책 '길' 발간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길을 걸어가지만, 착실히 부끄럼없이 걸어오신 길일 거라 믿고 기대해 봅니다. 잘 읽을 게요.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 촛불처럼 사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며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두 번이나 꼼꼼히 읽었어요.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선생님에 대해 읽을 때는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누구라도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 줄거리도 재미있었지만 좋은 사람들 만나 신세진 것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J누나와의 만남과 사랑, 안타깝고 슬픈 이별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순애보 같은 사랑이었어요.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통 불편한 섬학교를 자원해 들어가 어린 제자들과 드넓은 세상의 꿈을 실천한 교단 수기는 지금 농어촌학교가 폐교되고 있는 이 시기에 교사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대목의 수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촌지 거부 운동을 맨 처음 시작한 전교조 선생님들이 그 동안 교육민주화운동을 위해 얼마나 앞장서 노력해 왔는가도 알 수 있었고, 선생님들 모두를 존경하게 되었어요. 일일이 다 열거하지 않아도 이 책 '길'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되는 글로 남게 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훌륭한 책 읽게 해주신 집필자 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리며, 이제 편히 쉬시며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샘과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들,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마음이 아려오는 이야기들, 변함없는 아이들을 향한 존경하는 스승상,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맘에 들어요. 꼭 읽겠습니다. 책 출간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중요함을 느낀 글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사랑, 친구 누나의 어머니 같은 사랑, 시골학교 꼬맹이들에 대한 사랑. 책 전편에 흐르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랑은 만사에 있어 중요한 것입니다. 감명받을 책 같아 읽어 보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자세히 끝까지 읽었어요. 목차 하나하나의 내용이 옛날 얘기지만, 아무나 겪을 수 없는 내용이어서인지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고 여운이 남았어요. 벌을 대신 서다 돌아가신 선생님 이야기, 갑작스럽게 체험하게된 무전여행, 그리운 어머니와 그 사랑을 대신 해주고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짖궂은 운명을 거부하지 못하고 죽음으로 이별하게 된 슬픈 첫사랑 이야기, 섬학교에서 열정을 다 바쳐 헌신 봉사한 교육자의 길, 부정 불의와 싸운 전교조 해직교사의 길 등 모두가 특별했고, 귀감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오영석 선생님은 소설 작가처럼 훌륭한 문필력을 가진 분은 아니라 할 지라도 사건과 인물 구성을 작가 못지 않게 잘 하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감명깊은 귀중한 책으로 장서하겠어요. 매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못잊고 그리워 한다는데, 뮤직영상 보니 슬픈 이별의 이야기인 것 같아 더욱 그럴 것 같아요. 저도 첫사랑 해 본 경험 있어 책 내용에 관심이 생깁니다. 꼭 읽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 동영상을 여러 번 시청했네요. 댓글을 쓰지 못하도록 설정해 놓아서 관계된 이 영상을 다시 보며 감상문을 올립니다. 책을 읽으며 구슬프고 처연한 첫사랑 줄거리에 눈물 흘렸는데, 동영상이 너무 잘 편집해 만들어져 시청하는 동안 내내 가슴을 울렸어요. 다른 분들도 절절히 감동 받으리라 사료됩니다. 책의 다른 내용들도 모두 감명을 주어 다시 또 세세하게 읽어보렵니다. 선생님이 걸어오신 길은 고생도 참 많으셨지만, 가슴 속 추억으로 길이 남을 메모리로 저장되었으리라 사료되며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자전소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 기다림,
사랑과 이별,
책갈피를 접을 수 없는 여운.....
감사합니다.
'길' 좋아요. 맘에 들어요. 시간 내어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맘에 들었어요. 길 다운 읽으렵니다.
감사합니다.
길은 아스팔트처럼 평평한 것 같으면서도 움푹 패이기도 하고 돌, 자갈들이 굴러다니기도 하는 불평한 길이 있기도 하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한 길이 되어 걸어가게 된답니다. 한 편의 감명깊은 인생의 길이었습니다. 빛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었어요. 초등학교 때 잊지 못하는 선생님에 대한 글은 짧지만 매우 감동을 준 내용이었어요. 저로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무전여행은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 신세지고, 위기에서 구함 받은 내용들은 사람사는 세상이 냉정하지 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 구성으로 읽을 가치가 있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8남매 장남으로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고 무전여행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나타나고 돌아가신 어머니같은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고 항상 곁을 지켜준 연상의 친구 누나와의 첫사랑은 매우 관심을 끌어 두 사람이 잘 맺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독을 했지만, 슬픈 이별로 끝나 책을 읽고 나서도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눈물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누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원해서 들어간 섬 조그만 분교에서의 열정과 헌신을 다한 활약은 모범적인 내용이었고, 정의로운 교사의 길인 해직교사의 길도 선구자적인 길을 걸었다고 감탄하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비록 오래된 이야기의 글이지만, 실제 겪었던 일로 남이 해보지 못한 내용들로 구성된 훌륭한 자전소설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책장에 고이 꽂아두고 또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과거에 대해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기도 합니다. 책 읽으면서 저의 인생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소개해 준 뮤직영상에 끌렸어요. '길' 발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빛을 주는 사람, 햇빛처럼 찬란한 빛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따갑지 않고 은은하게 빛을 주는 사람, 촛불같이 매우 밝지는 않지만 빛과 따스함을 주는 사람이 있지요. 저는 '길'을 읽고 '첫사랑'에 나오는 재희님과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순박하면서 진심을 다해 돌아가신 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 준 사람, 바로 그런 헌신적인 사랑의 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억지 이별과 불행한 삶 속 죽음은 너무 안타깝고 슬프게 했고 가슴을 아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그녀를 내내 못잊어 했겠구나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이 글을 각본화하여 영화로 제작된다면 만인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감명깊은 자전소설입니다. 저는 여타 소설처럼 화려한 문장력도 중요하지만, '길'과 같은 아름답고 애틋한 스토리를 글로 엮은 것이 마음에 더 와 닿았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책으로 아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 뮤직영상 훌륭하고 감동적입니다. 이 책을 소재로 영화 한 편 만들어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길'은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교사의 길이자 모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의 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동영상을 빛나게 해 주시는 귀한 댓글이십니다.
동영상이 맘에 들었어요. 구독합니다. 책 제목도 좋아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길'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목차를 보니, 역경과 시련을 이겨낸 인생의 길일 거라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보니 고2때 어머니를 잃고 방황했는데, 저와 비슷해서 울음이 나왔어요.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준 여인과 죽음으로 이별했을 때는 더 슬펐고요. 이 책은 지난 날을 회고해 쓴 글이지만, 순정소설 같은 감동을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독서가 취미여서 책을 가까이 하지만, 가려서 읽는 편입니다. 동영상 보고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떻게 길을 걸어오셨는지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책 발간 축하하는 마음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자전소설을 읽고 인생의 길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순간들이 떠올라 그림으로 승화해 보도록 감성을 주었답니다 ..감동을 준 책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으로 승화해 주신다니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림이 완성되시면 꼭 보고 감명받게 해 주십시오.
넘 좋아요^^^ '길' 발간 축하드려요. 집필 의도를 새겨 꼼꼼히 읽겠어요.
감사합니다.
퇴직하시고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을 자전소설로 출간하신 걸 축하하며, 읽겠습니다. 논픽션이기 때문에 사실적이고 진솔한 면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읽을게요. 다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길' 책 내용을 보니 첫사랑 타령하는 글 같아 처음에는 대충 읽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무전여행 끝내고 피곤에 쩔어있는 남자 주인공을 돌아가신 어머니처럼 따뜻한 사랑으로 대해주는 친구 누나를 보고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세히 읽을 결심을 했습니다. 연상의 여인과의 사랑, 그것도 죽마고우 친구 누나와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그리고 결말이 어떻게 날까?가 매우 궁금해 진 것입니다. 마무리는 비극으로 끝났지만, 읽고 나서 오랫동안 감동의 여파가 남았습니다. 자전소설이기에 더욱 애닯았습니다. 둘 다 순진무구하고 욕심없이 부부교사가 되고 싶어했던 아가페적인 사랑이이었다고 높이 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잊지못하는 선생님과 죽은 누나의 영향을 깊게 받아 착실한 교직생활과 올곧은 정신으로 전교조 해직의 길까지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고 보여지고, 바로 이 점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관되어 맥락을 이어가게 쓰여진 훌륭한 책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설같은 묘미의 맛도 한껏 느꼈고,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애정을 갖게 해 준 책으로 잘 간직하고 인생의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은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허구적이지 않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좋은 글 읽게 해 주어 여운이 남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소설 '길' 잘 읽겠습니다. 우리나라 소설은 훌륭한 소설도 많지만 그 중엔 내용은 별로이고 온갖 수식어를 동원해 쓴 글도 많아 소박하게 쓴 자전소설이 오히려 감동을 느끼게 해 찾아보던 중 뮤직영상과 책 제목이 마음에 와 닿아 읽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족함이 많지만 문학수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오영석 선생님처럼 앞으로 인터넷 소설을 써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 책 '길'은 지난 날을 회고하는 자서적적 글이라 볼 수 있겠지만, 책을 읽고나서 자전소설이라 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설의 3요소(인물, 사건, 배경)를 살려 소설적으로 글을 엮었다는 점입니다. 주요 내용들을 보면 평범하지 않고, 유니크 하다는 데 매력을 갖게 했습니다. 우선 인물, 사건 면에서 보면 초등학교 시절 제자들이 잘못했는데도 도리어 대신 벌을 서다 돌아가신 담임선생님 이야기, 누구도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기, 고등학교 때 돌아가신 그리운 어머니와 같은 사랑을 베푼 연상의 누나와의 첫사랑, 아무나 가볼 수 없는 낙도 분교 생활, 전교조 해직교사의 길 등 뿐만 아니라, 배경 면에서도 처음에 하얀 눈길을 걷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장면들이 계속 이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소설 3요소를 잘 살린 글이라 볼 수 있어 저는 매우 훌륭한 글이라는 높은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을 주고 여운이 남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고, 본받아 저도 이처럼 좋은 글의 책을 집필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음악과 영화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뮤직영상도 참 잘 만드셨군요. 재주가 많으십니다. 항상 행복하게 사시기 바라며, 또 좋은 글 쓰시면 인터넷에 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소재 소재가 단편이나 중편 소설 같지만, 결국엔 퇴직선생님이 걸어온 길과 삶의 이야기더군요. 눈길을 걸을 때부터 평탄치 못한 길이었고, 지치고 지친 무전여행 후에 그리웠던 어머니 같은 누나를 만나고, 사랑하게 되지만 짖궂은 운명으로 헤어지게 될 줄은.....읽는 내내 두 분의 사랑이 해피 엔딩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랬는데 죽음과 이별로 끝나 실망이 컸고 내내 가슴에 한처럼 남아버린, 차라리멜로 영화였으면 했답니다. 소설로 꾸민다면 행복한 결말로 맺어졌으면 했답니다. 결국에 그 사랑으로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컸기에 조그만 섬학교에서 갇혀 지내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쏟아 부우고, 해직도 두려워 하지 않고 옳고 참된 교육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했답니다. 모범적인 삶의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을 본받아 저도 착실한 삶을 살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사시면서 행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논픽션이어서 마치 제가 겪었던 것처럼 호흡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테마 한 편 한편이 마음을 울리고 여운을 주었습니다. 감상 소감은 많은 분들이 댓글로 올리심과 같아 생략하고, 고맙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담뿍 정이 가는 책 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뮤직영상이 마음을 움직여 자전소설 원본을 꼭 다운받아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위의 저자와 사람들, 걷고 또 걸었던 길, 사랑과 이별, 아무나 가볼 수 없는 도서벽지 교육의 보람된 삶, 해직의 고난을 이겨낸 올곧은 정신의 삶, 그 길은 험난했지만, 감명깊게 쓴 길을 읽으며 함께 걸어봤습니다. 여운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귀중히 저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길' 끝까지 읽었어요. 누구든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무전여행 부분은 재미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인심좋은 사람들과 만나 신세를 진 것은 길이 남을 소중한 인연이 되었을 줄로 믿어요. 그리고 마치 어머니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친구 누나의 사랑은 너무나 순수했고, 부부 교사가 되지 못하고 끝내는 이별과 죽음으로 끝나는 첫사랑 이야기는 슬펐고 하염없이 눈물 흘렸답니다. 또한 섬학교에서의 진짜 참교육 실천기는 모든 선생님들이 읽고 배워야 할 내용의 글이었고, 고등학교 교사시 교권확립과 교육민주화 운동 전개와 전교조 초대지회장으로 교육 개선을 위해 앞장서 활동 하신 점은 오늘날처럼 교권이 바로 서지 못한 시대에 경종을 울릴 대목으로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책 원본 잘 간직하겠어요. 또 한 번 더 읽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입니다.
연주곡과 영상이 잘 어울리고 훌륭해요. 책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자전소설이라 꾸밈이 거의 없어 보였고, 지은이가 감성이 참 풍부한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데, 음악과 영화 감상을 매우 좋아하는 분이더군요. 너무나 순수하고 순결한 첫사랑과 이별 이야기는 눈물 나게 하더군요. 섬학교 분교장 생활 이야기는 상록수를 본 듯 했고, 진짜 참교육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파란만장한 해직교사의 길도 걸으셨구요.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 시대와 배경, 그 때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고 행복과 불행이 있고, 기쁨과 슬픔이 있고... 이를 담아내는 일이 결코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전소설이기에 그렇지 않겠지만. 읽고 싶은 심정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영상 시청하며 저자의 집필 핵심의도를 읽고 읽을만한 소재의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누구나 걸어가는 인생의 길이 순탄치는 않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더 중요하겠지요.
감사합니다.
첫사랑 뮤직영상은 배경 사진과 글, 뮤직을 잘 어울리게 조합해 만들어 낸 훌륭한 단편 드라마였습니다. 슬픔의 끝 장면이 더욱 더 여운을 남겼고요. 깊은 감동을 준 뮤직영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끝까지 심취해 읽었습니다. 특히 하얀 겨울의 기억, 선생님, 무전여행, 첫사랑, 드넓은 세상의꿈, 해직교사의 길은 평범한 삶의 저에게 별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느껴졌지만, 감동을 주었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첫사랑을 매우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들어 이어서 올리셨더군요. 원작의 긴 내용을 요약해 만드셨는데, 너무 음악과 배경이 좋아 딱 반해 버렸어요. 마지막 끝장면 또한 여운이 남게 했어요. 훌륭한 책과 영상 저희에게 귀한 선물로 주신 것으로 받아 자주 들려 시청하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작가가 만들어 쓴 허구 소설 보다 자전소설이라 더 마음에 와 닿았았어요. 사실을 소재로 한 것이이니까요. 테마 테마 마다 감동을 주어 오래 갔어요. 인간관계, 참사랑, 희생과 봉사, 본받을 점이 많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이 걸어가는 길은 운명처럼 정해져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선택해야 할 경우에 처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전, 후반부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8남매의 자식들을 남겨 두고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와 계모 밑에서 자라는 어린 동생들과 방황하는 생활, 무전여행, 어머니같은 깊은 사랑을 준 누나였지만, 짖궂은 방해와 장벽으로 헤어지고 결국에 죽음으로 이별한 것이 운명과 같은 전반부의 이야기 였다면, 사립고등학교 교사로서 부정 불의와 싸우고 전교조 활동으로 교육개혁과 참교육활동에 앞장서다 해직되신 것은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소신과 의지의 선택과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쓰신 분은 보통의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고 여겨져 높이 존경의 마음을 표해 올립니다. 제게 많은 교훈을 준 이 훌륭한 책을 읽게 해 주신 오영석선생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책 제목이 좋아 끌렸습니다. '길'을 어떻게 걸어왔는지 보고 싶습니다. 책 발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글이었어요. 글을 쓰게 된 동기, 사건 구성, 인물, 배경들이 잘 조화를 이룬 훌륭한 책입니다. 슬픈 이야기들도 많아 눈물나게 하였고 긴 여운이 남게 하였어요. 더욱 감동을 준 뮤직영상 '첫사랑'은 보고 또 보았답니다. 귀한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