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예외적으로 이집트에서 검은색은 풍년을 상징하는 색이라 좋게 여겨졌고(왜냐하면 나일강이 범람한 뒤의 식물이 잘 자라는 비옥한 흙의 색깔이 검은색이었기 때문입니다) 풍요와 농경에 관련된 신(오시리스, 민)들도 검은색으로 그렸죠 반대로 이집트에서 부정적으로 여긴 색은 붉은색이었는데 왜냐하면 검은 흙과 달리 붉은 흙 즉 사막은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흙으로 여겼기 때문에 악이나 전쟁을 상징하는 신(세트와 그의 추종자들)들은 붉은색으로 그렸습니다
비늘색이 검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이 세상, 이대로 괜찮은가? 뉘와님, 우리에게 왜 이래요? 근데 웃긴 건 음양오행의 논리대로라면 흑룡은 물과 겨울의 색이니 불과 여름의 색인 적룡과 대립각이 서야 할 텐데 정작 전설에서는 서방의 백룡이나 동방의 청룡과 더 대립하고 있다... 6:46 원래 옛날에는 백인들이 더했어. 동구권이나 아일랜드인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제국주의의 주역이니까... 생각해보면 서쪽 용이잖아. 임금이 용이 되어 호국에 힘쓰겠다는 것이 언뜻 비현실적이어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영원한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는 의미이고 그 후손되는 왕들도 이렇듯 애민하라고 교훈을 줄 수 있고 백성들도 웃사람들을 믿을 수 있게 되니 참 큰 일이라 하겠다. 아니 비늘이 오히려 약점이야? 보통 생살이 잘 찢기고 비늘이 튼튼하잖아?! 근데 뭔 아킬레우스나 시구르드인가? 어딘가 약점이 있게...
@@Inceptor_key 언제부터 여름이 장마철이랑 동의어였는지? 장마는 길어야 한달정돈데다 학교 운영측도 병신이 아니니까 장마 예상되는 7,8월 말고 늦봄이나 초가을에 주로 잡을텐데 강수량이란게 한번에 팍 올라갔다 팍 내려오던 건가 어느정도 높은 강우확률을 가지고 있겠죠? 게다가 운전할때 내 옆 차선만 잘 간다고 느껴지는 것 처럼 사람 기억이란게 특징적이거나 눈에 띄는걸 확대해서 기억하는 경향이 있죠 솔직히 말해서 아재 국민학교 다녔을 동안 운동회 6번 중에 비와서 취소된거 몇번있는지? 정말 후하게 잡아줘서 3번이라 쳐도 성공률 50%인데 무려 날씨를 다루는 신수의 원념 치고는 정말 구리구리한 실적이 아닐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닌거긴 한데 교장이란 직책도 학교에 부임해서 행정 업무를 보는 교육 공무원이고 사립학교가 아니고서야 학교 설립은 지자체 교육청에서 담당하는데 교장이 자기가 부임도 안한 학교 공사에 무슨 영향을 끼친거죠? 교장이 무슨 짓거리 했다 쳐도 교장이 다른 학교로 가버리면 그럼 용은 이제 본인의 원한과 상관없는 학교의 토지에 남아있나요 아니면 교장따라 즈그 나와바리 떠나서 다른학교로 옮기나요?ㅋㅋㅋ
@@user-bl2vc6fr3v 오월이나 시월, 봄 가을 제일 날씨가 좋을 때 소풍가고 운동회한다. 비 많이 오는 여름이라면 장마철 아닌가? 지금이야 학교가 완공되고 개교하지만 과거에는 일부 건물만 지으면 개교하고 나머지는 학생과 교직원까지 동원해서 완공했다. 그과정에서 우스겟 소리로 교장이 용을 죽여 행사 때 비가 온다는 얘기가 만들어진 것인데 이것까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아니 듣고보니 어이 없고 화나네요. 왜 여몽전쟁은 '여몽'전쟁인 겁니다. '고몽'전쟁 또는 '여골'전쟁이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전쟁 이름에서 우리나라만 국호의 마지막 글자가 붙는 겁니까? 나당전쟁, 여수전쟁, 여당전쟁은 다 중국쪽 국호가 외자여서 그런갑다 했는데 여몽전쟁이라고 하는 것 보니까 이것도 아직까지 잔재하는 조선사편수회의 식민사관 아닙니까?
1:07 예외적으로 이집트에서 검은색은 풍년을 상징하는 색이라 좋게 여겨졌고(왜냐하면 나일강이 범람한 뒤의 식물이 잘 자라는 비옥한 흙의 색깔이 검은색이었기 때문입니다) 풍요와 농경에 관련된 신(오시리스, 민)들도 검은색으로 그렸죠 반대로 이집트에서 부정적으로 여긴 색은 붉은색이었는데 왜냐하면 검은 흙과 달리 붉은 흙 즉 사막은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흙으로 여겼기 때문에 악이나 전쟁을 상징하는 신(세트와 그의 추종자들)들은 붉은색으로 그렸습니다
3:49 서해에 흑룡, 동해에 청룡은 처음 알았네요.
남해룡이 없는 게 그저 신기할 따름...
지금까지 용이 된 왕은 문무왕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는 한발짝 더 나아가 왕실이 용의 후손라 주장했군요
네. 저 얘기도 원래 되게 긴 이야기인데 분량상 많이 줄였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다뤄보려구요.
그래서 무신정변이후에 고려황제
(고려는 외왕내제로 중국과 외교적으로는 왕이라고 했으나 내부에서는 칭제를 했음.)
가 무신에게 죽임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용의 후예라는 인식을 믿었던 백성들부터 문신들까지 다 반발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죠.
@@user-jjy1015 솔직히 의종은 자기가 총애한 이의민에게 죽은 게 아이러니 하네요
맹꽁이서당 11권에 나오는 내용이죠. 용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바다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었던걸까요? 현대로 치면 용왕그룹 용왕해운 이런 거...
덴마크 왕실의 조상도 오딘이었다는데... 신은 아니어도 살아있는 오딘으로 숭배받았던 인간 조상이라면 그나마 현실성이 있네요. 일본의 천황가처럼...
문무왕은 죽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태조 왕건은 용의 후손으로 태어나 나라를 선포하네.
아무나, 용이 되어서 큰 일을 할 수가 없는 듯...
문무왕의 설화는 유명하지
저기로 수학여행 가봤는데 그땐 왜 몰랐을까요...
Draculea도 용의 아들이란 뜻이죠
발해 백장군 설화와 여진신화속 완달 이야기가 줄거리도 비슷하고 맥락도 비슷합니다.
키메라와 만티코어, 그리핀 등의 합성 괴수가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 🥰🥰🥰🥰🥰🥰🥰🥰 🥰🥰🥰🥰🥰🥰🥰🥰🇰🇷
1:29 인용차별이라뇨
용종차별이라고 하셔야죠
사신수와 사흉수에서는 황룡이 사신수들의 대장이고, 흑룡이 사흉수들의 대장이였다고도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12:07 도바킨, 도바킨, 나알 진 옥스 바린!
잘보고가용
진짜로 이 체널은 떡상할 조건 다 갖추었는데, 알고리즘 하나 때문에 안 뜬게 아쉽다.. 알고리즘 세례만 맞으면 바로 100만 찍을 체널인데
13:11 용비늘이 아니라 식인물고기 비늘같은데 ㅋㅋㅋㅋㅋ
아 무기 둔기 편은 끝난건가 다음주에 올라 올려나 기달려지는 ㅎ
알고리즘이 이번엔 판타지 세계로?🛫
포룡팽봉이라는 것이 있지요...
비늘색이 검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이 세상, 이대로 괜찮은가? 뉘와님, 우리에게 왜 이래요?
근데 웃긴 건 음양오행의 논리대로라면 흑룡은 물과 겨울의 색이니 불과 여름의 색인 적룡과 대립각이 서야 할 텐데 정작 전설에서는 서방의 백룡이나 동방의 청룡과 더 대립하고 있다...
6:46 원래 옛날에는 백인들이 더했어. 동구권이나 아일랜드인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제국주의의 주역이니까... 생각해보면 서쪽 용이잖아.
임금이 용이 되어 호국에 힘쓰겠다는 것이 언뜻 비현실적이어 보이지만 사실 이렇게 영원한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는 의미이고 그 후손되는 왕들도 이렇듯 애민하라고 교훈을 줄 수 있고 백성들도 웃사람들을 믿을 수 있게 되니 참 큰 일이라 하겠다.
아니 비늘이 오히려 약점이야? 보통 생살이 잘 찢기고 비늘이 튼튼하잖아?! 근데 뭔 아킬레우스나 시구르드인가? 어딘가 약점이 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용종류를 떠올리니 유희왕 시리즈에서 청안백룡하고 적안흑룡이 나오는것은 기분탓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룡과 백룡이 한패의 악역으로 나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황룡 이녀석…!! 기 합!
우리 나라 초중고 개교 당시 교장들이 공사 중에 용을 죽인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학교는 야외 행사 때마다 비로 인해 행사를 망치기 일쑤입니다. 죽은 용의 뒷끝이 보통이 아니라 저도 학교 다닐 때 운동회 때나 소풍 때 비를 많이 맞았습니다.
그건 우리나라가 여름에 1년 강수량 대부분이 집중되는데 운동회나 소풍은 여름에 많이 해서 그래요 아조씨
@@user-bl2vc6fr3v 요즘에는 장마철에 소풍가고 운동회 하나?
@@Inceptor_key 언제부터 여름이 장마철이랑 동의어였는지?
장마는 길어야 한달정돈데다 학교 운영측도 병신이 아니니까 장마 예상되는 7,8월 말고 늦봄이나 초가을에 주로 잡을텐데 강수량이란게 한번에 팍 올라갔다 팍 내려오던 건가 어느정도 높은 강우확률을 가지고 있겠죠?
게다가 운전할때 내 옆 차선만 잘 간다고 느껴지는 것 처럼 사람 기억이란게 특징적이거나 눈에 띄는걸 확대해서 기억하는 경향이 있죠
솔직히 말해서 아재 국민학교 다녔을 동안 운동회 6번 중에 비와서 취소된거 몇번있는지?
정말 후하게 잡아줘서 3번이라 쳐도 성공률 50%인데 무려 날씨를 다루는 신수의 원념 치고는 정말 구리구리한 실적이 아닐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건 별거 아닌거긴 한데 교장이란 직책도 학교에 부임해서 행정 업무를 보는 교육 공무원이고 사립학교가 아니고서야 학교 설립은 지자체 교육청에서 담당하는데 교장이 자기가 부임도 안한 학교 공사에 무슨 영향을 끼친거죠?
교장이 무슨 짓거리 했다 쳐도 교장이 다른 학교로 가버리면 그럼 용은 이제 본인의 원한과 상관없는 학교의 토지에 남아있나요 아니면 교장따라 즈그 나와바리 떠나서 다른학교로 옮기나요?ㅋㅋㅋ
@@user-bl2vc6fr3v 오월이나 시월, 봄 가을 제일 날씨가 좋을 때 소풍가고 운동회한다. 비 많이 오는 여름이라면 장마철 아닌가? 지금이야 학교가 완공되고 개교하지만 과거에는 일부 건물만 지으면 개교하고 나머지는 학생과 교직원까지 동원해서 완공했다. 그과정에서 우스겟 소리로 교장이 용을 죽여 행사 때 비가 온다는 얘기가 만들어진 것인데 이것까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Inceptor_key 아 글쿤요 전 그정도로 틀딱이 아니라서 국민학교는 구경도 믓했는데 그때는 그랬나 보네요 저런저런
난 흑룡이 좋아 왜 검은색이 더 좋으니까
색깔이 까매서 문지가 묻어도 잘 모르자나ㅎㅎ
저도 검은색 좋아합니다. 그래서 ㅋㅋㅋ
흰먼지....
aㅏ....흑수말갈 보면 부족이름이 뭐 저랰ㅋ 이랬는데 검은 물 근처살던 부족이였구나...
용의자식 설명 해주세요.
강철이는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 아니었나
맞습니다. 다만 버젼이 여러 개라 여기선 이무기가 아닌 버젼을 차용했어요.
짐은 미륵이니라 vs 짐은 용손이니라
미륵 vs 용 가슴이 웅장해진다야
개성 왕씨 왕가가 자기들이 용손이라 주장한 게 가문의 근본이 분명하지 않아서라나요.
111
부지런하셔 ㅎㅎ
용용 죽겠지 용은 무슨 용인가요?
용뺄 재주 없다 할때 용은 어떤 용인가요?
흑용과 백용을 뜻하는 건가요?
인류 최초 수메르도 왕가가 비슷한 설화를 가지고 있었던데, 신격화는 왕족 공통인가 보네
그렇지 않으면 까내리기 바쁠테니까요.
그러면 백두한 폭팔은 ...
백두산이 분하할때 핵폭탄 1000개의 위력이엿다는데 그걸 본 사람은 다 죽었지~
핵무기가 전술핵에서 전략핵까지 위력 천차만별인데 핵폭탄 1000개는 뭔 소린지...
보통 위력계수 1.0짜리 TNT써서 TNT 몇톤급 위력이라고 하지 뭔 잼민이마냥 핵폭탄 1000개ㅋㅋㅋ
그리고 문법나치는 아닌데 맞춤법좀 제발
@@user-bl2vc6fr3v 여기 아재 점령지라 횡설수설 하는 사람들도 많음. 걍 무시하는게 편함.
왕건 족보조작으로 당황실의 친척이라고 구라치고댕김
용손은 얼어죽을 ㅋ 여진족 후손 이성계가 비웃을일 ㅋㅋ
삼국통일이래 문무왕 뻔뻔하네
당나라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결국엔 백제,고구려를 멸망 시키며 삼국을 통일하긴 했으니깐요
@@snow_bear_A 쌀배달하고 통일 이라니 흉노들 조작질에불과해
쌀배달하고 통일 이라고 우기는역사를 일본중국이 안비웃냐 고러가 거란물리치고발해유민흡수햇을때가 통일
우리나라 용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네 정작 한국 대표동물은 호랑이인데
m.ua-cam.com/video/SbQ4U1XlYQ4/v-deo.html
(우리나라 전설에 대한 영상 흥미로워서 올려봅니다 이미봤으면....뭐...됬나?)
아니 듣고보니 어이 없고 화나네요. 왜 여몽전쟁은 '여몽'전쟁인 겁니다. '고몽'전쟁 또는 '여골'전쟁이라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전쟁 이름에서 우리나라만 국호의 마지막 글자가 붙는 겁니까? 나당전쟁, 여수전쟁, 여당전쟁은 다 중국쪽 국호가 외자여서 그런갑다 했는데 여몽전쟁이라고 하는 것 보니까 이것도 아직까지 잔재하는 조선사편수회의 식민사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