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했는데 야구영상을 이리 볼 수 있으니 기쁠 따름입니다.
디그롬부터 시작하는 지옥불난이도 라인업을 보는 날은 없었다.....ㅠㅡㅠ
구속 빠른 선수들이라고 해도 기대가 안되는 게 좀 반짝하다가 유리몸 부상 오니까.. 물론 놀란 라이언이나 랜디 존슨, 명전 선수 외에도 벌랜더도 있지만 공이 빠른 게 능사가 아니라 투구 폼이건 내구성도 타고나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벌괴도 타고난 피지컬이 있어도 잔부상 계속 있었지만 디트로이트에서 성공적으로 벌크업하고 ‘금강벌괴’가 된걸보면 어느정도 피지컬도 극복 가능한 영역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진짜 강속구투수는 이렇게 급몰락 하는 일이 너무 많네요.. 인간 한계를 이기는 것에 대한 대가가 따르는게 악마의 재능이란 말이 딱 맞을듯요…
우연히 보고 구독했는데 한 편 한 편이 정말 보는 이에게 알기 쉽고, 너무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년부터 신더가드를 본 사람인데.. 포기하지마라고 하기에는 이미 그 강을 넘은 지 오래입니다.
그냥 보내주는게 구단 차원에서 최대한의 예우라고 봅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구는 진짜 롱런하기 어려운종목같다
2:25에 9이닝당 삼진갯수지요..?! 자칫하면 진짜 타자를 만들어서 삼진시키는 "신"이 될뻔 ㅋㅋㅋ
부상 터지면 다시 재발할까 무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물며 인대 같은 소모적인 부위면 더더욱ㅠ
진짜 힘으로. 찍어누르는건 뭔가. 오래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힘보단 제구 와 구위 자기만의 구종 을 만드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살아남는것 같습니다.
타자판 코디 벨린저랄까요? 한때 구속과 구위로 압도하던 신더가드가 한 번의 부상으로 몰락한 우수의 예시라고 볼 수는 있겠네요.
이런거 보면 투수의 최대무기는 강속구라는걸 알수 있죠..물론 제구가 되는 강속구면 더 좋겠지만 백마일에 육박 하는 강속구는 한가운데 던져도 쉽게 맞지 않으니 구속 잃은 신더가드는 재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재기 하더라도 평범한투수로 남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 해봅니다!
역시 메이저에서 롱런하려면 최소 3가지 구종을 수준급으로 던져야겠네요. 디자인을 하더라도 재료가 있어야 디자인을 하죠
아무래도 신더가드가 정교한 제구력보다는
구속, 구위빨로 먹고사는 투수였는데
그 2개를 잃었다보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난타를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프링캠프때 96마일찍었다길래
토르의 부활인가 했는데 아니였군요.....
결론: 스포츠 한입님 사랑합니다
이래서 놀란 라이언이 다시는 안나올 괴물이라는거지
진짜 이번 영상도 야무지게 추천 박고 지나갑니다잉~
저분이 롯데 김원중이 따라한 머리인가요? ㅋㅋ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완 장발 파이어볼러에 확 타올랐다가 부상 이후 구속잃고 꺼져버린거 이거 완전 린스컴이 생각나네요
패드로 마르티네즈 함 소개해 주세요. ^^ 세부적 설명이 듣고 싶네요.
애시당초 섬세한 제구력없이 빠른구속으로 윽박지르던 전형적인 파워피처였는데 구속을 잃으니 밑바닥이 드러나는거지 머... 그리고 제구력은 손끝의 감각이라 이거는 뭐 아무리 가르킨다고해도 한계가있음 본인스스로가 해나가는수밖에없음
다르빗슈 신더가드 디그롬 다들 피칭보는재미가 너무있어서 믈브 빠졌었는데 요즘 신더가드와 달빛은 ㅠㅠ 힘내....
토미존 재활 중에 바로 문제를 파악했을건데 투구폼을 많이 바꾸는 극단적인 해결책이라도 찾았어야한다고 봅니다 현 벨류로 보면 이젠 기다려줄 구단이 없지 싶네요
메이저는 롱런하기가 참 힘든거같아.. 저런곳에서 10년 15년 롱런한다는건 대단타..
토르형 좀 부활햇음좋겠다. 메츠때 디그롬 신더가드 원투로 나와서 다저스 디비전시리즈 매치업 지렸엇는데. 커쇼그랭키 딕롬 신더가드
오승환 좀 분석해주세요
오승환이 절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서 뭐 구속이 한 135나오나 하고 봤더니 45는 그냥 찍고 47 도 나오더군요 그정도면 크보에서는 아직 먹힐 구속인데 타자들이 잡아놓고 치는 느낌까지 들던데 왜그럴까요??
애는 재능이라기 보단 걍 하드웨어빨 초창기 90후반 직구 90 초반 슬라이더 시절이 그냥 딱 리미트였다고 생각함 그때도 그냥 우겨넣기 스타일 이젠 복귀 불가라고 생각함.
나이 30 투수가 투구폼을 고친다? 불가능이라 봄... 재밌는점은 천사네에서 날린 폭탄 느낌 잘쓰다가 필리스에 넘겨서 필리스는 토르 땜시 반지 날라가고
다음타겟은 다저스 당첨... 이느낌 토미존이 기억하기론 거진 6대 4비율로 구속 떡상 떡락인데 하드웨어 엄청좋은 거구 케이스 거의 없음.
걍 초창기에 디그롬네이터랑 토르 경쟁구도시절부터 항상 더 젋고 하드웨어 좋고 1픽출신 토르가 미래다 였는데 디그롬네이터는 꾸준하게 잘쓰고 기계라
이제서야 토미존 ... 오히려 뻣뻣하고 아둔한 토르는 결국 먼저 망가지고 묠니르 없이 몰락...
요즘 오타니 타격 분석좀요.. 투수는 생각보다 아쉬운데 왜그럴까요..
디그롬 이전에 신더가드였는데 이젠 죄다 부상 등으로 고생하네 ㄷㄷ
투수에게 팔꿈치 아대나 테이핑 정도 허용하면 어떨까 하네요. 어깨 팔꿈치 다 소모품인데... 강속구 투수들 갈려나가는건 당연한 수순인지도.
신더가드… 아메드 로사리오와의 트레이드로 떠나줘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크보에서 보나요??
후지나미의 메커니즘 한번 분석해주시죠 ㅋㅋ 재미로
이런 거 보면 류현진은 정말 대단하다 속구 평속 90마일로 사이영상 3위 ㄷㄷ
가끔 다저스 경기보는데
고구마.... ㅜ 에휴
그래도 미워할 수가 없네요
음 키가 크면 스트라이드를 크게 해야 유리하지 않을까요. 투수는 하체로
던지라 하잖아요
솔직히 살아날거라고 생각이 안드는데 그래도 살아났으면 좋겠음 ㅇㅇ
임창용도 토미존 3년차에 일본가서 160던지지 않았나요?? 아직은 좀 더 지켜보죠,
크보와도 힘들거 같다 솔직히
신더가드가 커터 하나 더 구사하는거 제외하면 부진하고 있는 삼성 수아레즈랑 구사하는 구종도 똑같고 구속도 거의 비슷하고 핀포인트 제구나 구위도 비슷비슷..
요즘 망한 린도어도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강속구를 고집하는 로버츠 아래
기본적인걸 잊고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6:33 키 큰 투수들의 경우 짧은 스트라이드가 구속에 유리하다 하셨는데 좀 자세히 설명 가능하신지요? '하중 이동 효과'라는 말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자기가 상체힘을 편하게 쓸 수 있고,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멀리 내딛을수록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디그롬, 오타니도 키가 크면서 멀리 내딛는 선수들이구요.
투수는 급정지를 통해 공을뿌리죠.
그 급정거 시 높이 있는게 ,
정지 효과를 내기가 더 용의 합니다.
달리다 갑자기 멈추면 다리보다 머리가 먼저 움직이는것과 마챤가지죠.
그래서 키갸 클수록 굳이 넓게 가지고갈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키가 큼에도 멀리까지 안정적으로 파워포지션을 유지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좋습니다만,
랜디, 벌렌더, 사바시아 처럼 멀지 않고 높은 하중 이동을 이용하는 것 역시 좋습니더.
다만 이런 이용을 하기위해선 190에 갸깝거나 넘어야 하는 오버사이즈 투수에게만 해당됩니다.
@@spobite 맞는말입니다. 반면엔 그라테롤은 너무 짧은 스트라이드로 강속구 효과를 전혀 못보고있기도 하죠 ㅋㅋ 믈브 투수 평균신장이 190인걸 감안하면 그라테롤은 185라서 그렇게 큰편도 아니구요 ㅋㅋ 참 투수어렵습니다
딱 봐도 선배네요.
2:27 이닝당이 아니라 9이닝당 아닌가요...?
마지막 피니쉬 동작에서 공을 최대한 끌고 나와서 빠르게 낚아채야하는데 그게 안되는것 같다.
신더가드와 디그롬 보면서 다저스로 한명만 뺏어오고 싶었는데… 괜히 바랬나. 버전이 다르잖아!!!
다저스랑 비슷하거나 더 양질의 투수코칭 기술력을 가진 팀이 탬파나 휴스턴정도밖에 없긴 한데, 일단 금액만 문제가 안된다면 탬파로 한번 가봤으면 좋겠다 근데 이렇게 망해도 선수 본인이 무조건 10m을 넘게 부르니 원...
어깨수술도 아니고 토미존 이후 구속이 이렇게 많이 떨어지는걸 보는건 오랜만이네요. 구속 저하의 원인이 단지 토미존 수술인건가요??
트레버 바우어도 해주세요!
진짜 개쩔었는데… 하비 디그롬 신더가드..
이닝당 삼진 몇개가 아니라 9이닝당 삼진 갯수 아닌가요
엔젤스까지만해도 천둥쳤는데 올해는.. 한번도 못치네요 가뭄인가봐요
아직 신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이름부터 개 낭만임 ‘신’ ‘The god’
얘는 진짜 스타일에 공도 상남자라 좋아하려고 하니 어느순간 사라졌음 ㅠ
나를 뉴욕 메츠 팬으로 만들어준 그 선수 ㅠㅠ
어느순간 이적을 많이 하면서 떠돈다는 느낌이였는데 이런사연이 있었군요 아쉽습니다
디그롬, 신더가드, 맷 하비, 잭 휠러 4명다 강철몸이였으면 한 10년은 mlb씹어먹었을텐데
린스컴이 생각나네요
오... 나 유튜버들 중에 대안 제시하는 사람 첨봄
신더가드 선수한테 이거 보여주고싶네요
알칸타라 도 엄청 털리던데 이유가 뭘까요
신더가드 어깨만 튼튼했어도 디그롬은 영원한 2인자였을듯
분명 스프링캠프에서 96마일을 던졌다고 했는데.. 왜 96마일을 안 던지는 거야.. 일부러 안 던지는 거라던데..
하비 디그롬 신더가드해서 뉴욕메츠 초신성 3인방이라고 불리던 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한명은 자기관리 실패해서 이른 은퇴, 한명은 몸이 재능을 못견디는 역대급 유리몸, 이제 남은게 신더가드인데 그나마도 부상으로 몰락이라니...
신더 가드한테 가서 말해줘요 야구코치해도 되겠다.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내용에 좀더 보충을 하자면 신더가드는 주자 홀딩 능력이 최악인 선수 입니다. 최근 MLB는 도루를 늘리기 위해 견제구 제한, 베이스 크기의 증가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부터 주자 홀딩 능력이 좋지 않았던 신더가드에겐 더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더가드가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는건 어쩌면 올해나 내년이 마지막일수 있다 생각합니다. 신더가드는 부상이전 전형적인 우완 파워피쳐로 강력한 직구에 슬라이더를 더한 피칭을 했습니다. 그러나 구속이 92마일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파워피칭은 배팅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게 되었죠. 클레이튼 커쇼는 구속이 떨어짐과 동시에 슬라이더 비중을 꾸준히 올려 구속이 90마일 초반을 기록하면서도 9이상의 K/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잭 그레인키는 구속 저하를 체인지업 이퓨스등 여러 변화구로 피네스 피쳐로 변신을 성공했죠. 하지만 신더가드가 현재 직구 비중을 낮춰서 다른 변화구로 삼진을 잡아내는 파워피쳐로 변신하거나 맞춰잡는 피네스 피쳐로 변신하는건 불가능 하다 생각하네요. 어쩌면 작년 94마일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신더가드가 올해 92마일로 내일 DFA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을 기록하는건 필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강속구에 데드볼 맞던 선수들 진짜 아파하던데
선생님 이론만큼은 너무나도 잘보고있습니다 타유투버같은경우에는 모호한느낌으로 설명해주실때 스포츠한입선생님경우는 정확하고 투구에대한 지식이 월등히 뛰어나다는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따로 질문드리고싶습니다.
투구 보폭이 길어진다면 스피드가 난다지만 제구에 이점이되는지.
또 저같은경우는 저도 모르게 크로스파이어로 던지더라구요 그래서 공이 자꾸 뜨는경우가 생겨서
조금 정방향으로 뻗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픈식으로 디딤발을 넓힐려하는데 이거 또한 이점이 있을까요??
이번영상도 잘보구갑니다
야알못 입장에서 메츠하면 생각나는 투수 4명(하비,디그롬,신더가드,서재응)중 한 명인데 부활하길...
이름도 간지 그자체인데 ㅠㅠ
파이어볼러 들은 대부분 전성기가 짧은거 같음..
노아 신더갓 그립읍니다...
가드하면 역시 잇몸가드 검가드!
신더가드는 잦은 부상으로 기대를 못하게 되고...
디그롬은 토미존 서저리를 받은게 벌써 두번째
맷 하비는 마약과 금지약물 손대는 바람에 몰락당해버리고 올해 은퇴 선언
잭 휠러는 작년까지 잘하는 중이지만 올해는 부진중
5:01 소니그레니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이런 투수들을 볼 때마다 잭 그레인키가 대단한 것 같음 강속구가 없어지자 제구와 변화구위주의 피칭스타일로 바꾸면서 성공한 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천재임 리얼
96마일의 패스트볼로 윽박지르던 선수가 66마일의 커브를 던지면서 타자를 요리할 줄은 꿈에도 몰랐죠 진짜
커쇼도 그런 면에서 대단함.
피칭스타일이나 구속 저하나
그레인키보다는 덜하겠지만
정상급 성적을 계속 보여주니..
그랜키형은 존엄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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