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재는 킬러지만 직장인의 관점에서 보면 '해고'가 곧 '암살'이나 마찬가지다. 전쟁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 . 생계를 책임져야 할 직장인에게 해고만큼 두려운 승인이 또 있을까.. . . 반부장: 직장은 애증인기라 ~ (모든 직장인이 120% 공감할 명대사)
살인을 업으로 삼는 일을 하는 것처럼 극단적인 것을 예로 들었지만, 그만큼 더러워도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며, 알바라는 비정규직을 회사내규, 일이라는 핑계로 냉정히 버릴 수 있고, 결국 해고라는 이름하에 죽음을 선고 받는... 살인청부업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도 정말 살인적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킬러 영화라고 생각되는가....이것은 말 그대로 회사에 얽매여 살수 밖에 없고..비리와 폭력이 난무하고 생존을 위해 침묵해야 하는 우리들의 사회상을 말하는 영화다....우리 사회의 구조적 부조리를 말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기본적인 생계가 법적으로 보호된다면 , 공공연 하게 자행되는 폭력들을 막을수 있지는 않을까....
저도 공감합니다. 세계관과 분위기 외엔 좀 아쉬운(특히 스토리, 신파) 작품이나 반대로 그것들만 가져와 드라마화되기 좋은 작품입니다.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블랙 코미디를 얼마나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액션도 드라마적 과장이나 영화적 대규모 씬 대신 현실적(평범한 아저씨같은 사람이 옥상이나 지하철(외국) 등에서 사람을 밀어 죽이거나 식으로)이고, 소규모적이나 치밀한 식으로 바꾸고 일대다 보다는 일대일 혹은 소규모 전투로 대신 액션을 완전 특화시켜서 찍고, 사전작업과 뒷처리를 강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대신 전체 큰 스토리 연계와 각 에피마다 나름 생각할만한 주제를 넣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잔인한 B급영화 인줄 알았지만 보다보니 직장인의 애환을 풍자하듯 풀어내는 명작 이었습니다. 특히 그중 제일가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소지섭 배우님의 "그만- 둔다고!!!!!!!" 라는 대사는 정말 직장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 보고픈 단어 였을겁니다.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명작 입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전 이 영화가 굉장히 무서웠음. 킬러가 있을 수 있지만, 점조직으로 이뤄진 비밀스런 조직이 아니라, 서로 웃고 떠들고 일상을 공유하는 환한 대낮에, 빌딩 안에 존재하는 킬러조직이라 생각하니 뭔가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왜냐면 실제로 그럴 수도 있는 세상이니깐.
영화 '남영동' 보셨나요? 예전 故김근태 선생이 남영동에 끌려가서 고문당할 때 물고문하면서 자기 아들이 6학년인데 성적도 떨어지고 걱정되서 미치겠다, 그건 약과다 내 아들은 중2병 걸려서 집에 며칠째 안들어오는데 나쁜애들하고 어울려다니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박과장 오늘 점심 메뉴는 뭘로 할까? 등등 일상적인 얘기들을 하더랍니다. 사람의 인생이 허물어지고 있는데 아들걱정, 점심메뉴 정하기로 그 잔인한 시간을 채우는 그들을 보면서 극심한 분노와 공포를 동시에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가 바로 몇십년 전이죠. 전두환 노태우 때.
오우 나도 저런 형사 겪어봄 어렸을때 섬에서 살았었는데 친구들과 사고를 쳤고 잡혔는데 일주일동안 식사도 안주고 졸면 존다고 때리기도 했음... 물론 저희가 잘못 한건 맞는데... 보통 tv보니까 밥은 주던데... 아! 부모님들이 뒤늦게 연락되서 풀려나는 날 여경이 우유랑 팥빵 준것도 기억이 나네요.
영화의 소재는 킬러지만 직장인의 관점에서 보면 '해고'가 곧 '암살'이나 마찬가지다.
전쟁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
.
생계를 책임져야 할 직장인에게 해고만큼 두려운 승인이 또 있을까..
.
.
반부장: 직장은 애증인기라
~
(모든 직장인이 120% 공감할 명대사)
사실 이게 맞아여;;;;
저도 몰랐었는데 어떤분이 이렇게 말하더라고여
영화 배틀로얄은 원작은 일본의 우경화를 비판하지만 영화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입시경쟁도 비판하는것에 가깝습니다.
호끄시 최근에 이영화 방영해서 하시는건가요??
솔찍히 거룩한 계보 , 영화는 영화다 , 회사원 , 황해 , 아저씨 , 악녀 등등 새롭게 드라마로 좀 만들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조오오온나게 드는건 저뿐인가요~?! -_ㅠ;;;;
소지섭아닌줄 ㅡㅡㅡㅡㅡㅡㅡㅡ
전보다 멋잇어졌다
인기급상승 1위 축하드려요
회사원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든지 를 소지섭이 잘표현해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씩 상상하면서 흐뭇해봤을 영화, 특히 소지섭의 "너가 날 해고 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이 명대사가 너무나도 와닿았던 영화.
ㅇㅈㅇㅈ 이건 본인이 지형도 케릭터처럼 능력이 회사내에서 뛰어 나야됨. 하지만 가끔 그런 자만이 결국 영화처럼 본인에겐 독 같은게 되버리기도 하고.. 여러모로 회사원은 단순 킬러 액션이라기 보다는 직장인의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영화임..
@@퉷튓퉷 아무리 그래도 살인용병업이 뭐
감정적으로 좋진 않음 차라리 꼰대색희들
에게 복수심과 증오를 품고 높은곳으로 올라
가서 짋밟아 주는게 그게 이상적인 영화
가 아닐까 싶은데 칼보단 펜으로 조져야지
부장: 응 ㅎㅎ
소지섭 아닌데
윤영우
ㅋㅋㅋㅋ
살인을 업으로 삼는 일을 하는 것처럼 극단적인 것을 예로 들었지만, 그만큼 더러워도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며, 알바라는 비정규직을 회사내규, 일이라는 핑계로 냉정히 버릴 수 있고, 결국 해고라는 이름하에 죽음을 선고 받는... 살인청부업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도 정말 살인적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한국판 존윅..세계관만 조금 더 키웠으면 잼있었을텐데.. 액션도 볼만했지만 뭔가 회사원이라는 말이 더 와닿던..
18:30 ㄹㅇ 직장인의 마음속 모습이 보였다
인정
이걸 보니 먹고사는 일이 왜 불합리한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는건가란 회의가 들고 미국 중국에서 왜 탕핑이니 안티워크니 하는게 유행하는지도 알겠더라
또경영 여기서는 착한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역시 또경영ㅋㅋㅋㅋㅋ
졸라 고독하구만
스포 ㅌㄷㄷ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많이 고독하겠네 ㅋㅋㅋ
@@JunsuKim-s7v 이 영상에서 다 나오는데 뭔 스포?
또경영이 안나온 영화는 도대체 무엇인가
또경영 타짜2에서는 괜찮게나옴ㅋㅋㅋ
회사에 몸받쳐 헌신하여 인정받아도 쓸모없으면 소모품처럼 버려지는 회사원을 잘 표현한것같네요
한때 저런 종류의 영화 많이 나왔는데~ 이 영화는 좀 특이해서 재미있었음~
저런 종류의 영화?? 킬러영화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목도 회사원이라 더 특이햇죠ㅋ
짜장면 시켯는데 철통에서 총꺼내서 총쏘는 영화 뭐였죠?ㅋㅋ
0en _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한국 고전 명작이죠. 예전 영화라 지금 보면 어색할 수 있지만, 이후 한국 액션영화들이 성소재를 오마쥬를 많이 해올 정도로 한국 액션 양화에 빼놓을 수 없는 영화에요.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xogus0115 이 영화으의 흥행실패로 인하야~ 임은경배우... 챙피해했고...연예가세상을 떠낫었다 인터뷰햇었네엩!
씨에프에서는 주목받았는데~!
저는 이거 무료티켓이잇어서 극장에서봣는데
인기는 없엇지만 의외로 진짜 재밋게 봣습니다 존윅이나 그런영화에 비해 액션씬이나 그런부분이 좀 떨어진다해도
우리나라 정서에 잘맞게 만들어진
영화엿습니다 제 개인취향일지
모르지만 저는 보는내내 지루함이 없엇습니다
난 이거 잼나게 봤는데..아저씨. 존윅 이런거 비교안하고 걍잼나게 봤음 이런영화 또 나왔으면 좋겠다
20:33 이게 가장 큰게 아닐지.....
한국판 존윅..세계관만 조금 더 키웠으면 잼있었을텐데.. 액션도 볼만했지만 뭔가 회사원이라는 말이 더 와닿던..
이 영화는 한국판 존윅이 아닙니다. 존윅이랑은 질적으로 틀려요.. 존윅은 영화 아저씨를 그대로 미국 스타일로 스케일을 키운영화에요
@@퉷튓퉷 감사합니다 ㅎㅅㅎ
결말이 너무 씹똥이였음
조광진 아저씨랑 존윅은 근본이 다릅니다 전혀 상관없습니다
조광진 뭔소리람... 그렇게따지면 아저씨가 한국판 맨온파이어죠
20:10 와 진짜 딱 이 매력이다
어릴때 보면 그냥 회사에서 총질하는 쌈박한 영화인데
커서보니까 직장생활=전쟁 이라는것을 알려주는 영화,,,
ㅇㅈ 은근한 은유가 많아서 좋았음
마자요 회사 는 전쟁터
@@은하수-m8c 군대보다 더 힘들다고 할정도
영화 설정들이 많은 은유를 담고있어서 보면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미연은 나이 들어도 매력 쩌는 듯
4:19 여기서도 깡이...??
2:24 갑자기 황제성 오버랩 되네 ㅋㅋ
8:44 와 대박.....
오락실 아저씨 너무 불쌍하다... 돈안내고 죽치는 사람 좀 쫓아내기로서니 기계박살내고 폭행당하다니 ㅠㅠ 10시간 뒤에 알바하러 가야해서 그런지 감정이입돼서 맘이 아프네
가슴아파도♪ ㅠㅜㅠㅜㅠㅜ ♪ 나 이렇게 웃어요♪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 ♪ (feat. fly to the sky의 환희 )
소지섭님 언제봐도
멋있어요!!
자주 보고 싶네요 회사원,,, 강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지섭곽도원 케미가 맘에드는분들은 드라마 유령 강추합니다
??: 트윙클 어쩌나~ 눈에 확뛰잖아!
유령 개졸잼!
뭘좀아시네
중간에 서대리 옆에 계시는 분도 유령에서 나오셨죠
유령 재미있긴했지 거의 나온지 8년 되었지만 지금도 다시 볼만함
2012년 영화인데 지금봐도 재밌다.. 특히 소지섭 사이다 장면 ㅋㅋㅋ
고독한 남자 이 경영이 회사에 복직하려는데 도와주질 않네 졸라 고독하구만
대가리 박아
진행시켜~~
또경영
자 잔치기~!
고독
저도 생각없이 봤다가 꽤 빠져들었던 영화였던 기억이 나네요.
전 오히려 과한 총격신과 액션신이 아니어서 좋았던.....
리뷰하신 것처럼 정적인 뉘앙스가 의외로 짙은 향기로 다가왔던 수작!
17:44 사무직이라 그런듯
인턴이라서 경험이 없는듯
킬러 영화라고 생각되는가....이것은 말 그대로 회사에 얽매여 살수 밖에 없고..비리와 폭력이 난무하고 생존을 위해 침묵해야 하는 우리들의 사회상을 말하는 영화다....우리 사회의 구조적 부조리를 말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기본적인 생계가 법적으로 보호된다면 , 공공연 하게 자행되는 폭력들을 막을수 있지는 않을까....
소지섭 개멋있다 ㄷㄷ..
이거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킬러가 회사원이라는 설정도 좋고, 주조연 할거 없이 연기도 좋았음~^^
마지막 회사원들 에임이 대단한 영화
사무직이라 그럼
맞지 현장직은 다르지
회식을 자주 안시켜주니 빡쳐서 그러잔아..
US HDbrr 회식 극혐
소지섭 비율 ㄷㄷ
진짜 멋지네 👍
또경영 아저씨는 진짜 부지런도하지
안나온데가없네
그렇게 진행을 좋아하시니..
제법이긴한데..~가지치기 잘해줘이대~~
근데 연기를 잘하긴 해.. 이곳저곳 다 나와도 잘함
후~ 뭐가 문제야 쎄이 썸띵 ~
죄 때문에 무급으로 불러주는 곳 출연하는거임
소지섭의 무표정한느낌의 쎄한 분위기와 그와 반대로 짧지만 오져벌인 액션이 영화랑 찰떡이어서 넘 좋았음
그나저나 소지섭 잘생겼다
5:35 애가 게임하다가 벌떡 일어나네
소지섭이 진짜 어렸을 때 자기희망을 말했네요. 가수라고
꿈으로만 남겻어야...
소간지.. 소소간지...
너무 좋은 소재와 분위기. 총격씬을 좀 더 현실성 있게 다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ㅠㅠ
고훈정 총기액션부분은 정말 욕많이 먹었죠 연발 갈기는것부터 이미 고증엉망
Uno Yoonj 총기액션은 돈문제가 아니였슴 오히려 돈을 쓴 연출이였죠 그런데 기본자세 부터가 엉망이였고 권총 파지법부터가 엉망이였죠 연사갈기는거에 이미 거른.....
한손으로 총 들고 쏘는거나 m16 탄창파지하고 쏜다는 건 ... ㅋㅋ
이승현 탄창파지는 그냥 옛날 방법일 뿐이지 잘못된거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탄창을 잡은게 아니라 그 위쪽 몸을 잡은거지만요
그냥 닥치고 감사합니다 하고 쳐 바 병ㅇㅇ신들아
마지막 평가 동감~~ 저도 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저평가 받았었죠... 그놈의 아저씨 때문에 ㅋㅋ
영화 자체는 그냥 무난하게 봤고... 이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소지섭은 그냥 졸라게 멋있다....
16:15 또경영형님은 여기서도 가시는구먼
좋았어 아주 좋았어~
성범죄자...
그냥 소지섭땜에 보는거죵~남자가봐도 너무 멋지니깐~
저도 이대로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당시 입대전에 봤던 기억이있는데 정말 재밌게 봤었거든요 ㅠㅠ
소지섭 관련 영화 이렇게 재미있어보이는 것은 처음이네요 짱짱!
작품도 작품인데 이미연님의 미모가 더 눈길을 끄는듯..
저영화나올당시 40대쯤됐을건데 나이가 들어도 저정도인데
ㄹㅇ 20대 젊을시절엔 얼마나 이뻤을까
드라마로 리메이크 돼도 지섭이형이 해주기를 제발ㅜㅜ
이영화도 좋은 멋진 영화지..
소지섭 회사 취업 초기 부터 드라마 했으면 좋겠네요 그땐 총격씬 더 발전해서 ㅎ
아 소지섭 진짜 개 잘생겼다
회사!! 그만둔다구!!!! 소리칠때 젤 공감 ㅋㅋ
라미님 인기급상승 1위 축하드려요 어크부터 위쳐까지 잘보고 있습니다 ^~^
봐도봐도 소지섭 멋잇다...
소지섭 간지 그자체 ㅠ
저 어디가 간지러운지...
회사원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미연 참 곱구나 ㅎㅎㅎ
나도 회사에 저런 의지 할수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다...
내가 진짜 원빈이고 장동건이고 다 졸라 잘생긴거알지만 그중에서 소지섭이 같은남자지만 진짜 최고인거같다 어쩜 저렇게 잘생길수있냐.
소지섭 외모도 그렇지만.. 목소리가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는 배우.
소지섭 목소리라도 닮고 싶네요.
힘내세요.
외모도 외모지만 수구 선출이라 피지컬도 좋고 성격도 매력 있어요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montrio3d829 아니 소지섭 목소리 부럽다고 했을뿐인데.. ;; 힘내라니.. 님들 나한테 왜그래요 ㅠㅠ .. 저 안힘들어요 !!
소지섭은 피가 잘 어울리는 배우임 치명적
피안하다사랑한다?
17:40 실제와 영화는 다릅니다 저따구로 쏘면 맞지도 않습니다. 운좋아야 맞죠
애초에 한 손으로 소총을
든다는 설정부터가ㅋㅋㅋㅋㅋ
@@Bullyu71 한손으로 소총 들수있지 쏠수있지 팔 골절되고 탄퍼지니깐 그렇지
저도 공감합니다. 세계관과 분위기 외엔 좀 아쉬운(특히 스토리, 신파) 작품이나 반대로 그것들만 가져와 드라마화되기 좋은 작품입니다.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블랙 코미디를 얼마나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액션도 드라마적 과장이나 영화적 대규모 씬 대신 현실적(평범한 아저씨같은 사람이 옥상이나 지하철(외국) 등에서 사람을 밀어 죽이거나 식으로)이고, 소규모적이나 치밀한 식으로 바꾸고 일대다 보다는 일대일 혹은 소규모 전투로 대신 액션을 완전 특화시켜서 찍고, 사전작업과 뒷처리를 강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대신 전체 큰 스토리 연계와 각 에피마다 나름 생각할만한 주제를 넣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잔인한 B급영화 인줄 알았지만 보다보니 직장인의 애환을 풍자하듯 풀어내는 명작 이었습니다. 특히 그중 제일가는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소지섭 배우님의 "그만- 둔다고!!!!!!!" 라는 대사는 정말 직장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해 보고픈 단어 였을겁니다.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명작 입니다. 아직 못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이는 먹어도 클라스는 영원하다... 바로 이미연
재밋었는데 유치할것 같으면서도 안그랬는데 주조연들도 빠방했는데 왜 이런영화들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ㅠㅠ 기왕에 이리된거 총기액션 격투액션 멋지게넣고 신파는 좀 빼고 리부트라도 해서 제대로딘 시리즈물로 만들었음 좋겠네요. 전우치도 그렇고 시리즈물로 충분히 나올만한데 맨날 헛물켜서 말아먹기나하고 에휴
그러게요... 상업성 충분한데 꼭 거기에 눈물 코드 꼭 넣어요 ....
시리즈로 만들면 재밌을거 같은데
이미연..8~90년 당시 소년들 사이에 진짜 유행하는 이상형인 소녀상에 가장 가까운 배우였는데..오랜만에 등장해 반가웠던 작품. 소지섭도 공감할듯.
회사의 전쟁같은 생활 느낌을 진짜 전쟁으로 살려 잼있게 봤습니다.
3:19 현재 n번방 애송이들의 실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해설과 품평 감사합니다~~^^
재밌다!!!~~~ 존윅 따라한 건데... 이런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지!!~~ 감사해요!!~~
엘베타고 갈때 조끼이쁘네요엿나 그 대사 뭔가 웃겻고 키 작은 대리님 연기 잘 한 느낌이엇지
소지섭이기에 봤던 영화 ..
주인공은 죽지않는다 .
리부트 한다면 총격신을 존윅 급으로!!
와 12년도 영화가 이정도면 무서운집 당신은 대체 ㅋㅋㅋㄱ
이거 2편 나왔으면 좋겠다
소지섭을 대체할 분위기는 없을 듯요
장혁
@@노옥턴-h9g아님
공유 어떨까요
@@노옥턴-h9g 장혁은 연기만 하면 추노 밖에 생각이 안 남 ㅋ
넘쳐납니다
1:36장면 계단 cg였겠지만
진짜 리얼
훈이 왜죽이는거죠?
cg 아니라네요.
힝 속았징?
진짜같은데 와우..
@@아아-h9g 인턴인데 해고시키라는 지시내려와서요
전 이 영화가 굉장히 무서웠음. 킬러가 있을 수 있지만, 점조직으로 이뤄진 비밀스런 조직이 아니라, 서로 웃고 떠들고 일상을 공유하는 환한 대낮에, 빌딩 안에 존재하는 킬러조직이라 생각하니 뭔가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왜냐면 실제로 그럴 수도 있는 세상이니깐.
다른나라도 아니고 한국에 킬러 조직이 대낮 회사원 코스프레라 ...
조폭이면 모를까 살인 청부를 업무로 하는 킬러 조직 ? 다른나라는 모르겠다만 한국은 실제로 그럴수 없는 나라임
있겠냐ㅋㅋㅋㅋㅋ 진지한게 ㅈㄴ 웃기네ㅋㅋㅋㅋ
영화 '남영동' 보셨나요? 예전 故김근태 선생이 남영동에 끌려가서 고문당할 때 물고문하면서 자기 아들이 6학년인데 성적도 떨어지고 걱정되서 미치겠다, 그건 약과다 내 아들은 중2병 걸려서 집에 며칠째 안들어오는데 나쁜애들하고 어울려다니지나 않을까 걱정된다, 박과장 오늘 점심 메뉴는 뭘로 할까? 등등 일상적인 얘기들을 하더랍니다. 사람의 인생이 허물어지고 있는데 아들걱정, 점심메뉴 정하기로 그 잔인한 시간을 채우는 그들을 보면서 극심한 분노와 공포를 동시에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가 바로 몇십년 전이죠. 전두환 노태우 때.
@@japs815 네 몇십년 전이요
감상 풍부해서 부럽네 ㅋㅋㅋㅋㅋ
우리 대한민국 직장인의 자화상이고 비애...
영화도 봐야겟어요!! 뭔가 공감가는 멘트 ...그래도 회사원 퐈이팅!!
1:50 카운터 여자 소지섭보고 ㅈㄴ 좋아하는데?ㅋㅋㅋ
소지섭 최고
소간지가 쏘아올린 소총,,,
영상 리뷰 잘 보고 갑니다!
회사원 재밌게 잘 봤었는데 리뷰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그냥 회사란 진짜 전쟁과도 같은것... 죽어라 노력하며 살아라
그렇게하면 언젠간 그노력에 성과가 돌아온다
소간지가 되어라... 목숨을 걸고 누군가는 희생해야하는 회사
어릴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참 많은게 담겨있는 영화였네요...
소지섭 존멋 !!
12:38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
아 진짜 곽도원 배우는 사람 열받게하는 연기 너무 잘함.
진짜 영화에서 저런 역할 할때마다 일단 얄미움...
다른거 뭐 자애로운거나 필사적인 아버지 연기할때는 또 엄청 어울리고...
ㅈㄴ 연기 잘해 이러니까 내가 뻑이가지.
재밌네요!!👍👍
소지섭 좋다 잘생기고 멋지고 연기도 ~~~~
이분 맛깔나게 잘 리뷰해주시넹 굿굿 ^^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결국 다~말아먹었네;; 다른 이유는 없다......
2012년작 감안했을때,
액션앵글이나 미술디자인은 좋았던 영화였어요~
회사원의 드라마버젼 아이디어는
좋은것같아요ㅎㅎ
왠지 진짜 만들어질것같은..
드라마로 나와도 진짜 잼있을듯 ㅋㅋ
존윅보다는 폴라가 생각났음. 총싸움도 그렇고 해고하면 죽이는것도 그렇고
먼저나온거아님?
@@김선홍-c7v ㄴㄴ 회사원이 먼저나옴
오우
나도 저런 형사 겪어봄
어렸을때 섬에서 살았었는데
친구들과 사고를 쳤고 잡혔는데
일주일동안 식사도 안주고 졸면 존다고 때리기도 했음... 물론 저희가 잘못 한건 맞는데... 보통 tv보니까 밥은 주던데...
아! 부모님들이 뒤늦게 연락되서 풀려나는 날 여경이 우유랑 팥빵 준것도 기억이 나네요.
인기급상승 1위 ㅊㅎㅊㅅㅇ
아이거 ㄹㅇ 진짜 초반에진짜 갓명작인데 후반에 너무 아쉽ㅜㅜ 진짜 영화좋았는데
뭔가 한국 영화에서 나왔기에 더욱 신선하네요. 총격전만 다듬어주면 정말 좋을텐데.. 한국형 존윅이 나오길 기다립니다 ㅎㅎ.
킬러말고 힙합했으면 성공했을텐데
ㄹㅇㅋㅋ
코로나코로나오는바이러스 갑자기 급발진하네
님들 할말잇음
아 까먹었다 ^^~
ㄹㅇ
코로나코로나오는바이러스 ㅈㅉㄷ
1:35 소지섭이 저런 이유는 사실 가수 될꺼라는거 웃어서 그런거임
라미샘 영화 코너 보고 재밌겠다 싶은건 다운을 받아서 보네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