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이 성공한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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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чер 2024
  • 성공한 이유 시리즈 네 번째
    '전지적 독자 시점' 이 성공한 이유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웹툰 1위
    전지적 독자 시점
    어떻게 이렇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한 번 띵킹해 보았습니다!
    00:00 전독시 업적
    00:23 1.명대사
    02:29 2.표현력
    04:03 3.스토리
    06:59 4.사랑
    문의 메일
    mhseonbae@gmail.com
    References
    Song : orchestral_mission
    by KK
    Song : 朝の訪れ
    by まんぼう二等兵
    Song : massive_damage
    by KK
    Song : Undaunted_Heart
    by もっぴーさうんど
    Song : 幻想花
    by Notzan ACT
    Song : Parade
    by しゃ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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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독자시점 #웹툰추천 #만화선배 #성공한이유 #웹툰리뷰 #전독시 #네이버웹툰 #먼치킨웹툰

КОМЕНТАРІ • 526

  • @hasegi1217
    @hasegi1217 9 місяців тому +210

    전독시는 배경으로 설정으로 '개연성'이라는 것을 괜히 넣은게 아닌게 아니라고 말하는 것처럼 개연성을 너무 잘 쓰는...
    소설을 봐서 끝까지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진짜 떡밥 뿌리기와 떡밥 회수를 보면... 그냥 너무 좋은 ...
    처음 그냥 쭉 볼땐 몰라 볼 때도 있지만, 한번 끝까지 읽고, 다시 한번 정주행을 할 때면, ' 어, 이런 떡밥이 있었구나.. ' 하고 깨닫기도 하는 그런 재미와 작가님의 설계?가 무서움이 있죠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싱숑 사랑해

    • @user-mq8fb6tv8s
      @user-mq8fb6tv8s 13 днів тому +1

      마지막에 유중혁이 부부작가에게 이야기를 전달했다는 것에 소름이..
      싱숑=부부작가.결국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독자를 위한,독자에 의한, 독자의 이야기였음.
      처음부터 멸살법과 유중혁은 김독자를 위한 인물이었던 것에 소름쫙 돋았음.

  • @user-vy1we8lc6c
    @user-vy1we8lc6c 10 місяців тому +801

    웹툰도 퀄리티가 좋지만 갠적으로 소설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함

    • @user-mv9jz7nt2f
      @user-mv9jz7nt2f 10 місяців тому +51

      ㅇㅈㅇㅈ 소설 진짜 너무 좋아 싱숑 사랑해

    • @user-wz3vr4hc8v
      @user-wz3vr4hc8v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스포
      가장 오래된 꿈

    • @user-ib1jp3fv6w
      @user-ib1jp3fv6w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ㅇㅈ

    • @AGNmumnt
      @AGNmumnt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싱숑 필력이 넘 좋음

    • @user-mv9jz7nt2f
      @user-mv9jz7nt2f 9 місяців тому +20

      떡밥 회수가 진짜 개지림

  • @설하울
    @설하울 10 місяців тому +232

    진짜 전독시 명대사가 미친듯이 찍혀나오더라고요.. 1인칭 독백이라 명대사 적을 줄 알았는데 와 진짜 엄청났어요. 3인칭에도 엄청 많고...
    100화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도 대구법을 사용해서 표현하는 작가와, 그걸 찾아내는 소설 베댓. 진짜 작가님이 통수치는거 너무 잘하시고 나는 그에 맞춰 반응해줄 수 있는 것 밖에 없어요.

  • @nephesh_sena1127
    @nephesh_sena11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65

    소설 원작 자체도 진짜 멋있고 감동적이라 펑펑 울면서 봤지만 소설과 각색및 웹툰 작가님과도 캐미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지면서 잘 뽑힌 작품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이죠 ㅎㅎ 소설로 그 장면을 보는 것도, 웹툰으로 그 장면을 보는 것도 둘 다 감동적이고... 자기가 생각하는 장면과 같아도 달라도 좋은... 진짜 캐미 잘 맞아 떨어지면서 원작의 맛도 웹툰으로서의 맛도 잘 살리고 양쪽 모두의 장점까지 살려내는 건 최고에요.ㅎㅎ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번에 영상을 만들면서 소설을 처음 읽어봤는데 진짜 웹툰이 소설 묘사를 거의 그대로 잘 표현해 주셨더라구요. 이대로만 연재 계속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yehyun1226
    @yehyun1226 6 місяців тому +27

    영화같은 스토리 + 살이있는 캐릭터성 + 감동있는 표현력 + 독보적인 세계관
    이 모든게 한 작품에 있으니 성공 못할리가 없지

    • @만화선배
      @만화선배  6 місяців тому

      키야 말씀 기가막힙니다

  • @Zac07
    @Zac07 9 місяців тому +34

    타임 패러독스를 유발하는 요소와 글에서만 보일 수 있는 모순을 이용하여 판타지의 단순한 클리셰들을 깨트린 싱숑작가의 전독시를 보면서 중간에 분명 루즈한 게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게 더 울림을 만들어주고 떡밥 회수해주고 감동이었던 것 같음

  • @WegTam_K
    @WegTam_K 9 місяців тому +33

    아우, 지지난주 부터 전독시 웹툰1화부터 정주행하고, 그대로 뒷부분 궁금해서 소설까지 본편완독 했습니다ㅋㅋㅋ 현재 외전부분 읽는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웹툰에서 김독자가 유중혁 원펀맨하고, 쓰러진 유중혁 얼굴 들어올렸을때 ㄹㅇ깜놀했어요ㅋㅋㅋㅋㅋ 기절 안한줄 알았는데, 기절해서 더 웃겼던ㅋㅋㅋㅋㅋ
    다음에 그 '덤벼라 개복치' 어떻게 나올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ㅋㅋ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errycanr8253
    @herrycanr8253 8 місяців тому +6

    해석 정말 잘하시네요… 읽으면서 알고 언뜻 오 이 장면 멋지다, 와…신경 정말 많이 쓰신 것 같다 하고 넘어갔던 걸 다 추리고 말로 이렇게 잘 표현하신다는게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3

      표현을 생각해보려고 고민을 많이 했었네요 ㅎㅎ 공감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SeohoPARK
    @SeohoPARK 10 місяців тому +52

    전독시가 성공한 이유는 빠른전개 그리고 생각보다 심도 있는 역사 단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전개로 독자들을 놓치지 않는 몰입감이 대단한데요 656화가 진해되면서 하차자가 드물정도인 몰입감을 주고 있습니다. 전독시에는 많은 설화가 녹아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 서유기, 삼국사기등 많은 필수독서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또한 황산벌전투, 독립운동, 웅녀등의 우리나라 역사. 간청의등의 우리나라 유물등이 나타나있어 부모님들이 좋게 넘어가주시는 대표적인 웹툰이자 웹소설입니다. 저는 단어 선택도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들어 책갈피,백청강기 , 유성참등 한자어를 쓰시는데 요즘은 다 스킬 이름들이 영어여서 간지나긴 하지만 우리나라소설이 아닌 느낌이들어 아쉬워요. 하지만 전독시 소설은 하나하나 한글이자 한자로 표현하여 국뽕이 차오르고 한글의 미덕을 알게되는 소설인것 같아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오 기술명까지는 생각을 못했는데 확실히 그렇네요. 국뽕이 차오른다!

  • @kamido7255
    @kamido7255 9 місяців тому +16

    개인적으로 전독시가 성공한 이유는 수많은 익숙한 전개 속 적지만 특출난 특징이라고 생각함
    사실 웹소설을 읽던 사람들에겐 전독시는 세계관부터해서 설정, 스토리 전개, 그 클리셰까지.
    사실은 꽤 흔했다는 것쯤은 알고 있을 거임
    그걸 잘 모아서 엄청나게 재밌게 스토리를 전개했고 그랬기에 익숙하다고 할 수가 있음
    하지만 전독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갔음
    그 색깔을 뛰어난 필력과, 반전을 이용했다고 할 수 있음
    반전에 관한 예시론, 그냥 결과만 보면 흔히 예측할 수 있는 스토리 전개도, 그걸 김독자가 다른 클리셰를 떠오르게 하고, 그게 더 쉬울 수도 있다는 표현도 넣지만, 자기는 안 그럴 거라는 묘사를 해 예측할 수 있는 스토리임에도 특별함을 느끼게 했음 그래서 보는 동안 재밌어고 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물론 개인적인 의견임

    • @HJIYLOVEY
      @HJIYLOVEY 9 місяців тому

      전독시가 그 설정의 시초격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 @kamido7255
      @kamido7255 9 місяців тому

      @@HJIYLOVEY 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라고 따로 있습니다
      물론 표절급은 아니고 적당히 닮았다 수준으로.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 역시 비슷한 요리도 쉐프가 중요하죠

  • @user-ef5hx9sh2o
    @user-ef5hx9sh2o 4 місяці тому

    이렇게 영상 만들어준게 감동적이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다 하나하나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본편 뿐만아니라 지금 외전도 미쳤다고 생각해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l8vj1cn8x
    @user-ml8vj1cn8x 9 місяців тому +17

    개인적으로 네 번째 사랑이야기에 공감하는 부분인데. 작품 세계관에서 어린아이 노소 할 거 없이 김독자가 인물들에게 정을 주고 대하는 모습들이 때론 이상적인 사람의 군상과 동시에 현실사람이라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41회차 유승이를 대하는 모습이나, 어머니를 대할 때의 모습이나, 어린시절 도움 받던 한 주인공에 대한 케케묵은 감정들이나... 뭐, 지하철에서 살아남을 땐 냉혹할 때는 냉혹하고 비정할 땐 비정한 김독자였어도 이야기가 진전 될 수록 소설 부분에서 사랑'愛'에 관한 서정적인 인상 큰 편이 아닐까 싶네요. 사람의 심금을 울릴 줄 아는 선택을 김독자가 할 수 있고, 그로인해 김독자컴퍼니가 김독자라는 인물과의 정을 쌓아나가는 과정이 소설의 큰 서사 같았죠. 각 인물들과의 애정들이 사랑이 참 깊고 애틋하다고 느꼈었습니다. 이러한 감동을 느낀 이유는 솔직히 끈끈한 유대감을 작품내에서 잘 다뤄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사랑 이야기'가 맞습니다. 작가가 작품에 갖는 사랑, 작품 내에서 인물들이 주고 받는 애정(김독자와 어머니와의 관계성도 이와 큰 결이 같죠), 혹은 인류애를 향한 지침, 그리고 이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까지 작가님이 빠짐 없이 작품으로 소통하는 게 느껴지는 정 많고 따듯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외전도 그런 큰 줄기를 느끼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이 소설 자체가 아주 큰 주제를 담고 있죠.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는 큰 결을요. 이건 김독자를 의미하면서도, 싱숑작가님들이 적어내린 전독시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많은 의미를 내포하여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글은 아는 만큼 느끼고 볼 수 있어서, 이러한 서정적인 부분을 캐치해서 연출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해주는 웹툰 스튜디오가 참 고맙고 신기합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와 많은 해독, 해석을 거쳤겠죠. 특히 재앙 유승이 장면이 제가 느낀 전독시 안의 '사랑' '정' '애정' 그런 부류의 감정이 잘 표현되어 무척 흡족합니다.
    인생에서 느끼는 묵직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남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에요. :)
    리뷰 잘 봤습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적은 이유긴 했지만 말씀해주신 내용이 워낙 좋은 내용이라 저도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더욱 도움이 되는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user-uc4qo7lf6n
    @user-uc4qo7lf6n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오늘 처음 봤는데 영상 퀄리티도 괜찮고 편집도 잘 되어있고, 그리고 옛날에 그리고 지금 웹툰으로도 재밌게 보고 있는 전독시를 꽤나 심도있게 그리고 매우 재밌게 영상을 찍어주셔서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옛날에 전독시를 읽을 때의 감정이나 그 마음을 울리는 심정이 다시 떠올라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녹음 오류나 말 호흡이 길어 대사가 꼬였을 때는 다시 촬영 후 편집해서 올리시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 드립니다. 전독시가 점점 더 완성도가 높은 편으로 향하는 것처럼 만화 선배님도 더 완성된 영상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제가 녹음 쪽은 아직 문외한이다보니 여러 방법을 시도하면서 계속 개선하려 노력 중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더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user-kl1fr3ge9c
    @user-kl1fr3ge9c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솔직히 전독시는 중반에 그냥 뱉은 대사가 나중에는 스토리 전체를 꿰뚫는 명언이 되어서 돌아오는 게 너무 대단하더라고요 어떤 생각을 하고 살기에 저런 레전드 소설을 쓸수 있는지...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울림이...

  • @layer0222
    @layer022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분석 감사합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공부가 되셨다니 영광입니다!

  • @user-dz1is4zs3m
    @user-dz1is4zs3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세세하고 치밀한 설정도 한 목 하지 않았나 싶음
    해상전신이 이지혜를 선택한 이유,술과 황홀의 신의 또 다른 이름.등등
    다 말 할려면 입술에서 쥐 날 정도로 많은 설정들이 있음
    그 많은 설정들을 설명할려고 변태 같은 표현력과 방대한 tmi를 멸살법 작가의 설정으로 넣어버림
    아직 소설도 2권밖에 못 봤지만 진짜 웹툰 여러 번 정주행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임.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싱숑 작가님 설정 덕후 인정합니다

  • @npb7576
    @npb7576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전독시는 소설도 만화도 다 좋지만 소설이 더 잘 맞음 소재부터가 소설이라는 가정으로 하는것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게 소설이기에 가능한 전개를 넣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번에 영상 만들면서 소설은 처음 봤는데 진짜 장난 아니긴 하더라구요

  • @NaOH0623
    @NaOH062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매화 하이라이트 부분마다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는 내 최애 작품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돈까스 집에서 혼밥하면서 보다가 울 뻔 한 적도 있네요...

  • @pinstar-op4ok
    @pinstar-op4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댓글 달아주셔서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 @dongtae_myeongtae
    @dongtae_myeongt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솔직히 웹툰도 볼 때마다 지리긴 하는데 소설은 보기 전에 기저귀 차고 봐야 될 정도로 개 지림

  • @김독자
    @김독자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소설이 이렇게 재밌을지 몰랐음 나이 먹으면서 책 별로 안 읽던 내가 갑자기 푹 빠져서 하루에 몇십화 읽고 막 술술 넘겨지면서 또 글만으로도 감동을 주고... 기쁨은 주고... 슬픔을 주고... 원망을, 감탄을, 존경을 희망을, 비탄함을.... 느낄 수 있다는게 아주 신기한 부분이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소설이 준 감동 앞으로 웹툰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 @_ruky
    @_ruk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소설을 웹툰으로 너무 잘 표현해서 네모난 원이 너무 기대됨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뭔진 모르겠지만 단어만 봐도 기대되는 군요

    • @kimdokjaLoveyou
      @kimdokjaLoveyou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독시 소설 후반부에 나오는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장면인데 모두가 생각하는 '김독자' 의 이미지의 모순적인 부분들이 맞아들어가면서, 여러 벽들이 맞아들어가면서 벽 너머에 있는 김독자를 만나러 가는 장면으로 '네모난 원'이라는 모순적인 말을 '네모가 빠르게 돌아갔다. 마치 네모난 원처럼 보였다.' 라는 식의 서술로 떡밥을 회수해버린 명장면중에 하나입니다ㅠㅠ 간단하게 적으려고만 했는데 여기까지 써버린 걸 보니 정말 미쳤네요...

  • @lollin3436
    @lollin343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독자, 작가, 주인공간의 관계를 심오하게 풀어냈다고 생각이 듦. 초반부에는 그냥 소설빙의 뽕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이해관계나 설정등이 복잡해짐. 특히 에필로그 부분까지 읽으면 전독시, 멸살법, 심지어 내가 사는 현실 세계관의 경계까지 모호해져 인물들이 어딘가에 살아있을것같단 느낌까지 받음.
    이 이야기는 모든 소재가 설화로 귀결됨. 그 설화는 사실 소설의 주 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로, 작가,독자,등장인물이 상호작용하여 만들어가는 설화이자, 서사이자, 삶 그자체.
    크게 본다면 '전독시' 혹은 '멸살법'의 메타포는 성좌, 화신, 도깨비임.
    이는 각각 이야기를 밖에서 관음하는 독자, 그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주인공, 이야기를 운영하는 작가를 타자화시킴으로서, 이 소설의 제1서사인 셋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다소 동떨어져 있는 듯한 성좌, 화신, 도깨비의 관계가 이 셋의 인물에게는 조금 다르게 드러남. 특히 1863회차 이후, 그를 소설과 분리시켰던 제4의 벽을 넘어 같은 등장인물이 되어서 그를 대하기 시작함. 독자와 작가가 등장인물을 창조하지만, 등장인물 또한 작품 외부를 변화시킴. 그로 인해 변화한 김독자는 자신이 유중혁, 그리고 한수영에게 어떻게 구원받았는지 알게 되었고, 스스로 가장 오래된 꿈이 되어 희생함으로써 그 둘에게 보은한 것.
    이 작품의 통결되는 의미이자 주제의식을 뽑는다면, '이야기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가'임. 이야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tls123의 「앞으로 벌어질 일은 결코 네 잘못이 아니라고. 넌 이 이야기를 읽고 자랐지만, 이 이야기가 될 필요는 없다고.」「이것을 읽은 당신은 살아남을 거란 사실이다.」등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김독자에게 이 소설은 잔혹한 삶의 구원처가 되어주었으며, 훗날 멸살법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게기판이 되어주었음.
    원치않은 구원을 받은 일행들은 그에게 원망하기도 하지만 결국 그에게 있어서는 빚을 갚을 뿐이었다는 것.
    아마 이 소설은 해피엔딩으로 끝날거임. 아니 그럴 수밖에 없음. 무한한 운명의 굴레에서 엮인 그들의 삶을 조명하며, 서로에게 구원받은 작가,독자,주인공의 내러티브를 함축하겠지.
    그리고 김독자는 꼭 한수영이랑 결혼해라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악...안돼 스포는 멈춰!

    • @user-re3ys7dp3q
      @user-re3ys7dp3q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강력한 스포 ㄹㅈㄷ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독수는 결혼 언제 함?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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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ㄹㅇ 레몬사탕도 그렇고
      한수영이 김독자하고 자기 자신
      결혼 시키려는 상황 짜놓은 것도 그렇고 공식 커플링인
      정희원 이현성도 카이제닉스에서
      3년만에 서로를 잊어버렸는데
      한수영은 김독자를 무려
      20년을 기억하고
      그 후에 내 작품 계속 봐라고 하잖음 그리고 독자가 흠...
      로맨스 괞찮으려나 하고 바로
      담 장면이 한수영과 김독자는
      포탈 밖으로 나갔다는
      와 이건 진짜
      참 많이 컸는데 흑염룡 드립만큼
      노린거야 ㄹㅇ

    • @user-qq6nv2lp2x
      @user-qq6nv2lp2x Місяць тому

      하지만 외전에서….

  • @user-vb2fr8fu8g
    @user-vb2fr8fu8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전독시결말이 정말인상깊었습니다 와 진짜 오진다 이느낌이 나더나고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오...진짜 너무 궁금하네요. 소설은 웹툰 완결 되고 보고 싶은데

  • @user-pv7wb2hz3p
    @user-pv7wb2hz3p 10 місяців тому +61

    제4의벽, 이계의 신격 연출은 진짜 다시 봐도 지린다..

    • @user-kb5fr9dv3p
      @user-kb5fr9dv3p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ㄹㅇ 이계의 신격 연출 어케 나올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였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ㄹㅇ

  • @cute-cony
    @cute-cony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제가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도 이지혜 장면인데 똑같네요ㅠㅠ 목소리까지 같이들으니 감동이두배

  • @user-hb5qd8ui6n
    @user-hb5qd8ui6n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전독시 소설로 인상깊게 봤었는데 웹툰 첨 나왔을때 상상이상 퀄리티로 나와서 더 재밌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웹툰 퀄리티가 높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 @sound336
    @sound336 9 місяців тому

    오 정주행 해야겠다

  • @tosiharu2301
    @tosiharu2301 9 місяців тому

    드라마 기대되네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드라마 잘 만들어지기를!

  • @user-dt6pp6he3y
    @user-dt6pp6he3y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다시 읽다가 이게 떡밥이었구나 싶은장면들 볼때마다 소름돋음 ㄹㅇ

  • @linhalu
    @linhalu 2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재미있으면 웹툰을 읽지 않는 저조차도 전독시는 다시 읽어보니 개꿀잼 입니다!.....

  • @user-fe1gs7tz4i
    @user-fe1gs7tz4i 5 місяців тому

    명대사가 진짜 개쩜
    거대설화 표현도 좋고

  • @user-ln5sf1ow8e
    @user-ln5sf1ow8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목부터 그냥 완벽 그 자체

  • @user-hg3qo9ri7s
    @user-hg3qo9ri7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독시는 진짜 소설이 짱이야.. 이분 내가 으아아악 전독시 짱!!! 이러고 있는 걸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심... 멋지시네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 사실 으아아악 전독시 짱!! 으로 충분하긴 합죠

  • @user-zg4uo5pq2z
    @user-zg4uo5pq2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멸망 이후의 세계도 똑같은 작가님인데 스토리 미쳤고 주인공 와꾸도미쳤고 다미쳤어요 제 공동 최애 전독시 화귀 내스급 중 최근에 생긴 최애 하나 인데 미쳤습니다(+그리고 전독시에대해 말하면 소설이 ㄹㅇ입니다 내마음 찍어누르심..왠만한건 마음도안가고 아프거나 감정이입안하는데 ㄹㅇ 찢어져요..(++화귀 내스급도 지림..내최애 웹툰들은 다 감정이입되고 그런것만 최애에 오름

    • @user-zg4uo5pq2z
      @user-zg4uo5pq2z 9 місяців тому

      일단 애들 와꾸가 내마음 찢음 요즘 독자랑 청명이가 너무 찢어서 남아나질않는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독자랑 청명이 요새 진짜 폼 미쳐버린..

  • @user-rq6os1qp4h
    @user-rq6os1qp4h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진짜 모든 요소가 치밀하게 짜인게 느껴져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죠 세계관 부족해 보이는 게 없는 작품 찾기 힘든데

  • @RiseRe-ve5cc
    @RiseRe-ve5cc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싱숑은 진짜 전설이야
    진짜 결말도 너무 만족함 정말 기.승.전.결 다챙긴거같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숑.전.결

    • @RiseRe-ve5cc
      @RiseRe-ve5c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독시 명대사 위선도 선이야

  • @Joon-uh9lg
    @Joon-uh9l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헐 ㅁㅊㅊㅊ

  • @BYBL201
    @BYBL20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속독과 정독 동시에 할수있는 사람인데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읽는 속도보다 느리게, 여러번 다시 본 작품.
    싱숑 그는 신이야..!

  • @sunnyfact
    @sunnyfac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소설부터가 ㄹㅈㄷ「」『』이표시에 명대사 나올때 머리깨짐 웹툰은 그냥 표현력이 미쳤어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 싱숑이 미쳤어요

  • @wokajjalnsks
    @wokajjalnsks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전독시가 타 판타지물과 다르다고 느낀점은 다른 판타지물은 떡밥없이 설정이나 아이템 같은걸 덧붙이는 느낌이 조금 드는데
    전독시는 그런 거북함이 전혀 없음 떡밥을 하도 많이 둬서 원래 있던 설정으로 스토리를 매끄럽게 넘어갈 수 있다는게 내가 전독시에 빠진 이유중 하나임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ㅇㅈ 떡밥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 @user-ll6vm3yf1h
    @user-ll6vm3yf1h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직 웹툰에는 많이 안나왔지만 단순히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전개가 아닌게 정말 맘에 들었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저도 그게 너무 좋아요. 결말을 예상할 수 없어서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 @Jihse
    @Jihse 9 місяців тому

    소설 다 읽고 제 4의 벽 웹툰에 나올때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저런식으로 벽이 나열되어 있다고 보이니 진짜 내 상상력을 뛰어넘는 그림& 상상력 잉었던것 같습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제4의벽 연출은 레전드..

  • @jwniainsijosnksn
    @jwniainsijosnksn 4 місяці тому +3

    싱숑작가님은 진짜 시인으로도 성공하실듯

  • @SeoSooha
    @SeoSooha 9 місяців тому +1

    18년도 10월 제 인생에 큰 원동력이자 학업때문에 힘들었던 학생시절의 저에게 힘을 준 작품입니다. 소설 초반부분 읽기 힘들어 많이 튕겨져 나간다라고 많이 들었는데 아닙니다 여러분.. 글이 술술 읽히면서 이것보다 더 완벽한 서술과 묘사는 없을 정도로 재밌습니다. 서술과 묘사가 좋고 멋드러지면서 활자가 이해 안 되거나 어려운 문장들은 많이 없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ㅠㅠ 이 유니크하고 거대한 떡밥과 회수가 너무 멋드러지는.... 이 작품.. 같이 보고 또 보는건 어때요?>.0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같이 또 보고 봅시다 ㅎ

  • @user-zp2vp1gv3z
    @user-zp2vp1gv3z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냥 압도적으로 재밌던데

  • @boiled_egg_and_salt
    @boiled_egg_and_salt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독시 읽는법
    처음 : 뇌빼고 그냥본다
    다시보기 : "이게 그내용의 떡밥이었구나"이런식으로 자세히 읽기
    대부분의 웹툰은 다보자마자 다시봐라 하면 지루해서 미치는데 전독시는 이렇게 읽어도 오히려 더 재밌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래 보아야 재밌다
      전독시도 그렇다

  • @user-ls8nb2iw7q
    @user-ls8nb2iw7q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방송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최근 소설로 파트 4&5 구매 했고 현재 파트 3&4 읽고 있는데 보면 볼 수록 재밌더라고요
    소설로는 아직 파트 1만 정주행 하였고 파트3 이제 읽기 시작하고 파트4~5가 내일 도착하는데
    웹툰도 다음권이 빨리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웹툰도 9권 나온지 꾀나 지났으니 슬슬 10권도 나올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서요
    방송 재밌었어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user-wt2uu5mh6y
    @user-wt2uu5mh6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설 끝가지 볼때 이 작가님은 떡밥회수를 진짜 잘 한다는 생각 밖에 안듬...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 웹툰으로 즐기려고 이 악물고 존버 중...

  • @user-kp4ve1ty1h
    @user-kp4ve1ty1h 2 місяці тому

    전독시 가 확실 떡밥에다 여러 가지 떡밥을 잘풀어 나가는개 개인적으로 좋음

  • @user-xb2vl6kd1i
    @user-xb2vl6kd1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나의 인생소설...

  • @go2deung-eo
    @go2deung-e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독시를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다른 웹툰과는 다르게 하나의 이야기 거리가 아닌
    진짜로 존재하는 하나의 세계를 이야기 하는데 그 이야기 속에 우리 직접 들어가 관찰하는 느낌?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 맞죠. 뭔가 이야기 속에 녹아든다는 느낌

  • @gfjhidshgisg
    @gfjhidshgis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독시 소설만 10번 넘게 정주행 했는데 웹툰이 소설 못지 않게 잘 나와줬어서 좋음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번에 영상 만들면서 소설 처음 읽어봤는데 진짜 웹툰이 소설 그대로 잘 그려냈더라구요

  • @korcn9621
    @korcn96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독시의 떡밥은 작품을 보면 인물들과 독자의 대화를 보면 어느정도 알수 있지요

  • @eric_07921
    @eric_07921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독시는 장르나 주제로 성공한게 아님, 조금만 머리 굴리면 나오는 특성창에 회귀라는 양산형 장르를, 작가의 아이디어나 세계관, 필력으로 미친듯이 끌어올리면서 작가 기량>장르, 아이디어 라는걸 증명해낸 웹소설임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ㅇㅈ 작가 기량 > 장르

  • @silverhigh2001
    @silverhigh200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8:04 뜬금없지만 역대급 영지 설계사 각본가님 섹시한 오크 장면을 생각한거 너무 천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그래낸 작가님도 웃기고, 이후 소설 보러 갔더니 결말끝까지 다 웃으면서 봤습니다. 개그천재.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 @bohemian2968
    @bohemian29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원작 소설의 표현력이 웹소설에서는 뛰어넘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 @user-fu6cm2xm2c
    @user-fu6cm2xm2c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목부터 완벽한 소설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제목까지 완벽한 작품

  • @user-sk8uz5bu1p
    @user-sk8uz5bu1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형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도 리뷰해줘 소설이라도 좋지만 웹툰만이라도 좋으니 스자헌이 조금이라도 알려졌으면 좋겠어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스자헌은 앞으로 영상 만들면서 자주 등장할 예정입니다! (는 바로 다음 영상 시작부터)

  • @user-br3bi1uw2e
    @user-br3bi1uw2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만화 선배님의 말중 마지막이 약간 슬픈게 웹툰 시장은 생각보다 인력난이 있어서 표현하고싶어도 못하는 작품들이 많다는걸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 슬프내여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앗 그런가요..? 제가 그 쪽 종사자가 아니다 보니...그건 또 처음 알았습니다.

  • @user-ku4nw3mt4v
    @user-ku4nw3mt4v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작품 소설 퀄리티 미쳤습니다.....

  • @4shua42
    @4shua42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전독시는 명대사 자판기..

  • @legend0427..
    @legend04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지간한 판타지 웹툰은 진짜 거의 다봤는데 유명한것중에 이것만 안봤음.. 아껴두고 봐야지~ 했다가 지금까지 못봄 ㅋㅋㅋ 화산귀환, 나 혼자만 레벨업 급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웹툰이겠죵?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충분히 그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di2kh9nc9y
      @user-di2kh9nc9y 9 місяців тому

      웬툰 자체는 나혼렙이랑 화산귀환보다 약간 딥한 것 같은데 초반은 웹툰으로 보다가 소설로 이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the_star-spangled_sky
    @the_star-spangled_sky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진짜 제목 중간에 넣는 게 영화? 연출 같은 느낌도 주고 그냥 웅장해짐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제목 중간에 넣는 거 보고 네 번째 이유 바꿨습니다...

  • @user-re4il2xh2o
    @user-re4il2xh2o 27 днів тому

    만화선배님 혹시 스토리님 처럼 나레이션 고용할 생각 없으신가요? 절대 악플 의미로 쓰는것은 아니에요! 만화선배님의 편집스타일 정말 좋구, 웹툰 추천도 굉장히 잘 보고있어요! 근데 발음이 많이 새서 영상을 보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구독자 1명으로써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26 днів тому

      저 때보다 지금 발음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제 발음 세는 거 인지하고 있어서 열심히 수정해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 @smy7836
    @smy7836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상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잘 구성하셔서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다만, 제가 전독시를 한번도 접해보지 않아서 이게 옳다 저게 옳다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성공한 이유 4가지를 듣고 나서 "이게 이래서 성공했구나!"라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어요. 아 절대로 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왜 성공한 걸까? 라고 궁금해서 심층분석을 하고 싶어서 이야기를 하는거니 오해없으시길 바랄게요.
    1. 명대사 부분
    솔직히 명대사라고 해서 뭔가 철학적이거나 문학적인 느낌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예시로 나온 대사들은 그것보단 그 상황에 맞는 대사를 잘 넣은 거 아닌가? 정도의 이미지였어요. '은하영웅전설'의 명대사나 '강철의 연금술사'의 명대사, '진격의 거인'의 명대사와 비교해보면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은영전, 강연, 진격거는 그 작품을 모르더라도 뭔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는데, 전독시는 그게 덜 하다고 느껴졌죠. 그래서 과연 명대사가 성공 요인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 표현력 부분
    이 부분은 저도 영상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가더군요. 이 부분은 성공 요인에 들어간다고 느껴졌어요.
    3. 스토리 부분
    이것도 영상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갔어요. 확실히 비밀 부분을 많이 넣고 떡밥 회수도 잘하고, 단순한 스토리 구성이 아니라면 흥미를 끌기 정말 좋죠.
    그래서 이 부분도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4. 작품에 대한 사랑 부분
    이건 솔직히 성공한 요인으로 넣기가 애매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초에 만화 작가 분이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지 않는 경우가 과연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진행하는 도중에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까여서 트라우마로 남는다면 사랑하지 않게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라면 자신의 작품을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할 것이고,
    수 많은 만화가들도 노력에 노력을 기울여 작화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작품을 사랑한다고 해도 노력해서 그림 실력이 향상한다고 해도,
    거의 대부분의 만화 작품들이 그걸로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물다고 봅니다. 작품도 결국은 엄청난 숫자의 작품들 중에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사랑으론 그 경쟁을 뚫고 나올 순 없다고 봐요.
    5. 작품 배경에 대한 조사
    이 부분은 일리가 있긴 합니다. 결국은 세계관 설정이 스토리성에 들어가긴 해서 3번 이유와 겹치긴 하는데, 충분히 이걸로 성공 요인이 될 수 있긴 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까지 정리해서 생각해보면 뭔가 그럴싸한 성공이유이긴 한데,
    성공 이유로서 결정적인 요소들이 빠진 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찾아보면 대사가 좋고 표현력 좋고 스토리가 좋은 작품은 많을 거라고 보거든요.
    명대사와 스토리, 세계관, 작품에 대한 사랑을 놓고 본다면
    애니메이션 예시라 그렇긴 한데,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라는 작품이 성공했어야 하죠.
    하지만 이 작품은 뜨지도 않았고 그냥 아는 사람들만 아는 정도에 그쳤어요.
    우선 저도 이번 영상을 계기로 실제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어볼 생각이긴 한데,
    뭔가 더 명확한 성공 요소를 알고 싶다고 느꼈네요.
    아니면 표현력 부분이나 스토리 부분이 원래 더 뛰어난 요소들이 많은데,
    이 영상에선 거기까진 깊게 다루지 않아서일지도 모르지만요ㅋㅋ

    • @user-zr2ov1ef5s
      @user-zr2ov1ef5s 9 місяців тому

      몇가지 조금더 얹을수 있을거같아서 가져와봤는데
      명대사는 아직 웹툰 기준이라 스포나 그런점들때문에 덜가져온거같다고 생각함.
      일단 스포 될수있으니까
      내가 책갈피해둔거 몇개만 가져와보면
      어떤 '이야기' 란 그런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쌓이고 축적되어, 끝내는 저항하지 못하게 되는 것.
      삶에도 저작권이라는것이 존재할까. 하나의 삶을 저작 이라 표현해도 좋은 것일까
      이런 느낌으로, 핵심적인 주제에 대한 명대사가 많음. 그만큼 핵심적인 주제에 관련된 것들이라 덜가져온 느낌. 물론 읽은사람 뽕차는 류의 명대사도 많고

    • @smy7836
      @smy7836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zr2ov1ef5s 오!! 정말 감사합니다. '삶에도 저작권이라는것이 존재할까. 하나의 삶을 저작 이라 표현해도 좋은 것일까'라는 부분, 정말 마음에 드는 표현이네요. 확실히 명대사가 있다는 건 느껴졌습니다. 뭔가 이 작품에 어느 정도 더 땡기는 요소를 발견한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인기 이유에 대해서 납득이 갈 정도의 이유는 아직 못 찾았지만, 실제로 한번 읽어보면서 저 나름대로의 답을 찾아봐야 겠어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명대사 관련해서는 제가 저렇게 한 부분만 가져와서 느낌이 안 사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이 부분은 제 표현력 부족으로 편집 실력을 더 갈고 닦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대사를 넣은 이유는 웹툰 자체에서 저렇게 곱씹어볼 만한 문장이 쓰이는 경우가 잘 없다고 생각해서 넣게 되었습니다.
      4. 작품에 대한 사랑 부분인데 생각보다 이게 굉장히 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림 실력' 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새로운 연출적 시도'에 관한 부분입니다. 웹툰도 결국 장기적으로 연재를 하다 보면 스토리가 길어지고, 작품에 익숙해지니까 더 자극적이나 충격적인 전개가 계속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재미도 함께 떨어지는 작품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연출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면 웹툰 자체가 계속 새롭게 느껴지면서 '와 재밌다' 라고 느끼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티가 직접적으로 안 나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결정적인 요인이 빠졌다고 하셨는데, 저는 제가 말씀드린 요인 4가지가 모두 존재하는 웹툰이 몇 개 없기 때문에 전독시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한 작품 한 작품 따져보면 각 요인별로 전독시보다 다들 뭔가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보이거든요.
      말씀해주신 은하영운전설 Die Neue These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저는 스토리 부분 때문에 유명해지기(성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SF에 규모가 굉장히 큰 은하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다루다 보니 스토리 자체에 호불호가 존재해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명해지기는 힘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과 관련해서는 제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만든 재밌는 스토리' 가 '많은 사람들이 잘 만들었고, 재밌다고 느껴지는 스토리' 라고 생각해서 대중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스토리의 완성도를 그런 의미로 사용했었는데, 이 부분이 제가 전달을 잘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의 영상에서는 한 번 더 표현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상에 대해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smy7836
      @smy7836 9 місяців тому

      @@만화선배 만화선배님이 직접 정성스러운 댓글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아닙니다, 편집 실력은 아주 좋았어요!ㅋㅋ 짧게 짧게 여러 대사들을 영상 길이가 너무 길어지지 않게 조절해서 가져오려면 한계가 있긴 해요. 정말로 뛰어나다고 생각한 명대사를 2~3개 가져와서 그 대사가 나오게 된 배경을 말로 설명해 주는 패턴도 있긴 하지만, 여러 대사들을 소개하고 싶다면 지금 이 영상처럼 할 수 밖에 없다고 보죠.
      4. 이 부분은 뭐랄까... 만화선배님의 글을 읽고 나서 다시 생각해 봐도, 작품에 대한 사랑은 아니라고 느껴졌어요. '작가의 기발한 발상과 도전 정신'이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작품에 대한 사랑은 저번 글에서 제가 언급했듯이 어느 작가님이라도 다 가지고 있는 점이죠. 제가 애니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느껴지는 거지만, 애니 감독들도 자신이 맡은 작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게 반드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진 않죠. 엄청 욕을 먹었던 '체인소맨'은 애니 업계 내에선 그 감독의 '틀에서 벗어난 연출 시도'를 좋게 평가하는 편이고, 감독 자체도 그게 자신만의 해답이자 작품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하지만 현실은 대중들의 처참한 평가로 끝나고 말았죠.
      즉 작품에 대한 사랑이라고 성공 요인을 통틀어서 생각하기엔 다소 애매한 정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로 언급해 주신 '새로운 연출적 시도'라든지 제가 언급한 '작가의 기발한 발상과 도전정신'이 있기에 성공했다고 하면 성공 요인에 대한 정의로서 좀더 와닿지 않나 싶네요. 그러한 연출적인 시도가 과연 어느 정도로 매번 신선하게 느껴지는지 궁금해졌기에 이번 주말에 좀 읽어볼까 합니다ㅋㅋ 애니 업계에서도 감독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죠. 정말로 뛰어난 연출은 티가 안 나는 연출이라고요. 그림 콘티도 연출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그냥 술술 자연스럽게 읽히는 게 있다고도 하죠. 그만큼 티가 잘 안 나면서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게 진짜 재미라고도 할 수 있네요.
      은영전 보셨군요! 다만,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아무래도 SF에 규모가 굉장히 큰 은하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다루다 보니 스토리 자체에 호불호가 존재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논리대로라면 '스타워즈'가 호불호라기보단 대성공을 거둔 건 말이 안 되고, '스타 트랙'이 대성공을 거둔 것도 말이 안 되죠. 애니로 따지면 '천원돌파 그렌라간'도 은하를 뛰어넘은 규모가 엄청 큰 작품이지만 호불호라기 보다 대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가장 유명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도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그래도 꽤나 큰 우주 전쟁이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비록 은영전이 SF소설로는 유명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론 그리 유명해지지 못 한 이유가 '사극이나 역사물을 곁들인 SF 판타지'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신선한 아이디어 소재나 자극적인 이능력, 인공지능, 로봇 등이 나오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에 해당하고, 이 작품에 재미를 추구하는 요소가 액션도 아니고, 떡밥과 복선으로 자극하는 요소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세 국가의 배경과 상황을 양측의 주인공 시점에서 풀어 나가는 것이죠. 이 시점에서 A측은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고, B측은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다. B가 이렇게 움직이니 A는 이렇게 대응을 해 간다. 그걸 역사서를 풀어 설명하듯이 이야기를 전개해 가는 거죠. 게다가 대중들에게 잘 먹히는 액션 비중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은영전은 스토리도 정말 뛰어나고, 명대사들도 수준이 다를 정도로 뛰어나고, 작가의 지식량이 정말 방대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캐릭터들만의 개성도 뚜렷하고 정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매력을 주기도 하죠. 각 캐릭터들만의 가치관의 대립, 그 내면을 잘 그려내는 매력적인 스토리. 파격적인 전술과 전략을 전개하기도 하고, 비밀스러운 요소들도 잘 넣어줘서 보는 사람들에게 궁금하게 만들죠. 그만큼 스토리 면에선 어떤 작품들에게도 지지 않을 명작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다만 '명작'과 '대중에게 인기 있는 작품'은 항상 같진 않죠.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역사서와 같은 구성은 '현재 영상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끼지 못 하는 부분이라고 판단되네요.
      마지막으로, '잘 만든 재밌는 스토리' 가 '많은 사람들이 잘 만들었고 재밌다고 느껴지는 스토리' 라고 언급하셨는데, 반드시 그게 동일하진 않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봐요. 아무리 잘 만든 재밌는 스토리여도 그건 세대마다 느끼는 재미도 다르고, 재미의 가치 기준도 다 다르죠. '과연 재미있는 스토리란 무엇인가?', '어떤 기준으로 재미있는 스토리라고 규정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그 재미라는 게 예술성으로서의 재미인지 대중성으로서의 재미인지도 따져 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보죠. 누가 봐도 공각기동대라는 작품은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에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건 확실하지만, 내용이 너무 어렵기도 하고 뭔가 집중을 엄청 하면서 봐야 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하지만 요즘 세대 사람들은 그렇게 깊이 생각하면서 보는 걸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요. 바로 은영전도 그러한 부분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고 보기도 하죠. 히트 요인을 분석할 때 이런 사회적 배경도 잘 고려해서 분석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한번 남겨봤습니다 :)
      솔직히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정성스럽게 답변 주실 필요는 없고, 걍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졌구나~ 하고 넘겨주시면 될 거 같아요ㅋㅋㅋ
      그럼 좋은 하루되시고, 유튜브 더 성공하실 수 있게 응원할게요.
      이 영상을 통해 저도 전독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니 더 뜻 깊기도 합니다ㅋㅋ

  • @dkel206
    @dkel206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이계의 신격 잡을때 진짜 매 초마다 소름돋음...

  • @user-su8rw3hh4l
    @user-su8rw3hh4l 10 місяців тому +65

    전독시는 리제로같은 부류라고 보면 됨.
    남들이 다 아는 맛의 식재료(클리셰)를 이용해서
    남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맛의 음식(스토리)을 만들어낸 작품임.
    이런 작품들 특징이 기본적으로 작가의 필력이 매우 높다는(높아야된다는) 것과
    떡밥이 매 에피소드마다 추가가 될 정도로 많지만 독자들이 답답해하지 않고
    오히려 그 떡밥을 하나하나 예상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즐기게 된다는 거임.

  • @user-pw8gx8ws3w
    @user-pw8gx8ws3w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독시는 진짜 꼭 봐야 합니다 !!!!!!이게 진짜 내 최애!!!ㅠㅠ

  • @vie210
    @vie210 4 місяці тому +1

    선생님들 전독시 실사영화 촬영들어갔답니다... OMG 😢

  • @user-hm5ek2zd2m
    @user-hm5ek2zd2m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드라마 화라..
    실사는 조금 걱정인데..잘 나오려낰ㅋ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신과 함께 영화를 만든 곳에서 제작한다고 하니 퀄리티는 높을 것 같긴 한데 걱정은 되긴 하네요

  • @user-ck6bg4ri4p
    @user-ck6bg4ri4p 3 місяці тому

    전독시는 어떤일이 든 힘과다른사람들의 사랑에있어서입니다 그릭 그림그리는분들이있기,에윕툰이존제합니다 앞으로힘내세요

  • @user-ui3ip8zj5g
    @user-ui3ip8zj5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소설을 본사람은 눈물을 흘립니다ㅠㅠ

  • @Elden_RingTarnished
    @Elden_RingTarnishe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피스렌드 마계공단 서유기극초반이 좀루즈 했지만 나머지는 다좋았던거같아요

  • @Dream45812
    @Dream4581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독시는 진짜 독자를 위한 이야기이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것은 독자의 설화
      동시에 독자의 설화

  • @user-ph7kp7qf9j
    @user-ph7kp7qf9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개인적으로 한수영의 명대사가 제일 좋았어요. 정말로 큰 위로가 됐거든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한수영의 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 @jww0209
    @jww020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지적독자시점"제목이 녹아들어간 것 중엔 절대왕좌 부시는것도 있죠 그거 보고 충격에 충격에 그냥 기절할뻔했죠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앗 거기도 그랬군요. 내가 지나친 게 있었다니...

  • @user-bb3ce3mh4l
    @user-bb3ce3mh4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소설책 나온거 다 샀는데 후회 안됨..볼때마다 안질리고 그냥 개좋ㅎ음ㅁ...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헉 부럽다

    • @user-et3uq9ig1g
      @user-et3uq9ig1g 9 місяців тому

      소설책 단행본이 이제 더 없다는게 슬프다. ㅠㅠ

  • @user-uh3bv6vg1q
    @user-uh3bv6vg1q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구원의 마왕

    • @만화선배
      @만화선배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소설 못 참겠어...하지만 웹툰으로 그 감정을 처음으로 보고 싶은걸...

  • @-100sukang4
    @-100sukang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독시 드라마도 나와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 애니 판권을 사간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드라마도 판권을 사가긴 했습니다!

  • @user-lw9oy4jh9n
    @user-lw9oy4jh9n 3 місяці тому

    내가 글을 사랑하게 만들어준 소설

  • @user-bb3nn9hn5q
    @user-bb3nn9hn5q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중혁아, 우린 세계를 구할수있다 알지?”

  • @user-ky5ug9wx8e
    @user-ky5ug9wx8e 6 місяців тому

    등장인물화는 뭔가요? 이성국, 정민섭이 갑자기 등장인물이 되거나 특성창을 본 후 김독자가 등장인물이라 표기 되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요? 끝까지 10번정도 봤는데 이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 @만화선배
      @만화선배  6 місяців тому

      전 소설 안 봐서 몰라용

  • @user-pw8gx8ws3w
    @user-pw8gx8ws3w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독시는 모든 화에 다 명대사다!!!!!

  • @user-bj8fz1gr7i
    @user-bj8fz1gr7i 4 місяці тому +1

    개인적으로 다른 웹툰은 후반부로 갈수록 그림체가 달라지는데 전독사는 그림체가 않바꿔어서 좋음

  • @user-vl7df1bi8n
    @user-vl7df1bi8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싱숑 필력이 너무 좋아서 읽을 맛이 남

  • @user-hg4zo8je1r
    @user-hg4zo8je1r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설 보고싶지만 못봐서 너무 한이 남아요ㅠㅠ

    • @만화선배
      @만화선배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웹툰으로 즐기려고 열심히 숨 참는 중...

  • @user-el9fm9fu2y
    @user-el9fm9fu2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떡밥이 처음부터 던져지며 마지막에 다 회수되는 엄청난 작품

    • @만화선배
      @만화선배  5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짜 웹툰 보는데 요즘 너무 설레..

  • @user-vn2dt2fp7w
    @user-vn2dt2fp7w 9 місяців тому

    도입부 개설렘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저 웅장한 전독시...

  • @user-gz5rv1xn3n
    @user-gz5rv1xn3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의 전반적인 템포를 좀 더 올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상이 조금씩 빨라질 예정입니다!

  • @user-zc8hs7kd3p
    @user-zc8hs7kd3p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스토리부터가 재밌음 그리고 유중혁이랑 같이 꽁냥꽁냥거리는게 제일재밌는느낌 ㅎㅎ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케미가 너무 좋죠 ㅎㅎ

  • @almidon0163
    @almidon0163 10 днів тому

    ㄹㅇ 모든 마음 다 건드는 전독시

  • @user-gd7dh2fu4n
    @user-gd7dh2fu4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6분 51초에 나오는 사진 몇화인지 알수있을까요?

  • @user-nn5rf9ip6j
    @user-nn5rf9ip6j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8:42 이렇게 보니까 많이 바꼇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요즘 그림체가 더 세련된 거 같아서 좋네용

  • @user-zp2vp1gv3z
    @user-zp2vp1gv3z 4 місяці тому

    소설이 넘사임 진짜

  • @B_r_u_h__12
    @B_r_u_h__1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사랑이라길래...감짝놀랐잖아요.... 눋시 영화는.....로맨스로 가면 안되요..... 사랑합니다❤

  • @user-pr4ub7xr7j
    @user-pr4ub7xr7j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웹툰보고 소설로 따라가다가 접고 1화부터 다시보는중....진짜 난 웹툰을 먼저본걸 후회한다..

    • @만화선배
      @만화선배  9 місяців тому

      앗 그런가요? 전 소설 보면 못 참을 거 같아서 소설은 안 보고 있는 중...

  • @김독자
    @김독자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독시는 명대사 뒤지게 많고, 한 2~3번은 읽어야함.
    읽으면서 아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 하면서 생각하고 떡밥 회수도 잘 이해됨. 두세번 보면서 떡밥 ㄷㄷ

    • @만화선배
      @만화선배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앞으로 계속 연재하면서 떡밥 회수하는 거 기대하는 중

  • @jeonddo0215
    @jeonddo0215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만화선배님 한수영 제일 좋아하죠

  • @user-tj9wh1tl4h
    @user-tj9wh1tl4h 3 дні тому

    난 좀 청개구리라 유명한 작품들 보면 부족함을 찾는게 먼저였는데 전독시 결말은 그냥 충격이었다. 이렇게 미친 작품이 있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