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 동선은 여러분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게 목적입니다. 1, 여러분은 "지금 내가 하려는 동선이 리턴과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정석동선보다 나은 동선 맞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낮은티어에 계신 유저분들이라면 무작정 따라하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2. 예를들어 바텀 U턴갱후에 집을 간 뒤에 윗캠 3개를 버리고, 바텀으로 바로 가려합니다 이때 "이게 과연 리턴과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맞는 동선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정석동선과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게 된겁니다.
@@생각행동 1. [주도적으로 동선을 쓴다에 대한 답변 ] 적 정글러 시작 위치를 알아서, 의도적으로 반대동선 시작을 함으로써 레드팀일 때 탑으로 U턴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 다만, 탑의 특수성을 고려해야합니다. 탑에서 이득을 볼 여지가 적을 수 있습니다. 딱 한가지만 집어드리겠습니다. 미드-바텀 라이너들이 라인을 밀고 있다면 한 번의 갱킹(심지어 동선을 길게 쓰는 U턴갱) 보다는 지금 라인전을 잘하고 있는 라이너들이 갱걱정없이 라인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게 더 이득입니다. 이때 적 정글러가 나와 똑같이 U턴갱을 시도한다면 텔포가 없고, 두 명의 라이너가 있는 바텀에서 손해를 볼 여지가 더 큽니다. 3. 탑 U턴갱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한 가지만 집어드리겠습니다. 미드-바텀주도권없음 적 정글러가 레드쪽 3캠후에 근처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서 우리 블루쪽으로 들어온다면 내가 할 수있는건 없습니다. 오히려 탑쪽으로 동선을 잡는게 이득을 볼 여지가 많습니다.
1. 03:25 미드를 거쳐서 온 거면 바위게 처리 후에 늑대캠프를 제외한 블루와 두꺼비만 먹고 귀환합니다. 2 [오버턴] 이런 동선이 나온 이유를 알려면 우선 오버턴의 개념부터 알아야합니다. 오버턴이라고 생각이 들면 귀환해야합니다. '돈'이 귀환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턴을 오래 썼다해서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3. [블루쪽2캠처리하는 이유 ] 블루쪽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바위게만 먹고 귀환을 하면 양쪽 캠프가 다 젠됩니다 (아직 처리하지 않은 블루쪽캠프+ 새로 젠된 반대쪽캠프) 어느 쪽이든 적 정글러에게 2캠프 카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귀환후에 반대쪽 동선을 탔다면 아랫동선에 쓴 만큼 윗동선 캠프젠타임도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쪽 2캠프를 처리하고 귀환을 하는 겁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새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갱부터 갈 수도 있기에 블루쪽 2캠프처리도 오버턴입니다. 그럼에도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4. [늑대캠프 스킵] 늑대캠프까지 먹는 건 초오버턴입니다. 늑대캠프를 먹는 것보다 그 시간에 차라리 귀환을 하는게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하나만 제대로 집어드리겠습니다. 새로 젠되는 캠프에 늦습니다. 늑대캠프를 처리하고 나면 다시 새 캠프들이 나옵니다. ' 이 캠프들을 카정 당하지 않기 위해 레드쪽 캠프까지 처리하고 집을 갈지' 아니면 '2카정위험성을 방치한 채 귀환을 할지' 딜레마가 생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버턴이기때문에 "전령 바위게까지 먹으려고하면 안됩니다"리고 말씀드린거에요 1. [전령바위게까지 챙기는건 가능하다]에 대한 답변 맞습니다 레오나님이 올라와주셔서 '저 상황' 그 자체에서는 '바위게싸움'이 할만하죠. (카정까지 봐주는건 아니죠. ) 그리고 제 채널은 채널소개에도 써드렸듯이 다른 관전채널과 다르게 '한게임'만 보면서 그 상황 자체를 해설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실제로 랭겜에서 쓸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예시로 드는 플레이영상들을 보실 때 이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포터님이 레벨3에 미드로 와주시면 바위게싸움도 할만합니다" 라고 하기에는 일반적이진 않으니간요. 2. 물론 "양바위게는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 라고 자막을 달아드리면 의문이 안 생기셨겠지만.. 그래도 턴을 오래 쓴 댓가는 치러야합니다. 그래서 좋은 동선이 아닙니다. 왜냐면 바위게 싸움에서 이기고, 미드를 가로질러 가서 반대쪽 바위게도 먹는 상황이 아니에요. 이미 적 정글러는 집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04:19 미드갱부분에서 적 정글러로 등장하는 다른 챌린저분들은 바로 귀환을 누른겁니다) 적 정글러는 근처 라이너가 주도권이 있으면 카정판단할 수 있고, 반대라면 미드갱도 가능하죠. 이때 우리의 선택지는 둘 중 하나입니다. 골드 잔뜩 들고 있는 채로 싸우거나 적 정글러가 이득 보는 걸 방관한 채로 집을 찍어야합니다. 이건 오버턴을 쓴 댓가입니다. 그리고 이미 04:04에 올려드렸듯이 적 정글러가 턴을 오래 쓰면 칼날부리에서 카정판단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도 영상 올려드렸지만 정석플레이입니다. 커즈님도, 오너님도, nikett님, 타진님도 그리고 저도하는 당연한 플레이입니다.
1. 낮은 티어일 수록 "킬"만 쫓고,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카정치는동안 킬먹으면 개이득아님?" 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정글러에게 레벨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왜냐면 그 구간의 정글러들이 다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레벨이 다같이 낮기때문입니다. 레벨이 더 높으면 어떻게 팀적으로 굴려야하는 지 모르기떄문입니다 그러면 동선을 배울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지금 메타는 기본성장을 챙기고, 팀원들을 돕지 않으면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전령,드래곤 모든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녹턴, 피들스틱과 같은 챔피언들이 갑자기 1티어가 된 이유입니다. 2. 질문 자체가 "팀적으로 이득이다" 전제를 깔아놓고, 팀적으로 따져야하는거 아니야? 라면 제가 넥스트를 가르쳐드릴 수가 없어요 애초에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있는거에요.
롤 처음 시작한지 어느새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하위 50%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티어가 너무 낮아서 답답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롤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무작정 랭크만 돌렸습니다. 어쩌다 못하는 상대 만나거나 팀운 좋아서 얻은 승리에 만족할 뿐이었습니다. 올해부터 LCK와 LPL 경기를 많이 봤는데 확실히 프로, 특히 정글은 동선설계부터 남달랐습니다. 이제는 롤이란 게임을 정말 똑똑하고 싶고, 잘해서 티어를 쭉쭉 올리고 싶어서 정글 강의를 찾다가 이 채널까지 왔습니다. 단언컨대 제가 여태까지 본 정글 강의 중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못하는 유저의 넋두리를 너무 길게 썼네요
1. [선택지] 선택지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선택지1: 윗바위게까지 먹기 선택지2: 아랫바위게먹고 바로 귀환 "윗바위게 1개"를 먹으려고 위까지 갔다가 내 정글먹으러 올라갈 시간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더 가치가 높아요. "윗바위게 1개"는 먹어도 내가 뱉어내야해야하는 이득이에요. (=오버턴) 그리고 내가 더 강한 타이밍을 버리는거에요. 2. [상황구분] 우선 아랫바위게싸움를 해서 바위게를 챙긴 다음에 윗바위게까지 챙기는 상황이 아니에요. 적 정글러와 교전을 함으로써 턴을 소비시키게 만든 상황이 아니에요. 그 상황과 구분을 하셔야해요. 3. [오버턴] 윗바위게 1개를 먹으려고 탑까지 갔다가 내 정글 먹으러 올라갈 시간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더 가치 높아요. "적 정글러는 아이템이 있어도, 우리가 합류가 가능한 상황이면 카정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바위게를 먹어도된다" 라고하는건 적 정글러의 선택지를 하나만 보는거에요 적 정글러는 우리가 아이템도 없이 정글링하는 시간과 집에서 복귀하는 시간동안 마음껏 돌아닐 수 있어요. 우리는 선택해야해요. 아이템도 없이 적 정글러를 막거나 방관한채 귀환해야해요. 이런 선택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턴을 길게 잡는걸 "오버턴"이라고해요, 4. [강한 타이밍을 버리는 것] 우리는 모든 캠프를 정리했기에 레벨에서 앞서요. 적 정글러는 U턴갱을 했기에 레벨에서 밀려요. (골드도 적 정글러가 2킬을 챙겨야 골드에서 우리보다 앞설수 있어요) 이때 선택지를 오로지 "새 캠프 정글링"에만 고정하는건 손해에요. 이 강한타이밍을 최대한 길게 유지해야해요.. 갱킹을 가서 킬을 내도 게임이 굴러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이때문에요. 내가 강할 때를 알고 숨통을 쥐어야하는데, 숨통이 트게 해주기때문에요. 5. [쉬운예시] 조금 더 쉬운 예시로 비유해드리면 라이너들이 적 라이너들을 집 보내놓고, 포탑골드 뜯는다고 과하게 웨이브 미는 것과 같아요 포탑골드1칸 뜯어도 이거 이득 아니에요. 내가 뱉어야내야할 이득이에요 나는 더 큰 손해를 뱉어내야해요.
커즈의 아랫 세캠과 아랫바위게의 근거 = 적 정글의 유턴갱 즉, 적정글은 유턴갱으로 턴을, 커즈는 선 4렙과 아랫바위게로 턴을 소모한 것이군요. 그 이후 커즈의 윗 바위게는 적 정글의 턴을 소모시킨 후의 대가로써가 아닌 자신의 턴을 소모시키는 대가로 얻는 이득이기 때문에 오버턴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윗바위게를 먹지않고 귀환 함으로써 더 강한 상태로 턴을 소모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먹는 행위이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됐습니다!
1.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세히보기' 누르고, 질문있는 줄 알게됬어요. 2. 03:05 동선에 대해 질문 해주셨는데요. "적 정글은 아이템 사온 상태라서 교전이 힘들거 같다"라고 말씀 해주신것을 보니 04:04 부분을 건너띄기 하신거 같아요. 이건 적 정글러가 오버턴을 쓸 때 하는 카정동선입니다. (아이템은 저만 있고, 적 정글러는 없는 상태에요.)
적 정글러의 동선을 예측할 때는 미니맵을 보면서 ' 적 정글러와 나는 거울에 비친것처럼 움직인다. 그러면 적 정글러는 어디쯤 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게 기본입니다. 이걸 직접 해봐야 제가 말씀드린 같은동선이 어떻고, 반대동선이 어떻다라는걸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전모드에서 한쪽 안개를 가린 다음에 동선예측을 해보시고 아래글을 읽으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1. 같은 동선일 때 똑같이 동선을 움직였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3캠프를 먹고, 우리는 U턴갱을 하러가고 적 정글러는 미드나 탑으로 바로 갱을 가거나 또는 자기 4캠프를 먹으러 가는 루트를 선택하겠죠.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2. U턴갱은 갱 한번 가는데 동선을 길게 써야합니다. 바텀으로 갔다가 귀환해서 다시 내 캠프로 가거나 미드를 가로질러서 반대쪽 캠프로 가야하죠. 우리 반대쪽 정글에 도착했을 때 시간대는 우리가 풀캠프 동선을 선택했다면 다 정리하고 이제 바위게를 기다렸을 시간입니다. (라인까지 밀어줬따면 바위게도 처리했을 시간대죠) 갱 한번에 3캠프를 태운겁니다. 3. 적 정글러가 이때 최소 1캠프를 털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쪽으로 가는 동선이였기떄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탑쪽 캠프를 정리하는 동안 반대쪽 캠프에서 정글몹이 새로 나옵니다.. 같은 동선에서 시작한 정글러는 이제 자기 캠프 먹으러 내려 갔을 뿐인데 카정기회가 또 생깁니다. 그래서 U턴갱은 같은 동선일 때 하면 최소 2캠프이상이 확정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영상을 올려뒀습니다. 4. 반대동선일 때는 카정을 하려면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3캠프 정리하고 우리 캠프로 가서 카정을 하려고 계획했던 것입니다. 애초에 자기 바텀쪽 캠프로 갈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U턴갱을 하러 가는 동안 이미 적 정글러는 우리 캠프로 향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와드를 박아 두는 것입니다.
커즈처럼 동선을 투 바위게에 턴을 길게 쓰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바텀 노갱각에 미드 탑 웨이브 박고 사라졌는데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오히려 귀환 후 윗캠에서 내려오는 상대 정글과 템을 비슷하게 뽑아서 아래로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현 마스터 조심스레 질문합니다
1. 같은 내용으로 이의를 제기해주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라인 상황도 좋고, 레오나도 있어서 바위게 먹어도 된다" 즉, "바위게 먹는 것"과 "게임 그 자체"에 초점을 두세요. 2. [게임 상황 그 자체에 대한 답변] 상위 티어에 계신 시청자분들은 전후상황까지 다 살피세요. 말씀하신 상황까지 다 고려하면 맞는 판단이에요. 그런데 저는 다른 관전채널과 달리 예시로 보여드린 게임 상황 그 자체를 해설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아요 제가 연구한 결과물로 제 채널 구독자를 늘리려고한게 아니라 제 LP를 올리려고 시작한 관전연구에요. 특수한 상황까지 다 고려하면 적용이 어려워요. 다른 관전채널보면 "챔피언 구도가 어떻고, 적 정글러가 블루를 치고 있으니간 이런 갱킹을 시도한 거다" 이런식이잖아요. 흥미롭지만 적용은 어려워요. 제 영상의 예시를 보실 때 그 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설명하려고한 상황에 딱 맞는 게임플레이를 찾으려면 너무 오래 걸려요.) 예를들어 "3레벨카정 동선"이면 카정이 되는 상대가 있고, 안되는 상대가 있잖아요. 시청자님이 그 카정동선을 받아드릴때는 자기 게임에 맞춰서 받아들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기준동선을 제공하면, 자기 게임에 맞춰서 어느 부분만 적용하고, 어느 부분는 버려야해요. 이 컨텐츠를 "매크로 가이드"라고 해요. 3. [바위게먹는 것에 대한 답변] "상황에 따라 양바위게를 챙길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면 이견이 없었겠지만 용바위게를 먹자마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일반적인 게임에서 리스크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상에서 적으로 등장한 다른 챌린저분들도 바로 귀환을 누른거고요. 따지고보면 상황에 따라 변수 맞춰서 다른 선택지도 많아요. 제가 제공하는 건 정석동선에요. 시청자님이 자기 게임에서 어떤 동선을 하려고할 때 비교가 되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동선에요. 4. 시청자님이 진짜로 궁금한건 진짜로 듣고 싶은 답변은 "그래서 저 상황에서 바위게 먹을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일거에요. 첫 바위게 1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귀환"이 가치가 훨씬 높아요. 저라면 바텀갱킹을 성공했기떄문에 용바위게로 만족하고 귀환한뒤에 (용바위게에서 다음 바위게로 뛰고, 작골까지 갈 시간에 차라리 귀환해요.) 위쪽 두 캠프 먹고 카정을 가요. 밀어내고 용 챙겨요. (물론, 바텀라인상황이 좋지 않으면 갱킹가서 교전 열어요. 어떻게서든 교전을 열면 이득이 나요.) 왜냐면 U턴갱을 정글러는 다음 턴에서는 풀캠프를 하지 않는이상 레벨5가 될 수없어요. 내가 레벨에서 앞선다는 의미에요. 또한 아이템에서도 앞서요. 이점을 활용해야해요. 그래서 대처동선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내가 상대보다 강한 타이밍을 버리면 안돼요" 최대한 길게 유지해야해요. 중요한 꺠달음이에요. 쉬운예시로 3레벨 카정가서 적 정글러를 따고, 귀환하는 판단을하면 "최소 그마이상에요" 그런데 자기 캠프를 돌러 가면 이득을 이어갈 수 있는 강한 타이밍을 놓치는거에요. 5. 양바위게먹고 윗캠먹는 것 용바위게먹자마자 바로 귀환찍고 윗캠먹으면서 적 정글러랑 얼굴 맞대는거 실제 게임에서 둘 다 해보시고, 막히는거 있으면 질문 다시 주세요.
@@Moeun02똑같은 캠프를 돌고 투바위게 컨트롤을 했을 때 리턴을 잡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를 제시하셨군요 하지만 상대 럼블은 캠프를 쉬면서 초반 리스크를 감수하다가 망했고 그 레벨링을 카정으로 메꿀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턴을 길게 쓰고 칼부까지 태워서 집 찍는 커즈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턴을 잡고 내렸을 때 서로 노스펠 상황(?)일거 같은 바텀에 힘을 더 주거나 초반 용을 쉽게 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정석적인 상황일땐 턴을 종료하는게 맞지만 정답지가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정답은 제가 말했던 부분이 맞는거같네요😢 댓글을 자주 달지 않는 편이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3:27 U턴갱▶ 미드갱▶바위게▶ 블루쪽 2캠프후에 늑대캠프까지 먹는건 초오버턴이기때문입니다. 1. [오버턴] 우선 오버턴의 개념부터 알아야합니다. 오버턴이라고 생각이 들면 귀환해야합니다. '돈'이 귀환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턴을 오래 썼다해서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2. [블루쪽2캠처리하는 이유 ] 블루쪽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바위게만 먹고 귀환을 하면 양쪽 캠프가 다 젠됩니다 (아직 처리하지 않은 블루쪽캠프+ 새로 젠된 반대쪽캠프) 어느 쪽이든 적 정글러에게 2캠프 카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귀환후에 반대쪽 동선을 탔다면 아랫동선에 쓴 만큼 윗동선 캠프젠타임도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쪽 2캠프를 처리하고 귀환을 하는 겁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새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갱부터 갈 수도 있기에 블루쪽 2캠프처리도 오버턴입니다. 그럼에도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3. [늑대캠프 스킵] 늑대캠프까지 먹는 건 초오버턴입니다. 늑대캠프를 먹는 것보다 그 시간에 차라리 귀환을 하는게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하나만 제대로 집어드리겠습니다. 새로 젠되는 캠프에 늦습니다. 늑대캠프를 처리하고 나면 다시 새 캠프들이 나옵니다. ' 이 캠프들을 카정 당하지 않기 위해 레드쪽 캠프까지 처리하고 집을 갈지' 아니면 '2카정위험성을 방치한 채 귀환을 할지' 딜레마가 생깁니다.
1. ① 얘가 우리 정글 시작 빈도가 높은 챔피언인지 생각해보시고요. ②구도로 볼 때 어느 쪽이 적 정글러에게 갱킹이 쉬울지 예상해보시고요 ③초반에 싸움이 어디가 많이 일어날지 예상해보세요. ④초반에 누가 이기는 구도인지(그래서 뒤 봐주는게 중요한 구도인지) ⑤어느 챔피언이 캐리력이 좋을지 예상하시고요. 이를 바탕으로 시작위치가 어딜지 생각해보세요. (낮은 티어일 수록 갱킹력만 봅니다. 웬만하면 갱킹력을 최우선순위로 두세요.) ⑥인베단계에서 안전한 범위내에서 적 정글러 한번 찾아주고 발견했으면 와드박고요. ⑦버프먹고나면 리시여부로 시작위치 예측하시고요. (바텀듀오 마나/체력상태 확인해서 까여있으면 리시받은겁니다. 물론 이마저도 속이는 경우도 있지만 확률상 더 높기떄문입니다) 2. U턴갱을 할 때 어차피 적 버프 근처를 지나쳐가거든요. 살짝 들어가서 확인하고 바텀 내려가세요. 비어있으면 같은 동선이에요. 그러면 예측은 일단 틀린거에요. 반대 캠프1~2개는 털려있겠죠. 3. 중요한건 대처동선입니다. 늑대만 먹고(실제로 털려있는지 확인하시고) 적 시작위치 새 캠프로 카정을 가세요. 어차피 얘는 내꺼 먹으면 무조건 오버턴을 써야하거든요. (아니면 머리를 굴려서 자기 탑쪽캠프 3개 버리고, 바로 새캠프로 뛰기에는 낮은 티어라고 하셨으니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번상황들을 보시고, 귀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오버턴이라고 판단이 들면 귀환을 해야합니다. 2. 정글 동선에서 오버턴에 대한 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돈'이 집턴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후자는 말씀해주신 '돈'이 기준이 되는겁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3. 쉬운 예시로는 용싸움 40초~1분전에 미리 귀환을 하라고하죠. 교전이 예상되니간요. 4. 간단합니다. 풀캠동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아래 상황을 보시고 귀환선택하시면됩니다. 6-3상황 적 정글러와 내가 똑같이 아랫동선을 밟고 있습니다. 바텀이 라인을 밀고 있네요. 갱킹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내가 주도권있으면 카정을 가서 적 정글러와 힘싸움을 해서 몰아내야겠죠. 귀환을 해버리면 우리가 집에있는 동안 갱킹을 당하는 상황이 됩니다. 6-2상황 적 정글러가 윗동선을 밟아서 탑갱을 했습니다. 이때 내가 집에 있으면 용을 못 먹겠죠. 이러면 적 정글러만 이득 보는 상황이 됩니다 6-1 상황 최고입니다. 아랫캠프를 다 정리하지 않아도 갱각이 나오면 바로 바텀갱을 선택해도 됩니다. (물론 역갱은 고려해야합니다) 바텀갱하면 땅굴갱까지 연결시킬수 있습니다. 땅굴갱으로 서포터를 따내면 다이브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적 정글러는 윗동선을 타야하는 시간대니간요
선생님 질문 이해했습니다. 만약 6-1 6-2 6-3 셋중에 두개를 수행하는 것은 어려울까요 ? 예를들면 봇 갱을 가서 둘다 잡고 용을 치면 오버턴인가요? 카정 후 용치는건 상대가 탑에 보인다면 이것도 오버턴일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 만약 6번의 수행을 했던 안했던 집을 찍고 난 후, 두꺼비-> 늑대 -> 전령쌈을 보나요 아니면 다음 바위게 쌈을 보나요?
@@handlesson 1. 셋 중에 하나만 수행합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계속 탑에 보인다면 두 개이상도 가능합니다) 바텀갱을 성공 한 다음에 카정을 치는 것도, 용을 먹는 것도 위험합니다. 둘 다 교전을 유도하는 건데, 귀환시간이 짧아졌기떄문에 위험합니다. 그리고 나만 오버턴을 잡는 게 아니라, 바텀듀오도 오버턴을 잡아야합니다. 귀환 늦어지고, 라인손해보고.. 이득이 아닙니다 2. 이후 동선에 대한 질문인거 같습니다. 두번째 캠프가 젠될 시간이기에 그것부터 정리하셔야합니다. 7분~8분사이에는 정글 동선이 정해져있습니다. 전령을 보던지 아니면 바텀에서 일을 내야합니다.(용을 먹거나 더블킬을 내는거죠) 3. 1) 전령 판단을 하신거면 탑과 미드 주도권이 있는지 확인하셔야하고, 아랫캠프 정리한다음에 탑쪽에 있는 적 캠프을 탐색해야합니다. (탐색도 안 될정도로 주도권이 없다. 그러면 애초에 전령시도도 말이 안되는 겁니다) 탐색해서 적 정글러를 발견하면 킬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 정글에서 몰아낸다는 느낌으로 힘싸움을 해야합니다. (무리하지 말라는 겁니다. 얼굴만 비춰주고 위협해서 빠지게하는 겁니다) 2) 바텀을 선택하셨다면 윗캠프 정리하시고 내려가셔서 미드와 함께 다이브를 해야합니다 (미드 주도권이 없으면 다이브칠 때 적 미드 백업와서 역으로 망합니다.) 다이브치기전에 역시나 적 정글 탐색하셔야합니다. 3) 1), 2)가 정석이긴 합니다만 이도 저도 안될 떄가 있습니다. 탑이 크게 지고 있어서, 전령 판단은 무리고 바텀 다이브치기에는 서포터가 소라카이고, 적 서폿은 알리스타 나는 세주아니라서 미드 도움이 필요한데, 올 생각을 안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주도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U턴갱을 할 수는 있지만 , 주의 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1. 내가 윗캠프 정리할 때 우리 칼날부리가 나오기에 반대동선을 시작한 적 정글러가 바위게먹고, 우리 칼날부리를 카정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이번턴에 캠프를 모두 정리해야 레벨5가 되기에 똑같이 카정을 하지 않으면 레벨5가 될 수 없습니다.
![[14.2패치] 킨드레드 새로운 정글링법, 03:28+딜템](/img/n.gif)
정석 동선은 여러분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게 목적입니다.
1,
여러분은
"지금 내가 하려는 동선이 리턴과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정석동선보다 나은 동선 맞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낮은티어에 계신 유저분들이라면 무작정 따라하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2.
예를들어
바텀 U턴갱후에 집을 간 뒤에
윗캠 3개를 버리고, 바텀으로 바로 가려합니다
이때 "이게 과연 리턴과 리스크를 고려했을 때 맞는 동선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정석동선과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게 된겁니다.
"이렇게하시면됩니다" 하고 자기얼굴 띡 올린 강의들은 도움이 되지않았는데 비해 질적으로 최고의 정글강의인 것 같습니다.
더 올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에 U턴 갱은 하면 안 되는 동선인데, 하게되는 경우가 생기니 문제고... 하게 되면 성공하고도 잃는게 많아서 정말 고민이 많아지는 동선.. ㅠㅠㅠ 정말 고급정보네요
와 정글은 진짜 어렵다. 갱은 가야하지만 동시에 자기 레벨링도 신경 써야 하는 밸런스의 라인 ㅁㅊ 별개로 영상 질 너무 좋은듯요
근데 그만큼 생각을 많이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플레이하니 정글할때는 바둑처럼하게 되더라고요 기다려주지 않는 바둑 ㅋㅋㅋㅋㅋ 하지만 경험이 쌓이니깐 티어도 잘 오릅니다.
정글러들 공감할런지 모르겠지만
레드스타트 칼부 골렘3캠 3렙갱 바텀 미드 (킬따주고 상대스펠 다빼줌) 그럼 우리 블루 3캠 털릴거 감안하고 갱 성공한건데 ㅅㅂ겜못굴리고 바텀 미드 둘다 똥싸면 져야되는게 정글 운명이라 진짜 킬먹은 라이너들 책임감좀가지고 겜하자!!
마지막으로 하나더 ㅅㅂ갱부르기전에 라인하고 스펠체크좀하고불러라 무지성 핑찍으면차단박으니까
bgm을 사용하시게 되었군요 점점 발전해가면 얼마나 퀄리티가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ㅎㅇㅌ
❤
정글이란 어려운거군 ㅋㅋ 난 그냥 생각없이 돌란다 이렇게 게임하면 힘들어서 못함
게임이 어려워지면 언제든 다시 찾아와주세요!
레드팀 진영에서 시작하면 어캐해야돼요?
영상 잘봤습니다. 4번 강의시작때 브금좀 알수있나요?
U턴갱을 강제하려면 (레드팀기준) 적이 레드시작 정석동선일때 우리 칼부나 레드 시작헤서 탑동선 밟으면 될까요?
상대에게 U턴갱을 강제할 수는 없어요.
말을 잘못했네용 ㅠ 강제할수는 없지만 제가 레드 팀일때 만약 상대가 레드시작한다는걸 안다면 제가 레드시작해서 탑동선 밟으면 될까요?
현 에메랄드 티어인데 제가 주도적으로 저 동선을 쓰고자한다면 제가 반대로 동선을 밟아서 하면 될까해서요
@@생각행동
1.
[주도적으로 동선을 쓴다에 대한 답변 ]
적 정글러 시작 위치를 알아서,
의도적으로 반대동선 시작을 함으로써
레드팀일 때 탑으로 U턴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2.
다만, 탑의 특수성을 고려해야합니다.
탑에서 이득을 볼 여지가 적을 수 있습니다.
딱 한가지만 집어드리겠습니다.
미드-바텀 라이너들이 라인을 밀고 있다면
한 번의 갱킹(심지어 동선을 길게 쓰는 U턴갱) 보다는
지금 라인전을 잘하고 있는 라이너들이 갱걱정없이 라인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게 더 이득입니다.
이때 적 정글러가 나와 똑같이 U턴갱을 시도한다면
텔포가 없고, 두 명의 라이너가 있는 바텀에서 손해를 볼 여지가 더 큽니다.
3.
탑 U턴갱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한 가지만 집어드리겠습니다.
미드-바텀주도권없음
적 정글러가 레드쪽 3캠후에 근처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서
우리 블루쪽으로 들어온다면 내가 할 수있는건 없습니다.
오히려 탑쪽으로 동선을 잡는게 이득을 볼 여지가 많습니다.
어우 선생님 너무 잘 먹었습니다
영양이 너무 풍부해서 제가 다 소화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곱씹어서 소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영양가 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bgm 소리가 살짝 큰것 같습니다
해당 영상보기전까지 밥먹듯이 한건데
이정도의 디테일까지 생각은 못하고 했네요
정말 이거보고 정글러의 질이 좀 올라갔으면 하네요
2-1에서 반대캠프가는경우는6-x 까지 진행하고 귀환하나요?
1.
03:25 미드를 거쳐서 온 거면
바위게 처리 후에 늑대캠프를 제외한 블루와 두꺼비만 먹고 귀환합니다.
2
[오버턴]
이런 동선이 나온 이유를 알려면
우선 오버턴의 개념부터 알아야합니다.
오버턴이라고 생각이 들면 귀환해야합니다.
'돈'이 귀환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턴을 오래 썼다해서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3.
[블루쪽2캠처리하는 이유 ]
블루쪽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바위게만 먹고 귀환을 하면
양쪽 캠프가 다 젠됩니다
(아직 처리하지 않은 블루쪽캠프+ 새로 젠된 반대쪽캠프)
어느 쪽이든 적 정글러에게
2캠프 카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귀환후에 반대쪽 동선을 탔다면
아랫동선에 쓴 만큼 윗동선 캠프젠타임도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쪽 2캠프를 처리하고 귀환을 하는 겁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새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갱부터 갈 수도 있기에 블루쪽 2캠프처리도 오버턴입니다.
그럼에도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4.
[늑대캠프 스킵]
늑대캠프까지 먹는 건 초오버턴입니다.
늑대캠프를 먹는 것보다
그 시간에 차라리 귀환을 하는게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하나만 제대로 집어드리겠습니다.
새로 젠되는 캠프에 늦습니다.
늑대캠프를 처리하고 나면 다시 새 캠프들이 나옵니다.
' 이 캠프들을 카정 당하지 않기 위해 레드쪽 캠프까지 처리하고 집을 갈지' 아니면 '2카정위험성을 방치한 채 귀환을 할지' 딜레마가 생깁니다.
마지막쌍바위게는 아무리봐도 하는게좋아보이는데 라인주도권도 있었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버턴이기때문에 "전령 바위게까지 먹으려고하면 안됩니다"리고 말씀드린거에요
1. [전령바위게까지 챙기는건 가능하다]에 대한 답변
맞습니다
레오나님이 올라와주셔서 '저 상황' 그 자체에서는 '바위게싸움'이 할만하죠.
(카정까지 봐주는건 아니죠. )
그리고 제 채널은 채널소개에도 써드렸듯이
다른 관전채널과 다르게 '한게임'만 보면서 그 상황 자체를 해설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실제로 랭겜에서 쓸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예시로 드는 플레이영상들을 보실 때 이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포터님이 레벨3에 미드로 와주시면 바위게싸움도 할만합니다" 라고 하기에는
일반적이진 않으니간요.
2.
물론 "양바위게는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 라고 자막을 달아드리면
의문이 안 생기셨겠지만..
그래도 턴을 오래 쓴 댓가는 치러야합니다. 그래서 좋은 동선이 아닙니다.
왜냐면 바위게 싸움에서 이기고, 미드를 가로질러 가서
반대쪽 바위게도 먹는 상황이 아니에요. 이미 적 정글러는 집을 다녀왔어요.
(그래서 04:19 미드갱부분에서 적 정글러로 등장하는 다른 챌린저분들은 바로 귀환을 누른겁니다)
적 정글러는 근처 라이너가 주도권이 있으면 카정판단할 수 있고, 반대라면 미드갱도 가능하죠.
이때 우리의 선택지는 둘 중 하나입니다.
골드 잔뜩 들고 있는 채로 싸우거나 적 정글러가 이득 보는 걸 방관한 채로 집을 찍어야합니다.
이건 오버턴을 쓴 댓가입니다.
그리고 이미 04:04에 올려드렸듯이 적 정글러가 턴을 오래 쓰면 칼날부리에서 카정판단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도 영상 올려드렸지만 정석플레이입니다.
커즈님도, 오너님도, nikett님, 타진님도 그리고 저도하는 당연한 플레이입니다.
3.
오버턴에 대한 개념이 없기때문에 이런 결론에 이르신거 같습니다.
도움 많이 됩니다.
뭔가 ”성공해도 잃는게 있고“라는 말이 와닿지가 않네요. 정글러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라이너가 이득보니 팀적으로는 이득아닌가요?
결국 LoL이라는 게임이 팀게임인데 손이익을 따지는건 팀적으로 봐야하지 않나요?
1.
낮은 티어일 수록 "킬"만 쫓고,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카정치는동안 킬먹으면 개이득아님?" 이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정글러에게 레벨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왜냐면 그 구간의 정글러들이 다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레벨이 다같이 낮기때문입니다.
레벨이 더 높으면 어떻게 팀적으로 굴려야하는 지 모르기떄문입니다
그러면 동선을 배울 필요성도 못 느낍니다.
지금 메타는 기본성장을 챙기고, 팀원들을 돕지 않으면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전령,드래곤 모든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녹턴, 피들스틱과 같은 챔피언들이 갑자기 1티어가 된 이유입니다.
2.
질문 자체가 "팀적으로 이득이다" 전제를 깔아놓고,
팀적으로 따져야하는거 아니야? 라면 제가 넥스트를 가르쳐드릴 수가 없어요
애초에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있는거에요.
롤 처음 시작한지 어느새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하위 50%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티어가 너무 낮아서 답답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롤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없이 무작정 랭크만 돌렸습니다. 어쩌다 못하는 상대 만나거나 팀운 좋아서 얻은 승리에 만족할 뿐이었습니다.
올해부터 LCK와 LPL 경기를 많이 봤는데 확실히 프로, 특히 정글은 동선설계부터 남달랐습니다.
이제는 롤이란 게임을 정말 똑똑하고 싶고, 잘해서 티어를 쭉쭉 올리고 싶어서 정글 강의를 찾다가 이 채널까지 왔습니다.
단언컨대 제가 여태까지 본 정글 강의 중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못하는 유저의 넋두리를 너무 길게 썼네요
주인장 나는 다 봤으니까 동영상 내려
저도 다 봤어요 내립시다
6:43 이 부분은 라인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나요?? 우리 미드와 탑이 압박하고 있고 선합류 가능한 상황이면 양바위게 후 적정글이 아이템을 들고 카정을 들어와도 이기는 싸움이 되지 않을까요??
1. [선택지]
선택지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선택지1: 윗바위게까지 먹기
선택지2: 아랫바위게먹고 바로 귀환
"윗바위게 1개"를 먹으려고
위까지 갔다가 내 정글먹으러 올라갈 시간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더 가치가 높아요.
"윗바위게 1개"는 먹어도 내가 뱉어내야해야하는 이득이에요. (=오버턴)
그리고 내가 더 강한 타이밍을 버리는거에요.
2.
[상황구분]
우선 아랫바위게싸움를 해서 바위게를 챙긴 다음에 윗바위게까지 챙기는 상황이 아니에요.
적 정글러와 교전을 함으로써 턴을 소비시키게 만든 상황이 아니에요.
그 상황과 구분을 하셔야해요.
3.
[오버턴]
윗바위게 1개를 먹으려고 탑까지 갔다가 내 정글 먹으러 올라갈 시간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더 가치 높아요.
"적 정글러는 아이템이 있어도,
우리가 합류가 가능한 상황이면 카정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바위게를 먹어도된다"
라고하는건 적 정글러의 선택지를 하나만 보는거에요
적 정글러는 우리가 아이템도 없이 정글링하는 시간과 집에서 복귀하는 시간동안
마음껏 돌아닐 수 있어요.
우리는 선택해야해요.
아이템도 없이 적 정글러를 막거나 방관한채 귀환해야해요.
이런 선택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턴을 길게 잡는걸 "오버턴"이라고해요,
4.
[강한 타이밍을 버리는 것]
우리는 모든 캠프를 정리했기에 레벨에서 앞서요.
적 정글러는 U턴갱을 했기에 레벨에서 밀려요.
(골드도 적 정글러가 2킬을 챙겨야 골드에서 우리보다 앞설수 있어요)
이때 선택지를 오로지 "새 캠프 정글링"에만 고정하는건 손해에요.
이 강한타이밍을 최대한 길게 유지해야해요..
갱킹을 가서 킬을 내도 게임이 굴러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이때문에요.
내가 강할 때를 알고 숨통을 쥐어야하는데,
숨통이 트게 해주기때문에요.
5.
[쉬운예시]
조금 더 쉬운 예시로 비유해드리면
라이너들이 적 라이너들을 집 보내놓고,
포탑골드 뜯는다고 과하게 웨이브 미는 것과 같아요
포탑골드1칸 뜯어도 이거 이득 아니에요.
내가 뱉어야내야할 이득이에요
나는 더 큰 손해를 뱉어내야해요.
커즈의 아랫 세캠과 아랫바위게의 근거 = 적 정글의 유턴갱
즉, 적정글은 유턴갱으로 턴을, 커즈는 선 4렙과 아랫바위게로 턴을 소모한 것이군요.
그 이후 커즈의 윗 바위게는 적 정글의 턴을 소모시킨 후의 대가로써가 아닌 자신의 턴을 소모시키는 대가로 얻는 이득이기 때문에 오버턴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윗바위게를 먹지않고 귀환 함으로써 더 강한 상태로 턴을 소모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먹는 행위이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됐습니다!
U턴갱할때
1.근거가지기 - 적정글이 역벞스타트
2.갱성공후 미드 / 카정 / 윗캠프 돌기
3.윗캠프 바위개 포함 3캠프 or 4캠프 후 미드나 칼날부리 찌르기
4.아랫캠프 정리후 카정/용/바텀 갱
잘봤습니다
영상속 4-1 칼날부리 카정에서 질문있습니다. 적 정글은 역벞 스타트 후 풀캠후 이후 템사고 라인복귀하는 시간대인데 2대2 교전 근거가 일반적으로는 힘들지 않나요?
1.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세히보기' 누르고, 질문있는 줄 알게됬어요.
2.
03:05 동선에 대해 질문 해주셨는데요.
"적 정글은 아이템 사온 상태라서 교전이 힘들거 같다"라고 말씀 해주신것을 보니
04:04 부분을 건너띄기 하신거 같아요.
이건 적 정글러가 오버턴을 쓸 때 하는 카정동선입니다.
(아이템은 저만 있고, 적 정글러는 없는 상태에요.)
반대에서는 카정 안 털리는데 같은 동선이면 카정 확정인 이유가 뭔가요?
적 정글러의 동선을 예측할 때는
미니맵을 보면서
' 적 정글러와 나는 거울에 비친것처럼 움직인다. 그러면 적 정글러는 어디쯤 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게 기본입니다.
이걸 직접 해봐야 제가 말씀드린 같은동선이 어떻고, 반대동선이 어떻다라는걸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전모드에서 한쪽 안개를 가린 다음에
동선예측을 해보시고 아래글을 읽으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1. 같은 동선일 때
똑같이 동선을 움직였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3캠프를 먹고, 우리는 U턴갱을 하러가고
적 정글러는 미드나 탑으로 바로 갱을 가거나
또는 자기 4캠프를 먹으러 가는 루트를 선택하겠죠.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2.
U턴갱은 갱 한번 가는데 동선을 길게 써야합니다.
바텀으로 갔다가 귀환해서 다시 내 캠프로 가거나
미드를 가로질러서 반대쪽 캠프로 가야하죠.
우리 반대쪽 정글에 도착했을 때
시간대는
우리가 풀캠프 동선을 선택했다면
다 정리하고 이제 바위게를 기다렸을 시간입니다.
(라인까지 밀어줬따면 바위게도 처리했을 시간대죠)
갱 한번에 3캠프를 태운겁니다.
3.
적 정글러가 이때 최소 1캠프를 털 수 있습니다.
어차피 그쪽으로 가는 동선이였기떄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탑쪽 캠프를 정리하는 동안
반대쪽 캠프에서 정글몹이 새로 나옵니다..
같은 동선에서 시작한 정글러는 이제 자기 캠프
먹으러 내려 갔을 뿐인데 카정기회가 또 생깁니다.
그래서 U턴갱은 같은 동선일 때 하면 최소 2캠프이상이 확정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영상을 올려뒀습니다.
4.
반대동선일 때는
카정을 하려면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3캠프 정리하고 우리 캠프로 가서 카정을 하려고 계획했던 것입니다.
애초에 자기 바텀쪽 캠프로 갈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U턴갱을 하러 가는 동안 이미 적 정글러는 우리 캠프로 향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와드를 박아 두는 것입니다.
아 캠프 정리하고 갱킹뛰는 과정에서 움직이는 시간 생각못해네요
갱킹 뛸때 상대가 반대 캠 정리하고 카정 바로 뛸줄 알았습니다
거기다 반대 캠프 정리하는 과정에서 턴 한번 쓸수도 있네요
잘 배워갑니다
커즈처럼 동선을 투 바위게에 턴을 길게 쓰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바텀 노갱각에 미드 탑 웨이브 박고 사라졌는데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오히려 귀환 후 윗캠에서 내려오는 상대 정글과 템을 비슷하게 뽑아서 아래로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현 마스터 조심스레 질문합니다
1.
같은 내용으로 이의를 제기해주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라인 상황도 좋고, 레오나도 있어서 바위게 먹어도 된다"
즉, "바위게 먹는 것"과 "게임 그 자체"에 초점을 두세요.
2.
[게임 상황 그 자체에 대한 답변]
상위 티어에 계신 시청자분들은 전후상황까지 다 살피세요.
말씀하신 상황까지 다 고려하면 맞는 판단이에요.
그런데 저는 다른 관전채널과 달리
예시로 보여드린 게임 상황 그 자체를 해설하는데 초점을 두지 않아요
제가 연구한 결과물로 제 채널 구독자를 늘리려고한게 아니라
제 LP를 올리려고 시작한 관전연구에요.
특수한 상황까지 다 고려하면 적용이 어려워요.
다른 관전채널보면
"챔피언 구도가 어떻고, 적 정글러가 블루를 치고 있으니간 이런 갱킹을 시도한 거다" 이런식이잖아요.
흥미롭지만 적용은 어려워요.
제 영상의 예시를 보실 때 그 점을 감안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설명하려고한 상황에 딱 맞는 게임플레이를 찾으려면 너무 오래 걸려요.)
예를들어
"3레벨카정 동선"이면
카정이 되는 상대가 있고, 안되는 상대가 있잖아요.
시청자님이 그 카정동선을 받아드릴때는 자기 게임에 맞춰서 받아들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기준동선을 제공하면, 자기 게임에 맞춰서 어느 부분만 적용하고, 어느 부분는 버려야해요.
이 컨텐츠를 "매크로 가이드"라고 해요.
3.
[바위게먹는 것에 대한 답변]
"상황에 따라 양바위게를 챙길 수 있다"라고 말씀드리면 이견이 없었겠지만
용바위게를 먹자마자 바로 귀환을 누르는게 일반적인 게임에서
리스크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상에서 적으로 등장한 다른 챌린저분들도 바로 귀환을 누른거고요.
따지고보면 상황에 따라 변수 맞춰서 다른 선택지도 많아요.
제가 제공하는 건 정석동선에요.
시청자님이 자기 게임에서 어떤 동선을 하려고할 때 비교가 되서 판단의 기준이 되는
동선에요.
4.
시청자님이 진짜로 궁금한건
진짜로 듣고 싶은 답변은
"그래서 저 상황에서 바위게 먹을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일거에요.
첫 바위게 1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귀환"이 가치가 훨씬 높아요.
저라면 바텀갱킹을 성공했기떄문에 용바위게로 만족하고 귀환한뒤에
(용바위게에서 다음 바위게로 뛰고, 작골까지 갈 시간에 차라리 귀환해요.)
위쪽 두 캠프 먹고 카정을 가요. 밀어내고 용 챙겨요.
(물론, 바텀라인상황이 좋지 않으면 갱킹가서 교전 열어요. 어떻게서든 교전을 열면 이득이 나요.)
왜냐면 U턴갱을 정글러는 다음 턴에서는 풀캠프를 하지 않는이상
레벨5가 될 수없어요.
내가 레벨에서 앞선다는 의미에요. 또한 아이템에서도 앞서요. 이점을 활용해야해요.
그래서 대처동선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내가 상대보다 강한 타이밍을 버리면 안돼요" 최대한 길게 유지해야해요.
중요한 꺠달음이에요.
쉬운예시로
3레벨 카정가서 적 정글러를 따고, 귀환하는 판단을하면 "최소 그마이상에요" 그런데 자기 캠프를 돌러 가면
이득을 이어갈 수 있는 강한 타이밍을 놓치는거에요.
5.
양바위게먹고 윗캠먹는 것
용바위게먹자마자 바로 귀환찍고 윗캠먹으면서 적 정글러랑 얼굴 맞대는거
실제 게임에서 둘 다 해보시고, 막히는거 있으면
질문 다시 주세요.
@@Moeun02똑같은 캠프를 돌고 투바위게 컨트롤을 했을 때 리턴을 잡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를 제시하셨군요 하지만 상대 럼블은 캠프를 쉬면서 초반 리스크를 감수하다가 망했고 그 레벨링을 카정으로 메꿀 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턴을 길게 쓰고 칼부까지 태워서 집 찍는 커즈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턴을 잡고 내렸을 때 서로 노스펠 상황(?)일거 같은 바텀에 힘을 더 주거나 초반 용을 쉽게 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정석적인 상황일땐 턴을 종료하는게 맞지만 정답지가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정답은 제가 말했던 부분이 맞는거같네요😢 댓글을 자주 달지 않는 편이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블루팀일 때 U턴갱 후 위에 블루캠프 정리할 때 늑대는 스킵하고 3캠만 도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3:27 U턴갱▶ 미드갱▶바위게▶ 블루쪽 2캠프후에 늑대캠프까지 먹는건 초오버턴이기때문입니다.
1.
[오버턴]
우선 오버턴의 개념부터 알아야합니다.
오버턴이라고 생각이 들면 귀환해야합니다.
'돈'이 귀환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턴을 오래 썼다해서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2.
[블루쪽2캠처리하는 이유 ]
블루쪽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바위게만 먹고 귀환을 하면
양쪽 캠프가 다 젠됩니다
(아직 처리하지 않은 블루쪽캠프+ 새로 젠된 반대쪽캠프)
어느 쪽이든 적 정글러에게
2캠프 카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귀환후에 반대쪽 동선을 탔다면
아랫동선에 쓴 만큼 윗동선 캠프젠타임도
늦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블루쪽 2캠프를 처리하고 귀환을 하는 겁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새캠프를 처리하지 않고 갱부터 갈 수도 있기에 블루쪽 2캠프처리도 오버턴입니다.
그럼에도 감수해야할 부분입니다.)
3.
[늑대캠프 스킵]
늑대캠프까지 먹는 건 초오버턴입니다.
늑대캠프를 먹는 것보다
그 시간에 차라리 귀환을 하는게 가치가 훨씬 높습니다.
하나만 제대로 집어드리겠습니다.
새로 젠되는 캠프에 늦습니다.
늑대캠프를 처리하고 나면 다시 새 캠프들이 나옵니다.
' 이 캠프들을 카정 당하지 않기 위해 레드쪽 캠프까지 처리하고 집을 갈지' 아니면 '2카정위험성을 방치한 채 귀환을 할지' 딜레마가 생깁니다.
@@Moeun02 오 눈높이에 맞춰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 적 정글이 어디 시작인지는 어떻게 알고 시작하시나요? 저티어인데 적 정글의 시작이 어디인질 몰라서 동선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1.
① 얘가 우리 정글 시작 빈도가 높은
챔피언인지 생각해보시고요.
②구도로 볼 때 어느 쪽이 적 정글러에게 갱킹이 쉬울지 예상해보시고요
③초반에 싸움이 어디가 많이 일어날지 예상해보세요.
④초반에 누가 이기는 구도인지(그래서 뒤 봐주는게 중요한 구도인지)
⑤어느 챔피언이 캐리력이 좋을지 예상하시고요. 이를 바탕으로 시작위치가 어딜지 생각해보세요.
(낮은 티어일 수록 갱킹력만 봅니다. 웬만하면 갱킹력을 최우선순위로 두세요.)
⑥인베단계에서 안전한 범위내에서 적 정글러 한번 찾아주고 발견했으면 와드박고요.
⑦버프먹고나면 리시여부로 시작위치 예측하시고요. (바텀듀오 마나/체력상태 확인해서 까여있으면 리시받은겁니다. 물론 이마저도 속이는 경우도 있지만 확률상 더 높기떄문입니다)
2.
U턴갱을 할 때 어차피 적 버프 근처를 지나쳐가거든요.
살짝 들어가서 확인하고 바텀 내려가세요.
비어있으면 같은 동선이에요.
그러면 예측은 일단 틀린거에요.
반대 캠프1~2개는 털려있겠죠.
3.
중요한건 대처동선입니다.
늑대만 먹고(실제로 털려있는지 확인하시고) 적 시작위치 새 캠프로 카정을 가세요.
어차피 얘는 내꺼 먹으면
무조건 오버턴을 써야하거든요.
(아니면 머리를 굴려서 자기 탑쪽캠프 3개 버리고, 바로 새캠프로 뛰기에는 낮은 티어라고 하셨으니간.)
@@Moeun02감사합니다!
선생님 집턴에 대해 질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5:21 쯤에 계속 캠프를 정리하면서 내려가시는데 집턴은 언제 잡나요??
이득을 본다면 대부분 톱날 채찍 교류기 돈 모이면 집을찍어야 하나요? 아니면 동선 그대로 집에대한 얘기가 없는데, 집 가지않고 용 카정을 가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번상황들을 보시고, 귀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오버턴이라고 판단이 들면 귀환을 해야합니다.
2.
정글 동선에서 오버턴에 대한 개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돈'이 집턴의 중요한 기준이긴합니다.
1000골드 들고 있으면 오버턴이라고하죠.
그것보다 더 본질은 '앞으로 예상 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집에 있을 동안 적 정글러가 이득(갱킹/용/카정)을 보면
우리는 방관해야합니다.
먼저 집을 다녀온 적 정글러가 교전을 열면
나는 돈을 잔뜩 들고 있는 상황에서 싸워야합니다.
후자는 말씀해주신 '돈'이 기준이 되는겁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거라고 예상이 되야합니다.
그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귀환을 하는 겁니다.
이게 집타이밍의 본질입니다.
3.
쉬운 예시로는 용싸움 40초~1분전에 미리 귀환을 하라고하죠.
교전이 예상되니간요.
4.
간단합니다. 풀캠동선이라고 생각하시고
아래 상황을 보시고 귀환선택하시면됩니다.
6-3상황
적 정글러와 내가 똑같이 아랫동선을 밟고 있습니다.
바텀이 라인을 밀고 있네요. 갱킹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내가 주도권있으면 카정을 가서 적 정글러와 힘싸움을 해서
몰아내야겠죠. 귀환을 해버리면 우리가 집에있는 동안 갱킹을 당하는 상황이 됩니다.
6-2상황
적 정글러가 윗동선을 밟아서 탑갱을 했습니다.
이때 내가 집에 있으면 용을 못 먹겠죠. 이러면 적 정글러만 이득 보는 상황이 됩니다
6-1 상황
최고입니다.
아랫캠프를 다 정리하지 않아도 갱각이 나오면 바로 바텀갱을 선택해도 됩니다.
(물론 역갱은 고려해야합니다)
바텀갱하면 땅굴갱까지 연결시킬수 있습니다. 땅굴갱으로 서포터를 따내면 다이브로 연결될수도 있습니다.
(적 정글러는 윗동선을 타야하는 시간대니간요
선생님 질문 이해했습니다. 만약 6-1 6-2 6-3 셋중에 두개를 수행하는 것은 어려울까요 ? 예를들면 봇 갱을 가서 둘다 잡고 용을 치면 오버턴인가요?
카정 후 용치는건 상대가 탑에 보인다면 이것도 오버턴일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 만약 6번의 수행을 했던 안했던 집을 찍고 난 후, 두꺼비-> 늑대 -> 전령쌈을 보나요 아니면 다음 바위게 쌈을 보나요?
@@handlesson
1.
셋 중에 하나만 수행합니다.
(물론 적 정글러가 계속 탑에 보인다면 두 개이상도 가능합니다)
바텀갱을 성공 한 다음에 카정을 치는 것도, 용을 먹는 것도 위험합니다.
둘 다 교전을 유도하는 건데, 귀환시간이 짧아졌기떄문에 위험합니다.
그리고 나만 오버턴을 잡는 게 아니라, 바텀듀오도 오버턴을 잡아야합니다.
귀환 늦어지고, 라인손해보고.. 이득이 아닙니다
2.
이후 동선에 대한 질문인거 같습니다.
두번째 캠프가 젠될 시간이기에 그것부터 정리하셔야합니다.
7분~8분사이에는 정글 동선이 정해져있습니다.
전령을 보던지 아니면 바텀에서 일을 내야합니다.(용을 먹거나 더블킬을 내는거죠)
3.
1) 전령 판단을 하신거면
탑과 미드 주도권이 있는지 확인하셔야하고,
아랫캠프 정리한다음에
탑쪽에 있는 적 캠프을 탐색해야합니다.
(탐색도 안 될정도로 주도권이 없다. 그러면 애초에 전령시도도 말이 안되는 겁니다)
탐색해서 적 정글러를 발견하면
킬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 정글에서 몰아낸다는 느낌으로 힘싸움을 해야합니다.
(무리하지 말라는 겁니다. 얼굴만 비춰주고 위협해서 빠지게하는 겁니다)
2) 바텀을 선택하셨다면
윗캠프 정리하시고 내려가셔서 미드와 함께 다이브를 해야합니다
(미드 주도권이 없으면 다이브칠 때 적 미드 백업와서 역으로 망합니다.)
다이브치기전에 역시나 적 정글 탐색하셔야합니다.
3)
1), 2)가 정석이긴 합니다만
이도 저도 안될 떄가 있습니다.
탑이 크게 지고 있어서, 전령 판단은 무리고
바텀 다이브치기에는 서포터가 소라카이고, 적 서폿은 알리스타 나는 세주아니라서
미드 도움이 필요한데, 올 생각을 안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주도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에메1 관전 피드백이 필요하시면 저를 이용해주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초반 동선까지는 어느정도 하겠는데 라인전 단계 끝나고 부터가 겜 굴리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라인전 단계 끝나고의 정글로 게임 굴리는 영상도 가능할까요?
기초적인 게임끝내기 영상을 하나 제작해두긴 했습니다.
ua-cam.com/video/3XZ9PVb4ZPk/v-deo.html si=9zsZNuyfHE22-Qod
게임 끝내기영상은 꾸준하게
그리고 정교하게 제작을 할 예정이에요
요즘 에코, 벨베스, 탈리야처럼 선칼부 후 레드3캠도 많이 하는데 이럴 떄도 적용가능한 방법일까요?
U턴갱을 할 수는 있지만 , 주의 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1.
내가 윗캠프 정리할 때 우리 칼날부리가 나오기에
반대동선을 시작한 적 정글러가 바위게먹고,
우리 칼날부리를 카정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이번턴에 캠프를 모두 정리해야 레벨5가 되기에
똑같이 카정을 하지 않으면 레벨5가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