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퇴진 광장을 열어내는 멋진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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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2024년 12월 7일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 촛불 대행진' 집회 현장.
    시민들이 집회 장소를 가득 메우고도 갈수록 늘어나는데 경찰이 공간을 더 열어주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 같았던 위험한 순간,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참가자들께 양해를 구하고 사회자 마이크를 받아들고 무대로 올라왔다. 그리고 신속하게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지침을 내렸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곧바로 달려나가 길을 열어냈다. 이 때 도로를 열어냈기에 인파로 인한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촛불 시민들의 기세가 밤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무대로 올라와서 한 말. "잠시 집회를 중단하고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계시는데 경찰이 길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간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쪽에 앉아 계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동지들 전부 다 일어나 주십시오.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이 문장이 가슴 속에 깊이 남는다. 민주노총이 역사의 현장마다 국민들을 위해 길을 열어내는 조직이 되기를 바라며 응원한다.
    00:25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 그리고 환호하는 시민들.
    03:24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시민들에게 파도처럼 밀려나는 경찰과 열리는 국회 앞 도로.
    출처 : •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 촛불 대행진...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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