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딘가에 이런 글을 올려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올리지 못했네요 그냥 진영을 가리지 말고 내가 일을 시킬.. 내 부하나 내 하인, 내 머슴을 한명 채용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답이 나옵니다. 야당분들도 어느분을 써야할지 다 알겠지만 자신이 속한 정당과 사익을 위해서 진영논리를 버리지 못한다고 봅니다. 아주 적절하게 잘 비유하셨네요. 열심히 일할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을 채용하는게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아시면 좋겠네요
갑자기 생각난건데.. 첫 개전시 부산진 정발장군은.. 절영도 지금의 부산 영도에서 사냥을 하다가.. 영도 뒤쪽에 숨어있던 왜선들을 발견하고는.. 급히 영도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 지금 초량의 왜관을 가봤더니 이미 왜놈들은 다 내뺀걸 확인하고는.. 즉시 3척의 조선군 배는 침몰 시키고.. 백성들과 함께 부산진성으로 들어가서 전투를 했는데.. 당시.. 그 전투는 누가 보아도.. 패할 수 밖에 없는 전투였음에도... 목숨을 바쳐서 싸웠죠. 군사들이나 정발장군이나 백성들이나 자신들이 죽을 운명임을 알았지만..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서... 왜군의 진격을 늦추어야 후방에서 군대를 전열을 정비할 수 있기에 목숨으로 시간을 벌었는데.. 이는 육군뿐만 아니라.. 수군에도 해당되는 것이죠. 경상우수영은 군사가 빠진 적들의 배의 뒤를 쳐야함에도 그러지 아니했고.. 제대로 된 첩보전을 전개하지 않았기에.. 전라좌수영의 이순신이 첫 출정을 할때에는 적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육군중에도 내뺀 개새끼들이 많이 있었는데.. 원균이 죄질이나 스케일면에서 5천년 한국역사를 통틀어 볼때 전무후무하죠. 참고로.. 당시 조선이 규모예측은 실패했지만.. 왜란이 일어날 걸 다 알고 있었고.. 계속 왜군의 침입에 대비를 하고 있었구요. 이순신 같은 경우는 능력덕분에.. 급하게 전라좌수영에 꽂힌 사례인데..왜란에 대한 준비기간이.. 6개월이 안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순신 자체가 원래 말타고 활쏘고.. 수군과는 전혀 관련없는 육군에서만 경력을 쌓아왔구요. 그런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엄청난 해상전략을 짜고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라좌수영에 오자마자.. 지역의 노련한 어부들을 모두 모아.. 그들의 노하우와 조언을 가감없이 듣고.. 휘하 수군 장수들의 조언도 열심히 듣고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전라좌수영을 나와 이순신이 경상앞바다까지 와서 왜군을 쳐부순데는.. 사실 이순신 휘하 장수들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하죠. 이순신 입장으로서는.. 전라좌수영을 지켜야 하는 임무가 있기에 못 나가고 있는데.. 경상의 백성은 조선의 백성이 아니란 말입니까 하는 말에 과감히 치고 나갔고.. 그 덕분에 전라우수영도 뛰늦게 이순신을 따라 경상앞바다에서 우리나라를 지켜냈지요. 용기나 헌신. 마음가짐을 떠나.. 이순신은 진정한 행정가요 전략가요 리더였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이 하는 행동을 보면.. 하 참...
![[노영희 전현희 최민희 김현] 윤석열의 거짓말 / 특활비 부활 꿈도 꾸지 마! / 이재명 1심 무죄 확신 등](http://i.ytimg.com/vi/uPZr3-XWahA/mqdefault.jpg)
![[더-워룸] 이래도 안 받을래? 김건희 특검법!](http://i.ytimg.com/vi/gb7JO4-CgEg/mqdefault.jpg)
전술핵. 전. 술만보면. 핵핵핵핵
사랑합니다
황현필한국사
송자가tv
감사합니다
고맙슴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송작가의 솔직담백한 사람. 그리고 최고의 시사분석 방송입니다.
윤석열은 대선에서 떨어지는 순간 옆에 아무도 남지 않을 것 같네요. 서로 윤핵관 아니라고 발뺌할 것 같네요.
제가 남을겁니다
원균 마누라는 주가조작은 안했을건데..억울하긴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넘 적네여.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합시다
문아나 멋있습니다
참다운 지식인이다
문아나가 가끔? 한마디하면 너무 똑소리남
와우 매국지사! 굿! 매국지사 묘역에서 반려견묘 똥오줌 싸기.
황현필강사님은 검찰개혁도 꼭 해야한다고 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썩려리는 최소한 원균+선조 정도는 되죠, 줄리 까지 합치면 원균+선조+민비 정도는 되니 개개인으로 보면 썩려리와 비교 당하면 열받죠
말인즉 틀린발언이 아니네요...역사강사님 답네요
한산도 대첩
아이러니할지 모르겠지만..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딘가에 이런 글을 올려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올리지 못했네요
그냥 진영을 가리지 말고 내가 일을 시킬.. 내 부하나 내 하인, 내 머슴을 한명 채용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답이 나옵니다. 야당분들도 어느분을 써야할지 다 알겠지만 자신이 속한 정당과 사익을 위해서 진영논리를 버리지 못한다고 봅니다.
아주 적절하게 잘 비유하셨네요. 열심히 일할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을 채용하는게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아시면 좋겠네요
와!! 내가 구독 하고있는 황현필샘!!
ㅋㅋㅋㅋ
윤을 억지로 전사 시키지맙시다.
국립묘지도 아까움.
황현필 선생님
스승님
썸네일 보고 잠깐 최민수? 했다가 아.. 황현필 선생이구나 싶었네요..
사진이 왜이리 닮았누.. 깜놀..
갑자기 생각난건데.. 첫 개전시 부산진 정발장군은.. 절영도 지금의 부산 영도에서 사냥을 하다가.. 영도 뒤쪽에 숨어있던 왜선들을 발견하고는.. 급히 영도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 지금 초량의 왜관을 가봤더니 이미 왜놈들은 다 내뺀걸 확인하고는.. 즉시 3척의 조선군 배는 침몰 시키고.. 백성들과 함께 부산진성으로 들어가서 전투를 했는데.. 당시.. 그 전투는 누가 보아도.. 패할 수 밖에 없는 전투였음에도... 목숨을 바쳐서 싸웠죠. 군사들이나 정발장군이나 백성들이나 자신들이 죽을 운명임을 알았지만..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서... 왜군의 진격을 늦추어야 후방에서 군대를 전열을 정비할 수 있기에 목숨으로 시간을 벌었는데.. 이는 육군뿐만 아니라.. 수군에도 해당되는 것이죠. 경상우수영은 군사가 빠진 적들의 배의 뒤를 쳐야함에도 그러지 아니했고.. 제대로 된 첩보전을 전개하지 않았기에.. 전라좌수영의 이순신이 첫 출정을 할때에는 적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출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육군중에도 내뺀 개새끼들이 많이 있었는데.. 원균이 죄질이나 스케일면에서 5천년 한국역사를 통틀어 볼때 전무후무하죠. 참고로.. 당시 조선이 규모예측은 실패했지만.. 왜란이 일어날 걸 다 알고 있었고.. 계속 왜군의 침입에 대비를 하고 있었구요. 이순신 같은 경우는 능력덕분에.. 급하게 전라좌수영에 꽂힌 사례인데..왜란에 대한 준비기간이.. 6개월이 안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순신 자체가 원래 말타고 활쏘고.. 수군과는 전혀 관련없는 육군에서만 경력을 쌓아왔구요. 그런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엄청난 해상전략을 짜고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라좌수영에 오자마자.. 지역의 노련한 어부들을 모두 모아.. 그들의 노하우와 조언을 가감없이 듣고.. 휘하 수군 장수들의 조언도 열심히 듣고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전라좌수영을 나와 이순신이 경상앞바다까지 와서 왜군을 쳐부순데는.. 사실 이순신 휘하 장수들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하죠. 이순신 입장으로서는.. 전라좌수영을 지켜야 하는 임무가 있기에 못 나가고 있는데.. 경상의 백성은 조선의 백성이 아니란 말입니까 하는 말에 과감히 치고 나갔고.. 그 덕분에 전라우수영도 뛰늦게 이순신을 따라 경상앞바다에서 우리나라를 지켜냈지요. 용기나 헌신. 마음가짐을 떠나.. 이순신은 진정한 행정가요 전략가요 리더였습니다. 지금의 윤석열이 하는 행동을 보면.. 하 참...
역사강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윤석렬은 원균보다 훨씬 나쁜사람
윤석열은 연설이 아니고 인신공격 저주만 퍼붓더라구여~ 이런 후보는 처음 보네요.
작가님~~
워~ , 워~,
주위에 송작가 티비
구독하라고 할게요
ㅋ~~ ㅋ~~
역바연 황현필 정말 좋아요.
송작가TV도 좋아요.
이순신과 원균 한국사 꼭보세요.
홧팅홧팅..
이순신=이재명
이재명후보님이 이깁니다 ㅎㅎ 힘이 납니다 ㅎㅎ 홧팅임다
황현필 잘했어요
원균이 왠말이냐 윤완용이다 너무 후하게 평가해주셨네
황현필 강사님 공무원 예사 1타강사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황현필 선생님 초대해서 방송 하면 송작가 TV 구독자 상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