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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김윤아 #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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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21

  • @뿅뿅뿅-v8w
    @뿅뿅뿅-v8w 3 дні тому +311

    그런데 제 삼자로서 보니까 두 분이 다 이해가 돼요. 저도 지병이 있어서 아픈 본인이 제일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하지만 아픈 사람 곁에 있는 사람들도 힘들고 지쳐요ㆍ 어쨌든 본업 잘하고 부인 매니저 일까지 하고 말이라도 다정하게 하고 좋은 남편입니다. 그리고 부인도 자기 관리 철저히 하고 아름답고 본업 잘 하는 각자 다 멋지고 좋은 분들이세요.

  • @user-sunny_simpathyize
    @user-sunny_simpathyize День тому +100

    김윤아 ㅡ예술가라 예민한 감성에.지적과 잔소리에 긴병에 효자없다고 김윤아상대하는 김형규씨도 쌓인거 없을까요? 병원일에 매니저까지 김형규 씨 굉장히.잘하는 거에오

  • @four_name247
    @four_name247 День тому +43

    메니저를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진짜....지치고힘들고. 서로에게 마이너스

  • @Lia-ll4kw
    @Lia-ll4kw 5 днів тому +245

    아무리 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플땐 그렇지 못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돌봐주지 않는 기분, 한두번은 지나가지만 반복되면 많이 힘들어지고 서운한법… 이 세상에 모든것을 배제하고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사랑도 하고 일도 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지 않겠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뮤지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푸하하하하-j1y
    @푸하하하하-j1y День тому +73

    내가 봤을땐 답답한거 빼면
    최고의 남편인것 같은대 ㅜㅜ
    저정도만 해줘도 진짜 복받은거임

  • @egeria-o7d
    @egeria-o7d 5 днів тому +581

    형규님도 좀 지친 것 같네요.
    예민한 사람이 아프기까지 하면
    아무리 사랑해도 옆에 있는 사람도 힘들 거예요. 서로 이해하고 행복하시기를

  • @LLAL-w5n
    @LLAL-w5n День тому +30

    근데 저 정도로 아프면 좀 쉬면서 건강 회복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아파도 참고 일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서 듣고 있다 보면 의아해짐

  • @sunnykim1973
    @sunnykim1973 4 дні тому +184

    세상에... 모든걸 다 가질수 없단게 맞는 말인듯.

  • @user-gm3eh9jk2y
    @user-gm3eh9jk2y 3 дні тому +176

    민재 너무 훌륭하다. 엄마 아빠 이야기를 다 경청하고 질문해주고. ❤️

    • @happyet5968
      @happyet5968 2 дні тому +25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키워내죠... 두 분이 살가운 부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부모는 맞는 것같아요.

  • @따따-v3s
    @따따-v3s 6 днів тому +591

    전 너무 좋아보여요. 방송에서 척 안해서 좋고. 서로의 약점과 본인의 문제점을 아니까요. 현재 치료도 받고 있으니, 너무 멋진 커플입니다

    • @user-fj5qx6kc2u
      @user-fj5qx6kc2u 5 днів тому +67

      맞아요 척 안하는건 대단한 용기라 생각해요
      그게 김윤아씨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부디 서운한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팬❤

    • @iducscaricature7303
      @iducscaricature7303 3 дні тому +13

      매우 동감합니다 ❤

    • @ebdo7863
      @ebdo7863 3 дні тому +17

      매우 동감해요. 저런모습이 일반적인 부부 모습이죠 .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서로가 배려를 많이 하네요

    • @hc.hms.327.c
      @hc.hms.327.c 2 дні тому +5

      회사분인 듯

  • @야가미이오리-z5j
    @야가미이오리-z5j 2 дні тому +48

    아휴,,,,깝깝해,,,,난 저런분위기에선 못살것다,,, 남편도 숨좀쉬게 해줘라.

  • @jdnd8HKndjd56
    @jdnd8HKndjd56 День тому +32

    아,.. 아무리 아프다지만 남편이 뭐 잘못하고있는거도 아니고 진짜 너무 예민하고 피곤하다...... 미운거 서운한거 걍 다 말로 하세요.... ;;ㅠㅠ 너무 피곤 예민 ..

  • @peony_xyz
    @peony_xyz 3 дні тому +123

    김형규씨는 육아 보조하고 본업 열심히하시고 김윤아씨 매니저도 하시고 본인 서브일과 취미까지 ..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요..

  • @jiji-uc2nt
    @jiji-uc2nt 5 днів тому +120

    저희남편과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서운하고 외롭고 매번 따지다가 포기하고 그런적이많은데,,,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다른남편들은 안그런데 그런 느낌많이받거든요 ~ 근데 3인자로서 윤아씨 부부봤을때 형규씨가 이해되고 나빠보이지는 않는거 보면 자기일열심히하고 남편도리지키고 크게 허튼짓 안하고 그정도 남자도 그럭저럭 감사하고 살만한것같아요~😊

  • @christinashin-gf8nt
    @christinashin-gf8nt 6 днів тому +256

    형규씨가 딱 저희 아빠랑 비슷하네요. 😅 평생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서 모든일들 부지런히 처리하시고 그 때문인지 엄격하셨어요. 피터팬같은 형규님도 이해되고 윤아씨도 너무 이해되는 상황이에요.

    • @멀랑-u1j
      @멀랑-u1j 3 дні тому +5

      ㅋㅋㅋㅋ 저희 엄빠랑 비슷해요. 아빠 enfp 엄마 entj 엄마가 귀찮은건 다 하시고 아빠때메 답답해서 복장 터짐. 그러다보니 잔소리도 많아지고 엄격해지시구요. 그럼 우리 아빠는 또 말 심하게 한다 찡찡 😂 ㅋㅋㅋㅋ 엔프피 남자 쉽지않아..

    • @브리또-z2r
      @브리또-z2r 20 годин тому +4

      피터팬아님 치과의사로 열심히 사는분 거기다 부인 매니저까징

  • @잘생김김-r5k
    @잘생김김-r5k День тому +25

    저렇게 무서운 사람 있으면 집에 들어가기 싫을듯

  • @dkwv2pnmlsjdyt
    @dkwv2pnmlsjdyt 2 дні тому +49

    멋진 부부. 다 멋지신데. 아이한테 은근 아빠 뒷담하는 것. 아이한테 정말 안 좋아요. 두 분이 얼른 속깊은 대화하시고 푸셔야 좋을것 같아요.

  • @Hehekitt
    @Hehekitt 23 години тому +32

    남편이 너무 희생하며 사는것 같아요
    일해 아내 매니저해 밥차려.. 모든걸 다 하는데도 아내는 계속 아프다고 신경 써달라고 서운하다고ㅜㅜ
    집안 청소도 안되어 있고 넘 어지러워요
    촬영을 하는데도 저 정도이면 평소엔 더 엉망일것 같아요
    저는 자신이 할일 하면서 취미 생활하는거는 무조건 이해합니다
    할일 안하며 취미생활 하는게 이상한거죠
    밥차려고 내 일 열심히 하고 다 하는데 취미생활 갖고 뭐라고 하면 ㅜㅜㅜ
    아이 앞에서 너무 들어서 기대가 없다는 둥 아빠를 무시하는 발언과
    엄마는 너무 아프다는 둥 부담감을 주는 등 ㅜㅜㅜ

  • @user-lx1se7ix4x
    @user-lx1se7ix4x 4 дні тому +157

    저 정도면 좋은 남편이예요 저녁도 사오고 노력하겠다는 말이라도 따뜻하게 하시잖아요

    • @엠비젼
      @엠비젼 День тому

      무슨 인간쓰레기하고 사시나

  • @성이름-i1j7b
    @성이름-i1j7b День тому +45

    김윤아 너무 예민함 옆에있으면 ㅈㄴ 기빨리는 스타일..가족인데도 같이 있으면 긴장되고 편안함은 일도 없을듯

  • @iccgolf100
    @iccgolf100 4 дні тому +212

    형규씨도 진짜 힘들고 인정 받고 돌봄이 필요할텐데….많이 힘들겠다 ㅠ

  • @happy.happy.dancing
    @happy.happy.dancing 4 дні тому +216

    서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네요.
    먼저 진심을 드러내면 지는 게임을 하는 것 처럼.
    둘 다 따뜻한 관심을 원하면서.

    • @Futureqwer
      @Futureqwer 2 дні тому +27

      그전엔 수도없이 드러냈을겁니다. 지침이 순간순간 불편감으로 나타날뿐. 외부전문가 도움도 필요할듯

    • @팅커벨-r9t
      @팅커벨-r9t 2 дні тому +7

      두분다 상처가 있네요

    • @엠비젼
      @엠비젼 День тому +4

      걍 감정을 드러내는게 폐라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워낙 이성적이고 지적인 분들이라 .... 생각이 많으신듯

  • @user-dt5ld1cy7k
    @user-dt5ld1cy7k 2 дні тому +135

    집안일은 가사도우미두시고.운전등등은 매니저두시고..남편한테만 의지하지마시고..합리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할만도 한데...

    • @user-uc6oz7gx3l
      @user-uc6oz7gx3l 15 годин тому +1

      오래같이 하신 매니저 사정때문에 그만두신뒤로 김형규씨가 매니저도와준적있다고 하셨는데..
      자우림 멤버 한분도 탈퇴하신지
      꽤된 상황에서 믿으실만한 매니저 만나시기 쉽지않으실수도..

    • @chenjang9233
      @chenjang9233 3 хвилини тому

      딱 봐도 예민보스라 불가능함
      남편이 혼자 편하게 있으라고 병문안도 안 갔다는데 즉 남편도 옆에 있는게 신경 쓰인다는거임
      쌩판 첨 보는 사람을 가사도우미? 매니저? ㄴㄴㄴ

  • @user-dt5ld1cy7k
    @user-dt5ld1cy7k 2 дні тому +35

    김형규님도 노동강도높은 페이닥터하면서 피곤할텐데 휴일엔 매니저역할한다고 쉬지못하는것같네요.
    돈으로 매니저나 간병인 고용하는 등 합리적인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온가족이 김윤아님 위해 긴장하면서 생활하는것같아 안타까워서요

  • @minakang8105
    @minakang8105 5 днів тому +149

    바라면 안되고 내가 더 섬기고 섬기고 섬기며 사는게 인생이더군요..내 기준에서 바라는 것도 상대방에겐 학대더라고요..상대방이 늘 내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니깐요..오랜 시간 지나고 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나때문에 가족들이 눈치보며 살았구나..내가 더 따뜻한 존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ㅜ ㅜ

    • @indrao
      @indrao День тому

      섬기긴 뭘 섬겨. 노예 마인드 벗어나시고 서운함은 서운함으로 기억하세요. 자기탓으로 변질시키지 말고.

  • @jjgo659
    @jjgo659 5 днів тому +91

    아프면 나만 손핸거야… 서운할 것도 없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걸 알면

  • @user-wg9to1ct4s
    @user-wg9to1ct4s 6 днів тому +319

    남편들한테 지난날에 대해 서운함을 늘어놓으면 절대 못알아들어요. “새벽에 먹은 음식은 치우고 나가면 좋을거 같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고쳐나가는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진짜 남자들은 디테일하게 원하는걸 정확히 말해주는게 !! 문제해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 @user-bi8mz2ve2y
      @user-bi8mz2ve2y 3 дні тому +13

      남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유독 한국 남자만 그 모양임;;;;

    • @user-dt5ld1cy7k
      @user-dt5ld1cy7k 2 дні тому +4

      맞아요..우리남편도 그래요..비난말고 이렇게해줘 라고 정확히

    • @chloe8369
      @chloe8369 2 дні тому +6

      외국남편도 똑같아요!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1

      이사람들은 자기들만 감정이 있는 사람인줄 아나. 남편들 내색안하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서운한 거 많아도 그냥 가정을 위해 가만있는거야. 전세계 제일 불만 많은여성들이 이나라라더니 맞긴 맞나부네 ㅁㅊ

    • @user-bs9io3dc2m
      @user-bs9io3dc2m 4 години тому

      @@user-zr1-k5t징글 징글한 욕에 여혐 단어 남발하는 인터넷 깊은 역사는 안보이나? 이런글들도 보기싫으면 어쩌나
      ​​⁠ㅎㅎ전세계 드립 .....카더라 통계로 설득 안됩니다 ㅜㅜ시비로 엎을 여론은 아닌듯 평범하고 좋은 남편도 많지만 ....아내아프거나 애아프면 이혼하는 게 남자 이혼사유중엔 대다수이고 여자 이혼사유는 바람이나 폭력이 대다수입니다 ....간병비율도 전세계 통계로 아내가 남편보다 네배는 더 많이 해요 발병 후 이혼 안하고 같이 살며 수발드는 거요....그냥 남자의 본성과 사회인식, 제도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지는게 중요한듯 ^^ 그래야 소통이 잘되지

  • @kellyhan1
    @kellyhan1 2 дні тому +25

    김형규씨의 타고난 성향을 본인도 어쩔 수 없지요 그 자체로 인정해주셔야 윤아님도 남편도 서로 편안하지 않을까요
    페이닥터의 업무 절대 녹록치 않치요 자주 쇼파에 누운 형규씨의 모습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보여요

  • @softlifeguider
    @softlifeguider День тому +23

    가정은 쉴 공간인데 너무 요구사항이 많고..본인기준에 끝까지 다 맞추라고하네..숨막힘..남편은 정말 지쳐보인다...

  • @woojeongsuh4696
    @woojeongsuh4696 5 днів тому +239

    다음 면역치료할땐 같이 가서 내옆에 있어주면 좋겠어 라고 정확히 구체적으로 예기해주세요😊

    • @user-yh4eo6lo7c
      @user-yh4eo6lo7c 3 дні тому +9

      구체적으로 얘기한거나 다름없지않나요?

    • @Jiae7
      @Jiae7 3 дні тому +27

      @@user-yh4eo6lo7c 생각보다 요구를 명확히 얘기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형규님 같은 사람들은 진짜 뭘 많이 생각하거나 다른거 생각할 겨를이 별로 없을지도 몰라요;

    • @user-bi8mz2ve2y
      @user-bi8mz2ve2y 3 дні тому +6

      으이그.. 짐승도 아니고;;

    • @handle_silo
      @handle_silo 2 дні тому +1

      그렇더라고요 저렇게 말해주면 바로 할텐데
      근데 모든 것을 말로 해야만 된다면
      기계랑 사는거랑 다르지 않겠죠

    • @프라타나스
      @프라타나스 2 дні тому +16

      남자들은 아니 남편은 정확히 알려줘야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들 아니지요

  • @easym8073
    @easym8073 День тому +35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임. 남편은 스스로 죄인이 되어있슴.

  • @소금빵-b3n
    @소금빵-b3n 6 днів тому +421

    아들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저렇게 앞에서 냉냉하게 싸우는 대화하면 다 소용 없어요.. 커서도 사람들 표정 눈치보고 삽니다.. 지금도 눈치보고 조용히 있는데... 두분 부부 상담이 필요

  • @지니-y6r5m
    @지니-y6r5m 6 днів тому +198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니 윤아님 많이 외로우셨을거 같아요😢 켜켜이 쌓여서 나오는 말과 표정들이 서로를 찌르고 있는 거 같아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어쩌면 형규님은 무거운 분위기로 대화하는게 힘든 사람인 거 같아요. 더욱이 불안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런 분위기가 압도적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대화가 무겁고 진중하게 흘러가면 가볍거나 웃긴 주제로 전환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두분이 서로 대화의 접근방식이 다름을 이해해보려고 얘기나누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윤아님, 형규님 늘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외로움보단 행복감이 더 컸으면 좋겠어요💗

  • @GV-pi9zt
    @GV-pi9zt 6 днів тому +89

    매니저 맡기지 마시고 직접 하세요 그래야 일을 줄일수있어요ㅜ

    • @대박난다-c6l
      @대박난다-c6l 5 днів тому +48

      저 성격 왠만한 사람 만족 못 시킴 ᆢ극강의 불안이 높은 완벽주의는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도 힘들다!! 김형규니 예민하고 완벽하고 자기주장 통제강한 사람을 맞춰주는것 ᆢ

  • @kyo_beyond
    @kyo_beyond 2 дні тому +43

    남편분은 본인이 아내분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스스로 작아져있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아내분은 약한 상황에서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을 돌봐주고 챙겨줄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것 같고요. 남편분이 작아져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 @user-oq8hk6ow8z
    @user-oq8hk6ow8z День тому +27

    치과샘들이 얼마나 힘든데 ..안밖으로 환자만 보시니 힘드시겠어요
    건강이 최고!

  • @user-ue6hb2il8k
    @user-ue6hb2il8k 2 дні тому +22

    윤아씨 계속 아들보면서 눈으로 남편 욕하네

  • @착한맘-c7h
    @착한맘-c7h 3 дні тому +30

    남편도 힘들어 보임

  • @yujacha5557
    @yujacha5557 4 дні тому +80

    김윤아 자기가 왜 화가 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문제를 같이 풀어보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하는데 저렇게 도망다니고 말로만 잘하겠다고 하고 똑같이 행동할거 뻔하고.. 그게 18년째 반복되면 미칠만도 함ㅜ 다른분 댓글처럼 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서 이해시키려고 하지 말고 실천하기 쉬운 행동강령?을 입력시키는게 나아요. 이해를 바라지 말고 원하는 바를 쉽게 입력해줘요. 둘째 아들이라면서요. 울 남편도 그래요. 자기 자신의 감정도 직면하기 어려운 사람이 상대방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머리는 좋은데 감정이 성숙하지 못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멈춰있는 착한 아들같아요.

  • @박국미
    @박국미 23 години тому +18

    남편도 의사라 바쁘고 피곤할텐데 연예인이 아닌 가정적인 여자랑 결혼했더라면 좀 더 편하지 않았을까

  • @박시연-f8y
    @박시연-f8y 2 дні тому +80

    왜 내가 기빨리냐…

  • @user-xp8gt1un3w
    @user-xp8gt1un3w 2 дні тому +16

    윤아씨 앞에서 남편이 긴장하는것 같아요

  • @ilovekoreamariella6345
    @ilovekoreamariella6345 3 дні тому +28

    에구~~~
    여자가 남편을 엄청 깔보는 듯한 태도가 자녀에게 안좋을 것 같음.

  • @브리또-z2r
    @브리또-z2r 20 годин тому +20

    아니. 치과일도 힘든데 왜 매니저일까지 해요. 매니저 따로 둬야징. 남편이 힘들어서 지친듯보임

  • @user-wt4mu9ei4u
    @user-wt4mu9ei4u 6 днів тому +209

    큰소리 내지않고 서로 이성적으로 얘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구체적인 다짐은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잘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니까...ㅋ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산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지금 내가 그렇다.
    같이 사는 사람이 자기중심적이라
    말이 안통한다.

    • @hc.hms.327.c
      @hc.hms.327.c 2 дні тому +8

      감정적으로 싸우려는 걸 엄청 억누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카메라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자신들의 속마음에 대해
      다시말해 자신들의 감정을 서로에게 표현하지도 않으니 진실해 보이지가 않네요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카메라 꺼진 후 실재의 삶은 아마 지옥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LEESSUGI
    @LEESSUGI 6 днів тому +84

    사랑하는 부부도 있나...거의 저 정도거나 그냥 평화 정도😮😊

  • @howhow5192
    @howhow5192 5 днів тому +52

    그냥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게 멋짐❤

  • @표범-u9z
    @표범-u9z 6 днів тому +93

    형규님 무서일들이 많았구나
    트라우마크겠다
    배우자윤아님이 젤 마니 아시니
    감싸주셔요 사랑으로 안정감들게
    형규님도 윤아님 마니 면역약해
    몸이 힘드니 보살피고 보호해주셔요😊
    윤아님은 모르시나 제가 두분꺼를
    봤는데 형규님이 윤아님의 귀인이세요
    같이있어 못느끼시나
    일단 윤아님은 형규님 복댕
    잘만나신거예요

  • @sejeongyang3778
    @sejeongyang3778 6 днів тому +193

    가족 세명이 다 서로 어색한 느낌..

    • @우리들은무무
      @우리들은무무 3 дні тому +19

      사생활에 카메라들이대면. 아무리 프로라도 좀 어색하지않을까요.

    • @judehuppert9422
      @judehuppert9422 День тому +2

      카메라가 있으니 그럴듯

  • @wonny31
    @wonny31 3 дні тому +32

    이 정도면 건강한 부부이고, 다른 부분을 최대한 잘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ㅎㅎ이렇게 대화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전달하는건 상당히 성숙한 모습이에요.
    저도 영상 보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포리맘
    @포리맘 5 днів тому +128

    저도 아플 때 무심한 남편보면 화 나더라구요ㅠㅠ

    • @boutiquebybrendalee
      @boutiquebybrendalee 2 дні тому +2

      저도여ㅋ 서투룬 표현으로 이해하려다가도 욱해요😅

    • @이영임-k4y
      @이영임-k4y 2 дні тому +2

      저두요~~~!

    • @두웅쓰
      @두웅쓰 День тому +1

      평생 꿀물 한번을 안타줌

    • @-Glock-
      @-Glock- 10 годин тому +1

      여자들도 김윤아 저분위기에 같이살라고하면 못살뜻 아오 숨막혀

    • @두웅쓰
      @두웅쓰 2 години тому

      @@-Glock- 저기요.. 저도 돈 벌어요~~~

  • @user-qf9fb3zh9p
    @user-qf9fb3zh9p 5 днів тому +30

    제 얘기 같네요 ㅠㅠ 조용한 성인ADHD 일수도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도 있기도 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니 지금은 상대방의 말이 선명하게 듣게 됩니다, 그러니 감정도 느껴지게 됐구요! 아내가 나를 감정적으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인식 된다면 끝까지 듣는 공감력과 끈기가 생기더라구요! 피하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으면 윤아씨도 조금씩 빈마음이 채워지리라 예상하여 봅니다
    현재 저의 아들과 아내가 남편이자 아빠가 많이 좋아 졌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 저 또한 너무 기쁨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 @jaylee6003
    @jaylee6003 5 днів тому +45

    여자가 남편에게 눈을 안마주치네. 포기하고 사는 것같음.

  • @몽이-z5k
    @몽이-z5k 3 дні тому +47

    김윤아님 인간적으로 진짜 멋있다
    김형규 남편님 무심하달수도 있으나
    참 그냥 사람이 너무 착해보임
    저래 점심도 못 먹고 일함 사람 완전 예민해지고 만사 다 구찮음 저녁도 사오고 셋팅까지..
    와이프 중요한 얘기 하는 거 같응까 바로 자세 고쳐 앉는거 보고 또 놀람
    저런 남자 많지 않아요…난 이 장면만 봐도 진짜 훌륭한 사람이구나 느낌..몸도 퓌곤할텐데 개똥도 벌떡 일어나 치우시고.. 우리집 양반 고양이 똥 치운적 한번 없음(그래도 밉진 않음 ..내가 하면 되니까란 생각으로 사니까 )
    전 세가족 모두가 서로 너무 존중하고 배려하고 너무 좋아 보였음
    다 자연스럽고 이뻐보였음
    김윤아님도 몸 저래 안좋은데 배려하는게 보여요 저래 안좋음 왠만한여자
    사사건건 더 빽빽 징징거림

  • @user-mt6zo9bw1v
    @user-mt6zo9bw1v 6 днів тому +108

    근데 답답하긴 하다. 윤아님이 많이 맞춰주고 참고 살긴 하는거같아요. 형규씨 사람 좋긴 한데. 윤아씨의 많은 노력으로 가정이 잘유지되는것 같습니다. 윤아씨 힘내세요. 건강하시고 ^^

    • @user-rr9fi6wy1p
      @user-rr9fi6wy1p 5 днів тому +9

      대화중 다른짓 하는거 정말 힘들어요😢 대화 집중 해 주면 윤아씨 마음이 좀 풀어질건데..

    • @user-rj4rt5cq3m
      @user-rj4rt5cq3m 3 дні тому +1

      댜른 짓해도 듣고 있긴 할거에요~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2

      저심정 이해감. 이미 남편분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그래요.

  • @가을맘-n9n
    @가을맘-n9n 2 дні тому +15

    하루 이틀도 아니고 환자는 오죽 하겠냐마는 그 습한 우울을 옆에서 같이 지켜보는 배우자는 또 전생에 뭔죄일까?
    서로 내탓으로 여기며 불쌍히 여기고 감사하게 여기고 살면 답인데 실상은 쉽지않을거다

  • @jangsomani
    @jangsomani 2 дні тому +19

    뭔가 숨막힌다...
    집이

  • @EJ-kb2wr
    @EJ-kb2wr 5 днів тому +109

    윤아씨야말로 자기중심적인것 같던데요. 백수도 아닌 남편이 매니저일까지 해주고 예전부터 방송보면 굉장히 합리적인듯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집안의 룰과 각자의 역할을 다 정해서 그대로 하게끔 하는데다 하다못해 가족이랑 남동생이랑 같이 식당 갔을때 주문조차도 다른사람 의견 싹 다 무시하고 자기생각대로 주문하고 다들 윤아씨 말한마디면 토달지 않고 조용히 다 하던데 가족들의 마음도 들여다봐주세요.
    자신이 이룬게 크니 자신을 믿는 성향이 강한데다 완벽주의 성향+재능으로 그자리까지 갔겠지만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그렇게하길 바라면 너무 숨막힐 것 같아요.
    형규씨는 영혼이 자유로운 분 같지만 반면 순수해보이고 자기일 열심히하고 저정도면 가정적인 남편이죠.
    어쩌면 두분 다 결혼이라는게 안맞는 사람일지도요. 그냥 싱글로 살았으면 잘 살았을 스타일 같아요.

    • @user-fj5qx6kc2u
      @user-fj5qx6kc2u 5 днів тому +12

      @@EJ-kb2wr 좀 맞는말 같긴 해요..
      근데 결혼하자고 우겼던게 남편분이라
      거기에대한 AS 차원에서
      불만이 생기실만도...
      자녀 생산에 대한 AS 책임도 있을거구요..
      결혼참 쉽지않네요 ㅜ
      이러니 출산율 결혼율 나락가지...
      보육을 국가에서 많이 케어해줬음 좋겠어요

    • @행복하자-w6n
      @행복하자-w6n 5 днів тому +23

      남편이 공감능력이 좀 부족하다쳐도 본인 일 잘하고 나름 식사도 알아서 챙기는 정도의 남편이면 평균이상 남편입니다.😊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4 дні тому +14

      남편에 대한 기대치가 한국에선 하향평준화라ㅋㅋ윤아님이 불안이 높아서 완벽주의성향이신거 같은데 본인이 젤 힘드실꺼에요ㅋ 사람이 무던하면 센스가 좀 떨어지고 예민하면 센스가 있는대신에 피곤함ㅋ장단점이

    • @shs712
      @shs712 4 дні тому +22

      윤아님 섭섭해하는 것도 이해되고 나도 자기관리 안 하고 지저분한 사람 싫어하지만, 치과의사면서 자기가 자기 챙기고 저정도면 상급인 듯. 다른 와이프와 살았으면 존중받고 살았을텐데 더 대단한 와이프와 살아서 오히려 아무 말도 못 하고 사는 느낌. 나도 저혈압이고 대상포진 여러번 겪어서 마비 오고 그랬었는데 아파서 잘 챙겨주지도 못 하고 그래서 오히려 미안해했는데... 너무 사감선생같아서 숨 막힘

    • @user-lg2pe8ez9l
      @user-lg2pe8ez9l День тому +1

      ​@@user-fj5qx6kc2u 보육을 뭘 나라에서 해요. ㅡㅡ 보육은 가족이 하는거지요. 보육을 남한테 맡기니 요즘 애들 인성이 이모양이지. 육아책 한권이라도 읽어봤음 이런말 못할듯 ㅡㅡ 그리고 이들이 보육 맡길 사람이 없어서 이래보여요?? 일반인이랑 다르죠. 도우미 쓸라면 10명도 쓸수 있는집인데

  • @simhan227
    @simhan227 6 днів тому +139

    다 좋은데 엄마가 아빠 흉보면서 애한테 동조를 구하고 편먹는 듯한 행동은 결국 아이한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죠. 아이를 정말 사랑한다면 아이 앞에서 아빠를 존중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겁니다.

    • @jaekyungleelee3098
      @jaekyungleelee3098 5 днів тому +14

      @@simhan227 격하게 공감합니다!

    • @Robin-is-free
      @Robin-is-free 5 днів тому +13

      평소에 엄마가 아빠를 존중하고 걱정하는 모습들도 봤을거에요. 엄마가 불편할텐데 왜 내색을 안하지? 싶은건 자식입장에서 또다른 모호함이라 그냥 저정도 솔직한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1

      ​@@Robin-is-free입장 바꾸면 이상할텐데

  • @user-pj9pp3rn1s
    @user-pj9pp3rn1s 5 днів тому +38

    아프면 모든 게 서운해지지 근데 남편도 나름 예민한 아티스트적 성향이 있으니 괜히 알짱 거리면 신경 거슬릴까봐 그런 게 아닐까 싶음 그냥 이거 이거 해줘하면 해줄 스타일 같으니 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으니

  • @snowstay
    @snowstay 4 дні тому +39

    무슨 큰벽이 있나싶었더니..
    저정도면 상위 10프로에 드는 평화로운 가정

  • @user-it3bd9nl5l
    @user-it3bd9nl5l 5 днів тому +22

    얼마나 힘드실까요... 학창시절 자우림 노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풀기 좋은 노래도 많고.저에게 고마운 자우림과 윤아님인데.. 아프시다니 마음아프네요. 예쁜 윤아님 힘내세요.

  • @user-uz7ui6ud5j
    @user-uz7ui6ud5j 2 дні тому +24

    그럼 일을 줄여야지.
    욕심대로 일하고
    짜증은 식구들한테 내면 되나요😅

  • @SocialMedia-lz5up
    @SocialMedia-lz5up 5 днів тому +150

    아무리 트라우마가 있던 무슨 이유에서든 와이프가 출산을 했는데 소파에 널부러져있고 입원했는데 들여다 보지도 않으면 고질적으로 자기 중심적이거나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거다..

    • @yujacha5557
      @yujacha5557 4 дні тому +17

      김윤아 말대로 남을 돌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좀 그런 편이라ㅎㅎ 상대방이 아프거나 돌봄이 필요할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감이 없달까.. 사랑 하는건 맞지만 어린애처럼 받는 사랑이 더 익숙한? 자기중심적이라는 말도 맞는말이긴 하죠 상대방에게 필요한게 뭔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거니까

    • @betty-soul
      @betty-soul 3 дні тому +16

      @@yujacha5557 남을 돌보는데 익숙하지 않다는 말 너무 공감가네요. 그런 사람들이 주로 자신이 힘들 때 가족이나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온 사람일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부터 그랬어서 남을 돌보는데 익숙하지 않다는 말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

    • @user-wo3gl6oj5j
      @user-wo3gl6oj5j 3 дні тому +6

      아.. 저도 뭐든 혼자 해결하는 성격이라 남을 위로해주고 따뜻한 말 건네는게 어려움…해도 어색함^^;; 그래도 노력함

    • @user-bi8mz2ve2y
      @user-bi8mz2ve2y 3 дні тому +1

      @@yujacha5557익숙하지 않은게 아니라 그게 그 사람의 인성이고 천성인거다

    • @virginiamoon8162
      @virginiamoon8162 3 дні тому +3

      혼자 해왔다는건 필요하다고 말 하기 전에는 받아본적 없었다는거고
      그런 상황은 누가 해주지 않으니
      아..누구나 이런 상황은 이렇게 담담히 해내는 거구나...하고 혼자 맘응어리를 둔채 이겨냈을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혼자 이겨내니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방법은 아예 몰랐을테고...
      어려움생김 -> 도와달라 말 못하고 혼자 이겨냄 -> 아 이런건 혼자 이겨내야만해
      악순환 ㅠㅠ...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게
      내가 대학생때 주말에 크게 넘어져서 다리, 엉덩이 무릎 피 철철나는데
      119말만 들어봤지 응급실 구경도 못해보고 대딩이 돈도 없는데 그나마 연 약국도 20분 이상 걸리는 곳에 있어서
      진짜 주말에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 무서워서 신입생때라 주말이라 한산한 캠퍼스안에서 엄청 혼자 울다가
      겨우 침착을 찾고
      친해진지 며칠 안된 친구한테 용기내서 울면서 전화한 기억이 있네요...
      진짜 내 어려움을 얘기하는것도 용기...
      이런 것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맞고 누군가 이런 어려움에서 쉽게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아는 것도 경험인 것 같아요...
      인생은 얼만큼의 경험으로 그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 @진소영-o4s
    @진소영-o4s 4 дні тому +54

    제왕절개때 남편이 소파에서 잘잤다--불편하게 자는게 힘들어도 내곁에 있어줬다.
    2주입원동안 안와봤다--사실은 3,4번 왔지만 좀더 자주오길 바랬다.
    면역주사 맞을때 보호자가 없다--직장때문에 계속있진 못해도
    픽업은 해주길 바란다.
    다르게 생각하면 최악도 아니고
    윤아씨도 자기가 원하는걸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할것같네요.
    계속 서운하다만 반복한다면
    남편이 막연하게 불안하죠.
    가뜩이나 불안장애있다면서요.

  • @clairekang4735
    @clairekang4735 5 днів тому +103

    내가 중학교때부터 서른넷 지금까지도 힘든순간 나를 깨어있게해준 , 내 힘들고 또는 뜨거웠던 순간의 모든 공기를 가득 채웠던 가수님이 아프지 않고 사랑 많이받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 @hui7091
      @hui7091 4 дні тому +7

      맞아ㅜㅜ 자우림 덕분에 난 위로 받으면서 컷는데 행복하셨으면

  • @에바그린-h3z
    @에바그린-h3z 6 днів тому +144

    김형규씨의 천진난만함이 여태 지켜질 수 있었던건 김윤아씨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 @kxjdnrhchejdkdiieej
    @kxjdnrhchejdkdiieej 6 днів тому +53

    3~4년전 온앤오프때와는 두분사이가 달라지셨군요
    계속 싫어하고 서운하다고 하는데 변화가 없으니 지치신것 같기도😅

  • @evalee7685
    @evalee7685 2 дні тому +17

    프랑스생활 35년차 교민입니다. 제가 너무 똑같은 유형의 외국인 동반자와 26년간 함께했었기에 김윤아씨의 서운함이 너무 너무 잘 이해되면서 저는 그게 문화차이에서 오는 문제라고 제 스스로 진단했었죠. 하지만 어떤 문화를 막론하고 남자와 여자의 사고회로와 소통언어가 너무나 다르기에 각자가 겪었던 성장과정속의 트라우마및 결핍의 배경등을 간과한채, 남녀가 함께 둥지를 틀고 살아간다는건 정말 큰 미션인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 몇가지 깨닫게 된것은 본인의 감정표현에 서툰 사람에게 그의 문제점들을 마주하도록 종용 하는것은 특히 부정적인 단어들로(봐봐, 너는 이렇게 안했잖아, 못하잖아 등등) 짚어주게되면 더욱 방어기재만 발휘하게 만들더라고요(저희 커플경우에)
    남녀사이에 언어소통에서 오는 온도차이를 잘 해석하고 특히 각자의 언어로 쌓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는것이 "평화로운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사회에선 가족, 결혼이란 제도가 각자의 세계관과 다름을 인정하기엔 지나치게 상호의존적이기에 " 부부는 일심동체 " 라는 마치 정해진 메뉴얼같은 말로 강력한 의무와 구속력을 부여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 "나 아프잖아 이렇게 상처받고 있잖아 왜 그렇게 밖에.. ?" 라고 하면 상대는 "나도 그래, 나도 아파" 라 응수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되죠.
    조금 냉정한 말인것 같지만 나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그것을 느끼는 나 자신이고 영원한 내편은 "나"일 뿐이라는것,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편적 가치기준에서 벗어나 서로의 기대치(바라는것, 원하는것)을 조금 내려 놓는것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조금 아이러니하지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란 한 노부부의 타큐를 보며 울음 한바가지 쏟아냈던 기억중에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은(남성도 마찬가지) 남편에게 제 2의 엄마, 가족, 자식의 엄마가 아닌 배우자의 영원한 여자(남자)로 남아 있는것 역시 이 동맹관계의 중요한 포인트 같아요.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살을 부비고 쓰담쓰담하며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는것 (오랜 결혼생활중 가장 힘든부분) 아마도 이것만큼 치유효과가 강력한것은 없을것 같아요.
    그렇게 부부가 스킨쉽이 자연스러우면 함께 행복한 순간만 나누는것이 아닌 서로 힘든순간의 나눔도 당연해 지는것 같고요.
    정답은 없지만 제 개인적 해안은 일단 스스로를 아끼고 보듬으며 자기애를 키우고 상대에게 원망이 아닌(바람에서 오는 실망감) 특히 남자들은 워낙 단순하고 영원히 미숙한 어린애 이기에 "난 자기가 이렇게 할때 정말 행복한것 같아" 란 "긍정적인" 여자의 단순한 워딩 한마디에 목숨도 바칠수 있다는것^^

    • @hy2979
      @hy2979 День тому +2

      정말 현명하세요

    • @indrao
      @indrao День тому +1

      사소한 배려도 안하는 남자가 목숨을 어떻게 바치나요.
      억지로 정신승리 해봤자 홧병 납니다.

  • @맘맘맘-i6e
    @맘맘맘-i6e 5 днів тому +40

    남자..여자가 소닭보듯이 하시잖아요??하니까..속마음..또 시작이다 했을듯..
    여자는 서운함을떠나 정떨어진듯,..부부들은 각기다른 이유로 ..남자는 또시작..여자는 남자의눈지없음 방관,회피의 상처로 마음이 딱딱해짐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3

      이미 남편의 상처가 너무많아 보임.

  • @user-fj5qx6kc2u
    @user-fj5qx6kc2u 5 днів тому +64

    극강 회피형 vs 극강 직면형
    평행선같아요
    저도 직면형인데, 회피형이 회피하면 직면형 사람은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어요.
    직면형은 회피형을 다그치지않도록 조심하긴 해야죠.
    다만 부부간의 일인만큼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합의가 중요할것같아요
    그 극단의 개성이 사실 또 동시에 극단의 매력이었을거니까요
    아무쪼록 이번 계기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
    팬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하는 커플이고
    원하든 원하지않든 두분은,
    tv에서 보이는 훈훈한 커플중 한 케이스이시니까요
    소망해봅니다 ❤
    몸건강 마음건강 화이팅😊

    • @user-rf4ty6jb2t
      @user-rf4ty6jb2t 4 дні тому +1

      그걸 모를까요 부인이. 체력이 될 땐 어르도 달래서 잘 맞춰왔는데 몸이 아프게 되니까 그게 안되는 겁니다. 남편분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인 좀 챙겨줬음 좋겠는데, 평생 챙김만 받아왔지 챙겨본 줄 모르니 못하는 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 @user-fj5qx6kc2u
      @user-fj5qx6kc2u 4 дні тому +2

      @@user-rf4ty6jb2t 모르는걸 알려주려 한적 없는데 왜케 뾰족하게 말씀하시는지ㅋ 이런식으로 예쁘지않게 말하면 좋던 부부관계도 서서히 금이 갈수밖에 없어요.
      전 김윤아님 팬이지만 부부관계는 둘 사이의 일이라 둘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해요.
      누구 한명이 완전무결 타당하긴 쉽지 않아요. 부부관계 자체가 옳고 그름을 칼로 물베듯 정답을 가릴수가 없기때문에. 그래서 미약하게나마 응원글을 적은것 뿐이죠.
      누구도 챙김을 요구하는게 당연할수도 없고
      챙기지않는게 무조건 타당할수도 없어요. 남편과 부인의 역할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무쪼록 팬으로써 행복해지셨으면 하네요

  • @행복하세요-c2q
    @행복하세요-c2q 5 днів тому +36

    남편이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여요 그런 삶은 김윤아씨가 결코 꿈꿀수없는 삶이라
    그래도 귀엽게 봐주는거 같아요
    좀 서러워도 넘어가주구...

  • @shs712
    @shs712 4 дні тому +85

    김윤아 완전 무섭고 숨막히는 와이프다. 우리 남편도 완벽주의자고 선생님 스타일인데 김윤아가 더하다. 어휴 하나 하나 엄청 따져...

    • @user-kr2dh5em1m
      @user-kr2dh5em1m 3 дні тому +2

      별로

    • @easym8073
      @easym8073 День тому +4

      진짜 눈도못맞추겠슴 숨막힘

    • @mangolove112
      @mangolove112 30 хвилин тому

      너무 숨막힘
      저 눈빛과 매사에 비난하는 태도
      난 같이 못 살듯

  • @구르미-p9n
    @구르미-p9n 3 дні тому +76

    저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아내 스케줄관리도하고, 점심도 못먹었는데 가족들 식사까지 챙기고 자신밥도 먹는건데... 저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것을 아니 너무 완벽한 것을 바라는건 아닌지. 물론 남편분 헛점 보이는거 맞습니다.

  • @곽휘재-l8l
    @곽휘재-l8l 5 днів тому +72

    이거 진짜 나쁜건데요.. 서로간의 일은 서로간에 해결하세요. 애들을 앞세워 본인편 만들고 남편을 이상한 사람 만들면 남자는 고립됩니다

  • @hyoungy
    @hyoungy 6 днів тому +133

    나이들수록 서로를 말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상대가 좋다 꼭 서로 모든걸 봐주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면 힘듬

  • @이동글쌍둥맘
    @이동글쌍둥맘 2 дні тому +26

    내가 행복해야 면역력도 올라요.
    의사쌤 처방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스스로에게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고 말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넘 예쁜 가족들인데 엄마가 정신과 마음이 강건해야 그 가정이 행복해요.
    힘내세요.❤

  • @user-gt5rh2hz4k
    @user-gt5rh2hz4k 5 днів тому +101

    형규씨가 더 힘들어 보이네요.

    • @user-zr1-k5t
      @user-zr1-k5t 13 годин тому +2

      진짜 그래보임. 마상이 심하게 보임

    • @mangolove112
      @mangolove112 26 хвилин тому

      그니깐요. 남편은 무슨 죄?
      온갖 짜증 받아주느라 지칠듯

  • @구름이놀이터
    @구름이놀이터 День тому +11

    근데 주변인이 계속 아프면 옆에 사람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ㅜㅜ 제가 그렇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꾸준히 하려고 해요..이것 중 하나만 소홀히해도 바로 몸에서 나타나요~결혼 15년차인데 제가 아플때 주변인도 힘겨워해요..근데 형규님도 힘든일 하시잖아요~ 지금도 보기 좋지만 서운한 마음 덜어내면 진짜 마음편해져서 아이도 더 행복해지더라구요~🙂

  • @박성준-e5q
    @박성준-e5q 23 години тому +7

    아프기 전 김윤아는 과연 따뜻 했을까 여선생 한명 남학생 두 명

  • @user-ht1bb2sw2y
    @user-ht1bb2sw2y 4 дні тому +76

    가족중 한명이 아프면 가정 전체가 우울해 집니다.
    아픈 환자는 되도록 아픈내색 하지 말고 밝게 지내세요.
    본인 아픈마음이야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옆에 가족들이 항상 우울함 속에서 살아요..
    특히 자녀들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 @roshoyki
      @roshoyki День тому +4

      그것도 사람 봐 가면서 내색을 하던 말던 해야지. 괜찮다 그러면 진짜 괜찮은줄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렇죠.
      김윤아씨와 남편의 대화만 봐도. 남편은 와이프가 면역주사 맞으러 가서 편하게 자기만의 시간 즐기고 오는줄 알았다고 생각하는게 그게 맞는건가요?
      가족의 아픈 모습을 보는게 집안을 우울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서로에게 오해와 앙금이 남아 칼의 대화를 하는게 집안 분위기를 망치고 트라우마를 남기는겁니다.

    • @user-lb3ws6rq1m
      @user-lb3ws6rq1m День тому +7

      한 번도 병원에 오지도 않았다는데, 누가 문제인 건지, 아픈 사람이 가족을 위해 밝게 지내야 한다니, 아픈 사람 공감과 배려가 먼저 아닌가요, 가족이라면

  • @한은정-k8d
    @한은정-k8d 3 дні тому +35

    면역력이 삶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몰라요 별일 아닌데도 쉽게 지치고 아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로 아내로 가수로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윤아님 존경해요
    😢가족이면 당연히 옆에 있어주고 함께 나눠야죠 아무리 무덤덤한 사람이라도 옆에 있어줘야죠
    윤아님이 서럽고 속상하고 외로웠을꺼 같아요

  • @조소희-j1j
    @조소희-j1j 2 дні тому +12

    김윤아가 나빠보이지만, 그런거같지않다 남편이 무심하니 아내도 표정이 무뚝뚝해지는것이다. 관심받고싶고 위로,인정받고 싶은데 여기저기 하는일은많은 데 정작 와이프한테는 무신경한 스타일같다 그래서 김윤아가 서운해하는거 같다

  • @rara2367
    @rara2367 6 днів тому +59

    권태기같은데 남자가 윤아씨한테 무심한듯...

  • @진소영-o4s
    @진소영-o4s 4 дні тому +71

    제왕절개 나도했지만
    남편이 옆에서 잘자면
    다행이다 싶던걸요.
    일하러 가야되는데
    같이 뜬눈으로 밤새야 하나요.
    밤새 잘잤다고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서운함이 반복이라니...
    남편이 해주는 케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윤아도 기대치가 높은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달라
    제시를 안하고 서운하다
    반복하니 남편도
    막연히 불안할 밖에요.
    가뜩이나 불안장애 있다는데.

  • @mcokgre4ef2sd
    @mcokgre4ef2sd 5 днів тому +2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저는 애 둘을 낳았는데 두번다 산부인과를 같이 간게 2번? 3번?이 다이고 출산일에도 늦게 도착했고 둘째때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 산후조리원도 못 들어갔어요 그런데도 집에 일찍 와서 애를 좀 봐주면 좋겠는데 항상 매번 퇴근이 늦고 3살아이와 모유수유하는 갖난 아기가 있어도 자기를 평소와 똑같이 챙겨주길 바라더라고요..
    그 사람 모도 제가 자기 아들 아침을 안챙겨 주는게 아니라 못 챙겨 주는데도 이해 못 하고 벌어다 주는 돈 쓰는 주제에 집에서 놀면서 남편 아침밥도 안챙겨 준다고 했었어요..
    출근 하는 순간 집으로 전화 한통이 없고 퇴근이 늦다 저녁 먹고 올거다 라는 연락을 주지 않았어요.. 저도 직장이 있었지만 애를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퇴사한건데 마치 처음부터 놀았던 사람 취급하고 자기 아들 돈 충내는 사람 취급하고 자기들 생일 챙기고 제사 명절 챙기고 하는건 다 내 몫이고, 내 생일, 결혼기념일 딱 한번 챙기고 그 뒤로는 모르쇠하고 명절때도 과일, 커피까지 자기들 손으로 하는 법이 없고 밥도 지들 퍼고 남은 나물 비빔밥 덜어주고 진짜 사람 대접 못 받고 살았어요.. 그 남자 부는 저에게 욕도 서슴치 않고 해놓고는 왜 욕을 하냐고 하면 그런적 없다 니가 과대망상이 있고 정신병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하더라고요..

    • @eeeeeekr
      @eeeeeekr 3 дні тому +1

      아휴 얼마나 마음이 어려우셨을까요ㅠ
      저희 집도 그래요... 김형규씨같은 남자들 많더라구요. 결혼하면 안되는 인간들.

    • @TheCherry8192
      @TheCherry8192 2 дні тому

      본인을 위해서 꼭 새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 @박시연-f8y
    @박시연-f8y 2 дні тому +51

    김윤아님.. 같이 살면 너무 피곤할거 같은 스타일… ㅠㅠㅠ

    • @김수희82
      @김수희82 4 години тому +2

      지인이라도 참 피곤하지 싶습니다

  • @user-ng1jr3dl5k
    @user-ng1jr3dl5k 5 днів тому +28

    아들 말투가 아빠랑 존똑 신기해

  • @user-wn6tw5lx5l
    @user-wn6tw5lx5l День тому +22

    남편앞에서 자신의 병명을 저렇게 나열한다는 것 자체가 남편에겐 엄청 스트레스임.... 면역력 낮다고 모든 걸 자신한테 기준으로하면 안되죠... 너무 이기적..

  • @graysoda73
    @graysoda73 17 годин тому +6

    두 분 살짝...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인데...아내의 애민함과 서운함을 평생 받아내주며 살아야한다는 남편의 불안함도 이해는된다. 오히려 남편이 권위적이지 않고 순수한 사람이라서 이 정도로 평화로운 거일 수도..물론 자우림의 서운함과 답답함도 안쓰럽긴하다만...그걸 남편한테 풀기보단 다른 영역에서 해소하는 것이 현명할 듯..

  • @빛-x1c
    @빛-x1c 5 днів тому +41

    저희 신랑같네요😂 저희 신랑도 자연분만으로 애 낳았을때 보호자로 옆에 있어주기로 해놓고 헬스장가고 햄버거 사와서 먹고... 어찌나 서운하던지.. 큰애 입원했을때도 나는 꼬박 밤새고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병문안 와서는 피곤하다고 소파에서 자고.. 진짜 승질납니다.
    윤아님 말처럼 남편은 알아서 눈치껏 챙기고 돌보는게 안되는것 같아요 일부러 안하는게 아니라 진짜 안보이는것 같아요.
    제 친구들 남편들도 비슷비슷합니다.
    아이들처럼 일일히 다 말해주고 이렇게 해달라 이러면 서운하다 말해줘야 알더라구요 ㅜ
    이런거까지 일일히 말해주는 제 자신이 짜증나지만요..
    그래도 말로 풀려고 하고 대화하고 멋지심~ 저는 승질내면서 말하거든요

    • @정언니
      @정언니 3 дні тому +2

      안그러는 남자들 많아요. 제 남편도 많이 다정하고 알아서 잘하는편이고 제 친구들 남편들도 그렇게 행동하는 남편들 반 안그러는 남편들 반 다들 하기 나름인듯

  • @ULVC-xv3yk
    @ULVC-xv3yk 3 дні тому +11

    저는 형규씨가 고지능 adhd 에 약간의 아스퍼거 성향도 있지않나 싶어요. 대표적 예가 에디슨. 불안감 동반, 4차원적 사고, 본인 관심사에만 몰입 , 공감력 떨어짐, 감정표현 어려움, 순수함 , 본인만의 세계 등.

  • @ooosooo326
    @ooosooo326 6 днів тому +45

    과연 어떤 부부가 모든 면에서 잘 맞을 수 있을까요 ㅎㅎ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한다고 보여주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겠죠~ 이 부부도 그래보여요❤

  • @팡이-e2g
    @팡이-e2g 5 днів тому +57

    두분다 이해는되지만..윤아님은 좀 예민하신거같고 남편분은 나름?맞춰주느라 좀 지쳐보였어요😢 서로 대화가 많이 필요해보여요

  • @유진-d1q
    @유진-d1q 6 днів тому +164

    휴 왜 숨이 막히지~~~~

  • @120aatqy79b
    @120aatqy79b 3 дні тому +43

    결혼의 무의미함.
    김윤아씨 아파서 기대고싶고 그게 당연하다 느끼겠지만
    남편도 일하느라 힘들어요.
    저녁으로 햄버거도 사올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저정도면 자기일 똑바로하고, 가정적인편에 속해보여요.
    오히려 저는 윤아님이 뭔가 냉하고 쌔해보여요.
    아들 개학일 아는 남자? 거의 없어요😅

  • @코스모스-u4s
    @코스모스-u4s 3 дні тому +33

    너무나 완벽하고 매사 일처리가 꼼꼼하고 섬세한 윤아씨한테 지적받아온 세월이 형규씨가 뭘하든 자신감 결여에 본인이 나서봤자 별도움이 못된다 자격지심까지 생기게 하진 않았을까 형규씨가 남편이자 가장으로서 대접을 받으려먼 매니저일부터 그만두고 서로 독립적인 일을 해야할듯

  • @Lynn-7
    @Lynn-7 3 дні тому +18

    두분다 힘든일을 하고 각각 내조가 필요한데 꼭 체력을 위해 집에서는 쉬시고~ 가사도우미를 꼭 써야할거같아요

  • @user-vu2mj2of3k
    @user-vu2mj2of3k 2 дні тому +18

    서로 너무 기대하지마세요 다 힘들게 살고 있는거에요 시간 지나면 해결되기도 하고.. 두 분 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 @cindy98723
    @cindy98723 6 днів тому +70

    근데 누구나 세상엔 모든게 상대적인게 강해서 윤아님의 마음을 제3자들은 당연히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TV속 남편분의 모습이 실상과 같다면 꽤 좋은 남편에 속하신다는 사실은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전 윤아님 완전 왕팬이고요, 앞으로도 두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