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 삼자로서 보니까 두 분이 다 이해가 돼요. 저도 지병이 있어서 아픈 본인이 제일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하지만 아픈 사람 곁에 있는 사람들도 힘들고 지쳐요ㆍ 어쨌든 본업 잘하고 부인 매니저 일까지 하고 말이라도 다정하게 하고 좋은 남편입니다. 그리고 부인도 자기 관리 철저히 하고 아름답고 본업 잘 하는 각자 다 멋지고 좋은 분들이세요.
너무 예민하고 몸이 약한 엄마밑에서 컸는데 진짜 주변인들이 다 힘들어요. 이게 본인은 힘들겠지만 본인몸은 본인이 챙기고 스스로 예민한거를 인지하고 노력하셔야되요. 누가 도와주고 챙겨주는건 한계가있어요. 서운한거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주변사람도 서운한게 없는게 아니고 참고있는거거든요. 윤아님도 본인의 상황을 좀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형규님과 아드님이 저정도면 잘하는거 같거든요.
아무리 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플땐 그렇지 못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돌봐주지 않는 기분, 한두번은 지나가지만 반복되면 많이 힘들어지고 서운한법… 이 세상에 모든것을 배제하고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사랑도 하고 일도 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지 않겠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뮤지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니 윤아님 많이 외로우셨을거 같아요😢 켜켜이 쌓여서 나오는 말과 표정들이 서로를 찌르고 있는 거 같아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어쩌면 형규님은 무거운 분위기로 대화하는게 힘든 사람인 거 같아요. 더욱이 불안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런 분위기가 압도적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대화가 무겁고 진중하게 흘러가면 가볍거나 웃긴 주제로 전환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두분이 서로 대화의 접근방식이 다름을 이해해보려고 얘기나누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윤아님, 형규님 늘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외로움보단 행복감이 더 컸으면 좋겠어요💗
난 개인적으로 두분 대화하시는데 숨이 막혔다 아들도 아빠도 윤아씨 눈치 엄청 보는데 정작 본인은 모른다 가족들에게 너무 기대하지말고 본인 건강을 더 챙기시길 바래요 남편분 선한 분이시고 열심히 사시잖아요 인정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시나요? 가족이 없어서 혼자 지내며 아픈분도 많습니다 저처럼요 모든것에 감사하면 마음도 좀 더 편안해질거에요 힘내세요
외로움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그걸 자신만 가진 대단한 감정으로 느끼고 돌봐주길 바라는건 사실은 마음이 자라지 못한 신경증적 상태에요. 마음은 어른이 못된거죠. 그 마음을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배우지 못한채 어른이 되어 아직도 아이처럼 타인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상태인거죠. 정도의 차이지만 윤아님도 정서적으로 많이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같아요. 상담받고 성장, 성숙해지길요. 엄마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크면 아이가 기댈곳이 없어 어른스러워지죠. 그러면 또다시 윤아님처럼 결핍된 감정을 느끼며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대를 이어 신경증이 이어지게 됩니다.
저도 해봤는데 알고보니 말 안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말없이 치워주길 바라는 거였더라구요~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모른다길래 알려줬더니 처음엔 하다가 나중에는 이제 대놓고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원하는건 자기를 고치려고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길 바라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식탁에 뭐를 놓고 갔어도 부인이 그걸 그냥 말없이 조용히 치워주길
김윤아 자기가 왜 화가 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문제를 같이 풀어보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하는데 저렇게 도망다니고 말로만 잘하겠다고 하고 똑같이 행동할거 뻔하고.. 그게 18년째 반복되면 미칠만도 함ㅜ 다른분 댓글처럼 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서 이해시키려고 하지 말고 실천하기 쉬운 행동강령?을 입력시키는게 나아요. 이해를 바라지 말고 원하는 바를 쉽게 입력해줘요. 둘째 아들이라면서요. 울 남편도 그래요. 자기 자신의 감정도 직면하기 어려운 사람이 상대방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머리는 좋은데 감정이 성숙하지 못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멈춰있는 착한 아들같아요.
바라면 안되고 내가 더 섬기고 섬기고 섬기며 사는게 인생이더군요..내 기준에서 바라는 것도 상대방에겐 학대더라고요..상대방이 늘 내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니깐요..오랜 시간 지나고 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나때문에 가족들이 눈치보며 살았구나..내가 더 따뜻한 존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ㅜ ㅜ
근데 주변인이 계속 아프면 옆에 사람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ㅜㅜ 제가 그렇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꾸준히 하려고 해요..이것 중 하나만 소홀히해도 바로 몸에서 나타나요~결혼 15년차인데 제가 아플때 주변인도 힘겨워해요..근데 형규님도 힘든일 하시잖아요~ 지금도 보기 좋지만 서운한 마음 덜어내면 진짜 마음편해져서 아이도 더 행복해지더라구요~🙂
남편분은 본인이 아내분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스스로 작아져있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아내분은 약한 상황에서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을 돌봐주고 챙겨줄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것 같고요. 남편분이 작아져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형규님이 뭘 엄청 잘 까먹는타입일거에요. 제가 좀 저렇게 타인에게 무신경한데 진짜 뭘 잘까먹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의 대소사 전반을 윤아님이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포지셔닝이 그렇게되어버리면 남자쪽이 기죽게됩니다. 결혼하면 가족이 중요한데 중요한 가족의 일에 죄다 미스를 만들어버리고 무신경하게 처리해버리니까요. 근데 이렇게 파악만되고 저집도 해결난게 없으니 저도 암담하네요. 뭘 어째야하나…
극강 회피형 vs 극강 직면형 평행선같아요 저도 직면형인데, 회피형이 회피하면 직면형 사람은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어요. 직면형은 회피형을 다그치지않도록 조심하긴 해야죠. 다만 부부간의 일인만큼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합의가 중요할것같아요 그 극단의 개성이 사실 또 동시에 극단의 매력이었을거니까요 아무쪼록 이번 계기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 팬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하는 커플이고 원하든 원하지않든 두분은, tv에서 보이는 훈훈한 커플중 한 케이스이시니까요 소망해봅니다 ❤ 몸건강 마음건강 화이팅😊
@@user-rf4ty6jb2t 모르는걸 알려주려 한적 없는데 왜케 뾰족하게 말씀하시는지ㅋ 이런식으로 예쁘지않게 말하면 좋던 부부관계도 서서히 금이 갈수밖에 없어요. 전 김윤아님 팬이지만 부부관계는 둘 사이의 일이라 둘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해요. 누구 한명이 완전무결 타당하긴 쉽지 않아요. 부부관계 자체가 옳고 그름을 칼로 물베듯 정답을 가릴수가 없기때문에. 그래서 미약하게나마 응원글을 적은것 뿐이죠. 누구도 챙김을 요구하는게 당연할수도 없고 챙기지않는게 무조건 타당할수도 없어요. 남편과 부인의 역할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무쪼록 팬으로써 행복해지셨으면 하네요
절대 하면 안되는거 애앞에서 배우자 무시하는거임 중병걸렸을때 약할때 의지하기 힘든 배우자 평생 서운할수 있음 더군다나 애낳고 제대로 못챙김받은거 평생 한이 될 수 도있음 근데 본인도 퇴근후 남편애기에 공감해주지 않고 치과의사들 고질병인 목디스크 고통호소에 당신이 평소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거라며 아들한테까지 동의 얻어가며 무시하면서 본인 아픈거 공감못하고 안챙겼줬다고 서운하다고 하면 남편분 진짜 지칠듯 김윤아씨 본인이 챙겨받고 싶은걸 구체적으로 애기하면 남편은 들어줄 사람임
형규님이 견뎌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윤아님처럼요...형규님이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닌 것 같아요..윤아님은 아무렇지않게 자신의 병에 대해서 늘어놓지만 이런저런 사건으로 불안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형규님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상에서 특유의 상상력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리라는 생각은 어떻게 보세요? 특히 형규님에게 라는 단어는 트라우마하고도 연결되잖아요..윤아님은 본인에게 더욱 몰입해서 돌봄을 달라는 것 같아요..독립적으로 보이지만 큰 테두리에서 보면 형규님이 더 큰 돌봄을 해주고 있다고도 보여지네요..형규님 없이 윤아님의 삶은 특히 일적으로 대체 불가네요...두 분 모두 행복함을 잠시 잊고 있을 뿐 견주어 서로에게 부족함 없는 아름다운 사이를 앞으로도 계속 해서 유지하시기를요~~
김윤아님 인간적으로 진짜 멋있다 김형규 남편님 무심하달수도 있으나 참 그냥 사람이 너무 착해보임 저래 점심도 못 먹고 일함 사람 완전 예민해지고 만사 다 구찮음 저녁도 사오고 셋팅까지.. 와이프 중요한 얘기 하는 거 같응까 바로 자세 고쳐 앉는거 보고 또 놀람 저런 남자 많지 않아요…난 이 장면만 봐도 진짜 훌륭한 사람이구나 느낌..몸도 퓌곤할텐데 개똥도 벌떡 일어나 치우시고.. 우리집 양반 고양이 똥 치운적 한번 없음(그래도 밉진 않음 ..내가 하면 되니까란 생각으로 사니까 ) 전 세가족 모두가 서로 너무 존중하고 배려하고 너무 좋아 보였음 다 자연스럽고 이뻐보였음 김윤아님도 몸 저래 안좋은데 배려하는게 보여요 저래 안좋음 왠만한여자 사사건건 더 빽빽 징징거림
전 윤아씨 마음 넘 이해되요 ㅠㅠ 남편분이 좋은 사람인거 알아서 같이 사는거지 ㅠㅠ 제 남편이랑 비슷해서 알아요 .. 그 마음 저러면 함께 해도 외로움이 들어요 ㅠㅠ저도 주변에서 남편잘뒀다고 하지만 .. 윤아씨는 꼭 필요한 순간에 남편이 없었으니 .. 말하시는거예요 … 사람마다 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데 .. 저도 아플때는 혼자 있는게 힘들더라구요 . 보통은 서로 편하게 하고 싶은거 하게 지내는데 남편이나 가족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데 그때도 없으니 그게 엄청 크게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윤아씨처럼 저렇게 말을 이쁘게 못해요 .. 남편한테 화내지 .. ㅠㅠ
두 분 살짝...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인데...아내의 애민함과 서운함을 평생 받아내주며 살아야한다는 남편의 불안함도 이해는된다. 오히려 남편이 권위적이지 않고 순수한 사람이라서 이 정도로 평화로운 거일 수도..물론 자우림의 서운함과 답답함도 안쓰럽긴하다만...그걸 남편한테 풀기보단 다른 영역에서 해소하는 것이 현명할 듯..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저는 애 둘을 낳았는데 두번다 산부인과를 같이 간게 2번? 3번?이 다이고 출산일에도 늦게 도착했고 둘째때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 산후조리원도 못 들어갔어요 그런데도 집에 일찍 와서 애를 좀 봐주면 좋겠는데 항상 매번 퇴근이 늦고 3살아이와 모유수유하는 갖난 아기가 있어도 자기를 평소와 똑같이 챙겨주길 바라더라고요.. 그 사람 모도 제가 자기 아들 아침을 안챙겨 주는게 아니라 못 챙겨 주는데도 이해 못 하고 벌어다 주는 돈 쓰는 주제에 집에서 놀면서 남편 아침밥도 안챙겨 준다고 했었어요.. 출근 하는 순간 집으로 전화 한통이 없고 퇴근이 늦다 저녁 먹고 올거다 라는 연락을 주지 않았어요.. 저도 직장이 있었지만 애를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퇴사한건데 마치 처음부터 놀았던 사람 취급하고 자기 아들 돈 충내는 사람 취급하고 자기들 생일 챙기고 제사 명절 챙기고 하는건 다 내 몫이고, 내 생일, 결혼기념일 딱 한번 챙기고 그 뒤로는 모르쇠하고 명절때도 과일, 커피까지 자기들 손으로 하는 법이 없고 밥도 지들 퍼고 남은 나물 비빔밥 덜어주고 진짜 사람 대접 못 받고 살았어요.. 그 남자 부는 저에게 욕도 서슴치 않고 해놓고는 왜 욕을 하냐고 하면 그런적 없다 니가 과대망상이 있고 정신병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하더라고요..
제왕절개 나도했지만 남편이 옆에서 잘자면 다행이다 싶던걸요. 일하러 가야되는데 같이 뜬눈으로 밤새야 하나요. 밤새 잘잤다고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서운함이 반복이라니... 남편이 해주는 케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윤아도 기대치가 높은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달라 제시를 안하고 서운하다 반복하니 남편도 막연히 불안할 밖에요. 가뜩이나 불안장애 있다는데.
제 얘기 같네요 ㅠㅠ 조용한 성인ADHD 일수도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도 있기도 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니 지금은 상대방의 말이 선명하게 듣게 됩니다, 그러니 감정도 느껴지게 됐구요! 아내가 나를 감정적으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인식 된다면 끝까지 듣는 공감력과 끈기가 생기더라구요! 피하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으면 윤아씨도 조금씩 빈마음이 채워지리라 예상하여 봅니다 현재 저의 아들과 아내가 남편이자 아빠가 많이 좋아 졌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 저 또한 너무 기쁨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김윤아 징징이 같음.김형규도 치과의사에 업무 보고 와서 자기 나름대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 있을텐데 그걸가지고 지적질만 계속하고 10년 넘게 나 입원하고 아플때 안보러왔다고 서운하다고 징징징..어휴..숨막혀.모든게 자기가 중심인 사람인건 김윤아인데 그걸 김형규씨한테 뒤집어 씌우네.김형규씨도 매니저일은 하지말고 본인 일만 하셔야할듯.내가 보기엔 많이 참고사는듯.김윤아가 저렇게 예민한데 그거 참고 사는 김형규도 대단함.그리고 배우자 수입이 어쩌고 저쩌고..아무리 그래도 치과의사인데 기좀 세워주지.우리집은 남편이 치과의사라 너무 좋다 이 한마디만 해도 엄청날텐데 자기가 더 번다고 자의식 쩌는 말한마디.ㄷㄷㄷㄷ 김윤아도 성인은 못되는듯
원하는걸 말하지 않고 알아서 해주겠지 이럴땐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정상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건 그냥 내생각일뿐입니다 상대방은 잘 몰라요 내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걸 원하는지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느낌으로 그런행동을 했는지도 내가 추측할게 아니고 물어봐야 합니다 그때 왜그랬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서 서운했어 그리고 나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하고 말이예요.. 또 저러네 왜저사람은 모르지? 하고 상대방이 하고 있는 배려자체마저 부정하고 깎아내리면 상대는 아무리 사랑하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무너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삼자로서 보니까 두 분이 다 이해가 돼요. 저도 지병이 있어서 아픈 본인이 제일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하지만 아픈 사람 곁에 있는 사람들도 힘들고 지쳐요ㆍ 어쨌든 본업 잘하고 부인 매니저 일까지 하고 말이라도 다정하게 하고 좋은 남편입니다. 그리고 부인도 자기 관리 철저히 하고 아름답고 본업 잘 하는 각자 다 멋지고 좋은 분들이세요.
형규님도 좀 지친 것 같네요.
예민한 사람이 아프기까지 하면
아무리 사랑해도 옆에 있는 사람도 힘들 거예요. 서로 이해하고 행복하시기를
민재 너무 훌륭하다. 엄마 아빠 이야기를 다 경청하고 질문해주고. ❤️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키워내죠... 두 분이 살가운 부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훌륭한 부모는 맞는 것같아요.
부모가 그렇게 키웠으니까..
@@아이리스클래스 아빠 집안 좋어요 부모님이 최고임
전 너무 좋아보여요. 방송에서 척 안해서 좋고. 서로의 약점과 본인의 문제점을 아니까요. 현재 치료도 받고 있으니, 너무 멋진 커플입니다
맞아요 척 안하는건 대단한 용기라 생각해요
그게 김윤아씨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부디 서운한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팬❤
매우 동감합니다 ❤
매우 동감해요. 저런모습이 일반적인 부부 모습이죠 . 더 좋아졌어요. 그리고 서로가 배려를 많이 하네요
회사분인 듯
그건 정말 좋네요
쇼윈도가 아니고 문제를 그대로 드러낼 수 있음또한 용기죠 멋진 부부에요
서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네요.
먼저 진심을 드러내면 지는 게임을 하는 것 처럼.
둘 다 따뜻한 관심을 원하면서.
그전엔 수도없이 드러냈을겁니다. 지침이 순간순간 불편감으로 나타날뿐. 외부전문가 도움도 필요할듯
두분다 상처가 있네요
걍 감정을 드러내는게 폐라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워낙 이성적이고 지적인 분들이라 .... 생각이 많으신듯
너무 예민하고 몸이 약한 엄마밑에서 컸는데 진짜 주변인들이 다 힘들어요. 이게 본인은 힘들겠지만 본인몸은 본인이 챙기고 스스로 예민한거를 인지하고 노력하셔야되요. 누가 도와주고 챙겨주는건 한계가있어요. 서운한거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주변사람도 서운한게 없는게 아니고 참고있는거거든요. 윤아님도 본인의 상황을 좀 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형규님과 아드님이 저정도면 잘하는거 같거든요.
아무리 강하고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아플땐 그렇지 못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돌봐주지 않는 기분, 한두번은 지나가지만 반복되면 많이 힘들어지고 서운한법… 이 세상에 모든것을 배제하고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 사랑도 하고 일도 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지 않겠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뮤지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남편이 나와 다르기에 답답하다 했는데 티비보면서 남편입장이 이해가 되는 경험을 했네요~ 김형균씨도 스트레스 많을듯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아들이 참 좋으네요~^^😊
형규님이 식사시간에 아빠가~ 아빠는 오늘~ 하는게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지만, 외롭고 관심받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요. 어쩌면 일상이 김윤아님 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서 알게 모르게 관심이 고프달까.
이 정도면 건강한 부부이고, 다른 부분을 최대한 잘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ㅎㅎ이렇게 대화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전달하는건 상당히 성숙한 모습이에요.
저도 영상 보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진심 잘소통해서 잘풀길:)👍
김윤아 ㅡ 환자라 예민.예술가라 예민. 온갖.지적과 잔소리에 긴병에 효자없다고 봐도숨이.막힌다
그런
김윤아상대하는 김형규씨도 쌓인거 없을까요? 병원일에 매니저까지 김형규 씨 굉장히.잘하는 거에오
완전 시한 폭탄이라 사는 느낌이겠다😂
메니저를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진짜....지치고힘들고. 서로에게 마이너스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니 윤아님 많이 외로우셨을거 같아요😢 켜켜이 쌓여서 나오는 말과 표정들이 서로를 찌르고 있는 거 같아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어쩌면 형규님은 무거운 분위기로 대화하는게 힘든 사람인 거 같아요. 더욱이 불안이 높은 사람이라면 그런 분위기가 압도적일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계속 대화가 무겁고 진중하게 흘러가면 가볍거나 웃긴 주제로 전환하는 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두분이 서로 대화의 접근방식이 다름을 이해해보려고 얘기나누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윤아님, 형규님 늘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외로움보단 행복감이 더 컸으면 좋겠어요💗
김형규씨는 육아 보조하고 본업 열심히하시고 김윤아씨 매니저도 하시고 본인 서브일과 취미까지 .. 열심히 사시는거 같아요..
치과샘들이 얼마나 힘든데 ..안밖으로 환자만 보시니 힘드시겠어요
건강이 최고!
난 개인적으로 두분 대화하시는데 숨이 막혔다 아들도 아빠도 윤아씨 눈치 엄청 보는데 정작 본인은 모른다 가족들에게 너무 기대하지말고 본인 건강을 더 챙기시길 바래요 남편분 선한 분이시고 열심히 사시잖아요 인정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하루종일 고개숙이고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시나요? 가족이 없어서 혼자 지내며 아픈분도 많습니다 저처럼요
모든것에 감사하면 마음도 좀 더 편안해질거에요 힘내세요
종일 환자보느라 지치실 듯...
에고가 너무 큼 김윤아... 자아비대한 인간은 말만 섞어도 피곤한데 본인만 모름
남편이랑 자식이 정말 사랑하니 저렇게 곁에서 말도 들어주고 돌봐쥬는건데.. 감사하는 마음을 의식적으로라도 좀 가져보시길
@@Rinpndip아 또 시작이네 그래 넌 짖어라 이런 느낌으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데 그게 무슨 사랑한다는거야ㅋㅋㅋㅋㅋ
윤아님 엄청 예민해보이세요.ㅠㅠ 몸이안좋으시니 그럴수있는데 주변분들도 힘들듯요.ㅠㅠ 유머러스하게 지내셔야 서로가좋은데.ㅠㅠ
내가 김형규여도 ㅜㅜ힘들듯...
못살듯
회피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함ㅠ
나는 바로 이혼
내가 중학교때부터 서른넷 지금까지도 힘든순간 나를 깨어있게해준 , 내 힘들고 또는 뜨거웠던 순간의 모든 공기를 가득 채웠던 가수님이 아프지 않고 사랑 많이받고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형규씨도 진짜 힘들고 인정 받고 돌봄이 필요할텐데….많이 힘들겠다 ㅠ
두 분 신혼때 제일 부러운 부부였는데😂 윤아님 그 때는 엘프였는데 ...두 분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저 정도면 좋은 남편이예요 저녁도 사오고 노력하겠다는 말이라도 따뜻하게 하시잖아요
무슨 인간쓰레기하고 사시나
저희남편과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서운하고 외롭고 매번 따지다가 포기하고 그런적이많은데,,,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다른남편들은 안그런데 그런 느낌많이받거든요 ~ 근데 3인자로서 윤아씨 부부봤을때 형규씨가 이해되고 나빠보이지는 않는거 보면 자기일열심히하고 남편도리지키고 크게 허튼짓 안하고 그정도 남자도 그럭저럭 감사하고 살만한것같아요~😊
저정도면 10점만점에 9점 남편인듯요.
@@jiji-uc2nt 그럼요 사고만 안치고 따라만 오면 99점^^
남편 정말 착한사람이네
제왕절개때 남편이 소파에서 잘잤다--불편하게 자는게 힘들어도 내곁에 있어줬다.
2주입원동안 안와봤다--사실은 3,4번 왔지만 좀더 자주오길 바랬다.
면역주사 맞을때 보호자가 없다--직장때문에 계속있진 못해도
픽업은 해주길 바란다.
다르게 생각하면 최악도 아니고
윤아씨도 자기가 원하는걸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할것같네요.
계속 서운하다만 반복한다면
남편이 막연하게 불안하죠.
가뜩이나 불안장애있다면서요.
이게맞는긋!
이거짘ㅋㅋㅋ 내기준에 차지않아서 서운할수는 있디만 그렇다고 그사람이 해준것까지 아무것도 안해줬다고 하면안됨 더 원하면솔직하게 요구하기
멋진 부부. 다 멋지신데. 아이한테 은근 아빠 뒷담하는 것. 아이한테 정말 안 좋아요. 두 분이 얼른 속깊은 대화하시고 푸셔야 좋을것 같아요.
김윤아가 편가르기 하네요.아빠이상해~엄마가맞지~너도 아빠이상하지~우린한편.
저도 이건 참 안좋게 보이더라구요
저도 좀 그렇게 보였어요
아들이 엄마하는 표현을 그대로 하더라구요 아빠를 한심해하며 초딩이라고…
자식 앞에서 배우자 뒷담화하면 안 됩니다.
윤아씨는
우주가 본인 중심으로 돌아가길 바라시나요?
@@Doremido88역기능적 가족 특징이죠 삼각화하는ㅎㅎ
아들이 제일 걱정되요ㅠㅠ
나이들수록 서로를 말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상대가 좋다 꼭 서로 모든걸 봐주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면 힘듬
김형규씨의 타고난 성향을 본인도 어쩔 수 없지요 그 자체로 인정해주셔야 윤아님도 남편도 서로 편안하지 않을까요
페이닥터의 업무 절대 녹록치 않치요 자주 쇼파에 누운 형규씨의 모습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보여요
외로움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그걸 자신만 가진 대단한 감정으로 느끼고 돌봐주길 바라는건 사실은 마음이 자라지 못한 신경증적 상태에요. 마음은 어른이 못된거죠. 그 마음을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배우지 못한채 어른이 되어 아직도 아이처럼 타인이 해결해주길 바라는 상태인거죠.
정도의 차이지만 윤아님도 정서적으로 많이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같아요. 상담받고 성장, 성숙해지길요. 엄마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크면 아이가 기댈곳이 없어 어른스러워지죠. 그러면 또다시 윤아님처럼 결핍된 감정을 느끼며 외로움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대를 이어 신경증이 이어지게 됩니다.
@@군-j1i 맞아요
아이가
부모를 이해한다는것은
마음병이 생긴것이지요
아이는
사랑만 받고 자라는 시기가
있어야
어른이되서
문제가 안생긴다는말씀
정확합니다
다음 면역치료할땐 같이 가서 내옆에 있어주면 좋겠어 라고 정확히 구체적으로 예기해주세요😊
구체적으로 얘기한거나 다름없지않나요?
@@권민규-w9e 생각보다 요구를 명확히 얘기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형규님 같은 사람들은 진짜 뭘 많이 생각하거나 다른거 생각할 겨를이 별로 없을지도 몰라요;
으이그.. 짐승도 아니고;;
그렇더라고요 저렇게 말해주면 바로 할텐데
근데 모든 것을 말로 해야만 된다면
기계랑 사는거랑 다르지 않겠죠
남자들은 아니 남편은 정확히 알려줘야 합니다^
드라마 주인공들 아니지요
윤아씨 앞에서 남편이 긴장하는것 같아요
남편들한테 지난날에 대해 서운함을 늘어놓으면 절대 못알아들어요. “새벽에 먹은 음식은 치우고 나가면 좋을거 같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고쳐나가는게…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진짜 남자들은 디테일하게 원하는걸 정확히 말해주는게 !! 문제해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남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유독 한국 남자만 그 모양임;;;;
맞아요..우리남편도 그래요..비난말고 이렇게해줘 라고 정확히
외국남편도 똑같아요!
이사람들은 자기들만 감정이 있는 사람인줄 아나. 남편들 내색안하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서운한 거 많아도 그냥 가정을 위해 가만있는거야. 전세계 제일 불만 많은여성들이 이나라라더니 맞긴 맞나부네 ㅁㅊ
저도 해봤는데 알고보니 말 안해서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말없이 치워주길 바라는 거였더라구요~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모른다길래 알려줬더니 처음엔 하다가 나중에는 이제 대놓고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남자들이 원하는건 자기를 고치려고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길 바라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식탁에 뭐를 놓고 갔어도 부인이 그걸 그냥 말없이 조용히 치워주길
김윤아 자기가 왜 화가 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문제를 같이 풀어보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하는데 저렇게 도망다니고 말로만 잘하겠다고 하고 똑같이 행동할거 뻔하고.. 그게 18년째 반복되면 미칠만도 함ㅜ 다른분 댓글처럼 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서 이해시키려고 하지 말고 실천하기 쉬운 행동강령?을 입력시키는게 나아요. 이해를 바라지 말고 원하는 바를 쉽게 입력해줘요. 둘째 아들이라면서요. 울 남편도 그래요. 자기 자신의 감정도 직면하기 어려운 사람이 상대방의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머리는 좋은데 감정이 성숙하지 못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멈춰있는 착한 아들같아요.
김형규님도 노동강도높은 페이닥터하면서 피곤할텐데 휴일엔 매니저역할한다고 쉬지못하는것같네요.
돈으로 매니저나 간병인 고용하는 등 합리적인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온가족이 김윤아님 위해 긴장하면서 생활하는것같아 안타까워서요
공감합니다. 온 가족이 김윤아님 위해 바짝 긴장하면서 자포자기하며 살고있는것 같아요
맞아요. 매니저일을 왜 시키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큰소리 내지않고 서로 이성적으로 얘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구체적인 다짐은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잘해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니까...ㅋ
대화가 안되는 사람과 산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지금 내가 그렇다.
같이 사는 사람이 자기중심적이라
말이 안통한다.
감정적으로 싸우려는 걸 엄청 억누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카메라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자신들의 속마음에 대해
다시말해 자신들의 감정을 서로에게 표현하지도 않으니 진실해 보이지가 않네요
카메라 꺼진 후 실재의 삶은 아마 지옥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형규씨가 딱 저희 아빠랑 비슷하네요. 😅 평생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서 모든일들 부지런히 처리하시고 그 때문인지 엄격하셨어요. 피터팬같은 형규님도 이해되고 윤아씨도 너무 이해되는 상황이에요.
ㅋㅋㅋㅋ 저희 엄빠랑 비슷해요. 아빠 enfp 엄마 entj 엄마가 귀찮은건 다 하시고 아빠때메 답답해서 복장 터짐. 그러다보니 잔소리도 많아지고 엄격해지시구요. 그럼 우리 아빠는 또 말 심하게 한다 찡찡 😂 ㅋㅋㅋㅋ 엔프피 남자 쉽지않아..
피터팬아님 치과의사로 열심히 사는분 거기다 부인 매니저까징
윤아님 심내구 피터팬이면. 아들이다 아들의 머리카락미다 손가락한마디다 얼마나 소중해요 ?ᆢ 아들의. 백분지1이라고 생각만해두ᆢ사랑스러버 ᆢ
윤아님 ᆢ남 없이 1년체험 ᆢ대리남편 한1주 체험 마이 승질 거친이 다수ᆢㅎㅎㅎㅋ부럽녜요 ᆢ찐ᆢ자상? ᆢ순한편 ᆢ복뎅이 윤아님 ᆢ건강 전복자주자주 스톄키두
맞아요 Infp도 똑ㅇ같음요ㅠ
형규님 무서일들이 많았구나
트라우마크겠다
배우자윤아님이 젤 마니 아시니
감싸주셔요 사랑으로 안정감들게
형규님도 윤아님 마니 면역약해
몸이 힘드니 보살피고 보호해주셔요😊
윤아님은 모르시나 제가 두분꺼를
봤는데 형규님이 윤아님의 귀인이세요
같이있어 못느끼시나
일단 윤아님은 형규님 복댕
잘만나신거예요
바라면 안되고 내가 더 섬기고 섬기고 섬기며 사는게 인생이더군요..내 기준에서 바라는 것도 상대방에겐 학대더라고요..상대방이 늘 내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니깐요..오랜 시간 지나고 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나때문에 가족들이 눈치보며 살았구나..내가 더 따뜻한 존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ㅜ ㅜ
섬기긴 뭘 섬겨. 노예 마인드 벗어나시고 서운함은 서운함으로 기억하세요. 자기탓으로 변질시키지 말고.
맞아요 참고 섬기면 해준거 없이 당연한 걸로 여김~처음이 중요
@@minakang8105 얼마나 성질을 부리고 살았으면 가족들이 늘 눈치를.... 님은 섬기는 게 문제가 아니고 주변에 성질안부리기 먼저 시작합시다..에고 ㅉ
근데 주변인이 계속 아프면 옆에 사람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ㅜㅜ 제가 그렇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꾸준히 하려고 해요..이것 중 하나만 소홀히해도 바로 몸에서 나타나요~결혼 15년차인데 제가 아플때 주변인도 힘겨워해요..근데 형규님도 힘든일 하시잖아요~ 지금도 보기 좋지만 서운한 마음 덜어내면 진짜 마음편해져서 아이도 더 행복해지더라구요~🙂
세상에... 모든걸 다 가질수 없단게 맞는 말인듯.
어휴... 말 뽄새하고는....
@@fpdqhrdldjssl49애 왜 이래 ㅋㅋㅋ
남편분은 본인이 아내분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스스로 작아져있어서 자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 자체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아내분은 약한 상황에서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을 돌봐주고 챙겨줄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것 같고요. 남편분이 작아져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해결해나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김윤아씨가 남편 묘사하는 거 보면 왜 작아지는 알겠는데. 저 평가를 십수년째 들었다고 생각해봐요. 심지어 돈도 나보다 늘 못벌었다 이런 얘기도 히던데.
@@romikim4548그건 일부 남편분이 치과의사이기에
결혼하신거아니냐는 일부의 잘못된 시선에 나오신 말인듯
애초에 자우림의 엄청난 팬이었음 여신님이랑 결혼한거라 더 그런듯
@@romikim4548근데 영상으로 봐야 알겠지만 수입이야기는 남편 무시한게 아니라 자기 저작권 수입있으니 방송 활동 크게 안해도 가정 재정에 기여했다 이런 어필 아니였을지. 김윤아가 그렇게 무례한 사람아닌데 자기 식구라고 깎아내렸을까 싶은데 글쎄
아마 형규님이 뭘 엄청 잘 까먹는타입일거에요. 제가 좀 저렇게 타인에게 무신경한데 진짜 뭘 잘까먹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정의 대소사 전반을 윤아님이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포지셔닝이 그렇게되어버리면 남자쪽이 기죽게됩니다. 결혼하면 가족이 중요한데 중요한 가족의 일에 죄다 미스를 만들어버리고 무신경하게 처리해버리니까요. 근데 이렇게 파악만되고 저집도 해결난게 없으니 저도 암담하네요. 뭘 어째야하나…
여자분 숨 막힘
그럼 일을 줄여야지.
욕심대로 일하고
짜증은 식구들한테 내면 되나요😅
노가다 열심히 뛰어 루저야 ㅋㅋㅋㅋㅋ 뭔일을 줄이라고 개뼉따구같은 소리를 하고있네 ㅉㅉ
아프면 나만 손핸거야… 서운할 것도 없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걸 알면
극강 회피형 vs 극강 직면형
평행선같아요
저도 직면형인데, 회피형이 회피하면 직면형 사람은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어요.
직면형은 회피형을 다그치지않도록 조심하긴 해야죠.
다만 부부간의 일인만큼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합의가 중요할것같아요
그 극단의 개성이 사실 또 동시에 극단의 매력이었을거니까요
아무쪼록 이번 계기로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
팬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하는 커플이고
원하든 원하지않든 두분은,
tv에서 보이는 훈훈한 커플중 한 케이스이시니까요
소망해봅니다 ❤
몸건강 마음건강 화이팅😊
그걸 모를까요 부인이. 체력이 될 땐 어르도 달래서 잘 맞춰왔는데 몸이 아프게 되니까 그게 안되는 겁니다. 남편분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인 좀 챙겨줬음 좋겠는데, 평생 챙김만 받아왔지 챙겨본 줄 모르니 못하는 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user-rf4ty6jb2t 모르는걸 알려주려 한적 없는데 왜케 뾰족하게 말씀하시는지ㅋ 이런식으로 예쁘지않게 말하면 좋던 부부관계도 서서히 금이 갈수밖에 없어요.
전 김윤아님 팬이지만 부부관계는 둘 사이의 일이라 둘만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해요.
누구 한명이 완전무결 타당하긴 쉽지 않아요. 부부관계 자체가 옳고 그름을 칼로 물베듯 정답을 가릴수가 없기때문에. 그래서 미약하게나마 응원글을 적은것 뿐이죠.
누구도 챙김을 요구하는게 당연할수도 없고
챙기지않는게 무조건 타당할수도 없어요. 남편과 부인의 역할이 정해져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무쪼록 팬으로써 행복해지셨으면 하네요
직면형인가요? 공격형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아프다지만 남편이 뭐 잘못하고있는거도 아니고 진짜 너무 예민하고 피곤하다...... 미운거 서운한거 걍 다 말로 하세요.... ;;ㅠㅠ 너무 피곤 예민 ..
네 면상이 더 피곤할듯 ㅋㅋㅋㅋ 잠이나 자라
@@xidnenmwlz무지성 인신공격ㅋㅋㅋㅋ수준ㅠ
김형규님 몇 년 전 모습 보다 많이 지쳐보이신다..ㅜㅜ
왜 내가 기빨리냐…
거울봤어? ㅋㅋㅋㅋ
@@박시연-f8y 보통여자 아니여
사람 잡네여~~~
남편도 힘들어 보임
휴 왜 숨이 막히지~~~~
그냥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게 멋짐❤
아니 저게 멋있음??? 다른 사람이었음 안봐도 비됴로 욕 먹었을 것 같은데
치과치료하고 퇴근해서도 편안히 쉬지 못하네 윤아님 쫌 그러네요
본인이 젤 소중해보여요
@@사랑-t4w병~~~😝😝
심하다
전 윤아님 팬이에요 근데 언니 형규님이 본인 감정을 언니처럼 다 표현하면 같이 못있을 것 같아요.. 그나마 무던하니깐 넘어가는 것 같아요.. 언니 그러지마요
너가 뭔데 그러라마라 그러고있어 주제파악좀😂
뭘 무던하게 넘어가? 없던 일 치부하고 회피하는 거지. 회피랑 무던은 구분하자. 저렇게 도망만 다니면 아무것도 해결 안되고 쌓이기만하다 결국 둘다 폭발함.
@@xidnenmwlz 시청자 웃고 즐기고 이런말 하라고 방송나와서 돈버는거지 그럼 너는 이런 쇼드라마 왜 쳐보냐 그냥 보고 묵념하려고?
근데 저 정도로 아프면 좀 쉬면서 건강 회복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아파도 참고 일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해서 듣고 있다 보면 의아해짐
일중독이신듯해요
일 못하게 하면 또 우울증 올수도 있고.. 참. 올곧은데 즐길줄 모르는 답답한 여자. 공연하면서 오늘 환희 짜릿함에 중독된건지.. 어렵네요.
우리 엄마도 일중독이라 아는데.. 못말려요
덜 아픈거에요~할만큼 몸이 갠찬은거란얘기죠.
제친구도 항암하면서 일을 놓지않았는데 암 다 퍼치고 삼사일꼴로 수혈 응급실 입원 들락거리게되니 그때서야 일을놓더라구요ㅠ
견딜만한가 봅니다.
뭔가 숨막힌다...
집이
@@jangsomani 각자
도생
그래야
산다
휴~~~
근데 누구나 세상엔 모든게 상대적인게 강해서 윤아님의 마음을 제3자들은 당연히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TV속 남편분의 모습이 실상과 같다면 꽤 좋은 남편에 속하신다는 사실은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전 윤아님 완전 왕팬이고요, 앞으로도 두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절대 하면 안되는거 애앞에서 배우자 무시하는거임 중병걸렸을때 약할때 의지하기 힘든 배우자 평생 서운할수 있음 더군다나 애낳고 제대로 못챙김받은거 평생 한이 될 수 도있음 근데 본인도 퇴근후 남편애기에 공감해주지 않고 치과의사들 고질병인 목디스크 고통호소에 당신이 평소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거라며 아들한테까지 동의 얻어가며 무시하면서 본인 아픈거 공감못하고 안챙겼줬다고 서운하다고 하면 남편분 진짜 지칠듯 김윤아씨 본인이 챙겨받고 싶은걸 구체적으로 애기하면 남편은 들어줄 사람임
짧은 방송을 통해 저분들의 20년 결혼 생활을 다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단 하나 확실한건 아이들 입장에서 다른 부모 깎아내리는 일에 몰두한 그 다른 부모가 멋있다기보다 왜 저러나 오히려 측은할걸요.
@@eva7402 남들은
집에 오면 목. 맛사지 부인이 해준다는데~^^
내가 행복해야 면역력도 올라요.
의사쌤 처방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스스로에게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느끼고 말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넘 예쁜 가족들인데 엄마가 정신과 마음이 강건해야 그 가정이 행복해요.
힘내세요.❤
저렇게 많은 일을 하면서 아내 스케줄관리도하고, 점심도 못먹었는데 가족들 식사까지 챙기고 자신밥도 먹는건데... 저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것을 아니 너무 완벽한 것을 바라는건 아닌지. 물론 남편분 헛점 보이는거 맞습니다.
매니저 맡기지 마시고 직접 하세요 그래야 일을 줄일수있어요ㅜ
저 성격 왠만한 사람 만족 못 시킴 ᆢ극강의 불안이 높은 완벽주의는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도 힘들다!! 김형규니 예민하고 완벽하고 자기주장 통제강한 사람을 맞춰주는것 ᆢ
@@대박난다-c6l웬만한
형규님이 견뎌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윤아님처럼요...형규님이 아무렇지도 않은게 아닌 것 같아요..윤아님은 아무렇지않게 자신의 병에 대해서 늘어놓지만 이런저런 사건으로 불안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형규님이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일상에서 특유의 상상력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리라는 생각은 어떻게 보세요? 특히 형규님에게 라는 단어는 트라우마하고도 연결되잖아요..윤아님은 본인에게 더욱 몰입해서 돌봄을 달라는 것 같아요..독립적으로 보이지만 큰 테두리에서 보면 형규님이 더 큰 돌봄을 해주고 있다고도 보여지네요..형규님 없이 윤아님의 삶은 특히 일적으로 대체 불가네요...두 분 모두 행복함을 잠시 잊고 있을 뿐 견주어 서로에게 부족함 없는 아름다운 사이를 앞으로도 계속 해서 유지하시기를요~~
아이에게 아빠 흉보는건 안좋은것같아요. 장난으로라도 그게 반복되면 아빠는 외롭습니당
심각하게 보고 안타까워하다가 빵 터져서 웃게 되었네요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ㅎㅎ
집안일은 가사도우미두시고.운전등등은 매니저두시고..남편한테만 의지하지마시고..합리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할만도 한데...
오래같이 하신 매니저 사정때문에 그만두신뒤로 김형규씨가 매니저도와준적있다고 하셨는데..
자우림 멤버 한분도 탈퇴하신지
꽤된 상황에서 믿으실만한 매니저 만나시기 쉽지않으실수도..
딱 봐도 예민보스라 불가능함
남편이 혼자 편하게 있으라고 병문안도 안 갔다는데 즉 남편도 옆에 있는게 신경 쓰인다는거임
쌩판 첨 보는 사람을 가사도우미? 매니저? ㄴㄴㄴ
@@chenjang9233방송이나 다 보고 글쓰는건지 의심되네!!
남이 하는 일 성에 안 차서 본인이 못 견딜 듯.
@@chenjang9233 창작하시는분 치고는 부지런하시고.. 이기적이기보다 합리적인 사고 를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
김형규님도 의료인이라 예민한것도 마찬가지일테고.. 주2-3회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매니저 일까지 겸업은 힘든거 같아요. . 업무와 연관성도 떨어지고 환자에게 실수하게되면.. 본인이 더 힘들어할 것 같아요. 차라리 아이 케어와 가정을 돌보는것을 집중하게 된다면 윤아씨한테 더 다정하게 다가올것 같아요... 두분다 역량이 크신분이니..지혜롭게 해쳐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나 완벽하고 매사 일처리가 꼼꼼하고 섬세한 윤아씨한테 지적받아온 세월이 형규씨가 뭘하든 자신감 결여에 본인이 나서봤자 별도움이 못된다 자격지심까지 생기게 하진 않았을까 형규씨가 남편이자 가장으로서 대접을 받으려먼 매니저일부터 그만두고 서로 독립적인 일을 해야할듯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
여자편 왠만하면 들어주고 싶은데
초예민 살벌 고양이같은 부인한테
이제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하고
사는듯 보였음
기준이 높은 사람 맞추려니 숨차서
포기 해버린듯
웬만한
서로의 기질을 이해하고 인내하며 살아가는 건 결국 사랑이겠죠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저정도면 괜찮은 남편인데... 예민한 아내를 맞춰주는것도 보통사람은 신혼때나 하지..
그냥 일잘하는 메니저한테 일을 맡기면 저런 기싸움 같은것도 필요 없을텐데
엥? 입원했는데 가지도 않고 어쩌다 한번 가도 누워서 게임만 하는데 그게 무슨 괜찮은 남편이야 대체 어떤 환경에서 살아온거임?
형규님 많이 지쳐보이시네요😢
윤이님도 많이.힘드셨겠어요
방송통해.두분다 잘 극복해서
남은 인생 서로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거 진짜 나쁜건데요.. 서로간의 일은 서로간에 해결하세요. 애들을 앞세워 본인편 만들고 남편을 이상한 사람 만들면 남자는 고립됩니다
저거보니 김형규니까 김윤아랑 사는구나 싶다
김윤아님 인간적으로 진짜 멋있다
김형규 남편님 무심하달수도 있으나
참 그냥 사람이 너무 착해보임
저래 점심도 못 먹고 일함 사람 완전 예민해지고 만사 다 구찮음 저녁도 사오고 셋팅까지..
와이프 중요한 얘기 하는 거 같응까 바로 자세 고쳐 앉는거 보고 또 놀람
저런 남자 많지 않아요…난 이 장면만 봐도 진짜 훌륭한 사람이구나 느낌..몸도 퓌곤할텐데 개똥도 벌떡 일어나 치우시고.. 우리집 양반 고양이 똥 치운적 한번 없음(그래도 밉진 않음 ..내가 하면 되니까란 생각으로 사니까 )
전 세가족 모두가 서로 너무 존중하고 배려하고 너무 좋아 보였음
다 자연스럽고 이뻐보였음
김윤아님도 몸 저래 안좋은데 배려하는게 보여요 저래 안좋음 왠만한여자
사사건건 더 빽빽 징징거림
윤아님 왜 이렇게!!살벌한가요?완벽주의를버려야 할 것 같아요 형규 씨가 맘은 착한데 방법을 모르니 부드럽게 타이르고 알려주면 따라올거예요
냉철하게 몰아붙이면 형규씨 갈곳이 없어요
전 윤아씨 마음 넘 이해되요 ㅠㅠ 남편분이 좋은 사람인거 알아서 같이 사는거지 ㅠㅠ 제 남편이랑 비슷해서 알아요 .. 그 마음 저러면 함께 해도 외로움이 들어요 ㅠㅠ저도 주변에서 남편잘뒀다고 하지만 .. 윤아씨는 꼭 필요한 순간에 남편이 없었으니 .. 말하시는거예요 … 사람마다 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데 .. 저도 아플때는 혼자 있는게 힘들더라구요 . 보통은 서로 편하게 하고 싶은거 하게 지내는데 남편이나 가족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데 그때도 없으니 그게 엄청 크게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전 윤아씨처럼 저렇게 말을 이쁘게 못해요 .. 남편한테 화내지 .. ㅠㅠ
서로가다 애쓰고 있는것같다
윤아님이 든든한 호랑이가 아니에요.. 너무나 내면에 상처가 많아서 겉을 단단히 포장한 상태인데.. 그래서 겉은 단단해 보일 수 있지만 불안도가 굉장히 높을 것 같아요
이혼각인데요.서로 안맞음
형규씨는 너무 지쳐보여요ㅜ
김윤아씨는 그냥혼자 사시는게 더 좋을거같음
진짜 김윤아 완전 최악이네여
아프면 모든 게 서운해지지 근데 남편도 나름 예민한 아티스트적 성향이 있으니 괜히 알짱 거리면 신경 거슬릴까봐 그런 게 아닐까 싶음 그냥 이거 이거 해줘하면 해줄 스타일 같으니 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으니
윤아님 건강 절대지켜~~
그러려면 좀 더 먹고
술은 끊어야 할 듯
3~4년전 온앤오프때와는 두분사이가 달라지셨군요
계속 싫어하고 서운하다고 하는데 변화가 없으니 지치신것 같기도😅
두 분 살짝...엄마와 아들같은 느낌인데...아내의 애민함과 서운함을 평생 받아내주며 살아야한다는 남편의 불안함도 이해는된다. 오히려 남편이 권위적이지 않고 순수한 사람이라서 이 정도로 평화로운 거일 수도..물론 자우림의 서운함과 답답함도 안쓰럽긴하다만...그걸 남편한테 풀기보단 다른 영역에서 해소하는 것이 현명할 듯..
그냥 혼자살자 저정도면 너무 괜찮은 남편인듯한데 숨막힌다 나도 여자지만ㅠ
상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입니다. 지혜로운 대처가 시급해 보이네요.
이런데 나오는게 도움이 될까 싶음.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저는 애 둘을 낳았는데 두번다 산부인과를 같이 간게 2번? 3번?이 다이고 출산일에도 늦게 도착했고 둘째때는 첫째 봐줄 사람이 없어서 산후조리원도 못 들어갔어요 그런데도 집에 일찍 와서 애를 좀 봐주면 좋겠는데 항상 매번 퇴근이 늦고 3살아이와 모유수유하는 갖난 아기가 있어도 자기를 평소와 똑같이 챙겨주길 바라더라고요..
그 사람 모도 제가 자기 아들 아침을 안챙겨 주는게 아니라 못 챙겨 주는데도 이해 못 하고 벌어다 주는 돈 쓰는 주제에 집에서 놀면서 남편 아침밥도 안챙겨 준다고 했었어요..
출근 하는 순간 집으로 전화 한통이 없고 퇴근이 늦다 저녁 먹고 올거다 라는 연락을 주지 않았어요.. 저도 직장이 있었지만 애를 키워줄 사람이 없어서 퇴사한건데 마치 처음부터 놀았던 사람 취급하고 자기 아들 돈 충내는 사람 취급하고 자기들 생일 챙기고 제사 명절 챙기고 하는건 다 내 몫이고, 내 생일, 결혼기념일 딱 한번 챙기고 그 뒤로는 모르쇠하고 명절때도 과일, 커피까지 자기들 손으로 하는 법이 없고 밥도 지들 퍼고 남은 나물 비빔밥 덜어주고 진짜 사람 대접 못 받고 살았어요.. 그 남자 부는 저에게 욕도 서슴치 않고 해놓고는 왜 욕을 하냐고 하면 그런적 없다 니가 과대망상이 있고 정신병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하더라고요..
아휴 얼마나 마음이 어려우셨을까요ㅠ
저희 집도 그래요... 김형규씨같은 남자들 많더라구요. 결혼하면 안되는 인간들.
본인을 위해서 꼭 새삶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네요...
제왕절개 나도했지만
남편이 옆에서 잘자면
다행이다 싶던걸요.
일하러 가야되는데
같이 뜬눈으로 밤새야 하나요.
밤새 잘잤다고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서운함이 반복이라니...
남편이 해주는 케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보세요.
윤아도 기대치가 높은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달라
제시를 안하고 서운하다
반복하니 남편도
막연히 불안할 밖에요.
가뜩이나 불안장애 있다는데.
윤아씨 베로씨 두분다 감각이 세련되셨네요
도닥여주고 가만히 도닥임을 받고
술잔을 부딪히는 소리가 따뜻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윤아씨 끝까지 응원합니다
베로씨 조금만더 윤아씨 치료에 함께 하시고
본인의 불안도 잠재워지길 바래봅니다.😊
응원합니다 이 가정❤
제 얘기 같네요 ㅠㅠ 조용한 성인ADHD 일수도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가지고도 있기도 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니 지금은 상대방의 말이 선명하게 듣게 됩니다, 그러니 감정도 느껴지게 됐구요! 아내가 나를 감정적으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인식 된다면 끝까지 듣는 공감력과 끈기가 생기더라구요! 피하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으면 윤아씨도 조금씩 빈마음이 채워지리라 예상하여 봅니다
현재 저의 아들과 아내가 남편이자 아빠가 많이 좋아 졌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 저 또한 너무 기쁨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과연 어떤 부부가 모든 면에서 잘 맞을 수 있을까요 ㅎㅎ 그럼에도 상대를 사랑한다고 보여주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겠죠~ 이 부부도 그래보여요❤
서로 너무 기대하지마세요 다 힘들게 살고 있는거에요 시간 지나면 해결되기도 하고.. 두 분 다 괜찮은 사람이에요
윤아언니가 서운해만 하지 마시고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착한 남편이세요 ㅜㅜ
@@맘호두 남자들
다들 몰라요^^
잘만 따라오고 사고만 안쳐도
대단한것이지요~^^
아들 말투가 아빠랑 존똑 신기해
여자분은 생활상이 방송에 나가면 남자분이 정신차리겠지 하지 않으셨을까 싶은데 막상 많은 사람들의 의견으론 여자분이 너무 예민하다는 반응이 많아 또다른 깨달음의 기회가 되셨을것 같아요
김윤아 징징이 같음.김형규도 치과의사에 업무 보고 와서 자기 나름대로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 있을텐데 그걸가지고 지적질만 계속하고 10년 넘게 나 입원하고 아플때 안보러왔다고 서운하다고 징징징..어휴..숨막혀.모든게 자기가 중심인 사람인건 김윤아인데 그걸 김형규씨한테 뒤집어 씌우네.김형규씨도 매니저일은 하지말고 본인 일만 하셔야할듯.내가 보기엔 많이 참고사는듯.김윤아가 저렇게 예민한데 그거 참고 사는 김형규도 대단함.그리고 배우자 수입이 어쩌고 저쩌고..아무리 그래도 치과의사인데 기좀 세워주지.우리집은 남편이 치과의사라 너무 좋다 이 한마디만 해도 엄청날텐데 자기가 더 번다고 자의식 쩌는 말한마디.ㄷㄷㄷㄷ 김윤아도 성인은 못되는듯
형규씨가 더 힘들어 보이네요.
진짜 그래보임. 마상이 심하게 보임
그니깐요. 남편은 무슨 죄?
온갖 짜증 받아주느라 지칠듯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자식한테 배우자 험담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부부로 산다는게 뭔지ㅠ멋진 두 분 화이팅 하세요❤
두분다 힘든일을 하고 각각 내조가 필요한데 꼭 체력을 위해 집에서는 쉬시고~ 가사도우미를 꼭 써야할거같아요
음 윤아님 너무 그러지마세요 숨막힐꺼같아요 아픈거 진짜 괴롭죠ㅠㅠ 눈치보는 가족은 더 괴롭구요 그걸보는 아이는 더 괴로워요ㅠㅠ 틀린거아니라 다른걸 인정하시구 행복하셨으면. 하네요
김윤아는 본인이 얼마나 예민하고 강요하고 남얘기를 들으려고는 하나 안듣는지를 깨달아야할듯
원하는걸 말하지 않고 알아서 해주겠지 이럴땐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정상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건 그냥 내생각일뿐입니다
상대방은 잘 몰라요 내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걸 원하는지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느낌으로 그런행동을 했는지도 내가 추측할게 아니고 물어봐야 합니다
그때 왜그랬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서 서운했어 그리고 나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하고 말이예요..
또 저러네 왜저사람은 모르지?
하고 상대방이 하고 있는 배려자체마저 부정하고 깎아내리면 상대는 아무리 사랑하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무너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아이 어릴때 나왔는데 형규님과아이가 윤아님 너무 눈치보고 윤아님은 엄마 아내 모습은 아예 없고 완전 예술가 상관 선생님이였죠
@@starmoon- 꼴값
영국여왕도 일마치고나면 남편에게. 허리 굽혔다는데....이여자ㅉ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