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이너님 저희 어머니께서 화성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비욘드클로젯을 포장 택배를 5-6년정도 담당하셨는데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퇴사를 하시게 되었는데 몇일전 직원분들과 그동안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며 멀리서까지 직접 와주셔서. 인사까지 해주시며 봉투까지 주셨다고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눈물이나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다고 해서 대신 감사의 인사드릴려고 이렇게 댓글까지 쓰게 됐어요. 평소 어머니가 맡고 계신 브랜드라서 유튜브를 통해 가끔 봤는데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댓글은 처음 쓰네요. 브랜드 회사 직원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물류회사 직원인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멀리서 직접 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디자이너님의 따뜻한 마음 평생 잊지 못하실거 같다고 너무 감사했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네요. 사업 번창 하세요~
형역시 눈치없이 빠꾸없이 날리는 멘트 형답네요 좋습니다. 이게 대부분의 디자이너의 마인드라 생각됩니다. 다른 패션 유튜버들은 업체 관련 눈치보느라 그냥 말 너무 아껴서 답답했는데 시원시원한 모습 매력있습니다. 예전에 일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몇번 뵈었는데요 뭔가 너무 자신만만하고 잘난척하고 직선적인 모습이 거부감이 들거라 생각될 수도 있는데 사람 챙길때는 진짜 잘 챙겨주고 일단 장난끼 있는 것이지 그 안에 악의가 없어서 좋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눈치 보지 말고 형의 색깔대로 판단해서 빠구없이 말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옷에 대해서 관심만 조금 있을 뿐 잘 알지는 못하는데 영상에서 자꾸 디테일 얘기를 하시는 이유가 아무래도 공임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의외로 기능적인 측면도 있던데 제일 비교가 잘 되는게 저가의 치노 제품들과 인코텍스, PT Torino 같은 치노들인데 이탈리아 브랜드의 치노들은 허리부분에 V모양으로 홈을 낸거랑 앞섬의 단추들 등 디테일부터가 다른데 이런 디테일들이 다 기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런 디테일을 살린다는건 비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인건비가 더 들어가기에 당연히 가격이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봐야겠죠.
코트류는 솔리드 타임 등 주로 샀는데 이번에 무탠 싱글코트 세일가 10만원짜리 사보니 옷이 좀 무겁긴한데 겉보기에 싸구려티도 안나고 그 가격대처럼은 안보이더라구요 특히 와이프가 산 무탠 핸메코트 10만원짜리는 솔리드 100 넘는 핸메랑 비교해봐도 원단은 차이가 나니 비교불가지만 핏 좋고 마감도 좋아서 깜짝 놀랬네요
전 그래서 자라 오리진을 입습니다 무신사 유니클로의 대기업 소재싸움에서 더 우위에 있고 가격은 약간 더 있지만 디테일 마감 패턴 등이 명품을 표방하고 만든거라 가격대비 최상입니다 . 단점은 인건비가 미달인지 몰라도 제품마다 봉제나 지퍼등 퀄 차이가 있습니다. 뽑기운이 있기에 매장에서 직접사야합니다
왜 행거에 걸고해도 아무 문제없는 컨텐츠를 굳이 직원을 노예 벌세우듯 옷들고 손들고 서있게 고생시키냐 편집된 영상에서도 팔아파서 자꾸 팔바꿔가며 들고 버티는데 실제론 훨씬 긴시간 들고있었겠지 사람을 물건대하듯 존나 하대하네 옷바닥이 그모냥인거 대놓고 광고하냐 시대가 어느시댄데 안하무인 인격모독하는 짓거리 대놓고하냐
단추부분에서 궁금한건데 딴것도 아니고 단추에서 원가 몇천원 차이가 왜 어마어마한 차이로 귀결되는거임? 셀렉하는데 수고 정도 감안한다 해도 몇천원->1~2만원 정도 차이면 납득할만할텐데 그게 아니니깐 하는말임. 딴것도 아니고 단추는 결국 마지막에 고정하는 똑같은 공정에 부품만 다른걸 쓰는건데 거기서 가격차이가 엄청 뻥튀기 된다? 그냥 가격 더받기 위한 말로밖에 안보임
굳이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브랜드가 판매가를 정할때 그냥 막 정하는게 아니라, 원가에서 몇배 이런식으로 기준을 두고 정함. 일반적인 도메 디자이너 브랜드는 4배, 해외 수출 브랜드들은 6배 이상. 그러면 단순하게 단추만 소뿔로 바꿔서 원가가 5000원 올라간다 하면 국내브랜드 기준 판매가는 최소 2만원부터 올라가는거임. 영상에서 나온 코트는 해외나가는 거라 하니까 판매가는 최소 3-4만원이 올라가는 거임. 이거는 비단 옷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모든 생산품에 적용되는거임. 원가 오른다 -> 판가가 오른다. 아셨죠?
안녕하세요. 디자이너님 저희 어머니께서 화성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비욘드클로젯을 포장 택배를 5-6년정도 담당하셨는데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퇴사를 하시게 되었는데 몇일전 직원분들과 그동안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며 멀리서까지 직접 와주셔서. 인사까지 해주시며 봉투까지 주셨다고 어머니께.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눈물이나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다고 해서 대신 감사의 인사드릴려고 이렇게 댓글까지 쓰게 됐어요. 평소 어머니가 맡고 계신 브랜드라서 유튜브를 통해 가끔 봤는데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댓글은 처음 쓰네요. 브랜드 회사 직원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물류회사 직원인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멀리서 직접 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디자이너님의 따뜻한 마음 평생 잊지 못하실거 같다고 너무 감사했다고. 몇번을 말씀하시네요. 사업 번창 하세요~
태용 형님 폼 미쳤다. ❤
와…
인성 최고~!😊
와 이거 진짜 내가 본 유튜브 댓글 중에 제일 이 유튜버가 따뜻한 사람이란걸 진심으로 느낄수있게 만드는 댓글이다
입금 완료했습니다 확인부탁드려요
기본아이템은 유니클로나 무탠다드만큼 가성비 좋은것도 없는 것 같은데 더 비싼 코트의 테일러링의 대한 이야기나 봉제나 소재의대한 이야기들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네요🔥
9:03 놀랍게도 무탠 역시 (전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소뿔단추를 쓴다고 합니다..
블레이저나 코트류는 소뿔단추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갓태용
저렴한 옷은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 까는 디자이너가 많은데
전문성 있게 냉정하게 평가해주시는 갓태용~!!!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형역시 눈치없이 빠꾸없이 날리는 멘트 형답네요 좋습니다. 이게 대부분의 디자이너의 마인드라 생각됩니다. 다른 패션 유튜버들은 업체 관련 눈치보느라 그냥 말 너무 아껴서 답답했는데 시원시원한 모습 매력있습니다. 예전에 일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몇번 뵈었는데요 뭔가 너무 자신만만하고 잘난척하고 직선적인 모습이 거부감이 들거라 생각될 수도 있는데 사람 챙길때는 진짜 잘 챙겨주고 일단 장난끼 있는 것이지 그 안에 악의가 없어서 좋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눈치 보지 말고 형의 색깔대로 판단해서 빠구없이 말했으면 좋겠어요.
무탠다드는 스파브랜드로서 유니클로가 가지고있던 파이 먹으려고 미친듯이 판매가 낮추는거 가격대비 질이 진짜 좋음
조금 아쉽다면 처음부터 어느것이 무탠다드인지 공개 않하고 최대한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끼리 비교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지만 무탠다다의 강점을 정확하게 찝어주신듯
처음부터 준내 거만해서 뭔가 띠꺼웠는데 영상은 너무 좋아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정보) 무신사도 소뿔단추 쓴다
소뿔도 급이 있음
의류업계를 막 진입하면서 혼용율 보고 만져보면서 옷을 이해하고 있는데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짜 전문성 갑이다..
무탠다드가 한국에 웬만한 디자이너,도메스틱 브랜드보다 원단이나 봉제 퀄리티가 좋음
인정.. 저도 발열내의, 레이어드반팔, 슬랙스같은 기본 템은 무탠다드가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 코트 잘 모르고 살았는데
코트도 상당한 디테일들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무신사 무지티 괜찮던데.. 옷 좋아하는 친구들도 무탠다드 바지나 면티 많이사요 제일 중요한게 기본템임
그런 무지류, 내의나 기본 블레이저는 무탠다드가 가성비 탑이긴 합니다. 저 당근에서 블랙 블레이저 + 슬랙스 2개 5만원에 건졌었는데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진짜 그럴싸 하게 잘 만듬. 엄청 싸구려 같지가 않아요
그건 님 동네안에서나 옷좋아하는 애들이고
실제 옷질을 좀 한다는 사람들이랑 현업자중에 무탠 구매 하는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peedrom닉넴부터 틀내나는데 혹시 나이대가?
무탠대드 살바에 유니클로 사겠다😂😂
두 제품이 비교대상은 아니겠네요 ( 디자인측면 ) 피크드라펠에 고오오오급 원단이면 일단 디자인자체도 가운타입 코트보다는 단단해보이고 고오오급짐
그냥 옷에 대해서 관심만 조금 있을 뿐 잘 알지는 못하는데 영상에서 자꾸 디테일 얘기를 하시는 이유가 아무래도 공임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디자인 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의외로 기능적인 측면도 있던데 제일 비교가 잘 되는게 저가의 치노 제품들과 인코텍스, PT Torino 같은 치노들인데
이탈리아 브랜드의 치노들은 허리부분에 V모양으로 홈을 낸거랑 앞섬의 단추들 등 디테일부터가 다른데 이런 디테일들이 다 기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이런 디테일을 살린다는건 비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인건비가 더 들어가기에 당연히 가격이 더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봐야겠죠.
진짜영양가 미치도록 넘친다.. 정말 오랫동안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랫동안 할수 있게.. 많이 도와주세요 ㅎㅎ
가격을 빼고서라도 무탠다드가 더 예뻐 보이는데..취향 차이인가..
이런 옷 비교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무탠다드를 사고싶다는 생각이 첨든다..ㅋ
근데 슬랙스바지는 사입어봤는데 진짜 잘만듬요 핏도 신경써서 만든게 느껴져요
@@kimlincecum어떤 핏의 슬랙스가 특히 그런가요??
@@spechord1215 테이퍼드요
당연하지 대량 생산으로 단가만 낮춘거라 한국에서 동일 퀄리티 대비 가격으론 이길 수가 없음
형님 바지 정보 좀 알려주실수 있나용?
아워레가시요~
코트의 계절인데 소장 중인 비욘드 클로젯 컬렉션 코트 소개로 콘텐츠 하나 뽑아주시면 잼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이너님 입으신 후리스 어떤제품인가요?
지금 판매하지 않는 3년전 제품입니다!
일단 10만원대 코트에서 소뿔 단추쓰면 사야함ㅋㅋㅋ
나도 눈 딱 감고 샀는데 진짜 좋음
70만원짜리 코트도 원자재값만 몇십하는데 디올 8만원은 쳐 맞어야대
착용하신 선글라스 제품 알려주세요 너무 예쁘네요 ㅎㅎ
로렌스 폴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사무실 앞에 안경 알 넣다가 무심코 구매한 ㅎ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입고계신 후리스상의 무슨제품이에요?
3년전 제품입니다!! 노맨틱!
하도영이 100이상짜리 와인과 편의점 와인을 비교하듯이 그냥 둘다 사보고 비교하면 된다 ㅋㅋㅋ그럼 뭘 반품할지 나온다 나도 예전에 20만원짜리 점퍼와 0하나 더 붙은 점퍼를 둘다 주문했었고 20짜리는 반품했다 ㅎㅎ 200짜리는 할인을 많이 해주긴했었지만
흠... mup이 얼마에요?? 블프는 stock 정리를 위한 시즌은 맞아요!!
구독 간드아
너무 감사합니다!
코트류는 솔리드 타임 등 주로 샀는데 이번에 무탠 싱글코트 세일가 10만원짜리 사보니 옷이 좀 무겁긴한데 겉보기에 싸구려티도 안나고 그 가격대처럼은 안보이더라구요 특히 와이프가 산 무탠 핸메코트 10만원짜리는 솔리드 100 넘는 핸메랑 비교해봐도 원단은 차이가 나니 비교불가지만 핏 좋고 마감도 좋아서 깜짝 놀랬네요
억빠거르고요 핏감 차이 엄청큰데요 ㅋㅋㅋㅋ 무탠다드는 그냥 코트입었네 느낌이고 뒤에껀 멋쟁이 느낌 바로나구요
솔직히 무댄다드 꽤 비싸다고 느껴지던데,,,
GU대비 품질이 좋은것도 모르겠고 이쁜것도 모르겠고
무탠다드 카고바지5만원 GU29000원
Simple is the best 갓성비 무신사 ^^
전 그래서 자라 오리진을 입습니다
무신사 유니클로의 대기업 소재싸움에서 더 우위에 있고 가격은 약간 더 있지만 디테일 마감 패턴 등이 명품을 표방하고 만든거라 가격대비 최상입니다 .
단점은 인건비가 미달인지 몰라도 제품마다 봉제나 지퍼등 퀄 차이가 있습니다. 뽑기운이 있기에 매장에서 직접사야합니다
한 철 신나게 입고 버리는 옷이라는 말 듣고 사는게 자라입니다 ㅡ,,ㅡ
@ikmyong1111저 분은 자라 오리진이라고 언급했고 자라 오리진 베이직 아이템만 뽑고 퀄리티 좋아요. 안입아봤으면 아는척 좀 하지 마세요.
다음이야기 진짜 궁금하다
❤❤❤❤❤❤
잘모를때는 무탠다드로 가는게 안전빵이지
저번에 코엑스 에이랜드 가서 입업보려 했는데 남자 자켓류 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매장에도 좀 깔아주세야
자켓을 넣기에 관리가 좀..ㅎㅎ
@@beyondclosetofficial 아 그렇구만유~
왜 행거에 걸고해도 아무 문제없는 컨텐츠를 굳이 직원을 노예 벌세우듯 옷들고 손들고 서있게 고생시키냐
편집된 영상에서도 팔아파서 자꾸 팔바꿔가며 들고 버티는데 실제론 훨씬 긴시간 들고있었겠지
사람을 물건대하듯 존나 하대하네 옷바닥이 그모냥인거 대놓고 광고하냐
시대가 어느시댄데 안하무인 인격모독하는 짓거리 대놓고하냐
근데 무탠 소뿔단추더라 ㄷㄷ
소량 생산 ,대량 생산 원가 차이 가격차이 본인이 말해놓고 , ,,, ,,,
단추부분에서 궁금한건데 딴것도 아니고 단추에서 원가 몇천원 차이가 왜 어마어마한 차이로 귀결되는거임? 셀렉하는데 수고 정도 감안한다 해도 몇천원->1~2만원 정도 차이면 납득할만할텐데 그게 아니니깐 하는말임. 딴것도 아니고 단추는 결국 마지막에 고정하는 똑같은 공정에 부품만 다른걸 쓰는건데 거기서 가격차이가 엄청 뻥튀기 된다? 그냥 가격 더받기 위한 말로밖에 안보임
난독인가..원단 공정 안감 디테일 생산원산지 등 차이점 언급한게 이정도 이상인데 단추하나를 이해한다는게..초딩인가?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은데....
굳이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브랜드가 판매가를 정할때 그냥 막 정하는게 아니라, 원가에서 몇배 이런식으로 기준을 두고 정함.
일반적인 도메 디자이너 브랜드는 4배, 해외 수출 브랜드들은 6배 이상.
그러면 단순하게 단추만 소뿔로 바꿔서 원가가 5000원 올라간다 하면 국내브랜드 기준 판매가는 최소 2만원부터 올라가는거임.
영상에서 나온 코트는 해외나가는 거라 하니까 판매가는 최소 3-4만원이 올라가는 거임.
이거는 비단 옷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모든 생산품에 적용되는거임.
원가 오른다 -> 판가가 오른다.
아셨죠?
소주 100원오르는데 식당은 1000원씩 올리잖아요.ㅋㅋㅋㅋ 옷이라고 안그러겠습니까
저기서 단추만 원가 8천원 차이나는데 이정도면 3만원이상 차이남
나 1등!!!!!! 좋아요도 1등!!!!!
두번째 코트 브랜드는 어디에요?
선글라스 벗으세요 버릇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