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저런 상황에서 조진웅처럼 말해라' 라는게 아니라, '영화속 캐릭터는 저렇게 말했는데, 너는 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래?' 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음. 덕분에 고민하고 감. 나에게 저런, 혹은 다른일이라도 동생이 딸이 아들이 질문을 던진다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하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다는게 있고 당장 지금 이순간에 느끼는 감정이 따로 있잖아요. 지금 내가 이후에도 웃을수있을것같단 확신이 있으면 여수밤바다보러 가는거죠. 딸내미가 첫경험에 대해서 아버지한테 질문했을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게. 님이라면 어떻게 답해주실래요? 더 좋은 답이 있을까요
이거 조진웅이 자기 와이프한테 간접적으로 얘기하는것도있음 조진웅 이미 다알고있거든 심지어 딸도 알고있는것같아 엄마가 불륜하는거
"넌 아직 어려" 라고 얘기하는거보다
"너는 아직 시간이 많아" 라고 얘기하는거... 너무 따뜻하다
꼰대같이 들리지도 않고 너무 좋다
지금 이 순간이 내게 있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거 같음 전진해.
하지만 이 순간이 후회로 남을거 같음 다시 돌아와.
조진웅 대사 너무 멋있었음~!!
엄마가 더 걱정되서 그랬을거야라고 얘기할때 울컥했어요.
신파스럽지 않으면서도 감동적이었어요.
이때 부터 조진웅이 중후한 목소리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줄수 있다는점에서
너무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끝까지간다 때와는 전혀다른 캐릭터라
놀랐음
느낌이, '저런 상황에서 조진웅처럼 말해라' 라는게 아니라, '영화속 캐릭터는 저렇게 말했는데, 너는 저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래?' 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음. 덕분에 고민하고 감. 나에게 저런, 혹은 다른일이라도 동생이 딸이 아들이 질문을 던진다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하고.
22222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조진웅이 가장 정상적인 캐릭터 같아요.
블랙코미디인듯 하면서 감동적이에요.
게이였던 영배가 가장 정상 아닐까영
이게 뭐라고 계속 반복해서 보고있는건지.... 나는 딸이 아니라 남자인데......
눈물이 나올꺼 같다....ㅜ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에서
보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못 잊지. 나쁘든 좋든 하지만 그 순간이 소중했던 걸 알기에.
엄마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다는 그말
왜 복선처럼 들릴까??
딸은 이미 알고 있던게 아닐까??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해봤는데 무섭다 ㅋㅋㅋ
제일 슬픈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몇백천만들어도 진짜 지린다
엄마를 너무 모르는 거 같아요 한 다음에 3:03 조진웅이 바라보는 표정이 너무 잘 알아서 문제다 이런 표정같네
모든 만인에게 이런 인생선배가 있었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1:03 ~ 명언제조기 시작
감사합니다~~^^
2021년에도 보신 분~!!!이영화 최고의 명대사
마지막에 "애새끼 키우기 힘들어" 할때 조진웅 표정연기 압권인데 짤려서 아쉽네요
ㄹㅇ
지금 너무 힘들지만 영화라도 위로받고 싶어서 또 왔네요
언제 또 올 거예요?
진웅짱 사랑해...
조진웅 연기 가 가슴에 너무 다가온다
여수 낭만밤바다가 그렇게 낭만적으로 느껴본적은 없지만.. 군대간다는 남친이랑은 오지않았으면 합니다.
저래서 부모가 된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인거 같에
부모의 진정한 역활이 뭘까?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자식의 네비게이터로써의 역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역활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식의 사회인으로써의 가치를 자신보다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느냐 없냐의 차이라고 본다
역할 역할 역할
할 할 할
역할새끼야 역할. 그냥 조패고싶네
역할 사회인으로서 명언질 할 거면 맞춤법은 지키고 해라 ㅋㅋㅋㅋㅋㅋ
맞춤법이나 공부해ㅋㅋㅋ
ㅉㅉㅉ 백수련이 어디서 설처대누
지금의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인것 같다!!!
고민하는거 부터가 후회로 남을 여지가 있다는 거지
20대때만이 간직할 수 있는 좋든 싫든 추억이다
5년이 지나도 찾아보게 되는 명장면이구만..
현실판
아빠: xx아 누구에게나 평생토록 잊지 못할 순간이 있어 그건 뭐 아무한테나 그렇게 쉽게...
딸: 아 뭐라는거야!
아빠: 그냥 니 나이를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말한다면
딸: 아빠, 요즘 그렇게 말하면 꼰대 소리 들어~! 라때는도 아니고 뭐야 개웃겨 ㅋㅋㅋ
엄마가 여자의 마음을 알텐데
내가 저 딸이 아니지만
남자로써 딸을 가진 아빠가 될 수 있기에 집중해면서 봤다
참 어른
내일 모레 군대 가는데 여수 밤바다가 왜 보고 싶냐 ㅎㅎㅎ
어차피 다
보고싶다
조진웅이랑 이서진 여친만 깨끗함...
이서진 아내입니다
ㅋㅋㅋ현실은 저렇게 안된다
???: 나이미 고딩때 ㅈㄴ했어 아빵!!!
깃발 꼽고 왔냐! 아직 못했습니다! - 존나 쪽팔리지. ㅎㅎ 영등포에서 하고 왔습니다! ㅎㅎ
조진웅이 말하는거는 앞뒤가 안 맞음. 그냥 허세 멘트랄까? 지금이 뒤 돌아보면 웃을수 있는 순간이라면 가라고?? ㅋㅋㅋ 그걸 지금 어찌암 그건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거지 그리고 확신이 없다면 돌아오라고? ㅋㅋ 남자친구랑 여행가는건데 뭔 확신까지 있어야 가는거냐 ㅋㅋ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다는게 있고 당장 지금 이순간에 느끼는 감정이 따로 있잖아요. 지금 내가 이후에도 웃을수있을것같단 확신이 있으면 여수밤바다보러 가는거죠. 딸내미가 첫경험에 대해서 아버지한테 질문했을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게. 님이라면 어떻게 답해주실래요? 더 좋은 답이 있을까요
영화는 영화로 봐라.
콘돔 왜 주신거지?
버리기 아까워서.
최윤수 농담이죠???
@@밀타 네
어차피 성인인 이상 자식 행동을 어떻게 다 통제해요....막지 못하는거 대비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준거죠
노콘으로 하지 말라는거지
진빼이네
여자애 고딩 아닌가?
ㄴㄴ대학생 설정임. 성인된 20대 애한테 콘돔 들고다닌거 다 뒤져보고 무턱대고 큰 이유없이 이성 만나는거에 반감갖게하고, 좋은 부모일 수는 있어도 결국 자식한테 하나의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던 순간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