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비고3이 되는 사람인데요 중학교 2학년? 부터 사는 게 꿈 같지 않냐며 친구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으나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 못했고 고2에 접어들어 점차 내가 사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유사하지만 어딘가 모를 괴리감이 자꾸만 느껴져서 이 증상을 차츰 자각하고 찾아보게 됐어요.. 특이점은 영화랑 드라마 같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영상을 보면 잠깐이나마 감정이입이 되고 실제 살아가는 제 현실에 대입을 시킨다? 는 방식으로 저는 감정을 배운다고 저 스스로 주관적으로 느껴왔던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게 자각한 후로 차츰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지지만 밤낮사이로 격차가 큰데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 때는 대체로 몽롱한 느낌이고 어떤 상황이 닥치면 머리가 시키는 게 아닌 아무 생각없이 행동해요. 다행히 성격은 나쁘지 않게 보였는지 잘 살아왔던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느낌이 되게 이상하지만 현실적인 느낌을 떠올리며 살고 있는 저입니다. 이인증이 맞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지만 하루 빨리 이런 증상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Endocannabinoid 에 오해가 있을까바 comment 를 합니다 endocannabinoid 는 인체내에 자연적으로존재하는 물질이지 신경의체계가 아닙니다 체계는ECS 즉 Endocannabinoid system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ECS 를 활성화 하는 물질을 외부에서 공급받는데 이것이바로 cannabis즉 marijuana 의화합물인 cannabinoids입니다 THC그리고 요새 화제가되고있는 CBD가 바로 cannabinoid입니다
너무 추상적이다. 뇌과학이 얼마나 발달해야 병리적으로 판단해 정확한 약물치료가 될지 궁금하다. 10년이 넘었지만 나을 기미는 없다 체념할 뿐이지. 그렇다고 아무 약이나 먹어서 기약없이 몸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지 않을까? 가끔은 자살만이 해답이 되지 않을까 고민한다
지금 예비고3이 되는 사람인데요 중학교 2학년? 부터 사는 게 꿈 같지 않냐며 친구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으나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 못했고
고2에 접어들어 점차 내가 사는 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유사하지만 어딘가 모를 괴리감이 자꾸만 느껴져서 이 증상을 차츰 자각하고 찾아보게 됐어요..
특이점은 영화랑 드라마 같은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영상을 보면 잠깐이나마 감정이입이 되고
실제 살아가는 제 현실에 대입을 시킨다? 는 방식으로 저는 감정을 배운다고 저 스스로 주관적으로 느껴왔던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게 자각한 후로 차츰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지지만 밤낮사이로 격차가 큰데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 때는 대체로 몽롱한 느낌이고 어떤 상황이 닥치면 머리가 시키는 게 아닌 아무 생각없이 행동해요. 다행히 성격은 나쁘지 않게 보였는지 잘 살아왔던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느낌이 되게 이상하지만 현실적인 느낌을 떠올리며 살고 있는 저입니다. 이인증이 맞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지만 하루 빨리 이런 증상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ㅠㅠ
이인증이 의심될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잘 견디면서 적응한 것같습니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불편하겠지만, 기다려 보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Endocannabinoid 에 오해가 있을까바 comment 를 합니다 endocannabinoid 는 인체내에 자연적으로존재하는 물질이지 신경의체계가 아닙니다 체계는ECS 즉 Endocannabinoid system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ECS 를 활성화 하는 물질을 외부에서 공급받는데 이것이바로 cannabis즉 marijuana 의화합물인 cannabinoids입니다 THC그리고 요새 화제가되고있는 CBD가 바로 cannabinoid입니다
몽롱한 비현실감.. 술 진탕 마셨을 때 얼큰한 느낌? 10년째 증상 앓고있는데 고쳐지려나모르겠네요
이인증이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다른 병에 같이 동반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인증이 불치의 병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눈감고 안구운동을 자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증상이 개선되더라구요..!
끙까응님 지금도그러시나요?
저는 고1 학생인데 꿈같은느낌, 비현실감느낌때문에 2년 약을 먹고있는데 도저히 못버틸것같아요ㅠㅠㅠㅠ 일상생활이불가능하고 너무힘들어요... 어떻게하면 고칠수있나요?도와주세요ㅜㅠ
이인증으로 많이 힘드신가보군요.
문의하신 이인증의 원인은 한방에서는 뇌수부족이라고 합니다. 뇌도 하나의 장부기이기 때문에 뇌수의 기능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이인증도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힘내세요.
저도6개월정도격엇는대 공포그차체지요 일단 무시하고 죽으면죽지 담대하게 가까이만보며 명상도하고 지내니 비현실감이약해졋어요
친구가 되세요 피할려고 하면 더 큰 두려움이 옵니다 그리고 자기와 맞는 (한)의사를 찾으세요
3년정도 이런 증상을 겪고있는데요 방금 있었던 일이 실감이 안 나면서 꿈을 꾼 듯한 느낌이 들고 길을 걷다가 갑자기 정신차려보면 내가 언제 여기까지 왔지 이런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이인증 증상일까요 ?
이인증의 중요 증상 4가지 중 하나가. 비현실감이라고 합니다. 이 때 꿈꾸는 것같다.. 라고 표현을 하고요.. 3년 경과한 상태라면.. 의심을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Cbd 오일은 합법이니까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너무 추상적이다. 뇌과학이 얼마나 발달해야 병리적으로 판단해 정확한 약물치료가 될지 궁금하다. 10년이 넘었지만 나을 기미는 없다 체념할 뿐이지.
그렇다고 아무 약이나 먹어서 기약없이 몸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소모하지 않을까?
가끔은 자살만이 해답이 되지 않을까 고민한다
이인증이 불치의 병은 아닙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몰라서 혼란을 겪을 뿐이죠. 치료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정상인상태에서 마리화나를 피고난후 공황/불안장애, 이인증 등이 유발되면 정신과를가서 약을 처방 받아야하나요?
Badtrip을겪으셨군요 지금은어떠신가요
@@king4196 댓글을이제 봤네요
badtrip때문에 온거맞습니다..
지금은 1년여간 약먹고 끊은상태인데 98프로정도 완치된 느낌입니다
@@pyeon_ahn 정신과 가시면됩니다. 저는 거의 완치됬어요
본인이 이인증인거같으면 상담받는게맞겠죠?
예. 이인증이 많이 불편하시면 그냥 두시지 말고, 꼭 진찰을 받아보십시요. 힘내세요 ~~~
이인증을 중학교때부터 겪었는데 고2인 지금까지 게속 되네요 예전에는 살점이 뜯겨도 아 내몸이 아니다 생각하면 고통이 좀 무감각?해지기도 하고 영혼에 위에 떠있다라고 생각되고 요세 우울한 일이 있고 난후 강도가 심해져서 정신병인걸 알아채고 드디어 찾아보네요
오래 고생하고 있군요. 많은 경우 본인이 겪는 이인증 증상으로 고통을 겪으면서도 무슨 병인지 몰라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오래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고2인데 갑자기 비현실감이 들어서 찾아왔네요… 같은 나이라서 더 공감이 돼요 거울 볼 때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거 같아요
이인증은 정신과보다는 한의원 가는게 맞나요?
어디가 낫다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사람 따라서 한방 치료 선호하시는분도 있고. 양방 치료 선호하시는 분도 있으니까요.
라 부를수 있겠죠 이것을 Homeostasis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