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먹먹합니다!! 삶이 끝이 오니 보이는것들. 멀까요? 나이가 들어도 두려움의 연속이다. 산다는게 때론 벅차고 지금 뭐하는거지 잘살고있는가? 나는 왜이리 부족하지 자책하며 하루가 지나고 한달 또 한해가 가면서 버티며 살아갑니다. 작가님의 꿈꾸는 일을 하며 살아야 의미가 있다는 말을 새기며 꿈이 뭐였지?다시한번 찾아보며 남은인생 충실하게 의미를 가지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자작님 나의철학,꿈은 위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며 길을 찾을수있게 용기와 응원해주세요^^ 항상 좋은글과 감동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 끝에서 만난 노작가의 삶과 깨달음의 통찰에 나는 한동안 몸뚱이도 의식도 마비된듯.. 귀만열어 문장을 따라간것 같다. 엔딩음악 끝에서도 나는 어둑한 방에누워 천정만 바라본채로 한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을.. 이런 순간들이 내삶에도 몇번 있었다. 하늘의 攝理와 맞닿았을 것 같은 이 순간을..?! 한 노작가의 삶의 성찰과 통찰이 서리알 처럼 차고 독하고 서럽고 따뜻하다. 인간들의 生과 死 생각의 본질을 감출것도 거칠것도 없는 잔인한 현실을 서리알 같은 글귀로 우리를 일깨워 주셨으니 한숨조차 사치스럽단 생각마져 드는 깊은 가을밤 입니다. *사색의 계절에 이리도 귀한글 만나게 해주신 우리 자작선생께 꾸벅..~♥🎉
먹먹한 채로ᆢ 오히려 잠이 깨어 서둘러 책 주문했습니다. 더 이상 타협할 것도 없이 신랄하고 열절함이 나이듦으로 저절로 따라올 듯한 따뜻한 비겁을 일소에 몰아내는 느낌입니다. 88세ᆢ 주변의 강직하신 어르신들이 떠 오르고 마음 한켠 작가님과 같은 저러한 심경들이시겠구나 ᆢ 짐작하고 있으나 숙연~해 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꼼꼼히 다시 들어 보렵니다🌿
이글을 듣게 되어 너무 행복 합니다 사랑 합니다 저는 아침에 산에 다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셈에 글을 듣게 되어 행복 합니다 저는 산에 다니고 친정엄마와 노총각 55살되는 남동생하고 같이 삽니다 동생이라도 어렵네요 산에 다니면서 오늘 하루 행복 하세요 하며 삽니다 셈도 행복하세세요 저도 혼자된지 25년이 되었네요 저는63살이지만 윗몸 일으키기도 70회 합니다 그래서 55키로가 되었고 우울증도 사라졌어요 셈 용기네고 사세요. ❤❤❤❤❤❤❤❤
자작님의 울릉도 라이딩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 영상글 잘 들었어요. 76세의 늙은이가 88세 인생선배님의 글을 듣자니 '인생무상 새옹지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년이후 건강관리 잘 하시면 노년의 삶도 축복이 될 수 있어요. 나이들어 좋은 점도 많다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어젯바에 듣고 오늘아침에 또 재탕해서 들었습니다~ 늙음 노쇠가 뼈속까지 파고들어와 정신이 바짝 차려졌습니다~~ 오십의모습~ 육십의 나의 찬란했던 시절 지금 칠십이 되어보니 그모습은 없습니다 꼬부라 질라하고~ 주름지고쳐지고 느려지고~ 깜빡걸리고~ 칠십을 넘어 팔십이 닥쳐오기 전에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죽을꺼를 자신에게 장담해 볼것입니다~ 응뎅이를든다~ 간다~~~ 한다~~~^^
감사합니다. 자작님~ 자작님의 목소리를 벗삼아 매일을 시작하고 잠드는 한 사람입니다. 묵직한 목소리에 항상 뜨거운 무엇인가가 올라오는 순간이 많습니다. 다음에 꼭 삶에 무거운 주제도 웃으며 가볍게 웃을수 있는 책 읽어주세요. 자작님의 목소리로 듣는 다면 더 특별하게 들릴듯합니다. 꼭 듣고 싶어요..😊
@@heajinjun4191 눈 떠지시길 바랍니다. 살아있고 누구나 영원히 살지도 않는데. 신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줍니다. 힘내십시오. 잼나는 일 없으신지요? 좋아하는걸 드세요. 그리운 사람도 만나시고요. 주머니에 잔득 돈을 넣고서 시장에 가세요. 그대여. 자작나무 숲길에서는 서로 손을 잡고 웃습니다. 어떠한 처지가 되어도 참고 기다리면 늘 인생은 해피 엔딩입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내세요 책 제목은 제가 86년도 원하던 대학에 떨어지고 난 후 주문처럼 적어서 주머니에 갖고 다녔던 문구였지요. 돌아보면 문은 한곳만 열려졌던게 아니더라고요 닫혔던 문도 잠긴게 아니라 제가 열면 열릴수 있는거였더라고요. 이제 60바라보지만 매일아침 날 북돋아가며 일터로 갑니다 장애아 스물셋 남자아이 돌보러가지요. 일은 고되나 말도 못하는 아이가 맑은 눈으로 간식을 받아먹을때 나를 지긋이 보는 눈매가 이뻐 하고 있지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자작나무님의 영상을 봅니다. 출 퇴근시와 취침전에 주로 듣습니다. 좋은 글 친절한 목소리와 진솔한 표현들. 그리고 감동되는 글귀등이 저를 행복하게 하고, 마음을 쉬게 합니다. 위의 내용을 듣고 인생의 여러 일들이 각자의 과정이기에 묵묵히 살아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언젠가부터 공항도 오고, 업무에 시달리며 너무 힘들때 우연히 자작님을 만났습니다. 자작님 목소리가 저에게 너무 듣기 편한 주파수예요.심신을 안정시켜준다고나 할까요? 책내용도 좋지만, 저는 무슨 내용이건 상관없이 자작님 목소리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힘들때 찾아와 아무거나 찾아 들을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이지않지만 늘 응원합니다.
하루꼬님 독일 🇩🇪 딸 이 너무 추워 ! 차라리 눈 이 오면 따듯해 지금 은 하늘 이 잿빛이고 해가 빨리 없어지니까 아무것두 하고 싶지 않아 ! 너무 추워 ! 엄마 ! 하더이다 여긴 봄 에서 여름 으로 갑니다 무척 덥습니다 하루꼬님 추운데 따땃하게 보내시고 영감님 과 건강 하시길 늘 빕니다 전 12 월 이 싫어요 남편 생일 3 일 기일 12 일 아직도 그때 를 생각 하면 휭휭 두렵고 무서웠던 순간 마침 크리스마스 때 이기에 온세상 이 크리스마스 트리 🌲 에 반짝 이던 트리 🌲 가 더 외로웠던 기억 다행히 이젠 그가 그립지 않습니다 14 년 오래 걸렸지만 그가 절 아프게 하진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김상사 🐕 를 꼭 앉아주며 12 월 은 안돼 ! 너를 차에 태우고 니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을 모두 보여줄게 ! 12 월 은 안돼 알았지 ?말 했어요 김상사 🐕가 뽀뽀 했어요 사랑하는 하루꼬님 영감님 심장 은 괜찮으신지요 ? 요즘 은 심장 약의 발전 과 하루꼬님 자연 치료 법 으로 평온 하시길 마음 을 다해 빕니다 호호호 님 이 가장 힘드시죠 항상 환자 를 보시니까 카톡 이라도 미안해서 못하고 … 그녀 를 위해 기도 합니다 호호호 님 이 조금이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몸도 힘든데 환자 를 보시니 얼마나 힘들꼬 🥲🐕🌲 당신 은 꽃 🌸 바람 입니다 따닷하고 조용한 꽃바람 이나오니 온세상 씨 가 뿌려 지어 꽃바람 이 중요 합니다 감사한 하루꼬님 🩵🐕🙏🌸🌳
제 나이 칠십... 이제는 가야할 날이 더 가까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분이 왜 이제야 책을 내셨을까 안타깝습니다. 강남 오피스텔에서 죽은지 보름만에 발견된 선배의 쓸쓸한 장례식이 마지막 엔딩곡으로 흐르는 솔베이지 노래와 함께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은 어떤 날이 될까 상상하여 봅니다. 미국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은 정말 눈물 한방울도 안 나오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멀리서 맞이하였을까요? 사랑이 이리도 쓸쓸한것을...
자작님 오늘 우리 부부 59년 결혼 기념일입니다 쏜살같이 지난 세월 딸셋 아들하나 사랑하는 가족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인정하는 마음 주십사 기도합니다 부모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않아요 오늘은 선물 남편과 차바구니들고 평화공원 소풍갑니다 새벽 눈뜨면 감사 걸어다닐수있어 감사하며 남편 파파 할아버지랑 손잡고 차바구니들고 산책갑니다 우리 아프지 말고 행복합시다 사랑 합니다 아들이 엄마 사랑병에 걸렸다고 놀려요 부끄럽지만 행복합니다❤🎉😅
자작님 제가 오늘 ty에서 너무 아름답게 사시는 노부부를 봤어요 할아버지는 98세 할머니는 88세 두분이 너무 다정하게 사시는 모습 보면서 저렇게 살수있는 두내외분이 참 아름답게 생각했어요 할아버지가 대부분 작은일을 설겆이 밥차리는 일을 맡아하시고 할머니 세탁실에 가루비누를 넣고 조금있다 또 넣고 집안일을 거이 할아버지께서 하셔도 불만이 없으시고 잠자리 드실때 한 침대에서 이불하나를같이 덮고 누우시면서 서로 손을 잡고 주무시는 두분이 아름답게 보았어요 저도 예전에 꿈꿔봤던 어느날이 있었지요 꿈같이 사시는 모습 너무 아름 다웠어요 요즘은 같이 안자고 침대도 따로 쓰잔아요 그럴필요 없을것 같은대 지금은 서로 편하게 살고 싶어 자작님 세월은 참빠르게 흐르고 있는것 같아요 하루가 열흘 가듯 빠르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요 젊은날은 너무 짧게 생각이 들지요 이제는 살아있는 동안 하고싶었던 꿈을 이뤄보려구요 친구가 건강해 지면 모할거야 운동 어디든 찾아다니며 예전 잊었던 건강 찾아올거야 했어요꿈은 참 소박하지요 사위가 저보고 오래 못사실것 같아 잘 드시는 것도 없고 많이 먹으면 오래 살까요 이제는 한가지 밖에 없지요 나혼자 열심이 살아보는것 이지요
자작나무님 이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오갑니다. 저는 (우리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책을 출간한 이경자입니다. 늦둥이 44살에 출산해서 키우느라 남편도 할아버지 소리 들으면서 키웠던 지난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네요 특히 운동회때 젊은 엄마 아빠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어린이가 어느새 올해 고3이 되네요 이영상을 들으면서 눈물이 핑 돌아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자작님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축복 가득한 한해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혹시 주소주시면 책 한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무명한 것/ 문영숙 아무것 아니라서 좋다 나는 내가 아무것 아니라서 납작 업드려 있을 수 있어 좋다 만약 기린의 무엇이 되었다면 긴 다리로 설렁설렁 삶을 건너뛰었을 테고 나를 낮추어 겸손과 친하지 않았을 테고 속 깊은 배려와 손잡지 않았을 게다 나는 내가 아무것 아닌 게 좋다 뜬소문처럼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아도 되고 속 보이게 얕은 머리 굴리지 않아도 되고 가자미처럼 엎드려 세상에 없는 듯 누구 하나 뭐라 하지 않으니 눈치 볼 것 없는 무명이 이리 좋다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는 3년이라는 시간을 물가에서 애벌래로 살다가 딱 하루를 위해 날기에 늘 초보운전을 하며 생명체를 퍼트리고 , 몇 백년을 사는 거북이는 동면을 위해 너무 깊어(계절 변화를 빨리 느끼기 위해)도 안되고 너무 얕아( 새들의 먹이가 되지 않기위해)도 안되는 흐르는 물가에서 겨울잠을 잔데요. 하루를 살던,몇백년을 살던 천적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위해 전략적사고를 하는 모든 생명체들. 무명한것과 무용한것. 무명하던 무용하던 각자 자기자리에서 애쓰며 사는 모든 존재들. 오늘도 많이 웃는 멋진날되세요 💜
가을의 노래 김 대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나보낸다. 주여!라고 하지 않아도 가을엔 생각이 깊어진다. 한 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 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 잊혀진 일들은 한 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되어 경험의 문을 두드리면 외로움이 얼굴을 내밀고 삶은 그렇게 아픈거라 말한다. 그래서 가을이다.
참 ,, 오늘 출근하다 블루로즈님이 올린 시 생각하다 떠오른 에밀리 디킨스의 '저 작은 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적어 볼께요 ^^ 홀로 길 위를 구르는 저 작은 돌은 얼마나 행복할까. 일 걱정하지 않고 위기에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지나던 우주가 입혀놓은 함께 어울리면서도 홀로 타오르는 저 태양 처럼 자유로이, 무심함 소박함으로 절대의 명령을 따르고 있죠. 평생 다른 지역을 가보지 않고 자신의 집 담장안 꽃밭가꾸기를하며 시를 쓰로 살았다던 에밀리 디킨스. 홀로 길 위를 구르는 돌을 보고 부러워한 것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당 ^^
@@블루로즈-z3w Viva lá vida 인생 을 산다고 하지만 브라질 은 인생 의 만세 라는 뜻 꿀 🍯 벌 🐝 님 처음 혼자 일하시느라 힘드셨죠 마음 으로 당신 을 응원 하나오니 멜론 난초 처럼 파랗게 새싹 🌱 을 티우시길 바람니다 약한 당신속 에 굳건한 자아 가 숨겨 있을뿐 당신 은 충분히 강하십니다 힘내세요 블루로즈 님 Viva lá vida 장합니다 옆집 소음 에도 깊은 잠 을 드셨다니 제 마음 이 행복 합니다 이리오세요 제가 으스러지게 앉아드릴게요 부디 몸살 안나시길 바랍니다 🙏🩵🍯🐝🌳🐕
@@katiakim9549 에우 치 아모 무이또 🌹 지금도 들려오는 뜻모를 괴성. 늦은 밤엔 더 심하고 오래 가네요. 하지만 제 고충 네번이나 관리사무소에 얘기 했기에 기다리다 보면 답이 나올거예요. 첫 경험이라 마음이 조금 아픔.😢 늘 깊은 사랑의 마음 고맙습니다. 카치아님😊
@@블루로즈-z3w 이어폰 을 끼고 좋아하는 영상 이나 음악 을 들으시면 괴성 도 잘 안들리고 이어폰 조정 하셔서 주의 잡음 없게 하시면 도움 이 될것 입니다 어여 씻고 쉬세요 어린애 를 바닷가 에 놓은듯 당신 걱정 됩니다 우린 서로 외로운 나무 🌳이니까요 자장자장 🩵🙏🌳🐝🐕
@katiakim9549 네에. 잠도 흙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자고 귀마개 구입(근데 좀 거부감 있어 잘 안함) 테레비에서 유튜브 작게켜고 자고 있답니다. 하지만 늦은밤 큰 괴성엔 속수무책 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제 걱정 그만 하시고 향긋한 커피 ☕️ 한잔 하소서. 다정한 님😂 참 저도 아침 6시 20분경 집 나섭니다.😝
우리아버지 소천하신 4일째 평안하시길바래요~
사랑합니다♡
자작나무님의 클로징멘트는 언제나 놓칠수없는 또하나의 숲길을 걷고있다고 표현해도 될는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
뭔가 먹먹합니다!!
삶이 끝이 오니 보이는것들. 멀까요? 나이가 들어도 두려움의 연속이다. 산다는게 때론 벅차고 지금 뭐하는거지 잘살고있는가? 나는 왜이리 부족하지 자책하며 하루가 지나고 한달 또 한해가 가면서 버티며 살아갑니다. 작가님의 꿈꾸는 일을 하며 살아야 의미가 있다는 말을 새기며 꿈이 뭐였지?다시한번 찾아보며 남은인생 충실하게 의미를 가지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자작님 나의철학,꿈은 위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며 길을 찾을수있게 용기와 응원해주세요^^
항상 좋은글과 감동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절 끝에서
만난 노작가의
삶과 깨달음의
통찰에 나는
한동안 몸뚱이도
의식도 마비된듯..
귀만열어 문장을
따라간것 같다.
엔딩음악 끝에서도
나는 어둑한 방에누워
천정만 바라본채로
한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을..
이런 순간들이
내삶에도 몇번 있었다.
하늘의 攝理와 맞닿았을
것 같은 이 순간을..?!
한 노작가의
삶의 성찰과
통찰이 서리알
처럼 차고 독하고
서럽고 따뜻하다.
인간들의
生과 死 생각의
본질을 감출것도
거칠것도 없는
잔인한 현실을
서리알 같은 글귀로
우리를 일깨워
주셨으니 한숨조차
사치스럽단 생각마져
드는 깊은 가을밤 입니다.
*사색의 계절에
이리도 귀한글
만나게 해주신
우리 자작선생께
꾸벅..~♥🎉
자작나무님의 팬이된 한사람입니다. 어젯밤에 두번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많은생각을 하게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먹먹한 채로ᆢ 오히려 잠이 깨어 서둘러 책 주문했습니다.
더 이상 타협할 것도 없이 신랄하고 열절함이 나이듦으로 저절로 따라올 듯한 따뜻한 비겁을 일소에 몰아내는 느낌입니다. 88세ᆢ 주변의 강직하신 어르신들이 떠 오르고 마음 한켠 작가님과 같은 저러한 심경들이시겠구나 ᆢ
짐작하고 있으나 숙연~해 집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꼼꼼히 다시 들어 보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한땐의욕상실증에 힘들어했습니다
자작님의글을 듣고 힘내고살아야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듣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엔딩 곡 솔베이지 노래 정말 잘 어울리고 좋았습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낭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귀 쫑긋 하고 들었네요 🎉
성스러운 나이듦의 진솔한 고백 🎉
감사 합니다 😊
자작님의 클로징멘트와 엔딩뮤직 그리고 배경화면은 항상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자작나무님 목소리가 가을밤 위로가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글을 듣게 되어 너무 행복 합니다 사랑 합니다 저는 아침에 산에 다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셈에 글을 듣게 되어 행복 합니다 저는 산에 다니고 친정엄마와 노총각 55살되는 남동생하고 같이 삽니다 동생이라도 어렵네요 산에 다니면서 오늘 하루 행복 하세요 하며 삽니다 셈도 행복하세세요 저도 혼자된지 25년이 되었네요 저는63살이지만 윗몸 일으키기도 70회 합니다 그래서 55키로가 되었고 우울증도 사라졌어요 셈 용기네고 사세요. ❤❤❤❤❤❤❤❤
대단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감동적인글을 선물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익숙한 엔딩 음악이 깊어가는 이 가을에 더욱 쓸쓸함을 줍니다.
잘들었습니다♡♡
가슴이 아리네요..자작님~좋은 글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삶의 기치를 더 해주는 책 읽어주는 자작님 많은 것들을 사랑하며 가치있는 삶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생이 끝날때까지~~~
늘!! 감사합니다♡♡♡♡♡♡♡♡
자작님의 울릉도 라이딩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하면서 영상글 잘 들었어요.
76세의 늙은이가 88세 인생선배님의 글을 듣자니 '인생무상 새옹지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년이후 건강관리 잘 하시면 노년의 삶도 축복이 될 수 있어요.
나이들어 좋은 점도 많다니까요.ㅎㅎ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오늘도잘들었습니다어제밤에 앗싸. 하면서틀어놓고누웠는데바로잠들어서아침에다시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삶이 나에게 주는 허망한 고독이....
잠이 오는밤 목소리 넘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
이경빈 님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
@@이경빈-q4d 🩵
감사드립니다.
이쁜 당신 존경합니다.
어젯바에 듣고
오늘아침에 또 재탕해서 들었습니다~
늙음 노쇠가 뼈속까지 파고들어와
정신이 바짝 차려졌습니다~~
오십의모습~
육십의 나의 찬란했던 시절
지금 칠십이 되어보니 그모습은 없습니다
꼬부라 질라하고~
주름지고쳐지고
느려지고~
깜빡걸리고~
칠십을 넘어 팔십이 닥쳐오기 전에 지금 당장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죽을꺼를 자신에게 장담해 볼것입니다~
응뎅이를든다~
간다~~~
한다~~~^^
공감합니다
지금80년사는동안나를위한것없고 모두가후회 ᆢ왜그리미련하게살았을까눈물만나고 후회도온전히나에몫 나누어주겠다는사람하나없습니다 옛날에는나누며살았건만은ᆢ
안녕하세요.자작나무 님 잘 듣고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겠습니다.🎉🎉❤❤😂
음성도 나름 농익는 목소리로 좋습니다
늘 구독합니다
자작나무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음악이 바뀌었네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자작님~
자작님의 목소리를 벗삼아 매일을 시작하고 잠드는 한 사람입니다. 묵직한 목소리에 항상 뜨거운 무엇인가가 올라오는 순간이 많습니다. 다음에 꼭 삶에 무거운 주제도 웃으며 가볍게 웃을수 있는 책 읽어주세요. 자작님의 목소리로 듣는 다면 더 특별하게 들릴듯합니다. 꼭 듣고 싶어요..😊
자작님의낭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크로징 음악이 더 슬퍼 쓸쓸함이 더욱 그렇습니다 ~
솔베이지 송도 슬프게 들리네요 ~ 자작님 늘 건강하세요.~~
두바뀌로 울릉도까지
파란바다도 맑은하늘의 구름도 맑은공기도 자전거로 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싶다
부러워요 자작님!
건강하게 계시다 돌아오세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역시 내일아침 눈떠지지안길 바라지만~~ 이분은 준경스럽네요 감사함니다
힘 내십시요. 태양은 모두에게 골고루 비추고 있습니다...♡♡♡!!
@@heajinjun4191 눈 떠지시길 바랍니다. 살아있고 누구나 영원히 살지도 않는데. 신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줍니다. 힘내십시오. 잼나는 일 없으신지요? 좋아하는걸 드세요. 그리운 사람도 만나시고요. 주머니에 잔득 돈을 넣고서 시장에 가세요. 그대여. 자작나무 숲길에서는 서로 손을 잡고 웃습니다. 어떠한 처지가 되어도 참고 기다리면 늘 인생은 해피 엔딩입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힘내세요
책 제목은 제가 86년도 원하던 대학에 떨어지고 난 후 주문처럼 적어서 주머니에 갖고 다녔던 문구였지요.
돌아보면 문은 한곳만 열려졌던게 아니더라고요
닫혔던 문도 잠긴게 아니라 제가 열면 열릴수 있는거였더라고요. 이제 60바라보지만 매일아침 날 북돋아가며 일터로 갑니다
장애아 스물셋 남자아이 돌보러가지요.
일은 고되나 말도 못하는 아이가 맑은 눈으로 간식을 받아먹을때 나를 지긋이 보는 눈매가 이뻐 하고 있지요
힘내세요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로 살겠습니다
자작나무님이 의사시네요
마음을 치유하는ᆢ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가족있어도항상외로움이 나와동행했는데 이제는. 그외로움을. 즐길수있겠네요. 자작님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 아니었으면 어찌할뻔했나 항상 생각합니다
좋은 글 좋은 목소리 밤마다 내귓전에 자장가 처럼 잘 듣고 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금님
이가을밤 가슴이 멍해집니다~~
감사 합니다 자작님
❤❤깊어가는 늦은가을밤~~♡♡달탈한 목소리를 만나다 오는밤도 응원합니당 자작나무님~~♡♡
잘 들을께요 ~^^😊
언제나 따스한 마음으로 낭독하시는 자작님 감사합니다.
이글은 경이롭고 말씀 한절 한절에 고귀하신 통찰을 우리 모두에게 심어 주신 당신에게 깊은 감사로 축하드립니다 38:50
계속해서 재생버튼을 누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나이듦은 늘 부정적인 것이었는데...희망이 보이네요
모처럼 생각을 만이하는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자작님 좋은 목소리 잘 관리하시어 내삶 다할때까지 조은글 많이 들여주삼 오늘도 취해서 잠듬
감동을 주네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인생을 생각해 보았어요 자작님 감사합니다
자작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글을
감미로운 음성으로 들을 수
있음을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자작님 건강하십시요~♡
저마다의 고독과 외로움을 지고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애환을 그린듯 진솔한 글 잘 들었습니다.
오늘의 영상도 함께지만 늘 혼자인 홀로서기인들의 고독의 길 같아요😢
늘 좋은 글 들려주시는 자작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자작나무님의 영상을 봅니다.
출 퇴근시와 취침전에 주로 듣습니다.
좋은 글 친절한 목소리와 진솔한 표현들. 그리고 감동되는 글귀등이 저를 행복하게 하고, 마음을 쉬게 합니다.
위의 내용을 듣고 인생의 여러 일들이 각자의 과정이기에 묵묵히 살아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자작님 영상보니 작년 울릉도. 독도여행이 생각나고 그리워지네요.
항상 좋은날되세요~
매번 고맙습니다!
감동! 감동! 감사합니다 생각에 잠긴 시간 .
음악에 울컥~~
영상 멜로디 책밀씀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 입니다 또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자작님 덕분에 산책중에도 무료함을 느낄때도 친구가 되어 잘 지낸답니다.😊
지금 나에 모든 문은
태풍 바람에 닫히고 말았는데
뒤을 돌아보니 창문이 열려지는듯한
희망에 등대을 보았습니다
힘내야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과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매일아침 귓전에 들리는 감동의 내용을 들을 수
있는 행복에 항상 자작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부터 공항도 오고, 업무에 시달리며 너무 힘들때 우연히 자작님을 만났습니다. 자작님 목소리가 저에게 너무 듣기 편한 주파수예요.심신을 안정시켜준다고나 할까요? 책내용도 좋지만, 저는 무슨 내용이건 상관없이 자작님 목소리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힘들때 찾아와 아무거나 찾아 들을수 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이지않지만 늘 응원합니다.
💙💙💙
찬비가 자작자작 내리고...
깊어가는 가을밤🍂
슬픈 엔딩음악이 가슴에 촉촉히 스며듭니다
70년을 살아욘 저의인생은 어떠했나!
되돌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꼬님
독일 🇩🇪 딸 이 너무 추워 !
차라리 눈 이 오면 따듯해
지금 은 하늘 이 잿빛이고 해가 빨리 없어지니까
아무것두 하고 싶지 않아 !
너무 추워 ! 엄마 !
하더이다
여긴 봄 에서 여름 으로 갑니다
무척 덥습니다
하루꼬님
추운데 따땃하게 보내시고
영감님 과 건강 하시길 늘 빕니다
전 12 월 이 싫어요 남편 생일 3 일 기일 12 일
아직도 그때 를 생각 하면 휭휭 두렵고 무서웠던 순간
마침 크리스마스 때 이기에 온세상 이 크리스마스 트리 🌲 에 반짝 이던 트리 🌲 가 더 외로웠던 기억
다행히 이젠 그가
그립지 않습니다
14 년 오래 걸렸지만
그가 절 아프게 하진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김상사 🐕 를 꼭 앉아주며 12 월 은 안돼 ! 너를 차에 태우고 니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을 모두 보여줄게 ! 12 월 은 안돼
알았지 ?말 했어요
김상사 🐕가 뽀뽀 했어요
사랑하는 하루꼬님 영감님 심장 은 괜찮으신지요 ?
요즘 은 심장 약의 발전 과
하루꼬님 자연 치료 법 으로 평온 하시길 마음 을 다해 빕니다
호호호 님 이 가장 힘드시죠
항상 환자 를 보시니까 카톡 이라도 미안해서 못하고 … 그녀 를 위해 기도 합니다
호호호 님 이 조금이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몸도 힘든데 환자 를 보시니 얼마나 힘들꼬 🥲🐕🌲
당신 은 꽃 🌸 바람 입니다
따닷하고 조용한 꽃바람 이나오니
온세상 씨 가 뿌려 지어 꽃바람 이 중요 합니다
감사한 하루꼬님 🩵🐕🙏🌸🌳
모든것은 때가 있습니다. 존중하고 기도드립니다.@@katiakim9549
사랑이어라. 잔잔한@@katiakim9549
괜찮아유. 다 지나갈겁니다.@@katiakim9549
자작님🌳🍀❤️
나무님 민나 아이시떼마스🌳🌳🌳🌳🌳🌳🌳🌳🌳🌳🍀❤🤎💛💚💙🩵💜
따뜻함과 서글픔~!그모든게 다가올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오늘하루하루~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ᆢ참!그게 어렵네요!이새벽에 감사히 경청했습니다ᆢ마지막 음악에 눈물이맺히네요😊
오늘도 좋은책 감사합니다 ❤
생각이 많아지고 맘이 홀가분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자며 듣다 다 못들어, 새벽에 다시 들었는데...마지막까지 잘 들었단 생각이 듭니다! 묵직한 글의 마무리를 묵직한 첼로 연주로 듣는 솔베이지 노래에 신새벽부터 인생의 무게를 느끼며 가슴이 멍합니다...
자작나무님 , 그리고 자작숲의 친구들 모두 평안하세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어머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말답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날들이
돠시길요
👏👏👏
감사합니다. 저는 시드니예요. 자작 나무 친구님들 반갑습니다. 전 자장가로 자작님을 매일 만남답니다😊
날씨가 들쭉날쭉하니 감기조심하세요~~!!
자작님도요~~^^
방가방가 😊😊😊
@euooheedschi2830 안녕하세요 😄
제 나이 칠십...
이제는 가야할 날이 더 가까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 분이
왜 이제야 책을 내셨을까
안타깝습니다.
강남 오피스텔에서 죽은지 보름만에
발견된 선배의 쓸쓸한 장례식이
마지막 엔딩곡으로 흐르는
솔베이지 노래와 함께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은 어떤 날이 될까
상상하여 봅니다.
미국에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은
정말 눈물 한방울도 안 나오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멀리서
맞이하였을까요?
사랑이 이리도 쓸쓸한것을...
내일은 오늘보다
아주 조금만
조금씩만이라도
나아지게
그렇게
징검다리 놓으면서
우리 함께 살아요
참 좋은 목소리. 언제나 잘 듣고있어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님에대한 ~~♡♡자작님의 따뜻한애정의깊이를느껴집니다
꿈을 꾸며 늦었다고생각하지않기와 미래를 하고싶은것을 실행하게 동기부에 감사합니다~~♡♡
life in peace, peace of mind 🙏🙏삶의 new window가 오픈되어주길 바라며
감동적인.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러함으로 오늘 하루도 재밌게~~
감사합니다 😊
시끄러웠던 내맘이 편안해지는 이시간... 힘내보자!
오늘을 온전히 살아가기😂😂😂
자작님 오늘 우리 부부 59년 결혼 기념일입니다 쏜살같이 지난 세월 딸셋 아들하나 사랑하는 가족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인정하는 마음 주십사 기도합니다 부모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않아요
오늘은 선물 남편과 차바구니들고 평화공원 소풍갑니다 새벽 눈뜨면 감사 걸어다닐수있어 감사하며 남편 파파 할아버지랑 손잡고 차바구니들고 산책갑니다 우리 아프지 말고 행복합시다 사랑 합니다 아들이 엄마 사랑병에 걸렸다고 놀려요 부끄럽지만 행복합니다❤🎉😅
좋으네요. 프롤로그 글로 담아 놓고 싶네요
잘 듣겠습니다!
☁️☁️🙆
후회는 나를 돌아보게 하는 등대란 말 공감합니다.
자작숲 친구님들과.
자작님 !
건강들 하세요.😅❤
절망. 있어 희망 있다
같이 듣는 모두 가족들 건강합시다
최고의 멋지고 아름다운 어머님. 그대 😊
❤
우와~울릉도 까지 가셨군요 요즘 라이딩하기 딱인데
부러워요~❤
올가님도 당장가십시오. 부러우시면. 가실려면 물론 가실 수 있습니다.
자작님 제가 오늘 ty에서 너무 아름답게 사시는 노부부를 봤어요 할아버지는 98세 할머니는 88세 두분이 너무 다정하게 사시는 모습 보면서 저렇게 살수있는 두내외분이 참 아름답게 생각했어요 할아버지가 대부분 작은일을 설겆이 밥차리는 일을 맡아하시고 할머니 세탁실에 가루비누를 넣고 조금있다 또 넣고 집안일을 거이 할아버지께서 하셔도 불만이 없으시고 잠자리 드실때 한 침대에서 이불하나를같이 덮고 누우시면서 서로 손을 잡고 주무시는 두분이 아름답게 보았어요 저도 예전에 꿈꿔봤던 어느날이 있었지요 꿈같이 사시는 모습 너무 아름 다웠어요 요즘은 같이 안자고 침대도 따로 쓰잔아요 그럴필요 없을것 같은대 지금은 서로 편하게 살고 싶어 자작님 세월은 참빠르게 흐르고 있는것 같아요 하루가 열흘 가듯 빠르게 생각하고 살고 있지요 젊은날은 너무 짧게 생각이 들지요 이제는 살아있는 동안 하고싶었던 꿈을 이뤄보려구요 친구가 건강해 지면 모할거야 운동 어디든 찾아다니며 예전 잊었던 건강 찾아올거야 했어요꿈은 참 소박하지요 사위가 저보고 오래 못사실것 같아 잘 드시는 것도 없고 많이 먹으면 오래 살까요 이제는 한가지 밖에 없지요 나혼자 열심이 살아보는것 이지요
가식이 없는 진정성 가득한 글 듣고 위로받고 갑니다
내가 나를 추스려야할 때 자작나무님 글들을 찿게 되지요
이곳에서 소개하는 책들 찾아서 읽기도 하고요
늘 감사합니다
독자된지는 오래됐는데 글이 가슴시리도록 와닿을때 좋아요표현만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감사댓글을 올림니다 외롭고 고독할때 기댈 수 있는 나무님이있어서 얼마나 고맙고감사한지요😊 앞으로도 삶에무게를 느낄때 나무님의 편안한목소리로 위안을얻고 깨우치며 감사함을느끼며 지내렵니다😊
자작나무님 이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오갑니다.
저는 (우리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책을 출간한 이경자입니다.
늦둥이 44살에 출산해서 키우느라 남편도 할아버지 소리 들으면서 키웠던 지난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네요
특히 운동회때 젊은 엄마 아빠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어린이가 어느새 올해 고3이 되네요
이영상을 들으면서 눈물이 핑 돌아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자작님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축복 가득한 한해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혹시 주소주시면 책 한권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生은 死로의 餘程
오늘은 영원한 오늘일뿐
저도 10월 초에 울릉도 다녀 왔어요~~^^ 오늘도 차분한 낭독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 ㅎㅎ
무명한 것/
문영숙
아무것 아니라서 좋다
나는 내가
아무것 아니라서 납작 업드려 있을 수 있어 좋다
만약 기린의 무엇이 되었다면
긴 다리로 설렁설렁 삶을 건너뛰었을 테고
나를 낮추어 겸손과 친하지
않았을 테고
속 깊은 배려와
손잡지 않았을 게다
나는 내가 아무것 아닌 게 좋다
뜬소문처럼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아도 되고
속 보이게 얕은 머리 굴리지 않아도 되고
가자미처럼 엎드려
세상에 없는 듯
누구 하나 뭐라 하지 않으니
눈치 볼 것 없는 무명이 이리 좋다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는 3년이라는 시간을 물가에서 애벌래로 살다가 딱 하루를 위해 날기에 늘 초보운전을 하며 생명체를 퍼트리고 , 몇 백년을 사는 거북이는 동면을 위해 너무 깊어(계절 변화를 빨리 느끼기 위해)도 안되고 너무 얕아( 새들의 먹이가 되지 않기위해)도 안되는 흐르는 물가에서 겨울잠을 잔데요.
하루를 살던,몇백년을 살던 천적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위해 전략적사고를 하는 모든 생명체들.
무명한것과 무용한것.
무명하던 무용하던 각자 자기자리에서 애쓰며 사는 모든 존재들.
오늘도 많이 웃는 멋진날되세요 💜
가을의 노래
김 대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떠나지는 않아도 황혼마다 돌아오면 가을이다.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편지를 부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주머니에 그대로 있으면 가을이다.
가을에는 마음이 거울처럼 맑아지고
그 맑은 마음결에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떠나보낸다.
주여!라고 하지 않아도
가을엔 생각이 깊어진다.
한 마리의 벌레
울음소리에
세상의 모든 귀가 열리고 잊혀진 일들은
한 잎 낙엽에 더 깊이 잊혀진다.
누구나 지혜의 걸인이 되어
경험의 문을 두드리면
외로움이 얼굴을 내밀고
삶은 그렇게 아픈거라 말한다.
그래서 가을이다.
참 ,, 오늘 출근하다 블루로즈님이 올린 시 생각하다 떠오른 에밀리 디킨스의
'저 작은 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적어 볼께요 ^^
홀로 길 위를 구르는
저 작은 돌은 얼마나 행복할까.
일 걱정하지 않고
위기에도 두려워하지 않으니
지나던 우주가 입혀놓은
함께 어울리면서도 홀로 타오르는
저 태양 처럼 자유로이,
무심함 소박함으로
절대의 명령을 따르고 있죠.
평생 다른 지역을 가보지 않고 자신의 집 담장안 꽃밭가꾸기를하며 시를 쓰로 살았다던 에밀리 디킨스.
홀로 길 위를 구르는 돌을 보고 부러워한 것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당 ^^
혼자 일 하는날 잘보내셨지요
일시작 하시고
피곤 한데도 시 를 올리셨네요
3 일 일하고 2 일 쉬시나요
추운데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여긴 여름 으로 갑니다
지금 6:19 출근 합니다
@@mulbora8788 그리웠어요.
보라님💜
오늘 누구를 만나거나 통화를 하더라도 친절하게 응해야겠다
자작님 목소리와 넘 잘 어울리는 감동즥인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고향을 자작나무님에게서 보다니 😊
깊어가는
어설픈 겨울밤
88세. 친정아버지와 같은 연세의 글이
먹먹함으로 ......
지금 행복하자는 글을 읽기만해도 감사합니다.😊
@@의희지
고마운 마음입니다 ♡♡
자전거 이용하셔서
은행업무 다보시고 84세 친정엄마와
텃밭 농사까지 지어 자급자족하신답니다
감사합니다❤
1등❤🎉🎉🎉
잘 듣겠습니다
❤❤❤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에미-h4w
친정엄마는뇌경색으로 콧줄까지. 끼고 누워계시네요 늙으면 병으로 누워야할까요 맘이 아파요
한 편의 단편영화를 감상한 듯 가슴이🩵
자작님!
간밤엔 옆집 소음을 잊은채
오랫만에 평안한 잠을 잤고 이른 아침 책 구입 하였습니다.
비바라 비다 🌹🌹🌹
@@블루로즈-z3w
Viva lá vida
인생 을 산다고 하지만 브라질 은 인생 의 만세 라는 뜻
꿀 🍯 벌 🐝 님
처음 혼자 일하시느라 힘드셨죠
마음 으로 당신 을 응원 하나오니
멜론 난초 처럼
파랗게 새싹 🌱 을 티우시길 바람니다
약한 당신속 에 굳건한 자아 가 숨겨 있을뿐 당신 은 충분히 강하십니다
힘내세요 블루로즈 님
Viva lá vida
장합니다
옆집 소음 에도 깊은 잠 을 드셨다니
제 마음 이 행복 합니다
이리오세요
제가 으스러지게 앉아드릴게요
부디 몸살 안나시길 바랍니다
🙏🩵🍯🐝🌳🐕
@@katiakim9549 에우 치 아모 무이또 🌹
지금도 들려오는 뜻모를 괴성.
늦은 밤엔 더 심하고 오래 가네요.
하지만 제 고충 네번이나 관리사무소에 얘기 했기에
기다리다 보면 답이 나올거예요.
첫 경험이라 마음이 조금 아픔.😢
늘 깊은 사랑의 마음 고맙습니다.
카치아님😊
@@블루로즈-z3w
이어폰 을 끼고 좋아하는 영상 이나 음악 을 들으시면 괴성 도 잘 안들리고 이어폰 조정 하셔서 주의 잡음 없게 하시면 도움 이 될것 입니다
어여 씻고 쉬세요
어린애 를 바닷가 에 놓은듯 당신 걱정 됩니다
우린 서로 외로운 나무 🌳이니까요
자장자장 🩵🙏🌳🐝🐕
@katiakim9549 네에.
잠도 흙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자고 귀마개 구입(근데 좀 거부감 있어 잘 안함)
테레비에서 유튜브 작게켜고 자고 있답니다.
하지만 늦은밤 큰 괴성엔 속수무책 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제 걱정 그만
하시고 향긋한 커피 ☕️ 한잔 하소서.
다정한 님😂
참 저도 아침 6시 20분경 집 나섭니다.😝
@@블루로즈-z3w
이어폰 귀에꽂고 음악 들으며...
긋 아이디어 입니다 카치아님🤗
그리고 아이마스크도
강추합니다
저도 아이마스크 착용 하면 꿀잠 자요😪🤤♥️
조은글 낭독 잘듣고갑니다.❤
또 다시 들어도 감동 감동~ 고맙습니다.....
자작님 오늘 비오는 아침 인생을 다시한번 많은 생각에 젖어봤습니다.
아쁘네요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 말씀에도 감동입니다
자작님 ty속에서 자연인이다 에서 만두 만들어 먹는대 맛있어 보이는대요 저도 만두국 만들어 먹어야지요 제가 만든만두 맛있다고 잘먹는대 자작님 자연인처럼 살면 재밋을까요 지금 자연인 미꾸라지 무자게 커요 재밋어요 자연 느타리 버섯도 따고 저는 저렇게 사는거 좋아해요 그냥 살수있다면 두내외 재밋게 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자작님 살면서 그렇게 재밋게는 못살아 봤어요 찌든생활에 아들이 약속했어요 예쁘고 작은집 전원에 지어준다고 지키겠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저는 딸레미 세타 뜨던것 마무리 하로 갈거예요 사무실에서 걸치고 있을수 있는 세타 자작님 ~~^^
너무나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감동받아습니다.❤. 고운밤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