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증후군 있는 여자분들 혈당체크 한번 해보세요...!!! 저 우연찮게 혈당체크해봤는데 공복혈당 103이어서 그뒤로 1년동안 혈당관리 열심히했더니, 몇달전부터 2개월에 한번으로 규칙성이 생기더니 저번달에 처음으로 생리주기가 정상으로 됐어요!!! 저 생리불순 진짜 심해서 최장10개월까지 안해봤고 평균3-6개월에 한번 하는 수준... 6년전에 다낭성 판정받고 야즈도 먹어봤지만 그때만 잠깐 맞는듯 하다 도로 돌아왔었는데ㅜㅜ 평소에 음료수 진짜 좋아하고(특히 콜라) 식사 한번에 몰아먹고 야식먹고 식후 음료수 아이스크림 하여튼 혈당에 안좋은 습관은 다 있었는데 그 습관들 딱 끊으니 1년만에 혈당 안정+생리주기가 돌아오네요 감개무량ㅜㅜ 다낭성은 난치성이라 약도 없는데 혈당관리로 주기가 맞춰져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ㅎㅎ (다낭성증후군과 인슐린저항성이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여러건 있었구 몇몇분들이 당뇨약 처방받았다는 것도 들어봤지만 제가 혈당관리로 효과를 본게 너무 감개무량해서...!!!)
저는 평소에 군것질 많이 하는 편이 아니고 가끔 초콜릿 몇조각 정도 먹는 편이었는데 살빼려고 저탄고지 6개월 하고난 후로 3~4개월 주기로 했던 생리를 35~40일 주기로 했었어요. 그땐 다낭성 진단 받기도 전이었네요 저탄고지 식이를 안하니까 다시 돌아와버렸구요..평소에 단거 잘 안먹는편인데도 공복 혈당이 높을 수가 있나요.. 검사해봐야겠어요 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절대 흔한 병이 아닙니다. 고등학생때 걸렸으면 굉장히 특이한 습관을 아주 어린나이부터 하고있는거고 특이한거니 빨리 바꾸세요. 살이 찌거나 비만일 확률이 높아요. 당뇨 인슐린 먹는 식이 습관 남성화 다 가지고 있는겁니다. 남성호르몬 높으면 배란이 안되고 생리때 생리통이랑 아픈거에요. 살이 찌면 남성화되서 그래요 살 빨리 빼세요. 식이습관 망가진 체로 호르몬 발랜스 다 깨지고 오래되면 큰일나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받은지 10년 정도 된 20대 후반입니다. 고등학생 때 1년 넘게 생리를 안하다가 대학생 때 살을 확 뺐는데 그때 하혈 수준으로 생리가 터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살이 찌고 생리가 불규칙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니다 생리가 멈추지 않아서 검사 후에 경계성난소종양(유사암이라고 들었습니다)으로 급하게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낭성이 드물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다낭성 있는 주변인들한테는 꼭 체중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올해 37살입니다. 중학교1학년때 첫생리를 시작해서 3달에 한번 생리를 하거나 2달에 한번?생리를 했습니다. 생리주기가 엄청불규칙하지만 저도 그땐 생리를 잘안하는게 불편하지않고 오히려 편했습니다. 그러다가 30살에 결혼을 하고 임신준비를 해야하는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배란일이 언제인지 임신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하고 배란촉진제를 맞으면서 배란일을 예측하여 4개월 정도 임신준비를 하였습니다. 4개월 맘고생을 하였지만 어렵지 않게 임신을 하였고 애기를 낳은 후로 생리주기가 아주 정확해졌습니다. 전에 없던 생리통에 배란통이란것도 생기고요...ㅜㅋ 영상마지막에 애기를 낳으면 낫는단말에 깜짝놀랐네요.
생리를 너무 안하거나(한달 넘게) 갑자기 7일 주기로 한다던가(앱으로 배란일쯤) 그래서 병원을 가면 이런걸로 오지마세요ㅋㅋㅋ라고 의사쌤함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갔다가 그냥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랴... 하고 있다 몇달째 1-2주텀으로 생리를 해서 병원가니깐 다른 의사분이 왜이제서야 왔냐고 화를 내셨었던일이 생각나요. 지멋대로야아주😡
저는 고등학생때 어느순간부터 생리가 나름 규칙적으로 2달에 한번 하게 되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었고 pms도 크게 없어서 신경안 쓰고 있다가 성인 되고 나서 1년에 5번 미만으로 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혼자 산부인과 갔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어요. 근데 거기서 생리 촉진하는 주사를 놔주겠다고 했어요. 생리를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래 치료된다 라고 하시면서 이 병이 어떤 병인지 제대로 알려주시지 않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더 자세히 나오니 자기가 병 이름을 적어 줄테니 검색해서 직접 알아봐라 라고 해서 처음엔 직접 알아보는게 잘 기억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엄마한데 말했는데 무슨 그런 의사가 다 있냐고 화를 내시면서 다시는 거기 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점점 생리 주기가 매우 불규칙해지고, 양도 줄고 저는 계속 살 찌고, 탈모증상도 최근에 느끼고 있어 한의원 가서 치료를 제대로 받아볼려고 생각 중이에요.
매번 생리를 잘했는데 이번에 갑자기 부정출혈이 심해져서 병원갔더니 결국 오늘 다낭성 증후군이라고 진단 받았어요 ㅠㅠ 여태까지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유산균도 먹고 청결제도 쓰고 식단관리랑 운동도 조금씩 해봤는데 오늘 가니까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마 다음주에 피검사 할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이맘때 첫 생리후 초5까지 불규칙한듯 꾸준히 해오다가 초6부터 피가 아닌 덩어리(살로 추정됨 분홍빛 뭉태기) 이후 생리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시골에서 너무 젊은 조부모님 손에 컸기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고 저도 편하기에 그냥 냅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부모님께 알린 후 첫 병원방문했는데 당시에도 지금도 너무 심각할정도로 난소가 울퉁불퉁하다고 야즈정 주셨고 두달 복용후 부작용에 일년간 끊었습니다 정말 복용 내내 부정출혈 및 메스꺼움을 달고살았었고 20살이 되어 중간에 휴약 6개월정도(이때는 한달 2만원 넘는 돈이 부담일정도로 자취중이라 회사도 매일 왕복 두시간을 걸어다녔어요 부모님께 말 못했습니다..당시 월급 120..월세 40..좋은집도 아니고 벌레 많고 햇빛 안들어오는 곰팡이 잘피는 그런 집 ㅠ) 제외하곤 3년이상 복용했네요 21살부터는 차라리 개고생해도 약은 먹자며 생산직 들어가서 6개월 내지 1년 단위로 검진하고 있어요 줄어들긴 했는데 아직도 초음파하는거 실시간으로 보면 너무 울퉁불퉁해요 ㅠ 전보단 조금 굴곡이 줄었는데 꽤 큰 병원의 의사선생님에게 계속 가는데 본인이 본 다낭성중 세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심하다고 첫째 나을때까지 먹자고 하셨고 결혼생각 아이생각 없기에 적당한 나이에 끊을 생각입니다..^^ 흔한 질병이에요 학생분들 전혀 무서워 마시고 꼭 병원 가세요 빨리 발견해야 건강한 어른이 됩니다 생리통도 줄고 양도 줄어서 저는 생리통 거의 없어요! 몸에서 이상을 느낄정도면 꽤 진행되었다는 겁니다 꼭 가세요
저는 현재 고2학생인데요. 처음 생리는 중1때 했지만, 중 3될때까지 자연적으로 생리를 한게 5번 밖에 없어서(6개월에 1번)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어요. 거기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특성처럼 원인은 없다고만 하셨어요. 피검사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맞지만 초음파로는 아직 어려서 확인이 어렵고 의심만 간다고 하셨어요. 중학교 3년 동안 10키로 이상이 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을 계속 빼라고 권유를 하세요. 흐지만 이 질환을 가진 여성분들은 아시다시피 광장히 다이어트가 어려워요ㅠㅠ
18살 여학생인데 생리를 안한지 4~5개월 되가고 M자 탈모인거같아요 ㅠㅠ 머리카락도 공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많이 빠지고... 저 원래 어른입맛이라 단거,인스턴트 잘 안먹고 콩,두부,밥,고기,견과류,샐러드 이런거 좋아하구요 아침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와 견과류먹고 점심은 일반식 골고루 밥 반공기정도 먹고 저녁은 샐러드랑 고기 그리고 밥조금 먹는거같아요... 걷는것도 좋아해서 하루에 20분은 꼭 걷구요.. 근데 요즘 학업때문에 잠을 5~6시간? 자는데 저는 충분한거같아요.. 도데체 이유가 뭘까요 ㅠㅠ 외국살아서 병원은 안가고 초음파 검사해주는 곳 가서 해봤는데 아무런 염증이나 그런게 없대요.. 단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요즘 매일 새벽마다 종아리랑 발에 쥐가 너무 심하게 나요... 피가 잘 안통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ㅠㅠ 이유가 뭘까요
저는 20살때부터 갑자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살이찌기 시작하면 2달 가까이 생리를 안하고 반대로 살을 빼기 시작하면 2주만에 생리가 터져서 병원 내원했더니 호르몬수치가 엄청 높고 다낭성 난소증후군까진 아닌데 일반인보다 난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낭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다낭성에 좋다는 콜린이노시톨과 유산균을 챙겨먹기 시작했더니 호르몬에 의한 여드름도 싹 사라지고 생리도 주기도 괜찮아졌어요 ㅎㅎ 효과를 아주 잘봤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면 콜린이노시톨 복용 추천드릴게요 ! (콜린이노시톨의 호르몬 변화 원리와 효과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찾아보시고 괜찮으시면 복용 추천드려용)
@@시니-h9y 답이 늦었어요 한달에1번씩 두피주사+바르는탈모약 1년째 바르는날 의사선생님이 돌려서 말씀하셨는데 뉘앙쓰는 빠진머리 나지않고 그냥 나이들어서 더 진행되는걸 막기위함으로 약은 계속바르되 병원은 더이살 안와도된다고 하셨어요 머리 안나구요 그냥 의사쌤말대로 더 나빠지지않게만 살자 는 마음으로 약은 한 4년째 바르고있어요 ㅠㅠ 급작스럽게 온 탈모는 다시 난다더니 저는 한 5년? 정도 진행괸거라 안나네요 흑흣
저한테만 효과적이었을수도 있지만 저는 한의원에서 경옥고라는 약 먹고 많이 나아졌어요 .저는14살에 초경이후 규칙적이게 생리를 한적이없어요 항상 일년에 한두번 했었어요.찝찝하지만 그냥저냥 살다가 고3때 산부인과가서 다낭성 진단받았어요. 병원에서는 피임약 먹어보자 했는데 치료제는 아니고 임시방편이다,약끊으면 다시 다낭성 생길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모가 한의사신데 그럼 너 경옥고 한번 먹어봐라 해서 주변한의원가서 경옥고 한 반년 먹었는데 이젠 두달에 한번씩 생리하고있어요 !저번달엔 한달만에 생리를 했어요. 점점 균형잡혀가는 기분입니당 아직 규칙적인 생리가 아닐수도 있지만 일년에생리를 한두번 하던 제겐 기적인거같아요 ! ㅋㅋ신기해서 찾아봤더니 경옥고가 다낭성에 효과 있다는 연구도 있더라구여. 이게 뭐 딱 여성질환을 위해 만들어진약은아닌데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노인이나 아픈사람한테 좋은약인데 호르몬불균형이 심한제게도 도움이 많이 됬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습니다. 초경하고 나서부터 늘 항상 규칙적이였고 7일씩 생리 했습니다. 요번 1월부터 4월까지 3~5키로정도 쪘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일 경우도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특이케이스라 오늘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호르몬피검사 하고 왔습니다.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 심한 경우 복강경 수술도 해야한다고 나오고 완치는 없다고 나오니까 그냥 왠지 모르게 내가 난임이 될 수 있다? 나한테 남성호르몬이? 왜 나한테 이런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늘 규칙적이다가 이러니까 당황스럽고 그냥 계속 멍때리게 됩니다....
저는 이거 왜이러는지 모르고 산부인과 갔다가 의사쌤이 진단명도 안알려주시고 심각한거 아니다 이걸 고칠려면 피임약 먹어야 하고 애 낳을때 배란유도제 맞으면 된다 하셔서 그런줄 알고 살다가 생리를 1달에 2번 하고 몇달에 한번씩은 하혈처럼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불편해서 다시 한방뱡원 가가지고 거기서 "다낭성+자궁내막증식증" 진단 받았거든요 하혈 하던건 내막증식증때문에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탈락되서 나와서 그런거같아요 나만 이런 질병 달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위로가 되어요 혹시 다낭성인데 생리를 1달에 2번씩 하는분도 계신가요? 보통 다낭성이면 생리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작년 12월 20일 이후에 마지막으로 생리를하고 계속안해서 5월초에 여성의원에가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이라고 들었고 무슨 주사?를 맞아서 3일후에 생리를 딱 4일하고 지금 8월말인데 약 3개월 후인 지금도 생리를 안해요. 근데 막 요즘 갈색냉?이런게 나오고 생리를 안하니ㅈ걱정이네요ㅠㅠ 그리고 얼굴에 뭐가 나는 피부가 아닌데 턱이랑 볼,이마에 여드름 장난아니고 5월에서 현재 8월까지 거의 10키로나 늘었어요.다시뺄려고 식단이랑 운동을해도 이상하게 예전만큼은 효과가 없는것같아요. 낼 병원에 가볼려고하는데 그 주사값도 싼편이 아니고 그래서 찾아보는중에 피임약을 먹으라고하는데 병원에 가서 상담하고 구입해야겠지요?
@@huiiio7624 저 댓글을 썼을때쯤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싶어서 부인과로 가서 검사봤고 호르몬약을 1년정도는 먹어봐야할것같다고하셔서 올해8월까지 먹어볼예정이에요. 물론 그기간 동안 살 열심히 빼라고하시더라구요^^;; 아 갈색냉이라고 생각했던건 생리양이 워낙 작아서 밖으로 못나오고 조금 흘린걸 냉이라고 한것같다고 하셨어요. 작년 8월쯤 약 처방을 받고 꾸준히 먹고있는데 생리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한달에 2~3일정도 꾸준히 하고있어요. 다만 생리첫날은 미친듯이 아프다는게 문제죠ㅠ
힘내세요. 다낭성 걸리는 이유 자체가 남성호르몬이 높아서 그런건데 생리통 때문에 죽을거 같죠. 원래 정상인은 생리통이 없어요. 혈당 높고 뚱뚱한것 때문이 아니라 뚱뚱해 져서 호르몬이 남성호르몬 우세가 되서 다낭성이 생겨요. 외국은 헤비급 뚱뚱해져야 남성호르몬 우세증 생기는데 한국은 안 뚱뚱하거나 살짝만 통통해져서 남성호르몬 우세증 생겨서 다낭성 걸립니다. 안 뚱뚱하고 혈당도 정상인데 남성호르몬이 높으시면 그 자체가 원인이니깐 호르몬 정상으로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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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증후군 있는 여자분들 혈당체크 한번 해보세요...!!!
저 우연찮게 혈당체크해봤는데 공복혈당 103이어서 그뒤로 1년동안 혈당관리 열심히했더니, 몇달전부터 2개월에 한번으로 규칙성이 생기더니 저번달에 처음으로 생리주기가 정상으로 됐어요!!!
저 생리불순 진짜 심해서 최장10개월까지 안해봤고 평균3-6개월에 한번 하는 수준... 6년전에 다낭성 판정받고 야즈도 먹어봤지만 그때만 잠깐 맞는듯 하다 도로 돌아왔었는데ㅜㅜ
평소에 음료수 진짜 좋아하고(특히 콜라) 식사 한번에 몰아먹고 야식먹고 식후 음료수 아이스크림 하여튼 혈당에 안좋은 습관은 다 있었는데 그 습관들 딱 끊으니 1년만에 혈당 안정+생리주기가 돌아오네요 감개무량ㅜㅜ
다낭성은 난치성이라 약도 없는데 혈당관리로 주기가 맞춰져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ㅎㅎ
(다낭성증후군과 인슐린저항성이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여러건 있었구 몇몇분들이 당뇨약 처방받았다는 것도 들어봤지만 제가 혈당관리로 효과를 본게 너무 감개무량해서...!!!)
역시 한의원에서도 설탕 줄이라더니,,, 맞는말인가봐요ㅠ
감사해요! 저도 지금 4개월째 안하고 있어서 병원갔는데 뭐 돌아오는 답은 똑같고ㅎ.. 요즘 제가 군것질을 많이 하는데 저두 식단조절해봐야겠어요!! 진짜루 감사해요:)
인슐린저항성이랑 관련있는건 확실한거같아요 그래서 이 질환 가지신 분들이 다이어트가 어렵다구 하그라구요 ㅜ
저는 평소에 군것질 많이 하는 편이 아니고 가끔 초콜릿 몇조각 정도 먹는 편이었는데 살빼려고 저탄고지 6개월 하고난 후로 3~4개월 주기로 했던 생리를 35~40일 주기로 했었어요. 그땐 다낭성 진단 받기도 전이었네요 저탄고지 식이를 안하니까 다시 돌아와버렸구요..평소에 단거 잘 안먹는편인데도 공복 혈당이 높을 수가 있나요.. 검사해봐야겠어요 ㅠ
이거 진짜 맞는말이에요 저도 맨날 초코과자 초콜릿 단 것들 달고 살았는데 다이어트 하느라 끊어냈더니 생리주기 정확해지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진단받고 나만 이런병에 걸린건가? 내가 많이 이상한건가?생각하고 별생각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흔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ㅠㅠㅠ 감사해요 이런영상
저두 지금 고3인데 위로돼요 ㅜ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절대 흔한 병이 아닙니다. 고등학생때 걸렸으면 굉장히 특이한 습관을 아주 어린나이부터 하고있는거고 특이한거니 빨리 바꾸세요. 살이 찌거나 비만일 확률이 높아요. 당뇨 인슐린 먹는 식이 습관 남성화 다 가지고 있는겁니다. 남성호르몬 높으면 배란이 안되고 생리때 생리통이랑 아픈거에요. 살이 찌면 남성화되서 그래요 살 빨리 빼세요. 식이습관 망가진 체로 호르몬 발랜스 다 깨지고 오래되면 큰일나요
@@알어러 살을 빼고 생리를 하게되면 괜찮은건가요...?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받은지 10년 정도 된 20대 후반입니다.
고등학생 때 1년 넘게 생리를 안하다가 대학생 때 살을 확 뺐는데 그때 하혈 수준으로 생리가 터졌습니다. 그러다 다시 살이 찌고 생리가 불규칙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니다 생리가 멈추지 않아서 검사 후에 경계성난소종양(유사암이라고 들었습니다)으로 급하게 난소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낭성이 드물게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다낭성 있는 주변인들한테는 꼭 체중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다니라고 이야기합니다.
댓글중에 이해 못하겠는게 좀 있네..살이 쩌서 걸리는게 아니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가 살이 찌는 건데
오늘 진단 받고 오는 길에 괜히 우울해지는거예요, 겁도 나고.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 내 난소는 이런길을 걷고 있구나 하며 함께 같이 잘 지내보려구요 :) 감사합니다ㅜㅜ
저는 올해 37살입니다. 중학교1학년때 첫생리를 시작해서 3달에 한번 생리를 하거나 2달에 한번?생리를 했습니다. 생리주기가 엄청불규칙하지만 저도 그땐 생리를 잘안하는게 불편하지않고 오히려 편했습니다. 그러다가 30살에 결혼을 하고 임신준비를 해야하는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서 배란일이 언제인지 임신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을 하고 배란촉진제를 맞으면서 배란일을 예측하여 4개월 정도 임신준비를 하였습니다. 4개월 맘고생을 하였지만 어렵지 않게 임신을 하였고 애기를 낳은 후로 생리주기가 아주 정확해졌습니다. 전에 없던 생리통에 배란통이란것도 생기고요...ㅜㅋ
영상마지막에 애기를 낳으면 낫는단말에 깜짝놀랐네요.
마지막에 본인 탓 하지 말라는 거에서 진짜 눈물날 뻔 했네요...
해피문데이,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없었다면 저는 아주 늦게 서야 제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걸 깨달았을 거예요.
압도되지말라는 말에 위로받은 기분이에요..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살고있는거겠죠? 동지를 만난것같아서 안심되고 앞으로 이런 영상들이 많아져서 정보교류도 하고 위로받고싶어요:)
생리를 너무 안하거나(한달 넘게) 갑자기 7일 주기로 한다던가(앱으로 배란일쯤) 그래서 병원을 가면 이런걸로 오지마세요ㅋㅋㅋ라고 의사쌤함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갔다가 그냥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랴... 하고 있다 몇달째 1-2주텀으로 생리를 해서 병원가니깐 다른 의사분이 왜이제서야 왔냐고 화를 내셨었던일이 생각나요. 지멋대로야아주😡
엥 뭔 그런 의사쌤이 다있대요 그런걸로 병원을 오지말라니.. 당사자는 존나 불안한데..
존나나도ㅡㅡ 하ㅡㅡ
저도 그런 으ㅣ사 있었어요 돌팔이..😡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얘 낳아라 그런 말 듣기 싫더라구요. 나도 한 명의 인간인데 얘 낳는 기계로나 보여지는 것 같아서요
그건 당연히 싫은거에요
저는 고등학생때 어느순간부터 생리가 나름 규칙적으로 2달에 한번 하게 되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었고 pms도 크게 없어서 신경안 쓰고 있다가 성인 되고 나서 1년에 5번 미만으로 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혼자 산부인과 갔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았어요. 근데 거기서 생리 촉진하는 주사를 놔주겠다고 했어요. 생리를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래 치료된다 라고 하시면서 이 병이 어떤 병인지 제대로 알려주시지 않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더 자세히 나오니 자기가 병 이름을 적어 줄테니 검색해서 직접 알아봐라 라고 해서 처음엔 직접 알아보는게 잘 기억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엄마한데 말했는데 무슨 그런 의사가 다 있냐고 화를 내시면서 다시는 거기 가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 점점 생리 주기가 매우 불규칙해지고, 양도 줄고 저는 계속 살 찌고, 탈모증상도 최근에 느끼고 있어 한의원 가서 치료를 제대로 받아볼려고 생각 중이에요.
살안쨔도 다낭성 걸리는데 무슨 맨밑에사람은 살때문이라고 확정을하네
제가 털이 비정상적으로 많아가지고 티비를 보다가 털이 나랑비슷하게 나는사람이 티비에 나오셨길래 주의깊게 봤었는데 그분이 다낭성이래서 그병을 찾아봤는데 증상이 저랑 같은거예요..ㅜㅜ털이 몸에 정말 이곳저곳나고 엄청두껍게 납니다 차라리 남자로 태어나고싶을정도로
저도여....괴로워요
21살 여성이에요 !! 항상주기적으로 생리를 잘 해오다가 19살 수능 몇달전 한번 건너뛰고 다시 잘해서 아~스트레스 때문이였나? 했다가 그 이후로 한달에한번씩하던생리가 조금씩조금씩 주기가 며칠씩 늘어나서 40일에 한번이렇게 하더라구요 봄캘린더로 주기를 확인해서 해야하는데 예정일에서 3~4일 지나니까 병원진단요망이라고 뜨더라구요 ?! 사실 주기가 틀어지는건 알았는데 어쩌다 캘린더에서 저런걸보니까 또 쫄려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고산부인과에 가봤더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피검사 하고 호르몬 문제로 호르몬약먹고 호르몬약 먹으면서 어지럽고 속이안좋아서 새벽에 토도하고 그랬어요ㅠ 20살때 겪고 저는 호르몬약먹고 호르몬수치가 돌아오면서 다시 생리를 한달에 한번씩 잘하고있어요 !! 이름은 되게 거창하고 인터넷에쳐도 잘안나오고 막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되려고 댓글써봅니다 !
호르몬약이면 피임약말씀하시는건가용? 어느정도 먹으셨나요!?:)
@@huiiio7624 아니요 피임약아니였구요 프로락틴 분비 조절해주는 그냥 호르몬제였어요 !
저랑동갑이시네요ㅜㅠ 살면서처음산부인과가봤더니 다낭성이라고하더라구요ㅠㅠ 물어보기 죄송하지만 혹시몸에털이많으신가요,,? 혹시 호르몬제가 몸에털이덜자라게하나요ㅠㅠ? (저는 털이완잔콤플렉스라서ㅋㅋㅜ) 다시생리주기돌아오신거 완전축하해요ㅠ!!!
@@Magenteve 헉 늦게 답변 죄송해요 !! 저는 흐음,, 그냥 보통 정도 인것같아요 ㅠ 특별히 많은 편은 아닌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혹시 드시던 호르몬제 제품 알랴주실수있을까여 저도 다낭성이라 먹어볼려구요 얼마만큼 드시고 끊으셨나요 지금도 계속 드시나요?
이런거공유해주는거너무좋네요... ㅠㅠ
매번 생리를 잘했는데 이번에 갑자기 부정출혈이 심해져서 병원갔더니 결국 오늘 다낭성 증후군이라고 진단 받았어요 ㅠㅠ 여태까지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유산균도 먹고 청결제도 쓰고 식단관리랑 운동도 조금씩 해봤는데 오늘 가니까 엄청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마 다음주에 피검사 할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이맘때 첫 생리후 초5까지 불규칙한듯 꾸준히 해오다가 초6부터 피가 아닌 덩어리(살로 추정됨 분홍빛 뭉태기) 이후 생리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시골에서 너무 젊은 조부모님 손에 컸기에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셨고 저도 편하기에 그냥 냅뒀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여 부모님께 알린 후 첫 병원방문했는데 당시에도 지금도 너무 심각할정도로 난소가 울퉁불퉁하다고 야즈정 주셨고 두달 복용후 부작용에 일년간 끊었습니다 정말 복용 내내 부정출혈 및 메스꺼움을 달고살았었고 20살이 되어 중간에 휴약 6개월정도(이때는 한달 2만원 넘는 돈이 부담일정도로 자취중이라 회사도 매일 왕복 두시간을 걸어다녔어요 부모님께 말 못했습니다..당시 월급 120..월세 40..좋은집도 아니고 벌레 많고 햇빛 안들어오는 곰팡이 잘피는 그런 집 ㅠ) 제외하곤 3년이상 복용했네요 21살부터는 차라리 개고생해도 약은 먹자며 생산직 들어가서 6개월 내지 1년 단위로 검진하고 있어요 줄어들긴 했는데 아직도 초음파하는거 실시간으로 보면 너무 울퉁불퉁해요 ㅠ 전보단 조금 굴곡이 줄었는데 꽤 큰 병원의 의사선생님에게 계속 가는데 본인이 본 다낭성중 세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심하다고 첫째 나을때까지 먹자고 하셨고 결혼생각 아이생각 없기에 적당한 나이에 끊을 생각입니다..^^ 흔한 질병이에요 학생분들 전혀 무서워 마시고 꼭 병원 가세요 빨리 발견해야 건강한 어른이 됩니다 생리통도 줄고 양도 줄어서 저는 생리통 거의 없어요! 몸에서 이상을 느낄정도면 꽤 진행되었다는 겁니다 꼭 가세요
저도 중학생 때 중년 남의사한테 생리통때문에 엄마랑 같이 가서 검사 받았는데 나중에 임신하고 나면 애 낳으면 괜찮아 질 거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당시 중학생 앞에서 해결책인양 아무렇지 않게 말하냐고요. 하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저는 현재 고2학생인데요. 처음 생리는 중1때 했지만, 중 3될때까지 자연적으로 생리를 한게 5번 밖에 없어서(6개월에 1번)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어요. 거기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특성처럼 원인은 없다고만 하셨어요. 피검사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맞지만 초음파로는 아직 어려서 확인이 어렵고 의심만 간다고 하셨어요. 중학교 3년 동안 10키로 이상이 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을 계속 빼라고 권유를 하세요. 흐지만 이 질환을 가진 여성분들은 아시다시피 광장히 다이어트가 어려워요ㅠ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인데 너무 감사해요🥺
아니 아이를 낳으면 치료가 된다구요...?? 저는 이 병때문에 막상 아이를 가지려고 할때 안생길까봐 걱정인데 애를 낳으면 치료가 된다라....
아이 낳았는데 치료 안되요 ... ㅎㅎ
근ㄷ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여드름은 안생기셧나요ㅠㅠㅠ 다들 피부가 조으세요 .. 전 다낭성 진단받고 여드름도 같이생겨서 너무 스트래스에요..
저두요 ㅠㅠ
저두요 .. 뭐만 하면 맨날 여드름 올라와요;;; 이마에는 좁쌀여드름 늘 상주해있고요ㅠㅠ 😩😩😩
개선되셨나요ㅠㅠ
18살 여학생인데 생리를 안한지 4~5개월 되가고 M자 탈모인거같아요 ㅠㅠ 머리카락도 공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많이 빠지고... 저 원래 어른입맛이라 단거,인스턴트 잘 안먹고 콩,두부,밥,고기,견과류,샐러드 이런거 좋아하구요 아침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와 견과류먹고 점심은 일반식 골고루 밥 반공기정도 먹고 저녁은 샐러드랑 고기 그리고 밥조금 먹는거같아요... 걷는것도 좋아해서 하루에 20분은 꼭 걷구요.. 근데 요즘 학업때문에 잠을 5~6시간? 자는데 저는 충분한거같아요.. 도데체 이유가 뭘까요 ㅠㅠ 외국살아서 병원은 안가고 초음파 검사해주는 곳 가서 해봤는데 아무런 염증이나 그런게 없대요.. 단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요즘 매일 새벽마다 종아리랑 발에 쥐가 너무 심하게 나요... 피가 잘 안통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ㅠㅠ 이유가 뭘까요
저도 비슷한 처지의 학생인데요?? 음식은 규칙적으로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진단받고왔는데 다낭성.. 여드름에 살찌고 진짜 최악의 질환 안좋은건 다 … ㅎ
저는 20살때부터 갑자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살이찌기 시작하면 2달 가까이 생리를 안하고 반대로 살을 빼기 시작하면 2주만에 생리가 터져서 병원 내원했더니 호르몬수치가 엄청 높고 다낭성 난소증후군까진 아닌데 일반인보다 난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낭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다낭성에 좋다는 콜린이노시톨과 유산균을 챙겨먹기 시작했더니 호르몬에 의한 여드름도 싹 사라지고 생리도 주기도 괜찮아졌어요 ㅎㅎ 효과를 아주 잘봤습니다 혹시나 저와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면 콜린이노시톨 복용 추천드릴게요 ! (콜린이노시톨의 호르몬 변화 원리와 효과는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찾아보시고 괜찮으시면 복용 추천드려용)
어떤 호르몬 수치가 높으셨나요?
그건 잘 기억이 안나용 ㅜ
비만으로 인해 증후군에 걸린건지 증후군에걸려서 비만인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180에 100정도 나갔어요 근데 비만일때도 생리는 꼬박꼬박 하다가 평균까지 살빼고나서 탈모때문에 병원에갔더니 호르몬불균형이라고 해서 검사를받았더니 다낭성난소증후군이더라구요 1년에한번씩 4년동안 병원에 갔는데 한번도 불규칙적으로 생리한적이없어서 의사선생님께서 병원더이상안와도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탈모가아니었으면 평생몰랐을거에요 혹시나 탈모이신분들 한번 검사해보는걸 추천해요
탈모는 괜찮아졌나요??? 검사 받고 약도 먹고있는데 탈모는 안나아지더라고요,,
@@시니-h9y 답이 늦었어요 한달에1번씩 두피주사+바르는탈모약 1년째 바르는날 의사선생님이 돌려서 말씀하셨는데 뉘앙쓰는 빠진머리 나지않고 그냥 나이들어서 더 진행되는걸 막기위함으로 약은 계속바르되 병원은 더이살 안와도된다고 하셨어요 머리 안나구요 그냥 의사쌤말대로 더 나빠지지않게만 살자 는 마음으로 약은 한 4년째 바르고있어요 ㅠㅠ 급작스럽게 온 탈모는 다시 난다더니 저는 한 5년? 정도 진행괸거라 안나네요 흑흣
살 쪄서 다낭성이 생긴거고 다낭성때문에 살이 찌는건 아님. 먹는거 때문에 찌는거임
하 정말 저도 이걸로 몇십년 고생중임다~~ 이유불분명 치료도 없고~~~ 배란기도 모르니 피임도 어렵고.. ㅜㅜ
저한테만 효과적이었을수도 있지만 저는 한의원에서 경옥고라는 약 먹고 많이 나아졌어요 .저는14살에 초경이후 규칙적이게 생리를 한적이없어요 항상 일년에 한두번 했었어요.찝찝하지만 그냥저냥 살다가 고3때 산부인과가서 다낭성 진단받았어요. 병원에서는 피임약 먹어보자 했는데 치료제는 아니고 임시방편이다,약끊으면 다시 다낭성 생길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모가 한의사신데 그럼 너 경옥고 한번 먹어봐라 해서 주변한의원가서 경옥고 한 반년 먹었는데 이젠 두달에 한번씩 생리하고있어요 !저번달엔 한달만에 생리를 했어요. 점점 균형잡혀가는 기분입니당 아직 규칙적인 생리가 아닐수도 있지만 일년에생리를 한두번 하던 제겐 기적인거같아요 ! ㅋㅋ신기해서 찾아봤더니 경옥고가 다낭성에 효과 있다는 연구도 있더라구여. 이게 뭐 딱 여성질환을 위해 만들어진약은아닌데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노인이나 아픈사람한테 좋은약인데 호르몬불균형이 심한제게도 도움이 많이 됬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혹시 아직도 효과가 있나요? 딸이다낭성이 심해 몇년째 고생입니다
저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습니다. 초경하고 나서부터 늘 항상 규칙적이였고 7일씩 생리 했습니다. 요번 1월부터 4월까지 3~5키로정도 쪘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일 경우도 생긴다고 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특이케이스라 오늘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호르몬피검사 하고 왔습니다.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 심한 경우 복강경 수술도 해야한다고 나오고 완치는 없다고 나오니까 그냥 왠지 모르게 내가 난임이 될 수 있다? 나한테 남성호르몬이? 왜 나한테 이런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늘 규칙적이다가 이러니까 당황스럽고 그냥 계속 멍때리게 됩니다....
저는 이거 왜이러는지 모르고 산부인과 갔다가 의사쌤이 진단명도 안알려주시고 심각한거 아니다 이걸 고칠려면 피임약 먹어야 하고 애 낳을때 배란유도제 맞으면 된다 하셔서 그런줄 알고 살다가 생리를 1달에 2번 하고 몇달에 한번씩은 하혈처럼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불편해서 다시 한방뱡원 가가지고 거기서 "다낭성+자궁내막증식증" 진단 받았거든요 하혈 하던건 내막증식증때문에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탈락되서 나와서 그런거같아요 나만 이런 질병 달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위로가 되어요 혹시 다낭성인데 생리를 1달에 2번씩 하는분도 계신가요? 보통 다낭성이면 생리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랫동안 안하는 증상이면 차라리 편하지........... 안멈추는 쪽으로 증상 겪는 사람은 진짜 삶의질이 ㅅㅂ 자살직전임
저요.. 3달내내 생리햇엇는데 자다가 패드 갈아줘야 할 정도로 출혈이 심햇엇어요..ㅋㅋㅋㅋㅋㅋㅠ 결국 한의원에 입원해서 침맞고 약먹고 쉬다보니 괜찮아더라고여 근데 지금은 생리를 안함..ㅋ하
이거 진짜요ㅠㅠㅠ
인정합니다.. 생리 안하면 몸에 이상 있다는거 알면서도 편해서 몇 달 방치했어요.. 반대 증상이면 얼마나 힘드실지ㅜㅜ
진짜 진짜 진짜요 미치겠어요 거기다 생리통까지 있어서 ㅈㅅ하고 싶어 죽겠어요
혹시 님들 밤낮 거꾸로 생활하는 편이라던가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 많이드시나요? 저도 다낭성인데 이렇게 건강하지 못한 생활이 원인인가 싶어서요.. 밤낮 바꾸고 끼니 인스턴트 말고 건강하게 챙겼을때 주기 잠깐 돌아왔었거든요..
아 그리고 한의원에서 약침도 맞았어요 효과가 좋더라구요
@@o_summer_ 감사합니다~
한의원 어딘가요
@@희숙김-r7f 저는 광덕안정한의원에서 봉침 맞았어요 ㅋㅋ (이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작년 12월 20일 이후에 마지막으로 생리를하고
계속안해서 5월초에 여성의원에가서 다낭성난소증후군 이라고 들었고 무슨 주사?를 맞아서 3일후에 생리를 딱 4일하고 지금 8월말인데 약 3개월 후인 지금도 생리를 안해요.
근데 막 요즘 갈색냉?이런게 나오고 생리를 안하니ㅈ걱정이네요ㅠㅠ
그리고 얼굴에 뭐가 나는 피부가 아닌데 턱이랑 볼,이마에 여드름 장난아니고 5월에서 현재 8월까지 거의 10키로나 늘었어요.다시뺄려고 식단이랑 운동을해도 이상하게 예전만큼은 효과가 없는것같아요.
낼 병원에 가볼려고하는데 그 주사값도 싼편이 아니고 그래서 찾아보는중에 피임약을 먹으라고하는데 병원에 가서 상담하고 구입해야겠지요?
하 ,, 저랑 똑같아요! 10키로까지 찐건 아니지만 2키로? 정도 식단도 운동도 꾸준히 하는ㄷㅔ 몸무게가 쪄요 .. 요즘은 어떠신가요.. !
@@huiiio7624 저 댓글을 썼을때쯤 더 이상 미루면 안되겠다싶어서 부인과로 가서 검사봤고 호르몬약을 1년정도는 먹어봐야할것같다고하셔서 올해8월까지 먹어볼예정이에요.
물론 그기간 동안 살 열심히 빼라고하시더라구요^^;;
아 갈색냉이라고 생각했던건 생리양이 워낙 작아서 밖으로 못나오고 조금 흘린걸 냉이라고 한것같다고 하셨어요. 작년 8월쯤 약 처방을 받고 꾸준히 먹고있는데 생리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한달에 2~3일정도 꾸준히 하고있어요.
다만 생리첫날은 미친듯이 아프다는게 문제죠ㅠ
마지막에 말해주는거 들으면서 울었어요 ㅠ 아직절ㅈ은데 나한테 이런일이 ㅠㅠ
얼마전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고 들었습니다ㅠ 평생 약을 먹어야 생리를 한다는데 체중관리하고 식단 관리하면 약을 안먹어도되는걸까요,,
남성호르몬 수치는 어떻게 낮출까요 ㅜㅜ저같은 경우는 혈당도 정상이고 여성호르몬 수치도 정상인데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서 다낭성이더라구요..어케 낮추지...
힘내세요. 다낭성 걸리는 이유 자체가 남성호르몬이 높아서 그런건데 생리통 때문에 죽을거 같죠. 원래 정상인은 생리통이 없어요. 혈당 높고 뚱뚱한것 때문이 아니라 뚱뚱해 져서 호르몬이 남성호르몬 우세가 되서 다낭성이 생겨요. 외국은 헤비급 뚱뚱해져야 남성호르몬 우세증 생기는데 한국은 안 뚱뚱하거나 살짝만 통통해져서 남성호르몬 우세증 생겨서 다낭성 걸립니다. 안 뚱뚱하고 혈당도 정상인데 남성호르몬이 높으시면 그 자체가 원인이니깐 호르몬 정상으로 고치려고 노력하세요 힘내세요
증상이 나네...? 하...... ㅋㅋ
산부인과가면 빼박 다낭성 난소 증후군 판정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