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토이푸들 아가를 데려오고 계속 유튜브 이것저것 보면서 공부중인데요. 경험이 많으신게 느껴져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아가가 응가하고 먹은 적도 있고 최대한 빨리 치워주려고 매일 보초서네요ㅜ 토이푸들 치고도 워낙 작은 아가예요. 분양 받은 곳에서 로얄캐닌을 아침 저녁으로 먹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어린 강아지들은 오히려 여러번에 나누어 급여를 하라더라구요.. 사료량도 너무 많이 먹어도 탈난다고.. 제가 느끼기엔 좀 적은 것 같아 급여 바꾸려고 공부중이에요ㅜ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변이 일자거든요.. 듣고보니 식분증 원인이 거의 다 속해 있는 것 같아요. 기름기많고 냄새 심한 사료와, 적은 급여량과 횟수.. 소화흡수 부족에 의한 배고픔.. 이런경우 아직 어린데도 사료를 바꿔도 될까요? 사료를 바꾸고 급여횟수 늘리고.. 아, 그리고 다른 이야기인데요. 분양 받은 곳에서 계약서 보며 설명해주었는데, 계약서에 보면 일주일 내에 병원을 가라고 되어있고.. 그안에만 보상이 크더라구요. 그런데 3차접종을 일주일 뒤로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진하려고 물어보니 코로나 파보 키트 검사 다 되어있고 일주일간 케어하며 기본검진 다 해서 보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혹시 분양 받고 아가 건강상태나.. 보호자가 알아야 하고 체크해봐야 할 것이 뭐가 있을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긴 댓글 처음이네요ㅜ 감사합니다.
@@SL-pd4sh 누가 애기들한테 밥을 여러번 나누라던가유ㅎ 기본은두번 많아야 세번입니다~ 그이상 시간을 나누면 장이 끊임없이 움직여야하구 그리하면 수명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다-수의학경력27년차 수의사분께서 말씀하신내용 그리구 다른 부분은 제가 일일히 유튜브에서 언급해드리긴 힘드네유^^; 저희 견주님들과의 형평성이 생기다보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는 원론적이라서유^^; 해당 아이의 조언은 분양한분이 더욱 잘 아시고 계실거라 생각해유^^ 해당 센터에 물어보시면 친절히 설명해주실겁니다^^
강아지 식분증때문에 정보를 찾아보다가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15세 말티/11세 말티를 키우고 있습니다. 15세 말티는 분양도 같이 하는 병원에서 분양이 안되서 방치되어있던 5개월령 갱아지였어요. 우연히 본 이 아이가 눈에 밟혀 데리고 왔느데 굶주려있던 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걸 먹었고 더불어 응가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치려고 별 노력을 다해봤지만.. 결국 여전히.. 아직도.. 매일같이 먹어요..ㅜㅜ이제는 매일 씻긱 닦이고 하는게 당연하게 되었고 응가를 할 때면 바로 치웁니다. 외출시에는 어쩔 수 없지만요.. //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리는 아이는 이 아이가 아니구요~ 제가 2020년 11월에 2개월 된 꼬똥드툴레아를 분양 받았어요. 워낙 갱아지를 오래동안 키워서 걱정없이 아주 오랜만에 분양받아 데리고 왔는데.. 펜스배송이 늦어져서 3일을 세 마리 같이 풀어놨거든요~ 그런데.. 3-4일 째 되는 날부터 이 아이가 응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럴수럴수 이럴수ㅜㅜ;; 그리고 5개월이 조금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아주 맛있게 먹어요.. 이 문제 때문에 cctv를 설치해서 감시를 했더니 없을 때 100% 바로 먹어치우더라구요.. 원인을 고민해 보니.. 일단 1. 브리더분이 종이컵 1/3분량을 2번 나눠 주라고 햇는데.. 밥 양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 2. 3-5번이 아니라 2번만 먹어서 공복감에 응가를 먹었더니 나쁘지 않아서 계속~/ 3. 첫째 갱아지를 따라다니다가 보고 배워서.. 둘쨰 갱아지는 집에서 서열이 1위입니다. 첫째 갱아지말곤 다른 갱아지를 싫어해요. 셋째가 왔을때 첫째랑 둘째가 2-3일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나아졌지만/ 4. 응가를 먹었는데 제가 '안돼~~~' 하고 소리친게 응가를 해서 혼나는 줄 알고 혼나지 않으려고.../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펜스 안에서 응가를 하면 저를 빤~~~히 보면서 응가를 하고 제가 '이리와~~~' 해서 간식을 주면서 재빨리 치우거든요.. 또 펜스밖에 풀어놓으면 제 시야에서 벗어난 사각지대로 가서 응가를 합니다. 이건 제가 혼내는 줄 알고 그런거겠죠? 여러 행동학에 전문지식이 많은 수의사분과 훈련사 분께 문의 드렸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저는 정말 건강하고 깨끗하고 사랑스럽게 키우고 싶어요.. 이 아이.. 식분증을 고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해당아이 분변상태가 가장 중요하쥬~ 아이가 장에서 소화흡수력이 좋다하면 꽈베기를 틀고나오지만 소화력이 좋지않은 친구들은 먹고 그대로 배출해버리다보니 문제가 생기는거쥬~ 다만 그걸 애기때부터 항상 아이들 분변 컨디션 체크해서 교정을 한다하면 먹는 일이야 없었겠지만 아이를 방치하니 그지경까지 이른거겠쥬 오랫동안 상태가 진행된 경우는 습관성이기에 쉽게 고쳐지지않아서유^^; 이정도만 알고 계셔도 도움이되실거라봐유~ 자꾸 분변을 먹을 시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에서 식분증호전하는 약을 사오셔서 한번 케어해보세유~ 효과가 있으면 약먹는기간동안은 먹진않겠지만 그래도 먹는다면 쉽게 고치기힘들쥬~
그분들한테 가서 헛소리하지말라고 하세요^^ 이해해주는것도 요샌 한계점이라 요샌 상대안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알려드릴건 알려드려야겠네요 공장출신이라.. 공장없습니다. 그사람들보고 제대로 공부하고 와서 얘기하라고 하세요 강아지들이 개량이 되다보니 그만큼 장길이가 축소화 되다보니 소화하는데 차이가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100마리 놓고 비교해보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명확하게 아실겁니다. 분명 같은 양의 사료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찌는 친구가 있고 살이 안찌고 마른체형으로 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사람도 먹는족족 살이 찌는 체형이 있고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형이 있습니다만 강아지들이 장에서 소화흡수율이 좋은친구는 분변이 나올때부터 꽈베기로 나오고 그렇게 나오는 친구들은 거의 자기응가 안먹습니다. 하지만 먹는 족족 굵직한 가래떡이나 일자로만 응가가 나오는 친구들은 장에서 영양분을 소화를 못하고 그대로 배출해버리다보니 배고픔에 자기도 모르게 나온 응가를 먹게 되는겁니다. 왜? 소화가 안되서 나온 응가에서는 지방냄새가 강하게 나오다보니 싸놓고 5초지나니 자기 응가인지 밥인지 모르고 먹게되는겁니다. 해서 그런친구들은 싸는 족족 바로 치워주면 가급적 덜하고 그래도 먹는 친구들은 수의사들이 배아제라는 소화효소제를 처방합니다. 식분증있는 친구들이 소화효소제 먹고 증세가 개선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장기간 자기 응가를 먹던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서 좋아지는 친구가 있고 그래도 습관화되서 개선이 안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건 장기적으로 보고 케어가 들어가야 증세가 좋아지는 친구들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분중엔 자기가 키우는 엄마견은 자기 응가 안먹는데 자기가 이번에 출산해서 키우고 있는 아이가 식분증이 있다고 하는데 가정집이거든요? 그럼 그것도 공장입니까? 가정집에서 자기가 출산해서 키우고 계시는 분들한테도 응가먹는 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그런 논리면 가정집도 공장이군요 ㅎㅎ? 한마디로 공장이라서 보고 배운게 아니라는겁니다. 어디서 되도안은 가짜뉴스를 싸지르신답니까?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신분은 제앞에서 와서 당당하게 얘기해보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그얘기했던분들 막상 제앞에선 그런말 입도 뻥긋 못하셨으니까요 공장이라 그리고 공장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제가 매번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는데 가령 예를들어 김치냉장고가 100대가 있다 치죠? 100대를 늘여놓고 봤을때 차이가 있나요? 없죠 아니면 세탁기봐보세요 늘여놓고보면 차이가 있나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들은 불량이면 as도 해주고 리콜도 무상 유상에 걸쳐서 as다해주지만 강아지가 그런게 되나요? 안해주잖아요 없잖아요 그런데 무슨 공장타령입니까? 그런 공장이면 부모견하고 100%일치하게 태어나야죠 그렇게 안태어나거든요 이런얘기하면 또 눈가리고 아웅하는 분들은 아몰랑 그냥 막번식하니깐 공장이야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귀닫고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시전하겠죠 그런 사람은 설득? 이해? 그런거 안합니다. 정부방침지켜가면서 애써서 깨끗하게 하는 사람까지 싸잡아서 비난하지 말라고하세요 그분들은 적어도 법지키고 브리딩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정말 더럽게 뜬장에서 쓰레기 같은 번식 추구하는 분들이나 욕하라고 하세요 전 마냥 비판은 싫구요 마녀사냥식 선동은 더더욱 싫어하니까요 그냥 자기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살라고 내버려둡니다. 어차피 얘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일테니까요 좁은공간에서엄마가 응가먹는걸 보고 배웠다고 얘기하는분들 에휴 그냥 평생 자기가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살라고 냅두세요 어차피 뭐눈엔 뭐만 보일테니까요
설채현이 방송에서 언제 어미가 똥먹어 치우는걸 보고 먹는다고 했음 ㅋㅋㅋㅋ 첫번째가 어미들은 출산했을때 새끼강아지 위생을 위해서 똥을 먹어치우는데 공장에서는 그런과정없이 어미와 새끼를 분리 해두는것 때문이라 했고 두번째는 분양샵으로 왔을때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케이지에서 장난감도 없이 하루종일 할수있는게 똥밖에 없어서 그런거라 했는데 방송제대로 안봄?
@@김우비-e6d 설채현씨한테 자신있으시면 수의사들 10여명 불러다가 똥먹는거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 토론한번 하자고 하시죠? 제가 아는 수의학 박사 선생님들은 그러시던데요? 똥먹는거랑 공장견하고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말이죠. 왜냐? 식분증이 있는 이유는 첫번째는 강아지들이 새끼때 암죽관이라고 하는 부분이 제대로 발육이 안되서 지방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기에 그래서 영양분이 몸으로 흡수가 안되서 살이 안찌기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응가를 먹게 되는 정상적인 행위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수의학박사 선생님들은 식분증이 있는 강아지들에게 처방하는게 소화효소제60일치 처방하고 소화효소제, 식이섬유, 무기질 많이 먹이라고 강조하죠 특히나 무기질을 많이 먹이라고 하는 이유가 살은 안찌는데 강아지들에게 포만감을 줘서 식분증 증세를 억제할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식분증이 있는 이유 두번째는 샵에서 밥양을 제대로 안줘서도 그럴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샵에서 분양하기 전부터 밥을 많이 주다보니 견주님들 댁에서 식분증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런 얘기 들으려면 몇달 지나야 들을까 말까한 이야기구요. 셋째 뭣모르고 가지고 놀다가 자기도 모르게 먹게되는 그런 경우가 있죠. 왜냐 응가에서 지방냄새가 강하게 나다보니 강아지들은 대변을 보고 5초 지나면 이게 자기가 싼 응가인지 구분을 못하기에 자기도 모르게 먹게되는 경우가 있죠. 더 말해줘야합니까? 강아지에대해서 잘모르고 방송에서 일방적인 주장하는거 수의사들 열명불러다가 토론해봅시다 누가 정상적인 이야기하는건지 ^^
변을 먹는다구해서 그게 영양결핍은 아닌데말이쥬^^; 아이들이 변을 먹는 이유도 워낙 잘아실듯한데 아이들이 밥을 아무리많이줘도 먹고 소화율이떨어져서 그대로 분변으로나오면 아이들이 먹기마련이구요ㅎ 그리구 분리불안인 아이들도 식분증이 있기마련이죠ㅎ 그리구 변을 바로 치워주지않아서 아이들이 호기심에 그러는경우도 있구 원인이야 많다보니 그게 직접적으로 영양결핍과 상관은없죠^^ 자율배식해도 식분증 있는 아이들도 영양결핍으로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수의사분 말대로 어떤 펫샵들은 거의 기아상태로 관리하다보니 영양결핍도 있을순 있겠지만 저희아이들은 그렇게 관리안해서요ㅎ 이것도 경험이기때문에 많이 겪어보시면 이유를 아실거라 봐유^^
@@ani0075 영상은봤습니다ㅎ 그약이 약이라고하긴 그런데 아이들이 그게통하는애가있구 아닌애가 있어서유^^ 해서 많이 겪어보면 이아이는 소화흡수율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문제인지 알아요^^ 단순히 영양결핍이라고 판단하고 치료하기에는 모든 아이들이 식분증이 쉽게 고쳐지진않죠^^
똥싸면 3초안에 치워주는게 가장 현명함. 그리고 사람도 어렸을때 코딱지 먹고 떵칠 오줌칠 하는데 강아지는 그러면 안되는건지.. 좀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고 이해해 주는게 먼저인듯해요. P.s 혹시 강아지 분양 계약서 보여주시고 설명 가능한가요? 주의사항 이라든가 특이사항이나 분쟁에 소지가 있을수 있는부분에 관하여 영상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계약서 같은 경우에는 동물판매업 및 동물보호법 규정에 근거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은 큰 틀에서보면 거의 비슷해요. 계약서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긴한데 계약서라는게 샵마다 조금씩은 다르다보니 같은 규정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내용인 경우가 있다보니 계약서로 설명 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ㅠㅠ 주의사항이나 특이사항 그리고 분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타샵에서 피해보시고 연락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이 부분에 대해 영상을 올릴려고 찍어둔 것들은 있는데,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2개월 토이푸들 아가를 데려오고 계속 유튜브 이것저것 보면서 공부중인데요. 경험이 많으신게 느껴져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아가가 응가하고 먹은 적도 있고 최대한 빨리 치워주려고 매일 보초서네요ㅜ 토이푸들 치고도 워낙 작은 아가예요. 분양 받은 곳에서 로얄캐닌을 아침 저녁으로 먹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어린 강아지들은 오히려 여러번에 나누어 급여를 하라더라구요.. 사료량도 너무 많이 먹어도 탈난다고.. 제가 느끼기엔 좀 적은 것 같아 급여 바꾸려고 공부중이에요ㅜ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변이 일자거든요.. 듣고보니 식분증 원인이 거의 다 속해 있는 것 같아요.
기름기많고 냄새 심한 사료와, 적은 급여량과 횟수.. 소화흡수 부족에 의한 배고픔..
이런경우 아직 어린데도 사료를 바꿔도 될까요?
사료를 바꾸고 급여횟수 늘리고..
아, 그리고 다른 이야기인데요.
분양 받은 곳에서 계약서 보며 설명해주었는데, 계약서에 보면 일주일 내에 병원을 가라고 되어있고.. 그안에만 보상이 크더라구요.
그런데 3차접종을 일주일 뒤로 잡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진하려고 물어보니 코로나 파보 키트 검사 다 되어있고 일주일간 케어하며 기본검진 다 해서 보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혹시 분양 받고 아가 건강상태나.. 보호자가 알아야 하고 체크해봐야 할 것이 뭐가 있을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긴 댓글 처음이네요ㅜ 감사합니다.
아.. 진작에 알았다면 여기서 분양 받았을텐데 아쉽네요ㅜㅎㅎ
@@SL-pd4sh 누가 애기들한테 밥을 여러번 나누라던가유ㅎ 기본은두번 많아야 세번입니다~ 그이상 시간을 나누면 장이 끊임없이 움직여야하구 그리하면 수명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다-수의학경력27년차 수의사분께서 말씀하신내용
그리구 다른 부분은 제가 일일히 유튜브에서 언급해드리긴 힘드네유^^;
저희 견주님들과의 형평성이 생기다보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는 원론적이라서유^^; 해당 아이의 조언은 분양한분이 더욱 잘 아시고 계실거라 생각해유^^ 해당 센터에 물어보시면 친절히 설명해주실겁니다^^
와 레알 바로 구독합니다.. 진짜 웃기게 말씀하시네 ㅋㅋㅋㅋㅋ
😍😘🤗👍
강아지 식분증때문에 정보를 찾아보다가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15세 말티/11세 말티를 키우고 있습니다. 15세 말티는 분양도 같이 하는 병원에서 분양이 안되서 방치되어있던 5개월령 갱아지였어요. 우연히 본 이 아이가 눈에 밟혀 데리고 왔느데 굶주려있던 아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걸 먹었고 더불어 응가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치려고 별 노력을 다해봤지만.. 결국 여전히.. 아직도.. 매일같이 먹어요..ㅜㅜ이제는 매일 씻긱 닦이고 하는게 당연하게 되었고 응가를 할 때면 바로 치웁니다. 외출시에는 어쩔 수 없지만요.. //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리는 아이는 이 아이가 아니구요~
제가 2020년 11월에 2개월 된 꼬똥드툴레아를 분양 받았어요. 워낙 갱아지를 오래동안 키워서 걱정없이 아주 오랜만에 분양받아 데리고 왔는데..
펜스배송이 늦어져서 3일을 세 마리 같이 풀어놨거든요~ 그런데.. 3-4일 째 되는 날부터 이 아이가 응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럴수럴수 이럴수ㅜㅜ;;
그리고 5개월이 조금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아주 맛있게 먹어요.. 이 문제 때문에 cctv를 설치해서 감시를 했더니 없을 때 100% 바로 먹어치우더라구요..
원인을 고민해 보니.. 일단
1. 브리더분이 종이컵 1/3분량을 2번 나눠 주라고 햇는데.. 밥 양이 부족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
2. 3-5번이 아니라 2번만 먹어서 공복감에 응가를 먹었더니 나쁘지 않아서 계속~/
3. 첫째 갱아지를 따라다니다가 보고 배워서.. 둘쨰 갱아지는 집에서 서열이 1위입니다. 첫째 갱아지말곤 다른 갱아지를 싫어해요. 셋째가 왔을때 첫째랑 둘째가 2-3일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이제는 나아졌지만/
4. 응가를 먹었는데 제가 '안돼~~~' 하고 소리친게 응가를 해서 혼나는 줄 알고 혼나지 않으려고.../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펜스 안에서 응가를 하면 저를 빤~~~히 보면서 응가를 하고 제가 '이리와~~~' 해서 간식을 주면서 재빨리 치우거든요..
또 펜스밖에 풀어놓으면 제 시야에서 벗어난 사각지대로 가서 응가를 합니다. 이건 제가 혼내는 줄 알고 그런거겠죠?
여러 행동학에 전문지식이 많은 수의사분과 훈련사 분께 문의 드렸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저는 정말 건강하고 깨끗하고 사랑스럽게 키우고 싶어요.. 이 아이.. 식분증을 고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해당아이 분변상태가 가장 중요하쥬~
아이가 장에서 소화흡수력이 좋다하면 꽈베기를 틀고나오지만 소화력이 좋지않은 친구들은 먹고 그대로 배출해버리다보니 문제가 생기는거쥬~
다만 그걸 애기때부터 항상 아이들 분변 컨디션 체크해서 교정을 한다하면 먹는 일이야 없었겠지만 아이를 방치하니 그지경까지 이른거겠쥬 오랫동안 상태가 진행된 경우는 습관성이기에 쉽게 고쳐지지않아서유^^; 이정도만 알고 계셔도 도움이되실거라봐유~ 자꾸 분변을 먹을 시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에서 식분증호전하는 약을 사오셔서 한번 케어해보세유~ 효과가 있으면 약먹는기간동안은 먹진않겠지만 그래도 먹는다면 쉽게 고치기힘들쥬~
절대 혼내지 않겠습니다.
말안통하는 강아지에게 지식이없는 초반 애견인들에겐 혼내는게 최선에 방책이라 생각해요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모르기에 ㅜ
흠..물론 강아지에게 일정정도 체벌은 필요하겠지만 모든게 혼내는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훈련으로도 얼마든지 교정이가능하지만 그냥 뭐가 됐든 사랑으로만 키우려하면 안된다는걸 보호자들이 인지하기를 바라죠^^
공장출신 견들이 똥을 먹는다고 설채현 수의사랑 행동 전문가가 방송에서 이야기 하던데요
경매장에 일찍 팔려 나오느라 모견한테 배우지 못해서 좁은공간에서 엄마견이 똥을 먹어 치우는걸 보고 배우기 때문에 고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분들한테 가서 헛소리하지말라고 하세요^^ 이해해주는것도 요샌 한계점이라 요샌 상대안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알려드릴건 알려드려야겠네요 공장출신이라.. 공장없습니다.
그사람들보고 제대로 공부하고 와서 얘기하라고 하세요
강아지들이 개량이 되다보니 그만큼 장길이가 축소화 되다보니 소화하는데 차이가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100마리 놓고 비교해보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명확하게 아실겁니다.
분명 같은 양의 사료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찌는 친구가 있고 살이 안찌고 마른체형으로 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사람도 먹는족족 살이 찌는 체형이 있고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형이 있습니다만
강아지들이 장에서 소화흡수율이 좋은친구는 분변이 나올때부터 꽈베기로 나오고 그렇게 나오는 친구들은
거의 자기응가 안먹습니다. 하지만 먹는 족족 굵직한 가래떡이나 일자로만 응가가 나오는 친구들은 장에서 영양분을
소화를 못하고 그대로 배출해버리다보니 배고픔에 자기도 모르게 나온 응가를 먹게 되는겁니다. 왜? 소화가 안되서 나온 응가에서는 지방냄새가 강하게 나오다보니 싸놓고 5초지나니 자기 응가인지 밥인지 모르고 먹게되는겁니다.
해서 그런친구들은 싸는 족족 바로 치워주면 가급적 덜하고 그래도 먹는 친구들은 수의사들이 배아제라는 소화효소제를 처방합니다. 식분증있는 친구들이 소화효소제 먹고 증세가 개선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장기간 자기 응가를 먹던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서 좋아지는 친구가 있고 그래도 습관화되서 개선이 안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건 장기적으로 보고 케어가 들어가야 증세가 좋아지는 친구들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분중엔 자기가 키우는 엄마견은 자기 응가 안먹는데 자기가 이번에 출산해서 키우고 있는 아이가 식분증이 있다고
하는데 가정집이거든요? 그럼 그것도 공장입니까?
가정집에서 자기가 출산해서 키우고 계시는 분들한테도 응가먹는
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그런 논리면 가정집도 공장이군요 ㅎㅎ?
한마디로 공장이라서 보고 배운게 아니라는겁니다. 어디서 되도안은 가짜뉴스를 싸지르신답니까?
그렇게 주장하고 싶으신분은 제앞에서 와서 당당하게 얘기해보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그얘기했던분들 막상 제앞에선
그런말 입도 뻥긋 못하셨으니까요
공장이라 그리고 공장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제가 매번 입이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는데 가령 예를들어 김치냉장고가 100대가 있다 치죠?
100대를 늘여놓고 봤을때 차이가 있나요? 없죠
아니면 세탁기봐보세요 늘여놓고보면 차이가 있나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들은 불량이면 as도 해주고 리콜도 무상 유상에 걸쳐서 as다해주지만 강아지가 그런게 되나요?
안해주잖아요 없잖아요 그런데 무슨 공장타령입니까?
그런 공장이면 부모견하고 100%일치하게 태어나야죠 그렇게 안태어나거든요
이런얘기하면 또 눈가리고 아웅하는 분들은 아몰랑 그냥 막번식하니깐 공장이야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귀닫고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시전하겠죠 그런 사람은 설득? 이해? 그런거 안합니다.
정부방침지켜가면서 애써서 깨끗하게 하는 사람까지 싸잡아서 비난하지 말라고하세요 그분들은 적어도 법지키고
브리딩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입니다. 정말 더럽게 뜬장에서 쓰레기 같은 번식 추구하는 분들이나 욕하라고 하세요
전 마냥 비판은 싫구요 마녀사냥식 선동은 더더욱 싫어하니까요
그냥 자기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살라고 내버려둡니다. 어차피 얘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 일테니까요
좁은공간에서엄마가 응가먹는걸 보고 배웠다고 얘기하는분들 에휴 그냥 평생 자기가 믿고 싶은데로 믿고
살라고 냅두세요 어차피 뭐눈엔 뭐만 보일테니까요
저기. 공장출신말부터 조금 거슬리네요..
설채현이 방송에서 언제 어미가 똥먹어 치우는걸 보고 먹는다고 했음 ㅋㅋㅋㅋ 첫번째가 어미들은 출산했을때 새끼강아지 위생을 위해서 똥을 먹어치우는데 공장에서는 그런과정없이 어미와 새끼를 분리 해두는것 때문이라 했고 두번째는 분양샵으로 왔을때 강아지들이 하루종일 케이지에서 장난감도 없이 하루종일 할수있는게 똥밖에 없어서 그런거라 했는데 방송제대로 안봄?
@@김우비-e6d 설채현씨한테 자신있으시면 수의사들 10여명 불러다가 똥먹는거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 토론한번 하자고 하시죠? 제가 아는 수의학 박사 선생님들은 그러시던데요? 똥먹는거랑 공장견하고 아무 관련이 없다라고 말이죠. 왜냐? 식분증이 있는 이유는 첫번째는 강아지들이 새끼때 암죽관이라고 하는 부분이 제대로 발육이 안되서 지방을 제대로 흡수를 못하기에 그래서 영양분이 몸으로 흡수가 안되서 살이 안찌기에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응가를 먹게 되는 정상적인 행위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수의학박사 선생님들은 식분증이 있는 강아지들에게 처방하는게 소화효소제60일치 처방하고 소화효소제, 식이섬유, 무기질 많이 먹이라고 강조하죠 특히나 무기질을 많이 먹이라고 하는 이유가 살은 안찌는데 강아지들에게 포만감을 줘서 식분증 증세를 억제할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식분증이 있는 이유 두번째는 샵에서 밥양을 제대로 안줘서도 그럴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샵에서 분양하기 전부터 밥을 많이 주다보니 견주님들 댁에서 식분증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그런 얘기 들으려면 몇달 지나야 들을까 말까한 이야기구요. 셋째 뭣모르고 가지고 놀다가 자기도 모르게 먹게되는 그런 경우가 있죠. 왜냐 응가에서 지방냄새가 강하게 나다보니 강아지들은 대변을 보고 5초 지나면 이게 자기가 싼 응가인지 구분을 못하기에 자기도 모르게 먹게되는 경우가 있죠. 더 말해줘야합니까? 강아지에대해서 잘모르고 방송에서 일방적인 주장하는거 수의사들 열명불러다가 토론해봅시다 누가 정상적인 이야기하는건지 ^^
병원을 운영하며 치료적 진단을 해봤는데 주위에 강아지가 있으면 시험해 봐주세요 저는 영양결핍으로 보았어요 많이 먹어요 변을 먹거든요
변을 먹는다구해서 그게 영양결핍은 아닌데말이쥬^^; 아이들이 변을 먹는 이유도 워낙 잘아실듯한데 아이들이 밥을 아무리많이줘도 먹고 소화율이떨어져서 그대로 분변으로나오면 아이들이 먹기마련이구요ㅎ
그리구 분리불안인 아이들도 식분증이 있기마련이죠ㅎ 그리구 변을 바로 치워주지않아서 아이들이 호기심에 그러는경우도 있구 원인이야 많다보니 그게 직접적으로 영양결핍과 상관은없죠^^ 자율배식해도 식분증 있는 아이들도 영양결핍으로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수의사분 말대로 어떤 펫샵들은 거의 기아상태로 관리하다보니 영양결핍도 있을순 있겠지만 저희아이들은 그렇게 관리안해서요ㅎ
이것도 경험이기때문에 많이 겪어보시면 이유를 아실거라 봐유^^
@@beagleboss1342 영상을 하나 찍어 놓았어요 보시고 약을 먹여보세요 약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ani0075 영상은봤습니다ㅎ 그약이 약이라고하긴 그런데 아이들이 그게통하는애가있구 아닌애가 있어서유^^ 해서 많이 겪어보면 이아이는 소화흡수율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문제인지 알아요^^ 단순히 영양결핍이라고 판단하고 치료하기에는 모든 아이들이 식분증이 쉽게 고쳐지진않죠^^
@@beagleboss1342 영상을 요점만 정리해서 다시 한번 올려야 겠네요 ^^
@@ani0075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견주님들과 우리 반려견들을 위해 힘드시더라도 많이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는 총대를 메고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요. 같이 화이팅하고 싶어요ㅎㅎ
혹시 그 사료가 어떤 브랜드인가요??
퍼피델리캡스페셜사료나 위시본양고기사료 맘앤대디그레인프리 네츄럴발란스가 식분증개선에도움이되실거에유^^
@@beagleboss1342 내추럴 발란스 그레인프리 제품은 다 가능한가요? 전연령용 연어 고구마 버전인데 좋을까요 ㅠ
강아지들이 저마다 입맛이 다 달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견주님이 많은 사료를 먹여보면서 따져보시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추천했는데 안 먹으면 왜 안 먹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단독사료 추천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근데요 변을먹다가 안먹다가 그런경우도있나요
그런경우도있어유ㅎ
똥싸면 3초안에 치워주는게 가장 현명함.
그리고 사람도 어렸을때 코딱지 먹고 떵칠 오줌칠 하는데 강아지는 그러면 안되는건지.. 좀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고 이해해 주는게 먼저인듯해요.
P.s 혹시 강아지 분양 계약서 보여주시고 설명 가능한가요? 주의사항 이라든가 특이사항이나 분쟁에 소지가 있을수 있는부분에 관하여 영상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계약서 같은 경우에는 동물판매업 및 동물보호법 규정에 근거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은 큰 틀에서보면 거의 비슷해요. 계약서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긴한데 계약서라는게 샵마다 조금씩은 다르다보니 같은 규정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내용인 경우가 있다보니 계약서로 설명 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ㅠㅠ
주의사항이나 특이사항 그리고 분쟁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타샵에서 피해보시고 연락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이 부분에 대해 영상을 올릴려고 찍어둔 것들은 있는데, 추후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