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석당 윤석호 시 늙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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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 🍒 황 혼
    늙어 가는길
    늙어가는 길 처음 가는 길입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입니다.
    무엇 하나 처음 아닌 길은 없지만,
    늙어가는 이 길은 몸이 마음과 같지 않고
    방향 감각도 매우 서툴기만 합니다.
    가면서도 이 길이 맞는지? 어리둥절 할 때가 많습니다.
    때론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멍하니 창 밖만 바라보곤 합니다.
    시리도록 외로울 때도 있고,
    아리도록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어릴 적 처음 길은 호기심과 희망이 있었고,
    젊어서의 처음 길은설렘으로 무서울 게 없었는데,
    처음 늙어가는 이 길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지팡이가 절실하고,애틋한 친구가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다 보면 혹시나!
    가슴 뛰는 일이 없을까 하여
    노욕인 줄 알면서도,두리번 두리번 찾아 봅니다.
    앞 길이 뒷 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에
    한발 한발 더디게 걸으면서 생각합니다.
    아쉬워도 발자국 뒤에 새겨지는 뒷 모습만은,
    노을처럼 아름답기를 소망하면서
    황혼 길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꽃보다 곱다는 단풍처럼 해돋이 보다
    아름답다는 해넘이처럼,그렇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아프지 말고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 하십시오🍎

КОМЕНТАРІ • 3

  • @ksbtv620
    @ksbtv620  Місяць тому

    이 시는 석당 윤석구 시인의 늙어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원작자가 있다는것을 구독자 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영상에는 원작자의 성명이 다르게 영상에 입력되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 @Inhwanlee1
    @Inhwanlee1 Місяць тому +1

    이 시는 출판이안에서 발행한 석당 윤석구 시인의 '늙어가는 길'과 한 글자도 다르지 않은 완전 도용 작품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곳, 블로그나 다른 유튜브에도 이인호의 황혼으로 나오는 작품들 모두 캡처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조치 취하지 않으면 저작권 소송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창작자의 양심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ksbtv620
    @ksbtv620  Місяць тому

    이 시는 출판이안에서 발행한 석당 윤석구 시인의 '늙어가는 길" 이라는 시 라는것을 구독자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
    그러나 영상에는 시인의 이름이 다르게 입력된 점을 밝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