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우-k9k 제 개인적 해석은 사랑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생각도 많아지고 마음이 무거워지곤 하잖아요 그런 마음의 깊이, 무게를 내려놓고 가난한 (=가볍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상대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표현인 것 같아요 이게 더 인상깊은 이유가 극 중에서 홍두식이 마음의 짐을 가지면서 윤혜진을 사랑하고 싶지만 본인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불행한다는 마음의 짐, 즉 가난하지 않은, 어쩌면 무거운 마음으로 윤혜진을 사랑하잖아요. 이런 맥락에서는 “가난”하게 윤혜진을 사랑해 주고 싶다는 느낌으로 읽히고 또 다르게 보자면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가사는 어쩌면 트라우마 때문에 가난한 마음으로 사랑을 줄 수 없는 홍두식의 숨겨진 욕망일 수도 있다고 봐요… 자신도 사실은 가난하게 사랑받고 싶다는.. 트라우마를 잊고 가난한 사랑을 자신도 모르게 원하는..
"홍두식씨가 사랑하는 사람은 홍두식씨를 전부 떠나 버린다고?" 두식이는 온 마을에 정을 퍼주면서 살면서도 진짜 사랑을 하는 것은 두려워했음. 이미 사랑하는 이들을 여러번 잃었기 때문에. 그래서 마음을 감추고 참고 살려고 했는데 혜진이는 사랑을 참지 않는 사람이라 두식이에게 사랑을 자꾸 퍼줌. 그 마음을 받으면서 그냥 마음 편히 사랑받고 싶다는, 본인 마음도 혜진이에게 다 퍼주고 싶은 두식이 마음이 담긴 노래.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다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건지...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올듯 말듯 잡히지 않는 느낌. 근데 왠지 슬프고 아련한 느낌. 속 깊숙히 숨겨둔 상처와 무거움들이 많은 두식이에게 특히나 더 맞는 가사인 것 같음. 자신에게 새롭게 찾아와준 행복 즉 혜진이의 사랑을 마음껏 받아보고 싶은 바람과 혜진이를 잃게 될지도 모르는 두려움을 담고 있는 노래인가.
두식아 웃는 거 볼 때마다 따라 웃으면서, 입맞출 때 마다 심장이 진동 했으면서, 맛 하나도 없어도 차마 못버려서 남은 죽 다 긁어먹었으면서, 밤 길 무서울까봐 동네를 내내 돌면서, 대신 칼까지 맞아 가면서, 겉으로는 틱틱대도 속은 따뜻해서 정많은 혜진이 모습 볼 때마다 예쁘게 여겼으면서 그래서 못참고 너는 온 마음을 퍼주면서 어떻게 그게 사랑이 아닐 수 있어? 혜진이 앞에서 울고 싶으면 울고 그냥 얼른 말해 사랑한다고
참 억울하고(남들때매 억울한것이 아닌 내 자신과 이런 운명이 만들어진것 자체에 대해) 원통한 일이 많은 20년가량의 인생... 이 노래를 들으니 인생의 슬프고 힘들었던 일들이 다시 드러나는것같으면서도 잠시나마 위로받는것같아 뭉클해지네요... 이젠 세상이 축복인것마냥 행복하지 않더라도 고통스럽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밈 영상중 하나에서 듣고 너무 맘에 들어 정밀 음악 식별앱까지 깔고 찾았는데 보람이 있네요...
작사 작곡을 거의 다 혼자 하시는 이분은 천재? 1.굳은살 왜 언젠가 사라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랑스러운 마음도 그대로 다 굳어져 내 어제야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이제서야 말할 자신 없다 하던 그때는 어디에 떠나버렸는지도 모를 만큼 사랑이야 아 난 아직도 그대를 또 말이야 이제는 내 손 마음 잡지도 못하는 채 굳어져 갔지만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2.동그라미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3.모닥불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니 속상해도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쳐 감춰지기를 바랐었고 너는 내가 그리도 반가운지 곱게 미소 지었어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4.매일을 물어요 나는 매일 밤 혼자 울어요 아마도 난 사랑하기 때문인가 나는 매일 밤 문득 생각에 지쳐온 날 사랑이라 믿어왔고 나 혹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선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우리 매일 밤 작은 말들에 눈을 감고 꿈에 그린 얘기들을 해 우리 매일 밤 밀린 눈물을 흘려 보면 흐릿해 다친 모습들이 나 다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버린 일로 걱정에 가득 차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5.푸념 어릴 적 나의 꿈은 뭐였는지 사람들과 그저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이쯤 되면 나 같은 사람들이 있을지조차 알고 싶은 마음 하나 없고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언제쯤 내일 또다시 오겠지 하는 걱정 속에 답답한 마음 사라질까 오늘따라 두려움만 가득해 지내다 보면 그마저도 다 커질 텐데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 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6.후회 혹시나 나 지난날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밀어줘 날 어색하고 어둡던 그때로 그때도 나만큼 멀어질 사람들 있었나 모두들 다 그려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작아 어두운 사람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이제껏 나 이런 날에 마음 둘 수 있었나 어쩜 이리 난 어두움과 겁에 가득 찼나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 있어요 모두들 다 꾸며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 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내가 어설퍼 눈에 보일지라도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지나온 마음속에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 어렵겠지만 7.바람(갯마을차차차)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와는 다른 마음일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이게 따분해질 일인가요 내가 그래 너를 바라다볼 때 난 사랑에 목이 말라있어 아픈 말 다 잊을 땐 날 찾아와
선호야..너가 두식이라 사는동안 몰랐어..너가 정말 두식이랑 비슷하게 살았다는걸.. 아프지 말고 힘들면 언제나 너의 얘기를 하렴..너무 속에 그렇게 담으면 병 나 앞으론 너무 떠안지마.. 그리고 두식이가 공진 사람들에게 주었던 정처럼 선호 너가 우리한테 준 정 있지 않을거야 이젠 그 정을 같이 나누자💙 선호야 아프지만마..밥두 꼬박 잘 챙겨 먹구 알겠징??
이 곡은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최유리는 해당 곡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무거워지는 마음들을 조금은 가볍게 여기며 가난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와 지렸다
와...
나는 사실 마음을 가볍게 하는게 왜 가난한 사랑이란건지 이해가 안돼ㅠㅜ 누가 설명점...
@@성지우-k9k 제 개인적 해석은
사랑하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생각도 많아지고 마음이 무거워지곤 하잖아요
그런 마음의 깊이, 무게를 내려놓고 가난한 (=가볍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상대를 사랑해주고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표현인 것 같아요
이게 더 인상깊은 이유가 극 중에서 홍두식이 마음의 짐을 가지면서 윤혜진을 사랑하고 싶지만 본인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불행한다는 마음의 짐, 즉 가난하지 않은, 어쩌면 무거운 마음으로 윤혜진을 사랑하잖아요. 이런 맥락에서는 “가난”하게 윤혜진을 사랑해 주고 싶다는 느낌으로 읽히고
또 다르게 보자면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가사는 어쩌면 트라우마 때문에 가난한 마음으로 사랑을 줄 수 없는 홍두식의 숨겨진 욕망일 수도 있다고 봐요… 자신도 사실은 가난하게 사랑받고 싶다는.. 트라우마를 잊고 가난한 사랑을 자신도 모르게 원하는..
말도 안돼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다 참여했다고요?.....유리님 노래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진짜 그냥 천재시구나.....
노을진바다가 자꾸 내 머릿속에서 찰랑거려요…
감성적이었는데 이젠 들으면 웃음만 나온다
울나라 노래일줄 꿈에도 몰랐음 ㅋㅋㅋㅋ
릴스 음악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노래여서 더킹받음ㅋㅋㅋㅋㅌ
ㄹㅇ 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두식씨가 사랑하는 사람은 홍두식씨를 전부 떠나 버린다고?"
두식이는 온 마을에 정을 퍼주면서 살면서도 진짜 사랑을 하는 것은 두려워했음. 이미 사랑하는 이들을 여러번 잃었기 때문에. 그래서 마음을 감추고 참고 살려고 했는데 혜진이는 사랑을 참지 않는 사람이라 두식이에게 사랑을 자꾸 퍼줌. 그 마음을 받으면서 그냥 마음 편히 사랑받고 싶다는, 본인 마음도 혜진이에게 다 퍼주고 싶은 두식이 마음이 담긴 노래.
개인적으로 이 곡이 주인공의 관계성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드라마보다가 목소리가 훅 스며들어서 노래 다 찾아서 듣는 중.. 모든 노래에 가사가 깊어서 너무 좋음. 백예린 김수영 이후로 이렇게 빠진 가수 처음임
헐 저도 여자 솔로 아티스트 세명 꼽으라면 딱 백예린 김수영 최유리 ㅠㅠ
헐 소름돋아 내취향 다 맞추다니
김수영 이후… 예스…
우리 유리언니 너무 유명해졌어.. 슈퍼스타 각이야.. 드라마 보는데 언니 목소리 첫 소절 듣고 찐으로 소리 질렀잖아 너무 사랑해
당신도…? 나도 드라마 보다가 첫 소절 듣자마자 멈추고 릴리즈 전에 아는 척 해ㅛ다구..ෆ
슈퍼스타K 허각이야..
이젠 다른의미로 슈퍼스타
세계 진출
ㅈㄴ유명해져버린
진짜로... 홍두식 혜진이한테 기대서 울면서 가지말라고 할 때 이 노래 깔려서 나왔는데 나까지 펑펑우러따...ㅠㅠ 에필로그 맛집 갯차에 이 노래가 흘러나오니까 넘 좋더라구요 저까지 먹먹해지고 눈물 뚝뚝 최유리 님 최고 ❤️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다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건지...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올듯 말듯 잡히지 않는 느낌. 근데 왠지 슬프고 아련한 느낌.
속 깊숙히 숨겨둔 상처와 무거움들이 많은 두식이에게 특히나 더 맞는 가사인 것 같음. 자신에게 새롭게 찾아와준 행복 즉 혜진이의 사랑을 마음껏 받아보고 싶은 바람과 혜진이를 잃게 될지도 모르는 두려움을 담고 있는 노래인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라는 구절이 특히 정말 아름답고 공감가는 말이에요
가사가 정말 신선하게 와닿았어요
많은분들이 이 노래로 하여금 사랑에 대해 위로와 용기를 받으실것같아요
밈 사상 최고의 곡
시발 이게 밈노래였다고????
밈 사상 최고의 곡은 우주게이 히맨 이지
@@외국밈-전문가memepdwagonnyan cat이다
응
링딩딩 괞찮아
3:22 릴스노래
흑형 나오고 꼬추 터지고 난리나야하는데ㅋㅋ
ㅋㅋㅋ
이왜진 ㅅㅂㅋㅋㅋㅋㅋㅋ
가난하게 사랑만 받고싶어 진짜 이부분 미쳤네요..이 노래만 들으면 위로되는 기분이고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네요 이별하신 분들이 들으시면 진짜 눈물 폭발하겠네요..우리 모두 힘내고 코로나 잘 이겨내봅시다🔥🔥
계속 듣게 되네요. 두식이와 혜진이 커플을 생각나게 하난 노래
하루종일 들어도 처음 듣는것 처럼 좋아..ㅠㅠ따뜻하고 잔잔하고 토닥토닥 해주는 느낌 🥲
최유리 노래: 믿고 들음
이 노래 나오는 릴스: 믿고 봄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아련아련… 슬프기만 한 느낌이 아니라 아쉽고 절절한 그런 느낌 ㅠㅠ 가사도 좋고, 최유리님 음색도 너무 좋아요.. 발매일만 기다렸어요… 심장이 두식두식……💚
굳은살, 동그라미, 혼잣말등 최유리 가수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았는데 더 유명해지셔서 좋은 노래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가난이라는 단어가 그런의미로 해석될수있다는게 너무좋네요
두식아 웃는 거 볼 때마다 따라 웃으면서, 입맞출 때 마다 심장이 진동 했으면서, 맛 하나도 없어도 차마 못버려서 남은 죽 다 긁어먹었으면서, 밤 길 무서울까봐 동네를 내내 돌면서, 대신 칼까지 맞아 가면서,
겉으로는 틱틱대도 속은 따뜻해서 정많은 혜진이 모습 볼 때마다 예쁘게 여겼으면서
그래서 못참고 너는 온 마음을
퍼주면서 어떻게 그게 사랑이 아닐 수 있어?
혜진이 앞에서 울고 싶으면 울고 그냥 얼른 말해 사랑한다고
드라마 안봐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설명해주네
대단하다
이 노래는 가사도 아름답지만 목소리 중간 중간 뒤에서 나지막히 속삭이는 클라리넷 소리도 참 좋은 듯..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생각나고 도마의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도 생각난다.. 모두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맘을 어루만져주는 아름다운 곡들..
아 이노래였군
내 웃음벨
왜여
@@tntjsghkdprp1릴스노래 ㅋㅋ
드라마를 틀어놓고 그냥 무심히 보다가 갑자기 정신이 번뜩 들게 한 목소리. 듣자마자 이건 최유리다.. 정식 릴리즈 전이라도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던 내가 너무 사랑하는 목소리ෆ 공진의 밤바다의 파도 같은 목소리로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댓글 보다보니 권진아랑 음색이 비슷하다는 분들이 계셔서...제가 듣기엔 권진아보다 훨씬 낮고 무거운 목소리라서 전혀 다르다고 느꼈어요!!ㅎ 암튼 두 분 다 좋습니다:)
권진아 좋아하면 최유리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내 이야기 ㅋㅋㅎ
네티즌 자체제작 ost (드라마 장면 편집본) 에 댓글로 손 빠른 외쿡인 분이 정식 릴리즈 되었다고 알려줘서 찾아왔습니다 좋아요 심하게
좋은노래에 미안한 말이지만..울면서 듣기좋은 노래 우울할 때 한번씩 울고싶을만큼 울고 털어낼 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러고 싶은 날이라 들으면서 좀 울다 자야지
지금은 괜찮져?
인스타 띵곡 노래 ㄹㅇ 좋습니다 !!
드디어 ㅠㅠㅠㅠㅜ 드디어 나왔다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와 노래가 발매되길 기다리는게 이렇게 애달프다니,,,, 하....♥︎
노래가 너무 좋아요
중년이 넘어가는 나이인데
가사며 곡이며 나무랄때없이 제 마음을 녹여주네요
잘 들을께요
좋은 곡 감사해요~♡
엄청 기다렸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는 느낌!
이 노래가 왜, 어떻게 해외 릴스에 퍼진건지 알 수가 없네
이렇게 좋은노랜 우리만 들으려 했는데
드디어 나왔다 ㅠㅠ 이렇게 기다린 ost도 없었어요
최유리님 거의 2년 전부터 좋아했어요
진짜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와 가수의 콜라보라니...
이렇게 유명해지는거 바랬는데 막상 그러니까 또 아쉽고 막 그르네요..ㅋㅋㅋ
많이많이 들어주세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유명해지면 좀 아쉬웠는데 또 다르게 유리님은 더 떠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노래들로 위로 받았으면 좋겠더라고여
알듯말듯한 가사들에 마음이 먹먹해지고 그러네요.. 함축적이라 듣는사람마다 다르게,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공감할것같아요.. 오랜만에 너무 가사가 좋은 노래를 듣네요
푸념으로 최유리님 알게되어서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갯마을차차차에 제가 아는 목소리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정말 잘쓰고 음색도 좋은데 앞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푸념이 첫 유리님 알게 된 곡이에요 :)
이 노래를 들으면 자꾸 윤혜진이랑 홍두식이 묘한 여러 감정들을 느끼는 장면들이 떠올라서 자꾸 찾아 듣게 된다.
매일 듣게되는 무한반복 곡…… 갯차의 모든 순간들이 기억나네요 ㅜㅠㅠ 최고의 드라마
드디어... 울 갯차 사랑해💖💖💖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드디어 유튜브에..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다라는게 뭘까요.. 자꾸만 이 가사가 멤도네요 마음에
저도 이 부분이 너무 좋아요~ 마음이 가난하면~ 음 ~ 욕심이 없으면 상대방의 깊은 마음을 잘 볼 수 있고 깊은 마음에서 비롯된 작은것에 기뻐하게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생각 들었어요^^ 그냥 저의 생각이에요 ~
이 노래만 나오면 걍 눈물이 줄줄....... 홍두식 생각 나고 과몰입 미쳐벌임... 가난하게 사랑받고싶다니 가사가 완젼 홍두식 ㅠ
드라마랑 너무 잘어울려요,, ㅠㅠㅠㅠㅠ 가사도 곱씹게 되고 너무 좋아요,,
이게 요즘 외국밈 사이에서 인기라며~
맘이너무 따듯해진다..
추운겨울에 오댕국물먹는 느낌!
이렇게 좋은 곡인데 이제 그부분을 들으면 웃음만 나오게 된다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아무 걱정 없이 너에게 사랑받고 싶다 사랑한다는 게 불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최유리씨 대박이에요 작사,작곡,편곡등 다 자기가 해서 만들다니 정말 슬프고 감동인 노래예요 가난하게 사랑 받고만 싶어 이가사가 제일 좋았어요!!
갯마을 차차차 정말재미있었는데ㅜㅜ
와 드디어… 너무 좋다
와 드디어... 드디어 나왔다.... 드디어........🥺😭
이 곡 너무너무 좋네요~♡
최유리님 목소리 참 따뜻하고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최유리님 유튭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셨음 좋겠네요!^ ^
권진아랑 음색이 비슷한거같다 두분다 너무 조타..아련미 100..🌸
드뎌 듣게 된 ~~~감동
계속 듣게되는 중독성ㅎ
감사합니다~~~
최유리님 진짜ㅜㅜㅜ 여러분 다른 노래들도 꼭 들어보세요… 진짜 하나같이 다 너무 좋아요..동그라미도 좋고 모닥불도 좋아요ㅠ
릴스보다 밈에 계속 나와서 샤잠으로 찾았는데 한국노래였다니 뭐냐
드라마 ost중에서 제일로 좋음
오늘 엔딩에 노래 듣다가 원래 가사는 안 듣는데 노래의 차분한 분위기에 가사를 들었는데 '가난하게 사랑 받고만 싶어, 라는 가사에 울컥해서 노래 찾아왔어요
권진아인가 싶다가 아닌거 같아서 이 노래 진짜 찾고 있었는데ㅠㅠㅠ 음색이 담담한듯 애절하고 너무 좋고, 가사도 너무 이뻐요ㅠㅠㅠ
정말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이노래 우울할때 많이 들음 진짜 노래 너무 좋고 이노래 들으면 작년에 재밌게 봤던 갯마을 차차차가 자꾸 생각나서 더 울컥하게됨...
드디어 찾았다 한국노래였네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왔다!!!
이게 왜 한국노래노 ㅋㅋㅋㅋㅋㅋ
(바닷가 영상)
@@lettercon그 가운데에 밈 영상
tiktok just f*cked this song up 😢i hate tiktok
3:22
존나 상상도 안됬노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지 진짜 천재이신듯
I've been waiting for this song released on UA-cam since it was aired in the drama :') Thank you so much.
노래 진심 너무 좋다..🥰❤
갯마을차차차 볼때는 왠지 혼자있고싶어 ..볼빨개진 얼굴 엄마한테 들키면 쑥쓰럽….
인스타 웃긴릴스에서 쓰이는게 참 …ㅋㅋㅋㅋ
드디어 나왔구나!!!
지금 너무 힘든 맘에 단비처럼 스미는 곡이네요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다 정말
가지마..나 두고 가지마... ㅜㅜ
진짜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처음엔 재밌어서 들었지만
듣다보니깐 진심이 들림
오우 노래 너무 좋아서 찾아해맸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3:22 우리가 바라는 것
홍반장 힘내시고 새롭게 공개될 모습 기대하고 있을께요!
3:23 감동 바사삭
3:22 이거만 들으면 노을진 바다밖에 생각이 안남
참 억울하고(남들때매 억울한것이 아닌 내 자신과 이런 운명이 만들어진것 자체에 대해) 원통한 일이 많은 20년가량의 인생... 이 노래를 들으니 인생의 슬프고 힘들었던 일들이 다시 드러나는것같으면서도 잠시나마 위로받는것같아 뭉클해지네요... 이젠 세상이 축복인것마냥 행복하지 않더라도 고통스럽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밈 영상중 하나에서 듣고 너무 맘에 들어 정밀 음악 식별앱까지 깔고 찾았는데 보람이 있네요...
日本人代表で見に来たで
3:22
"왜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한 발짝 떨어져 멀리 보자는 얘기를 이렇게 예쁘게 할 수 있나요.
다그침이 아닌 위로로 유독 크게 다가오는 한 구절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드라마 보고 노래 좋아서 찾아왔어요~ 넘 조타♡
이거 암파인 갠찮아 띵띵띵.. 이거 아니고
노을진 풍경이나 바다 나오면서 외국인들 몸개그하는 영상에 자주 나오는 브금임ㅋㅋㅋ..
물에 반쯤 잠긴 계단이 보여요........
작사 작곡을 거의 다 혼자 하시는 이분은 천재?
1.굳은살
왜 언젠가 사라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랑스러운 마음도 그대로 다 굳어져
내 어제야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이제서야 말할 자신 없다 하던 그때는
어디에 떠나버렸는지도 모를 만큼
사랑이야 아 난 아직도 그대를 또 말이야
이제는 내 손 마음 잡지도 못하는 채 굳어져 갔지만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깊게 어울려 나에게 두려움 가득해버리진 않을까
날 계속 네게 머무르게 해줘
우리 함께 거칠어지자던 나의 바람이야
2.동그라미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3.모닥불
마음 가득 따듯한 사람이 되고파요
이렇게 놀라운 생각이 문득 떠오를 때
내 많은 사람 곁에 있어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고 지나쳐가니 속상해도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난 가끔 불편한 사람들도
울적으로 지나쳐 감춰지기를 바랐었고
너는 내가 그리도 반가운지 곱게 미소 지었어
모닥불에 함께 비춰
우리 모든 바람이 불어도
한 사람이 된 것처럼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내가 너무 행복해 돌아올 때
두 손 내밀어 웃어주렴
보잘것없이 그 무엇이든 좋으니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밝고 힘있게 웃어주렴
4.매일을 물어요
나는 매일 밤 혼자 울어요 아마도 난
사랑하기 때문인가
나는 매일 밤 문득 생각에 지쳐온 날
사랑이라 믿어왔고
나 혹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선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우리 매일 밤 작은 말들에 눈을 감고
꿈에 그린 얘기들을 해
우리 매일 밤 밀린 눈물을 흘려 보면
흐릿해 다친 모습들이
나 다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버린 일로 걱정에 가득 차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5.푸념
어릴 적 나의 꿈은 뭐였는지
사람들과 그저 똑같은 마음이었는지
이쯤 되면 나 같은 사람들이
있을지조차 알고 싶은 마음 하나 없고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언제쯤 내일 또다시 오겠지
하는 걱정 속에 답답한 마음 사라질까
오늘따라 두려움만 가득해
지내다 보면 그마저도 다 커질 텐데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다
온전한 마음만 가져다 줄게
네가 원하는 것들에 다가가 닿을게 모두 다
6.후회
혹시나 나 지난날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밀어줘 날 어색하고 어둡던 그때로
그때도 나만큼 멀어질 사람들 있었나
모두들 다 그려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작아 어두운 사람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이제껏 나 이런 날에 마음 둘 수 있었나
어쩜 이리 난 어두움과 겁에 가득 찼나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 있어요
모두들 다 꾸며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 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내가 어설퍼 눈에 보일지라도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겁이 났었어 지금의 후회들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야 지나온 마음속에도
말할게 지난날 그대로 어렵겠지만
7.바람(갯마을차차차)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와는 다른 마음일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다
놓여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이게 따분해질 일인가요
내가 그래 너를 바라다볼 때
난 사랑에 목이 말라있어
아픈 말 다 잊을 땐 날 찾아와
이게 2년밖에 안된 한국 노래라고?? 미친
Finally i got this shit
I gotya
ㅋㅋㅋㅋㅋㅋㅋㅋ
3분22초부터가 그..
언제 나오나 했네ㅠㅠ 너무 좋아요
선호야..너가 두식이라 사는동안 몰랐어..너가 정말 두식이랑 비슷하게 살았다는걸..
아프지 말고 힘들면 언제나 너의 얘기를 하렴..너무 속에 그렇게 담으면 병 나 앞으론 너무 떠안지마..
그리고 두식이가 공진 사람들에게 주었던 정처럼 선호 너가 우리한테 준 정 있지 않을거야 이젠 그 정을 같이 나누자💙
선호야 아프지만마..밥두 꼬박 잘 챙겨 먹구 알겠징??
드라마도 좋고 노래는더좋아요👍👍👍
릴스에서 먼저 보고 들어서 그런지 기분 엄청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야 ㅋㅋ
Bro forgot to add 144p memes😂
반했잖아 이 노래 겟차차 어케 안보는데 다시 볼까 하 사랑해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어떤 모를 바닷가로 시작되며....
아 눈물
괜찮아 괜찮아 닝닝닝닝닝
세상사란들 드디어 정식 음원이 나왔ㄱㅇ어요 ㅠㅠㅠㅠ아나
어제만해도 체고였는데 ㅎ
맘이 또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