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영화 제목 엄청 찾아다녔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크레파스를 선물받았을때의 그 기쁨. 홀로 그림그리다 빨간크레파스를 떨구던 죽음과 슬픈음악. 전부 기억나네요 전 이거 아버지가 비디오로 빌려주셔서 봤어요 어른이 되어 다시보니 아명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가 어렸을때는 아명의 입장에서 봤는데 자기를 서포트해주는 든든한 선생님 한명이 얼마나 인생에 큰 빛이었는지 기억해요 크레파스 받은것이 영화의 모든 씬 통틀어 가장 기쁜 씬이었죠 전 지금.이제.아명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었네요 ㅎㅎ
뭔가 기억속에 아주 흐릿하게 남아있던 영화를 가져오셨네요 그 동안 완전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는데, 화악 다 기억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제생각엔 뿔라PULA님이 로빙화이지 아닐까 싶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못알아보고 있지만 저같은 구독자들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부디 하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랄게요
주말의 명화서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평론을 기억해 보면 또다른 사회적,신분차이가 있는게 아밍아버지가 정규교육을 받지못한 시골 가난한 농부여서 표준어를 잘하지못해서 곽선생님의 말을 아이들이 통역해주는 장면으로 은유적으로 아밍가족의 가난함을 묘사하고, 타이페이에서 온 곽선생님의 세련된 도시말투도 부각시켰다 하더라구요. 중알못이라 여전히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그런 의도가 있었대요
먼저, 로빈윌리암스의 "죽은시인의 사회"가 떠오르 영화네요.(헐..영화 상영년도가 같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역시,중국영화가 아닌 대만 영화였군요. 영화 중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리나라에서만 하는 게임이 아니였구나....즐감했습니다.
와... 이영화를... 굉장히 어린시절 주말영화에서 이 영화 보고 미술에 꿈을 키웠는데 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그땜에 지금도 미술을 함. 누군가 그림그리고 싶다 또는 미술하고 싶다고 하면 이영화 꼭 추천해줌!! 지금의 영화랑 비교하면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꼭 보시길 추천~~대부분 잘 알지도 못하는 양반들이 미술하면 꼭 들먹거리는게 재능이지만, 거진다 사실주의 기법, 테크닉을 얼마나 세련되게 흉내낼수 있느냐가 그들이 말하는 재능의 골자임. 하지만 사실주의는 단지 미술사에서 존재하고 있는 한 양식일 뿐이지 그 자체가 미술의 본질이 될 수 없다는걸 여실히 말하고 있음.
우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있는 그대로 그리려는 아이의 성향도 존중되어야 한다셨어요. 상상력을 우선시하든 사실적인 그림을 우선시하든 성향의 차이일 뿐이라고요. 다만, 더 아름답고 예쁘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데 굳이 사실적인 그림에 얽매이는 건 미련하다고 하셨어요. 하여간 자유로운 그림도 틀에 박힌 그림도 각 개인의 고유성에서 비롯되었는데 뭐가 더 낫다는 우열을 가리는 자체가 그림의 계급을 가르는 또 다른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억압이고 예술적 감수성은 아니라고요. 그림 대회에서 누가 더 박수를 많이 받느냐로 가치가 결정되는 건, 작은 학교나 큰 세계적 대회나 마찬가지고, 그럼 둘이 다른 게 뭐냐고 하셨어요. 내 마음에 드는 그림이 좀 덜 주목받는다고 싸우는 게 웃기시대요. 하지만 곽 선생님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옹호하고 특정인들에게 더 선호되는 그림만 알려질 기회를 얻는데에 반대한 거라면 그건 괜찮다고요. 편견 때문에 아명의 그림이 알려질 기회를 막은 건 인간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은 아니니까, 라고 하셨어요.
30년전, 엄마가 없었던 조카와 함께 펑펑 울면서 봤던 비데오 .^^♡
지금도 주제가를 따라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그날 이후 중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로빙화'를 보고서 꿈을 키워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영화이지요.
저 이 영화 제목 엄청 찾아다녔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크레파스를 선물받았을때의 그 기쁨. 홀로 그림그리다 빨간크레파스를 떨구던 죽음과 슬픈음악. 전부 기억나네요 전 이거 아버지가 비디오로 빌려주셔서 봤어요 어른이 되어 다시보니 아명이 너무 안타까워요 제가 어렸을때는 아명의 입장에서 봤는데 자기를 서포트해주는 든든한 선생님 한명이 얼마나 인생에 큰 빛이었는지 기억해요 크레파스 받은것이 영화의 모든 씬 통틀어 가장 기쁜 씬이었죠 전 지금.이제.아명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었네요 ㅎㅎ
헉 이게? !!!
제가 젊을때 보고 한참을 울었던....
제나이 지금49
오십을 코앞에두고
다시한번 눈물 훔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헉...! 하셨나요?ㅎ 감사합니다 : )
강가에 흔들리는 풀꽃과 아이들이 부르던 노래가 50이다되거는 나이에도 아련이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서 보여주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 영화를 소개해 주시다니 정말 추억 돋습니다 엄청 울었던 기억이.. 이어 "천국의 계단" 도 보았던~
나도 국민학생때 주말의 명화에서 본거같은데 엄청슬펐고 멜로디가 40넘은 지금까지 잊히지않는 영화네요
반가워요😂
이 영화 국민학교 6학년때 M 방송에서 더빙 된 걸 봤는데, 거기다가 그 때가 시험기간인데 항시 보면 시험기간에 재미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해서 엄마한테 많이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봤는데 노래가 너무 슬퍼요.
저두77년생인데ᆢ비슷ᆢ엄청울었던 기억ᆢ😂😂
이래서 선생을 잘 만나야....!
좋은 감동의 영화 잘 보고 갑니다.
보고 엄청 울었던 작품이네요
숨어있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와 잊고있었던 내 어릴적 띵작....38짤인데 이 영화 초딩때보고 펑펑울고 저 로빙화노래도 엄청따라불럿는데ㅜㅜ 잊고있었던 내 진짜애기때 이영화볼때 우리집침대.티비위치까지 기억나게했네요...이 기분 형언할수없ㅜㅜ 알고리즘으로 첨 와보는채널인데.. 와 진짜감사합니다
엠비씨에서 틀어줬었죠 보고 엄청울었던 38살 한명 더 있습니다
@@coterlv1 38여기도있어요 😊😊 반갑네요
@@인간-x3z 반갑습니다 우리나이 분들이 많네요 신기하게ㅎㅎ
초등학교때 주말의 명화에서 울면서 봤던 작품인데 제목을 몰라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태국이나 베트남 영화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볼 수 있어서 고맙구요, 이 영상만 봐도 다시 눈물이 났네요.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ㅋ) 5학년때 어느 봄날.. 학교에서 처음 이 영화를 보고, 영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었는데.. 유튜브에서 이렇게 다시 보게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진짜 추억의 영화이지요ㅎ 감사합니다 : )
와우..이영화가.가끔.생각낫엇는데..선생님이.아이들에게.노래를가르쳐주는모습.가끔.생각낫엇는데..유트브에.나오니.너무반가워유"~*♥
잘볼게요 보물같은 작품들 고맙습니다 ^^
저도 어릴때 또 처음으로 영화보면서 울었던ㅋ 영화... 10년주기로 생각나는 영화.. 지금 봐도 너무 잘 만든영화이네요!!! 나이들고 보니, 아픔을 표현한 시대극이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거의 삼십년 전에 본 영환데 내용 음악 엊그제 본것같이 다 기억나요 전체적으로 슬픈 내용이고 음악도 슬펐는데 마지막 음악이 갑자기 일렉기타 롹 버젼으로 바뀌면서 물위를 질주하는 경쾌한 느낌이라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어릴 때 비디오로 빌려보고 펑펑 울었던 영화예요 귀한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레이션하는 목소리가 좋으세요.
제 나이 만40세 이영화 기억은 흐리지만 토요명화에서 방영 전 그당시 국딩 엄빠 몰래 보면서 엄청울었습니다 ....진짜 엄청 울었습니다 세상이 좋아지고 다시보고 뿔라님 감사합니다
어머. 이런 보물같은 작품을..^^
감동이네요
노래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렇게 슬픈노래인지 몰랐습니다만
어릴때 주말의명화에서 이 영화보고 펑펑울던 기억이 나네요. 내어릴적 기억에 도 표현의자유가 있는 사회야 말로 훨씬 좋은 세상이라는 인식을 만들어준 고마운 영화입니다.
곽선생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모?
얼마나. 찾고있던. 영화였는지
오래 전에 보았었지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그 때도 울더니만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가끔 흥얼거렸던 "아~~로빙화"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 인데~~~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 영화 국민학생때보고 얼마나울었는지 저도 크레파스로 그림엄청그렸지요 이제 아들이 초등학생이되었습니다 이젠 그때 그순수하고 몰입한 그림이 나오지않네요 그 그림 잘 가지고있을걸...
좋아요를 한번 밖에 못 누르는게 첨으로 아쉽네요. 이런 좋은 작품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전달이 되었다니 저도 참 좋습니다 : )
여러번 누를수 있다면 광클ㅋㅋ
어렸을때 보고 펑펑 운 영화ㅜㅜ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2~3학년때 학교에서 두어번 틀어줬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그 기억이 엄청 강렬했던지~ 아아아아 로빙화 하는 노래는 40을 앞둔 지금도 기억이 나요
정말 명작이었던 영화..
어린시절 기억에 어린아이가 노을지는 그림을 그렸고 그 장면이 되게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살면서 그 영화가 뭔지 궁금했었지만 찾을방법이 없었네요.... 근데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드디어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비슷한 주제의 인도영화 '지상의 별처럼'과 비교해보면서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로빙화에서는 11:36 장면에서, 그리고 '지상의 별처럼'에서는 아들의 미술 실력이 인정받자 강압적이던 자신의 교육에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아버지 모습에서 감동했습니다.
지상의 별처럼이 이거 보고 만들었을 겁니다
뿔라님 중국영화리뷰는 진짜 너무좋네요!
노래는 엄청 좋아하는데 영화는 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영화네요 ..엄청 울면서 봤던 .. 지금도 노래가 기억나요~~
우리모두가 다 로빙화죠
단지 다들 바빠서 관심을 안둘뿐
한가지 재능은 다 있으니까요
다 알고나면 재미나는것이 인간이고
이영화 정말 좋았어요. 다시 볼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만나네요.
소년이 죽어가면서 그렸던 붉은산이였나. 여튼 그림마다 그 색깔과 굵직한선. 그림을 모르던 그때도 미술은 저런거다 싶었어요.
예전 중국영화 좋은것들 많았는데.
살아있었음 얼마나 천재작가가 되엇을까나..
오늘 이 영화를 다 보았습니다. 책에서 보면 차매는 동생을 두번이나 잃었네요 어린아이의 황망한 죽음이 너무 안쓰럽고 그럼에도 꿋꿋이 단상에 올라가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모습 너무나 뭉클했습니다.
고등학교 중국어시간에 봤던 영화에요~ 여고였는데 영화보며 다들 눈물바다를 이뤘던 기억이 납니다~ 로빙화 노래도 따라부르고~ㅎ
집에 비디오가 있어서 볼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ㅠ
너무 잘 만들었던 작품이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명작이죠~!!!!!
풀버전 감상 해보세요~~
어.. 이거보면서 펑펑 울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영화였습니다
다시금 기억나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네요 잘 못알아들었지만 로빙화 노래도 엄청 따라불렀었어요
이 영화 초등 고학년? 아님 중학교 때 본 영환데 영화 끝이 아주 긴 여운을 주며 슬픔도 굵고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씩 이 영화가 떠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죠. 관객이 겨우 10명 정도였는데, 완전히 울음바다였죠.
뭔가 기억속에 아주 흐릿하게 남아있던 영화를 가져오셨네요
그 동안 완전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는데, 화악 다 기억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제생각엔 뿔라PULA님이 로빙화이지 아닐까 싶어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못알아보고 있지만 저같은 구독자들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부디 하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랄게요
저에게 로빙화라고 해주실 줄이야... 감동받았습니다 : )
Young S 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라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학교 1학년때 추억의 비디오로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과학기술이 발잔하면서 영화 기술 또한 발전하지만, 옛 영화가 지금보다 서정적 감성이 더욱 풍부하네요
뭐야 쌤 잘생겼어.....
미남이죠...ㅎ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아직도 감동적입니다!!
오랜만에 봐도 여전히 감동이지요~
훌륭한선생님밑에제자는번창한다.저두여고체육쌤이에어로빅동작이특이하다하시며하라하셔서.15년을인기있는강사로지냈었지요
와 내 인생작! 이거 비디오테잎으로 봤는데 로빙화노래 완전 좋고 슬픔
저는 이영화보고 또보고... 감명받았던영화입니다~
집에 비디오가 있어서 계속 돌려보곤 했는데
그럴때마다 울었어요
진짜 너무 잘 만든 작품
주말의 명화서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평론을 기억해 보면 또다른 사회적,신분차이가 있는게 아밍아버지가 정규교육을 받지못한 시골 가난한 농부여서 표준어를 잘하지못해서 곽선생님의 말을 아이들이 통역해주는 장면으로 은유적으로 아밍가족의 가난함을 묘사하고, 타이페이에서 온 곽선생님의 세련된 도시말투도 부각시켰다 하더라구요. 중알못이라 여전히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그런 의도가 있었대요
요즘 너무 맘이 슬픈데...너무 슬픈영화 너무 슬픈인생....우린 죽어서 어디로 가는걸까요?
이 영화제목이 로빙화였군요
어릴적에 티비로보고 펑펑 울었는데
제목은 몰랐거든요...
40대 되서 다시봐도 슬퍼요 ㅠㅠ
어릴때 이 영화보고 태어나서 제일 많이 울었다. ㅎ
리뷰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어요!!!!
재미있께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 )
영화가 너무 좋았는지 몇 십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
비디오로도몇번빌린적도 있어요 많은 생각을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입니다
그냥 명작👍👍👍🤩😍🥰💯
지금봐도 잘생긴 곽선생님
그리고 아명이의 독특한 그림들
선생님 넘 잘생김😄😆🤣
먼저, 로빈윌리암스의 "죽은시인의 사회"가 떠오르 영화네요.(헐..영화 상영년도가 같아서 깜짝놀랐습니다)
역시,중국영화가 아닌 대만 영화였군요. 영화 중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리나라에서만 하는 게임이 아니였구나....즐감했습니다.
로빙화 노래 지금도 생각나네요~
이거 초등학생때 비디오로 보고 감명 받아서 울었는데.....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어릴때 보고 눈물 콧물 다뺏었는데 30넘고 다시 봤었는데 눈물 한방울 안나와서 당황했던.. 내가 많이 타락했구나 싶었던 ..나같은 사람되기전에 어릴때 보여줘야 할 너무 감동적인 영화..
로빙화란 꽃이 어떤꽃인지 듣는순간 소름...
요즘 중국영화에 ~빠져드네😅😅너무 가슴아리고 감동넘치는 영화 입니다
나만본게 아니였구나....
아마도....미술을 좋아했던 것이 이 영화를 보고나서 부터였지....
제 곽선생님은 어디에 계신지...이제 제가 곽선생이 되어야할 때인가요?
전선생.. 힘내요
이런명작 ……을 다시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 만에 다시 봤는데 펑펑 울었네요 ㅠㅠ
와... 이영화를... 굉장히 어린시절 주말영화에서 이 영화 보고 미술에 꿈을 키웠는데 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그땜에 지금도 미술을 함. 누군가 그림그리고 싶다 또는 미술하고 싶다고 하면 이영화 꼭 추천해줌!! 지금의 영화랑 비교하면 뻔한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꼭 보시길 추천~~대부분 잘 알지도 못하는 양반들이 미술하면 꼭 들먹거리는게 재능이지만, 거진다 사실주의 기법, 테크닉을 얼마나 세련되게 흉내낼수 있느냐가 그들이 말하는 재능의 골자임. 하지만 사실주의는 단지 미술사에서 존재하고 있는 한 양식일 뿐이지 그 자체가 미술의 본질이 될 수 없다는걸 여실히 말하고 있음.
이 영화 넘 좋아해요ㅋㅋ
능동적인 고아명을 좋게 본 곽선생님
눈물없이 못보는 최류탄 영화 ㅠㅠ
중국어 선생님인데 영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
루빙화 노래와 산사나무아래에서 주제곡이 비슷한 것인가요? ㅎㅎ
뭔놈의 영화가 이리 자연스럽게 감동적이야 ..
아명 ㅠ
와.옛날생각나네요.
초딩때 주말에 명화 방송때 엄마랑 같이 보고 고딩때 중국어 선생님이 학기말에 보여줬었는데 30대가 되서 봐도 명작이에요
영화는 못봤고 노래는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노래가 슬펐던 기억이 난다
로빙화라는 노래 참좋아했었는데
대만영화많이 봤습니다 로빙화역시훌륭한작품이고요 우리나라에서 더빙으로방영한적도 있였어요
어릴때 이영화 보다가 운적이 있네여...
와 초등학교때 독후감때문에 봤던 영화인데...진짜 보고싶었는데👍
대만영화였군요~^^
애들이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 하고 노네요?
그러게요, 우리가 하는 '무궁화 곷이 피었습니다' 와 비슷한 놀이 같아요~
우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있는 그대로 그리려는 아이의 성향도 존중되어야 한다셨어요. 상상력을 우선시하든 사실적인 그림을 우선시하든 성향의 차이일 뿐이라고요.
다만, 더 아름답고 예쁘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는데 굳이 사실적인 그림에 얽매이는 건 미련하다고 하셨어요.
하여간 자유로운 그림도 틀에 박힌 그림도 각 개인의 고유성에서 비롯되었는데 뭐가 더 낫다는 우열을 가리는 자체가 그림의 계급을 가르는 또 다른 자유로운 창작 활동의 억압이고 예술적 감수성은 아니라고요.
그림 대회에서 누가 더 박수를 많이 받느냐로 가치가 결정되는 건, 작은 학교나 큰 세계적 대회나 마찬가지고, 그럼 둘이 다른 게 뭐냐고 하셨어요.
내 마음에 드는 그림이 좀 덜 주목받는다고 싸우는 게 웃기시대요.
하지만 곽 선생님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옹호하고 특정인들에게 더 선호되는 그림만 알려질 기회를 얻는데에 반대한 거라면 그건 괜찮다고요.
편견 때문에 아명의 그림이 알려질 기회를 막은 건 인간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은 아니니까, 라고 하셨어요.
소장할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ㅜㅠ
무척좋아해서 노래부분만 가지고있었는데..
음악파일로는 더이전에 가지고있었지만
참 좋은작품^^♡
어렸을봤던영화이고 나이들어서 갑자기 로~빙~화~멜로디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대만영화였다니... 중국영화로생각하고있었는데 살짝민망함ㅋ 노래가 너무좋고 너무슬퍼서 만감이 교차하게만드는 영화.❤❤❤❤❤
국민학생때 티비서 이거 보고 펑펑 을었음
어린친구들이
연기를정말잘한듯
로빙화명작
내 인생 명작
저 남배우 다른작품 없음? 너무 잘생것네
숨어보는 명작인가요? 늘 중국 영화의 작품성을 새삼 재발견하고 갑니다.
중공이 이런영화 만들겠어요! 자유중국 대만산이지요
어릴때 보고 누나의 연기가 인상깊었던 기억
2시간이 지났는데 댓글이 첨이네요..
내 인생의 명화 ...로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