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럽에서 개발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서구권 개발자들은 이런 커뮤니티 활동이나 contribution 같은 것들에 대해 취미처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어차피 쉬는 시간에도 프로그래밍이 재밌어서 하는데 커뮤니티에 기여하면 더 재밌어하고 그러면서 네트워킹도 하고 그로인해 좋은 기회도 얻고요. 최근에 한국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할 기회가 생겨서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실력이 정말 어마무시하신데 다들 뭔가 한국 안에서만 개발자를 해야한다는 생각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그 한계를 부셔드린 기억이 나네요. 전세계적으로 IT가 아무리 겨울이 왔다고 해도 개발자는 그 특수성 때문에 자기 나라에 살면서 무대를 세계로 가져갈 수 있는데 이걸 많은 한국 개발자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구권 회사들이 한국스타일 일 하는 자세와 실력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밤낮, 주말 회사 일만 하다보니 자연스레 우물 속에 갇히고 밀도 낮은 연차만 쌓이더군요, 회사가 큰 것도 아니라 더더욱.. 3년동안은 작은 우물에서 넓은 곳으로 나갈 기본적인 경험을 쌓았다 생각하고, 이제는 더 넓은 곳에서 소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극 영상 감사합니다 ^^
얼굴이 낯익다싶었는데 패스트캠퍼스에서 뵀었네요. 다른강사님들은 사실 이해시켜주려는거보다 설명해주시는 느낌이 강하셨는데 선생님께서는 리액트 초반부터 무심코 한줄 한줄 쓰는 코드가 왜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 결과인지 원리부터 설명해주셔서 생각할수있게 해주셨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깊게 이해가능하게 설명해주셔서 강의를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나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많이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면서 느낀점을 고스란히 써주셨네요... 특히 '평범한' 개발자에 관한 특징을 정확히 써주셨어요. 채용 인터뷰 할때 FAANG 에서 몇년 있어도 일단 개인 포트폴리오가 비어있으면 의심부터 가는데 그 의심이 틀린적이 한번도 없어서... React 4년 이렇게 말해도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도움이 될까요? 업무에서는 웹 백엔드 개발을, 개인 프로젝트로는 임베디드, 해킹, 머신러닝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처럼요. 전혀 연관 없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오히려 안 좋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다.
20대 초반의 하고싶은거 D지게 많은 개발자입니다! 실력으로 승부보는 사회라서 뛰어들었는데, 생각보다 나이로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적이 많아요. 영상보고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워야 살아남는 사회인 점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우울하고 힘든 것보다 할 일이 많아서 즐거운 상태가 저한테는 낭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이런 조언 누가 해줄까 싶네요 ㅎㅎ.. 구독하고 가요! 저도, 상훈님도 개인 프로젝트 파이팅입니다 ㅎㅎㅎㅎ
알고리즘은 소속된 팀이나 개발 분야에 따라서 로우 레벨로만 하거나 아예 알고리즘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개발자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임베디드의 경우 알고리즘 같은건 특히 연봉 측면에서 영향력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임베디드를 비롯한 특정 장비나 제품의 흥망에 영향을 받는 분야에서는 회사 자체의 규모에 따라 연봉이 정해지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쉽진 않지만 몇가지 제안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IT 공룡기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몇의 기업들은 공채를 진행하지만, 공채 이외에도 내부 직원들을 통해 경력직 스카우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경력을 어느정도 쌓는 것과 별개로 오프라인 컨퍼런스나 개발자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국내 큰 기업의 개발자 분들과 1년 이상 소통도 하고, 기술에 대한 논의도 하면서 실력과 인맥을 모두 높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경력직 특채 형태로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경력을 인정받아 이직을 하실 가능성이 있고, 일반적인 공채로 대기업을 노리신다면 이전 경력이 100%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현재 회사가 크지 않을 경우 더 인정 받기 힘드실겁니다) 가능하시다면 위의 방향으로 오프라인 참여와 될 수 있다면 조금 더 급이 높은 회사로 이직을 해서 커리어를 끌어올시리면 좋을 것 같고, 포지션을 단순 개발자보다는 프로젝트 매니징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어필하실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이나 일정관리, 기획, 디자인 팀과 소통 등의 활동도 증빙될 수 있도록 해서 프로젝트 매니저 쪽으로 빠져나오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프론트쪽으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공부가 최근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뭐가 부족한지 알게 되었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하나만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적당히 괜찮은 스타트업에 당장 들어가 일을 배우며 바로 연차를 쌓는 것과 6달에서 1년 정도 우테코같은 부트캠프에 참여해 스펙업을 해서 1군 회사를 노리는 것. 둘중에 뭐가 커리어 스타트로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회사 몇군데랑 최종 면접을 남겨두고 있는데 고민이 되서 질문드려봅니다...
제 생각엔 전자가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적당히 괜찮은 스타트업의 기준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력이 있는게 아예 신입보다는 낫습니다. 특히 작지만 괜찮은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면 주도적 개발이나 기획 등을 배울 기회도 될 수 있고, 향후 이직시에도 신입들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가지게 되어 1,2년치만 쌓여도 훨씬 좋습니다 :)
@@josehp_han 제가 몇달후에 대학에 붙으면 컴공을 갈겁니다 그런데 대학가기 전까지 개발이 재밌기도해서 스스로 공부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말씀해주신대로 유튜브에 요즘 좋은 내용도 많고하니 유튜브시청하면서 따라해보고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개발자 커리큘럼?(공부순서) 같은게 혹시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ms050 공부하고 싶으신 분야를 먼저 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앱, 웹, 데스크탑 앱, 임베디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분야가 워낙 많으니 말이죠. 어떤 분야던 마음에 드는걸 정하셨다면 그와 관련된 강의를 찾아보시면서 따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엔 인프런 같은 사이트도 있고, 영어가 되신다면 유데미 같은 곳에서 강의 사서 보셔도 좋을 거 같구요. 무료 강의도 워낙 많으니 어떤걸 하라고 말씀드리긴 애매하네요 ㅎㅎ
저도 유럽에서 개발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서구권 개발자들은 이런 커뮤니티 활동이나 contribution 같은 것들에 대해 취미처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어차피 쉬는 시간에도 프로그래밍이 재밌어서 하는데 커뮤니티에 기여하면 더 재밌어하고 그러면서 네트워킹도 하고 그로인해 좋은 기회도 얻고요. 최근에 한국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할 기회가 생겨서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실력이 정말 어마무시하신데 다들 뭔가 한국 안에서만 개발자를 해야한다는 생각의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그 한계를 부셔드린 기억이 나네요. 전세계적으로 IT가 아무리 겨울이 왔다고 해도 개발자는 그 특수성 때문에 자기 나라에 살면서 무대를 세계로 가져갈 수 있는데 이걸 많은 한국 개발자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구권 회사들이 한국스타일 일 하는 자세와 실력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언어가 큰 장벽이긴 하네요.. 저도 빨리 회화실력 쌓아서 님처럼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싶어요. 좋은 글에 동기부여 됩니다아!
예를 들면 해외 회사 리모트 잡 같은 건가요?
언어... 언어가 문제입니다
유럽쪽으로 취업은 어떻게 하신걸까요? 유학 코스인가요? 경력자 취업인가요?
인간이 싫어서 최대한 인간이랑 접촉 적은 일을 골라서 시작했는데 여기서도 좀 더 편하게 살려면 인간들과 친목질을 해야하다니... 어지럽다 ㅜㅜ
국방티입고 얘기하시니 진성 믿음이 가네요
지나가는 컴공 3학년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젝트도 중요하고 알고리즘도 중요한거 알았는데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활동이 어떤건가요?
밤낮, 주말 회사 일만 하다보니 자연스레 우물 속에 갇히고 밀도 낮은 연차만 쌓이더군요, 회사가 큰 것도 아니라 더더욱..
3년동안은 작은 우물에서 넓은 곳으로 나갈 기본적인 경험을 쌓았다 생각하고, 이제는 더 넓은 곳에서 소통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극 영상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얼굴이 낯익다싶었는데 패스트캠퍼스에서 뵀었네요. 다른강사님들은 사실 이해시켜주려는거보다 설명해주시는 느낌이 강하셨는데 선생님께서는 리액트 초반부터 무심코 한줄 한줄 쓰는 코드가 왜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 결과인지 원리부터 설명해주셔서 생각할수있게 해주셨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깊게 이해가능하게 설명해주셔서 강의를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나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족하지만 많이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맞는말 하셨는데 열내시는 분들은 뭔지… 아니 님들 기준에 적합한 개발자들은 그냥 개발자가 아니라 과학자 수준이라구요 ㅋㅋㅋㅋㅋ
누구신가 했더니 UX디자인가이드 저자분이셨네요. 그 책 읽었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영상 내용도 참 좋은 말씀들인데 15년차에 직책도 맏고 일도 많아지고 가족도 돌봐야 하고 바뻐지니까 게을러 지는거 같아요
독자님이셨군요!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업무하면서 가족과의 시간도 보내야하고, 주변도 챙기면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회사 밖에서 커리어를 위한 활동하기는 쉽지 않아지는 것 같습니다. 😅
후.. 확인했습니다 10년뒤에 억대개발자되서 후원하겠습니다 딱기다리십쇼 일단 예전에 끄적거린 npm 라이브러리 업뎃치러가야겠네요
개인블로그, 백준, 사이드 프로젝트로 flutter앱개발 꾸준히 하고있는 신입입니다. 잘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거서 자신감이 붙네요ㅎㅎ 영어까지 챙겨서 억대연봉 찍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말씀드리기 송구스럽습니다만 조충현 닮았어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자극 받고 갑니다. 알고리즘부터 먼저 도전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유럽에 교환학생 신분으로 여기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확실히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고요. 특히 커뮤니티 활동이 많다는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되는지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례인것 같습니다만 유튜버 조충현님 닮으셨어요
1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참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캐나다에서 학겨다니고 인턴하는데요 한국에서 네카라쿠배인가? 다녀도 여기 사람들 네임벨류 몰라유… 한국에서 뭐 다니다 왔나보다 걍 그정도임 거기다 언어도 어버버버 하면 굳이 뽑을필요없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커뮤니티를 여기서 부터 시작해 봐야겠군요. 열심히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는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멋진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최근 살짝 … 놓고 살았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코파일럿 껴드는거 귀엽네 ㅋㅋㅋㅋ
좋은 영상이네요ㅎㅎ
창업자의 길 영상도 나중에 부탁 드립니다~
저도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면서 느낀점을 고스란히 써주셨네요... 특히 '평범한' 개발자에 관한 특징을 정확히 써주셨어요.
채용 인터뷰 할때 FAANG 에서 몇년 있어도 일단 개인 포트폴리오가 비어있으면 의심부터 가는데 그 의심이 틀린적이 한번도 없어서...
React 4년 이렇게 말해도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오호. 한국에서 몇몇 지인들은 개인프로젝트 쓸모없다. 회사에서 일한 현업 경험만 쳐준다 이러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였군요.
@@gosumdouch736 현업 경험은 과장되거나 부풀리가 너무 쉽기때문에, 한땀한땀 쓴 코드를 확인하는게 실력확인에 훨씬 도움이 되서요
@@gosumdouch736둘다요...
많은 인사이트 얻고 갑니다! 힘내겠습니다
한국은 업무시간이 깁니다. 그래서 할수가 없어 ㅠ
언젠가 해야지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조언을 들으니 조금씩 이지만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귀중한 경험들 항상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잘 보고갑니다.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네요..(30중)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시작점이 늦어졌을지라도 끝이 누구보다 밝게 빛난다면 더 멋진 인생이 아닐까요? 응원합니다.
이 영상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던네용인데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도움이 될까요?
업무에서는 웹 백엔드 개발을, 개인 프로젝트로는 임베디드, 해킹, 머신러닝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처럼요.
전혀 연관 없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오히려 안 좋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다.
전혀 연관 없는 것을 나쁘게 보는 경우라면 해당 프로젝트가 업무에 지장을 주는 정도여야 할거 같고, 이외의 걍우라면 도리어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
20대 초반의 하고싶은거 D지게 많은 개발자입니다! 실력으로 승부보는 사회라서 뛰어들었는데, 생각보다 나이로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적이 많아요. 영상보고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배워야 살아남는 사회인 점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우울하고 힘든 것보다 할 일이 많아서 즐거운 상태가 저한테는 낭만 그 자체인 것 같아요 ㅎㅎㅎ 이런 조언 누가 해줄까 싶네요 ㅎㅎ.. 구독하고 가요! 저도, 상훈님도 개인 프로젝트 파이팅입니다 ㅎㅎㅎㅎ
뜬금 없지만 키보드 소리가 보글보글 좋은데 어떤 키보드인지 알 수 있을까요?
로지텍 mx keys 입니다
@@josehp_han 감사합니당 ! 😃
AI 개발자는 초봉 400k 이상 받고 가는 경우도 봅니다. 물론 글로벌 빅테크의 예이지만
임베디드 개발 (부트로더, 커널, RTOS, u-boot,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 을 하는 개발자도 해당되는 이야기일지 궁금합니다. 알고리즘 같은건 특히요. 로우레벨에서는 사용하는 알고리즘이 매우 한정적인거같습니다.
알고리즘은 소속된 팀이나 개발 분야에 따라서 로우 레벨로만 하거나 아예 알고리즘은 생각할 필요도 없이 개발자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임베디드의 경우 알고리즘 같은건 특히 연봉 측면에서 영향력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임베디드를 비롯한 특정 장비나 제품의 흥망에 영향을 받는 분야에서는 회사 자체의 규모에 따라 연봉이 정해지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이 영상 전체적으로 임베디드는 크게 관련 없는 얘기입니다.
내가 죽을때까지 지금 하던것만 하다가 정년퇴임하고 평생 이일만 하다 끝날거같다 하면 전혀 상관없는 얘기 아닐까요
저는 백준에서 수학이나 애드혹같은 부류의 문제는 개발에 아예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프나 dp 류의 알고리즘을 좋아합니다.
알고리즘의 특정 섹터가 필요없다라고 말하는건 상당히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ㅎㅎ 일정 부분 공감하긴 하지만 특정 분야에서는 요긴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쓰고 계시는 키보드 어떤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로지텍 mx keys 확장형입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가요.
저는 경력 2년에 36살 남자개발자인데 그렇게 좋은 머리는 아니지만 열심히 알고리즘 테스트 공부 하다보면 대기업도 갈 수 있을까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셔서.. 대기업에서 나이 많은 개발자도 채용하는지 궁금하네용.
객관적으로 쉽진 않지만 몇가지 제안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IT 공룡기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몇의 기업들은 공채를 진행하지만, 공채 이외에도 내부 직원들을 통해 경력직 스카우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경력을 어느정도 쌓는 것과 별개로 오프라인 컨퍼런스나 개발자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국내 큰 기업의 개발자 분들과 1년 이상 소통도 하고, 기술에 대한 논의도 하면서 실력과 인맥을 모두 높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경력직 특채 형태로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경력을 인정받아 이직을 하실 가능성이 있고, 일반적인 공채로 대기업을 노리신다면 이전 경력이 100%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현재 회사가 크지 않을 경우 더 인정 받기 힘드실겁니다)
가능하시다면 위의 방향으로 오프라인 참여와 될 수 있다면 조금 더 급이 높은 회사로 이직을 해서 커리어를 끌어올시리면 좋을 것 같고, 포지션을 단순 개발자보다는 프로젝트 매니징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어필하실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이나 일정관리, 기획, 디자인 팀과 소통 등의 활동도 증빙될 수 있도록 해서 프로젝트 매니저 쪽으로 빠져나오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프론트쪽으로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공부가 최근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뭐가 부족한지 알게 되었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하나만 질문 드려도 될까요?
적당히 괜찮은 스타트업에 당장 들어가 일을 배우며 바로 연차를 쌓는 것과 6달에서 1년 정도 우테코같은 부트캠프에 참여해 스펙업을 해서 1군 회사를 노리는 것.
둘중에 뭐가 커리어 스타트로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재 회사 몇군데랑 최종 면접을 남겨두고 있는데 고민이 되서 질문드려봅니다...
제 생각엔 전자가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적당히 괜찮은 스타트업의 기준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력이 있는게 아예 신입보다는 낫습니다.
특히 작지만 괜찮은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면 주도적 개발이나 기획 등을 배울 기회도 될 수 있고, 향후 이직시에도 신입들이 가지지 못한 무기를 가지게 되어 1,2년치만 쌓여도 훨씬 좋습니다 :)
@@josehp_han 조언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면접준비해야겠네요
네이버 같은 국내용 블로그 말고, 해외에서 가장 많이 쓰는 개발 블로그나 추천하실만한 개발 블로그 같은게 있을까요?
보편적으로 미디엄 보시면 될거 같네요
개발공부 입문해볼라 하는데 어떤곳에서 정보를 얻을수있을까요?
개발 공부냐 개발자 취직이냐에 따라 다른데 취미 정도라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시작하시면 되고, 만약에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시작이 어렵다면 아예 개발자를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표가 취직이라면 바로 좋은 부트캠프나 학원 등록하셔서 배우시면 될거 같습니다.
@@josehp_han 제가 몇달후에 대학에 붙으면 컴공을 갈겁니다 그런데 대학가기 전까지 개발이 재밌기도해서 스스로 공부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말씀해주신대로 유튜브에 요즘 좋은 내용도 많고하니 유튜브시청하면서 따라해보고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개발자 커리큘럼?(공부순서) 같은게 혹시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ms050 공부하고 싶으신 분야를 먼저 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앱, 웹, 데스크탑 앱, 임베디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분야가 워낙 많으니 말이죠. 어떤 분야던 마음에 드는걸 정하셨다면 그와 관련된 강의를 찾아보시면서 따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엔 인프런 같은 사이트도 있고, 영어가 되신다면 유데미 같은 곳에서 강의 사서 보셔도 좋을 거 같구요. 무료 강의도 워낙 많으니 어떤걸 하라고 말씀드리긴 애매하네요 ㅎㅎ
라즈베리파이 ㅋㅋㅋㅋ
소리가 좀 작네요
블로그에 많이 담으면 물론 좋겠지만
정말 다른 거 다 포기해도 이런 내용을 꼭 넣어야 한다면 어떤 걸 써야 좋을까요?
블로그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
취준생 입장이라면 취업하고자 하는 섹터에 대한 지식과 히스토리가 중요해보입니다.
컴공이랑 관련없는과 졸업한 사람인데 뭐 부터 배워야되나요?
관심있는 분야 가르치는 학원부터 다니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답없는 질문에 현명한 대답이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해외에서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블로그 플랫폼이 있나요? 해외 개발자에게 노출될만한 블로그를 새로 파고 싶네요. medium은 어떤가요?
미디엄 쓰시면 됩니다~
@@josehp_han 감사합니다!
cs 공부는 하셨나요 ? 하셨다면 어떻게 하셨었나요?
Cs를 체계적으로 하진 않았고, 초등학생 시절부터 리눅스 서적 사서 공부하긴 했습니다 ^^
다른 방법: 딥웹에서 ㅇㅇ 과 ㅇㅇㅇㅇ 을 취급하는 어니언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한다.
FBI 눈에 들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ㅋㅋㅋ
매우 평범한 개발자 상대로 돈 벌고 계시잖아요^^
말에 뼈가 있어보이네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겠어요?
10년 1억은 좀...
좀 적나요? ㅋㅋㅋ 원티드 평균 연봉표 찾아보시면 10년차 해도 대부분 개발자가 평균 7천 정도입니다 :)
에휴 문과나 가야지 ㅋㅋ
문과도 데이터 못다루면 못살아남아여
개발자로 회귀하는 즐거운 문과 라이프
어렵게 이런 저런 삽질 할 거 없이 가장 쉬운 영어 배우세요. 3년 안에도 억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월급쟁이로는 미래가 없음. 앞으로는 더욱 더. 개인사업은 빨리 하면 할수록 좋음.
개발자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일을 하시나요..?
영어만 해서 억대 버는군요 ....
아 오해가 있었네요. 개발자 + 영어. 개발자는 디폴트 놓고 영어를 해야 된다는 말이었음.
여기에 더해서 영상에서 말하는 거 까지 하면 2억 이상 디폴트일 듯
@@원이-h6j 저도 개발자고 현재 유럽에서 일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