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4기 폐,뼈전이 배우도전기..이게 나인걸..지금 내모습대로 즐기자.바꿀순없어..The sneeze (Good 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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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ис 2024
- 2021년 2월 유방암4기 진단받았을땐 전 이미 폐와 뼈로 전이되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한달을 산소호흡기에 의존했고 몸무게가 38kg였습니다. 6개월정도를 일주일에 한번씩 항암을 했고 그뒤부턴 3주에 한번 2년을 넘게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이 되었던 곳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유방은 1cm 정도로 작아져 멈추었습니다. HER2,호르몬수용체 양성에서 HER2가 음성으로 바뀌어 폐마라를 복용한지 1년되었습니다.
저는 무엇을 했을까요?
10분거리를 40분동안 걸어야 겨우 도착하면서 운동을 위해 영어스터디에 갔고,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로 모델에 도전하며 런웨이에 서서 암환우들에게 힘을 주고자 했으며, 먹는 알약을 복용한지 일년이 되었지만 머리숱이 여전히 없는 상태로 연극무대에 섰습니다.
저는 계속 도전하며 새로운 저만의 연극무대에 서 있습니다. 지금은 모노드라마 중! 😉
*Instagram_hyeran.s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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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팅!!!
항상 응뭔합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