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례들을 봤을때 아마 모장은 마크의 스토리를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걸 꺼려할 거라고 생각돼요. '공식'이라는 딱지가 붙어버리면 유저의 상상력을 통제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마크가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여 현실과 어느정도 접목된 판타지 영화를 만든 것 같습니다. 다만 훌륭한 원작 구현을 바란 마크 팬분들에겐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픽 비판이 많은게 피카츄영화가 생각났고 전 피카츄 영화도 나름 개성있는 그래픽이라 좋게봐서 불만없고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사람이 하는 게임특성상 호불호없는 코미디를 골라서 재밌게 볼꺼같음 소닉이나 피카츄는 너무 진부해서 실사화를 보는맛으로보고 스토리는 아쉬웠는데 이번엔 기대중 ㅋㅋ
오히려 예쁘고 귀엽기만 했으면 영화적으로는 재미없었을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마인크래프트 플레이하는거랑 차별점이 없다면 영화를 볼 이유도 사라지니까요! 그리고 예쁘고 귀엽다고 해서 퀄리티가 좋은건 절대 아니라는점... 예쁜 그림 그리는 것 보다 개성있고 괴상한 그림 그리는게 더 어려운 것 처럼 A급 영화를 만드는 것 보다 잘 만든 B급이 더 만들기 어렵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억지스럽지 않고 유머 코드가 적절하면서 모두가 보기 즐거우려면 센스가 좋아야 하니까요. 저는 이번 영화 엄청 기대중이에요!!! 이렇게 각잡고 만들어주는 B급 감성 영화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4:07 피글린들이 나오는 이 장면속에서 자세히보면 중간에 보라색 눈을 가진 몹이 보이는것같은데, 처음에는 엔더맨인가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마인크래프트 레전드(Minecraft Legends)'에서 나온 '선견자(The Seer)'라는 네임드 몹처럼 보이기도하네요.(그저 추측일뿐입니다!)
2:13 '110분의 '캣츠'가 끝난 뒤 극장은 죽은 듯 조용했다. 선택받지 못한 우리들은 불행히도 계속 살아가야만 한다.' - 더 플레이리스트 '캣츠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게 합니다.' - 크리스 스턱만 'C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CO2보다 해롭고 Cbal보다 상스러우며 cock보다 cock같은 단어죠.' - 부기영화 '맨 처음 영화를 보고 '하느님 세상에'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70년 인생 처음으로 밖에 나가 개를 입양하게 됐다. 그러니까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은 내게 강아지가 생겼다는 점이다.' - 앤드류 웨버(캣츠 뮤지컬 작곡가) ...안돼...이런 미래는...난 감당할 수 없어!😱😱😱
풀영상 다 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캣츠의 패인은 팬들이 찾아볼 [A급 교양 뮤지컬 영화]라는 거였다면 챈주님 말씀대로 [타임킬링용 B급]영화란 점이라면 마리오처럼 성공하는 미래도 있긴 하겠군요...(물논 원작에 대한 고증과 존중, 옅은 PC색채 등 첨부터 저항이 적었다는 점은 마리오가 한 수 위 였을지도?)
다들 이 영화가 그저 관객들에게 웃음 주기 위한 영화로 추측하는 걸 보니 어쩌면 과거 마크로 부터 수많은 추억을 만든 이들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프레디 영화처럼 팬서비스와는 거리가 먼 영화인 것 같아서 "이건 내가 알던 스티브가 아니다", "내 추억 돌려내" 등등의 반응을 해외에서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오죽하면 프레디 원작자가 이래서 워너브라더스랑 제작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걱정되는 점은 영화의 주 타겟층을 누구로 잡았느냐에요. 예고편 시작부터 "매지클 미스터리 투어"같은 어린이 어드밴쳐 만화 영화에나 나올법한 대사로 시작해서 (아무리 비틀즈의 노래라 한들) 어린을 넘어선 유아적인 감성의 분위기를 너무 대놓고 잡으니 지금으로선 10대 근처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로 보이는데, 마인크래프트 유저층을 어떻게 분석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10년 역사의 대규모 IP인 마인크래프트의 영화를 이런식으로 소비한건 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행보에요 ㅜㅜ 예로 레고무비가 좋은 선례로 생각되는데, 레고가 장난감인건 다 아는 사실이니 장남감 속 세계를 추억의 레고 IP들을 등장시켜 팬서비스 + 그 IP는 어린이와 어른 할것없이 레고를 사랑한다면 다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유치하지도, 너무 어른스럽지도 않은 몽글몽글한 동심 자극. 엔딩에 가선 어린이와 어른 두 타겟층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영화가 단순히 레고라는 장난감의 이야기가 아닌 그것에 얽힌 추억과 여러 세대에 대한 이야기라는 맺음새까지.. 반대로 지금 마인크래프트 무비 예고편으로 미루어보아서는, B급이되 너무 어리고, 일시적인 일회성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ㅜ 데드풀과 울버린은 기존의 19금 B급 감성과 팬서비스를 모두 챙겼지만 팬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IP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으로 연출했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2023)의 경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저 그랬지만, 팬서비스와 추억자극이 잔뜩 들어가 있었던 만큼, 위쳐 드라마 시리즈나, 소닉 영화 시리즈 처럼 아예 새로운 영상 비즈니스로 확장할 것이 아니라면 보통 한 편으로 소모되고 마는데 그 한 편이라는 특징을 일회성으로 받아들인게 아닐까 싶어요 ㅜ 사이버펑크:엣지러너의 경우 짧고, 본 IP를 최대한 존중하며, 강력한 여운과 게임 홍보에 큰 영향을 주었으니 한 편만, 한 시즌만 나온다는 것이 떳다방 처럼 훌쩍 나타났다 빠르게 잊혀지고 만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라고 믿습니다. 아니면 단순히 제가 본 영화를 즐기기엔 너무 늦은 일부 타켓층인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튜브와 레딧 반응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그치만 지극히 개인적으론 짧지 않은 시간 동일 IP의 게임을 즐긴 팬들 입장에서의 납득어려움이 이해가 가네요.
영화 업계 경력이 있으셨다니 처음 알았고 B급 영화라는 의견이 같아 내심 깜짝 놀랐어요 😮 아마 코미디 가족영화가 될거 같은데 저는 제가 원한게 아니었어서 실망감이 컸네요 😢 그래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론 감독이 존재감을 지나치게 많이 드러낸 것 같아요. 마크에 얼마나 다룰 수 있는 것이 많은데 그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끌어가겠다는게 약간 부담스러워요. 마크만의 감성이 사라진 채로 나온다면 전 안볼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피글린 오버월드 갔는데 좀비피글린 안된거
미룬이 아니에요 ㅜㅜ
그러면 당김이인가요
그러면 이돈주인인가요?
@@로블타다시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뭔가요?
그래도 저거 어글리 소닉인가 뭐보단 낫다
징그러운 모델링은 그냥 바이럴때문이였음 좋겠다
영화 내에서 주인공들이 징그러워하는 반응보고 잭블랙이 쉐이더 바꿔서 양 모델링 귀여워지고 주인공들 어어웅ㅇ 하는 리액션 넣으면 너무 좋을거같은데
어어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이 너무 잘 되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쉐이더 바꿔야됨 ㄹㅇ
와님천제?
@@동결눈 초롱초롱 땡그라져가지고 막
처음 봤을때 충격과 공포의 양을 보고 굉장히 부정적이었는데
이렇게 분석을 보니까 또 기대가 되네요..!
재밌게 나와줬으면..
와 이루다!!!!!!
충격과 공포의 양ㄹㅇㅋㅋ
그러네요
레전드 양이 나오는 건@실한 영화
영화 야미~
확실히 예고편부터 진지한 장르, 서사가 아니라 코미디 영화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런만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재정신으로 만든건 아닌듯
@@섬혁 MumboJumbo라는 영화 분야 유경험자 마인크래프트 유투버가 있는데 상당히 비슷하게 생각하더라고요
4:09 지금 보니까 스티브 뒤에 불타는 좀비들인 것 같네요
어? 님 시력 2.0임? 진짜네 지금보니 팔있고
잭 블랙이 스티브인 것부터 일단 웃긴 영화라는 거 암시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다 기괴하게 해놓고 크리퍼는 멀쩡하게 귀엽게한게 웃김 ㅋㅋㅋㅋ
나뭇잎과 비슷하다는 점은 그나마 잘 구현한 것 같기도...
@@willowboy_618나뭇잎보단 잔디같은데
여러가지 사례들을 봤을때 아마 모장은 마크의 스토리를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걸 꺼려할 거라고 생각돼요. '공식'이라는 딱지가 붙어버리면 유저의 상상력을 통제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마크가 자유도 높은 게임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여 현실과 어느정도 접목된 판타지 영화를 만든 것 같습니다.
다만 훌륭한 원작 구현을 바란 마크 팬분들에겐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7:55 2시간 30분 이상이 고문이 아닌 영화는 아바타가 있겠네요
그리고 전성기 시절 마블 영화들?
언제나 게임 그래픽을 실사 영화로 만들려는 시도는... 잘 되는게 드물죠
젠장 우베 볼
요즘 미국영화들 보면 그냥 유명 연예인들 모아두고 예능프로 하는것같음 ㅋㅋㅋㅋ
주제는 그냥 세트장이고 거기서 농땡이부림... 스티브 그냥 잭블랙으로 처리한거도 어이없고
생각해보면 마인크래프트에 특별히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 자체도 뭔가 심오한 그런것보단 그냥 친구들끼리 놀다가 어디 하나 터져버리고 그러는 유쾌한 모습이 어울려서 오히려 B급 영화라는 컨셉이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픽 비판이 많은게 피카츄영화가 생각났고 전 피카츄 영화도 나름 개성있는 그래픽이라 좋게봐서 불만없고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사람이 하는 게임특성상 호불호없는 코미디를 골라서 재밌게 볼꺼같음 소닉이나 피카츄는 너무 진부해서 실사화를 보는맛으로보고 스토리는 아쉬웠는데 이번엔 기대중 ㅋㅋ
개인적으론 비주얼이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할리우드 양산형 B급 영화 클리셰를 복붙해와서 재미도 감동도 없는 영화가 나올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트레일러 맨 처음 볼때부터 느껴졌어요.
전 보자마자 부정적이기보다 긍정적이었어고 영화의 타켓층이 아이들과 성인 사이를 잡은 느낌, 저는 일단 볼것 같아요
그리고 반캠으로 영상 찍으신것도 좋네요
영상 스타일 새롭네요!! 가끔씩 이런 영상 좋아요👍
2:48 오버월드에서 좀비가 안된다니ㄷㄷ
저 영화 나오면 마크할때마다 생각날듯
아니 근데 마크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리소스팩이랑 모드로 떡칠한 마크를 시네마틱으로 보는 느낌..ㅋㅋㅋ
근데 몬스터나 동물 CG는 진짜 개깔롱하게 잘뽑혔음
실제 사람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그렇지…
@@에스파윈터 젠장 우메볼
스냅제이님 해설들으니까 징그럽단 인상이 궁금하다는 인상으로 바뀌었어요ㅋㅋㅋㅋ내년에 개봉할 영화 벌써 보러가고 싶어집니다...
오히려 예쁘고 귀엽기만 했으면 영화적으로는 재미없었을것 같아요ㅋㅋㅋ 그냥 마인크래프트 플레이하는거랑 차별점이 없다면 영화를 볼 이유도 사라지니까요! 그리고 예쁘고 귀엽다고 해서 퀄리티가 좋은건 절대 아니라는점... 예쁜 그림 그리는 것 보다 개성있고 괴상한 그림 그리는게 더 어려운 것 처럼 A급 영화를 만드는 것 보다 잘 만든 B급이 더 만들기 어렵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억지스럽지 않고 유머 코드가 적절하면서 모두가 보기 즐거우려면 센스가 좋아야 하니까요. 저는 이번 영화 엄청 기대중이에요!!! 이렇게 각잡고 만들어주는 B급 감성 영화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4:07 피글린들이 나오는 이 장면속에서 자세히보면 중간에 보라색 눈을 가진 몹이 보이는것같은데, 처음에는 엔더맨인가 싶었는데.. 자세히보니 '마인크래프트 레전드(Minecraft Legends)'에서 나온 '선견자(The Seer)'라는 네임드 몹처럼 보이기도하네요.(그저 추측일뿐입니다!)
1:55 근데 마크 양이 현실에 있으면 왠지 저런 모습일것 같네요.
7:54 대표적으로 스타워즈 캐넌 3부작이라던가... 그래서 옛날 영화들은 중간에 쉬는시간도 같이해서 봤다고 하던데 요즘에는 없는문화다보니까 더더욱...?
어그로잘러 goat 1:25 화산티비 생각보다 주인장이 전문적이고 본격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에 놀랐음
라마인가 그거 멍청한게 귀여움.
0:39 그러다가 돼버렸지 미룬이..
다 같이!!!!
미룬이 미룬이 미ㅠ이룬이 미룬이
자~ 지금까지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아무도 모르는 노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ㅋㅋ
영화 리뷰 유튜버가 된 스냅제이 ㅋㅋㅋㅋㅋ
마크 공식 트레일러 처럼 사람들도 네모 3D풍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앞으로도 영화리뷰 가끔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용
목소리가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양이 좀 많이 아쉽긴 하지만 ㅠㅠ
코미디영화 좋아하는 저는 괜찮은 것 같고 개봉하면 볼 것 같네요
+영화계 일을 하셨었군요!!
크리퍼가 이끼처럼 표현된 이유가 아마 마크 크리퍼 택스처가 나뭇잎을 이용해서 만들었잖아요? 그거때문에 그런거 안닌가 싶은데....근데 피글린이 오버월드 왔는데 왜 좀비피글린이 안돼는거지..
2:13 '110분의 '캣츠'가 끝난 뒤 극장은 죽은 듯 조용했다. 선택받지 못한 우리들은 불행히도 계속 살아가야만 한다.' - 더 플레이리스트
'캣츠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을 양호한 수준으로 보이게 합니다.' - 크리스 스턱만
'C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CO2보다 해롭고 Cbal보다 상스러우며 cock보다 cock같은 단어죠.' - 부기영화
'맨 처음 영화를 보고 '하느님 세상에'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70년 인생 처음으로 밖에 나가 개를 입양하게 됐다. 그러니까 이 영화의 유일한 장점은 내게 강아지가 생겼다는 점이다.' - 앤드류 웨버(캣츠 뮤지컬 작곡가)
...안돼...이런 미래는...난 감당할 수 없어!😱😱😱
풀영상 다 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캣츠의 패인은 팬들이 찾아볼 [A급 교양 뮤지컬 영화]라는 거였다면 챈주님 말씀대로 [타임킬링용 B급]영화란 점이라면 마리오처럼 성공하는 미래도 있긴 하겠군요...(물논 원작에 대한 고증과 존중, 옅은 PC색채 등 첨부터 저항이 적었다는 점은 마리오가 한 수 위 였을지도?)
딱 제가 생각했던 감상평이랑 똑같은 의견이시네요.
주변에서 워낙 캣츠의 재림이라며 호들갑이던데 이런 의견이 나와주니 반갑습니다.
어떤 몰입감을 줄수있는 내용인가가 중요하겠네요
거의 10년 가까이동안 나온 팬메이드 애니메이션, 실사화들이 공식 영화보다 잘만들어져있는게 맞나..(b급영화로 만든거라곤 해도..ㅋㅋ)
쇼츠보고 왔습니당 목소리 넘 좋으세요
다들 이 영화가 그저 관객들에게 웃음 주기 위한 영화로 추측하는 걸 보니 어쩌면 과거 마크로 부터 수많은 추억을 만든 이들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프레디 영화처럼 팬서비스와는 거리가 먼 영화인 것 같아서 "이건 내가 알던 스티브가 아니다", "내 추억 돌려내" 등등의 반응을 해외에서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오죽하면 프레디 원작자가 이래서 워너브라더스랑 제작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아이...엠 스티브 🔥🔥🔥🔥🔥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겜할때 이분유튜브 n년째 틀어놓음ㅋㅋ
퀄리티는 절망 수준이지만 잭형이랑 모모아 때문에 재미는 있을듯
몹 디자인에서 호불호는 갈릴 수 있는데 배경도 그렇고 이정도면 마크 느낌 살려서 퀄리티 좋게 뽑은거 같은데요...?
ㄹㅇ 퀄리티ㅋㅋㅋ 재미도 주관적인거라 호불호죠ㅋㅋ 잭블랙 식 개그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영화 제작 경력 ㄷㄷ 그래서 영상이 전문적인 느낌이 있던 거였군요
04:43 라마가 웃기네
인상 깊네
자면서도 키득 거림
너무 인상 깊어서
마인크래프트 스토리모드처럼 웅장한 스토리로 흘려가길… ㅠ
예고편은 좀 저래도 막상 영화 보면 재밌을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오버월드에 피글린들이 쳐들어와서 마을을 지키거나 하는 스토리가 된다면 되게 마크 레전드 비슷해서 재밌긴 할것같네요
솔직히 재미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처음 본 양이 분홍 양이라니 이거 희귀하네요
B영화가 공포/크리쳐 등의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단순히 B급은 스토리가 망한 영화라는 인상만 강했었는데 새로 알게되서 신기하네요
생각보다 전문적인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4:08 멈추고 보면 중앙에 보라색 눈이 있는데 이게 레전드에 나온 아무것도 안한 피글린 예언자라는 설이 있어요.
보라색 눈,구부정한 허리,지팡이 같은걸 들어서 그런거 같은데 스냅제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마인크래프트 4DX 상영관에서 크리퍼 터져 관객들 혼비백산"
해외나 국내 쨈미니들 자꾸 자기들이 보던 마인크래프트 뮤비같은거 영화로 나오면 재밌다고 생각함
낭만 넘치는 모험 영화를 기대했지만, 아닌 것 같더군요... 그래도 잭블랙 형님 나오니 믿고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뭐야 스냅제이님 스하~ 하실때 예쁘시네용ㅎㅎ
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걱정되는 점은 영화의 주 타겟층을 누구로 잡았느냐에요.
예고편 시작부터 "매지클 미스터리 투어"같은 어린이 어드밴쳐 만화 영화에나 나올법한 대사로 시작해서 (아무리 비틀즈의 노래라 한들)
어린을 넘어선 유아적인 감성의 분위기를 너무 대놓고 잡으니 지금으로선 10대 근처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로 보이는데,
마인크래프트 유저층을 어떻게 분석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10년 역사의 대규모 IP인 마인크래프트의 영화를 이런식으로 소비한건 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행보에요 ㅜㅜ
예로 레고무비가 좋은 선례로 생각되는데, 레고가 장난감인건 다 아는 사실이니 장남감 속 세계를 추억의 레고 IP들을 등장시켜 팬서비스 + 그 IP는 어린이와 어른 할것없이 레고를 사랑한다면 다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유치하지도, 너무 어른스럽지도 않은 몽글몽글한 동심 자극. 엔딩에 가선 어린이와 어른 두 타겟층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영화가 단순히 레고라는 장난감의 이야기가 아닌 그것에 얽힌 추억과 여러 세대에 대한 이야기라는 맺음새까지..
반대로 지금 마인크래프트 무비 예고편으로 미루어보아서는, B급이되 너무 어리고, 일시적인 일회성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ㅜ
데드풀과 울버린은 기존의 19금 B급 감성과 팬서비스를 모두 챙겼지만 팬서비스의 경우, 기존의 IP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으로 연출했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2023)의 경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그저 그랬지만, 팬서비스와 추억자극이 잔뜩 들어가 있었던 만큼,
위쳐 드라마 시리즈나, 소닉 영화 시리즈 처럼 아예 새로운 영상 비즈니스로 확장할 것이 아니라면 보통 한 편으로 소모되고 마는데
그 한 편이라는 특징을 일회성으로 받아들인게 아닐까 싶어요 ㅜ
사이버펑크:엣지러너의 경우 짧고, 본 IP를 최대한 존중하며, 강력한 여운과 게임 홍보에 큰 영향을 주었으니
한 편만, 한 시즌만 나온다는 것이 떳다방 처럼 훌쩍 나타났다 빠르게 잊혀지고 만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라고 믿습니다.
아니면 단순히 제가 본 영화를 즐기기엔 너무 늦은 일부 타켓층인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튜브와 레딧 반응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그치만 지극히 개인적으론 짧지 않은 시간 동일 IP의 게임을 즐긴 팬들 입장에서의 납득어려움이 이해가 가네요.
미니언즈가 초대박나고 그걸 벤치마킹한 소닉2, 슈퍼마리오가 아동용영화 공식을 만들어버렸죠 스토리고 세계관이고 대충대충 넘기고 걍 캐릭터빨로 스크린에서 액션이랑 애교만 빵빵떨고 돈쓸어담는.. 이영화도 그럴게뻔해서 기대 하나도 안하고 있습니다
잭블랙 스타일 영화가 될거같긴 하네요... 전반적인 설정은 쥬만지같이 게임 속으로 빨려갔다는 내용인가요...
무조건 본다
영화 업계 경력이 있으셨다니 처음 알았고 B급 영화라는 의견이 같아 내심 깜짝 놀랐어요 😮 아마 코미디 가족영화가 될거 같은데 저는 제가 원한게 아니었어서 실망감이 컸네요 😢 그래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관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하려 합니다.
기존 마크 모습이랑 현실판이랑 왔다갔다하면 인정한다
솔직히 저는 겁나 기대하고 있어여 재밌어 보였거든요 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마크 세상으로 진입할때 보면 사람 키가 옆에 나무보다 큰데, 이걸 봤을때는 그냥 이 영화는 비율이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바로 다음으로 사람 정면샷 나올때는 또 마크 기본 비율이라 이게 뭐지...?했음
개인적으로는 트레일러 음악으로 브틀즈의 음악인 매지컬 미스테리 투어를 쓴것도 인상적이더라구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밴드와 게임의 조화이지만 그리 진지하지 않은 음악을 통해서 B급 감성을 극대화 한거같아서 오히려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 네모난 세상이 영화화해서 나온다니
기대반 염려반입니다
마인크래프트이니 생물체도 다 네모날테니 적응하지 못할 것이 만들어질지 걱정됩니다
아니면 잘 만들어져서 나름 적응할 수도 있겠죠
부디 너무 과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핑크 양이 내 멘탈을 개박살을 냈지 어떻게하면 마크 실사 양이 저렇게 나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지암 근처 숲에서 볼 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닉 실사영화의 악몽이 또 부활한건가...😱
걔넨 그래도 선방 했다구요ㅠㅠ 울 고슴도치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로 라마는 귀여움.
빨간 안경...다같이~~!!
예고편 핑크새끼양 보고 와 운 ㅈㄴ 좋네라고 생각했는데😅
마인크래프트 드디어 영화 예고편이 떠구나!
기대되면서 뭔가 무섭더라거 해야되나?
애초에 마인크래프트는 게임자체를 만든건데
영화를 만드다는건 누가 생각을 했어..
일단 마인크래프트 영화가 나오면 보러 갈 생각입니다 ㅋㅋ..
한번봐야겠네요
스스로 기대 안한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양 비주얼 보고는 좀 더 낮췄어야 했나 생각했네요... 영어를 못알아듣는 편인데도 전형적인 B급 코미디 트레일러라는 느낌이 강했던것같아요
다들 비주얼 때문에 싫어하네... 나는 저 양 되게 웃기고 또 귀여워서 좋았는데 ㅋ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멍청한 라마가 너무 취향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양 보자마자 초창기 소닉 예고편 화상하게 됬다구 젠장....
빨간 안경보자마자 미룬이 생각났다
사실 마크 영화 자체는 그닥 기대했던건 아니라서, 그보다는 주인장이 사실은 영화 제작 경력이 있다는게 더 놀라운 차라리 아예 애니메이션인게 나을거같은데
솔직히 몇년전부터 소식만 들리던 영화가 드디어 나온다는게 너무 커서 그런지 전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대충 지옥의 피글린들이 오버월드의 마을로 습격한다? 같은 내용인 것 같은데.. 피글린들 외형만 적당히 잡아놓으면 양이나 다른 동물들의 웃긴?기괴한? 외형은 계속 나오면 피곤하겠지만 코미디 포인트의 킥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B급 영화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론 감독이 존재감을 지나치게 많이 드러낸 것 같아요.
마크에 얼마나 다룰 수 있는 것이 많은데 그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끌어가겠다는게 약간 부담스러워요.
마크만의 감성이 사라진 채로 나온다면 전 안볼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피글린 오버월드 갔는데 좀비피글린 안된거
b급 코미디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ㅋㅋ 그래서 마음에 들었던 거군
이렇다 할 매력이 느껴지지는않네요.
B급이 아니라 삼류? 마치 하이스쿨 동아리에서 만든듯한 감성
이게 지금 뭐냐면 2019년 영화 소닉 얼굴 보는 기분
디즈니 저리가라 이번에는 마크 실사영화다!
뭐 B급인건 이미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 의도적이다라는 생각도 당연히 들었지만 그냥 좀 이상해서 으....이게뭐야 라는 반응이 나오는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엠스티!브.
할때 진짜 턱 벌어짐.
잭블랙을ㅋㅋㅋㅋㅋ 스티브로ㅋㅋㅋㅋㅋㅋ
잭 블랙이 나오는 것부터 B급 / 코미디 /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 하나이거나 이 요소들 섞은 장르의 영화임
미룬이!미룬이!미룬이!
정보 공개한지가 몇년인데, 팬들을 기대하게 한 시간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생각돼요…
슈퍼마리오 처럼 나오는걸 기대 했는데 실사 사람이 나오는건 상상도 못했음 ㅋㅋ
소닉 실사판 수정 전 같은 느낌은 아니라 조금 다행같은 느낌?
7:50 엔드게임은 3시간인데 고문아닌데..
제일 중요한 포인트 하나) 스티브가 블럭 3칸만큼 키를 가지고있다!ㅇㅁㅇ
빨간안경쓴 사람??
미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티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B급 영화라고 B급으로 만들면 그건 폐급이야
미룬이 스냅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