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후회 없는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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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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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687

  • @u.r.f
    @u.r.f Рік тому +219

    4:55이거 진짜 영화 봤으면 미친듯이 공감됨

  • @OFF-zl6gy
    @OFF-zl6gy Рік тому +324

    이병헌 아파트 노래씬 그리고
    김선영 아들 생사 확인 장면 연기는
    정말 감탄을 금지 못했다

    • @user-jm5xj1lq4h
      @user-jm5xj1lq4h Рік тому +46

      그부분 김선영님 연기 진짜 잘하심 ㄷㄷ

    • @JFF-i1o
      @JFF-i1o Рік тому +33

      아파트 노래씬은 진짜 계속 생각날 정도로 인상깊었음.....

    • @urhdknm
      @urhdknm Рік тому

      진짜 표정 하나에 떡밥이 다 담겨서...

    • @user-mx9jf3pv9i
      @user-mx9jf3pv9i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좀 오바같던뎅
      위험한지 뻔히 알고 있는데
      그렇게 악악 거릴게 아니라
      드디어 올게 왔네라는 식으로 자포자기하는 연기가 더 어울렸을듯

    • @abcdefgh.I.luv.u
      @abcdefgh.I.luv.u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mx9jf3pv9i 제목인 유토피아처럼 김선영은 디스토피아가 된 세상이지만 우리 아파트 우리가족은 유토피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잔치하고 놀고 자기들 세상이 천국이라고 생각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죽을리 없다며 생각한듯

  • @user-vf9ht6oe6h
    @user-vf9ht6oe6h Рік тому +330

    재난영화 클리셰 웬만하면 없고 개좆같은 드립치는 개그캐도 없이 진짜 어둡고 암울하고 CG도 할리우드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훌륭하고 최근 한국영화중 원탑임 진심 OST도 너무 좋았음

    • @user-vf9ht6oe6h
      @user-vf9ht6oe6h Рік тому +15

      특히 준표님 말씀처럼 오프닝의 전율감과 초반 서사 자체로 살짝 아쉬운 중후반까지 커버할 정도로 몰입도 높고 재밌는 명작이었음

    • @user-ue1et9pc1i
      @user-ue1et9pc1i Рік тому +30

      이거인정 진짜 클리셰없이 인물하나하나 잘보여서 너무좋았음 ㅋㅋ 개드립치는개그캐없고 신파도없고 최고

    • @seunghunlee6647
      @seunghunlee6647 Рік тому

      아직 안봤는데 기대되네여
      그럼 기생충 vs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 @user-vf9ht6oe6h
      @user-vf9ht6oe6h Рік тому +13

      ​@@seunghunlee6647그건ㅋㅋㅋㅋ 기생충이죠.. 결은 비슷하지만 갠적으로 기생충 처음 봤을때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어서... 콘유 충격에 10배는 됨

    • @user-vf9ht6oe6h
      @user-vf9ht6oe6h Рік тому +3

      ​@@seunghunlee6647근데 이병헌 연기 하나로 충분히 견줄수 있는 명작입다

  • @user-pe4nq7xp5i
    @user-pe4nq7xp5i Рік тому +310

    관객 바라보면서 규칙 설명해주는 연출도 신선했음. 마치 나도 황궁 아파트 주민이 됐고 규칙을 따라야할거 같은 느낌마저 들게함. 마지막 집을 거꾸로 돌려놓은 장면은 집 인테리어나 분위기 같은것들이 약간 기생충의 그것 이었음. 저도 개인적으로 올해 한국 영화 중 원톱 같습니다.

    • @leeehdwns
      @leeehdwns Рік тому +9

      사실 카메라 안인물이 카메라를 똑바로보면서 마치 관객에게 직접 설명하는듯한 연출 법은 요즘엔 그렇게 신선한건 아니죠 처음 배우가 카메라를 보면안된다는 불문율을 깨고 처음 파격적으로 연출했을때도 상당히 호평을 받았었고 그이후로 많은 작품에서 활용되었습니다 이작품에서도 잘활용된거 같아요

    • @ydjdjdjsjbebrbfbx
      @ydjdjdjsjbebrbfbx Рік тому +6

      이병헌 연기빼면 개연성 밥말아먹은영화에 나랑같이본사람 영화관사람들 다 욕만했는데 온라인에선 다들 극찬이니 같은영화를 본건지 혼란스럽다

    • @R.Nye.1122
      @R.Nye.1122 Рік тому +18

      ​@@ydjdjdjsjbebrbfbx어떤점에서 개연성을 밥말아 먹었는지 설명좀...? 딱히 전개에서 거슬리는건 없었는데

    • @The_Fen15
      @The_Fen15 Рік тому

      ​@@R.Nye.1122일단 여주가 문제임 남자들이 목숨걸고 얻어온 식량으로 안전하고 따뜻한곳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아무튼 살인은 나빵! 이거 하나로 남편 가스라이팅이나 하고 결국 지가 만든 문제 자기가 책임안지고 남편 무릎이나 꿇게만들잖음 그 버릇 못버리고 결국 마지막 사단일으켜서 집단하나를 괴멸로 이끌었고 아니 ㅋㅋ 딴건몰라도 제일 웃겼던게 대장포함 식량팀이 황급하게 돌아와서는 문 닫아야한다! 애들 처들어온다! 말하는 와중에 주민들 선동하고 이병헌 몰아세우고있음 ㅋㅋㅋㅋ 아주 대장님만 집단에 진심이었던거같음

    • @user-td2yo5ov1r
      @user-td2yo5ov1r Рік тому +1

      ​@@ydjdjdjsjbebrbfbx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꼈던 부분이 어딘가요? 오히려 개연성이 좋다고 느꼈는데

  • @user-fx3kv9le2k
    @user-fx3kv9le2k Рік тому +163

    배경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게 진짜 기괴했음;; 정말 우울하고 충격인 장면인데 브금으로 클래식 음악이 나오니까 정말 속이 니글니글함;; 음악과 장면이 대비되는 분위기로 그 특유의 절망적이고 기괴한 분위기를 진짜 잘 살린것같음

    • @대깨옵
      @대깨옵 Рік тому +17

      진짜 주변이 다 무너져 있는 상황과 대조적으로 밝은 클래식 음악이 나오니까 엄청 소름 돋았죠

    • @Myongggu
      @Myongggu Рік тому +4

      속이 니글니글하다는 거 진짜 찰떡표현

    • @urhdknm
      @urhdknm Рік тому +3

      꽤 옛날부터 쓰던 연출입니다...

    • @user-lt8dr3qi9m
      @user-lt8dr3qi9m Рік тому

      @@urhdknm네 감사합니다...

    • @user-fx3kv9le2k
      @user-fx3kv9le2k 10 місяців тому

      @@urhdknm 예

  • @skrr4826
    @skrr4826 Рік тому +322

    다 떠나서 이병헌 연기력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음

    • @user-tu5bv3ss7q
      @user-tu5bv3ss7q Рік тому

      고건 ㅇㅈ

    • @u4kg8-yit0pwi
      @u4kg8-yit0pwi Рік тому +2

      이병헌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빙의한 장면은 존나 소름끼쳤음 연기 개잘해 진짜

    • @avabel9012
      @avabel9012 Рік тому +10

      어벙벙하다 점점 무서워짐….. 소름 돋을정도로…

    • @로펌히
      @로펌히 Рік тому +2

      백두산도 이병헌 나오니까 볼만하다고 해라

    • @u4kg8-yit0pwi
      @u4kg8-yit0pwi Рік тому

      @@로펌히 이번꺼는 볼만해 봐봐

  • @73s14
    @73s14 Рік тому +361

    오늘 100만 넘었던데 갠적으로도 올해 한국영화 중 제일 기대작이고 앞으로 더 흥행했으면 좋겠음
    억지신파 없고 CG 잘쓰고 연기 탄탄하고 이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듯..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Рік тому

      @@user-ql2kl2mr9i 돌려까는 게 아니라 돌려칭찬하기네ㅋㅋㅋㅋ

    • @user-qf2rd4mf4j
      @user-qf2rd4mf4j Рік тому +24

      @@user-ql2kl2mr9i한국말이여 뭐여

    • @Laeti
      @Laeti Рік тому

      ​@@user-ql2kl2mr9i만취 상태에서 보셨나요 ㅋㅋ

    • @user-tk8wk6vh7k
      @user-tk8wk6vh7k Рік тому +5

      신파가있긴햇음 슬픈BGM만 안깔았지 후반부에 과한클로즈업과 눈물

    • @gyfhkim3451
      @gyfhkim3451 Рік тому

      억지는 빼야지 ㅋ

  • @angelminam
    @angelminam Рік тому +47

    정말 역대급 수작입니다👍👍 "나는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인간 본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 @user-ke5lc1eh7f
    @user-ke5lc1eh7f Рік тому +37

    마지막 부분은 박보영 꿈이라고 생각함.
    체계가 완전 잡혀있던 아파트에서도 먹기 힘든 쌀을 처음 들어오는 외부인한테 한움큼준다…? 진짜 현실은 성노리개로 쓰이던가 우연히 좋은 집단에 가더라도 사람시체 주워먹거나 바퀴벌레같은거 먹으면서 연명하는 삶을 살듯

    • @user-zs5ff7rs9d
      @user-zs5ff7rs9d Рік тому +12

      이 해석이 더 좋은듯해요. 갑자기 다른나라 구조대도 아니고 뭔 좋은집에 음식에;;

    • @재근이-p7u
      @재근이-p7u Рік тому +2

      박보영도 죽기전 본인의 이상향을 본게 아닐까요? 박보영 성향으로는 세상이 망해도 선하게 사람들 포용하며 어디서 생긴지 모를 식량도 나누면서 ㅎㅎ

    • @wannasleep44
      @wannasleep44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짜 그 장면 전까지는 생존투쟁의 장이었는데
      결국 아파트놈들이 나쁜놈들이고 세상에는 아직 여유가 있었다...뭐 그렇게밖에 안보이는데 이게 뭔가 싶었음

  • @user-hc6ms8ym7m
    @user-hc6ms8ym7m Рік тому +7

    저는 박서준배우한테 이입이 크게 되더라구요… 이상과 현실속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 그럼에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배우자와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모습…
    저는 그 모습이 마치 그 상황에 처하게된다면 행동할 것같은 제 모습이라 많이 박서준에게 이입이 된 것 같습니다🥹

  • @user-mr2wt6vn7r
    @user-mr2wt6vn7r Рік тому +44

    영화의 상황이 재난상황이라 눈물 뽑아 낼라면 얼마든지 억지 신파 넣어서 여기서 울어 할수 있었는데 그런게 없는게 좋았음 정말 추천

    • @user-dance4747
      @user-dance4747 Рік тому +14

      마지막에 박서준 죽는 씬 잔잔하게 표현해서 과하지 않으면서 좋았음 특히 이병헌이 쓰러져있는 모습도 과하지 않고 초라해보이게 연출해서 더 느낌있더라

    • @user-oc7ec5wc4t
      @user-oc7ec5wc4t Рік тому +13

      ​@@user-dance4747이병헌
      죽을때 이악물고 마지막힘으로
      자기집가서 죽으려고 가가지고
      죽는거
      그리고 자기 잡으러 온 사람들한테
      신발 신고 들어오지마라면서
      죽은게 지림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Рік тому +31

      진짜 다른 한국영화였으면 박서준이 박보영 지켜줄려다 찔리고 박서준이 주저앉고 주위의 소리가 없어지면서 박서준이 쿨럭 쿨럭.. 자기야.. 내가 정말 미안해.. 내가 좀만 더 자기한테 소홀히 안 대했었더라면.. 내가 좀 더 인간같았다면.. 자기야 정말 미안해.. 이러면서 박보영 엉엉 울면서 자기야 괜찮아하면서 자기야 제발 죽지마이러면서 하다가 박서준이 자기야.. 그거 알아..? 이 지옥같은 세상에서 유일한 빛줄기는 바로 너였어..하고 박보영이 자기야.. 우리 애 생겼어.. 재난 일어나기 전에 확인해 봤는데 2개월이래!이러고 박서준이 정말! 잘됐다.. 정말, 잘..ㄷ ㅗ ㅐ ㅆ...이러면서 죽고 박보영이 ㅇ..아..안돼 자기야! 자기ㅇ ㅑ 제발 (훌쩍훌쩍).. 일어나봐 일어나보라고!하면서 대성통곡하고 박서준 눈물 한방울 또르륵 흐르면서 암전되는 그런 억지신파 장면 넣기가 엄청 쉬운 영화고 그렇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런게 아예 없었던 게 진짜 좋았음

    • @DD-bg7ll
      @DD-bg7ll Рік тому +8

      ​@@user-jejewanggok작가해라ㅋㅋ

    • @user-xi6tb5wd6w
      @user-xi6tb5wd6w Рік тому

      ​@@user-jejewanggo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kim-95
    @kim-95 Рік тому +141

    개인적으론 박보영의 마지막대사가 많은 생각을 하게 끔 하는 대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박보영의 입장도 주민들의 입장도 모두 옳을 수 있다

  • @yuyu2829
    @yuyu2829 Рік тому +110

    엔딩신, 박보영의 '저 여기 살아도 돼요?'에 어떤 여자의 대답: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살아있으면 그냥 사는 거죠.' 이 대사 마무리가 갠적으로 좋았어서, 영화의 엔딩까지 완벽! 마지막 거실 90도로 전환되는 장면 (= 고정관념의 붕괴, 위아래 전환), 성당?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환하게 비추는 태양을 맞이하며 죽음 맞이하는 남주, '신'에게 감사해야할지 비난해야할지 헷갈리는 장소, 살 자격을 누가 누구에게 주는 것인지, 많은 생각 들게 하는 엔딩이었어서 대만족! 갠적으로 장점만 7개 ㅋㅋㅋㅋㅋ

    • @user-bk5ej2qh6r
      @user-bk5ej2qh6r Рік тому +4

      마지막 그 대사는 ㅇㅈ
      근데 후반부 10분 정도는 좀 많이 지루했음

    • @anysay4020
      @anysay4020 Рік тому +2

      박보영 : 아 니네집 아니에요?

    • @yuyu2829
      @yuyu2829 Рік тому

      @@user-qv8br7sw2r 교회 창문 = 이스라엘 민족? 이렇게 대입하는 이유 궁금해욥 ㅎ 이병헌 이름이 모세x이긴 하죠. 이스라엘 민족의 리더. 근데 이병헌은 사이비 리더로 봤어요. 가스라이팅하는 독재자 사이비 리더.

    • @ejebdnaaa1712
      @ejebdnaaa1712 Рік тому +19

      ​@@yuyu2829영화 전반적으로 모세이야기를 따온느낌은 있더라구요 이름 말고도 대표가 쓰던 지팡이, 쁘락치? 집에다가 그은 빨간페인트,십계느낌의 규율, 바위에서 물나오는거 등등 요소들이 몇몇개 녹아있어서 그리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별개로 박보영이 죽고 유토피아를 본게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엔딩은 조금 흐름이랑 안맞았나 싶습니다

    • @yuyu2829
      @yuyu2829 Рік тому

      @@ejebdnaaa1712 네네 모세이야기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엔딩신 딱 저 교회창문이 떠도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한다 하니,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는지 궁금해서요 ^^ '유토피아'는 우리 모두의 상상세계에만 존재하는 이상일 뿐, 실현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라고 봤어요. 지진이 나고 모든 것이 붕괴되어 평등이 이루어질 줄 알았지만 인간들은 또 계급을 나누고 있더란 말이죠. 박보영이 나중에 받아들여진 새로운 집단에서도 곧 환상 깨는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사건들이 벌어지겠죠. 당장은 이곳이 사랑이 넘치는 유토피아처럼 보여도...

  • @이건또모냐
    @이건또모냐 Рік тому +340

    범죄도시3가천만이면 이 영화는1500만은 되야 할 정도로 잘만들었음. 특히 이병헌은 레알 연기의신임.

    • @sexyboy11
      @sexyboy11 Рік тому +50

      개인적으로 지금 한국영화가 범죄도시3처럼 너무 킬링타임용 생각없이 볼수있는 영화만 흥행하는게 너무아쉬움
      이런 콘크리트 유토피아같은 생각을 많이해볼수있는 영화도 흥행했으면함

    • @gauliappa
      @gauliappa Рік тому +25

      영화가 보기 너무 괴로워서 1000만은 못 넘을 텐데, 완성도는 올해 한국영화중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정상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user-xs3mo6ih2b
      @user-xs3mo6ih2b Рік тому +5

      ​@@sexyboy11흥행은 쩔수없이 킬링타임이 이기긴하는게 아쉽긴함 기생충이 진짜 천만이 넘었던게 대단해보이더라

    • @yaro--yaro
      @yaro--yaro Рік тому +1

      그런 스레기 영화랑 비교하지 맙시다….

    • @PYZEL911
      @PYZEL911 Рік тому

      돼야

  • @cokezero5993
    @cokezero5993 Рік тому +86

    영화 통틀어서 나쁜놈은 이병헌 등쳐먹고 남의 가정 파탄 낸 902호 남자 뿐. 다 이해 되고 다 공감됐다.
    꽃밭대가리 마지막장면과 902호 남자 제외하고는 모든게 이해 된 영화

    • @user-ot9bh8wk2e
      @user-ot9bh8wk2e Рік тому

      와우 완전 동감입니다

    • @leeehdwns
      @leeehdwns Рік тому +3

      저는 박서준의 케릭터도 그렇고 마지막에 배신했던 주민 아저씨고 그렇고 서사가 좀 약하다고 느꼈네요 설명이 너무 편집이 많이된느낌 그래서 몰입이 잘안됐습니다

    • @semo...7979
      @semo...7979 Рік тому +3

      마지막이 아쉽긴함ㅋㅋ 박보영 억지로 까발리는거나 아저씨 배신하는거나 시간없으니 끝내야한다는게 느껴져서 몰입이 떨어졌음

    • @samkim3397
      @samkim3397 Рік тому +5

      903호 딸래미 주는거 없이 싫었음 영탁이가 막판에 던져 버릴때 짜릿 했다는

  • @smw7788
    @smw7788 Рік тому +41

    플래시백 모습의 이병헌과 현재의 이병헌이 다르고 클라이막스로 치다를 때 진짜 미쳤음 ㄷㄷㄷ

  • @user-ot5mp7yw7i
    @user-ot5mp7yw7i Рік тому +11

    뒤지게 재미없던데;;; 여자 빌런 박보명 1명 답답해뒤지는줄
    건물이 다 무너지는 재난 상황에 옛날 얘기 꺼내서 재 뿌리고 다 같이 파멸. 나는 보는 내내 화딱지 나는줄. 그런 빌런 있으면 바로 척결임

  • @user-co5zj9ce7b
    @user-co5zj9ce7b Рік тому +130

    ㄹㅇ 이번년도에 본 영화중에 제일 전율있었고 배우들 연기력도 대박이였고 감독이 말하려고하는 그 뭔가가 진짜 느껴져서 소름돋으면서 본 영화인듯 무조건 추천!!

    • @필혁접
      @필혁접 Рік тому

      감독이 말하려는게 뭐임?

    • @The_Fen15
      @The_Fen15 Рік тому

      살인은 나빠용 모두 사랑을 외쳐용!
      (자기 집단을 괴멸시키며)

    • @urhdknm
      @urhdknm Рік тому

      계층갈등 내로남불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 @firework3396
    @firework3396 Рік тому +11

    나는 아직도 이병헌배우님이 아파트 노래부를때 그 분위기가 기억남.... 아무도 없는 너의 아파트를 부르면서 비추는 아파트의 모습을 보는데 그때는 진짜 많은 생각이 들었음

  • @FrontteethFairy
    @FrontteethFairy Рік тому +32

    연기력 얘기하자면 다들 눈알을 바꿔낀 느낌 그 귀여운 박보영님 마저도 광기가...
    그리고 재난영화나 디스토피아 장르 영화지만 매력적인 주인공이 그 재난이나 디스토피아 세계를 헤쳐나가는 느낌의 영화가 아니라 그냥 한국에서 무조건 있을 법한 현실적인 영화였음 조금만 더 가면 다큐가 될 정도로...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 @j453fdfg
    @j453fdfg Рік тому +38

    올여름 국내 대작 중에 유일하게 내돈내고 볼만한 가치있는 영화였음

    • @user-ro9to3ds9t
      @user-ro9to3ds9t Рік тому

      범죄도시는?

    • @user-pv5cq5uj3p
      @user-pv5cq5uj3p Рік тому

      @@user-ro9to3ds9t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 타이틀과 마동석 때문에 잘된거지 영화자체로 보면 실망적이지

  • @junbeomsin6699
    @junbeomsin6699 Рік тому +41

    영화평론가 김준표님 항상 리뷰 감사합니다

    • @ECCTOO
      @ECCTOO Рік тому

      ? ㅋㅋㅋㅋㅋㅋㅋㅋ

  • @pokachiprhimemohito
    @pokachiprhimemohito Рік тому +25

    제가 생각해봤는데, 박보영 케릭터가 남편의 말을 단 한번이라도 들어준 적 있나요? 자기 생각만 옳고 자기의 옳음을 위해서 남편이 희생하는데도, 그것조차 모르고 자신의 도덕적 관념이 우선입니다.
    마치 캣맘처럼요. 그녀는 자신의 도덕과 개인의 신념에 취해 아무것도 보지 않아요. 작품 속 세상과 완벽하게 그녀는 '이질적'입니다. 왜냐구요? 남들은 '생존'하려고 하는데 지혼자 '자위'를 하거든요.
    남편은 전투도 하고 물건도 털고 아파트의 방위를 지키며 ,박보영이 바퀴벌레들을 도와줬기에 처벌당할까봐 남편이 무릎도 꿇었을때 박보영은 뭘 했을까요? 혹시 영화 내 박보영의 행보에 대해 기억나는분 , 없죠? 당연하죠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그래도 남편은 박보영에게 희생과 헌신을 주고, 끝까지 애정을 주죠. 그런데 박보영 케릭터는 뭐죠? 구호반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존재 인지도 모르겠고, 자신의 고집만 계속해서 해나가는 인물입니다. 심지어 남편의 기분이 어찌됐든 마음대로 발언하고 남편을 존중하지 않지요.
    참으로 역겨운 케릭터입니다. 이기적인 여성 + 남의 기분 배려 안함 + 착하기만 한 멍청함 + 남편에 대한 존중 없음. 남편은 미래를 위하자고 했고, 정신은 죽더라도 육체는 살자 했지요.
    그랬던 남편을 두번 세번 그리고 확실하게 정신적과 육체적으로 죽여버린게 이병헌일까요? 아니요, 박보영 그 자체입니다. 그녀가 남편을 죽여버렸죠.
    박보영은 뭘했을까요? 그저 간호 원툴 아닌가요? 의사도 아니구요. 의사도 없어서 간호가 높은 대우를 받는지 '남편이 안나가도 내 배급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만하다 '라고 하지요.
    그녀한테 미래라는게 있었을까요? 남편과 행복한 미래따윈 꿈꾸지도 않으면서 그저 정의가 무엇인지 , 나눔의 미덕이 무엇인지에 대한것만 생각하지요.
    남편을 사랑하긴할까요? 남편에게 관심이란게 있긴 할까요? 그렇다면 왜 남편의 편을 들어주거나 말을 들어주거나 같이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안했을까요. 그러니까 엔딩장면에 교회 씬이 매우
    역겹고 아주 씨알머리 없는 여자 라는 인식만 생기는 겁니다.
    분량상 박보영 과거 파트가 짤리거나 했겠지만 케릭터에 대한 빌드업이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역겨운 여자라는 인식밖에 안생기네요

    • @kwondohun
      @kwondohun Рік тому +11

      개핵공감! 영화보고 나오는데 두통이 생길만큼 스트레스 주는 캐릭터

    • @Santtalgi_tart
      @Santtalgi_tart Рік тому +7

      이거 때문에 난 이 영화 좋다고 못함

    • @ytjin5219
      @ytjin5219 Рік тому +8

      ㄹㅇ찐공감 박보영캐릭터가 그역할이라서 이해는 했는데 사전내용이 간호사라는거 빼고 그냥 무조건적인 생명존중 밖에없으니...남편의희생에 대한 생각은 하나도 하지않는 여자로 나오죠. 켓맘그자체

    • @user-ot9bh8wk2e
      @user-ot9bh8wk2e Рік тому +2

      감독이 여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 @ECCTOO
      @ECCTOO Рік тому

      (스포주의!)박서준, 이병헌, 김선영, 박보영, 그 뿔테안경 도덕아저씨, 박지후 모두 실제 존재할 수 있는 다른 성격과 신념을 대표하는 캐릭터였다고 보였습니다.

  • @윤은성-p3h
    @윤은성-p3h Рік тому +11

    남편이 시체 밟아가면서까지 벌어온 식량을 자기 선민의식 채우는데 사용한 박보영을 보면서
    처음으로 박보영 배우님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dpfq1Enpfr
    @dpfq1Enpfr Рік тому +28

    진짜 오랜만에 극장가서 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 든 한국 영화 였음

  • @jhl3534
    @jhl3534 Рік тому +22

    굳이 선악 나누려들지 않고 인간 군상 그대로 보여주고
    재난 씨지 짧게 하지만 임팩트있게 보여주고
    연기들 좋고
    연출좋고

  • @user-ll3cv8yi7f
    @user-ll3cv8yi7f Рік тому +10

    개인적으로 박보영이 맡은 케릭터의 발암 행동 때문에 영화 중간부터 계속 짜증났음
    지만 착하고 지만 선하고 대책도 없고 직업 때문에 배급도 남들보다 더 "혜택을 받으면서" 보살펴야 할 많은 주민 보다
    손에 닿지 않는 극소수의 외부인을 더 목을 맴
    마지막에 주민 대표 비밀 들키니까
    일부 주민들이 급발진 하면서 돌아서고
    이걸 보고 느낀 감상평은
    워킹데드와 같은 명작이 사람들의 눈을 높혔구나 싶었음

    • @한남동황태자
      @한남동황태자 11 місяців тому

      박보영이 왜 발암 캐릭터인지..? 처음부터 같이 살았으면 맨 마지막처럼 그렇게 살았을수도 있었을테고 민주사회로 가다가 갑자기 독재자가 선정 되더니 많은 사람들이 선동당하면서 전체주의 사상으로 변질되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변하는게 눈이 뻔이 보이니깐 박보영 캐릭터가 그렇게 됐었던 거임. 그리고 마지막 쯤에 울타리 위에 서있던 박서준은(or아파트 사람들)은 폐망하고 오히려 아래에 있던 사람이(바퀴벌레) 고기 뜯으면서 살고 있었음. 손에 닿지 않는 극소수라고 님이 말했지만 결국 엔딩은 손에 닿지 않는 극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아야 한다라는 메세지로 마지막 엔딩으로 끝났음..

    • @user-jb2km4cn3r
      @user-jb2km4cn3r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한남동황태자 이게 딱 지능이 낮은 애들
      처음에 아파트도 딱 그런 분위기였지
      박보영은 밖에 나가본적도 없다가 밖에 현실을 보고
      마지막 명언을 날렸지
      다 평범한 사람들이였다고

  • @robertjason6549
    @robertjason6549 Рік тому +24

    방금 큰맘 먹고 4dx로 봤는데 웅장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이고 언급하신 것처럼 배역에 몰입이 확 되서 여러가지 느낌을 받았던 영화였어요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서 봤는데 주변 사람들과 보고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눴으면 더 재밌었을 거 같은 영화네요
    영화표값이 많이 올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던 선택이었습니다

  • @Blutsauger
    @Blutsauger Рік тому +17

    갠적으로 최근 나오는 범죄도시 이런 킬링타임용 영화보다 더 주목받아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함

  • @yangkyssibar
    @yangkyssibar Рік тому +106

    보고나서 생각이 많이 듦, 부모님과 같이 봤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준표님이 말한 마지막 엔딩장면은 '왜 저렇게 끝나지'라는 생각이 들긴했지ㅋㅋ 수위조절 대박이었고ㅋ

    • @TJ_karaoke_give_me_choisung
      @TJ_karaoke_give_me_choisung Рік тому

      맞아요... 엔딩장면에서 많은 생각이 들죠...

    • @DevilHunter119
      @DevilHunter119 Рік тому

      야함?

    • @TJ_karaoke_give_me_choisung
      @TJ_karaoke_give_me_choisung Рік тому +1

      @@DevilHunter119 아뇨 야한장면 하나도 없어요

    • @poorbird2023
      @poorbird2023 Рік тому +12

      엔딩은 그렇게 끝날수밖에없다. 감독이 얘기하고자하는바는 엔딩이다. 결국 평범한 인간들이었기에 누가 발암이라느니 얘기할수없고, 생존을 위해서 경쟁과 전투가 아니라 협력임을 말하고싶은거다. 난 엔딩보고 존나 질질짰다. 저렇게 하는게 그렇게나 힘들어서 다 죽이고 죽여야했던걸까... 현실이랑 오버랩되서 너무 슬펐음. 칼부림이든 교권침해로 인한 자살이든... 영화엔딩에선 이렇게 협력하고 도와주는것이 별거 아니란듯이 "그냥 같이 사는거죠 뭐" 하는게 뇌를 강타함...

    • @wowowow05
      @wowowow05 Рік тому

      ​@@poorbird2023 오 이렇게 해석될수도 있겠네요. 저는 세상의 종말 속에서도 현실파악못하는 박보영같은 캐릭터는 결국 소중한 집도잃고 남편도 잃듯이 몰락하게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것같아요.

  • @pokachiprhimemohito
    @pokachiprhimemohito Рік тому +13

    왜 이 여자는 배고파하지도 않고 ,생존 욕구도 없어보이며, 도덕만 생각할까요 왜?. 왜그럴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왜 이 여자 혼자만 이 세상하고 다를까요?

    • @user-oc7ec5wc4t
      @user-oc7ec5wc4t Рік тому +1

      그래서 간호사라는 설정이 있지요

    • @OrangeH0625
      @OrangeH0625 Рік тому +7

      왜냐면 먹을거 구해주고 바깥에서 피똥싸가며 돌아다닌 사람은 따로 있으니깐요

  • @aaa-kf2cm
    @aaa-kf2cm Рік тому +10

    이런 생존물은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악역으로 만드는데 이 영화는 그런 느낌을 못받음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을 보는 내내 생각하게 되서 몰입이 정말 잘되는 영화였음

  • @user-ue7tm8re5h
    @user-ue7tm8re5h Рік тому +38

    나도 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 캐릭터는 이병헌이라고 생각함.(원래 이병헌이 주인공이긴하지만)....막판에 이병헌의 돌발행동은... 그간 숨겨오면서 쌓아오고 지켜왔던 것들이(자신이 나서서 하겠단 것도 아니였어. 어차피 자기도 바퀴벌레니 조용히 숨어있길 바랐는데... 주민들이 그 자리에 대표로 앉힌거지.) 만인 앞에서 까발려지고 한순간에 빼앗기고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상실감 공포감 앞에서..논리적이지도 못하고 침착하지도 못한건 당연한거야...게다가 작품 속 이병헌의 성격이라면 더더욱이나.... 또한 주민들도 논리적이고 이성적일만한 상황도 아니었고...불에 타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그 책임과 분노의 화살을 그 현장에선 누군가에게 돌리고 싶었던거지.. 그렇기에..그 사실이 까발려지고 마녀화형하듯 이병헌에게 덮어씌우고 싶었던거야.....그렇기에...이병헌은 그 여자 빌런을 눈깔이 뒤집어져서 벼랑으로 내다버렸던 것이고... 관객들이야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서 이병헌의 도덕성, 인간의 윤리를 운운하는게 좀 사치스럽단 생각이 든다고 해야하나... 저 안에서의 인간의 도덕성은 세상의 몰락에 비례해서 무너져 있는게 당연하다고 봐...다 무너진 세상에서 자기 혼자 멀쩡했던 세상에서의 법과 윤리를 공고히 하며 고상한 척 하면 결국 배척당하고 도태된다고 봄. 국회의원이 세상 무너져내린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직도 지가 뭐라도 되는양 위선을 떠는 꼬라지랑 박보영이랑 크게 다를바 없단거지...도덕성도 지나치다 못해 남에게 강요하면 결벽증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user-by3dl2df4p
      @user-by3dl2df4p Рік тому

      진짜 개씹 개추드립니다

    • @seonsworld8995
      @seonsworld8995 Рік тому

      굉장히 공감됩니다

    • @user-zs5ff7rs9d
      @user-zs5ff7rs9d Рік тому +5

      일말의 죄책감을 가지고 더열심히 아파트에 몸바치는것처럼도 보였네요. 그 할머니한테 잘하는모습도 나오고

    • @Run_Hani
      @Run_Hani 9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ㅋㅋ

    • @wannasleep44
      @wannasleep44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박보영 캐릭터가 설득력이 떨어졌다고 봄
      애당초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 캐릭터가 밖은 지옥이라고 했는데...자신의 도덕관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체를 무너트렸다고 밖에 안보이는게..

  • @gioblue_timedrawer
    @gioblue_timedrawer Рік тому +9

    저도 오늘 2번째 관람하고 왔는데~ 오늘이 더 좋더라구요!! 한 번 더 봐도 더 좋을 것 같은... 이 채널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바로 구독 들어갑니다. 완전 공감가는 리뷰~ 감동입니다! ❤

  • @amylee6245
    @amylee6245 Рік тому +9

    개인적인 생각으로 후반 20분정도까진 괜찮았는데 결말이 아숩 😢
    차라리 박서준이 2대회장이 되고 현타온 박보영 혼자 나가서 다른사람들과 살게되는 결말+박보영은 밝은조명, 박서준은 어두운 조명으로 대비되는 화면으로 끝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저는 그냥 영화관람 좋아하는 팝콘성애자입니다,,)

    • @dd-rh8vg
      @dd-rh8vg Рік тому +1

      저도 뭔가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선한 사람이 생존을 위해 잔인하게(?) 바뀌는 모습을 박서준으로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좀 아쉬워요..!

  • @Santtalgi_tart
    @Santtalgi_tart Рік тому +21

    나는 오히려 최악의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박보영 캐릭터의 생각과 서사를 강요하는 느낌이 들었음. 특히 결말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라고 묻는 모습으로 황궁 아파트 붕괴에 간접적 영향을 주었던 그녀가 끔찍하게 보였고. 이 질문과 “그냥 살면 되지!“ 라는 대답으로 ‘인간이 어떤 역할을 위해 살아가는 게 아니라 태어냈으니 사는거다. 라는 실존주의적인 메세지를 지나치게 비약했다고 생각함. 막말로 세상이 망했고 다 굶어죽어가는 상황에서까지 정말 아무 역할 없이 인간이니까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한다? 공감이 안되는 걸 넘어서 불쾌했음. 잘 만들어진 영화지만 그런 점에서 나랑은 아에 안맞는 듯..

  • @user-rk5rc2pc7o
    @user-rk5rc2pc7o Рік тому +9

    저 포스터 보고 "헤헷..우리는 cg이렇게 쓸 수 있지롱? 봐바 유명한 배우들 눈물흘리고 감동포인트 딱!'그 느낌이 나서 안 볼려고 했습니다. (포스터 진짜 못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차라리 아이맥스 포스터가 메인포스터였으면 다를지도?) 그러나 영화커뮤니티에서 칭찬을 엄청 하는거에요, 그래서 오펜하이머 기다릴겸 봤는데 여름휴가 영화중에서 최고였습니다. 물론 불호평들 보면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한국영화에서 나오지 않았던 감성을 표현 할 수 있음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 @user-xs3mo6ih2b
    @user-xs3mo6ih2b Рік тому +12

    정말 좋은 영화였음 포스터에 그려진 6명이 정말 실제 있을법한 인물들이었고 분명히 좋아보이는 일을해도 악역같아보이기도하고 인물들의 선악을 명확히 단정지을 수 없었음

  • @user-qw7dv5co8q
    @user-qw7dv5co8q Рік тому +12

    웹툰 본지 좀 됐지만 그 제목과 그 분위기는 아직 잊혀지질 않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영화 마저 극찬이라 기대 되네요ㅎ

  • @nickname_roach
    @nickname_roach Рік тому +17

    진짜 최근 상영된 영화중에 그래도 수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불편할만한 요소를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연기 실력도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첫 도입부와 엔딩이 조금 애매했던게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
    그래도 엘리멘탈 다음으로 정말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OrangeH0625
    @OrangeH0625 Рік тому +15

    진짜 뻔한 재난영화 기승전결 따르지 않고 이 작품 특유의 도입부와 진행과정이 대단했습니다. 엔딩은 하..뭔가 뭔가 아쉬우면서 다행인느낌 그래도 그와중에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느낌이었어요

  • @user-ur2bf6pv4e
    @user-ur2bf6pv4e Рік тому +9

    재난영화를 이런식으로 표현한게 정말 대단함

  • @dhwisnsmskxhak
    @dhwisnsmskxhak Рік тому +6

    와 ㅋㅋ 너무 극찬이라 예고편 보고 걸러야겠다고 꾸깃꾸깃 접어서 쓰레기통에 던진 종이를 다시 들고 와서 펴보고 싶을 정도네

  • @user-rh9fp5mi1b
    @user-rh9fp5mi1b Рік тому +14

    이병헌 아파트 노래부를때 편집방식이나 유한한 자원을 앞둔 인간들의 본능을 생각해보게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 @jerrykim2768
    @jerrykim2768 Рік тому +5

    맨 마지막 scene에서 인육 갈비를 뜯어 먹는 부랑자가 감독의 동생 엄태구 배우~

    • @user-iy9wj1pw2v
      @user-iy9wj1pw2v Рік тому +2

      아파트사람들 보고 사람고기먹는다더니 결국 자기들이 먹고 있음

  • @sin0909yo
    @sin0909yo Рік тому +6

    머지 커뮤니티 평들은 다 쉣인데, 크리에이터들 다 좀 빨아주는 분위기인데…. 쎄하다 안봐야겠네

  • @SaM-wc1eg
    @SaM-wc1e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쓸데없이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드럽고, 자극적인 장면 하나 없이도,
    혼돈속 열악한 상황을 아주 담백하면서도 밀도있게 그려냈슴!
    기억조차 가물한 한국영화 르네상스 이후, 너무 오래간만에 느낀 신선한 충격과 리얼리티에 황홀했슴...
    치밀하게 계획된 연출, 각본, 창의력은 덤!
    이 작품에 영끌한 모든분들께 감사~ 아직 희망은 있다!

  • @_onent
    @_onent Рік тому +5

    준표님 덕에 2년만에 영화관 가보네요ㅋㅋ 준표님은 믿고 갑니다ㅋㅋ

  • @rempica
    @rempica Рік тому +16

    극장 문을 나선 이후에도 한동안 생각에 잠기게 하더군요. 근래 5년간 봤던 영화중 최고였습니다.

  • @tommy-nx5zx
    @tommy-nx5zx Рік тому +7

    관객마다 이영화의 극중인물에 대한 시선이나 파벌까지 갈릴정도의 입장을 나눌수 있으며 게다가 각각의 입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 훌륭한 영화

  • @user-ku2oi2zm1f
    @user-ku2oi2zm1f Рік тому +8

    콘크리트 유토피아 클리셰 범벅이었고 전통적으로 재난영화는 여자들이 빌런이었고 이것 또한 마찬가지였음. 박보영 삽질만 안했어도 박서준 안죽음 ㅋㅋㅋㅋ

  • @뚜모찌
    @뚜모찌 Рік тому +3

    준표쿤 말씀을 남친에게 전하니 내일 이미 예매했다네유 기대됩니다유

  • @zzabolazza8105
    @zzabolazza8105 Рік тому +3

    아파트 노래 하는 장면에서 건물에 사람들이 춤추는 그림자가 비춰질때, 지옥 같았음..

  • @user-qj1kk9lq3h
    @user-qj1kk9lq3h Рік тому +4

    여친이랑 둘다 감정이입해서 보고 둘이싸웠음 ㅋㅋㅋㅋ 나는 박보영이 너무 바보같고 역하다 라고했더니 싸움이시작됨

  • @user-rv1vf8wr7z
    @user-rv1vf8wr7z Рік тому +3

    오 주말에 가서 봐야겠군용

  • @user-js5up2vh9i
    @user-js5up2vh9i Рік тому +15

    와 나는 진짜 최악이었는데..
    착한거 좋죠. 착하게 살아야하는거 당위적이죠. 근데 그 대책없은 착함 때문에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건 왜 애써 부정하나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새 보금자리가 이상향으로 보이지만, 그게 현실에서 가당키나 한가요? 바로 옆에는 사람이 사람 잡아먹고 있는데..
    현실적이지 못한, 대책 없는 착함을 궁극적인 유토피아로 만들어 둔 그 설정이 전 역겹더라구요..

    • @seonsworld8995
      @seonsworld8995 Рік тому

      전 그래서 감독이 그런 멍청한 착함을 오히려 돌려까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 @user-js5up2vh9i
      @user-js5up2vh9i Рік тому

      마지막 장면이 없었으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ㅎㅎ

    • @Simplex8581
      @Simplex8581 Рік тому

      중용이라는 말이 있죠. 극단이 왜 문제인지 생각해봐요.

    • @ECCTOO
      @ECCTOO Рік тому

      사회 속에서 그런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싶었어요. 캐릭터 각자가 모두 다른 사람이었음.

    • @user-ot5mp7yw7i
      @user-ot5mp7yw7i Рік тому

      이게 인정이지 잘 살고 있는데 잿뿌림

  • @TheSubmarine87
    @TheSubmarine87 Рік тому +8

    ㄹㅇ 최근 한국영화중에 단연코 탑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포) 마지막 엔딩은 백프로 감독이 의도한 바라고 생각되네요. 감독은 일관되게 희망을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 마지막 잠깐 이전씬의 아래에서 사람뼈를 손에 쥔채로 부부를 바라보던 조연의 역할처럼.😅😅

  • @user-bn9xi3jy7n
    @user-bn9xi3jy7n Рік тому +3

    준표가 저렇게 말할정도면 보장된거구만 오늘 보러가야징

  • @TWS_SamChon_Fan
    @TWS_SamChon_Fan Рік тому +5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한국 최고의 영화!

  • @user-pf1rm2ez1q
    @user-pf1rm2ez1q Рік тому +6

    원래 볼 생각없었는데 보러가야겠다

  • @JYjy-vo8ck
    @JYjy-vo8ck Рік тому +78

    1. 이병현 연기력은 진짜 최고였음
    2. 박보영이 발암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박보영이 틀리다고 할 순 없음 박서준과 박보영은 둘다 살아온 환경에서 얻어온 우선순위가 있기때문에 둘다 비난할 수 없음
    3. 하지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재난영화라는 느낌은 전혀안듬 감독이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건 느껴지는데 그래서 결국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음

    • @swanstar45
      @swanstar45 Рік тому

      진짜 딱 이느낌

    • @user-xz8il2xf1b
      @user-xz8il2xf1b Рік тому +3

      3번은 오늘 보고 왔는데 선과악은 딱 정할수 없다…? 라고 생각해요 😂

    • @poorbird2023
      @poorbird2023 Рік тому +2

      3번은 엔딩을 말하고싶은거죠. 황궁아파트에선 자기들끼리만 살면되고, 외부인은 절대 금지에, 결국 다 죽는데 밖에서는 다 무너졌어도 함께 살기위해 돕고 도우는 사람들이 있고, 상생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

    • @wjs9245
      @wjs9245 Рік тому +24

      글쎄 박보영이 틀린게 아니다 ?
      만약에 실제로 서울이 저런상황이 오면 사람들이 하하호호 하면서 질서잘지키며 서로 지키주면서 평화로울까
      아니면 치외법권 되서 서로 살기위해서 약탈하고 그럴까 ?
      물론 전자인 무리들도 있겠지 근데 후자가 더 많을것 같다.
      그런환경속에서 냉정하게 극 중 콘크리트 주민들은 이병헌과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규칙을 만들고 집단체를 이뤄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잘한다고 밖에 생각안들더라. 근데 박보영은 자기 감정에 앞세워 자꾸 발암짓 하고.
      진짜 보는 내내 암걸릴거 같았던게 박보영 역 이랑 보급품받을때 이거가지고 일주일 어떻게 버티냐는 배신때린 놈
      그리고 지 몸 아프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던 그 놈

    • @delispith
      @delispith Рік тому

      재난영화의 탈을쓴 블랙코메디 스릴러가 아닐까..싶군요

  • @user-or6fb5nu1g
    @user-or6fb5nu1g Рік тому +4

    이병헌 아파트 노래씬 진심 미친줄. 연기 신들린줄 알았음 진짜 대박

  • @ji_ya5977
    @ji_ya5977 Рік тому +10

    진짜 결말이 너무 아쉬웟던....

    • @Popomipo103
      @Popomipo103 Рік тому +2

      오히려 결말이 맘에 들었어요. 결국 남에게 베풀며 사는게 살아남는 방법이다 라는 메세지를 받았네요.

    • @user-jx3ey6hg8q
      @user-jx3ey6hg8q Рік тому +2

      ​@@Popomipo103 그렇게 볼수도 있는데 전 너무 급하게 결말을 끝내서 좀 아쉬었습니다 그거 빼고는 재미있게 봄..

    • @user-kv3vz2sm9s
      @user-kv3vz2sm9s Рік тому +1

      전 결말이 맘에 들었어요, (스포포함)
      아파트가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함락당하는게 에초에 아파트는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 이해관계 등으로 유지될 수 없었던 것이 결국에는 한꺼번에 붕괴되는 느낌이 들었고, 결말도 영화 내내 이병헌 박서준 쪽에 공감하고 박보영 쪽에 공감을 못하다가 주먹밥을 선뜻 건네는 장면에서 지금까지 사람들이 충분히 배려할 수 있었음에도 안한것 뿐이고 영화 내내 아파트 기득권 층에 왠지 모를 가스라이팅을 당한거 같다는 느낌까지 들드라고요… 결말 부분에 와서야 박보영의 행동도 억지 신파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해를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병헌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아닌, 정말 말 그대로 모은 사람들이 평범한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결말이라고 생각했어요.

  • @eurjjang
    @eurjjang Рік тому +3

    박보영님 연기보고 박보영님을 향한 사랑이 1% 줄었습니다

  • @user-fi4ej9ws9k
    @user-fi4ej9ws9k Рік тому +6

    어제봤는데 4:44 개공감ㅋㅋㄱㅋ 이병헌 연기를잘해서 그 배역에 몰입됨

  • @argang0505
    @argang0505 Рік тому +4

    이 영화잘되서 나중에 ott 에 풀리때 감독버젼으로 올라오면 좋겠네요 극장버젼 감독버젼 두개로 올라오던가

  • @SkyMaker96
    @SkyMaker96 Рік тому +28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음 cg, 연출, 컨셉 다 좋은데 캐릭터가 너무 다 단편적임 입체적이고 잘 표현된 캐릭터가 이병헌 하나임 나머지는 캐릭터 대사나 방향성 등 너무 단편적으로 보이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많이 약하다 느껴져서 루즈함도 중간중간 느낌 보통 이런 아포칼립스가 재밌으려면 여러 캐릭터가 다양하게 입체적인 상황을 묘사해서 인물간의 대립이 펼쳐져야 하는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옆집딸래미, 발암캐릭터가 된 박보영 vs 이병헌 이 구도에 박서준 정도만 박보영 가만있으라 그라고 소통 없이 이병헌 바라기로 이병헌만 쳐다보다가 뒤통수 맞아서 정신못차리고 뭐 좀 중구난방 느낌을 너무 받음 솔직히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고 영화관에서 굳이 안봐도 됐을거 같단 생각만 받고 옴 그냥 배우들 연기 잘하네 cg, 연출은 좋네 근데 개요 스토리 진행 캐릭터 서사는 너무..실망

    • @Symmetra23
      @Symmetra23 Рік тому +6

      정말 공감합니다
      캐릭터의 매력과 스토리라인이 너무 부실
      스포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정말 좋았음
      그런데 가장 중요한 스토리라인이 부실하니 전체적으로 그래서 뭐… 세성 저런 거 누가 몰라..
      이런 느낌
      이병헌만 매력이 느껴지고 나머지는 그저그런…엑스트라 느낌
      특히 박보영은 감독이 90~2000년대 캐릭터의 틀에서 못벗어났다는게 느껴짐
      1차원적이고 이상적 캐릭터
      그럴수록 박서준과의 갈등이나 이병헌과의 갈등을 디테일하게 묘사하거나
      박보영의 행동의 원인을 말해줘야 쟤가 왜저러나 공감하게 되는데
      유산한 적 있다 간호사다
      이 두마디 디테일도없는 대사한마디로는 전혀 납득안됨
      더 대단한 작품이 될 수도 있었을 연출 음향 영상이
      1차원적인 스토리라인에 매몰된 영화

    • @tappyhappy
      @tappyhappy Рік тому +5

      저도 기억에 남을 인상적인 연출은 많았는데 그에비해 영화 자체의 재미는 평타 정도라고 생각해요. 중간중간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 @user-gt2py8kl1u
      @user-gt2py8kl1u Рік тому +1

      공감이요 ㅠㅠ 진짜 남는건 이병헌뿐... 나머지는 뭐.... 솔직히 영화보다가 나갈뻔했어요 ㅋㅋ지루해서

    • @inoitamalcxe
      @inoitamalcx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도 정확히 이렇게 느꼈는데 생각외로 고평가가 많아서 그정돈가 싶었음

    • @wannasleep44
      @wannasleep44 8 місяців тому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는 알겠는데
      전반적으로 세련되지는 못한 느낌이었음
      그러다보니 감독이 뭘 말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 @hdbk3662
    @hdbk3662 Рік тому +7

    영화보구왔는데 영화볼때보다 영화본후 더생각이남 나중에는 스포있는 리뷰도 보고싶네요 잘만든 영화가 꼭 흥행과비례하는건 아니기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할만큼 호불호없는 영화는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넘어서 감독이 찍고싶은 영화 계속 만들었으면 함

  • @kanaria1423
    @kanaria1423 Рік тому +5

    영화가 답답한데 재밌더라구요 박보영님도 광기어린 연기 잘 하셔서 ㅋㅋㅋㅋ

  • @성엘리-p1d
    @성엘리-p1d Рік тому +4

    저도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연기에 스토리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연기를 본 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스토리도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 @김치-y7z
    @김치-y7z Рік тому +9

    아무리 준표쿤이라지만 솔직히 이게 수작이란선 이해 못하겠음 ㅋㅋㅋㅋ 물론 개인의 의견은 존중 하지만 내 주관적으로 봤을때 이게 수작이라곤 할 순 없는듯

  • @김빅토
    @김빅토 Рік тому +3

    저도 배급사 개입이 있었다 생각되는게 예고편에 엄태구씨 그 아파트 얼마 안 남았어 대사 자체가 영화에 안 나오더라구여..

  • @user-wh7cs1fe6h
    @user-wh7cs1fe6h Рік тому +6

    배급사에서 결말 변경 요청한듯 ㅆㅇㅈ
    좀더 현실적으로 갔으면
    박서준이 마지막에 "그러길래 가만있으랬잖아 야발련아..."하면서 눈감고
    그런 박보영을 그 전날 발견한 바퀴벌레 포함 여러 남자들이 주위를 감싸면서 영화 마무리했어야함.
    이참에 이상주의자 공산주의자들 싹 정리하는 영화가 됐으면 완벽했는데 아쉽

    • @규민-q4d
      @규민-q4d Рік тому +2

      나도 감성적인 편이긴한데.... 박보영 캐릭터는 ㄹㅇ 선넘은거 마따

    • @kiimm999
      @kiimm999 3 дні тому

      이런 엔딩이면 사이다로 끝나면서 박보영의 트롤짓도 이걸 위한 캐릭터였구나 싶어서 짜증도 안났을텐데 결국 박보영이 옳았다로 끝나서 최악의 엔딩이었음

  • @caribou7216
    @caribou7216 Рік тому +31

    내가 느낀거랑 진짜 비슷하게 말씀하셨네...
    저도 눈먼자들의 도시가 떠올랐고 보면서 좀 눈쌀찌푸려지는 장면은
    안나오는게 좋을 것같았는데 준표님 말씀처럼 수위조절을 딱 잘해준것같습니다ㅎㅎ
    4개중에 이병헌배우님보고 이거 먼저봤는데 역시 1등이네요ㅋㅋ

    • @user-dance4747
      @user-dance4747 Рік тому +2

      등급맞추려고 불필요한 장면 없앤거 같아요. 사실 더 잔인하고 야한 장면있어도 이상하진 않았을듯

    • @caribou7216
      @caribou7216 Рік тому +1

      @@user-dance4747 네 사실 보영님만 안건들면 상관없었습니다ㅎㅎ

  • @hexnal
    @hexnal Рік тому +14

    어제 이 영화 보고 엘베타고 내려가려는데 만원이 뜸, 뒤늦게 탄 사람들이 내리고 내린 사람중에서 다시 타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누가 닫힘을 눌러서 못타게 된게 뭔가 이 영화의 초반부 같았음, 그만큼 이 영화가 현대사회의 정말 많은걸 표현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던...

    • @ydjdjdjsjbebrbfbx
      @ydjdjdjsjbebrbfbx Рік тому +2

      거기서 잠시만요 사람못탓잖아요 이런말도 못하고 가만히있어놓고 인터넷에 감상평 남길려고 예시가져오는건 좀 ㅋ

    • @재근이-p7u
      @재근이-p7u Рік тому +1

      ​@@헤헷-h8n꼭 극단적인 상황이라야됨? ㅋㅋ 못탄사람 있다는 말도 안하고 방관하면서 비상상황에서 퍽도 도움되겠네요

  • @user-fm7ds2cy2y
    @user-fm7ds2cy2y Рік тому +3

    6:40 ㄹㅇ임 각자 다 다를듯 나는 김도윤한테 감정이입함. 김도윤 정도는 되어야 선역이고 이상주의자지 세주연은 걍 세가지의 각각 다른 생존전략임

  • @user-bh6ql5sy3f
    @user-bh6ql5sy3f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모든 캐릭터에 감정이입이되는데 영화내 최고 빌런인 박보영한테는 진짜 1도 몰입이 안됐음 책임은 지기 싫고 연민의식은 있는 이기적인 캐릭터

  • @iiiiii2868
    @iiiiii2868 Рік тому +4

    인간의본성을 잘표현했음 특히 우리나라사람들

  • @user-oo9vf9sd5h
    @user-oo9vf9sd5h Рік тому +3

    굉장히 기대가 된다 꼭 봐야지

  • @funnote6113
    @funnote6113 Рік тому +4

    보고왔는데 동감
    마무리 급발진 설정과 평이한 결말이 아쉬운거 빼고 넘 좋았음

  • @user-fjensien12
    @user-fjensien12 Рік тому +2

    아파트 하나를 작은 사회 또는 한 나라의독립된 개념으로 놓고 그 안에서의 인간의 이기심과 추잡함 그리고 또 책임감 사랑등등... 인간이라면 가질 수 있는 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지금일어나는 모든 사회상을 빗대어 보여준듯 했음 배신과 전쟁 아파트에대한 집착 그리고 우리가 아닌 다른무리에 대한 무시 등등 오랜만에 한 인간으로써
    많은걸 깨닫게 해준 영화였음 아파트 주민만! 이라는 대사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음

  • @user-pt3zo2so5z
    @user-pt3zo2so5z Рік тому +12

    솔직히 나는 기대 ㅈㄴ 하고갔는데 별로 그닥... 지루했음 이건 내생각임

    • @SSS-gg3rz
      @SSS-gg3rz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나는 기대 안 하고 가서 그런가 너무 좋았는데… 한국에서 이런 장르 괜찮게 만든 적이 별로 없어서

  • @user-qh8sh1to2x
    @user-qh8sh1to2x Рік тому +5

    저는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모두 이해가 돼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ㅋㅋㅋ
    보면서 와... 와...하면서 봤습니다

  • @lhy9238256
    @lhy9238256 Рік тому +4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판으로 다시 보고 싶다.

  • @user-yi2jn5xi6k
    @user-yi2jn5xi6k Рік тому +4

    옆집여자 박보영 마지막 행동 이해 안가지 않아요? 옆집여자히고 박보영이 언제부터 행동하는 캐릭터였죠? 단순히 생각하는것과 실행하는건 차원이 다른문제임.
    그것도 망한 시대의 왕급 권력자의 아파트 벽을 부셔서 수색하는 대범한행동.. 우리가 대통령 욕하는건 쉬워도 행동하는건 어렵잖아요? 게다가 감빵이아니라 수틀리면 죽을수도있는 세계관이서.. 박보영 옆집여자가 언제부터 그렇게 행동력있는 캐릭터였는지...음.

    • @user-ei4ux1kv3b
      @user-ei4ux1kv3b Рік тому

      왜 마지막행동을 이해못함? ㅋㅋ 외부인 지켜주던 사람들 데려와서 그러는거 보고 행동한건데 무슨 영화인지 이해못하는 애들 특징인가?

  • @FREEZE-8833
    @FREEZE-8833 Рік тому +8

    스포가 있을줄알고 걱정하면서 볼려했는데 없어서 다행이네요 항상믿고 보는준표님 2년 점부터 꾸준히 보고있어요 준표님 ㅎㅇㅌ

  • @user-iy4cd1wl9k
    @user-iy4cd1wl9k Рік тому +3

    아포칼립스 재난상태가 되면 진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다 담김.

  • @user-zd1sl5zr8k
    @user-zd1sl5zr8k Рік тому +5

    떡밥이 진짜 보고 나서 집에 왔는데 딱 생각 난게 외부인 방출 건으로 주민 투표 할때 이병헌이 예를 드는 식으로 이름을 적는데 김의 ㅁ 을 먼저 적길래 ?? 하면서 보고 넘겼는데 알고보니... 후에... 그것도 집에와서 깨달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혼자 소름

    • @nam._.ms_
      @nam._.ms_ Рік тому +4

      와ㅏㅏ 그러네... 님 아니었으면 모르고 넘어갔을 듯 ㅠㅠ

    • @주식꿈나무-q6x
      @주식꿈나무-q6x 9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말이에요?? 알려쥬세용

    • @user-zd1sl5zr8k
      @user-zd1sl5zr8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식꿈나무-q6x 그 이병헌 원래 배역 이름이 모세범이에요 근데 이제 자기한테 사기친 사람 죽이고 그 사람인척 하면서 그 아파트에서 계속 살잖아요 그때 외부인 방출건으로 주민투표를 할때 이병헌이 이름을 적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기 진짜 이름을 적으려고 한거죠 그래서 ㅁ 을 먼저 적었다가 아차 하고 위에 기 를 적는 장면이 나와요 그게 이병헌이 이 아파트의 거주인이 아니라 외부인이었다는 복선이 되는거예요!!
      볼 때는 왜 ㅁ 부터 적지? 신기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복선이었더라고요

  • @평생감사-j9m
    @평생감사-j9m Рік тому +1

    저도, 다들 재미없다는 댓글만 보고 갔다가 진짜 잼나게 봤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

  • @user-sy7sx9xj6u
    @user-sy7sx9xj6u Рік тому +3

    준표님 감상이랑 제 감상이 거의 일치합니다
    저도 엔딩에서 힘이 살짝 빠진다는 점 빼곤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더라고요
    그것도 귣이 흠을 잡자면 그렇다는 것이지 거슬리는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매우 완성도있는 수작이고
    감독님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 @leeehdwns
    @leeehdwns Рік тому +12

    생각보다 호평이 많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병헌의 반전도 너무 뻔하다고 생각했었고 인간군상을 그리려고 했던 거에비해 너무 서사 흐름이나 다른 사람들의 케릭터가 너무 약했다고 느꼈어요 특히 박서준은 케릭터 설명이 좀 많이 부족했다고 느껴서 박서준케릭터에 몰입이 잘안되었네요 그리고 극중 하이라이트였던 외부인이 덮칠때 그 배신자 주민과의 컨택이 설명이 너무 부족했고 주민들에게 불만이있던건 나왔지만 갑자기 어떻게 외부인과 연락을했는지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얻는게 뭔지 잘 와 닿진 않았네요 그리고 엔딩때도 너무 뜬금없는 엔딩이라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세계관은 매우 매력적이였으나 이작품은 드라마 형식으로 만드는게 훨씬 재밋었겠다 느꼈네요

    • @user-hu3vh6zq4m
      @user-hu3vh6zq4m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ㅇㅈㅋㅋ 그렇게 뭐 극찬할 거 까진 없어보임..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말대로 OTT에서 시리즈로 내서 좀 길게 늘렸으면 흥미진진했을 듯 개인적으로는 연기빼고 볼 거 없다 느낌.

    • @wannasleep44
      @wannasleep44 8 місяців тому

      박서준은 캐릭터가 딱 잡히는데
      박보영은 그냥 대가리가 꽃밭인 캐릭터구나...딱 그정도 느낌이라 아쉬웠음

  • @user-Bossong12
    @user-Bossong12 Рік тому +3

    ㅋㅋㅋㅋㅋ 준표님이랑 같은 느낌든게 신기하네요. 저도 이병헌 배우님한테 너무 이입되더라고요

  •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Рік тому +3

    혹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봤는데 좋았던 순위가 콘크리트 유토피아>>밀수>>>>비공식작전>>>>>>>>>>>>>>>>>>>>더 문이라던데 진짠가요?

  • @orangetree9150
    @orangetree9150 Рік тому +3

    이분 오버가 심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한국영화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다면 다필요 없고.이것만.보세요! 라는 발상은 정말 지협적이고 편협하며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라는것을 유트브 시청자들이 알고있을거라 믿어요.
    하나의 영화에 스텝 역할이라도 투입되서 작업해본다면, 방구석에서 입으로만 평가질하는것이 참 부끄러워지는 순간이 생깁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잘만들어진 수작이라는것엔 동의하나, 다른 모든 영화를 평가절하 할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각 영화 나름의 전달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분명있고,때로는 극장에 앉은 두시간동안 웃음만 준다해도 그나름의 가치는 있고,다양한 영화가 존재해야 영화는 발전됩니다.
    유튜버의 평가를 먼저 듣고 극장에 들어서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마시길. .
    여러분 자신의 평가가 더 중요하고
    스스로 느끼는 생각,비판 능력이 없이 절대 영화 유튜버의 의견에만 동조하지 말기를요. .
    각자 느끼는 감동 지점은 다 다릅니다.

  • @user-gm2dn8lj6c
    @user-gm2dn8lj6c Рік тому +9

    이거진짜 속지마라 진짜 진짜 속지마라. 속지말라했다 진짜속지마라.

    • @user-ou1ob4zw8j
      @user-ou1ob4zw8j Рік тому +3

      재밌게 봤는데 취향안맞다고 ㅈㄹ하네ㅋㅋ

    • @dog2joy9
      @dog2joy9 Рік тому

      이 댓글에만 안속으면 됨

  • @user-hd1eq8qu4w
    @user-hd1eq8qu4w Рік тому +4

    CG가 진짜 감탄 나욌음 경의롭더라

  • @user-jb7ck3mz1w
    @user-jb7ck3mz1w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볼만한 영화면 다른 영화는 얼마나 ㅈ망이란건지..암울하네요.

  • @말리온
    @말리온 Рік тому +5

    저정도 작품인가까지는 잘 모르겠던디... 중반부터 결말까지 아쉬웠음

  • @hsu-vt9pi
    @hsu-vt9pi Рік тому +3

    오프닝때 흘러나오는 찬송가(?)와 대지진 장면이 겹치는게 ㄹㅇ 소름이였음

  • @hanseoklee5724
    @hanseoklee5724 Рік тому +1

    그동안 영화를 보고 울림이 있던 적은 없었는데 생각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