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글자 (Prod. l: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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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

  • @Joker-mi6hc
    @Joker-mi6hc 4 місяці тому

    얼-쑤

  • @bluebird6359
    @bluebird6359 4 місяці тому

    가사도 예쁘고 신나네요 ㅎㅎ

  • @Gimseunghyo
    @Gimseunghyo 4 місяці тому

    일곱 글자 (Prod. I:OTE)
    나지막한 하루가
    이젠 지나갔구나
    함께 있던 날들이
    괜히 맘을 아프게
    비만 내린다는 게
    지나가길 기도해
    나이 들어가기엔
    해가 필요하다고
    크게 소리쳐봐도
    듣지 않는다는걸
    너무 알고 있지만
    기다리다 지쳐서
    밤이 해질떄까지
    달리는 기차 위에
    떨어지는 바위도
    우릴 막을 순 없어
    Oh No
    하지만 너는
    저 밖에 너머로
    저 지평선 넘어
    헤엄을 치면서
    꼭짓점이 되었어
    연기처럼 사라져
    너와 있던 날들이
    사진으로 가득해
    흩날리는 꽃잎도
    많이 슬퍼하나봐
    갈 길 가야하기에
    변화되기 싫나봐
    다시 계절이 오면
    매번 그랬다듯이
    갈색 나뭇가지에
    예쁜 꽃봉오리가
    잠깐 쉬는 것이야
    바뀌는 건 꿈이야
    그렇게 믿고싶어
    너무 이기적인가
    다른 커피 만나도
    잠을 잘 수 있을까
    너라는 카페인은
    쓰디쓴 디카페인
    Yeah x2
    Wow x3
    Yeah!
    Ho!
    일곱 글자 (Prod. I:OTE)
    작사 사랑한다근근이
    작곡 I: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