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은 어깨에 짊어진 짐이 원채 크다보니 행정가에 가까웠기에 모든면을 두루 살펴야 했던 입장이었던 반면 방통은 행정따윈 집어치우고 대의에 필요한 일이면 앞뒤 안가리고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었기에 이 둘의 시너지도 좋은데 법정은 이런 방통이나 제갈량의 책략에 디테일을 더해줄 수 있는 더나위할것 없는 3인파티라 할 수 있었으니 후대가 이 둘의 죽음을 두고두고 안타까워 하는 것이겠죠 저는 이 3인파티가 적어도 제갈량이 죽을 때까지 유지됐더라면 삼국정세가 어땠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초한지 이전은 춘추전국시대라... 그냥 한나라로 통일을 시켰어도... 왕만 하나인거지.. 서로 마음속에는 다 본인의 본국을 생각해서.. 유방역시 이를 알고 견제를 심하게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비랑은 다르죠... 하지만 낭만만 남은건 ㅇㅈ해요 ㅎㅎ 덕분에 아직도 우린 삼국지하면 촉은 왠지 선 위는 악 느낌이 강하게 있죠
법정이 유비를 말렸을꺼라는 얘기에서 법정이 어떤식으로 말리는 스타일인가. 아시는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어딘가를 공격하는데 화살이 빛발치는 상황인데도 유비가 후퇴를 안하고 진두에 있으니 법정이 터벅터벅 그 앞으로 걸어가서 왕께서 여기계시는데 신하가 어찌 먼저 물러나겠습니까?(그냥 같이 뒤져븝시다) 이러니 유비가 뒤로 물러났다고 알고있습니다. 한 성격하는듯
@@Jjeol_King 영상에도 언급됩니다. 법정 올려치기하려다가 제갈량을 내려치기한다고... 제갈량이 군재로써도 결코 부족하지않은데 행정력이 워낙 뛰어났던 탓인지 아니면 진짜 마속때문인지 뭔지 군재는 인정을 못받음... 순위로는 밀릴지 몰라도 결코 부족하진 않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결국 제갈량을 내려치기를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어릴적에 삼국지를 게임으로 처음 접하고 반해서 연의 정비석 이문열 황석영 버전까지 전부 읽은 나름 삼국지 매니아입니다!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이런 컨텐츠들 많이 올라오는데 삼국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 생각대로 말하자면 제갈량은 보급과 운영하는 행정쪽업무에 능통했다고 한다면 법정이 군사 계략 등 모사적 역량이 더 높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최근들어 더 주목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치세엔 제갈량 난세엔 법정 ! 제 생각이네요
선주가 이릉에서 패하고 백제성으로 돌아가자 제갈량이 한탄하며 말했다 효직(법정 의 자)이 살았다면 주공의 동진을 막았을터인데 만일 막지 못햇더라도 이러한 참패만큼은 피할수 있었을터인데.... 정사 제갈량전 그만큼 유비를 말릴수도있엇던 참모 법정 방통 다음으로 매우 안타까운 인재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촉한때의 유비는 방통과 법정이 좀 더 오래살아있었으면 통일도 넘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ㅋ 제갈량이 사실 모든면에서 넘버원이긴 하지만 행정가에 더 가깝기도 하고 앞장서서 전쟁 전술, 전략보다는 뒤에서 철밥통 짱짱맨~! 서포트 하는걸 웬지 더 좋아 했을거 같아서 ㅋㅋㅋ
능력뛰어나고 오만한사람(겸손하지 않은사람)들이 회사에도 있는데ㅎㅎ 그런사람들이 결국 큰일을 해내지만 정치력이 없어서 크게 못되더라구요. 물론 그런모습도 예뻐하는 상사 만나면 과장급까지 잘가는 케이스도 봤습니다. 근데 그 이상은 큰 능력없어도 사고없이 무난한사람들이 올라가더군요
법정도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례를 범한건 아님 제갈공명과도 사이 좋았고 서로 많이 치켜세워주는 사이였다고 들었음 그래서 법정이 죽었을때 통탄을 금치 못했다고도 합니다 ㅜㅜ 적어도 법정만 오래 살았더라면 이릉대전 만큼은 법정이 책임지고 유비를 말릴수 있었을꺼라고 제갈량이 말해었죠 그만큼 법정이 머리가 비상하고 책략에 능한 사람이니 능히 한나라의 인재중에 인재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10년만 더 살았어도 촉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던 인재 법정...솔직히 처음 삼국지를 접했을 때도 사실상 유비 최대 전성기를 열어준 사람인데 생각보다 평가가 박해서 의문이었는데 곽가같이 개인의 행실이 문제여서 유교적인 관념으로 뜨지못한 천재라서 더 정감이 갔던...다만 가끔 사람들이 논하는 유비사후에 법정생존이 촉에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는 입장. 유비사후에 촉파 법정이란 거물이 생존하였다면 우리가 아는 천재 승상 제갈량이란 타이틀은 없을 것이고 촉의 수명이 오히려 더 짧았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함.
하라고하면 안하고. 하지말라고하면 하는 유비. 책략을 내다보면 울화가 치밀고. 암걸린다는걸 제갈량은 알고 법정에게 양보한것일지도. 그렇게 법정은 유비장비와 전쟁을 치루다 암걸려 죽은듯. 법정이 장비처럼 포악했다라는건. 원래 사람은 어울리다보면 섞이기마련. 유비가 울기라도 하는날에는. 역적이 되기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
있긴 있는데 촉에 대한 비중자체가 인재풀이 얇으니깐 최상라인위주로 소설이 나오는터라 . 이릉때 갈려나간 장수들도 많고 .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 엄안 . 오의 . 황권(이릉대전으로 놓친 촉의 최상급인재) . 맹달(애는 유비의 인선관리 실패라 유봉 이 낙하선으로 상용으로만 안갔어도 촉의 한축을 담당하는 좋은 인재)
네 이것도 재밌는 논쟁거리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엄을 형주파로 보는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이엄이 출신이 비록 형주이긴 하나, 유장의 부하로 있다가 유비 입촉시 유비 진영에 합류하였고, 조비가 탁고할 때 외척과 신료의 균형을 맞췄듯이, 개인적으로 이엄이 제갈량과 함께 탁고를 받은 것도 이엄이 익주파의 대표로 받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저는 익주파로 분류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제갈량은 어깨에 짊어진 짐이 원채 크다보니 행정가에 가까웠기에 모든면을 두루 살펴야 했던 입장이었던 반면
방통은 행정따윈 집어치우고 대의에 필요한 일이면 앞뒤 안가리고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었기에 이 둘의 시너지도 좋은데
법정은 이런 방통이나 제갈량의 책략에 디테일을 더해줄 수 있는 더나위할것 없는 3인파티라 할 수 있었으니 후대가 이 둘의 죽음을 두고두고 안타까워 하는 것이겠죠
저는 이 3인파티가 적어도 제갈량이 죽을 때까지 유지됐더라면 삼국정세가 어땠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유비의 전성기가 짧고 역전의 용사들이 일찍 죽어서 항상 아쉽지만 다시보면 유비가 유방처럼 천하통일을 하지못함으로써 그 아래 용사들이 통일후 숙청당하지 않고 오직 군신간의 충성과 신의만이 남았으니 이 점으로 인해 더 마음이 가는게 아닐까
탁월한 소감 잘 읽었습니다!
와 뒤지게 잘쓰ㅡ셨네요.. 시봉방거
낭만만 남은 촉 ㅠ
초한지 이전은 춘추전국시대라... 그냥 한나라로 통일을 시켰어도... 왕만 하나인거지.. 서로 마음속에는 다 본인의 본국을 생각해서.. 유방역시 이를 알고 견제를 심하게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비랑은 다르죠... 하지만 낭만만 남은건 ㅇㅈ해요 ㅎㅎ 덕분에 아직도 우린 삼국지하면 촉은 왠지 선 위는 악 느낌이 강하게 있죠
연의에 나오는 인의를 빼더라도 유비가 여전히 주인공의 위치에 있을 이유네요. 진짜 도원결의는 정사를 챙겨 보면서도 삼국연의를 까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설정입니다.
요즘 법정의 인지도가 꽤 올라간거같아서 좋아요 ㅎㅎ 특히 이런 영상들 덕분이죠 감사합니다!
제갈량 띄운 다고 법정을 듣보잡 만든 나관중, 촉은 법정 방통 잃고 헤메기 시작
한중공방전에서 유비가 있는곳까지 화살이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고집스럽게 퇴각하지 않자 직접 유비 앞에 더 위험하게 서서 유비의 뜻을 꺾었던 법정ㅎ 당시 군사 방통을 잃었던 유비의 PTSD를 자극했죠ㅎ (자꾸 이딴식으로 나오면 나도 방통처럼 죽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1❤ㅣ1❤❤ㅣ❤ㄱ4❤❤❤❤
오히려 유비는 법정이 화살 맞을걸 두려워 했다죠😂
응 전사하면 그만이야~~
법정이 유비를 말렸을꺼라는 얘기에서 법정이 어떤식으로 말리는 스타일인가.
아시는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어딘가를 공격하는데 화살이 빛발치는 상황인데도 유비가 후퇴를 안하고 진두에 있으니 법정이 터벅터벅 그 앞으로 걸어가서 왕께서 여기계시는데 신하가 어찌 먼저 물러나겠습니까?(그냥 같이 뒤져븝시다) 이러니 유비가 뒤로 물러났다고 알고있습니다. 한 성격하는듯
네, 오히려 제갈량은 아니되옵니다 한 적이 딱히 없고, 보스기질 충만한 유비랑 말로 대놓고 맞장뜨던 인물은 어딘가 모 났던 법정, 방통 뿐이죠 ㅋㅋ
@@손찬이형크 손찬이형은 찐삼국지 팬임
유비는 진짜 보스기질이 강한데
삼국지 덕후에 촉빠라면 보급 제갈량 지휘 법정 조합 상상은 식지않을 떡밥인듯 물량차를 극복하긴 힘들었겠지만 법정이면 가정에 마속은 안보냈을듯ㅠ
유비진영에 법정이 있을때 한번도 진적이 없음. 이 하나로 설명 끝
삼국지 게임을 한다면 전 필히 법정을 중용해서 다닙니다
유비 입장에서 통일하려면 법정은 곡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조조에게 곽가, 손권에게 주유, 유비에게 법정이 좀더 장수 했다면 한나라 영토 변화가 확실히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조전 같은 게임으로 봤을 때 공격 담당 책략가, 보급 담당 행정가
조조 - 곽가, 순욱
유비 - 법정(또는 방통), 제갈량
손책 - 주유, 노숙
원소 - 전풍, 저수
기타 군주들에게는 일단 살아남고 싶으면 '가후'
보면 알겠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에 대한 책임감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상대의 기대애 부응해주는것도 재주입니다.
가후 법정 짱짱좋아...
입촉이 법정이 군사 역할을 도맡았던 이유는 촉근방 지형이해도가 제갈량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 아쉬운 인재죠 북벌 역할하기 딱좋은 인재 유비랑 상성도 괜찮고..
상관없죠. 사실 법정과 제갈량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제갈량은 국정을 운영하는 재상 타입이고. 법정은 전쟁의 전략을 짜는 전략가 입니다.
군사라는 역할은 법정에게 어울리는 역할이고 제갈량은 아니죠.
조조쪽 인물과 비교하면.
제갈량 = 순욱. 법정 = 곽가.
제갈량이 북벌한다고 직접 통수권부터 부대운영에 전시 작전까지 다 했으니 군재 능력으로 법정이랑 비교되는건 당연함.
결국 법정은 유비를 촉의 황제로 만들었고 제갈량은 그 촉을 시원하게 말아먹음
@@user-gl3zb8ed8p 유비가 말아먹었지 어찌 제갈량이 말아먹음?
제갈량은 오히려 뒤처리를 한 입장인디
@@user-gl3zb8ed8p 가정에 마속 보낸거 말고는 제갈량이 딱히 촉을 말아먹게한 사건이 있었나요? 제갈량 죽고도 수십년을 버텼는데?
@@Jjeol_King 영상에도 언급됩니다. 법정 올려치기하려다가 제갈량을 내려치기한다고...
제갈량이 군재로써도 결코 부족하지않은데
행정력이 워낙 뛰어났던 탓인지 아니면 진짜 마속때문인지 뭔지
군재는 인정을 못받음...
순위로는 밀릴지 몰라도 결코 부족하진 않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결국 제갈량을 내려치기를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어릴적에 삼국지를 게임으로 처음 접하고 반해서 연의 정비석 이문열 황석영 버전까지 전부 읽은 나름 삼국지 매니아입니다!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이런 컨텐츠들 많이 올라오는데 삼국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는것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 생각대로 말하자면 제갈량은 보급과 운영하는 행정쪽업무에 능통했다고 한다면 법정이 군사 계략 등 모사적 역량이 더 높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최근들어 더 주목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치세엔 제갈량 난세엔 법정 ! 제 생각이네요
선주가 이릉에서 패하고 백제성으로 돌아가자 제갈량이 한탄하며 말했다 효직(법정 의 자)이 살았다면 주공의 동진을 막았을터인데 만일 막지 못햇더라도 이러한 참패만큼은 피할수 있었을터인데.... 정사 제갈량전 그만큼 유비를 말릴수도있엇던 참모 법정 방통 다음으로 매우 안타까운 인재입니다
촉에 필요한 인재는 너무 일찍갔구나... 법정 방통 둘만 있엇더라도
법정 아쉽지... 근데 이렇게 생각하면 곽가vs법정, 그리고 주유까지 만약 만났다면 대결이 어땠을까 하는 ㅎㅎ 다들 하이 커리어를 찍고 몰락기가 없었기에 더 기대되는건 모두 마찬 가지인 것 같네요
법정 허정 천거하는 현실주의 멘트가 거의 마키아벨리급이네ㄷㄷ
실제로 유비가 법정 말 듣고 한중왕표 2번째 이름에 허정 올려버림..ㅋㅋ
허유는 조금만 처신잘했어도 평생 법정처럼 우쭈쭈대우받으며 살수있을것을 얼마나 오만방자했으면 죽임을 당했을까....
아하!!! 천금매골이 어디서 들어보봤는지 궁금해하다 까먹고 살았었는데 ㅎㅎ 가려운 곳을 긁어주신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법정이 원한과 은의에 관해 ㅈㄹ해도 제갈량이 그런 그를 옹호했으며 오 정벌군 진격한 소열황제(유비)를 보면서 "효직(법정의 자)이 살았다면 폐하의 출정은 막았을 터 인데.." 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법정 공백을 아쉬워했었지.
개인적으로도 촉한때의 유비는 방통과 법정이 좀 더 오래살아있었으면 통일도 넘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ㅋ
제갈량이 사실 모든면에서 넘버원이긴 하지만 행정가에 더 가깝기도 하고 앞장서서 전쟁 전술, 전략보다는 뒤에서 철밥통 짱짱맨~! 서포트 하는걸 웬지 더 좋아 했을거 같아서 ㅋㅋㅋ
곽가 , 주유와 더불어 오래 살았다면 어땠을까 가장 생각나는 인물..
능력뛰어나고 오만한사람(겸손하지 않은사람)들이 회사에도 있는데ㅎㅎ 그런사람들이 결국 큰일을 해내지만 정치력이 없어서 크게 못되더라구요.
물론 그런모습도 예뻐하는 상사 만나면 과장급까지 잘가는 케이스도 봤습니다.
근데 그 이상은 큰 능력없어도 사고없이 무난한사람들이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그 회사는 크질 못 하죠
법정이 정말강단이있고 단호했던지라 제갈량이 법정이일찍죽은걸 안타까워하네요!
이름 자체가 적을 심판하기 위해 태어난 트리뷰널ㅋㅋㅋㅋㅋ 간지 폭발
법정도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례를 범한건 아님 제갈공명과도 사이 좋았고 서로 많이 치켜세워주는 사이였다고 들었음 그래서 법정이 죽었을때 통탄을 금치 못했다고도 합니다 ㅜㅜ 적어도 법정만 오래 살았더라면 이릉대전 만큼은 법정이 책임지고 유비를 말릴수 있었을꺼라고 제갈량이 말해었죠 그만큼 법정이 머리가 비상하고 책략에 능한 사람이니 능히 한나라의 인재중에 인재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혁명이 성공하거나 새로운 정권이 등장할때보면 꼭 법정같은 실전형? 책사, 인물이 그 무리에 꼭 끼여있음. 법정이 일찍 죽은건 진짜 유비와 촉한입장에선 아쉬운 일임
누군가가 사회생활이야기하며 법정을 두고 이리 말하더군요
'회사에서 성격이 g랄맞으면서 개차반으로 사회생활 쳐하고도 니가 성공하길 바란다면 니 능력이 법정수준은 되어야한다'
10년만 더 살았어도 촉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던 인재 법정...솔직히 처음 삼국지를 접했을 때도 사실상 유비 최대 전성기를 열어준 사람인데 생각보다 평가가 박해서 의문이었는데 곽가같이 개인의 행실이 문제여서 유교적인 관념으로 뜨지못한 천재라서 더 정감이 갔던...다만 가끔 사람들이 논하는 유비사후에 법정생존이 촉에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것에 한표를 던지는 입장. 유비사후에 촉파 법정이란 거물이 생존하였다면 우리가 아는 천재 승상 제갈량이란 타이틀은 없을 것이고 촉의 수명이 오히려 더 짧았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함.
서서 법정 방통 마량... 이런 인물들이 일찍 사라져서 제갈량의 부담이 커져버린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if법 생각해보는데 뛰어난 장수 군주 등.. 안죽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는 인물들이 많네
그래서 삼국지게임을 하게 됨...
하라고하면 안하고.
하지말라고하면 하는 유비.
책략을 내다보면 울화가 치밀고.
암걸린다는걸 제갈량은 알고 법정에게
양보한것일지도.
그렇게 법정은 유비장비와 전쟁을 치루다
암걸려 죽은듯.
법정이 장비처럼 포악했다라는건.
원래 사람은 어울리다보면 섞이기마련.
유비가 울기라도 하는날에는.
역적이 되기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
행실 개판에 능력자에 책략가에 주공의 신임을 가장 많이 받은거 보면 딱 곽가급
단 한번 보여준걸로는 매우 부족한 측면이 있죠. 끽하면 북벌 기동력 드립하는데 보급문제가 답이없는 북벌은 결국 한계점이 명확함. 그리고 기책으로 덤볐다가 그 군세 박살나면 촉은 그대로 위기인데 어쩔 수가 없는부분.
조조에게 곽가가 없어서 적벽에서 낭패본것처럼
유비도 법정이 없어서 이릉에서 낭패를 봤군요😮
관우 형주를 잃는 대형사고ㅋㅋㅋ
나대다가 가버렷쥬
@@그르투-b4p그죠 갠히 나대다가 형주 잃어버리죠
책사중 가후 곽가 주유 법정같은 인물들이 전략을 짠게 맞는듯요.
유비가 입촉하고나서 활약하고 활약한 반동이었는지 금방떠나버린 법정. 그래서 더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함.
유비가 익주 (사천) 를 차지할때 그 익주의 호족들의 민심도 얻은 모양인데 이점이 유비가 황제가 될수있엇든듯요....물론 법정 과 제갈량 같은 훌륭한 참모덕도 있고....
제갈량도 입촉 후에 죽었으면
천하삼분지계 성공시켰다고
더 찬양받았을걸
제갈량이 압도적이지
제갈량은 입촉때까지 오에 외교사자로 간거랑 입촉 후발대 지원군 끌고간거 말고 아무것도 한게없고 그전에 유종치라는 이상한 계책이나 내놓았는데..
연의랑 정사랑 구분못하시는듯
유비 입촉과 한중공방전까지 유비를 한중왕으로 만든건 법정이 1등공신이고 제갈량은 그에비해 공이 거의없다시피함
제갈량은 유비 죽기전엔 위나라에서 그런사람있는지도 모를정도였음
항상 느끼지만 우린 너무 코에이삼국지랑 나관중 삼국지에 익숙하다
우리에겐 법규가 있다
7:03 하지만 그는 이릉에서 헨젤과그레텔 전술을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가장 간사한 것은 유비가 아니었을까..
누문동에 창시자 이현진 이라는분이 계셨는데 이분 인물탐구가 시급합니다
요화의 수명 1/4이라도 법정에게 줄 수 있었다면 ㅋㅋ
법정 제갈량 방통 3명이 행정 지휘 외교 담당 했으면 삼국통일 진짜 했을거야
조조의 곽가, 유비의 법정, 손견아들 손책이 조금 더 오래살았더라면 하는 삼국의 소망이 있을거같음
제갈승상은 까임불가침이지만
엄밀히말하면 정치,내정 비중이 약간 더 높은느낌이랄까요
제갈승상만큼 인밀레각이 보이는 법정좌.. 그대는 도대체
내가 기억하기론 입촉하자마자 방통이랑 법정이 유장을 제거하자 하는데 유비가 빌미를 잡지못해서인지 거절한걸로 아는데 유장을 바로 항복시켰으면 세계선이 많이 바뀌었을것으로 상상해봄 방통도 죽지 않았을것으로 생각되고 법정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니
그쵸 법정만 .. 있었으면 ................. 방통만 있었으면 ............................
사장님한테 형채널 보여주면 1일1영상 만들게 시킬거임
사장님 여잔데......ㅠ
관우 너무 까진맙시다 ㅠㅠ 알짜배기 다빼가서 촉정벌 떠난 의형대신 형주성 장사성 강릉성 정도인 반쪽짜리 형주에서 3년만에 위나라 북벌을 할정도로 국력을 키운 행정의 신 입니다
관우,장비보다 법정을 먼저 얻었으면 촉이 이사단까지 가지 않았음
연의에게 제갈량에게 능력치 다 뺏김
형주에 법정만 보냇더라도 최악의 사태는 면하지 않았을까요?
사실상 촉나라 최고 책사..였으나 일찍 죽음 ㅠ
형 유언담에 가후 요청 받나요
유언 담에 감녕, 위연, 사섭, 주태, 전위, 손소 업로드 예정이고, 그 다음 조운인데 중간에 어디 가후 새치기 시켜볼께요. :)
법정이면 장료도 까부술능력이있음 법정이 하후연을 까부순 장본인이고 그장합조차도 법정을 어려워했음
법정이 조금 오래 살았어도, 장료가 주로 대오전선에 투입되어서 빅매치가 이루어지긴 어려웠겠지만, 볼만한 대결구도긴 합니다. 법정vs.장료!
장료가 어떻게 튀어나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씨와 하후씨를 제외한 위의 최고 명장들인 오자양장의 리더(?)가 장료이기도하고... 위의 대촉전선 투톱이 장합과 곽회였다면, 대오전선 투톱은 장료와 만총으로 볼 수 있을테니까요 ㅎㅎ
여기 댓글은 뭔 문과만 있는지... 글을 다 잘 쓰시네...
유비 인재풀이 참 적긴 적었네..법정 방통 죽으니.책략가가 아예 없다시피함
황권
익후!!!!
유비는 형주는 날아가면서 끝나것임
네 이릉대전도 사실상 유비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지금 되찾지 못하면 끝장이다 라고 생각하고 무리하게 일으킨 거겠죠.
전쟁은어익후 내정은 대갈
생각보다 유장의 문제점이 무능이라기 보단 너무 FM적이였음....
잡장들도 있나요?
네 수많은 잡장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아.. 하후연…. ㅠㅠ
촉이... 잘 풀리지 않았던 이유 : 방통, 법정, 관우, 마속, 유선, 이엄, 강유
뭐든지 발란스가 떡하니 맞아야되는데 45세 남자 한창 나이에 죽으니 유비 컨트롤하기 힘든게 맞네
궁금한게 곽가의 평가는 갈수록 떨어지는편인데,
곽가와 비견 된 법정의 평가는 올라가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곽가는 조조의 말 외에는 어느것도 기록된게 없어서 그렇지않을까함.
곽가의 능력을 짐작하는 기록이라곤 적벽지고 곽가를 그리워한 한마디뿐...
촉나라 마지막if가 법정이긴 하지
저평가 된 사람들 법정 가후 장수 등등
유장이 청야 전술 했으면 걍 유비 거기서 끝이었네ㅋㅋ
🤡형 1일 1영상인거 알지?🤡
그럼 회사 그만둬야되는데.. 일단 수 금 일은 꼭 올릴께.. ㅠㅠ
촉빠로서 제일 안타까운 인물
공명에게 허울이 뭐가 필요하겠소
법정보다 아쉬운 인재는 황권이죠.... 황권도 한중전 제의 했다고 알고 있죠 다만 황권은 유비 말리지 못 했죠..
황권 너무 아깝죠. 괜히 촉 4대 명신이 아닌데, 너무 안타깝게 잃었음.
미인박명 ㅠ
곽가에 비교한게 인상적이네
촉은중상위권인재가 없어서망함...최상과 중하만있음
있긴 있는데 촉에 대한 비중자체가 인재풀이 얇으니깐 최상라인위주로 소설이 나오는터라 . 이릉때 갈려나간 장수들도 많고 .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 엄안 . 오의 . 황권(이릉대전으로 놓친 촉의 최상급인재) . 맹달(애는 유비의 인선관리 실패라 유봉 이 낙하선으로 상용으로만 안갔어도 촉의 한축을 담당하는 좋은 인재)
@@로소로우 엄안 오의 황권 맹달같은 사람들은 위나라에선 넘쳤습니다.....
관우 죽기 전에 촉이 오나라와 동맹이었다고 알고있는데 배반과 복수는 일상적인 중국인의 문화답게 오나라에는 페널티도 없었나보죠. 코에이 삼국지 게임에선 이런 경우 장수들 충성치 마구 낮아지는 등의 크리티컬한 페널티를 먹어 거임 진행이 힘든 지경인데 😂
이 내용이 실제 정사 인가요? 아니면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 인가요?
대략적인 내용은 정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쿠! (리신)
천재는 일찍 죽는 그런게 있나보네
걍 유비군내에서 방통제갈량이런애들 가품빼고 법정이 넘사임 군공이나 이런거보면 ㅋㅋㅋㅋ
쓸데없는 영어 단어 ㅋ
그저 한중원툴
이엄은 산 곳은 익주여도 형주파
네 이것도 재밌는 논쟁거리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엄을 형주파로 보는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이엄이 출신이 비록 형주이긴 하나, 유장의 부하로 있다가 유비 입촉시 유비 진영에 합류하였고, 조비가 탁고할 때 외척과 신료의 균형을 맞췄듯이, 개인적으로 이엄이 제갈량과 함께 탁고를 받은 것도 이엄이 익주파의 대표로 받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저는 익주파로 분류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익주에 정치기반이 있으니 익주파라고 봐야죠
@@오즈-y9y 익주파랑은 말도 잘 안섞었다는데요?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제갈량이 형주쪽에 있었을것이고
관우의 급발진도 없었을것이라고 봄.
익주통 법정
형주통 제갈량
그리고 량주를 도모해서 량주통 영입해서 인재풀 늘리고 예전 전국시대 진+초의 땅이니 그땅 기반으로 나라 굳히면 되었다고 봄
방통도 살아 있었으면
양양 방면으로 관우 제갈량의 공세
장안 방면으로 장비 조운 방통 법정 조합으로 진격가능
유비 : CEO, 제갈량 : COO, 법정(방통) : CSO
유비에게는 곽가같았던 인물 개똑똑해서 자리잡고 떡상하고 해줬지만 단명해서 그 후 주군들이 적벽, 이릉같이 삽질함
사실 삼국지 ㅈ또 모르지만 걍 재밌게 듣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