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요약 |2024년 11월 04일 (월) 】 금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주식시장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했고, 채권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내일로 다가온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선거 다음 날인 목요일에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입니다. E*TRADE의 크리스 라킨은 '보통은 연준의 금리 발표가 한 주의 최대 관심사이지만, 이번 주는 예외이다. 선거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과 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는 각각 0.3%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팔란티어는 꾸준한 AI 수요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편, 연방 규제당국이 아마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Talen Energy의 원자력 발전량 증설 요청을 거부하면서 유틸리티 주식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물 국채 금리는 9bp 하락한 4.29%를 기록했습니다. OPEC+의 12월 증산 연기 결정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 경고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집계하는 자산간 위험지표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합니다. BMO Family Office의 캐롤 슐레이프는 '대선 승자가 불확실하거나 발표가 지연될 경우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 JP모건은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야스는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말 FOMO 심리로 S&P 500이 5% 추가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명확한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2025년에 접어들며 이러한 열기가 사그라질 수 있다'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댄 완트롭스키는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며, 시장은 새로운 고점 도달이나 큰 폭의 하락 중 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지난달 미국 주식시장은 과거 대선 직전 기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를 두고 경기 낙관론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대선 관련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meriprise의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이번 주 금융시장에서 대선이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연준 결정과 경제지표, 기업 실적도 주가 방향을 좌우할 것이다' 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시마 샤는 '정치적 견해에 따른 투자 결정은 장기적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놓칠 수 있다' UBS 글로벌의 제이슨 드라호는 '선거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제 펀더멘털과 정책, 투자자 포지셔닝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BRK/B), 실적발표 (예상 하회) 엔비디아(NVDA), 11월 8일 다우 지수 편입 예정 펠로톤(PTON),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 의견 상향 (매수) 센트러스에너지(LEU), 3.5억 달러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이 있었습니다. -------------------------------------------------------------------------------------------------------------------- [미국 증시] S&P500 -0.28% → 5,712.69 다우 -0.61% → 41,794.60 나스닥100 -0.35% → 19,963.60 러셀2000 +0.40% → 2,219.03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214% → 4.168%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86% → 4.287%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4.309 → 103.884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745.2 → 2,745.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69.36 → 71.69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648 → 2.78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00:00 - 미국 - 9월 내구재수주 ★★ -0.7% ▲ (예상: -0.8% 이전: -0.8%) 00:00 - 미국 - 10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 ★ 107.66 (이전: 108.48) 03:00 - 미국 - 국채 3년물 경매 ★★ 4.152% (Pre-Sale WI: 4.143%); 응찰률 2.600 (이전: 2.450) -------------------------------------------------------------------------------------------------------------------------- 【24년 11월 05일 (화) |주요 일정】 경제지표 10:45 - 중국 -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22:30 - 미국 - 9월 무역수지 ★★ 22:55 - 미국 -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23:45 - 미국 - 10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23:45 - 미국 - 10월 S&P글로벌 합성 PMI ★★ 00:00 - 미국 - 10월 ISM 서비스업 PMI ★★★ 03:00 - 미국 - 국채 10년물 경매 ★★ -------------------------------------------------------------------------------------------------------------------------- 금일 장 전 시황 자료 ☞ futuresnow.gitbook.io/newstoday 모든 내용은 블룸버그, CNBC, 로이터, WSJ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요약 |2024년 11월 04일 (월) 】
금일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대선을 앞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주식시장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했고, 채권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내일로 다가온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을 회피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선거 다음 날인 목요일에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입니다.
E*TRADE의 크리스 라킨은
'보통은 연준의 금리 발표가 한 주의 최대 관심사이지만, 이번 주는 예외이다. 선거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과 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는 각각 0.3% 하락했습니다.
장 마감 후 팔란티어는 꾸준한 AI 수요에 힘입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한편, 연방 규제당국이 아마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Talen Energy의 원자력 발전량 증설 요청을 거부하면서 유틸리티 주식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10년 물 국채 금리는 9bp 하락한 4.29%를 기록했습니다.
OPEC+의 12월 증산 연기 결정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 경고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집계하는 자산간 위험지표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합니다.
BMO Family Office의 캐롤 슐레이프는
'대선 승자가 불확실하거나 발표가 지연될 경우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될 수 있다'
JP모건은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야스는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변동성이 감소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연말 FOMO 심리로 S&P 500이 5% 추가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명확한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2025년에 접어들며 이러한 열기가 사그라질 수 있다'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댄 완트롭스키는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며, 시장은 새로운 고점 도달이나 큰 폭의 하락 중 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지난달 미국 주식시장은 과거 대선 직전 기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씨티그룹은 이를 두고 경기 낙관론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대선 관련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meriprise의 앤서니 사글림베네는
'이번 주 금융시장에서 대선이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연준 결정과 경제지표, 기업 실적도 주가 방향을 좌우할 것이다'
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시마 샤는
'정치적 견해에 따른 투자 결정은 장기적 관점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놓칠 수 있다'
UBS 글로벌의 제이슨 드라호는
'선거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제 펀더멘털과 정책, 투자자 포지셔닝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BRK/B), 실적발표 (예상 하회)
엔비디아(NVDA), 11월 8일 다우 지수 편입 예정
펠로톤(PTON),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 의견 상향 (매수)
센트러스에너지(LEU), 3.5억 달러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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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28% → 5,712.69
다우 -0.61% → 41,794.60
나스닥100 -0.35% → 19,963.60
러셀2000 +0.40% → 2,219.03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4.214% → 4.168%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4.386% → 4.287%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4.309 → 103.884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745.2 → 2,745.8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69.36 → 71.69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648 → 2.78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00:00 - 미국 - 9월 내구재수주 ★★ -0.7% ▲ (예상: -0.8% 이전: -0.8%)
00:00 - 미국 - 10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 ★ 107.66 (이전: 108.48)
03:00 - 미국 - 국채 3년물 경매 ★★ 4.152% (Pre-Sale WI: 4.143%); 응찰률 2.600 (이전: 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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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1월 05일 (화) |주요 일정】
경제지표
10:45 - 중국 -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22:30 - 미국 - 9월 무역수지 ★★
22:55 - 미국 -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
23:45 - 미국 - 10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
23:45 - 미국 - 10월 S&P글로벌 합성 PMI ★★
00:00 - 미국 - 10월 ISM 서비스업 PMI ★★★
03:00 - 미국 - 국채 10년물 경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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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블룸버그, CNBC, 로이터, WSJ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