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저도 취미로만 하는지라 음악을 생업으로 하시려는 분들께 조언을 드릴만한 지식과 경험이 없습니다 ㅜ 다만 제가 아는 프로 분들도 특히 재즈는 연주로 주수입을 올리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주로 교육(출강, 레슨)으로 수입을 얻으시고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 활동하시고 혹은 누군가를 가르치실려변 일본어가 유창해야하는 점 및 체류 비자 문제도 있을거고.. 이런 부분도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 나라인가봅니다. 저도 올해 늦은 나이에 드럼을 접했는데 보통은 학업과 일에 치어서 그런걸 할 생각을 못하거든요. 한국인들 대부분 취미가 아마 대부분 퇴근하면 네이버뉴스, 유튜브 보면서 댓글 쓰기라고 생각이 되고 아무래도 삶의 만족도가 낮다보니 악플도 많고 그런거 같아요. 스포츠 매니아들은 그래도 자전거 타기라던가 하는 활동을 하는편인데 악기를 취미로 한다는건 생각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밤새 공부만 해야하는 이 현실에서 수능에 대한 지적이 나와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다가도 그래도 우리나라가 학구열이 높아서 이만큼 성장한거다라고 하는 꼰대들 천국이라서 더 어려운 것 같네요. 문제는 이런 댓글을 쓰는 연령층이 20대라는 건데 어른 꼰대를 보고 배운 젊은 꼰대들이 넘쳐나서 참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초등학교중 하나가 학교에 기타실이 있어서 5~6학년들 전체가 기타를 배울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가 학구열이 떨어지는 학교라는 겁니다. 3학년인데 컴퓨터 타자 한 번 못쳐본 아이들도 많아요. 이런 악기 연주는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일 거예요. 회사들은 그래도 조금씩 마인드가 바뀌어가는데 아직 보통의 학생들에겐 어려운일 같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린 아이가 있는 입장인지라 공감이 많이가네요. 일본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사회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린학생들이 공부외에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는 분위기는 오래전부터 조성되어온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 일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취미생활도 하고 자아 실현도 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1:27 취미로 밴드멤버 구하기가 쉽다
4:33 악기가 싸다
7:36 취미인데도 잘하는 사람이 많다.
13:31 아마츄어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다.
일본에 계셨군요!! 저도 곧 일본으로 가는데 정말 참고가 됐습니다!! 앞으로 댓글 자주 달게요!!
안녕하세요 드럼 입시생입니다 그 제가 대학들어가서 졸업하고 일본에서 음악을 생업으로 하고싶은데 앞날이 막막합니다 혹시 조언해주시거나 방법이 있을까요? 대학에 들어가면 방학때 일본에가서 잼새션 계획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취미로만 하는지라 음악을 생업으로 하시려는 분들께 조언을 드릴만한 지식과 경험이 없습니다 ㅜ 다만 제가 아는 프로 분들도 특히 재즈는 연주로 주수입을 올리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주로 교육(출강, 레슨)으로 수입을 얻으시고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 활동하시고 혹은 누군가를 가르치실려변 일본어가 유창해야하는 점 및 체류 비자 문제도 있을거고.. 이런 부분도 잘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officejazzdrummer 그정도만 말씀해주셔도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을 좋아해서 자주 갔었고 가서도 잼세션들 하러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ㅎㅎ
회사생활하시면서 드럼연주도 계속하시고 심지어 잘하시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려요! 실력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ㅠ 유튜브 꾸준히 하면서 발전해 나가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암튼 감사드립니다. 얼른 코로나 끝나고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으면 하네요.
저도 일본에서 밴드 해보고 싶네요ㅠㅠ 꼭 재즈가 아니더라도 그냥 이거저거 치면서 밴드해보고 싶어요. 버킷리스트중 하나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일본에 사시나요? 버킷리스트에 담아두신다면 꼭 이루어지실 겁니다!
일본이 이런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군요.
우리도 조금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밴드나 음악을 취미로 하면 더 좋겠네요 ^^
예 맞습니다. 전체적으로 악기하는 인구가 늘어나면 프로 아마 할 것 없이 설 무대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일본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 나라인가봅니다. 저도 올해 늦은 나이에 드럼을 접했는데 보통은 학업과 일에 치어서 그런걸 할 생각을 못하거든요. 한국인들 대부분 취미가 아마 대부분 퇴근하면 네이버뉴스, 유튜브 보면서 댓글 쓰기라고 생각이 되고 아무래도 삶의 만족도가 낮다보니 악플도 많고 그런거 같아요.
스포츠 매니아들은 그래도 자전거 타기라던가 하는 활동을 하는편인데 악기를 취미로 한다는건 생각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밤새 공부만 해야하는 이 현실에서 수능에 대한 지적이 나와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다가도 그래도 우리나라가 학구열이 높아서 이만큼 성장한거다라고 하는 꼰대들 천국이라서 더 어려운 것 같네요.
문제는 이런 댓글을 쓰는 연령층이 20대라는 건데 어른 꼰대를 보고 배운 젊은 꼰대들이 넘쳐나서 참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초등학교중 하나가 학교에 기타실이 있어서 5~6학년들 전체가 기타를 배울수 있는데 문제는 여기가 학구열이 떨어지는 학교라는 겁니다.
3학년인데 컴퓨터 타자 한 번 못쳐본 아이들도 많아요.
이런 악기 연주는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일 거예요.
회사들은 그래도 조금씩 마인드가 바뀌어가는데 아직 보통의 학생들에겐 어려운일 같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린 아이가 있는 입장인지라 공감이 많이가네요. 일본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 사회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린학생들이 공부외에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는 분위기는 오래전부터 조성되어온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부, 일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취미생활도 하고 자아 실현도 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영상과 다른 내용의 질문인데요…
혹시 영상중에 Night in Tunisia 연주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 찾아왔나요 ㅠ
ua-cam.com/video/6P6r_v_X0Bs/v-deo.html
여기보시면 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