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친정 할것 없이 ,서로 행사 때만 가끔 보면 되고, 아들이나 딸이나 본인 부모님만 잘 챙기면 되고, 자녀 결혼하면 한 가정으로 인정해 주면되고 ,쿨하게 살아야 ..신세대 며느리,신세대 시어머니는 서로 각자인생 사는 시대라 ,내 아들 내 딸만 내게 잘하면 되는거죠 .남의 자식한테까지 힘들게 만들 필요가 없는 듯 ..
말 그대로 사위는 사위, 며느리는 며느리, 시댁은 시댁, 처가는 처가입니다. 간혹 본인 편한대로 본인 필요할때만 아들같은 사위니 딸같은 며느리니 하는거 대부분 그냥 하는 소리이고 결정적인 순간엔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서로 일정거리 유지하며 존중해 주며 사는게 좋습니다.
시엄마는 아들 앞에서는 애교부리면서 전화통화하고 나한테 전화해서는 잔소리만 하고 획끊어버림. 저번에 한날은 아들없는줄 알고 스피커폰으로 나한테 매섭게 말하다가 이중얼굴하는거 아들한테 들킴 ㅋㅋㅋㅋ 본인아들이 엄마 기분이 안좋나?? 하고 왜 그렇게 말하노 하고 난후엔 나한테 스피커폰 하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ㅋ 그뒤로 몇번 당하고는 많이 잠잠해짐 ㅋㅋㅋㅋㅋㅋ 딸같은 며느리는 절대 있을수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딸이라고 소개하는 시어머니치고 시집살이 더하면 더하지 안시키는 사람 못봤음. 남의 눈 의식하고 이중인격자들이 하는말… 갑자기 결혼했다고 남의 딸이 내딸이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 며느리는 며느리, 기본적인 도리만 하면되고 될수있으면 안보고 사는게 나음.
결혼 22년차입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딸 같이 대해 주세요. 그렇게 자주 가도 매번 아침밥 해주시고 며느리 손에 습진 있다고 설겆이도 하시구. 친정엄마가 하시는 것에 10배이상 하시는 분 산후조리도 2달 동안 해주시고 이사 8번 다니는 동안 같이 살림정리도 해주신 함께 한 추억이 정말 많은 감사한 분이죠. 시어머니랑 통화하면 이런얘기,저런얘기로 시시콜콜 1시간씩 할 때도 있어요. 내가 아는 주변 시어머니중 최고로 인자 하신분입니다. 결혼후 사고등 입원만 4번 하셨는데 이번만 코로나 때문에 간병인 고용했고 제가 다 케어 해드렸어요. 시어머니 똥오줌도 자식같이 하나도 더럽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아들보다 나은 사위도 있어요. 친정엄마한테 이것저것 사다 드리면 그걸 자취방에 가져가는 오빠. 엄마 병원에 입원했을때 적적하시다고 매일 찾아간 남편 저희 남편도 친정엄마께 정말 잘해요. 그래도 옛날어르신이라 딸네것 받아서 아들 더 챙겨주시지만 ㅎㅎㅎ 그런 시절에 살아오셨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시어머니랑 며느리 사이가 부정적인 글들이 않아서 써봅니다. 제가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격인데 시어머니께 받은 사랑이 너무 넘치고 함께한 추억이 많으니 동지입니다. 어제그제 퇴원하시고 외장하드 사진첩을 TV로 보니까 함께 여행 다닌 사진이 셀 수 없이 많더라구요. 저도 아들 둘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해주신것 반만이라도 해야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네요.
나도 시가는 시가다. 자주볼거 뭐 있냐. 며느리는 딸 아니다.하는데 한편으론 각박하다 싶은게. 어른들 외로우신거 알고 자주보고.편하게 지내고 싶은데....막상 대하면 본인 자식들만 위하고. 민주적이지 않은 문화를 당연히 내게 요구하는게 참 싫더라. 어리석다 싶기도. 며느리 마음만 편하게 해주면 행복해지실것을.... 아직도 시가서는 신랑 설거지 한번을 하는 꼴을 못봤음. 나한테 맞겨놨나. 왜 나한테 시키시는지. 신랑 국 리필도 왜 나한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오히려 시댁가먼 대접받고오는 집이 더 많아지는거 같던데 아직 이집은..... 똑같이 아픈것도 내가 아프면 들은척만척. 신랑이 아프다면 아주 애잔함... 이러니 있던정도 떨어짐
김수미 배우님 멋있다. 며느리라고 해서 당연히 모셔야 한다거나 당연히 대우 받길 바랄수도 있는데 마인드 자체가 멋지심. 이런 분이라면 며느리 입장에서 먼저 공경하고 존경하고 싶다. (이 영상 보니까 MBN 신세계 영상 알고리즘도 뜬 게 신기해서 댓글 수정함..ㅎㅎ 거기서 노년 여배우님들이 시댁 어른들 모시는 건 당연한 거고 효도고, 그 팔자라고 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진짜 경악을 했네요.)
울중학교때 가정선생님이 과일껍질 엄마들 얇게 깎으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깨끗히 씻어도 농약등이 묻을수 있다고 굵게 깍으라는 말씀을 하시던데요 ㅋ 그래서 굵게 깎음 ㅋㅋㅋ 저 신혼때 시어머니랑 2시간 통화 매일 했었는데요 ㅋ (시어머니 푸념 들어드리니 그렇게 시간이 가던데요^^~~)
생각해보면 태어나서부터 2~30년 같이 산 엄마,아빠랑도 싸우고 토라지고 지지고 볶는데 태어난지 2~30년만에 처음 만난 타인이랑 자꾸 맞붙으면 불만족스럽고 다를 수밖에 없지.... 애초에 나한테 딱 맞는 맞춤형 며느리, 맞춤형 시부모님을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거지. 그냥 서로 기대가 크지 않으면 오케이임.
딸같은 며느리? ? 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그저 같은 여자라고 생각했던게 큰 잘못이었습니다. 며느리 들어와 1년? 내 남편이 같이 살자했던것이 외국으로 갈지 모른다하여 거의1년넘게 같이 사는동안 ~~과 외국에서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된 3여년동안 코로나까지 겹치게되어 집콕까지 ~ 행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많은날들이 난 며느리에게 그냥~~ 한마디로 가정부로 생각했던가 봅니다. 그동안 좋은게 좋은게지 생각했던 내마음이 ~~너무도 아파서 너무도 슬프답니다.
그게 좋은 겁니다... 그거ㅠ아니고 집안일이며 궂은 일 다 시켜먹었으면 며느리가 시댁 집 발 안들이기 시적하면서 아들 멀어져요... 그리고 그게 시집살이 시작이고요. 그냥 일만 시키면 다행. 해놓으면 맘 안들어서 한두마디 거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기분 나쁜 날엔 으근 화풀이도 하시고 ㅋㅋㅋ
딸 같은 며느리 이야긴 둘째치고 며느리 수업이라는 부제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임보라가 어른들 존중하는 마음으로 과일을 깎을 순 있지만 왜 잘 깎아야 하는지 과학적이도 합리적이지도 않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조선시대 가부장 문화 맞춰주다보니 작은 것에도 울컥하게 되는 지나가는 며느리.
같은 형제끼리도 엄마는 각자에게 각각 다른의미 입니다. 하물며 내엄마와 시어머니가 다른건 더더욱 당연하지요. 그렇기에, 개인적으론 애초부터 니 엄마 내엄마,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를 구분하고 가르고 계산하는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내딸같이, 엄마같이"는 일부러 의식해서 노력해야 맘이 가는것이고 그만큼 신경을 썼다하는 주는사람의 의도를 설명한것이고, 실제로 내딸과 엄마한테는 의식하지 않아도 이미 맘이 가있기에 그 결과가 같을수도 없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비교를 하거나 따져드는것 자체는 말이 안되죠. 그냥 결혼했으면 성인이고 개별가족이니 니엄마 내엄마 따지지 말고 내가 할수 있는만큼의 도리를 열심히 해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 한국문화는 며느리는 당연히 부릴수 있는 일꾼이라 생각하는지 처가와 사위를 비교해 볼때 며느리는 시집가면 집안일 돕는게 당연한듯 시집이 며느리에 대한 권위의식이 있는거 같고 조선시대 왕족과 무수리의 신분같다고 해야하나 어쩌다 시어머니가 집안일 안시키면 고맙고 잘해준다 생각? 그 반면 처가에서 사위는 갖다주는 음식 받아먹고 낮잠도 자라고 편하게 해주는게 문화 아직까지 시집은 며느리에 대한 권위의식이 남아있고 사위는 본가를 가든 처가를 가든 상관없이 몸은 편하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며느리가 하는경우가 많음 21세기인데 결혼문화는 조선시대 사상이 남아있는듯 조선시대때는 여성이 대부분 교육도 못받고 집안일만 하고 남편의 폭력까지 참고 지냈던 세대라면 지금은 남녀 동등하게 교육받고 깨어난 세대임 연예인들이 나이차이 나는 결혼 많이 하는듯 하고 남자는 늦게가도 괜찮다 말하는데 2세를 낳고싶은 결혼을 한다면 50살에 결혼해서 아기 낳는다하면 자녀가 20살에 70살임 10살에 벌써 환갑이고 자녀입장에서도 나중에 좋은건 아닌듯 인기 연예인처럼 몇백억씩 물려줄게 아니면 근데 본인 나이 생각안하고 여자 나이 많다고 뭐라함 남자가 문제인 경우도 있는데 방송에서는 여자나이 탓만 하는경우도 많음 이러니 실제 결혼율이 낮아지지 결혼해서 얻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보이니 이런저런 신경 안쓰고 혼자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듯
각자 적당한선 지키며 도리만 지키며 사는게 잘사는거임 간섭하면 끝도 없다
11년을 살아봤지만 며느리가 백번 잘하다 한번 실수하면 대놓고 서운하다 하시던데요
그게 절대 딸같이 지낼수 없는 이유죠
적당하게 할도리만 하고 살면 되요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ㅋㅋ 맞음요 전화한번 못받아도 4가지 읍따 하시고 ㅋㅋ 시댁 친정은 멀리 살고 가끔 연락 하는게 정답인듯요 😂
딸은 평생을 대놓고 뭐라함 ㅋㅋ
사실 시엄니는 그냥 시엄니지. 울엄마가 되기 쉽지 않지
차이는 엄마와 딸은 서운하면 싸우기도하는데
시엄마와 며느리는 그럴수 없는거죠
신혼초에는 시부모님이 아빠 엄마라고 부르라더니 시간이지나 시고모님이 그게 뭐냐 다시 부르라 하질 않나 본인들이 딸이들어왔다며 그러더니 또 시간이 지나니 며느리는 딸이 될수없다하질 않나 정말 피곤해요
시어머니 역시 며느리에게 백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며눌은 서운하다 합니다
딸같은며느리도 없지만 엄마같은 시어머니도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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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친정 할것 없이 ,서로 행사 때만 가끔 보면 되고, 아들이나 딸이나 본인 부모님만 잘 챙기면 되고, 자녀 결혼하면 한 가정으로 인정해 주면되고 ,쿨하게 살아야 ..신세대 며느리,신세대 시어머니는 서로 각자인생 사는 시대라 ,내 아들 내 딸만 내게 잘하면 되는거죠 .남의 자식한테까지 힘들게 만들 필요가 없는 듯 ..
날 딸로서 생각해주는줄 이건 망상ㅋㅋ 물론 나도아님ㅎㅎ
법륜스님말대론 아들뒤에 있는 늙은여자일뿐
좀 더 잘하는 사람도 있긴 있겠죠.
@@suzy-e2p 며느리는 아들의 여자일 뿐 ,고부로 엮이면 서로 피곤.^^
시어머니는 시어머니ᆢ그래도 간섭만 안 하셔도 100점 ~~각자들 잘 살면 되죠
사위한테는 오히려 대접해주기 바쁘면서 며느리한테만 유독 바라는 게 많은 이상한 나라
시댁이면 우선 싫은 이상한 나라
며느리한테 노예듯하거나 대접을일방적으로 바라는 집안은 시댁을 싫어하겠죠
ㆍ
자식도 내자식이 귀하고 부모도 내 부모가 중하지.. 그냥 각자 내자식 내부모 챙기면 됨.. 남의자식한테 바라지않으면 맘 편함
며느리가 진짜 딸같이 행동하면 시어머니가 젤 싫어하죠!
짜증내고 손하나 까딱안허고 이거저거 다 싸들고 가고 그러면
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답 ㅎㅎㅎㅎㅎㅎㅎ
명절날와서
소파에 누워서 엄마 밥죠 시전하는거죠
ㅋㅋㅋㅋ딸이하는 수많은 것중 하나만 해도 난리나죠.
제발 딸같은 며느리 기대하지 마세요. 엄마같이 해주지도 않으면서…
격공입니다😂👍🏻👍🏻👍🏻
누가 기대해?
아들 생일만 챙기시면서
그런 거 바라시더라구요
저는 며느리가 딸보다 더 잘해서
딸보다 더 며느리를 챙기는데요~
근데 가끔
차라리 기본만 하는 사이가 편하지 않을까 싶은..
며느리가 잘하니 나도 그만큼 해야할 것 같은,,
그래도
시어머니는 부모맘이
있다
말 그대로 사위는 사위, 며느리는 며느리, 시댁은 시댁, 처가는 처가입니다. 간혹 본인 편한대로 본인 필요할때만 아들같은 사위니 딸같은 며느리니 하는거 대부분 그냥 하는 소리이고 결정적인 순간엔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서로 일정거리 유지하며 존중해 주며 사는게 좋습니다.
그냥 어려운 각자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실 수 안함
서로 환상을 깨고 적당히 선을 지키며 사는게 현명함. 어차피 피 한방울 안섞인 사이이고 배우자때문에 이어진 관계일뿐이니ᆢ
박정수씨!
나랑 똑같아요
같은 모습보니까
막 웃음 나와요^^
시엄마는 아들 앞에서는 애교부리면서 전화통화하고 나한테 전화해서는 잔소리만 하고 획끊어버림. 저번에 한날은 아들없는줄 알고 스피커폰으로 나한테 매섭게 말하다가 이중얼굴하는거 아들한테 들킴 ㅋㅋㅋㅋ 본인아들이 엄마 기분이 안좋나?? 하고 왜 그렇게 말하노 하고 난후엔 나한테 스피커폰 하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ㅋ 그뒤로 몇번 당하고는 많이 잠잠해짐 ㅋㅋㅋㅋㅋㅋ 딸같은 며느리는 절대 있을수 없다!!!!!
시어미 두얼굴은 겪지 않으면 그 고통 모르죠 ㅋㅋ
그러다 나이들면 며느리한테 구박당할 각.
요즘은 헨펀 녹취 기능도 좋으니 시엄니들 조심하셔
드문시어미는 아니네요 멀리해야할듯
딸같은 며느리를 바라기전에 친정엄마 챙기듯 살갑게 챙겨보고 얘기해요.
@@sungyireum 나이들어 구박이라니 인성 쓰레기네. 며늘이 시엄니 구박하면 그 아들은 가만있고 시누이는 가만있나요? 웃기네 진짜 ㅋ
?남편한테말해서 하지말라고 시키세요;ㅋㅋㅋㅋㅋ
박정수 김수미 황보라 케미 재밌네요 앞으로 더 많은 게스트 부탁해용~😁😁
시어머니는 영원히 시어머니
명절 때 모이는 거 좋아한다고 그리고 대화가 된다고 가정 교육 잘 받았다는 건 좀 불편하네 성향 차이지 그렇지 않다고 가정 교육 못 받은 건 아니에요
절때 딸같은 며느리 아들같은사위 없죠
그냥 사탕발린 말이다 생각하면됨
그래서 "같은" 이라는 단어를 쓴 것 입니다. 딸 같은, 딸은 아니라는 말이죠. 아들 같은, 그래서 아들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시어머니는 시엄니,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입니다.
@@gracenam2226 팔은 안으로 굽는다 괜히나온게아니죠 ㅎㅎ 아무리 장인 장모 시부모한테잘해도 자기 자식이 소중합니다
일용이하고 일용이 엄마 소주한잔하는 에피소드 좋네요. 건강하세요.
명절때 가족우선이다라고 해서 가정교육을 잘받은건 아니라고 봐요. 세대가 바뀌면 우리도 그 세대에 맞게 해줘야 된다봐요. 그러니 명절이 스트레스죠. 오면 오나보다 자식도 부모님한테 경제적 독립 꼭 하시고. 각자 잘살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딸이라고 소개하는 시어머니치고 시집살이 더하면 더하지 안시키는 사람 못봤음.
남의 눈 의식하고 이중인격자들이 하는말…
갑자기 결혼했다고 남의 딸이 내딸이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 며느리는 며느리, 기본적인 도리만 하면되고 될수있으면 안보고 사는게 나음.
이것이 진리
양쪽에서 보라씨 과일깍는데 폭격시전 넘 재미나요 ㅋㅋ
명절때모이고싶겠어요 아주버님이하정우♡
본인보다 어린 새 시어머니가 존재하니
적당히 선긋지 않으면 현실은 헬일듯.
명절 환상 갖지 말고 보라씨 정신 단디 차리길
결혼 22년차입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딸 같이 대해 주세요.
그렇게 자주 가도 매번 아침밥 해주시고
며느리 손에 습진 있다고 설겆이도 하시구.
친정엄마가 하시는 것에 10배이상 하시는 분
산후조리도 2달 동안 해주시고 이사 8번 다니는 동안 같이 살림정리도 해주신 함께 한 추억이 정말 많은 감사한 분이죠.
시어머니랑 통화하면 이런얘기,저런얘기로 시시콜콜 1시간씩 할 때도 있어요.
내가 아는 주변 시어머니중 최고로 인자 하신분입니다.
결혼후 사고등 입원만 4번 하셨는데
이번만 코로나 때문에 간병인 고용했고 제가 다 케어 해드렸어요.
시어머니 똥오줌도 자식같이 하나도 더럽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아들보다 나은 사위도 있어요.
친정엄마한테 이것저것 사다 드리면
그걸 자취방에 가져가는 오빠.
엄마 병원에 입원했을때 적적하시다고
매일 찾아간 남편
저희 남편도 친정엄마께 정말 잘해요.
그래도 옛날어르신이라 딸네것 받아서
아들 더 챙겨주시지만 ㅎㅎㅎ
그런 시절에 살아오셨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시어머니랑 며느리 사이가 부정적인 글들이 않아서 써봅니다.
제가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격인데
시어머니께 받은 사랑이 너무 넘치고
함께한 추억이 많으니 동지입니다.
어제그제 퇴원하시고 외장하드 사진첩을 TV로 보니까 함께 여행 다닌 사진이 셀 수 없이 많더라구요.
저도 아들 둘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해주신것 반만이라도 해야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네요.
글쓴이 따뜻한 진심이 느껴집나다. 아름다운 분이네요~♡
당신은 천사. 복많이 받으세요. 자식도 부모의 효도 하는것 보고 배움 담니다.
참 복이 많은 분이네요 부럽습니다!
좋은분들 이시네요.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하는데 부정적인글들이 많아서 제가잘못된 생각인가했네요~~^^
서로 잘하니 불만이 안 생기는 것 같아요~ 누구 한쪽만 하고 누구는 안 챙기고 그러면 갈등이 쌓이는 ㅠㅠ
좋은며느리기준 시어머니가
편하게부려먹으면좋다하지
인간의이기심
좋은시어머니기준
물려받을재산많고 김치밑반찬해주고 스트레스안주는분
어쨋든기준은 다 자기유익 자기편한게기준
똑똑하시네요 지인중에 한명이 부자인데 둘째며느리가 여우처럼 잘함 자주 방문하고 ..
자기 이익에 따라 좋고 나쁨이 있는듯
보라 이쁘넹 💕
서로가 부모님께 잘해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 요즘은 부모님은 각자가 알아서. 챙기자 하는데 그건 가족에 울타리를 벗어나는 길이다. 인간미있게 정 넘치게~~ 살자구용
함께사는거와 대화랑은다르다.
시어머님 두분에 며느님 한분😅
시어머님들 모이시면 며느리 칭찬보다 단점을 이야기 하신다🤣
시이모 갑질 도 웃기지...ㅋㅋㅋ
@@uhslys-j6j 울 집은 시고모들
나도 시가는 시가다. 자주볼거 뭐 있냐. 며느리는 딸 아니다.하는데
한편으론 각박하다 싶은게. 어른들 외로우신거 알고 자주보고.편하게 지내고 싶은데....막상 대하면 본인 자식들만 위하고. 민주적이지 않은 문화를 당연히 내게 요구하는게 참 싫더라. 어리석다 싶기도. 며느리 마음만 편하게 해주면 행복해지실것을....
아직도 시가서는 신랑 설거지 한번을 하는 꼴을 못봤음. 나한테 맞겨놨나. 왜 나한테 시키시는지. 신랑 국 리필도 왜 나한테...
요즘은 시대가 변해서 오히려 시댁가먼 대접받고오는 집이 더 많아지는거 같던데 아직 이집은.....
똑같이 아픈것도 내가 아프면 들은척만척. 신랑이 아프다면 아주 애잔함...
이러니 있던정도 떨어짐
저도 딱 이래요. 적적하시겠다싶어 전화하면 우리 아들 잘 해줘라 뭐든 니가 이해해라 그런 이야기들뿐이어서 이젠 전화 안 해요.
김수미 배우님 멋있다. 며느리라고 해서 당연히 모셔야 한다거나 당연히 대우 받길 바랄수도 있는데 마인드 자체가 멋지심. 이런 분이라면 며느리 입장에서 먼저 공경하고 존경하고 싶다. (이 영상 보니까 MBN 신세계 영상 알고리즘도 뜬 게 신기해서 댓글 수정함..ㅎㅎ 거기서 노년 여배우님들이 시댁 어른들 모시는 건 당연한 거고 효도고, 그 팔자라고 하신 분들도 있었는데.. 진짜 경악을 했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대하면 될 듯
며느리: 단짝 친구 딸
시어머니: 엄마의 단짝 친구
현답이네요. 예의도 지키면서 적당히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리
보라야 맞아 남편은 무조건 내편인 사람 골라야 해 제대로 골랐네~
황보라님같이 애교쟁이 며느리가 또 잇다고 재치 잇고 센스짱 이고 눈치 만땅 고수만랩 이고 ..아들있으면 황보라 같은 며느리 얻고 싶네요 .보고만 있서도 말 대화 몇마디에 저렇게 애교가 넘치는데 어느 시어머니가 싫어 할까 !애교쟁이 며느리 진짜 이쁨받 겠네 ..
아니 왜 더 힘센 시동생 놔두고 구지 힘든 걸 날 시키시냐고요. 저도 친정에서 귀한 딸이랍니다.
며느리는 남의 집 귀한 딸이다.
함부로 하지마라.
나도 울 엄마 등판시킨다!
박정수씨 보기보다 순진하시네요 ㅋㅋ
나도 고스톱 못치는데...
넘 어렵더라 ㅜㅜ
난 민화투만..ㅎㅎ
박정수씨 같은 성격 맘에드네 ㅎㅎ
세사람 노는거 재밌다
뭐니해도 그저 먹고 노는게 젤로 재밌네 ㅎㅎ
울시어머니는 저보고 딸같이 생각한다면서 결혼10년이 넘었는데 다른사람들 이름 다알아도 저이름 아직도 몰라요 무슨성씨인지 성도 몰라서 묻더라구요ㅡㅡ;
대부분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를 남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엄마대접 받으려고함
이게 팩트지. 며느리는 남인데 대접받고싶어하고 사위한테는 대접해줘야된다 생각함 ㅡ ㅡ
뭔소리!
결혼시키면 아들, 며느리도 남이고
딸. 사위도 남이지
재산은 내 노후자금이라고
딱 잘라말했더니 며느리 왈 친엄마 맞냐고 아들한테 물어봤다는데
친엄마고 새엄마고 본인들
노후자금 챙겨야지 내 자식도 며느리 사위도 지들인생 알아서 살게 둬야한다 먹을거 다 챙겨서먹고
여행도 알아서 다 다닌다
저금이란 계념이 없다
아들 딸 명절에오는것도 시어머니도 싫다
아침에오라고해서 밥먹이고 바로보낸다 손주가있으면 더더욱 빨리보낸다
시어머니라고 무조건 집에오는거
안좋아한다
엄마대접 받고싶은 시엄니 요즘없다
남도 아니고 그냥 하인 취급 차라리 남처럼 대해줬음 좋겠다
울중학교때 가정선생님이 과일껍질 엄마들 얇게 깎으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깨끗히 씻어도 농약등이 묻을수 있다고 굵게 깍으라는 말씀을 하시던데요 ㅋ 그래서 굵게 깎음 ㅋㅋㅋ
저 신혼때 시어머니랑 2시간 통화 매일 했었는데요 ㅋ
(시어머니 푸념 들어드리니 그렇게 시간이 가던데요^^~~)
전화는 1주일에 한번 만남은 명절2번이딱좋음 서로서로
가족이 모이는것만 하면 너무좋다.모여서 매번 여자들만 부엌에서 요리 및 설겆이 등만 계속한다.
면 모이는것 자체가 싫게 된다.
저는 시어머니랑 기본이 1시간였네요 길면 3시간 ㅋㅋㅋ
시어머니 얘기 들여드리니 그렇게 시간이 늘 얘기가 그얘기가 그얘기인데 말이죠
지금은 전화를 안하지만 신혼때부터 몇년전까지는 진짜 기본 통화가 1시간이였네요
고도리는...에서 빵터짐
서로 할 도리하면 됨
어쩔수 없는 이치~
부모에게 지식에게 며느리 사위에게 모두 서로 바라지 말아야 하는 시대인듯합니다
딸같은 며느리와 엄마같은 시어머니라는 말은 이땅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과대망상적 사고의 표현
시어머니 우리엄마ㅡ며느리인 올케
봐온결과~~~
더도덜도 말고ㅡ기본만 하면 될듯
더하면 바라게되고
덜하면 서운하게되고
아직도 첫째딸이 재산이라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첫째딸이 나머지 가족을 먹여 살릴때가 있었지
농경사회에서 아들만큼 중요한 인력이 있나요. 아들도 재산입니다. 딸낳은 부모 위로하는 말이죠
딸집엔 뭐 자주 가나? 애라도 봐주거나 일봐주러 갈 때 아니면 장모도 사위집에 못간다.딸이나 아들집에 자주가는 장모나 시어머니나 다 이상한거야
맞습니다
저도 딸네집에 일년에 한번 갈까 해요
딸래미가 친엄마 맞냐고 할 정도랍니다
급한일로 애 봐 갈라고 할때 외엔 안가요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애들이 한달에 한번은 옵니다
귀엽다 보라~~예쁨
생일날 혼자 있는데 애기는 어떻게 나은 거야? ㅋㅋㅋ 신기하네.
월래 ㅎ ㅎ 등잔밑이 깜깜하대요.
원래 메인은 따로 있었는데
그 여자분은 헤어졌고
애기엄마는 서브였음.
어느쪽에 애정이 더 있었을까요?
생물학적 아버지일뿐
낳은^^
뭔수가 있겠쥬~
@@QueenssiLee ㅇㅈ
제발 명절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위도 며느리도 다 똑같은 백년손님이죠.
아들같은 사위없듯이 딸같은 며느리도 생각마세요 둘이만 잘살면 만사오케이요~
나는 시어머니가 도저히 엄마처럼 안느껴지던데 ㅋㅋㅋㅋㅋ 나도 딸같이 안함 그냥 서로 거리두고 지내는게 최고임~~
황보라 저 정도면 잘 깎는거임 요즘 20대 사과 자르지도 못함
쟨 40대인데요
@@suzy-e2p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jj-yq4xb 왜웃어ㅎㅎ
@@suzy-e2p 왜 웃긴요 내웃음 포인트가 이런거라 웃었지요
@@jjj-yq4xb 그냥 왜 웃는지 궁금해서ㅎㅎㅎ
티비에서 우리 친정 엄마보다 더 좋아요.친정엄마 같아요 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 손에 물 안묻히시더라구요.시어머니만 희생할 수 없죠.딸같은 며느리 친정엄마 같은 시어머니는 가식이라고 생각하는 1ㅅ.서로서로 잘 해야죠.
욕심들도 많지. 며느리는 딸 아니예요. 며느리에게 예의를 갖고 대해주세요. 시대가 바껴서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당해요.
한 천억 가지고 있으면 며느리 시집살이 않당할듯
잔치벌이는게 좋은 며느리는 난생 처음 보네 ㅋㅋㅋㅋㅋ
요즘도 착한 며느리 있고요 , 옛날에도 못된 며느리 있었으니까요.
시대가 바뀌어도 타고난 심성은 많이 안바뀌는 듯 ..
안당해봐서요.
결국연세있는 어르신 시어머니들은 다똑같은생각..쿨한 배우 .쿨한 성격?다필요없다.결국 옛마인드에서 못벗어나는..
명절 때 시댁에서 잔치 벌이면…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황보라 외동이라며. 부모님 신경 쓰일 걸!? ㅋㅋ
@@엘-g2h ㅇㅈ
결혼하면 제발 서로 간의 가정에서 간섭 하지 말아야 되는것
그럼 그 가정파탄 난다.
이방송, 80년대에 찍은 거 아니죠?...
신부수업, 과일 깍는 걸로 면박, 시어머니가 퇴짜 놓는다는 얘기..
2022년에 방송에서 들을 줄이야...
예능인데 다큐로 받으시네?
진지하시네...ㅋㅋㅋㅋ
짜증나긴하죠. 그냥 늙은사람들이니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면됩니다
딸같은 며느리는 아니라도
딸 다섯의 우리엄마는 우리 새언니 물 떠오라는 소리도 안함
맨날 모든 행사 설겆이는 내 차지
그래도 우리새언니 말이 많았다고 함ㆍ그러더니 자기친정의 올케보고나서는 그 입 닫았다는 소문ㆍ참 옛날얘기네ᆢ
맨날 자디 친정엄마만 잘한다고하네.올케한테물으보삼
재미지네요
나두 명절때 잔치하는거 좋았는데
그 전날부터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허리 끊어진다ㅜㅜ
이젠 싫다
딸같은 며느리.친정엄마같은
시엄마.아들같은 사위
이런건 애초부터 없습니다
그냥 괜찬은 며느리.괜찬은
셤니 괘찬은 사위 이런거죠
시어머니 와 선을 긋고 싶으면 시어머니 갖은 재산도 받지말야야 된다고 봄
그래야 서로에게 기대도 안하고 쿨하게 거리 유지 되는거지요~
선을 긋는다는게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살자는거지 딸처럼 엄마처럼 편한 사이는 어렵단 소리지요
오우 재산 필요 없음. 그리고 친정도 재산있고 나도 돈 벌어서
ㅋㅋㅋ 그럼 사위도 친정 재산 1도 받지 말아야지...
요즘 아들 딸 구분해서 주나요?
그 재산가지고 유세떨지 마세요...걍 사회환원하세요😂
재산 며느리 주나요? 아들 이름으로 주지 어차피 본인 자식한테 주는 거지 며느리 이름으로 주는 거 아니잖아요? ㅋ
생각해보면 태어나서부터 2~30년 같이 산 엄마,아빠랑도 싸우고 토라지고 지지고 볶는데 태어난지 2~30년만에 처음 만난 타인이랑 자꾸 맞붙으면 불만족스럽고 다를 수밖에 없지....
애초에 나한테 딱 맞는 맞춤형 며느리, 맞춤형 시부모님을 기대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 거지. 그냥 서로 기대가 크지 않으면 오케이임.
근데 시아버지나 예전 남친 아번지들은 우리아빠같음 근데 엄마들은 뭔가 선이있음 맛있는음식먹을때나 예쁜옷보면 시아버지 생각나는데 시어머니는 생각안남 뭐 서로 못하고 그러는건 없는데 불편함ㅡㅡ
울시엄마는 은근 여자로써
질투를 해서 불편
딸같은 며느리? ? 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그저 같은 여자라고 생각했던게 큰 잘못이었습니다.
며느리 들어와 1년? 내 남편이 같이 살자했던것이 외국으로
갈지 모른다하여 거의1년넘게 같이 사는동안 ~~과
외국에서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된 3여년동안
코로나까지 겹치게되어
집콕까지 ~ 행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많은날들이
난 며느리에게 그냥~~
한마디로 가정부로 생각했던가 봅니다.
그동안 좋은게 좋은게지 생각했던 내마음이 ~~너무도 아파서
너무도 슬프답니다.
그게 좋은 겁니다... 그거ㅠ아니고 집안일이며 궂은 일 다 시켜먹었으면 며느리가 시댁 집 발 안들이기 시적하면서 아들 멀어져요... 그리고 그게 시집살이 시작이고요. 그냥 일만 시키면 다행. 해놓으면 맘 안들어서 한두마디 거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기분 나쁜 날엔 으근 화풀이도 하시고 ㅋㅋㅋ
아들한테 슬그머니 그래도 내가 며느리 편하게 해주님가 엄마한테 잘해~라고 종종 말씀하시면 며느리 귀에도 들어가서 잘챙겨주실거에요
존나 웃긴게 아들같은 사위는 살갑다고 세상 칭찬 하면서 딸같은 며느리는 예의없다고 또 뒤에서 욕함ㅋ
딸도 친정엄마 관심을
부담스러워한다
딸이 좋다 며느리가 좋다
객관적으로 봐야한다
잔치벌리는 며느리???
호되게 겪어봐야 알지...
남편 가족 어머어마한 대가족인데
결혼전에 사람 엄청좋아했던나....
이제 진절머리나요
박정수씨는 사위랑 둘이 쇼핑도 하고 사이 엄청 좋더라고요
보라씨 시아버지 김용건은 작년 39살 차이 연하와 애 낳았어요~^^ 짠하긴 무슨...
같이 안사는듯요
이런저런기대없이
기본적인 도리만하며사는게 제일 나음
똑같은 상황을 사위에게 대입했을때 뭔가 이상하고 문제가 있다 느껴진다면 며느리에게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는 그냥며느리 이죠..?
딸이될수없는것인데...^^
그냥 딸이면 딸 며느리면 며느리.. 이렇게 살면서운하지 않죠...?
딸같은며느리원하면 틀어지는법...ㅋ ㅋ
부모헌테 금전바라지말길
요즘은 딸들도 어려워요!~옛날 얘기하면 안될 것 같아요!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원하는대로만 하는건 욕심이라잖아요. 딸, 아들이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모습은 더 속터져요!
나이많은 할머니랑 대화가 통하고 안 통하고를 기준으로 가정교육 운운하는건 아니죠 할머니^^
딸 같은 며느리 이야긴 둘째치고 며느리 수업이라는 부제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임보라가 어른들 존중하는 마음으로 과일을 깎을 순 있지만 왜 잘 깎아야 하는지 과학적이도 합리적이지도 않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조선시대 가부장 문화 맞춰주다보니 작은 것에도 울컥하게 되는 지나가는 며느리.
황보라임
김수미.박정수 조합에 이효춘까지 있었어야 대박인데ㅋㅋ
황보라 힘내라ㅋㅋ
저도 시아버님과 딸처럼 지냈는데.~
며느리를 맞이하니 같은 며느리로 생각이들어 며느리편에 서게됨~
김수미 최고네
각자뭘봐라면그만큼실망도크고 불평불만도쌓이는법! 부부사이든가족사이든 시댁사이든뭐든 거리가있어야함! 서로성격좋고화목하지않는이상
아들같은 사위없고요 딸같은 며느리 없어요. 저희들끼리 잘 살아주면 땡큐.
내가 혼자 살아서 깔끔했구나...
같은 형제끼리도 엄마는 각자에게 각각 다른의미 입니다. 하물며 내엄마와 시어머니가 다른건 더더욱 당연하지요. 그렇기에, 개인적으론 애초부터 니 엄마 내엄마,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를 구분하고 가르고 계산하는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내딸같이, 엄마같이"는 일부러 의식해서 노력해야 맘이 가는것이고 그만큼 신경을 썼다하는 주는사람의 의도를 설명한것이고, 실제로 내딸과 엄마한테는 의식하지 않아도 이미 맘이 가있기에 그 결과가 같을수도 없어요. 그러니 처음부터 비교를 하거나 따져드는것 자체는 말이 안되죠. 그냥 결혼했으면 성인이고 개별가족이니 니엄마 내엄마 따지지 말고 내가 할수 있는만큼의 도리를 열심히 해드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어떻게 깍는지 보자 헉 부담
아이구시엄니들
나두
60훌쩍넘었는데
초보귀농인되다보니
과일갂기전에
열심히씻어서
두툼하게
갂는답니다
과일을키우는거는
햇님이아니구
농약의양이라는것을알구난후
두툼두툼갂네요
ㅅ한개덜
드실생각하시구
며느리헌테
잔소리하지맙시다
나나
두분이나
너무공감..딸같은 며느리없고 며느리는 딸이될수없다. 며느리는 며느리로 대해줘야 서로편한것. 딸같길 바라는순간부터 갈등이생기고 금이 가는법..말로야 나는널 딸처럼생각했는데 하겠지만결국엔 그냥 며느린거야.절대로 딸처럼 대해주지않으며 서운할땐 며느리지적하듯 막 쏟아붓는것..
다같이모여 북적한 명절도 경우에 따라지..어떤집안분위기 어떤가족들이냐에 따라다르다. 지옥같은시어머니가 있는 모임에 내가사람을좋아하고 북적한 분위기가 좋다해서 좋을것같냐?절대아니다. 화목한분위기 편안한 상대가 아니면 저모임도 죽고싶을정도로 모이기싫을것..
자기 며느리한텐 안그런다면서 왜 남의 며느리한테….
아직 서울 .아들집 혼자라도 한번도 간적 없어요.
시엄니들은 심술 ㆍ 며느리들도 시엄니 엄마 아닌거 아니깐 며느리는 며느리야 이런말 좀 안했으면 ㅋ
저나이대 사람들은 진짜 어쩔수없구나..ㅋㅋㅋ세대차이장난아니다
조선시대 한국문화는 며느리는 당연히 부릴수 있는 일꾼이라 생각하는지
처가와 사위를 비교해 볼때 며느리는 시집가면 집안일 돕는게 당연한듯 시집이 며느리에 대한 권위의식이 있는거 같고 조선시대 왕족과 무수리의 신분같다고 해야하나 어쩌다 시어머니가 집안일 안시키면 고맙고 잘해준다 생각?
그 반면 처가에서 사위는 갖다주는 음식 받아먹고 낮잠도 자라고 편하게 해주는게 문화
아직까지 시집은 며느리에 대한 권위의식이 남아있고 사위는 본가를 가든 처가를 가든 상관없이 몸은 편하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며느리가 하는경우가 많음
21세기인데 결혼문화는 조선시대 사상이 남아있는듯
조선시대때는 여성이 대부분 교육도 못받고 집안일만 하고 남편의 폭력까지 참고 지냈던 세대라면 지금은 남녀 동등하게 교육받고 깨어난 세대임
연예인들이 나이차이 나는 결혼 많이 하는듯 하고 남자는 늦게가도 괜찮다 말하는데 2세를 낳고싶은 결혼을 한다면 50살에 결혼해서 아기 낳는다하면 자녀가 20살에 70살임 10살에 벌써 환갑이고 자녀입장에서도 나중에 좋은건 아닌듯 인기 연예인처럼 몇백억씩 물려줄게 아니면
근데 본인 나이 생각안하고 여자 나이 많다고 뭐라함
남자가 문제인 경우도 있는데 방송에서는 여자나이 탓만 하는경우도 많음 이러니 실제 결혼율이 낮아지지
결혼해서 얻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보이니
이런저런 신경 안쓰고 혼자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듯
보라씨 아직 어리네ㅋㅋㅋ
우리시어머니 신혼초에 나를 딸처럼생각한다하시더니
진짜 자기딸은 손하나까딱안시키면서
며느리인 나안테는 다시킴
딸같이 생각한단소리가 그런뜻인줄은
맞아요,똑같은상황이 되야 어찌나를생각하는가알수있음.같은걸해서 암소리안듣는딸.. 같은걸해도 눈에거슬려 예의네 뭐네 잔소리에 자기생각늘어놓는 시어머니를 바라봐야하는 며느리.. 그게모든걸 말해줌
그딸도 시댁가면 하겠죠.
진짜 며느리 아끼고 배려해주시는 시어머니는 그런 말 일부러 안 하세요 '딸 같은 며느리' 라는 말이 며느리 한테 얼마나 부담스러운 말인지 아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