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A가 B에게 100만원을 빌렸습니다. 그럼 A는 B에게 10개월 동안 11만원씩 줘 결과적으로 이자까지 110만원을 갚는 채무증서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B가 6개월 뒤에 급히 큰 돈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66만원은 이미 받았지만 모자릅니다! 남은 44만원만 더 받으면 될것 같은데 4개월이나 기다려야하죠. 이때 C라는 사람을 찾아가서 A의 채무증서를 내밀면서 "앞으로 4개월동안 A에게 총 44만원을 받을 수 있는 증서인데, 지금 당장 40만원에 팔게 살래?"라고 합니다. C는 잠시 고민고 40만원에 사서 4개월뒤 44만원을 얻는 거래라 맘에 들어 삽니다. B도 이미 받은 66만원+C에게 팔아 받은 40만원하면 106만원을 당장 쓸 돈으로 손해없이 마련한 셈이니 좋습니다. B의 이런 행위는 미래에 받을 빚을 지금 살짝 싸게 파는 행위로 미래의 이득을 현재 조금 싸되 현금으로 바꾼겁니다. A는 이제 C에게 돈을 갚게 되죠. 이렇게 채권도 훌륭한 하나의 상품이 됩니다. 물론 대부분은 개인채권이 아니라 기업 또는 국가것이 거래됩니다. 위의 예는 이해를 위한것이죠 :)
심플하게 보면 '금리 = 이자'입니다. 말씀하신 액면이자율로 보면 '액면 이자율 = 표면 금리' 입니다. 채권 액면(표면)에 적힌 이자율(금리)로 채권이 최초에 발행될 때 고정적으로 얼마줄지 정해주는 이자(금리)입니다. 이자도 금리도, 말그대로 고정적으로 지불하기로 약속하는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는 앞뒤에 무슨 단어를 덧붙이냐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해야겠죠 ^^
보통 빌려준 돈에 준하는 값을 치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즉, A는 B 대신에 C에게 돈을 빌려준 것과 비슷한 금액을 치른 것뿐이죠. 만약 1억의 원금과 10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채권인 경우 1. C가 아직 한 푼도 안 갚았으면 대략 1억 100만 원에 바로 사겠죠. 2. C가 절반정도 갚은 상태라면 약 5천 5십만 원에 사겠죠.
채권은 '계약서'이기 때문에 조건은 설정하기 나름입니다. 단, '돈을 갚을 때까지 이자를 언제 언제 갚는다'고 정하는 개념으로 활용되는데요. 돈을 갚는 마지막 순간까지 돈을 빌린 기간인 것이기 때문에 (이자만 따로 갚아둔 것이 아니라면) 보통 마지막 만기에도 이자를 받죠. 3년 빌려주기로 했는데, 3년치 이자를 2년 6개월 때 미리 납부해뒀다면 안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예외상황이라고 봐야되는 것과 같죠. (미리 그렇게 계약한게 아니면)
1. 발행하는 채권을 바로 구매한 것이라면('발행 시장[1차 시장]'에서 구매했다함) 직접 빌려준것과 다름 없습니다. 2. 보통은 시장에 이미 유통되어 돌아다니는 채권을 구매하는 것(유통 시장[2차 시장]에서 구매했다함)으로 이 경우는 자신이 채권을 구매한 돈은 채권을 판매한 사람에게 전달될 뿐입니다. 돈 갚는 사람의 이자가 이젠 채권을 들고있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만 바뀌지요 :)
오늘 가족의 채권양도통지서를 보고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잘봤습니다 근데 궁금한점이 오늘 동생의 채권양도통지서란걸 보니까 원금이 190정도 이자가 150 정도해서 총 340정도가 되던데요 이게 몇년전 카드대금인데 아직까지 못갚아서 왜 안갚았냐 물어보니까 이왕 이렇게된거 어머니가 돈적게 주고 갚을수도 있을거라고 해서 그말듣고 냅뒀다가 몇년이 됬다는데요 그게 가능한가요? 실제로 예전에 50만원 내고 정리하라는 뭐 통지서인지 뭔지 왔었는데 놓쳐서 못갚았다는데 그런게 기준이 있는건가요? 있다면 어디서 확인하는건지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이자는 지금도 게속 늘어나고있는거..아닌가요? 이 채권의 이자율을 확인할 수 있는건 어떻게 확인하나요 참 가족이 저러고 있으니 깝깝하네요
제가 전문은 아니지만 가족이 금융문제가 생겨서 속이 상하셨을테니 댓글을 남기자면ㅜ 1. 세상에 이득 안보는 일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더 적게 갚을 방법이라니요. '국가'에서 제공하는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상담에서 알려주는 방법 외 그런 것은 존재치 않습니다. 국가에서 빚 탕감해주는 일이 괜히 뉴스기사거리가 되는게 아니죠. 2. 채권양도통지라는건 돈을 갚아야 될 대상인 사람이 바뀐 것입니다. 그거 자체는 별일이 아닙니다. 다만, 돈 갚으라는 쪽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겠죠. 3.몇 년이나 된 것이라고 하셨는데- 일부만 갚으라는 것은 채권의 소멸시효를 살리기 위한 회유책인 경우가 있답니다. 채권도 기한이 있고 그것이 소멸(변제할 필요가 없을 수) 할 수 있는데. 즉, 시효가 소멸한 채권인데 일부라도 갚게 되면 시효가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니 해당 채권의 소멸시효를 확인해보시고. 갚더라도 정확히 법원에 공탁을 맡기든, 공식적인 방법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4. 이 모든 과정은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관련해서 국가에서 상담 및 지원을 해주니 '꼭 국공기관인' 곳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가로부터 위탁 받았다느니 관련기관이라느니 믿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 정보도 참고로만) 꼭 더 찾아보시구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누구나 첨엔 모르는거죠! 제가 앵두우 님께 10000원을 1년 뒤 갚기로 하고 빌렸다고 해볼게요. 그래서 앵두우님은 제가 빚졌다는 채권을 갖고 있죠. 갚을 사람은 저구요. 이 채권은 1년 뒤면 10000원이 되지만 기다려야하죠? 근데 앵두우 님이 돈이 급해요. 그래서 이 채권을 당장 현금을 만들고 싶어요. 이때 타인이 사준다고 합니다. 앵두우님과 타인은 서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에서 거래하겠죠. 단, 타인 입장에서는 기다려야 10000원이 되는거니 10000원보단 싸게 사갈겁니다. 이때, - 액면가 : 처음에 제가 빚진 가격 10000원 - 거래가격 : 앵두우 님과 타인이 결정할 가격 이겠죠 😀
앞의 부분을 제외하고 쉽게 이해하는 법은, 1. 채권의 가격과 그 채권의 금리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2. 시장에 채권이 많이 매도되면 3. 시장에 채권이 많아지는 것이니 채권 가격이 떨어지죠? 4. 그럼 금리는 반대로 오릅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될때는 개념만 생각해보면, 채권(이자2%) 매도가 많으면 '사람들이 이 채권(이자2%) 인기없네? 돈 빌리려면 이자 높여야겠다' 라고 생각한다고 상상해봐도 좋습니다 :)
쉽게 설명드리면 펀드(fund)는 돈을 모은다는 뜻이 전부라고 생각하심 좋습니다. 1. 결국 주식이든 채권이든 어떤 상품은 가격이 있습니다. 1만원짜리도 있고 500만원 짜리도 있죠. 2. 그리고 해외에 있어서 구하기 어려운것도 있죠. 3. 일반인은 단가가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투자처는 접근도 힘들어요. 4. 그래서 누군가 A는 남들한테 돈을 모아서 그 돈으로 투자를 대신 해주고 수수료를 받기로 합니다. 5. 한명 한명한테 1만원씩 모아도 많이 모으면 1억이 될수 있으니, 모은 돈으로는 비싼 주식도 살 수 있고 해외에 있는 상품사느라 복잡한 절차는 누군가인 A 한명만 고생하면 되죠. 6. 여기서 A가 하는 역할이 금융상품인 '펀드'입니다. 7. 이렇게하면 나는 1만원만 펀드에 투자한거지만, 이 펀드는 모인 돈으로 엄청난 가격의 상품을 사서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난만큼 내 1만원에 더해주거나 빼주는 방식으로 처리해줍니다. 8. 적은 돈으로도 다양한 투자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죠. 차이나펀드~ 라면 중국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 미국채권(bond)펀드하면 미국 채권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 이런식이에요 :)
말씀하신 '채권 가격을 정해서'와 '채권자'가 어떤 의미인지에 따라 살짝 다를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걍 '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거래하고 싶을 때 거래하는거다'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상세하게 따져보자면 1. 채권을 발행할 때 정하는 '액면 가격'을 10,000원으로 정해서 100장을 만들어내면 100만원 빌려주고 발행하는 채권이 되는 거겠죠. 이러면 말씀하신 대로 '채권자가 정한 것' 맞습니다. 2. 위에서 말한 '발행' 과정이 이미 진행되고 나서 그 채권을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겠죠? 99만원 정도 주고 100장을 사오는 겁니다. 그럼 한 장당 9,900원 주고 사온 거네요. 이때의 채권 가격이란건 '시장 가격(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데 이렇게 몇 번 거래하다보면 최초에 돈을 실제로 빌려준 사람이랑은 다른 사람들끼리 거래하게 되긴 하죠. 물론 2번에서 '채권을 들고 있는 사람을 채권자'라고 보는 거면 그것도 채권자가 정하는 거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최초에 돈을 빌려준 사람'을 의미하는거면 2번과는 좀 다르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개념 차이는 아닐 것 같아요 ^^
해당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것이 파악되지 않지만, 최근 경제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면 '금리인하로 인한 자금이탈'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만약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라면, 제 영상 중에 한미 금리역전 현상 ua-cam.com/video/6rH0hMVC63o/v-deo.html 이 도움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거에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장 대표적인 효과라면 미국과 한국의 금리역전 현상이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낮은 것이 보편적으로 기대되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더 높죠. 그런데 미국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면 미국금리와 한국금리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다시 그대로 유지되게 되겠죠. 미국금리가 더 높은 상태로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금리가 다시 높아질 것이란 기대를 하기보단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리인하는 단순히 이런 자금의 이탈만을 놓고 결정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부정적 현상 중 하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최초에 발행될 때 10000원 주고 샀다면, 현재의 채권가격은 이 채권이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죠. 즉, 이후에는 시장에서 제 3자랑 변동된 채권 가격으로 거래하게 될 거에요. '채권 가격을 적용해서'라는 말의 의미를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요! 잘 봐주시고 질문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대로 파악하고자 찾고 있던와중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 사항이 있는데... 1. 빌리는 사람간에 이자율 결정은 잘 모르겠고 만에하나 은행 금리보다 높다고 가정하면, 왜 은행을 통해서가 아닌 개인이나 기업간의 거래로 채권 증서를 주면서까지 빚을지면서 돈을 빌리는 것인지요? 2. 주식하고는 약간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주식 같은 경우 투자금을 유치받기 위해 그 법인 회사의 지분을 주주에게 주는 형식인데 개념만 놓고 보았을때 결국 비슷하지 않는건가요? 감사합니다.
1. 은행에게 돈을 빌릴 수 있을만큼의 신용도가 없거나, 은행이 내세우는 조건(담보를 내놔라든지)을 맞추기 힘들거나, 이미 은행에게는 돈을 빌린 상태일 수 있죠😳 2. 우선 기업입장에서 주식으로 받는 투자금은 기업의 자기자산이고, 정해진 이자가 발생하지 않죠. 대신 경영권을 그 비율만큼 준 것입니다. 채권은 부채(빚)이고 최초 계약한 이자도 꾸준히 줘야하고 기간이 되면 돈도 갚아야 합니다(못하면 파산). 단, 채권을 가진 사람에게 경영권이 주어지진 않으니 경영에 이것저것 참견 받을 걱정은 없지요 😀 요런 답변이 가능하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TMook 감사합니다. 1번 같은 경우는 따로 이유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비슷하군요. 2번 같은 경우에 정말 궁금했던거였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2번의 초기 주식같은 경우는 주식을 사고나서 정해진 이자가 발생하진 않지만 가지고 있는 지분에 의해 달마다 어느정도 기업에서 지분금?을 받지 않나요?
채권에 대한 개념을 알아볼려고 해도 너무 어렵게 적혀져 있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잘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수능국어 독해지문에 채권 관련 지문이 나와서 채권에 대해 이해쉽게 설명해줄 글이나 영상을 찾고있었는데 이만큼 간단명료통쾌상쾌한 설명은 없었네요... 정말감사합니다.
시청 후 댓글과 칭찬까지 감사드립니다~
저도요ㅠㅠ 독서 지문 경제만 나오면 아무것도 모르겠고 답답했는데 뻥 뚫어주시네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오 저도 비문학풀다가왔는데 공감되네요
저도요
앗 저도요 ㅋㅋ
너무 쉽게ㅡ알려주시네요. 채권 투자 하려 준비중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업로드도 많은 기대 할께요 ^^ 구독완료!
감사합니다!
기초부터 알기쉽게 설명해서 좋네요
감사드립니다. 기초라지만 사실 금융의 기초이자 기반이기에 꼭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설명 진짜 쉽게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열심히공부해야지 ㅎㅎ
프로필 사진 이쁘네요 :)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하하... 가, 강의라니. 그저 더 좋은 영상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들 들어봤는데 깔끔하고 너무좋아요!! 업로드 많이해주세욤~^^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단명료하고 좋내요 b
감사합니다
와 무슨 영상을 봐도 이해가 안됐는데 이거 보고 이해가 바로 됬네요 ㅠㅠ
도움 되어서 정말 좋네요!
이해가 쉬웠어요 성격급하시면 1.2배속으로 들으면 더 나아용
감사합니다 :) 팁까지!
내용이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비문학 문제 푸는데 너무 도움됐어요!!!
11년도 지문 읽다가 진짜 너무 빡쳐서 찾아봤는데 바로이해됐어요ㅜㅜ 감사합니다ㅜㅜ
채권이 빚을졌다는 채무증서인데 왜 그걸 사고파는거에요???
예를들어 A가 B에게 100만원을 빌렸습니다. 그럼 A는 B에게 10개월 동안 11만원씩 줘 결과적으로 이자까지 110만원을 갚는 채무증서를 작성합니다.
그런데 B가 6개월 뒤에 급히 큰 돈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66만원은 이미 받았지만 모자릅니다! 남은 44만원만 더 받으면 될것 같은데 4개월이나 기다려야하죠.
이때 C라는 사람을 찾아가서 A의 채무증서를 내밀면서 "앞으로 4개월동안 A에게 총 44만원을 받을 수 있는 증서인데, 지금 당장 40만원에 팔게 살래?"라고 합니다.
C는 잠시 고민고 40만원에 사서 4개월뒤 44만원을 얻는 거래라 맘에 들어 삽니다.
B도 이미 받은 66만원+C에게 팔아 받은 40만원하면 106만원을 당장 쓸 돈으로 손해없이 마련한 셈이니 좋습니다.
B의 이런 행위는 미래에 받을 빚을 지금 살짝 싸게 파는 행위로 미래의 이득을 현재 조금 싸되 현금으로 바꾼겁니다.
A는 이제 C에게 돈을 갚게 되죠.
이렇게 채권도 훌륭한 하나의 상품이 됩니다. 물론 대부분은 개인채권이 아니라 기업 또는 국가것이 거래됩니다. 위의 예는 이해를 위한것이죠 :)
TMook 감사합니다~쉽게이해했어요
TMook 헐 너무 쉽게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혹시 어음할인과 같은 개념인가요...?
그리고 그럼 선생님이 예 드신 것에서 보면 40만원이 채권가격이 된건가요?~_@_@
티묵이 유튜브에서 설명 제일 잘하는거 같다
으악 과분하지만 기분이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ㅇㅈ
굉장히 깔끔하고 간단한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D
진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바로 이해가 되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경제상식이 없어서 좀 배워보고싶었는데.. 저한테 필요한 컨텐츠에요ㅜㅠㅜㅠㅠㅜ감사합니다
도움되어서 기쁘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금리랑 액면이자율이랑 같은 개념인가요?? 금리가 돈 빌렸을때, 이자도 돈 빌렸을때 어떤 이자를 받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둘다 비슷해보여요 ㅠㅠ 각각 어떤것 인가요?
심플하게 보면 '금리 = 이자'입니다. 말씀하신 액면이자율로 보면 '액면 이자율 = 표면 금리' 입니다. 채권 액면(표면)에 적힌 이자율(금리)로 채권이 최초에 발행될 때 고정적으로 얼마줄지 정해주는 이자(금리)입니다.
이자도 금리도, 말그대로 고정적으로 지불하기로 약속하는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는 앞뒤에 무슨 단어를 덧붙이냐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해야겠죠 ^^
정말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금융에서 정말 중요한 채권이죠!
설명도 좋고 목소리도 좋다
감사합니다 :)
와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도움되어서 기쁩니다 :)
@@TMook 덕분에 시험 잘 볼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부탁드려요 🙂🙃😉
채권은 개인이 집에서 그냥 만들수ㅣ 있는건가용? 아니라면 발행할수있는 특별한 장소가있나요?
일종의 계약서이므로 양식을 갖춘다면 채권처럼 법적인 효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이 발행하면 사채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가 됩니다.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 살살녹네요 자기전에 들으면 딱일듯
수면제 같군요ㅜㅜ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융권준비하는 학생인데 채권에 대해 겉핥기식으로만 알았는데 제대로 알고갑니다!
도움이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고단한 시기일 텐데 멘탈 관리 화이팅!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 A라는 사람이 B에게서 C가 발행한 채권을 구입하는 경우 A는 C에게 바로 돈을 빌려줬다면 안 내도 됐을 돈을 내게 되는 건가요?
B는 이 방식으로 돈(채권 가격)을 벌 수 있는 거구요?
보통 빌려준 돈에 준하는 값을 치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즉, A는 B 대신에 C에게 돈을 빌려준 것과 비슷한 금액을 치른 것뿐이죠.
만약 1억의 원금과 10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는 채권인 경우
1. C가 아직 한 푼도 안 갚았으면 대략 1억 100만 원에 바로 사겠죠.
2. C가 절반정도 갚은 상태라면 약 5천 5십만 원에 사겠죠.
@@TMook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채권을 채무자가 발행하면 채권자가 액면금액을 그때 빌려주고 매년 월말에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액면금액에 대한 이자율 곱해서 나온 금액을 받는다는거죠?그리고 만기때 채권자가 채무자한테 원금 받고 끝나죠?
원금받을때도 마지막 이자까지 받나요?
채권은 '계약서'이기 때문에 조건은 설정하기 나름입니다. 단, '돈을 갚을 때까지 이자를 언제 언제 갚는다'고 정하는 개념으로 활용되는데요. 돈을 갚는 마지막 순간까지 돈을 빌린 기간인 것이기 때문에 (이자만 따로 갚아둔 것이 아니라면) 보통 마지막 만기에도 이자를 받죠.
3년 빌려주기로 했는데, 3년치 이자를 2년 6개월 때 미리 납부해뒀다면 안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예외상황이라고 봐야되는 것과 같죠. (미리 그렇게 계약한게 아니면)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 아리송한게 있어서 여쭤볼게요 ㅠㅠ
그럼 채권을 사는게 곧 채권을 발행한 타인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채권을 채권가격으로 구매하면 그 돈이 채권을 발행한 타인에게 가는건가요...?
1. 발행하는 채권을 바로 구매한 것이라면('발행 시장[1차 시장]'에서 구매했다함) 직접 빌려준것과 다름 없습니다.
2. 보통은 시장에 이미 유통되어 돌아다니는 채권을 구매하는 것(유통 시장[2차 시장]에서 구매했다함)으로 이 경우는 자신이 채권을 구매한 돈은 채권을 판매한 사람에게 전달될 뿐입니다. 돈 갚는 사람의 이자가 이젠 채권을 들고있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만 바뀌지요 :)
그럼 a랑 짜고선 a한테 만원을 빌려주고 연 5%씩 500원씩 받기로 한 채권을 10300원으로 b한테 판 후에 a가 만원을 b한테 바로 갚아버리면 a랑 저는 300원을 벌게되는 구조인가요?
갚을 때 지난 날짜만큼의 약속된 이자줘야 합니다. b는 사가는 입장에서 '내가 사간 뒤로 받게될 이자금액'을 계산해서 사갈테니 받을 이자금액이 3% 이상은 되야 사가겠죠?
굉장히 훌륭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족의 채권양도통지서를 보고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잘봤습니다
근데 궁금한점이 오늘 동생의 채권양도통지서란걸 보니까 원금이 190정도 이자가 150 정도해서 총 340정도가 되던데요
이게 몇년전 카드대금인데 아직까지 못갚아서 왜 안갚았냐 물어보니까 이왕 이렇게된거 어머니가 돈적게 주고 갚을수도 있을거라고 해서 그말듣고 냅뒀다가 몇년이 됬다는데요 그게 가능한가요? 실제로 예전에 50만원 내고 정리하라는 뭐 통지서인지 뭔지 왔었는데 놓쳐서 못갚았다는데
그런게 기준이 있는건가요? 있다면 어디서 확인하는건지요 그리고 그걸 떠나서 이자는 지금도 게속 늘어나고있는거..아닌가요? 이 채권의 이자율을 확인할 수 있는건 어떻게 확인하나요 참 가족이 저러고 있으니 깝깝하네요
제가 전문은 아니지만 가족이 금융문제가 생겨서 속이 상하셨을테니 댓글을 남기자면ㅜ
1. 세상에 이득 안보는 일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더 적게 갚을 방법이라니요. '국가'에서 제공하는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상담에서 알려주는 방법 외 그런 것은 존재치 않습니다. 국가에서 빚 탕감해주는 일이 괜히 뉴스기사거리가 되는게 아니죠.
2. 채권양도통지라는건 돈을 갚아야 될 대상인 사람이 바뀐 것입니다. 그거 자체는 별일이 아닙니다. 다만, 돈 갚으라는 쪽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겠죠.
3.몇 년이나 된 것이라고 하셨는데- 일부만 갚으라는 것은 채권의 소멸시효를 살리기 위한 회유책인 경우가 있답니다. 채권도 기한이 있고 그것이 소멸(변제할 필요가 없을 수) 할 수 있는데. 즉, 시효가 소멸한 채권인데 일부라도 갚게 되면 시효가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니 해당 채권의 소멸시효를 확인해보시고. 갚더라도 정확히 법원에 공탁을 맡기든, 공식적인 방법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4. 이 모든 과정은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관련해서 국가에서 상담 및 지원을 해주니 '꼭 국공기관인' 곳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가로부터 위탁 받았다느니 관련기관이라느니 믿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 정보도 참고로만)
꼭 더 찾아보시구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
간단한데 핵심이 쏙 ㅋ
시청과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혹시 환율에 대해서도 이렇게 쉽게 영상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국어 준비하는데 너무 도움됐어요ㅠㅠㅠ 환율을 이해못하겠어서 부탁드려봐요!퓨
아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 하려고,,,ㅎㅎ 이렇게 그래픽 형식으로 올리신거 너무 이해하기 편해요ㅠㅠ 도움많이됐어요!!ㅎㅎ
저도 감사드립니다ㅎㅎ 가진 영상 중에 '환율'이나 '물건과 돈의 가치'였던가하는 영상이 조금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
티묵님 채권 액면가랑 실제 거래가격이랑 다르다고 하셨는데 그럼 실거래가는 누가 결정하게 되는건가요??? 금융빠가사리라ㅠㅠ 이런걸여줘봐요ㅠㅠ
당연히 누구나 첨엔 모르는거죠!
제가 앵두우 님께 10000원을 1년 뒤 갚기로 하고 빌렸다고 해볼게요. 그래서 앵두우님은 제가 빚졌다는 채권을 갖고 있죠. 갚을 사람은 저구요. 이 채권은 1년 뒤면 10000원이 되지만 기다려야하죠? 근데 앵두우 님이 돈이 급해요. 그래서 이 채권을 당장 현금을 만들고 싶어요. 이때 타인이 사준다고 합니다. 앵두우님과 타인은 서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에서 거래하겠죠. 단, 타인 입장에서는 기다려야 10000원이 되는거니 10000원보단 싸게 사갈겁니다.
이때,
- 액면가 : 처음에 제가 빚진 가격 10000원
- 거래가격 : 앵두우 님과 타인이 결정할 가격
이겠죠 😀
아아 되팔때니까 서로 협의해서 결정하면 되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채권을 되팔때 쉽게 말하면 채권판매자와 채권 구매자가 이자를 나눠 이득을 보는 구조 라고 봐도 되는걸까요?.?
채권을 팔았다는 것은 (특별한 조건을 걸지않는한) 이자를 받을 권리가 완전히 넘어가는거죠. 채권이 의미하는 바가 그 권리증서니까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게 만약 경제위기가 와서 모든나라가 통화스와프를 못하게되면 달러를 보유하기위해서 미국채를 팔기시작하면 미국 금리가 올라가게된다는데 왜 금리가 올라가게 되나요
앞의 부분을 제외하고 쉽게 이해하는 법은,
1. 채권의 가격과 그 채권의 금리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2. 시장에 채권이 많이 매도되면
3. 시장에 채권이 많아지는 것이니 채권 가격이 떨어지죠?
4. 그럼 금리는 반대로 오릅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될때는 개념만 생각해보면, 채권(이자2%) 매도가 많으면 '사람들이 이 채권(이자2%) 인기없네? 돈 빌리려면 이자 높여야겠다' 라고 생각한다고 상상해봐도 좋습니다 :)
@@TMook 진짜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ㅠㅠ
영상 감사합니다ㅎ
댓글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이라 경제공부하는데 큰 도움되었어요~!
여러 공부를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게 즉 만원을 빌려준다고 한다면 채권가격이 10300원이라면 10300원만 돈을 빌리려는 사람한테 지급하고 또 빌려줘야하는 돈을 따로 줘야하는건지 아니면 채권가격인 10300원만 지급하면 돼는지 궁금합니다
만 원을 빌려준다면 만 원인 채권을 산 것과 같은 것입니다. 보통 만 원 단위로 만들뿐 개인간 거래라면 가격은 맘대로 써도 되지요 :)
아그럼 채권자는 돈을 빌려준사람이고 채무자는 돈을갚아야하는 사람으로서 빌리고자하는 돈이 10000원이라면 채권가격이 보통10000원인거고 나중에 갚을때 그것에 이자를붙여 받는건가요?
넵 그 이자와 빌리는 기간, 원금 등을 표기한게 바로 채권이니까요 :)
형님 너무 잘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 받고가네요 :)
완벽 이해 됬어요 감사합니다 b
도움되어서 기쁩니다
와진짜 이해가 쏙쏚돼요!!!!!!!!!!!!!!!!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짧지만 기분 확 좋아지는 댓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Mook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데 영어 강의에 fund, debt, loan, bond 이런게 쏟아져서요... 혹시 펀드에 대해 소개된 것도 있나요? 사실 펀드랑 주식이랑 동일한 개념인지 다른건지도 잘 몰라요. 돌겠어요 ㅠ 죄송해요 하소연할데가없어서..ㅋㅋ
쉽게 설명드리면 펀드(fund)는 돈을 모은다는 뜻이 전부라고 생각하심 좋습니다.
1. 결국 주식이든 채권이든 어떤 상품은 가격이 있습니다. 1만원짜리도 있고 500만원 짜리도 있죠.
2. 그리고 해외에 있어서 구하기 어려운것도 있죠.
3. 일반인은 단가가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투자처는 접근도 힘들어요.
4. 그래서 누군가 A는 남들한테 돈을 모아서 그 돈으로 투자를 대신 해주고 수수료를 받기로 합니다.
5. 한명 한명한테 1만원씩 모아도 많이 모으면 1억이 될수 있으니, 모은 돈으로는 비싼 주식도 살 수 있고 해외에 있는 상품사느라 복잡한 절차는 누군가인 A 한명만 고생하면 되죠.
6. 여기서 A가 하는 역할이 금융상품인 '펀드'입니다.
7. 이렇게하면 나는 1만원만 펀드에 투자한거지만, 이 펀드는 모인 돈으로 엄청난 가격의 상품을 사서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난만큼 내 1만원에 더해주거나 빼주는 방식으로 처리해줍니다.
8. 적은 돈으로도 다양한 투자를 가능하게 만들어주죠.
차이나펀드~ 라면 중국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 미국채권(bond)펀드하면 미국 채권에 대신 투자해주는 펀드 이런식이에요 :)
@@TMook 헉..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넘넘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시험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장문의 답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넙죽넙죽)
스생님 그러면 액면가격이 채권 매입가격이랑 똑같은 걸루 보면 되나요???ㅠㅠㅠㅠ
그 채권이 '최초에 발행될 때(발행시장)' 매입한다면 장당 가격이 액면가격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후에 사람들끼리 사고팔 때(유통시장)는 서로 합의된 가격이 매입가격이겠죠. 중고 물품 가격처럼요.
ps. 서..선생님은 아니구요;;;
@@TMook 그렇구나!!!!!!!!! 감사해요!! 덕분에 국어지문 수월하게 이해하고 갑니당 ㅠㅠ
p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보다 많이 아시면 무조건 스앵님^^,,,,,
채권가격을 정해서 채권을 거래 하는 거면 채권 거래는 채권자가 진행하는 거죠??
말씀하신 '채권 가격을 정해서'와 '채권자'가 어떤 의미인지에 따라 살짝 다를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걍 '채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 거래하고 싶을 때 거래하는거다'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상세하게 따져보자면
1. 채권을 발행할 때 정하는 '액면 가격'을 10,000원으로 정해서 100장을 만들어내면 100만원 빌려주고 발행하는 채권이 되는 거겠죠. 이러면 말씀하신 대로 '채권자가 정한 것' 맞습니다.
2. 위에서 말한 '발행' 과정이 이미 진행되고 나서 그 채권을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경우도 있겠죠? 99만원 정도 주고 100장을 사오는 겁니다. 그럼 한 장당 9,900원 주고 사온 거네요. 이때의 채권 가격이란건 '시장 가격(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데 이렇게 몇 번 거래하다보면 최초에 돈을 실제로 빌려준 사람이랑은 다른 사람들끼리 거래하게 되긴 하죠.
물론 2번에서 '채권을 들고 있는 사람을 채권자'라고 보는 거면 그것도 채권자가 정하는 거래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최초에 돈을 빌려준 사람'을 의미하는거면 2번과는 좀 다르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개념 차이는 아닐 것 같아요 ^^
@@TMook 감사합니다ㅠㅠ고등학교 비문학 지문에 채권에 대해 자세히 나와서요ㅠㅠ이해 됐습니다!!
돈을 빌린사람이 증서를 돈을 빌려주는 사람한테는 주는것이 채권이라고 하셨는데요 채권 발행의 주체는 누구인가요? 회사채발행 주체도 설명부탁드립니다
회사채의 경우 돈을 빌리는 그 회사입니다 :) 물론 실무적으로는 금융사가 중간에서 발행업무와 판매업무를 대행해주기도 하죠.
@@TMook 돈을 빌리는 사람(회사)이 발행주체이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구독 좋아요 ^^
채무증서=채권 ,액면가=빌려준 돈, 채권이자=이자, 채권 가격=액면가+이저
세상에 너무 쉽고 똑부러지는 설명이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밖에 없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구독함
감사합니다!
그럼 급전이 필요하면 채권 가격보다 조금 낮게 다른 사람한테 판다는 뜻인건가요...?
(기간이 좀 지났다면) 사알짝 정확히는 내가 이미 받았어야하는 '기간만큼의 이자'를 더한 가격에 팔겠지요 :)
최종적으로 11000원 받을 채권을 중간에 판다면 10500원쯤?
와 진짜 존나쉽게 잘 가르쳐주신다
휴 다행입니다! :)
구독해야징
감사합니다 👍
목소리도 좋으시고 차분하게 설명해쥬셔서 정말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
좋다
감사합니다 :)
이해가 잘 되네요~~ 채권이 "어음" 이가요?
채권이 어음인 것은 아니고, 개념상으로는 더 넓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채무가 적힌 증서가 채권이니까요. 다만 실제 발행되는 용지(증서)의 형식은 어음과 다를 수 있습니다.
채권을 매수랑 금리인하는 어떤관계를 가지나요? 자금이탈이 ~~라고하는데 도와주세요
해당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것이 파악되지 않지만, 최근 경제에서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면 '금리인하로 인한 자금이탈'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만약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라면, 제 영상 중에 한미 금리역전 현상 ua-cam.com/video/6rH0hMVC63o/v-deo.html 이 도움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거에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가장 대표적인 효과라면 미국과 한국의 금리역전 현상이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낮은 것이 보편적으로 기대되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더 높죠. 그런데 미국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그러면 미국금리와 한국금리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다시 그대로 유지되게 되겠죠. 미국금리가 더 높은 상태로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금리가 다시 높아질 것이란 기대를 하기보단 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리인하는 단순히 이런 자금의 이탈만을 놓고 결정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부정적 현상 중 하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용증과 채무증서 채권 이게 다 같은 말인가요?
빌리고 갚는 것을 밝힌 문서라는 의미에서 대화할 때는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말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시험을 보거나 법적인 사실을 따질 때는 상대와 같은 용어와 정의를 일치 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0000원을 빌려주고서 얻게된 채권을 제 3자에게 팔 때 채권가격을 적용해서 파는것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말씀하신대로 최초에 발행될 때 10000원 주고 샀다면, 현재의 채권가격은 이 채권이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 수도 있죠. 즉, 이후에는 시장에서 제 3자랑 변동된 채권 가격으로 거래하게 될 거에요. '채권 가격을 적용해서'라는 말의 의미를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요! 잘 봐주시고 질문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러면 채권을 매입한 사람이 채권자가 되고, 채권을 매수한 사람이 채무자가 되는거죠?
맞습니다(후자가 판매죠?). 1.채권을 발행해서 팔고 돈을 받은(빌린) 쪽이 채무자이고, 2.채권을 샀으니 돈을 빌려준 것이라 채권자입니다 :)!
제대로 파악하고자 찾고 있던와중 자세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가지 질문 사항이 있는데...
1. 빌리는 사람간에 이자율 결정은 잘 모르겠고 만에하나 은행 금리보다 높다고 가정하면, 왜 은행을 통해서가 아닌 개인이나 기업간의 거래로 채권 증서를 주면서까지 빚을지면서 돈을 빌리는 것인지요?
2. 주식하고는 약간 다른 개념이긴 하지만, 주식 같은 경우 투자금을 유치받기 위해 그 법인 회사의 지분을 주주에게 주는 형식인데 개념만 놓고 보았을때 결국 비슷하지 않는건가요?
감사합니다.
1. 은행에게 돈을 빌릴 수 있을만큼의 신용도가 없거나, 은행이 내세우는 조건(담보를 내놔라든지)을 맞추기 힘들거나, 이미 은행에게는 돈을 빌린 상태일 수 있죠😳
2. 우선 기업입장에서 주식으로 받는 투자금은 기업의 자기자산이고, 정해진 이자가 발생하지 않죠. 대신 경영권을 그 비율만큼 준 것입니다. 채권은 부채(빚)이고 최초 계약한 이자도 꾸준히 줘야하고 기간이 되면 돈도 갚아야 합니다(못하면 파산). 단, 채권을 가진 사람에게 경영권이 주어지진 않으니 경영에 이것저것 참견 받을 걱정은 없지요 😀
요런 답변이 가능하겠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TMook 감사합니다. 1번 같은 경우는 따로 이유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비슷하군요. 2번 같은 경우에 정말 궁금했던거였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2번의 초기 주식같은 경우는 주식을 사고나서 정해진 이자가 발생하진 않지만 가지고 있는 지분에 의해 달마다 어느정도 기업에서 지분금?을 받지 않나요?
RP인베스트?? 카톡ID RP24 검색하면되나요?
Holy moly
ㅇㅂㅇ!
진짜 저도 주식하다가 돈절반 날리고 힘들었는데 네이버에 RP인베스트 검색하고 원금복구에 오피스텔 계약까지 해버렸네요
사람들이 회사 먹을려고 채권 집어 넣었는데 회사가 팔리면서 채권이 신용평가되서 전세계가 다 망했다.
네이버에 RP인베스트 검색해서 참여했는데 혼자 주식으로 손실본거 다 매꾸고도 남았네요 ㅎㅎ
나도 RP인베스트 추천받고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월급한번 더받는중이네요 ㅎㅎ
다른사기업체에서 손해만봤었는데 네이버에 RP인베스트 검색하고 통장이 빵빵해졌네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