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젤 애낀 캐릭터는 영서였던 것같음. 영서는 서사도 감정선도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정년이, 옥경이, 주란이 캐릭터는 극단으로 치닫거나 갑자기 방향을 틀어버리네. 단순하지않고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는건 맞지만 서사가 빈약하니 캐릭터가 설명하는 모습이 불친절하고 널뛰는 느낌임.
아니면 관객이 아니라 선배님 박수 받고 싶다니까 내가 나가면 너도 나갈거야? 아니잖아. 내 박수 말고 관객 박수를 받아. 뭐 이런 속 뜻 아닐까? 약간 내가 죽으라면 죽을거야? 느낌으로 ...😅 옥경이 정년이 포기 안 해찌 ..? 장난이지 ...? 막 다시 날개 펴는 거 보고 🥹 놀랄거지??
저 옥경이 웃음.. 저 웃음... 전에까지 봐왔던 옥경이가 진짜가 아닐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그 순간 얼마나 소름돋았는지 몰라... 온몸에 소름이 끼쳤어.. 흐어... 그런 느낌 태어나서 처음이야악.. 근데헤엑... 근데헤에ㅔ............ 흐어억...(너무 잘생겨쒀....ㅠㅜ)
근데 정년이는 진짜 연출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여러 인물들 감정도 적정선에서만 표현해주면서 컷 분량이나 한 씬 마다 내용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고 딱 알맞음. 내면에 이 인물의 숨겨진 생각이나 이런 걸 시청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드는 것 같음. 그게 더 캐릭터를 풍부하게 하고 애정이 생기게 함..뻔한 스토린데도 이만큼 재미진 게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
근데 오늘 옥경선배 정년이 그렇게 쓰러지고 양쪽 팔 그어서 자해하고 죽으려고 했던 사람임…. 정년이 소리 듣고 정말 마음이 울리고 날 뛰어넘는 사람을 만났다고, 그런 감정 처음 느꼈다고함. 아무리 흥미를 잃으면 바로 돌아서는 냉정한 사람이어도 앞에서 그러다 이렇게 급전개식으로 가는건 말이 안됨. 한번 더 추측해보자면 정년이에 대해 자기가 국극단에 데려와서 이렇게 된건 아닐까 싶어서 느껴지는 죄책감과 정년이를 잃었다는 상실감에 결국 매란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일부러 정년이에 대해 차갑게 말하는건 본인이 받은 상처와 충격,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죄책감때문에 거기서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자길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말을 더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게 아닐까… 괜찮아지지는 못해도 괜찮은척은 하려고…
옥경이가 정년이에게 흥미를 잃은 건지, 아니면 멘탈이 나가면서 정년이와 함께 국극에 대한 일말의 미련조차 놓은 건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진심 모르겠음... 정년이 덕에 웃었던 장면들 보면 분명 흥미 이상으로 정년이에 대한 애정이 있는 건데 흥미를 잃었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차갑게 굴지는 않을 거 같으면서도 흥미가 떨어지면 바로 관심 끊는다는 서술을 굳이 인물소개에 적어놓을 이유도 없어서 진심 이유를 모르겠음...
아무래도 후자가 맞는것 같아요. 아마도 정년이한테 흥미를 잃었다기보단 애초부터 국극에 마음에 떠 있던걸 자기 후계자로 적합한 정년이를 만나면서 붙잡은건데 정년이가 망가진것도 모자라 스스로 그렇게 가버리니까 마지막 희망도 없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하고 국극을 포기한건 아닐까 싶네요.
9화는 전개가 왜 이리 매끄럽지 못하지 했는데 마지막에 잉? 이거 뭐지 싶더라는ㄷㄷ 애초에 긴 원작을 12화로 제작했을 때부터 예고된 일이 아니었을까? 처음엔 전개 빨라서 시원시원했는데 이젠 중간중간 해줘야 할 얘기들이 삭제된 편집본을 보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음-_- 배우들 연기 때문에 보는데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만을 바라 봅니다🙏
웹툰 원작이랑 전개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지금 현재까지 보고 기대해도 될 지 솔직히 의심하게 됨 ,,, 분명 배우들은 연기 다 너무 잘하는 게 분명한데 전개가 정말 너무 고구마 가득함 ㅠㅠㅠ 티비엔 우리 이러지 않았잖아요 ,,,, 지금이라도 16부작으로 새로 찍는 건 불가하겠지만 시즌 2 미리 준비해주세요 제발제발 국극단 나갈래 하는 것도 예상 못했고 예고편도 예상 못했는데 내일을 기다리며 ,,,, ㅠㅠㅠ
웹툰원작의 큰틀은 어느정도 따라가되 각 인물의 역할이 바뀌었네요.. 결혼은 원래 정년이 1호팬이 하는거였고, 국극단 나가자고 제안받는건 주란이였는데.. 여기서는 결혼으로 연결되는게 주란이고 나가자는 제안을 영서가 받다니... 앞으로 남은 3화동안이면 쌍탑전설까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Okgyeong wants to see if she ever leave or retire the Maeran will be in good hands with Youngseo that's my thoughts why Okgyeong ask Youngseo like that
드라마 주연이 신예은 같음 감정 사건 서사가 제일 매끄럽고 입체적임 영서 납득시키다가 정년이 널뛰게 함😢 문옥경은 정년이 다친데 책임이 있음 혜랑이가 정년이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 경고만 했음 캐릭터상 정년이에게 그리 매정할 순 없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캐릭터 붕괴😢 정년인 자신을 예술적으로 만족시키고 고양시킬 수단, 떠날 수단일 뿐임 😢 소복 단장님도 포기하라는데 떠났다고 말하는 것도 정년이 국극단 어찌있겠음? 위로해 주는 선배 모습이 없는 것도 이상
[정년이] 지금 티빙에서!
www.tving.com/contents/P001761804
소리 천재 소녀들의 뜨거운 성장기 #정년이
tvN 〈정년이〉
[토일] 밤 9시 20분 방송
진짜 12부작으로 편성한 작자를
자명고처럼 찢고싶다
16부작으로 하면 충분히 서사도 보여주고 이야기 잘풀릴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명고처럼ㅋㅋㅋㅋ 12부작 오타나셧어요 ㅋㅋ
@엄나무-z9v 너무빡쳐가지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북..
ㅋㄹㅋㄹㅋㄹㅋㄹㅋ 표현 대박
12부작으로 기획한 바보를 만나서 패고싶다
12화밖에 안되는게 많이 아쉽다 최소 16화로 했어도 정말 분량은 충분했을텐데, 전개가 너무 빠른느낌이 좀 있고, 캐릭터 성격도 한 화마다 바뀌는 느낌.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데 유일한 아쉬움임
12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
ㅇㅈ ㅠㅠㅠㅠ 16부작으로 해주지ㅠㅠㅠ
근데 내가 옥경이라도 좀 지긋지긋할 것 같긴 해...
상속자들에 나오는 김탄 역할만 10년동안 한다고 생각하면 나라도 지겨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 확되네
ㄹㅇ….
꽃보다 남자-구준표
상속자들-김탄 아니면 최영도
도깨비-김신
이런 부류의 비슷한 로맨스 남주 역할만 10여 년동안 쉬지않고 돌려막기 하면서 하면 정말 숨막힐수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비유가
ㅋㅋㅋㅋㅋ
오늘 엔딩 예상한 사람 한 명도 없을듯..
What you mean ending 😢
@@rosekurteff2046means that this episode ended like ths
원작에 비슷한분위기있음
단 영서가아니라 도앵이와주란이에게
난 옥경이가 저리 말하고도 영서가 선배님의 박수를 받고 싶단 말에 바로 대답 못한 부분이 눈에 뛴다 …옥경이가 박수 보내고 싶던 아이는 오로지 정년이 하나였으니까
맞는거 같아요
거기에 대해 대답을 안한고 나가자고 하면 같이 나갈거냐고 물은것도 진짜 나가려는게 아니라
네가 가진 국극에 대한 마음이 국극세계에 내가 없으면 사라질정도로 빈약한거냐고 물은게 아닌가 싶어요
2:10 이때 영서 표정 디테일 쩐다.. 옥경이 대사듣고 내표정이 저랬음..
벙찜
뭐지… 이게 지금 3화 남겨 놓은 드라마의 전개가 맞아…?
@X양-l9금-떡방-j6g많이 늘었죠.
저래놓고 영서 반응 확인 좀 하다가 “농담이야~ㅎㅎ 이번 합동공연 잘 하자” 하고 유죄웃음 짓겠지
😂
아 ㅈㄴ 음성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런 씬이었으면 엔딩이 아니었을듯 ㅠㅠ
제발 내일 그렇게 나오기를...
유죄웃음 ㅋㅋㅋㅋㅋㅋ 존재자체가 플러팅
이댓글이 젤웃기네 ㅋㅋ 유죄웃음ㅋㅋㅋㅋ
존나 잘생겼네 정은채 미치겠네
그게 아니라 옥경이가 영서를 테스트 하는거죠 하도 질려서 너는 왕자가되고 박수 받는 삶을 사는게 좋은지 국극이 좋은지 테스트 하는거임 그래서 예고에서 영서가 정년이보러 내려감 국극이 좋다면 영서랑 정년이를 믿고
바로 나갈거임 옥경은
오오
나도 3회밖에 안남아서 훈훈하게 마무리되려면 이렇게 흘러갈거같고 또 이거였으면 좋겠음.
@@gun_lovelyy 영서가 옥경이랑 함께 나가겠다고했으면 둘이 나갔을까요? 아님 옥경은 그냥 왕자로 매란에 남아있었을까요~~ 끝난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옥경이한테 못빠져나오네요 ㅋㅋ
옥경이 인물소개란 보면 흥미를 잃은 상대에게는 더이상 미련두지 않고 바로 돌아서버리는 냉정한 면을 갖고있다고 되어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그게 정년이가 될 줄은 몰랐다…. 정말 그런거라면 너무 충격인데….
도파민중독 옥경선배ㅋㅋㅋㅋㅋㅋㅋㅋ
혜랑이를 말하는게 아닐까요?😢😢
@@hy_lee1457 정년이 맞는 거 같아요 혜랑이한테는 흥미를 잃은 게 아니라 실망하고 화나서 냉정한 거죠
@@hy_lee1457 저도 해랑이라면 차라리 나을텐데 정년이를 말하는 것 같아요ㅜ
정년이 빨리 다시 살아나서
옥경 선배 잠도 못자고,
밥 한술도 못 뜨고
안달나게 환장하게 만들자
나가자고 제안하기전 옥경이 눈빛연기 정말 소름끼치게 멋지다!! 힐끔 영서 눈치 살치고 대사치쟎어!!!~ 대박 진심 연기잘한다
너무 예상치못한 엔딩인데.. 옥경이가 정년이에 대해 그렇게 말할 줄은..
이게 뭐야...왕자님..
예고편에서도 정년이에게 꺾여버린 재능이라하지 않나, 대체 왜..
너무 혼란스러움 왜그래요 선배..
음.. 뭐 전에도 영화의 시대가 온다고 그랬고 이미 매너리즘에 빠질대로 빠진 상태에서 정년이까지 아예 나가버리니 그냥 본인도 나가기로 마음먹은거 아닐까싶네요...
아니면 이번 일로 정년이가 소리까지 잃고 아예 나가버리니까 너무 크게 상처받고 충격받아서 일부러 저렇게 말해서 자기합리화 하려는것일수도 있어요.
상처로부터 자길 보호하려고…
옥경이 매란을 나가고 단장이 정년을 다시 데리고 와서 옥경의 빈자리를 다시 채우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옥경 선배는 국극에 마음 뜬 지 오래였고 그나마 자신을 자극해 주는 게 정년이였던거야.. 그런 정년이가 무너졌으니ㅜ
하..너무 잘생김...옥경아 국극 은퇴 안하면 안될까..
예상치 못한 전개지만 저 얼굴로 저 목소리로 저 눈빛으로 같이 나갈래? 하는데 어떻게 같이 안 나가
아무도 안가?그럼 내가 가
@@stay_like_00비키세요 제가 가요
옥경선배는 진짜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삼. 정년이 탈주하니 본인도 탈주각 재고 혜랑이랑은 밀당 오지고, 연습 안하고 싸돌아 댕겨도 무대에선 또 ㅈㄴ 잘하고, 그와중에 퇴근도 안하고 국극단이나 거닐면서 연습생들이랑 노가리도 까고 참 한량미 오지는 인생이다. 아무튼 ㅈㄴ 멋있어.
이렇게 보니 정년이가 옥경이 닮았네요?ㅋㅋㅋ 연습 안 하고 혼자 싸돌아 댕기다가 무대에선 잘하고
밤에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노가리 까고
또 탈주해버린...
ㅋㅋㅋㅋㅋ
인생 한번 쓰껄하게 사신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16화만 됐어도 좋겠다..
작가가 젤 애낀 캐릭터는 영서였던 것같음. 영서는 서사도 감정선도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정년이, 옥경이, 주란이 캐릭터는 극단으로 치닫거나 갑자기 방향을 틀어버리네.
단순하지않고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는건 맞지만 서사가 빈약하니 캐릭터가 설명하는 모습이 불친절하고 널뛰는 느낌임.
@@Seonnnnnmm김태리 소속사도 같이 제작참여했음 그리고 영서네는 제일 늦게 참여함
자기 배우가 참여한다는데 소속사가 제작사로 투자 못 할 이유있나요?
뭐 투자했으니 제작사 비위 맞춰줬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mugung87 그니까요 ㅋㅋㅋ마치 제작에 참여했기때문에 케릭터 좋게 만든것처럼 묘하게 얘기해서 어이없네요
주인공인 정년이 자체가 전개할 내용이 많다보니..12화로 담기에 널뛸수밖에 없었을것 같네요. 그래도 김태리 배우 연기력으로 다 살리고 있는중..
영서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캐릭터라서 그런 거 아니여? 그리고 제일 한국인 다운 캐릭터이기도함.. 원작 보면 원작 스토리도 드라마에 비해서 중구난방으로 널뛰는 느낌이긴 함. 드라마가 훨씬 많이 안정적으로 정돈된 거임
개잘생김
예쁘기까지 함 ㅠㅠㅠ
아니면 관객이 아니라 선배님 박수 받고 싶다니까 내가 나가면 너도 나갈거야?
아니잖아. 내 박수 말고 관객 박수를 받아. 뭐 이런 속 뜻 아닐까? 약간
내가 죽으라면 죽을거야? 느낌으로 ...😅
옥경이 정년이 포기 안 해찌 ..? 장난이지 ...? 막 다시 날개 펴는 거 보고 🥹 놀랄거지??
머긴 떠보는거지 나만 바라보지 말거 니길 가라고 말하는거잖아
오
저 옥경이 웃음.. 저 웃음... 전에까지 봐왔던 옥경이가 진짜가 아닐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그 순간 얼마나 소름돋았는지 몰라... 온몸에 소름이 끼쳤어..
흐어... 그런 느낌 태어나서 처음이야악..
근데헤엑... 근데헤에ㅔ............ 흐어억...(너무 잘생겨쒀....ㅠㅜ)
드라마 속 옥경이는 분명히 끝까지 멋있을 듯! 흐름상 진심으로 후배들도 생각하는 멋진 선배!
근데 정년이는 진짜 연출이 좋다고 생각하는게 여러 인물들 감정도 적정선에서만 표현해주면서 컷 분량이나 한 씬 마다 내용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고 딱 알맞음. 내면에 이 인물의 숨겨진 생각이나 이런 걸 시청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드는 것 같음. 그게 더 캐릭터를 풍부하게 하고 애정이 생기게 함..뻔한 스토린데도 이만큼 재미진 게 연기도 연기지만 연출도 큰 몫을 한다고 생각..
옥경이가 직접 기사를 낸 거 같다
영서에게 물어본 건 자신의 후계자로 맡기고 갈 수 있는지 테스트(?) 한거 같다
근데 그 기사를 옥경이 낸 것 같진 않음 매란국극단에게 저렇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면서 까지 그럴 캐릭터 아님.
그 불만 많은 국극단장이 냈을 거 같아요 도망간 부장이랑 짜고?
영서가 진짜 하고싶은 선택을 하길....
국극 좋아하니까 ... 옥경선배가 진심반 농담반으로 말한거 같긴 하지만... 그리고 정년이에 대해 냉정하게 말한 부분은 체념인거 같아요
저거 100% 그 테스트 일 듯
아니 근데 그 와중에 옥경선배 왜 이렇게 잘생겼어.진짜
와.......... 존잘....
왕자님 미치셨사옵니까....😢
ㅋㅋㅋ 미쳐부러
근데 오늘 옥경선배 정년이 그렇게 쓰러지고 양쪽 팔 그어서 자해하고 죽으려고 했던 사람임….
정년이 소리 듣고 정말 마음이 울리고 날 뛰어넘는 사람을 만났다고, 그런 감정 처음 느꼈다고함. 아무리 흥미를 잃으면 바로 돌아서는 냉정한 사람이어도 앞에서 그러다 이렇게 급전개식으로 가는건 말이 안됨.
한번 더 추측해보자면 정년이에 대해 자기가 국극단에 데려와서 이렇게 된건 아닐까 싶어서 느껴지는 죄책감과 정년이를 잃었다는 상실감에 결국 매란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일부러 정년이에 대해 차갑게 말하는건 본인이 받은 상처와 충격, 그리고 감당하기 힘든 죄책감때문에 거기서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자길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말을 더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게 아닐까…
괜찮아지지는 못해도 괜찮은척은 하려고…
캐릭터성격으로 이게 맞음 못된 사람아님.
쨍그랑 소리 난 거 봐서 자해는 아니고 그냥 열받아서 유리 깨부수다 다친 것 같던데
제발 ㅠㅠㅠ 옥경아 정년이 포기하지 말아줘ㅠㅠㅠ
아..그냥 이렇게 믿을래요ㅠㅠ이래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아
이런거면 좋겠다
이건 그냥 말장난같이 들린거같음ㅋㅋ
영서가 옥경이한테 '전 선배님 박수를 받고싶어요'라고했으니,
'그럼 내가 같이나가자면 나갈래?'=내가 같이죽자하면 죽을래?
이런뜻처럼 한말같음. 일부러 저기서 잘라버린거고ㅋㅋ
분명 10화 시작할때 이어지는 대사보면 사실 별거없을듯.
오, 일리있는 추리네요. ㅎㅎ
오
선배님의 박수를 받고 싶다는 말에 아무런 대답안했잖아요.
정년이를 포기한게 아닐거에요. 진심이면 뜬금없어요.
뭔가.. 정년이가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하기 위한 뜻이 있지 않을까요?
정년이를 좋게 본게 아니라
진짜 재밌어서... 그 소리만 좋아했던거야?
그런듯..옥경이 흑화
아니요 반대에요 정년이자체를 좋아하기때문에 그아이가 가장좋아하던 소리때문에 아파하는게 보기싫을수잇죠 완전히 놓아주고 미련조차 버리는건 더이상 소리라는아픔에서 떨어지게해주고싶은거고
원작에서는 옥경이가 주란이 데리고 영화 배우를 하러 국극단을 나가게 됩니다… 근데 원작에서도 결국 주란이는 다시 국극 하러 돌아오구요
각색된 내용이 꽤 있는 거 같은데 남은 3화 동안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아 스포하면 어떡해요 ㅡㅡ
원작이그렇다고 드라마도 그렇단 법있나요...스포라 생각하지마시고 하나의 실마리라고 생각하세용..
@@stay_like_00 영화한다고 국극단 나갔네요 오늘 .. 후 부디 스포는 말아주세요 앞으로두
나오면 우리집 와 언니 내가 전기장판도 켜두고 귤도 한박스 준비할게❤
12부작이요,,, 이게 말이 됩니까??
대체 이게 무슨 일이고
사전제작으로 드라마 퀄리티 높아지는건 맞지만...
재편집, 재촬영 해줘요😢 아니면 ott판으로 스페셜판으로
서사 좀 더 넣어서
설명이 부족해ㅜ
그래... 옥경언니..매란국극단 나와서 우리집으로 와..현관 비밀번호도 알려줄게
미쳤는데..?결말 1도 예상못함...한편으론
옥경이 다 포기한거 같아서 너무 안쓰럽다...
옥경이가 정년이에게 흥미를 잃은 건지, 아니면 멘탈이 나가면서 정년이와 함께 국극에 대한 일말의 미련조차 놓은 건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진심 모르겠음... 정년이 덕에 웃었던 장면들 보면 분명 흥미 이상으로 정년이에 대한 애정이 있는 건데 흥미를 잃었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차갑게 굴지는 않을 거 같으면서도 흥미가 떨어지면 바로 관심 끊는다는 서술을 굳이 인물소개에 적어놓을 이유도 없어서 진심 이유를 모르겠음...
아무래도 후자가 맞는것 같아요. 아마도 정년이한테 흥미를 잃었다기보단 애초부터 국극에 마음에 떠 있던걸 자기 후계자로 적합한 정년이를 만나면서 붙잡은건데 정년이가 망가진것도 모자라 스스로 그렇게 가버리니까 마지막 희망도 없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하고 국극을 포기한건 아닐까 싶네요.
옥경이는 주란이랑 나가게 될 것 같아요..돈이 필요한 주란이 상황을 보여줘서ㅠ 단순히 결혼, 출산으로 계속 활동하지 못하고 나갔던 여성국극 배우들의 현실을 말해준 장면일수도 있지만ㅠㅠ
그런 것 같아요
혼란의 9화지만ㅠ 옥경이 흑화 버전 귀하다..
너무 귀함 저런 오대오 가르마조차 저렇게 멋있다니…
더 매력있네😂😂🎉
내일 기대되요 과연 어찌될지..
걍 장난삼아 내가 나가자 하면 나갈거냐 물어보는 것 같음 애초에 드라마 자체가 국극 관련 내용인데 3회차 남겨둔 시점에서 주요 인물 두 명이나 국극에서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전개 상 말이 절대 안됨 만약 매끄럽게 풀어낸다면 이 드라마 작가는 작가상 휩쓸어야 한다고 봄
영서의 마음을. 떠보는거 아닐까요? 제발 그러길... ㅠ
옥경선배는 정년이 떠나고 아예 맘 뜬 듯😢
문옥경이 아닌 국극을 선택하는 지 영서를 시험해 보는게 아닐까요? 영서만 남고 마지막에 정년이랑 둘이서 무영탑 공연하 는게 아닐까요? 무슨 전개가 😮 12화라 뭔가 드라마 하이라이트만 보는 것 같아요
뭔가 옥경이가 큰그림 그리는 듯
옥경 슨배 머리가 점점 길어지네요. 빛이나는 최고의 스타일 깐머 머리 다시보고싶어용 😭
멋있게 기자회견하고 나서 이젠 상냥한 선배미 뿜뿜 풍기며 들어오는 거 보고 솔직히 심장 엄청 뛰었다…
솔직해지자..사실 맞다 아무생각 안듬...개잘생겼어..
오늘회차서 자해했던 사람임... 정년이에 대한 자책이 있을꺼임
아니..예고편 미쳤나 옥경이 정년이를 그냥 그렇게 생각한건가..그래도 옥경이가 정년이를 좋은제자로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9화는 전개가 왜 이리 매끄럽지 못하지 했는데 마지막에 잉? 이거 뭐지 싶더라는ㄷㄷ 애초에 긴 원작을 12화로 제작했을 때부터 예고된 일이 아니었을까? 처음엔 전개 빨라서 시원시원했는데 이젠 중간중간 해줘야 할 얘기들이 삭제된 편집본을 보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음-_- 배우들 연기 때문에 보는데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만을 바라 봅니다🙏
하.. 내가 정행인 다음으로 정은채한테 빠질줄이야..
내가 매란국극단 나가자고 하면 나갈래?? -> 너 내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래…?? 영서가 너무 옥경이한테 인정받는거에 집착하니까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한 말 아닐까요…?
영서가 가장 안정적이라고요?
지,밖에 모르던 영서를 인간적인 영재로
탈바꿈 시킨 것이 정년이인데요?
주란이랑 초록이에게도 용기를 주고
도전해 보라고 했고요. 그니까 천재 정년이가 탑이죠...
나나나..🙋♀️🙋♀️🙋♀️ 나 같이 나갈래
영서랑 옥경이랑 나간다고..?? 진짜 이거 엔딩보면서 개충격먹었음..ㅜㅜ 나가는걸 제안하다니
웹툰 원작이랑 전개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지금 현재까지 보고 기대해도 될 지 솔직히 의심하게 됨 ,,,
분명 배우들은 연기 다 너무 잘하는 게 분명한데 전개가 정말 너무 고구마 가득함 ㅠㅠㅠ
티비엔 우리 이러지 않았잖아요 ,,,, 지금이라도 16부작으로 새로 찍는 건 불가하겠지만 시즌 2 미리 준비해주세요 제발제발
국극단 나갈래 하는 것도 예상 못했고 예고편도 예상 못했는데 내일을 기다리며 ,,,, ㅠㅠㅠ
2화였나 3화였나 정년이한테 대본준것처럼 영서 한테도 은근슬쩍 떠보듯이 테스트하는건수도있음..........
여기서도 그렇고 예고편에서도 그렇고,,왜 옥경이가 정년이에 대해 차갑게 얘기하는지 모르겟네,,
하 오늘 너무 가슴이 답답한 전개였음...
0:54 옥경선배 얼굴보고 참습니다...
12회로 담기엔 조금 아까운듯 합니다 16부작!
2:04쪽부터마지막까지
옥경이분위기랑표정이그때
혜랑이에게 나 국극그만둘까?
라고물어볼때랑똑같이보이는건
나뿐만인가?
옥경선배는 이제 포기한거야 유일하게 설레이게 했던 정년이가 목 부러지고 국극단까지 나간 일련의 일들에 분노하고 좌절하고 자책하다 자해까지 했지ㅠㅠ 정년이에 대해 냉정하게 말하고 애써 웃고는 있지만 그냥 껍데기만 남은것같다
정년이 1호 팬은 문옥경이었으니까..
맞아요…
진심이 아니라 그냥 이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라 자포자기해서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걸수도…
웹툰원작의 큰틀은 어느정도 따라가되 각 인물의 역할이 바뀌었네요.. 결혼은 원래 정년이 1호팬이 하는거였고, 국극단 나가자고 제안받는건 주란이였는데.. 여기서는 결혼으로 연결되는게 주란이고 나가자는 제안을 영서가 받다니... 앞으로 남은 3화동안이면 쌍탑전설까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영서의 바보온달 연기 너무 궁금해!! 신예은이 어떻게 보여줄까? 보고싶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김충재는 수많믄 여자들(?)이 견제될것같다😂😂
충재씨 싸움잘하나?
거짓말… 어떻게 흘러가는거예요….😭😭😭
이게 주제가 창이고 국극이기 때문에
천재 정년이가 단 시간에 새로운 방자전 탄생시키고
새로운 자명고 군졸버전 새로운 구슬아기 해석
그리고 불후의 8막 엔딩 소리 등 천재라서 할 건
다 나왔고 11-12화에서 호동왕자 그리고 쌍탑전설 공연할듯
추측해 봅니다.
옥경이 설마 영서 데리고 영화쪽으로 갈려는거 아님? 애초에 정년이랑 함께 할거였는데 정년이가 떠나서? 뭔가 전에 주란이랑 정년이한테 집으로 불러서 영화 이야기 한것도 그렇고 뭔가 왜 쎄하지 왕자님..안대 매란에 남아줘..
근데 영화로 빠질거면 노래 잘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
웹툰에선 주란이랑 나가더라구요
약간 정년이가 나가서 옥경이도 마음이 아픈데..일부로 저러는건가..? 해탈한건가..
문옥경은 흑화가 아니라 애초에 그런 캐릭터임. 나는 정년이 캐릭터들 중에 문옥경이 가장 일관성 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주인공 3인방이 캐릭터 붕괴가 많이 됐지. 문옥경은 항상 같은 스탠스였음.
원작엔 나오던데 원작부용이 대신 주란이가 결혼하고 영서는 영화계 안갈듯 옥경이는 영화계로가고
영서를 떠보는(?)느낌인데.....옥경선배 영서는 몰겠구 나는 옥경선배 따라 갈라요~~~ㅜ
떠보는거 같은데 맘편히 맡겨두고 자긴 영화하려고 ㅎㅎ 오늘도 존잘이네 12회라 아쉽당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바보와 온달 연기하는거 예고편 나오길래 오늘 나오는줄 ㅡㅡ 괜히 설렜군
나도...
🖐️
Okgyeong wants to see if she ever leave or retire the Maeran will be in good hands with Youngseo that's my thoughts why Okgyeong ask Youngseo like that
다시 보니까 나가자는 제안이 아닌 거 같은데? 지난 번에 군졸 난장 이후 다음 회차 예고편에서 '거기까지가 윤정년의 한계인가보지'라고 옥경 선배의 대사로 낚시질 했던 생각도 나고.
드라마 주연이 신예은 같음
감정 사건 서사가 제일 매끄럽고 입체적임 영서 납득시키다가 정년이 널뛰게 함😢
문옥경은 정년이 다친데 책임이 있음 혜랑이가 정년이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 경고만 했음
캐릭터상 정년이에게 그리 매정할 순 없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캐릭터 붕괴😢 정년인 자신을 예술적으로 만족시키고 고양시킬 수단, 떠날 수단일 뿐임 😢 소복 단장님도 포기하라는데 떠났다고 말하는 것도
정년이 국극단 어찌있겠음? 위로해 주는 선배 모습이 없는 것도 이상
영서도 속으로 반했다..ㅎ
근데 댓글 보니까 원작 꼭 봐야겠다
원작이랑 다른가....
옥경선배.. 워째 이려..? 잉?
ㅋㅋㅋㅋㅋㅋ
시즌2 나오려나...
1:05 ㅠ,ㅠ
아니 문옥경 빌러임?? 정년이를 위해 자기가 대려오고 그랬는데 뭐 조치가 암것도 없음..?
옥경선배 이것 뭐애요? 우리 좋앗자나,,,
네 저요저요 같이 나갈래요
이게 뭔 엔딩이죠..?
영서는 이제부터 1일 1목검해라. 그래야 옥경선배가 나타나지.
제가 원작을 안 봐서 그런데 원작에서도 옥경이가 영서한테 나가자고 하나요? 암만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user-kz4ug4lv3l 원작웹툰에서는 옥경이가 주란이한테 나가자고 하는데 결국 주란이는 영화가 아니라 옥경이 따라온거라서 다시 돌아가고 옥경이만 영화계로감 근데 드라마에선 영서한테 말하는데 영서 반응보면 안갈수도 있을듯
ㅇㄷ
@@justahuman619 웹툰 100화이훈가 거기에 나옴
미쳤네
What did okyeong said to yeongseo like im not able to understand 😅
옥경씨 얼굴 값을 좀 하시지욤
자기가 정년이에게 꿈을 주고 데려와 놓고선
목소리 잃으니까 영서로 갈아 타?
이게 무슨 복선일까 또 다른 뜻이 있을까
머리를 굴려도 생각이 안나요.
너무 허무하네요
1:27 여기서 부터 좀 너무하다고 생각해.. 옥경이 너가 꼬드겼자나,,,, 그래놓곤 이제와서 ㅜㅜㅜ
시즌 2도 가나요?
아니 대체 전개 무슨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