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윤-y8k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을까..난 야구팀 관심이없어.. 야구경기도 오랜시간 그걸 왜 보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야.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삼진이니 홈런이니 이런기본적인건 알고 또한 앞날이 창창한 선수들에게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니진 않아. 내가 관심없고 선호하지 않는 스포츠라고 해도.. 스포츠뉴스가 뜨고 학생이였던 어린선수가 데뷔하고 좋은기록을 보였다기에 구속이 느리니 뭐니 남긴댓글보고 쓴댓글이야. 모든 프로스포츠에서 부상없이 경기수 즉 경험을 채우고 좋은성적을 내다보면 국가대표의 자격을 받을 기회도 있을것이고 그뜻에서 쓴 말이고..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걸까? 기아라는 팀에만 그런걸까? 아니면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팀들에게 그런걸까? 아니면 저 어린선수에게 열등감이라도 있는걸까? 아니면 야구를 싫어하는걸까? 댓글한줄에서 무엇을 볼수있을까 싶은데 사실 많은것들이 보여 기아라는 팀이 사고를 많이치고 무언가 야구리그에서 문제가 있는팀인지 모르지만 젊은선수에게 그런말을 하는 당신이 가장큰 문제야. 저런 스포츠판에는.. 그냥 야구를 보지말아. 그게 당신인생에 훨씬 도움이 될거야.
여기서 댓글로 한국 야구는 국내용이라며 더이상 안 본다는 놈들 중 실제로 야구봐왔던 야구팬은 손에 꼽을거임 ㅋㅋㅋ 아마도 국축팬이거나 롤대남들이겠지 ㅋㅋㅋㅋ 그냥 니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나 보면 될것이지 뭐할려고 분탕질이냐 ㅋㅋㅋ 세금 처먹고 선수연봉 평균 2억씩이나 퍼주면서 리그 수준은 이승우가 날라다니는 국축이 할 말은 아닌거 알지?
이런 투수가 성공하는 건 선수에게나 팀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리그 전체로 봤을 때 지도자들이 키워내고자 하는 투수의 유형이 이 모습이어서는 안됩니다. 140 초중반 직구의 컨트롤과 변화구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승부하는 유형의 투수가 리그의 주류가 되어서는 안돼요. 무조건 개혁의 방향은 '더 빠른 공을 더 정교 하게 던지는 투수'의 육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제대회 경쟁력이 생기고, 국제대회 호성적이 있어야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야구에 도전할 것이며, 그런 도전들이 많아야 좋은 선수들이 등장하며 야구계가 존속이라도 할 수 있어요.
그 구속 빠른 선수들이 볼질하며 자멸했던 이번 wbc를 보고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시나요? 님처럼 구속타령하는 현재 한국 아마추어 야구때문에 구속만 빠르지 제구력은 없는 투수들이 즐비합니다. 장재영, 윤성빈 같은 150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제구력은 형편없어 프로에서 좋은 성적도 못 내고 있고요. 구속은 프로와서 체계적인 훈련과 벌크업으로 늘릴 수 있으니 경기운영 능력, 제구력에 보다 초점을 맞춰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을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Choisha 오로지 구속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 드렸잖아요. 더 빠른공을 더 정확하게 던져야 한다고. 무조건 150만 넘으면 다 된다? 안됩니다. 150 안돼도 제구만 되면 된다? 안돼요. 150 이상의 스피드와 제구 둘 다 잡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구요. 그런건 불가능하다? 왜 불가능합니까. 옆나라 일본 보세요. 오타니나 사사키같은 피지컬이 아닌 178cm/80kg 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엄청난 공을 던져댑니다. 이마나가도 마찬가지구요. 구속과 제구 둘 다 잡는건 어려운 일인거지, 불가능 한 일이 아니라구요. "일본은 야구부 있는 고교가 3천5백개가 넘잖아" 이중 300여개만이 프로선수 배출을 목표로 하는 고교이고 나머지는 클럽활동으로서 야구부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3천이라는 숫자는 이 비교에 들어오면 안됩니다. 또 우리는 09년까지 50여개 고교 8개 프로팀으로 일본을 턱밑까지 따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주말리그 등록 팀수가 90여개라죠? 프로팀도 늘어났고 저변도 늘었습니다 양적으로는. 09년 이후 격차가 벌어진 건 양적인 문제가 아닌 질적인 문제입니다. 일본은 적극적으로 육성의 패러다임을 바꿔내는데 성공한거에요. 그 결과로 나타난게 오타니로 대표되는 현재의 일본 대표팀과 우리의 수준차이 이고.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구속 증가를 등한시 해 왔죠. 150이 넘지만 제구가 안되는 투수를 145 정도로 조정해서 제구를 잡는 방식으로 키워 왔습니다. 리그에서도 145만 넘어도 직구 좋다 소리 듣잖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정체해왔고 이 흐름이 계속되면 더 빠르게 퇴보할거란 얘깁니다. 그리고 예전 90년대부터 지금까지를 봐도 우리 야구 역사상 프로 데뷔 이후 구속이 증가한 케이스보다 본인 최고 구속이 고교시절이나 프로 1,2년차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언급하신 프로 이후 구속 증가를 동반한 성공사례가 류,김,양 말고는 별로 없는데 이 들도 우리의 육성 체계나 노하우가 낳은 선수라기 보단 개인의 뛰어난 재능에 기댄 성공이라고 보는 편이 옳죠. 이들 이후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저들이 데뷔한지가 15년이 넘어가는데 지금 20대 중 후반 가장 빛나야 할 나이대의 투수들 상태 어떤가요? 왕년의 류현진은 고사하고 왕년의 손민한만큼이라도 하는 선수 누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그 시절 손민한 공이 느렸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시절 기준으론 빠른공이었어요. 주로 146~148 사이에서 놀았고 가끔 삑사리로 150짜리 벗어나는 공이 나오기도 했으니까. 159를 던졌고 은퇴 직전까지도 150 이상을 기록했지만 끝내 제구를 잡지 못해 은퇴한 최대성, 마찬가지로 159까지 던지고 150 중반은 쉽게쉽게 던졌지만 147,8 정도로 구속이 떨어진 후에야 비로소 제구가 잡히며 짧은 활약을 하고 은퇴한 엄정욱, 김강률도 결국 구속 깎아 제구 잡는 방식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이런 케이스들이 훨씬 많아요. 이런 자원들을 구속은 유지한채 제구를 잡아내는 육성을 왜 우리는 하지 못했나, 육성 체계나 일선 지도자들의 노하우 혹은 육성의 방향성 등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윤영철을 비판한게 아닙니다. 윤영철 같은 유형의 투수를 '주류'로 키우려 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지금도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워너비 선수가 윤영철 같은 유형이지 않습니까? 여태까지 경험으로 보아 윤영철은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어 올해부터 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프로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별다른 부상이 없다면 실링은 장원삼 정도로 보고 있어요. 이렇게 성공한다면 윤영철 개인에게나 팀에게나 좋은 일이라고 맨 앞에 언급했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리그 전체가 윤영철과 같은 유형의 투수를 키우고 싶어 하는 기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거에요. 배영수, 손민한, 박명환이 돌아가며 해먹던 2000년대 초반 우완 트로이카 시절, 류윤김의 00중반~10초중반 시기와 지금을 비교하면 우린 투수를 제대로 못 키워내고 있었던 거고 이건 잘못된 육성 기조가 큰몫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윤영철은 윤영철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플레이로 가치를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 그걸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그런데 윤영철을 정답으로 보는 방향성은 틀렸다는 거에요.
제발 쓸데없는곳에 돈 쓰지말고 유소년 시스템에 돈 투자 많이하자 일본에 유학 갔다왔지만 정말 일본은 모든 스포츠가 어릴때부터 체계적이고 단체 스포츠는 포지션별로 코치가 존재하니 당연히 잘하지.... 제일 중요한건 유소년 친구들이 재미를 느끼고 본인들이 승부욕을 가지게끔 만들어 주는 환경이 중요하다!!!!!!!!
영철이 화이팅^^
시범경기지만 4이닝 7K이면 공이 느리다 마다 할거없이 잘하고있네
부상없이 경기수 채우면서 경험 쌓이면 국대투수도 노려볼수있을듯
국ㄷㅐ투수는
소방관 하는 사람 몇개월 가르쳐줘도
할수 있음
기아팬들 단체로 설레발 치는거보면 기가막힌다 아주 ㅋㅋ 선동렬이냐 제 2의?
@@김동윤-y8k 느그들처럼 제구 1도 안되고 150 찍는거 보다 140인데 제구 훌륭한 선수가 낫다 ㅋㅋ
배아프면 말을해
@@김동윤-y8k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었을까..난 야구팀 관심이없어..
야구경기도 오랜시간
그걸 왜 보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야.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삼진이니 홈런이니 이런기본적인건 알고 또한 앞날이 창창한
선수들에게 그런식으로 말하고 다니진 않아.
내가 관심없고 선호하지 않는 스포츠라고 해도..
스포츠뉴스가 뜨고 학생이였던 어린선수가
데뷔하고 좋은기록을 보였다기에
구속이 느리니 뭐니 남긴댓글보고
쓴댓글이야. 모든 프로스포츠에서
부상없이 경기수 즉 경험을 채우고
좋은성적을 내다보면
국가대표의 자격을 받을 기회도 있을것이고
그뜻에서 쓴 말이고..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걸까?
기아라는 팀에만 그런걸까?
아니면 본인이 좋아하지 않는 팀들에게 그런걸까? 아니면 저 어린선수에게
열등감이라도 있는걸까?
아니면 야구를 싫어하는걸까?
댓글한줄에서 무엇을 볼수있을까 싶은데
사실 많은것들이 보여
기아라는 팀이 사고를 많이치고
무언가 야구리그에서 문제가 있는팀인지
모르지만 젊은선수에게
그런말을 하는 당신이 가장큰 문제야.
저런 스포츠판에는..
그냥 야구를 보지말아.
그게 당신인생에 훨씬 도움이 될거야.
@@PhysicalLmao 배아플게 뭐있음? 호주한테 지는게 실상인데 ㅋㅋㅋㅋ 이것들은 정신도 못차렸네 우물안개구리라는거
근데 체인지업 진짜 지리긴하더라ㅎㅎ 저는 참고로 삼팬인데 쟤 만나는 날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 들었음. 최강야구 방송 미디어빨 올려치기아니고 얘는 진짜 싹수가 다른 선수 맞구나 싶었다
세대교체 이루어 다음 WBC에서는 대한민국 야구를 다시 한 번 뛰게 해주길!! 예전 어느팀과 만나도 해보자 하던 기백이 있던 팀으로!!!
오 최강야구에 나왔던 친구네요!
이런 애들을 잘 키워야한다
정말 다트로 10점을 맞추는 느낌이었다!!! 기아의 13번 윤영철 화이팅!!!
진짜 윤영철 선수 잘 다듬어주고 키우면 국대 자격 있는 선수임
구속도 안나오는게 먼 .. 국대고 ..이의리처럼 난타당할일 있냐
저 똥볼로 먼 국대를 한다고 ㅋㅋㅋㅋㅋ
외국애들 딱 받쳐놓고 장외로 넘김
없어
@@wonerful 홈런 제발 쳐달라고 던져도 장외홈런은 잘 안나온다 야구 하루이틀보나
@@김동윤-y8k 이의리는 애초에 난타당할 일이 없지 ㅋㅋ 스트 자체를 못넣는데
공을 뽐내기 바쁜 투수와 직구 vs 체인지업 같은 폼에서 로케이션 되는 투수
니들이 그렇게 비하하는 유희관 ...이 분야 최강임
@@이충만-z2l 애초에 상위호환인 류현진이 있는데
류현진은 프로 와서 배운건데요 구대성 송진우 정민철...
벌크업하고 관리만 빡세게 받으면 140후반대로 던질 수 있을것같은데...기아가 제발 멀리 보고 관리해줬음 좋겠다.
기아가 요즘 투수는 김기훈, 정해영, 이의리 등등 잘 키워서 구속 향상도 가능할 듯
영철선수 오늘 멋졌어요ㅎ
20세에 완급조절과
멘탈관리가 장점이라니...
앞으로가 기대되잖아...ㅠㅠ
미래 WBC 주축 선수들 잘 성장해주길
윤영철선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봤으면좋겠다
올해 화이팅하자~~
윤영철이 물건이다 선발기회 무조건 많이 주자
WBC에서 한몫할꺼다
야구정말 좋은 신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윤영철 화이팅
김서현은 최강야구 때보다 제구가 안되서 제구 컨트롤 좀 해야하고 윤영철은 최강야구 때나 이번 시범경기 때나 야구를 진짜 좋아하고 즐기면서 하는 게 보임
김서현은 예상함
프로는 잘해야함 즐기고 좋아하는건 의미 없음
@@djdjdkdwed 잘하던데~
아따 그짝팬들은 바로 김서현 묻어버리네 ㅋㅋ 윤영철만 띄우는게 힘든가
그래도 국내내수용 아닐까? 타자들이 영 별로,,,,,,,,,,,,
윤영철은 최강야구부터 진짜 잘보고 있음.. 윤영철, 신영우, 박명근 기대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으니 멈추지 말고 질주 했으면 좋겠네요
윤영철에게 그 찾기 힘들다는 '근본력'이 보인다...
잘 성장해주길
윤영철 선수는 다른 신인들과 다르게 아직 아기같네요ㅎㅎ
무엇보다 볼질안해서 너무너무좋다!!!
영철아 즐기면서하자~화이팅
ㅈㄴ잘하네
느낌 있습니다
윤영철 화이팅!
난 김서현인가 제구 불안한 파이어볼러보다 이 선수가 기대됨.
일단 기본인 제구가 됨. 구위도 좋으면
1군에서 통한다고 봄. 구속이 중요하지만 제구보다 먼저는 아님. 투수는 제구가 첫번째임.😊
뒷담한다 이런글 적으면
@@bnkdtg7332 틀린말 없음😊
참 인상이 좋아.
누구랑은 틀려..
매탈이 참 좋네요~
웃을때 귀엽다 영철이 ㅋ
구속이야 벌크업하면 점점 올라갈 거고 제구 보니 큰 선수 될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팅
윤영철 투수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지금 KBO에 제구만 잡히면 처음보는 투수 공을 안타로 만들 타자가 몇 없다…
스타가 될 친구구만 ㅋ 실력도 인성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투수는 제구가 생명이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올해 신인왕 싸움 대박터지겠네,
서현이나 영철이 둘중하나.
전국체전 시작이군요!
기대되는 신인 최강야구때부터 기대됩니다
여기서 댓글로 한국 야구는 국내용이라며 더이상 안 본다는 놈들 중 실제로 야구봐왔던 야구팬은 손에 꼽을거임 ㅋㅋㅋ 아마도 국축팬이거나 롤대남들이겠지 ㅋㅋㅋㅋ 그냥 니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나 보면 될것이지 뭐할려고 분탕질이냐 ㅋㅋㅋ 세금 처먹고 선수연봉 평균 2억씩이나 퍼주면서 리그 수준은 이승우가 날라다니는 국축이 할 말은 아닌거 알지?
이날 최고 구속이 141이라는데 잘하는짓이다 크보수준
유희관:느림의 미학 나보다?
아기 호랑이 ❤ 귀여워 💙
최강야구에서부터 눈여겨 보고있음!! 대성하길!!
오늘 칼제구 지리더라
애는 진짜다
이런 투수가 성공하는 건 선수에게나 팀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리그 전체로 봤을 때 지도자들이 키워내고자 하는 투수의 유형이 이 모습이어서는 안됩니다.
140 초중반 직구의 컨트롤과 변화구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승부하는 유형의 투수가 리그의 주류가 되어서는 안돼요.
무조건 개혁의 방향은 '더 빠른 공을 더 정교 하게 던지는 투수'의 육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제대회 경쟁력이 생기고, 국제대회 호성적이 있어야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야구에 도전할 것이며, 그런 도전들이 많아야 좋은 선수들이 등장하며 야구계가 존속이라도 할 수 있어요.
그 구속 빠른 선수들이 볼질하며 자멸했던 이번 wbc를 보고도 그런 이야기가 나오시나요? 님처럼 구속타령하는 현재 한국 아마추어 야구때문에 구속만 빠르지 제구력은 없는 투수들이 즐비합니다. 장재영, 윤성빈 같은 150이상 던지는 투수들이 제구력은 형편없어 프로에서 좋은 성적도 못 내고 있고요. 구속은 프로와서 체계적인 훈련과 벌크업으로 늘릴 수 있으니 경기운영 능력, 제구력에 보다 초점을 맞춰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을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성기때 150을 던지던 kbo 대표 좌완 파이어볼러인 양현종과 김광현의 고등학교 구속이 얼마인지 아신가요? 평균 130키로대 후반이였습니다. 갇 데뷔한 신인 선수의 구속이 140키로 밖에 안된다고비판을 왜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한테 이런 소리를 하고 싶을까 ㅋㅋ
나도 이생각이긴한데 이번 wbc보니까 구속보다는 제구더라 154,155 던지면 뭐함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데
@@-Choisha 오로지 구속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 드렸잖아요. 더 빠른공을 더 정확하게 던져야 한다고.
무조건 150만 넘으면 다 된다? 안됩니다. 150 안돼도 제구만 되면 된다? 안돼요.
150 이상의 스피드와 제구 둘 다 잡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구요.
그런건 불가능하다? 왜 불가능합니까. 옆나라 일본 보세요. 오타니나 사사키같은 피지컬이 아닌 178cm/80kg 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엄청난 공을 던져댑니다. 이마나가도 마찬가지구요. 구속과 제구 둘 다 잡는건 어려운 일인거지, 불가능 한 일이 아니라구요.
"일본은 야구부 있는 고교가 3천5백개가 넘잖아"
이중 300여개만이 프로선수 배출을 목표로 하는 고교이고 나머지는 클럽활동으로서 야구부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3천이라는 숫자는 이 비교에 들어오면 안됩니다.
또 우리는 09년까지 50여개 고교 8개 프로팀으로 일본을 턱밑까지 따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주말리그 등록 팀수가 90여개라죠? 프로팀도 늘어났고 저변도 늘었습니다 양적으로는. 09년 이후 격차가 벌어진 건 양적인 문제가 아닌 질적인 문제입니다. 일본은 적극적으로 육성의 패러다임을 바꿔내는데 성공한거에요. 그 결과로 나타난게 오타니로 대표되는 현재의 일본 대표팀과 우리의 수준차이 이고.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구속 증가를 등한시 해 왔죠. 150이 넘지만 제구가 안되는 투수를 145 정도로 조정해서 제구를 잡는 방식으로 키워 왔습니다. 리그에서도 145만 넘어도 직구 좋다 소리 듣잖아요. 지금까지 이렇게 정체해왔고 이 흐름이 계속되면 더 빠르게 퇴보할거란 얘깁니다.
그리고 예전 90년대부터 지금까지를 봐도 우리 야구 역사상 프로 데뷔 이후 구속이 증가한 케이스보다 본인 최고 구속이 고교시절이나 프로 1,2년차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언급하신 프로 이후 구속 증가를 동반한 성공사례가 류,김,양 말고는 별로 없는데 이 들도 우리의 육성 체계나 노하우가 낳은 선수라기 보단 개인의 뛰어난 재능에 기댄 성공이라고 보는 편이 옳죠. 이들 이후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까? 저들이 데뷔한지가 15년이 넘어가는데 지금 20대 중 후반 가장 빛나야 할 나이대의 투수들 상태 어떤가요? 왕년의 류현진은 고사하고 왕년의 손민한만큼이라도 하는 선수 누가 있습니까? 그렇다고 그 시절 손민한 공이 느렸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 시절 기준으론 빠른공이었어요. 주로 146~148 사이에서 놀았고 가끔 삑사리로 150짜리 벗어나는 공이 나오기도 했으니까.
159를 던졌고 은퇴 직전까지도 150 이상을 기록했지만 끝내 제구를 잡지 못해 은퇴한 최대성, 마찬가지로 159까지 던지고 150 중반은 쉽게쉽게 던졌지만 147,8 정도로 구속이 떨어진 후에야 비로소 제구가 잡히며 짧은 활약을 하고 은퇴한 엄정욱, 김강률도 결국 구속 깎아 제구 잡는 방식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죠. 이런 케이스들이 훨씬 많아요. 이런 자원들을 구속은 유지한채 제구를 잡아내는 육성을 왜 우리는 하지 못했나, 육성 체계나 일선 지도자들의 노하우 혹은 육성의 방향성 등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나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윤영철을 비판한게 아닙니다. 윤영철 같은 유형의 투수를 '주류'로 키우려 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지금도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워너비 선수가 윤영철 같은 유형이지 않습니까? 여태까지 경험으로 보아 윤영철은 즉시전력감으로 분류되어 올해부터 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프로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별다른 부상이 없다면 실링은 장원삼 정도로 보고 있어요. 이렇게 성공한다면 윤영철 개인에게나 팀에게나 좋은 일이라고 맨 앞에 언급했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리그 전체가 윤영철과 같은 유형의 투수를 키우고 싶어 하는 기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거에요.
배영수, 손민한, 박명환이 돌아가며 해먹던 2000년대 초반 우완 트로이카 시절, 류윤김의 00중반~10초중반 시기와 지금을 비교하면 우린 투수를 제대로 못 키워내고 있었던 거고 이건 잘못된 육성 기조가 큰몫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윤영철은 윤영철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플레이로 가치를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 그걸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그런데 윤영철을 정답으로 보는 방향성은 틀렸다는 거에요.
제발 쓸데없는곳에 돈 쓰지말고 유소년 시스템에 돈 투자 많이하자 일본에 유학 갔다왔지만 정말 일본은 모든 스포츠가 어릴때부터 체계적이고 단체 스포츠는 포지션별로 코치가 존재하니 당연히 잘하지.... 제일 중요한건 유소년 친구들이 재미를 느끼고 본인들이 승부욕을 가지게끔 만들어 주는 환경이 중요하다!!!!!!!!
여유도 넘치고…신인이 경기 운영에 따라 던질수있다는게 놀라울따름…
wbc를 보니 kbo는 '그들만의 리그' 였다.
더 빨리도 던질수 있다고 하던데...
아기호랑이 화이팅
공빠른 유희관 느낌이군~
앞으로 국내야구는 스포츠뉴스에 언급도 하면 안됌..
구속이 140후반까지 올라가야지 안그러면 그냥 국내용 투수로 끝날듯.
호주리그로 진출해라
크보는 그들만의 리그임
리그와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결과를 내야지. 우리끼리 잘한다잘한다 해봐야 밖에 가서 털리면 무쓸모
잘해서 APBC 출전해보자!! 안우진, 박세웅, 문동주, 김서현, 윤영철 가슴이 웅장해진다
취미 레저야구 동호회 에이스를 응원합니다.
구속 붙고 밸런스만 잃지않으면 진짜 류현진급 될 수도 있다
류현진은 데뷔할 때부터 단점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괴물이었음 류현진 급은 절대 안 됨
@@Luxembourg926 닉값
@@ezrezrezr무슨 닉값이에요 류현진급은 절대 안 됩니다
@@ezrezrezr 기아팬이냐?
@@비바챤보-s5r 뭘 단정지어ㅋㅋㅋㅋ
구속이 아직 낮긴 하지만 완급조절에 제구 잘되는게 류현진 신인때랑 비슷하구만
윤영철 투구폼이 변회구는 좋은 폼인데 직구는 중심이동이 끝에서 끝기는 스윙이빠른타자한테는 좋지않은
투구폼이네요 1분정도만 봤지만
딱하나 !! 예전처럼 집중력 간절함 !! 투지 !! 이거면 됩니다
0:22 ???: 아! 팀이 지는데 웃고있어요!
오 최강야구!
국민들도 야구장 안가는걸로 보답하면 될듯
진짜 WBC는 선 넘었지 ㅅㅂ
Fa때까지 매년 15승이상하고 메쟈리그도가자
기대를 안했는데..
장동민 닮음
애리조나 전지훈련은 왜 갔는지...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뿐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이미 김도영을 봤잖아요.
설레발치지말자… 2년정도보고 설레발치자
오늘 뉴스에 그러드라 ㅋ 다른나라는 투수 160은 나와야 된다고 ㅋㅋ박찬호도 구속도 문제라는데 140던지는 투수를 에휴 한국야구의 한계인가
스트레트도 못던지는
투수가 버글버글 기아에서 하는데.
물가리 준비 하라.
고목에 꽃 안핀다.
느낌이 뭔가 좌완 윤석민 같아보인다 ㅋㅋ..
외모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윤석민이랑 비슷하네 ㅋ
신인들 2군부터가맞다 아니면 이의리처럼 볼만던지는 투수되고 공은빠른데 제구안되서 군대가기전 또 방출 신인들 너무막쓰는거아니라고본다
강속구가 아닌데 못치는건 KBO 타자수준이 그저 그정도일뿐이지
호주딱^^
동네야구 안봅니다.
나왔다 국대급 좌완
150킬로대 이의리 제구잡는 거하고 칼제구 윤영철 구속 145킬로로 끌어올리는 것 중 어떤게 더 쉬울까?
후자
직관으로 봤는데 잘하던데요.. 물론 저희 키움이 역전승했지만요
응...우리나라 선수를 상대해서 그런거야.......
140키로만 넘으면 멱살 한국야구
걍 요새 나오는애들 투구폼이 ㅈ임 류 윤 처럼 부드러운 애들이 없음
이제보니 최근 WBC 3번 부진했던 선수들이 유독 못하던 애들.....이런 애들은 다 솎아 버리고 새로운 신인들 위주로 운영해야 할 듯
참고로 저녀석 나이때 오타니와 사사키등 일본 투수들은 직구구속만 150km~162km사이 던지는데 ㅋㅋ 일본에서뛰면 2군급이구만..
기아팬이라 반갑기는 한데요....
‘연습경기 한정’
원래 자기인생 살아온대로 보이는거임ㅋㅋ 영원히 발전없는 삶 사세요! ㅋㅋ
@@ezrezrezr 야구 안본친구는 왜 발작이지? 사실을 말하는건데?
@@ezrezrezr 꼬우면 넘겨 시비거는게 님 수준임
제구는지금아주괜찮으니깐차근차근구속150까지만끌어올리자ㅇㅇ그러면국대에이스됨ㅇㅇ
안우진,문동주처럼 구위로 압도하는 스타일 아니고 류현진처럼 칼날제구로 승부하는 타입이네. 특히 슬라이더하고 체인지업이 류현진이랑 그냥똑같네 궤적이
뷰티 안 안은 정말 물기가 있습니다
어 그래 국내용
복권 터젔다, 저 웃음 다음번은 잡을 수 있겠다 별 거 아니네 0:20, 미국가자 씹어먹는다
성적과 경기력 보다 선수들의 열정,노력이 더 중요한데....
요즘 선수들은 옛날 선수들 같은 간절함이란게 없어보인다....
그래봤자 우물 안 개구리지…
국대라는 애들도 우리나라 최고 투수로 나갔는데 개발리더만…
크보는 진짜 각성이 아니라 망해야 됨
한국 야구는 일시적 부진이 아니라 아마야구 부터 이어지는 선수 기반 및 국민적 관심이 일본에 미치지 못하는 것
😢
제2의 유희관인가?
사과를 왜함? 기대도 안했는데
150도 못던는데 특급신인소리ㅋㅋㅋㅋ
그들만의 리그 KBO : 평자 3점대 / 해외로 나가면 : 평자 6~7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