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고 제임스 자신조차 성공할거라 생각하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까지의 명성도 있고 이것만큼은 실패해도 만들어 내놓겠다라는 마음이 더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공만을 위했다면 저런 디테일을 넘어선 복원은 불가능 했을거며 화가 종영된 뒤로 타이타닉 연구를 하지 않았겠죠.
대부분의 명작들 마찬가지겠지만, 타이타닉만큼 평생을 걸쳐봐도 느낌이 다른 영화는 없는것 같아요. 특히 노부부의 내용은 실환지 아닌지 몰랐는데, 소름돋았습니다. 실화를 재구성했다는점, 배우 선정 및 연기, 저런 사이드 스토리에 연출까지... 제임스카메론의 아바타가 개봉전부터 핫했던것은 그때까지도 타이타닉의 여운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두 영화는 완전 별개의 영화지만 ost.. 특히 영상에서 깔아놓은 타이타닉 ost는 눈물을 머금게 하네요.
요즘 개봉했으면 2천만명은 거뜬했을 것 같아요. 그때는 멀티플렉스관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때라서...300만만 되도 난리가 나던 때라ㅋㅋㅋ 하지만 제 어린 기억 속이지만 당시 타이타닉이 거의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난리나게 했던 건 확실히 기억나요..OST부터.....영화에 관련된 모든것들이..지금 천만영화보다 더 난리났던 기억들..
머독이란 캐릭터를 미화시키시네요.. 뇌물도 마다하며 라뇨.. 처음에는 뇌물을 받다가 상황이 악화되니 돈이 필요없음을 느껴 칼에게 받은 돈을 다시 내동댕이 친 거고 살자고 몸부림친 남성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총을 쏘아 두명이나 죽였기에 무너진 자신을 느낀 후 자살한거에요. 그다지 좋은 인물도 나쁜인물도 아니었고 인간적이었다고는 쳐요
그니까요ㅜㅜ 겨울 찬물에 잠깐 손 씻는것도 고통이 느껴지는데 온몸을 그 겨울 바다에 ㅜㅜ 영화 초반에 바다에 뛰어내리려는 로즈에게 지금 바다에 뛰어내리면 죽고 싶단 생각보단 온몸에 수천개의 바늘이 찌르는 고통만 느껴질 뿐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대사 같아요
@@sinmyoung77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감독 입장에서 보면 그 시대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서 실제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이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와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뒤로 밀려나야 하는게 아니라 그 시대 남자들의 정신이 아니었을 까요?
내가 고1때쯤 나온 영화임.. 당시 충주에 살았는데 진짜 구린 영화관 하나있었음...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카데미극장이라고... 영화 포스터를 사람이 하나하나 그려서 극장 현판으로 걸던..다소 옛날식 영화관이었는데 내생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 영화는 처음이었던것같음..(당시 충주는 영화소비가 그렇게 큰 지역은 아니었음..)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3번이나 본 영화이기도 했고...아무튼.. 그영화를 거기서 거의 한달 반정도를 상영했던것 같음..매번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날까지사람이 꽤나 많이 입장한 작품이기도했음.. (나처럼 몇번씩 본 친구들도 있었겠지..;)몇번씩이나 제값주고 표를 사서 본건 처음이기도 했고..그후로도 난 티비에서 방영될때마다 꼭 봤음.. 그리고 얼마전엔 .. 그때의 나와 나이가 비슷해진 내 자식들에게도 보여줌... 이영화를 만들어준 감독에게 무한의 감사와 찬사를 보냄...뭔 찬사까지야.. 하는 분들 많겟지만..나에겐 사연이 있음... 이영화가 없었다면 난 아마도 그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지도 못했을거고.. 우리 언니랑 그날 멋진 경험도 못했을거고..(지금의 형부를 그영화관에서 만남..두번째 관람때..) 그리고 그날 가족들과 세번째 관람을 가지못했다면 우리 아빠도 안계셨을거임..-(우연이겠지만 이날 아빠 마지막 여름 휴가였는데 친한분들이 낚시가자고 하는걸 내가 우겨서 가족이 처음으로 영화를 보러감.. 근데 낚시가신 분들중 운전자가 사고로 돌아가심..그날 우리 아빠가 운전 내정자였다함...잊지 못하는게 아빠가 그날 나보고 고맙다고 처음 말씀하심..우리집안 언니와 차별이 심한 편으로, 늘 나와 언니몫이 따로 정해져 있었음..근데 그날 이후로 내 처우가 달라짐..)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이후로 아빠와의 관계가 편해져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음.. 매우 감사함...(_ _)꾸벅
중3때 처음으로 용돈을 모으고 모아서 두번 극장가서 본영화입니다 ㅠㅠ 극장가서 두번본영화는 그러고보니 처음이자 마지막이됐네요~어린나이에도 너무 감동적이여서 용돈을 친오빠랑 열심히 모은후 ost cd를 처음샀어요~ 셀린디온 노래말고는 다 배경음악인데도 씨디플레이어가 닳도록 들으면서 또한번 그감동을 곱씹었던기억이납니다~ 지금은 40을 바라보고있지만 감히 제인생 최고의 영화로 지금도 손꼽습니다~안보신분들 꼭 보세요~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처음 봤을 때의 감동 때문에 아직 보지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길래 각 잡고 제대로 봐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내 오늘 새벽에 혼자 불 끄고 집중해서 봤는데 정말입니다. 많이 언급되는 영화라 어느 정도 스토리도 알고 있었고 3시간이 넘는 긴 러닝 타임의 영화인데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집중 시켰습니다.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최곱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마치 여운이 길고 아련해 계속 생각나는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에요. 기대가 정말 컸는데 그 큰 기대를 만족시키고도 큰 감동을 준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처음이에요. 정말 맘에 드는 장면들이 많은데 저는 로즈가 먼저 구명보트에 타고 내려가고 칼과 잭이 위에서 그걸 지켜보던 장면에서 로즈와 잭의 애틋한 눈빛에 가슴이 정말 먹먹했어요. 새벽에 봤는데 벌써 다시 보고싶은 영화네요. 인생영화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본 타이타닉과 시간이 지나 나이 들어 보는 타이타닉은 많이 다르더라구요.다 도망가는데 왜 음악을 연주하는거야 라고 생각했던 악사들의 연주가 아름답고 처량하게들리고 노부부의 모습이 숭고하게 보이고 엄마와아이들의 모습이 저도 부모가 되니 저 아이들 지금이라도 보트라도 띄워 살리고싶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타이타닉은 주인공 남녀보다 영화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나온 당시 전 초등학교도 입학 안 한 어린 아이라 못봤지만, 워낙 큰 성공을 한 영화라 초등학생시절 다닌 피아노 학원에도 포스터가 걸렸던 게 기억나네요. 십대가 된 이후로 여러번 돌려봤는데 영상보니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네요.
영상에 나온 사람들 말고도 기억해야할 사람은 배 밑쪽에서 일하던 기술자들...
실제 기록을 보면 그분들의 대부분이 선내에서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들의 탈출을 위해 죽기 직전까지 타이타닉호 전기를 유지시키고 바다물이 들어차기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다가 돌아가셨다네요,,
타이타닉 기술자들, 사고 후 체르노빌 발전소에 다시 들어간 군인들 등등 영웅들은 많지만 기억되고 있지는 않네요...
흑흑흑
진짜 타이타닉 한번도 안본눈 삽니다 ㅠㅜ 처음 타이타닉 봤을때 그 충격이랑 재미 잊을수없다.....지금 그 어떤 영화도 그때 감동이랑 재미 못느낌...만약 이 영화가 지금나왔으면 얼마나 메가히트쳤을지 상상도 안감.....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함이 1g도없음....
ㄴㄴ 1마이크로그램 도없었음
지금이었으면 이천만각..
꼭 보세요 ㅎㅎ
2012년 3D로 재개봉 하셧잖아요
사실레여
어렸을 적에 보면서 악사들이랑 노부부 보면서 젤 많이 울었었는데 그게 실화인지도 몰랐고 비하인드로 알고 보니까 더 눈물나서 혼자 꺼이꺼이 울었어요..누가 보면 내 가족 잃은 줄 알겠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영화도 훌륭한 영화지만 그 뒤에 비하인드도 감동적인 영화같습니다.
타인의 슬픔에 공감할 수 있게 됐을 때 진정한 어른이 되었다고하죠~^^ 성숙한 모습이 아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흥행엔 레오의 외모도 한 몫 했지... 난 저때 지구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는 레오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레오의 잘생긴 외모는 개연성이 있음
그때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는 다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비치랑 로미오와 줄리엣 등등
그랬군요 ....
당시 내가 캐이트 웬슬릿 하고 호흡이 잘맞긴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얼굴천재였음..
다들 레오 얘기할때 나는 웬슬릿 외쳤었음...진짜 너무 아름다웠음
사람 윈슬렛이에요
배에서 끝까지 악기를 연주했던 연주자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첼로리스트나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존경받고 우러러보는 존재라죠.
지크지온! 이 부분도 실화인가요?
블리 공주민 네네 그 바이올린 치신 분의 바이올린이 발견되어서 경매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낙찰되었다고 들었어요
지크지온! 첼로리스트가 아니라 첼리스트입니다
@@뿡-c9u 무려 15억..
승객들이 혼란스러워하니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자라는 마음으로 승객들 마음을 조금 더 안정시키도록, 달래도록 마지막까지 연주했다고 하네요ㅠ
사망자들의 출생은 모르나 사망일은 다 명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눈물이 울컥 나오네요
그러게요..전부 같은날 사망해서 ㅜㅜ..
‘어제는 다리 밑에서 잠을 잤는데,
지금은 세계 최고의 배에서 여러분과
샴페인을 들고 있잖아요.’
이 대사가 잊히지 않는다
1등석에 머물던 귀족들이 별볼일 없는
잭의 말에 귀 기울여주던 것도 상당히
신선했음
저는 순간을 소중히라는 메모..
노부부는 메이시스 백화점의 주인. 나중 부모의 소식을 알게된 자녀들은 그들의 결정에 그럴만할 분들이었다고 놀라지 않았다고 한다.
대단한 부부에요
평소에도 그 노부부의 성품이 드러나는 증언이네요..ㅠㅠ
G소룸
얼마나 다른사람들을 아꼈으면 자식들이 그럴까요....
존경심은 가슴으로 부터 나오는 겁니다 ....
당시 하녀와 아이들이 커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 갔을까요 ....
진짜 침몰하는 배위에서 죽음은 기다리는 건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BoringStar 세월호 희생자들이 생각나네요...
@@user-on1em2nk3i ㅜㅜ
@@user-on1em2nk3i 에휴 그 학생들은 배가 침몰하는 그 순간에도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도 하기 싫어지네요 ㅠㅠ 어느 나라건 저런 비극적인 사고는 안일어났음 좋겠네요
@@user-on1em2nk3i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학생들만 죽은건 아니죠
타이타닉이 잘만든 영화인 이유는
주연 조연 밸런스가 황금밸런스임
우리나라 영화처럼 남주 여주 위주로만 보여주는게 아닌 우리가 아는 악단 선장 노부부 그리고 신사한분을 보여줌
이런 분들도 있었다..라는걸 보여준게 좋음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는 영화죠. 조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챙겼으니...
맞아요 연출 디테일에 볼 때마다 감탄해요...
당신은 내처음이자 마지막 행운이였소 이름모를 승객이 남긴 일기
ㅠㅠ
그거 영화에서 디카프리오가 여주에게
얼음물속에서 죽기전에 했던말이에요
@@이대호-c8f 그걸 대사로 쓴거 아닐까요?
@@이대호-c8f 영화 명대사들이 타이타닉사건에서 따올수 있는건 다 따온거에요 ㅎㅎ
@@이영은-s4t9e 삭제된 장면 시리즈에서 본것같은데 , 본편에는 안나왔지않았나요 , 무자막으로 봐서 못봤을수도..
제임스 감독 저때부터 아바타에대한 제작계획이 있었다지..
진짜 감독이든 기업가든 정치가든 진정한 명장리더는 지금 당장은 불안하고 사람들이 다 반대하지만 미래를보고 내딛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듯
대단한 감독인건 분명합니다. 공감댓글이네요!!
초등학생때부터 생각해낸거라고 들었는데
꼭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고 제임스 자신조차 성공할거라 생각하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까지의 명성도 있고
이것만큼은 실패해도 만들어 내놓겠다라는 마음이 더 컸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공만을 위했다면 저런 디테일을 넘어선 복원은 불가능 했을거며 화가 종영된 뒤로
타이타닉 연구를 하지 않았겠죠.
배가 기울었을때 어떤 승객이 "내 비록 죽음의 골짜기를 걸으나.."어찌고 중얼거리며 기도문 외면서 계단 올라가는데
디카프리오가 뒤에서 그놈의 골짜기 빨리 좀 지나갑시다라고 하는 장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전 죽는 와중에 기독교인들 하나님 어쩌구하는 장면이 참 웃겼어요ㅋㄱㄱㅋㅋㅋㅋ
타이타닉에 끝가지 남앗던 사람들중 양복을 입은뒤 신사답게 갈것이다 라고 말했던 사람과 미국의 어떤 백화점 주인이셨던거 같은데 자기들은 남고 하녀에게 모피를 입히고 피난 시켰다는 그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앗습니다.
네 그분들 영상 후반부에 언급했습니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 상황에서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스트라우스 부부.... 대단한 분들이예요...
구겐하임..
신사답게 옷을 입고 신사답게 최후를 맞이하겠다 (벤자민 구겐하임)
같은날짜에 태어나서 같은날짜에 죽었다네요
타이타닉호의 리즈시절..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
케이트 윈슬릿의 리즈시절....
나의 리즈시절....
비디오로봤던기억...
슬프고도 영원히 아름다웠던 명작영화.
저기서 제일 슬픈건 엄마가 아기만 최대한 위로 들고있는 시신보는거였는데
전 로즈가 잭한테 약속 지킨다하고 그를 놓은거요...
저는 아빠들 타는 배는 따로 있다고 했을 때요, 그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지 상상이 안가기도 했고 그 순간부터 울면서 끝까지 울었네요 엉엉
전 엄마가 침몰해가는 배에서 어짜피 못나가니까 애들 재운거요....그리고 '....는 300년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이렇게 말한거에서 눈물쏟음요...ㅠㅠ
@영감탱가만안둬 여기서 조금 더 이야기를 이어보자면... 이름 물어볼 때 로즈 도슨이라고 한 거요..ㅠㅠ
당대 유명 언론인 윌리엄.T 그는 카드 게임을 하며 배에 남기로 했습니다. 그는 헤이그특사 를 도와준 외국인 기자 였습니다.
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고ㅜㅜㅜㅜㅜ
세상에....
서프라이즈에서 봤어요ㅜ 대단하신분..
헤이그 특사를 기사에 실어준 '유일한' 기자...
이 영화를 본지도 오래 된는데... 침몰한 타이타닉의 잠수정 촬영이 진짜 타이타닉 인줄 처음 알았 습니다.. 그리고 노부부와 악사... 실존 했던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멋진 삶을 사라노라고 존경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간독이 열정이 보이는 대목같습니다
대부분의 명작들 마찬가지겠지만, 타이타닉만큼 평생을 걸쳐봐도 느낌이 다른 영화는 없는것 같아요. 특히 노부부의 내용은 실환지 아닌지 몰랐는데, 소름돋았습니다. 실화를 재구성했다는점, 배우 선정 및 연기, 저런 사이드 스토리에 연출까지... 제임스카메론의 아바타가 개봉전부터 핫했던것은 그때까지도 타이타닉의 여운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두 영화는 완전 별개의 영화지만 ost.. 특히 영상에서 깔아놓은 타이타닉 ost는 눈물을 머금게 하네요.
마지막 OST는 신의 한수 였던거 같습니다.
역시 영화의 마지막은 OST가 장식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노부부에 대해서 전에 서프라이즈에서 자세히 다루어준적이있었는데...몇화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더하여 영상OST는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입니다
타이타닉이 만약 요즘 개봉했다면 더 많은 조명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만관객은 충분할 것 같고, 2천만도 가능했을 거라고 봅니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경이로운 명작을 볼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요즘의 기술력이었다면 훨씬 더 멋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개봉했으면 2천만명은 거뜬했을 것 같아요. 그때는 멀티플렉스관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때라서...300만만 되도 난리가 나던 때라ㅋㅋㅋ
하지만 제 어린 기억 속이지만 당시 타이타닉이 거의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난리나게 했던 건 확실히 기억나요..OST부터.....영화에 관련된 모든것들이..지금 천만영화보다 더 난리났던 기억들..
한 1억영화는 됬을 듯
제임스카메론이 주기적으로 재개봉 해준다고 했어요. 세대의감성 이어주는 작품이라고 했거든요.
이때 쉬리던가? 그거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인가.. 그거 돌파 했다고 뉴스 생방송으로 나왔던거 같았는뎅..
1등 항해사 윌리엄 머독..... ㄹㅇ 시선 강탈이었음..... 뇌물도 마다하며 끝까지 함내 질서를 지키려다가 멘탈 붕괴 되서 자살하는장면이 너무 안쓰러웠음....
머독이란 캐릭터를 미화시키시네요.. 뇌물도 마다하며 라뇨.. 처음에는 뇌물을 받다가 상황이 악화되니 돈이 필요없음을 느껴 칼에게 받은 돈을 다시 내동댕이 친 거고 살자고 몸부림친 남성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총을 쏘아 두명이나 죽였기에 무너진 자신을 느낀 후 자살한거에요. 그다지 좋은 인물도 나쁜인물도 아니었고 인간적이었다고는 쳐요
그건영화스토리도 실제는ㅈ다름니다 자살안했고 총도 안쐈어요
@@zeros_space1798 그냥 급한상황에서의 인간현실을 보여주는것같아요. 그상황에서 돈받았다고 나쁘다고 볼수도 없을듯.. 인간은 그냥 다이기적이니까
@@zeros_space1798 머독 후손이 타이타닉 고소먹여서 '허위사실'로 보상받았는데 뭔 ㅋㅋ
머독은 보트에 타야될상황이 많은데도 안타고 결국 바다에서 얼어죽었다 임마
ㅜㅜㅜㅜㅜㅜ너무 안타까워 그 장면 ....
다른것도슬프지만 아이들 재울때ㅜ하 미치도록슬픔 저엄마는 저순간얼마나슬펏을까ㅜ
아무것도 모르고 잠드는 애들을 보는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정말 슬픈 장면이죠...
제가 가슴아프게 봤던 조연들 장면들중에 하나입니다.
ㅠㅠㅠㅠ 엄마로서 눈물나네요
저 상황에서 자신이 죽을 수도 있는데 구명정 자리를 양보할 수 있을까.. 대단한거같음..
자기가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저런 행동을 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마인드죠...
이영화를 아직 못본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한 거임.이 힘든 시대에 이런 감동적인 명작을 볼수있으니....저도 20번이상은 본영화....
아직 안보신분들은 없으신거 같아요 역시 명작입니다.
저는 봐야지봐야지 하다가 오늘 덕분에 처음으로 제대로 봤는데 잘 안 우는 편인데도 네번은 운거같아요. 또 보고싶지만 아껴뒀다 다음번에 한번 더 볼래요 ㅎㅎ
ㅏ 진짜 스포 다받아서 안보다가 이번에 봤는데 왜 이제 봤나 엄청 후회함... 여운 장난아니고 보는 내내 눈물콧물다뺀거같음ㅠㅜㅠ진짜 명작...
영상 마지막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관한 얘기를 듣다 보니 문득...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까지 학생에게 내어주고 자신은 다른 학생들을 찾으러 객실로 돌아갔다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의 선생님들이 떠올라 울컥하네요.
그 사건을 더 기억나게 하는 영화는 쿠르스크 한번 추천 드려요
정부의 무능함과 생존자 가족들의 울분을 보면 정말 울컥합니다
트라부세 그런 고귀한 죽음에다 대고 정규직이 아니라서 임용교사가 아니라서 그에 준하는 예우는 못해준다는 나라에 살고 있죠. 때로 이 나라는 국민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왜 그런분들은 결혼을 앞두고 죽었는지 ㅠㅠ
디카프리오가 저 여인을 위해 죽은 것처럼
생존자의 70%가 여자라고 하죠...
이동원 왜 이댓글에 또 울컥하는건지 ㅠ 죽을위험에 빠졌을때는 직위 계급이고 뭐고 살겠다고 생각할텐데 ㅠㅠ
그거야 구조 우선순위가 어린이 노인 여성 남성 순이니까 그렇죠
ㅠㅠㅠ
그래서 코미디언인 빌 버라는 사람이 이 영화는 로맨스물이 아니라 호러물이라는 말도 했죠.
@영감탱가만안둬 당연히 남자도 사람인데 저 당시엔 전쟁이 툭하면 나던 시기라 애들 낳을 수 있는 여자가 중요해서 어쩔수가 없었어유 ㅋㅋ 인구 늘리는게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명예가 중요한 귀족사회라서 약자를 위한 행동 그런게 오히려 명예였음..
한분이 빠졌네요. 신자들과 최후를 함께 하는 신부님....
내인생영화다 진짜루 케이트윈슬렛도 완전 귀티나는 귀족집딸같이생긴미모고 디카프리오는 그냥 말이필요없다
그리고연출력도 짱이라 너무 보는내내 행복한영화. 디카프리오 ,,, 당신 짱이야,,, 내사랑,,,,ㅠㅠㅠㅠㅠ 이런사랑이 또 어디에있을까
I'm King of the world!!!!
이 대사 이후로 세계를 접수하신....
당시 외화 빠져나간다고 외화 안보기 운동하는 바람에 순진하게도 못봤던 영화...정말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IMF 시절이군요...TT
이런 비하인드가!!!
난 이 당시 친구랑 영등포 경원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역시 대형스크린으로 보는 게 감동과 재미가 2배였던것 같아요~
저도 경원극장에서 봤었죠 ㅋㅋ 지금은 없어진.....
한번씩 타이타닉영화관에서 해줘요ㅎㅎ 코로나전에도 몇번 본듯요
이영화를몇번봐왓지만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특히 노부부 그리고주인고디가프리오
가 얼음물속에서 서서히 가라앉는모습을보고.너무가슴이아팟습니다ㅜㅜ얼마나많은불쌍한사람들이
죽엇을까라는생각에ㅜㅜ거기에 아이들도포함됫겟죠,,,지금두눈물만
납니다.
중학교때인가..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오열하며 본영화..
시간이지나고 봐도 오열하며보는영화...
물에서 얼어죽는 그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저게 듣기론 10분도 채 못버틴다고 들은것같아요
팝콘 길어봤자 30분이래요ㅠㅠ
그리고 실제로 사망자 중 대부분은 저체온증이 아니라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하네요😭
30분동안 숨을 못쉬고 고통을 느껴야 한다는거잖아.... 너무 마음이 안좋다ㅠ
그니까요ㅜㅜ 겨울 찬물에 잠깐 손 씻는것도 고통이 느껴지는데 온몸을 그 겨울 바다에 ㅜㅜ 영화 초반에 바다에 뛰어내리려는 로즈에게 지금 바다에 뛰어내리면 죽고 싶단 생각보단 온몸에 수천개의 바늘이 찌르는 고통만 느껴질 뿐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대사 같아요
나는 마이클잭슨,디카프리오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것과 타이타닉을 봤다는것이 정말 행복하다. 타이타닉 비디오 dvd까지 사서 소장중인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이렇게 보니 눈물이 또 핑 도네요. 타이타닉 안보신분들 제발 보세요 안보면 후회합니다
엄청난부의 높은수준의 도덕성을 가진사람은 드물지.. 그만큼 미국이 위대해진건 저런노블리스 오블리제 를 실천하신 분들 덕분임 미국이 건국된건 다 저런분들의 희생과 땀과 피로 만들어진나라이기때문
진짜 내 인생영화... 남녀의 사랑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구나를 깨달은 영화
저도 이 영화가 인생영화죠 ㅎㅎ..
앞으로도 이런 감동을 줄수 있는 영화가 나올수 있을지...
09:53 진짜 멋진 분들.. 다음 생에서도 행복하시길
98년 작이라니....말도안돼....
ㅎㅎ 그러게요
지금 어떤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없죠
진짜 인생영화야...ㅜ 조연들이 실제 타이타닉 승객이었다니..진심 뭔가 존경(?)스럽습니다 타이타닉 완전 리얼해보였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 2번은본거같은데 봐도봐도 감동이에여ㅠㅠ
역시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고 인생 명작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sinmyoung77 인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감독 입장에서 보면 그 시대를 완벽히 재현하기 위해서 실제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했을 것이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와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뒤로 밀려나야 하는게 아니라
그 시대 남자들의 정신이 아니었을 까요?
고작 100년도 못사는 이 인생들에서 왜 그렇게 싸우고 죽이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사는지
왜 동물을 사랑할줄 모르고 왜 가족을 사랑할줄 모르고 왜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는지..
흥행한 이유 중에는 OST도 한 몫했다고 생각함... 진짜 아직도 OST들으면 그 석양 지는 풍경에 타이타닉 뱃머리에 올라가서 두사람이 서있는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음... 셀린디온 보컬도 진짜 좋았음...
저도 영화 ost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타이타닉은 정말좋죠
최후 신앙고백 받아주던 신부님도 계셨고
책임감에 침몰하는 배와 함께한 선장(이후 한국의 이모씨와 이탈리아의 아무개가 깰때까지 불문율이었다던)
여기 나온 악단은 혼란한 군중을 진정 시키기 위해 끝까지 남아 연주하셨다던데...
솔직히 순서를 매길수 없을 만큼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지만 가장 잊히지 않던 부분은 마지막 장면이었던 것 같네요..마지막장면에서 출연했던 모든 사람들이 화면을 보며 반겨주고,인사하고, 잭과 로즈가 등장하며 끝나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ㅠㅠㅠㅠ
동감....그 마지막 장면 감동이에요...ㅜㅜ
그당시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사람이 정말 부럽다..
전 98년도 초에 해외에서 봤어요..ㅎ
재개봉 하고 4D로 봤는데 침몰할때 의자 흔들리고 물안에 있는것 같이 물살짝 뿌려지고 바람도 불고 추운느낌도 느껴졌음 그때 진짜 다시보길 잘한것같음 ㅠㅠ
메롱 재개봉했었어요????? 언제요????
@@신지현-t6q 2012년에 했을거에요
전 철없는 초딩시절에 어머니랑 극장에서 봤습니다. 이게 은근 수위있는 장면인데도 ㅋㅋ 극초반 장면중에 피카소가 그린 아비뇽의 아가씨들 보고 무의식적으로 큰소리로 어????!!!! 피카소의 아비뇽의 아가씨들이다! 라고 하니 그곳의 커플분들이 놀랬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마지막에 목걸이던진거 디카프리오에게... 이부분에서도 노블리스오블리주가 느껴짐..
제임스카메룬 대박이당.
알고보니까 더 눈물나..ㅠㅠ 진짜 타이타니은 지금세대 학생들도 꼭봐야됨 아니 재개봉하면 1000만찍을듯
언젠가 재개봉할거 같아요
중학생인데 명작이라고 많이 본거같아서 할일없어서 봤는데 진짜 3시간동안 빨려들어갔다 아직도 멍해요 너무 좋은 영화같고 한참울었네요 ㅠㅠ
4d로 재개봉했었는데
이 영화 진짜 괜히 본거 같아요 이제 봤는데 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 정말 인생영화 ㅠㅠ
누구랑은 다르게 타이타닉 선장님은 배에 남았군요
기
타이타닉을 열번도 넘게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봐도 너무 슬프네요 소중했던 옛 추억들을 함께 떠올리며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만들면서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켰던거 같습니다
엄마가 아이들 재우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눈 감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하
타이타닉은 10년 20년이 지나도 감동은 처음 봤을때랑 똑같네요..진짜 세기의 영화인듯
중학생때 가족과 처음으로 본 영화인데
설명 듣고있자니 안타깝고 바이올린 소리가 왜케 구슬픈지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BGM은 타이타닉 ost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입니다
진짜 10번넘게봐야하는 영화에요
저도 상당히 많이 본 영화죠 ㅎㅎ
완전 공감 댓글입니다 ㅎㅎ
@@cjjang2972 와...저도 그정도는 안본거 같은데...대단하시네요.
좋은 영화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비디오 테입 스페셜디비디 다 소장 했어요 인생 최고 명작중 하나입니다
하지연 오 부럽네여... 진짜 최고명작❤️
이영화는 나의 추억이자 나만의 영원한 1위 영화이다 질리지도 않을정도로 10대에도 많이본 영화
명작이죠
마지막까지 악기를 연주하던 영화속의 그 모습은 고교시절 타이타닉을 봤던 저에게는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지금도 가끔 성당에서 저 곡을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곤 합니다.
주여 임하소서죠 작년에 하늘나라간 성당 친한동생놈이 제일좋아하던 곡인데 ㅠ.ㅠ 타이타닉에 삽입되고 더욱 좋아하게됐죠 신의 한수인거 같습니다
로즈가 구조되고 나서 이름을 묻는 질문에 "도슨이요. 로즈 도슨" 이라며 잭의 성을 붙여서 자기 이름 얘기하는데서도 매번 울컥해요 ㅠㅠ 정말 세기의 명작
명작이죠!!
동감....지금도 울컥하네요....ㅜㅜ
타이타닉 20년전에 봤는데 신촌극장에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는 고등학생이구 지금40을 바라보는데 1년에한번씩은 타이타닉꼭보는거같다 나이먹으면서 볼때마다 감동또감동 ... 앞으로 이만한영화가 또나올까 내생에 최고의명작 영광이다
언젠가는 이와같은 명작이 또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부부의 죽음도 슬펐지만 0:43이때 구조되는걸 포기하고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이 잠에 드는것도 너무 슬펐다..
연출도 연기력도 스토리도 너무 탄탄해서 지금도 몇 번을 봐도 눈물부터 나오는 작품이고 평생 제 인생 작품일거에요
타이타닉은 평생 소장 가치있는거 같아요
타이타닉.. 이 영화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죠.. 다시 보고 싶으면서도 다시 보기가 매우 힘든.. 보고 나면 그 여운과 슬픔이 너무 커서 며칠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거든요. ㅠㅠ
영화 보면서 가슴이 매여오고 울컥해 숨도 못쉴 장면들이 많았다..ㅠㅠ 안타깝고 비극적이고 .. 그들이 전부 살았으면 좋겠고 그들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리얼 나오는 모든 이들이 감동을 줬다.주연 조연 할거없이
내가 고1때쯤 나온 영화임.. 당시 충주에 살았는데 진짜 구린 영화관 하나있었음...지금은 사라졌지만 아카데미극장이라고... 영화 포스터를 사람이 하나하나 그려서 극장 현판으로 걸던..다소 옛날식 영화관이었는데 내생에 사람이 그렇게 많은 영화는 처음이었던것같음..(당시 충주는 영화소비가 그렇게 큰 지역은 아니었음..)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극장에서 3번이나 본 영화이기도 했고...아무튼.. 그영화를 거기서 거의 한달 반정도를 상영했던것 같음..매번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날까지사람이 꽤나 많이 입장한 작품이기도했음.. (나처럼 몇번씩 본 친구들도 있었겠지..;)몇번씩이나 제값주고 표를 사서 본건 처음이기도 했고..그후로도 난 티비에서 방영될때마다 꼭 봤음.. 그리고 얼마전엔 .. 그때의 나와 나이가 비슷해진 내 자식들에게도 보여줌...
이영화를 만들어준 감독에게 무한의 감사와 찬사를 보냄...뭔 찬사까지야.. 하는 분들 많겟지만..나에겐 사연이 있음...
이영화가 없었다면 난 아마도 그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지도 못했을거고..
우리 언니랑 그날 멋진 경험도 못했을거고..(지금의 형부를 그영화관에서 만남..두번째 관람때..)
그리고 그날 가족들과 세번째 관람을 가지못했다면 우리 아빠도 안계셨을거임..-(우연이겠지만 이날 아빠 마지막 여름 휴가였는데 친한분들이 낚시가자고 하는걸 내가 우겨서 가족이 처음으로 영화를 보러감.. 근데 낚시가신 분들중 운전자가 사고로 돌아가심..그날 우리 아빠가 운전 내정자였다함...잊지 못하는게 아빠가 그날 나보고 고맙다고 처음 말씀하심..우리집안 언니와 차별이 심한 편으로, 늘 나와 언니몫이 따로 정해져 있었음..근데 그날 이후로 내 처우가 달라짐..)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이후로 아빠와의 관계가 편해져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음.. 매우 감사함...(_ _)꾸벅
인생에서 정말 추억이 많은 영화로 자리잡으셨군요!
진짜 대박이네요. 이거도 영화같음 !
진심 전대미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영화다.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 영화를 능가할 작품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언젠가는 꼭 뛰어넘는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영화팬으로써 한번더 이런 영화 죽기전에 보고싶어요 ㅋㅋ
타이타닉 중 저는 가장 슬펐던 부분은 침몰하던 도중에도 껴안고 계시던 노부부가 나오는 장면인것같아요...영화를 보고나서도 그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10몇번을 봤는데 볼때마다 눈물흘리는 영화.
90년도 작품인데 20년 지난 현재에도 나오기 힘든 작품이죠.....
언젠가 또 이런 영화 나오길 영화팬으로서 묵묵히 기다립니다...T.T
살면서 가장 많이 본 영화. 보고 보고 또 봐도 항상 감동받는다. 명작 중에 명작
영화속 악사 들이. 연주한 찬송가 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이자 제일 듣기 싫어 하는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 ㅠ 그러면서도 가장 슬픈 찬송가중하나..
잘봤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보니. 그당시 본기억이 나면서 깊은감동을주네요.
그당시감동을 다시 기억나게해주시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신 팩트체크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못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는 영화
(못본 사람이 있으시다면 빨리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쵸....이 영화 한번 본 사람을 별로 없을듯해요!!
언제봐도 명불허전입니다! 몇번을 봐도 감동이 다릅니다!
디카프리오는 늙어갈수록 외적인 외모가 점점 사라지는대신 외모때문에 미쳐보지못했던 연기실력과 뚜렸한 철학, 아름다운 마음이 부각되기 시작해서 더욱더 감동적인것 같음. 디카프리오는 남자 오드리헵번임
비하인드 스토리 보는 거 좋아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타이타닉 정말 좋아하는 영화...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너무 슬프지만 ㅜㅜ
감사합니다.
또 보고싶으신 주제가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영상 내용 플러스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추가로 올려주신 새로운 정보를 읽는것도 너무 흥미진진해요..
감사합니다
중3때 처음으로 용돈을 모으고 모아서 두번 극장가서 본영화입니다 ㅠㅠ 극장가서 두번본영화는 그러고보니 처음이자 마지막이됐네요~어린나이에도 너무 감동적이여서 용돈을 친오빠랑 열심히 모은후 ost cd를 처음샀어요~ 셀린디온 노래말고는 다 배경음악인데도 씨디플레이어가 닳도록 들으면서 또한번 그감동을 곱씹었던기억이납니다~ 지금은 40을 바라보고있지만 감히 제인생 최고의 영화로 지금도 손꼽습니다~안보신분들 꼭 보세요~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기도 했고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어서 좋아하기도 하고 감명을 많이 받았어요
1. 바다에 빠져서 죽는사람들은,대부분 익사가 아닌 동사로 죽습니다. 물은 공기보다,체온 훨씬 많이 빼앗아 갑니다.
2. 타이타닉에 구명정은,실제 승객 인원수보다 적게실었습니다만. 그당시 법에서 요구하는,수보다 더실었습니다. (사고후 SOLAS라는 안전법이 만들어짐)
3. 타이타닉호 자매함으로 올림픽호가 있었습니다.
4. 화이트 스타라인은. 올림픽호 사고로,막대한수리비,경영난에 빠져있었지만. 타이타닉사고 보험금으로 극복하게된다.(현 큐나드라인 이라는회사에 인수됨)
5. 올림픽호는 사고 이후,잦은 고장이 있었지만. 23간 바다를 누비다가,고철로 해체됩니다.
@@7788Eclipse 구명정을 승객수보다 적게 실은건 맞는데. 그당시 법 기준에는 오히려 더 실었다고하네요.
23살 쳐먹고 오늘에서야 처음 봤습니다.
현재시각 AM.04:00 잠자는걸 잊은채 봤네요
이런 명작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연주자 권해효 닮앗다고 느끼는건 나뿐인가
댓글보시면 많아요 ㅋㅋ
ㅇㄱㄹㅇ
내 생각과 같네여 ㅋㅋㅋㅋ
이때 한창 imf터져서 외화빚 값으려 금모으기 운동붐이 일어났지만, 타이타닉이 대박터져서 한국에서 외화를 벌어갔던 웃픈 시대적상황이었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봣써요 영상감사히 잘보앗습니다
다들 처음 봤을 때의 감동 때문에 아직 보지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길래 각 잡고 제대로 봐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내 오늘 새벽에 혼자 불 끄고 집중해서 봤는데 정말입니다. 많이 언급되는 영화라 어느 정도 스토리도 알고 있었고 3시간이 넘는 긴 러닝 타임의 영화인데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집중 시켰습니다.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최곱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마치 여운이 길고 아련해 계속 생각나는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에요. 기대가 정말 컸는데 그 큰 기대를 만족시키고도 큰 감동을 준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처음이에요. 정말 맘에 드는 장면들이 많은데 저는 로즈가 먼저 구명보트에 타고 내려가고 칼과 잭이 위에서 그걸 지켜보던 장면에서 로즈와 잭의 애틋한 눈빛에 가슴이 정말 먹먹했어요. 새벽에 봤는데 벌써 다시 보고싶은 영화네요. 인생영화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하인드 이야기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그냥 사랑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남아서 악기연주와 다음 장면 노부부에서 눈물이 났다 누구보다 아름답고 멋있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명작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빛나는거 같습시다
자매함 중에 브리타닉호도 있죠.. 여객선으로 건조되었으나 건조되자마자 세계대전이 터져서 병원선으로 도색,개조한 후 임무를 수행하다가 원인불명의 폭발로 침몰해버렸죠. 또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올림픽호는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잠수함을 침몰시킨 여객선으로도 유명합니다
어린시절 본 타이타닉과 시간이 지나 나이 들어 보는 타이타닉은 많이 다르더라구요.다 도망가는데 왜 음악을 연주하는거야 라고 생각했던 악사들의 연주가 아름답고 처량하게들리고 노부부의 모습이 숭고하게 보이고 엄마와아이들의 모습이 저도 부모가 되니 저 아이들 지금이라도 보트라도 띄워 살리고싶고..
ㅋㅋ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개봉 당시에 가족끼리 극장 가서 보고 집에 왔는데 도저히 잠이 안와서 밤 꼴딱 새고 다음날 혼자 극장 가서 다시 본 기억이 나요
제 인생 첫 극장 2회 관람 영화였어요
그 당시에 긴 러닝타임 때문에 극장 상영횟수 문제로 30분인가 줄여서 상영했다고 들었어요
제 맘속에 감동과 슬픔 감정을 기억할수있게 했어요 타이타닉ost도 멋져요 항상 맘이 아퍼요 사망자가 많이 나왔지만 이 영화가 인상깊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화를 몇년이 지나도 기억할정도로 좋아합니다... 또 이런 명작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타이타닉은 주인공 남녀보다 영화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나온 당시 전 초등학교도 입학 안 한 어린 아이라 못봤지만, 워낙 큰 성공을 한 영화라 초등학생시절 다닌 피아노 학원에도 포스터가 걸렸던 게 기억나네요. 십대가 된 이후로 여러번 돌려봤는데 영상보니 오랜만에 다시 보고싶네요.
아...그때 나이가...
저 영화가 개봉 할 당시에는 사람 많은 곳이면 항상 OST가 들렸죠
물론 포스터가 없는곳이 없었습니다...그당시 제 방에도...ㅋㅋ;;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본 감동실화 영화 명작이다....
진짜 타이타닉은 미친 영화였다....
스케일.완성도.감동.연출.재미. 흥행까지.....
뭐하나 흠 잡을때가 없는 20세기 최고의 명작.....
볼때마다 아름답고 가슴이 먹먹한 명작입니다.
역시 명작입니다
방금 타이타닉 첨 보고왔읍니다,,, 계속 봤던 그 레전드 명장면이 𝙎𝙄𝘽𝘼𝙇 그정도 개띵장면인지 몰랐다고,,이건 ㄹㅇ 인생영화이고 1998년도 영화 퀄리티가 아님 ㅠㅠㅠㅠㅠㅠㅠ
케이트 윈슬렛 너무 이쁜데 왜 다 디카프리오 이야기만 ㅠㅠ 진짜 너무이뻐서 계속돌려봤음
타이타닉은 너무 많은걸 담고있어서 대단함
노부부 장면은 지금 봐도 눈물이 난다 ㅠㅜ 실존인물이였구나...
초등학교 다닐때 처음 밧는데 아직도 그 감동,아름다움,슬픔들이 사라지지가 안네요.
저도 가끔 볼때마다 느껴요 ㅋㅋ 시간이 지나도 재미있더라구요
정말 많이 울은 이영화 계속 봐도 슬픈 이영화....
명작입니다!!
마지막까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권해요씨 감동입니다 ㅠㅠ
나는 악사들 생사를 오가던 중에도 끝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 깊은 장면...
항상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처음으로 어제 봤어요.. 왜 이제야 봤을까 3시간 순삭.. 띵작
세기의 명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