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 여기서 부터 할아버지 말씀이 너무 와 닿는다. 승격이나 우승이 중요하겠지만 늘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보고 같이 웃고, 울고 하는 것이 진정한 팬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 워낙 밀월이 우리가 봤을 때는 훌리건 이미지가 강하지만 밀월 팬들은 진짜 외강내유인것 같음..
승격을 바라지않는다는건 거짓말이 아니라 진심일수가 있는게 승격을하면 협회에서 리그수준평준화때문에 지원금을 줌. 결국 유스출신이나 팀에서 오래뛴 선수대신 외부에서 영입한 선수가 팀의 비중을 많이 차지함. 한번승격하면 바로 강등해도 3년지원하고 첫시즌잔류성공시 다음해 강등해도 5년지원을해줌 결국 자본주의로 팀 절반이상이 바뀌고 성적스트레스로 감독과 프런트도 바뀌게됨. 그냥 팬들은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경기를 지던 이기던 본인과 함께 세월을 보낸 팀과 선수들보면서 같이 커가는걸 보고싶은거임.
어쩌다보니 크리스탈팰리스 팬이 돼서 이번에 교환학생 때 좋은 기회가 돼, 셀허스트 파크로 경기 보러 갔었는데 이런 느낌 났습니다. 저희도 어디가서 서포터즈로 꿀리는 팀은 아닌데 밀월은 혀를 내두르죠 ㅎㅎ 그 사람들도 남런던 로컬, 남런던의 자존심 이런 느낌이 들어서 더 팬심이 강해졌습니다. 두고두고 이 추억으로 몇 십년 살아갈 거 같습니다
와.. 뒤에 팬분들의 말씀은 뒤통수 한대 맞은느낌이네요. 매일 팀에게 승리를 바랬으면 빅클럽을 응원했을것이다. 이 클럽은 우리에게 커뮤니티고 인생의 일부분이라는말... 사실 무언가 바라지않아도 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즐거운것인데 응원의 본질을 돌아보게되요. 저도 잘새겨듣고갑니다.
내가 서울에서 인생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만 재정이 여려운 고향팀을 응원하는건 내가 응원하는 팀이 내 정체성을 대변해 주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는 일깨워 줌 한국 팬들은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는데 그것은 내 인생으로 충분하고 내가 응원하는 팀은 존재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슴 그것이 1부든 7부든 간에 상관없이 승리가 중요하면 당연히 부자구단을 응원하겠지 인생의 성공이 꼭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가 높거나 권력이 있는것 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내가 만족한 인생이라는 것이 중요함
2015년에 뉴캐슬이랑 런던 갔을 때, 뉴캐슬 바로 남쪽에 게이츠헤드에서 게이츠헤드랑 렉섬의 FA Trophy 3라운드 경기를 봤었다. 두 클럽 모두 5부 리그 소속이었는데도, 입장권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0파운드(리그 경기는 15파운드)였다. 당시 환율로 해도 1.5만원 정도였고, 그 가격이면 K리그 경기에서는 꽤 좋은 좌석 입장권 가격이었다. 보통 비지정 일반석이 1만원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그 경기장에 950명 가량 관중이 들어왔다. 다음 날 SJP에서 뉴캐슬 경기 보는데, 입장권 가격은 32파운드였고, 그 다음날 SJP에서 열린 2군 경기에서도 1파운드 입장료를 받더라. 보통은 훈련장에서 열리는 2군 경기도 1군 경기장에서 하니까 유료 관중이 수 백 명 들어오더라. 그냥 우리랑 문화가 완전히 다르다. 왠만하면 어릴 때부터 동네 클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아버지나 할아버지랑 같이 경기 보러 다니니까 밥 먹는 것처럼 당연하게 경기를 보러 다닌다.
안녕하세요~ 7년 전 14/15 시즌 밀월 홈경기 혼자 다녀온 밀월 팬입니다ㅎㅎ 오래간만에 더덴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ㅎㅎ 사실 저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똑같애요ㅋㅋ 골 들어가면 환호하고 먹히면 화내고 다른 게 있으면 그게 좀 거친 정도? 제가 직관 갔을 때도 바지까지 벗고 난입하거나 가드 때리고 난입하던 사람이 제법 있었거든요ㅋㅋ 기억에 나는 건 영상처럼 동네가 워낙 험하고 동양인 여자라 성희롱이니 폭행이니 인종차별이니 그런 걸로 겁나서 두려워했는데 응원석에 앉은 아저씨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하는 말이 "니가 밀월을 응원하고 있는 이상 너는 가족이기 때문에 너는 우리가 지킬 것이다" 라고 하면서 또 경기 보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말에 감동받아 그 이후로 저는 한국에서 겨울만 되면 NO ONE LIKES US라 쓰인 밀월 머플러를 두르고 다니며 응원 중입니다ㅎㅎ 사실 저 말이 그냥 말로만 하는 게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제가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갔을 때 밀월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밀월 팬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보자마자 가족을 여기서 만났다며 안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냅니다ㅎㅎ) 제가 밀월 좋아한다고 하면 깡패나 폭력배쯤으로 다들 보곤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사랑이 가득하다는 게 느껴져서 좋은 우리 팀이에요ㅎㅎ 다른 영상에서는 마피아마냥 묘사되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여기선 우리 팀의 매력이 막 나와서 기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오히려 가장 원형에 가까운 축구 문화를 가진 클럽이라고 봄. 충성심 높은 로컬 팬들이 축구보러 와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끝나면 결과에 무관하게 박수치는 문화. 그저 축구 자체를 즐기는거지 팀성적에 목 매달고 개 지랄병 떠는 빅클럽 서포터들보다 훨씬 낫다고 봄 ㅋㅋ
밀월이랑 웨스트햄 경기는 경기 시작전에 팬들끼리 미리 한판 붙어 싸우고나서 그 열기를 축구장 경기로 그대로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East London이 이주 노동자들이 몰려 살던 지역이라 많이 거친 사람들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진짜 무식하고 무서워요 ㅠㅠ
저긴 2부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6부 내셔널 리그 팀들도 저럼. 그냥 한국의 pc방 같은거임. 일단 축구만 달려있으면 다 좋아함. 남자축구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축구도 비슷한 논리로 인기 많음. 이번에 아스날 위민 팀이 5만관중 넘게 동원하면서 여축 신기록 세움 여축이 잘한다고 남축만큼 재밌겠음? ㄴㄴ 그냥 재넨 축구란 글자가 달려있으면 다 좋아하고 봄
항상 이기는 팀을 원했다면 다른팀을 응원했을거라는 대답에 왜 이렇게 뭉클하면서 멋있냐...
8:05 여기서 부터 할아버지 말씀이 너무 와 닿는다. 승격이나 우승이 중요하겠지만 늘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보고 같이 웃고, 울고 하는 것이 진정한 팬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 워낙 밀월이 우리가 봤을 때는 훌리건 이미지가 강하지만 밀월 팬들은 진짜 외강내유인것 같음..
이게 찐팬이지
ㄹㅇ 우리나라는 사치의 형태가 팬심에도 묻어서 낮은 팀.응원하는건 ㅈㅅ취급.받음..
@@mangmang007역시 조신
그렇지... 경기장에선 욕하고 지랄해도 경기 끝나고 나면 박수쳐주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
진짜 낭만이 뭔지 알려주는거 같음
하나의 커뮤니티라는 말 무슨말인지 알거같네요 어릴적 따로 연락안하고 놀이터 운동장 가면 항상 친구들이 있던것처럼 저 밀월 서포터즈분들에게도 밀월 구장이 그런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멋있네요….
@@혁-b6g 저도 수원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저 고등학교때 대부분 수원삼성 팬이다보니 지금도 경기장 가면 그 친구들 경기장에서 볼 수 있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강등돼도 수삼을 못끊는...
@@hsh6036 저도ㅜㅜ 저는 수원 살다가 동탄으로 이사 갔지만 빅버드만 가면 예전 친구들이 있더라고요ㅎㅎ 올해도 우리 우산 돌려봅시다! 저희가 로컬 커뮤니티를 만들지 않으면 K리그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해요. 2부여도 평관 1만명 저력 보여주자고요.
진짜 빅버드 가보면 항상 만나는 사람만 만남ㅋㅋㅋㅋㅋㅋ
8:31 스톤은 저렇게 입는거다..... 진짜 저 옷에 밀월 경기장 문신까지 합치니까 멋짐이 2배네
저래서 영국에서도 스톤은 양아치 패션임
축구가 단지 스포츠가 아닌 하나의 커뮤니티고 인생 중 일부,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정말 신기하고 부럽기도 하다~
슛포러브팀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뭘 받아 드리노 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드리는데
@@느그어매요-r1n 진짜 느그어매란 단어가 어울린다 너는 ㅋㅋㅋㅋ
7:11 이 인터뷰는 정말 잘 땄네요. 지역팬들로서는 자기가 응원하던 팀이 갑자기 글로벌화되는걸 싫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구는 하나의 커뮤니티다 .. 대박..
베트남에 살고 있으면서 친한 영국친구가 있는데 그친구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밀월 팬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은 응원이라기 보다 투쟁같아보이더군요.. 이기든 지든 절망하고 열광하는것이 목적인듯이.. 오히려 그런 모습이 찐팬이라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이거 시리즈로 확장하면 좋겠어요. 너무 좋네요. 각리그의 특색있는 팀 직관 가보기
개인적으로 독일의 장크트파울리 보고 싶어요!
근데 이거 3월달에 촬영한가ㅜ아닌가요??
@@JaehwanShin 진정한 좌파 안티파 클럽! 저도 제일 보고 싶은 클럽 ㅎㅎ
오나이스
보카 주니어스랑 리버 플레이트 경기하는것도 보러가주시면 ㅎ.ㅎ...
밀월 팬들에 대해선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완전 과격하지는 않고 열정적이고 인간미 넘치네요 승격을 바라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면서도 얼마나 클럽을 사랑하는지가 느껴집니다 지역으로 끈끈히 묶여있는 영국축구의 서포터 문화가 부럽네요
경기전 패싸움먼저 하고 경기보러가는 유명한 팀이자 팬들이죠 ㅋ
pl에 내놓기 부끄러운 팬들이라 ㅋ
많이 순화된거죠 8090 영국 훌리건들이 악질딱지 받은 대표적 예시가 밀월 ㅋㅋㅋ
영국은 2부리그 경기도 만석인 경우가 많은 걸 보면.. 역시 축구종가임..
4부까지도 진짜 많이 오더라
그만큼 영국은 재미있는게 축구말고는 없는거 한국이 좋은거다 집주변에 다있는게
@@lejowe 이거 맞긴함 ㅋㅋㅋ 놀게 없어 ㅠㅠ
그건 독일도 마찬가지임
영국이 ㄹㅇ 노잼국가지ㅋㅋ 갈대없고 맨날비와서 축축쳐지고
이게 로컬클럽의 모습인거 같다. 지든 이기든 40년동안 나와 함께 하는 클럽. 너무 멋지다.
Fifa랭킹이나 유명리그만 고수하며 잘나가는팀만 따라가는 fc코리아들은 절대 이해못하는 감성
@@Gordon-rb7nd 선수 한명 외국 갔다고 그 팀만 응원하고 그 팀 라이벌 팀 응원하면 매국노 취급하는 fc korea들....
@@Gordon-rb7nd에초에 서포터 문화의 시작, 배경, 감성, 환경 모두 다름. 국내 스포츠 팬덤 중 야구는 그래도 강함.
@@송성룡-f6r 레저가 오히려 반대지 인스타에만 관심있는 팬들 ㅋㅋ
@@Gordon-rb7nd그건 어쩔수없는거지 나도 영국사람이였으면 저랬음 근데 게이리그 수준이 너무낮음
승격을 바라지않는다는건 거짓말이 아니라 진심일수가 있는게 승격을하면 협회에서 리그수준평준화때문에 지원금을 줌. 결국 유스출신이나 팀에서 오래뛴 선수대신 외부에서 영입한 선수가 팀의 비중을 많이 차지함. 한번승격하면 바로 강등해도 3년지원하고 첫시즌잔류성공시 다음해 강등해도 5년지원을해줌 결국 자본주의로 팀 절반이상이 바뀌고 성적스트레스로 감독과 프런트도 바뀌게됨. 그냥 팬들은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경기를 지던 이기던 본인과 함께 세월을 보낸 팀과 선수들보면서 같이 커가는걸 보고싶은거임.
진짜 이런게 클럽부심이구나..
와ㅠㅠ 인터뷰 보는데 왜 약간 눈물 날 것 같고 그러냐... 저런 문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부러움
1부로 승격 안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진짜 충격이면서 뭔가 팀에 대한 이유없는 애정 . . . .
와 영상 후반부 인터뷰 두개에서 이게 진정한 팬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네요...감동적입니다!! 밀월 화이팅~~!!
네 “ 아 ㅅㅂ 오늘 졌네 개빡쳐! 다 뿌셔 ” 이게 아니라 진짜 이유있는 응원과 이유있는 기세…. 내 팀이 세계최고인게 맞지…. 우리팀은 누개 뭐래도 세계최고 라고 응원하는건 진짜 자기 자식 응원하는 느낌이 들어서 뭉쿨하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응원문화가 아니구나 로컬이라 응원한다 가슴에 와 닿네요
케이리그 버스막는걸로 지랄하는 선비들이 이영상보면 뭔생각을할까 ㅋㅋ
@@니다-o3g 보고 생각하니까 더 병신같은데요? ㅋㅋㅋㅋ
통일 돼서 전체적인면에서 규모 커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선 꿈도 못꿈. 2부리그 팀을 로컬이라 돈 내고 응원하러 간다? 축구뿐만이 아님
@@니다-o3g 오줌 지리면서 도망감
@@니다-o3g 지리고 갑니다~
8:00 우리는 승격을 원하지않는다
승격하고 인기가생기면 가짜팬들이 경기장을 채우는게 싫다
진정한 찐팬이다 와
승격 못 하니까 그냥 정신승리하는거지 뭔 찐팬임ㅋㅋ어느 팬이 축구 못해서 승격하지 말길 바라겠음
“우리가 항상 팀이 이기는 걸 바라는 서포터였다면 빅클럽을 응원했겠죠.“
진짜 겁내 멋있내 어르신 ㅋㅋㅋ 8:15
달수네 보니... 웨스트햄하고 밀월은 경기전에 서포터즈끼리 한 판 붙고 경기보러 간다고... 열정적이네요. K2리그 경기가 집앞에 있어서 자주 보러가는데 은근 재미있어요. 저희동네는 지난 주에 2천명 들어왔는데 2부리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티켓 값도 저렴하고 좋아요.
혹시 김포신가요??
김포입니다.^^ 오늘 리그 1패네요.ㅜㅜ
@@poptop5927 반갑습니다 걸포동 주민이라
종종 솔터 가는데 요즘 잘 보고 있습니다ㅋㅋ 오히려 무패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고 다시 올라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밀월 홀리건들을 뚜까패는곳이 웨스트햄이죠
밀월 홀리건들이 다른 팀팬은 거의 신경안쓰지만
웨스트햄은 긴장출 타고 시작하죠
밀월이 잔인성을 띄는 반면 웨스트햄은 무식함을 자랑함
저도솔터한번씩가는데
가서보면진짜재밌어요ㅋ
김포팬은아니지만그냥보러갑니다~
ㅋㅋㅋ
성적에 급급해 하지 않고, 순수 그 팀을 위해 응원하는 이 클럽의 팬들이야말로 낭만이 아닐까 싶네요...
어쩌다보니 크리스탈팰리스 팬이 돼서 이번에 교환학생 때 좋은 기회가 돼, 셀허스트 파크로 경기 보러 갔었는데 이런 느낌 났습니다. 저희도 어디가서 서포터즈로 꿀리는 팀은 아닌데 밀월은 혀를 내두르죠 ㅎㅎ 그 사람들도 남런던 로컬, 남런던의 자존심 이런 느낌이 들어서 더 팬심이 강해졌습니다. 두고두고 이 추억으로 몇 십년 살아갈 거 같습니다
밀월 응원가를 샘플링한 천재노창..
그냥 노창..
이런 컨텐츠 너무 좋은거같아요 진짜 너무재밌어요ㅋㅋㅋㅋㅋ 또 경기장직관영상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와.. 뒤에 팬분들의 말씀은 뒤통수 한대 맞은느낌이네요.
매일 팀에게 승리를 바랬으면 빅클럽을 응원했을것이다.
이 클럽은 우리에게 커뮤니티고 인생의 일부분이라는말...
사실 무언가 바라지않아도
누군가와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즐거운것인데 응원의 본질을 돌아보게되요.
저도 잘새겨듣고갑니다.
티켓값 오를가봐 승격 안바라는것도 있을거임 ㅋㅋ
한화팬 해봐 그런 개소리가 나오나
@@onlycocoroㄹㅇ
@@onlycocoro 밀월 팬들이 한화보다 훨씬 오래되고 더 언더독에서 오래 있었는데 무슨 소리야 ㅋㅋㅋ 밀월은 영광의 시즌도 없음 한화는 우승이라도 해봤지
@@joyjon6084 너무해...
저도 영국여행 가면 EPL은 너무 비싸서 챔피언십 경기를 기회나면 보러 갑니다.
2부이지만 만석에 엄청나게 열정적인 분위기라 가성비 최곱니다.
할아버지들 1부 승격되면 티켓값도 비싸질가봐 일부러 승격 ㄴㄴ 하는거겟지? 낄낄..
@@joyjon6084 내가 아는 맛집 유명해져서 내가 아무때나 가서 사먹을 수 없으면 싫은것과 똑같은거
1부 간다고 우승하는 것도 아니고 ㅋ
@@joyjon6084내가 초등학교때부터 20대까지 자주 찾던 떡볶이집이랑 자장면집이 굳이 백종원이 인수해서 사업하고 프랜차이즈로 되길 원하진 않음
어차피 보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한국도 저런 로컬 클럽들이 많고 문화가 자리 잡혀 있다면 저도 매주 저렇게 한 자리에서 응원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영국의 저런 축구 문화가 진짜 부럽다...휴일에 응원하는팀에 가서 다같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서포트하는게
그렇죠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우리 로컬에도 리그와 팀은 있습니다! :)
@@Busan_chris축구에 관심이 없는데 불가능함
정말 멋지네요.... 낭만이 넘칩니다...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4:20 바로 cunt 갈겨버리네ㅋㅋ영국 워홀하던 시절 생각나네ㅋㅋㅋ영국은 빅클럽 경기도 재밌지만 오히려 규모 작은 팀의 경기를 보면 서포터들의 팬심과 열정이 빡센게 느껴져서 더 실감났던거 같아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cunt ㅋㅋㅋㅋㅋㅋㅋㅋ
Cunt가 뭔가요?
@@Hi-uh8pv 제가 그때 당시 배웠을때는 푸씨랑 같은뜻인데 푸씨보다 성격이 쎈 느낌으로 배웠네요.. 남이 듣기에 저급한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ㅂㅈ라는 단어로 푸씨 컨트 둘다 쓰이지만 컨트는 이 시키 의 뜻이 좀 더 강해요
진짜 뭉클하네요.. 다들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밀월 화이팅!
8:01 수원삼성 팬으로서.......정말 많은걸 느끼게해주네ㅋㅋㅋㅋㅋ대단하다 진짜
낭만이 살아숨쉬는게 느껴짐. 영국 사람들에겐
날것의 멋이 있는거 같습니다. 감동적이고 저 올드팬의 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하네요.
크... 진짜 저런 분위기가 너무 부럽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진심으로 자기 클럽을 사랑하는 ㅠ
4:56 와 진짜 응원가 개 멋있다..축구팬으로서 개인적으로 부러움
응원가 진짜 멋있음.. 노창은 이거 따서 노래도 만들었더라
@동연 인천 10년째 팬입니다
@동연 아...예~
@user-eo5by7ed3c결론은 말해 아 예 하고 있네 ㅋㅋㅋㅋ
@동연 어이 동연 싸닥치
진짜 축구라는 스포츠종목이 존재하는 근본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종주국 맞구나.. 캬
자기 클럽이 항상 이기길 바랬다면 다른팀을 응원했을 거라는 말 가슴에 와닿네
내가 서울에서 인생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지만 재정이 여려운 고향팀을 응원하는건 내가 응원하는 팀이 내 정체성을 대변해 주기 때문에 내가 존재한다는 일깨워 줌
한국 팬들은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는데 그것은 내 인생으로 충분하고 내가 응원하는 팀은 존재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슴 그것이 1부든 7부든 간에 상관없이
승리가 중요하면 당연히 부자구단을 응원하겠지 인생의 성공이 꼭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가 높거나 권력이 있는것 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내가 만족한 인생이라는 것이 중요함
밀월 구장 문신하신분 멋지다... 진심 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심....
와.. 개부럽다.... 저런 팬이 있어서 영국에서는 축구할맛이 나겠네요.
인터뷰 보고 눈물 찔끔 ㅠㅠ 삶 그 자체네요
괜히 축구의 나라가 아니구나...저런 생각들이 너무 멋있다...
''우리가 항상 팀이 이기는걸 바라는 서포터 였다면 빅클럽을 응원했겠죠 근데 우리는 팀이 하나의 커뮤니티라 좋아하는 거예요 ''
진짜 감동이네 낭만 200프로
정말 만화나 영화속 대사같아요. 이젠 사라진 작은 언덕같은 느낌
기대하지않고봤는데 저팬들인터뷰보니 감동적이네요
오직 우승권팀만 찼는 우리들을 진정한 축구팬으로 안볼만하지 자부심이 대단한 진정으로 축구를 즐기는영국인들 특히 밀월팬들
예전에 영알남님이 토트넘하고 밀월 경기 직관하신 영상 있는데 그때 진짜 분위기 살벌하더라구요
The Den 문신 하신 분은 스톤 아일랜드까지 갓벽하다
맞아욬ㅋㅋㅋ 저분이 입으니 간지ㅋㅋ
2015년에 뉴캐슬이랑 런던 갔을 때, 뉴캐슬 바로 남쪽에 게이츠헤드에서 게이츠헤드랑 렉섬의 FA Trophy 3라운드 경기를 봤었다. 두 클럽 모두 5부 리그 소속이었는데도, 입장권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0파운드(리그 경기는 15파운드)였다. 당시 환율로 해도 1.5만원 정도였고, 그 가격이면 K리그 경기에서는 꽤 좋은 좌석 입장권 가격이었다. 보통 비지정 일반석이 1만원 정도였으니까. 그래도 그 경기장에 950명 가량 관중이 들어왔다.
다음 날 SJP에서 뉴캐슬 경기 보는데, 입장권 가격은 32파운드였고, 그 다음날 SJP에서 열린 2군 경기에서도 1파운드 입장료를 받더라. 보통은 훈련장에서 열리는 2군 경기도 1군 경기장에서 하니까 유료 관중이 수 백 명 들어오더라. 그냥 우리랑 문화가 완전히 다르다. 왠만하면 어릴 때부터 동네 클럽에서 축구를 배우고, 아버지나 할아버지랑 같이 경기 보러 다니니까 밥 먹는 것처럼 당연하게 경기를 보러 다닌다.
툰아미👍
@@심바예 한 20년 됐네요ㅋㅋㅋ
지나가던 툰아미 인사박고 갑니다
언젠가 뉴캐슬에 간다면 SJP 말고 주변 하부 리그 경기도 한번 보고 싶네요
@@DanGeunDooBoo 바로 타인강 건너서 게이츠헤드도 괜찮아요. 뉴캐슬 중앙역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인가? 5분 정도 걸리고, 게이츠헤드역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경기장이 있어요. 조금 떨어진 곳에 블라이스 스파르탄스도 있구요.
젠트리피케이션의 정확한 정의를 슛포러브에서 처음보다니 이것이 아이러니 ㅋㅋ
진짜 로컬이기 때문에 우리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응원을 하는게 좋다 라는 말을 하는데 뭔가 뭉클하네....
하지만 한국인들은 우리 지역의 축구클럽은 개리그라 취급하며 지구 반대편의 축구팀을 응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멋있다 상남자의 팀
안녕하세요~ 7년 전 14/15 시즌 밀월 홈경기 혼자 다녀온 밀월 팬입니다ㅎㅎ 오래간만에 더덴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ㅎㅎ
사실 저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똑같애요ㅋㅋ 골 들어가면 환호하고 먹히면 화내고 다른 게 있으면 그게 좀 거친 정도? 제가 직관 갔을 때도 바지까지 벗고 난입하거나 가드 때리고 난입하던 사람이 제법 있었거든요ㅋㅋ
기억에 나는 건 영상처럼 동네가 워낙 험하고 동양인 여자라 성희롱이니 폭행이니 인종차별이니 그런 걸로 겁나서 두려워했는데 응원석에 앉은 아저씨 할아버지 아이들 모두 하는 말이 "니가 밀월을 응원하고 있는 이상 너는 가족이기 때문에 너는 우리가 지킬 것이다" 라고 하면서 또 경기 보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말에 감동받아 그 이후로 저는 한국에서 겨울만 되면 NO ONE LIKES US라 쓰인 밀월 머플러를 두르고 다니며 응원 중입니다ㅎㅎ
사실 저 말이 그냥 말로만 하는 게 아닐까 생각도 했는데 제가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갔을 때 밀월 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밀월 팬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보자마자 가족을 여기서 만났다며 안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냅니다ㅎㅎ)
제가 밀월 좋아한다고 하면 깡패나 폭력배쯤으로 다들 보곤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사랑이 가득하다는 게 느껴져서 좋은 우리 팀이에요ㅎㅎ
다른 영상에서는 마피아마냥 묘사되어서 조금 속상했는데 여기선 우리 팀의 매력이 막 나와서 기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미쳤다ㄷㄷ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누군가에 평가 받을 지언정,
자신만의 삶이자 삶의공간.
그리고 축구(클럽)으로 이어진다라... 캬
영국은 나와바리가 확실하구나 나와바리 침범하면 바로 전쟁이야
쩐의 전쟁이 되어버린 프리미어에서 과거의 낭만을 기억하고 1부리그 승격을 바라지 않고 죽을때까지 자신의 고향팀을 계속 응원하겠다는 분들의 팀에대한 애착이 왠지 짠하다 ..
밀월이 진짜 광기라던데 ㅋㅋㅋㅌ
전범풀이 할 소리는 아니지ㅋㅋ
헤이젤 참사, 힐스버러 참사, 에버튼 팬 폭행, 동양인 인종차별 등등 진짜 광기는 느그들이지ㅋㅋㅋㅋ
리중딱...?
@@라꾸-k4q힐스버러는 리버풀이 피해자 아니냐
@@Scouser8403 무지하니까 저러는거지
훌리건스 라는 영화를 봐라 밀월이 어떤팀이고 프리미어리그 이전에 디비전일때 어떤시절인지 부터 보고 프리미어리그 보면 훨씬 재미있음
한편으론 너무 부럽다..
저런 뿌리깊은 컨텐츠가 있다는 게..
와 승격이 필요없다 승리를 원하면 빅클럽을 응원했을거다... 저런 축구문화가 너무 부럽네요
승격하면 티켓값도 오름
낄낄..
4:57 노 원 라잌 어스가 여기서 나온거였구나...
노창 행님 그는 도대체...
내 손에 사임당 뭉치
훅에 fxxk도 많이 들가죠ㅋㅋ
오히려 가장 원형에 가까운 축구 문화를 가진 클럽이라고 봄. 충성심 높은 로컬 팬들이 축구보러 와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응원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끝나면 결과에 무관하게 박수치는 문화. 그저 축구 자체를 즐기는거지 팀성적에 목 매달고 개 지랄병 떠는 빅클럽 서포터들보다 훨씬 낫다고 봄 ㅋㅋ
ㅋㅋ 솔직히 스포츠 자체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건데 모든 결과를 감독탓 구단 프론트 탓으로 돌려버리는 문화
서포터즈 마인드가 너무 감동적이다
혹시 이번에 새로 PL로 승격된 루턴타운 홈경기장 리뷰도 가능하신가요?ㅋㅋㅋ 무슨 가정집같이생겨서 신기하던데
루튼 홈구장인 케닐워스 로드는 지금 프리미어리그 기준에 모자랄 정도로 오래되고 낡아서 다른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열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영국 포포투 채널에 그런 내용으로 영상이 올라왔어요..
루턴타운 승격 경우처럼 오히려 승격하면, 티켓값 오르고 오히려 로컬 사람이 예매가 힘들어 지고, 그런 측면이 있어서 동네사람은 TV로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게에 승격을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고 다른 유트브 방송에서 본 것 같아요.
3:20 맨시티 응원가 wonder wall이 왜 여기서 들리지
원더월은 맨시티 응원가라고만 할 수 없음 90년대 브릿팝 전성기에 영국 씹어먹었던 오아시스 2집이라 영국의 제2의 국가라고도 불리는 곡임 그만큼 다들 부르고 유명한 곡이죠
90년대 브릿팝 시대를 누렸던 세대들이 현재 사회집단의 주류가 되면서 오아시스의 원더월이랑 don't look back in anger는 파급력이나 접근성이 비틀즈급임
우리나라 스포츠들이 이렇게 일상의 일부가 되고 생활과 함께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스포츠가 저렇게 삶과 결부되 뿌리깊게 사랑받는 모습이 너무 부러운...
밀월이랑 웨스트햄 경기는 경기 시작전에 팬들끼리 미리 한판 붙어 싸우고나서 그 열기를 축구장 경기로 그대로 가지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East London이 이주 노동자들이 몰려 살던 지역이라 많이 거친 사람들로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진짜 무식하고 무서워요 ㅠㅠ
밀월팬들보니까 그들도늙어서
그렇구나 과거악명그들의피가뜨거워서였지싶다. 우리도늙을거다. 늙기전에 그들처럼열정적이고싶다
0:45 초에 나오는 터널에서 흑인분에게 담배 뻈겼어요. 줄때까지 계속 툭툭 건드리고 쫒아와서 한갑주니 쿨하게 감
이 경기장은 절대 혼자 가지마세요.
친구들, 가족들, 같이 가세요.
이거였구나..
영국 축구장 보면 다 관중석이랑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뭔가 이쁨ㅋㅋㅋ
마지막에 좀 취하신 것 같으넫 ㅋㅋㅋㅋ
근데
줜내 멋있었잖아 한잔해
40년된 K 리그에서 아직 힘들다고 봅니다. 창단 클럽들도 연고가 바뀌었군요 K리그 빅클럽들도 30년 언저리이니 연고 이전 없이 좀 지나야 가능할 듯
포항이 50주년이고 케이리그가 40주년이면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연고가 정해지고 이재명씨가 60대인데 연고가 성남이란걸 보면 그 밑 세대들은 당연히 이미 자기 연고팀을 응원 하는것임
부모님 손잡고 K리그 보러오는 모태 어린팬들도 많습니다. 제 미래의 자식도 그럴 것 같구요. 저희세대가 과도기이고 앞으로 점점 정착해질거라 생각합니다.
@@fjdjshlfhf 순회경기에서 지역연고 시행한게 1987년임 1990년에 도시연고이고 포항제철아톰즈는 1990년에 되어서야 포항에서 경기 하게 되거임 그전에는 포항구단이 아니라 경북연고 구단이었다는 이야기
응원가 너무 멋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부리그도 저렇게 열정적일수있다니 한편으론 부럽네요
다들 완전 상남자들이시네요
클럽에대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한듯
근데 진차 멋있네요. 팬들 하나 하나가 자부심 있고 멋있습니다.
wish this had English subtitles, sounds like you had a great time and a good laugh.
진짜 찐팬들만 모인 느낌. 인스타 찍으려고 오는 맛집 느낌이 아니라 진짜 로컬 느낌 ㅋㅋ 팬들도 인간미 있네
3:21 오아시스 원더월 ㅋㅋㅋㅋ 역시 전설이구나
오~ 의외로 멋지네.. 딱히 승격을 바라지도 않고 그저 이 팀이 좋다는거!!!
1:30 걍 지나가는건데 개무섭네요..
진짜 저게 낭만있는 팬심이지
진짜 낭만 그 자체네
밀월하고 웨스트햄이랑 진짜 붙으면 ㅋㅋㅋ
게임 후에 경찰들이 쫙 깔려서 못 싸우게 하니깐
경기 전에 아예 만나서 한딱거리 싸우는 그들 ㄷㄷㄷ
진짜 1부랑 2부에 나눠 있으니깐 지금 조용 하지
컵 에서 만나면 ㄷㄷㄷ
많은것을 배우게 되네요... 1부에 가지 않아도 끝까지 팀을 응원하는...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네요;;; 저는 저번 플옵때 빅버드에서 안양이 수원삼성에 졌을때.. 정말 저도 모르게 화를내며 투정을 부리고 있었는데... 이분들은 ㅋㅋㅋ
안양 승격을외친 수원은 정작 안양의 승격을막고...ㅋㅋㅋㅋ
안양은 그래도 로컬 문화가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해요
버스막기 문화가 정착한 국축에서 보고 배워야할 태도인 것 같습니다
기업구단이야 성적이 중요하겠지만 사실 시민구단의 본모습은 저렇게 지역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로컬문화를 만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긴 2부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6부 내셔널 리그 팀들도 저럼. 그냥 한국의 pc방 같은거임. 일단 축구만 달려있으면 다 좋아함.
남자축구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축구도 비슷한 논리로 인기 많음. 이번에 아스날 위민 팀이 5만관중 넘게 동원하면서 여축 신기록 세움
여축이 잘한다고 남축만큼 재밌겠음? ㄴㄴ 그냥 재넨 축구란 글자가 달려있으면 다 좋아하고 봄
그래도...안양...사랑하시죠?
왜 영국축구가 세계최고인지
왜 종주국인지 알게된거같음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내셔널 리그에서도 관중석 꽉차는거보면
그냥 주말마다 교회가는것처럼 축구보러가는게 일상인 영국문화 그자체인거같음
정말 멋진 문화
이번에 승격한 루턴타운도 방문해주세요! 경기장좌석이 1만여석 뿐이여서 많이 궁금하네요!
영화 킹스맨 주인공도 밀월팬인 설정입니다 ㅋㅋ 팬층이 어떤 사람들인지 딱 알 수 있는
혹시 여기 응원가 샘플링한게 이번에 ap알케미 컴필레이션에서 나온 그 노랜가요?
어마무시하네 ㅎㅎ근데 진짜 행복하게 즐기네
04:57 노창이 만든 비트 샘플링이 이거구나
다른사람들이 자기 자리에 앉는게 싫어서 승격을 반대한다는 분..
저쯤돼야 축구 찐팬이라 할수있을듯.
축구에 대한 생각이 우리랑은 차원이 다르네요ㄷㄷ
‘팀이 하나의 커뮤니티다’라는 말이 참 부럽다
와...할아버지들 말씀....갬동이다.나도 괜히 밀월 응원하고싶어지는거 같아요.
진짜 정말 팬이란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할배들 인터뷰 울컥 차오르네요. 죠온나 멋있다!! bbb
상상이상으로 과격하고 훌리건으로 넘쳐난다고 소문나야… 로컬팬들이 바라는 나.작.클이 완성되는 것이었던 것…
뭔가 부럽기도하다..
진짜 로컬들만 가득한 이 분위깈ㅋㅋㅋ
영국 어디클럽을 가던 경기장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컬지역 펍들은 정말 조심해야해요 위험합니다.
팬들 축구에 대한 열정 멋지다... 근데 경기장 한 가운데서 웨스트햄 언급 실험 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ㅋㅋㅋㅋ
뭐 확실하게 자살하는법 뭐 이런거 실험하라는거임? ㅋㅋㅋ
그건 진짜 죽을 수도 있음 ㄹㅇ......
살인납니다
진짜 감동이다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시리즈로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밀월 구장 근처에 살아서 경기있는 날들이면 집 앞이 떠들썩하곤 했는데.. 영국에 있는동안 밀월을 서포팅하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