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 사람, 저 사람 말 듣지 말고 이 선생님들 말씀 들어야 합니다! 똑똑한 사람 말 듣는게 인생 쉽게 사는 방법ㅎㅎㅎㅎ 그냥 하버드가 아니죠ㅎ 아이들의 유년기와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훌륭하신 분들. 남기정 선생님 명강의 지방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글에 집착해서 해석이 턱턱 막히고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네요. defeat interest 대표적으로 주객이 바뀌는 단어ㅜㅜ 누가 지고 이겼는지가 자꾸 바뀝니다ㅎ 문맥, 영상이미지로 익힌 아이들은 수동능동 자유자재로 쓰는데 말이죠. 한글로 정확히 '패배시키다'라고 외워도 이게 어색한 한글로 남는 경우가 많구요. 문맥을 통해 익히라 하면 느낌으로만 아는거라서 정확하지 않다고 학부모들이 싫어하네요ㅜㅜ 어찌 언어를 익히며 한 시간 공부해서 당장 표나는 방법만 10년을 할까요ㅜㅜ 그렇게 영어에 어마어마한 돈 시간 에너지를 퍼붓지 않아도, 올바른 방법이면 초등 3년안에 언어 규칙 체득하고 독서, 글쓰기와 목적에 맞는 약간의 시험 요령 연습만 해도 충분히 혼자 내신 수능 1등급 찍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2:58 어휘학습의 주는 무엇인가? 글이나 듣기가 되어야 한다! 완전 공감 갑니다. 파닉스 규칙이 예외가 많으므로 단어를 꼭 들어서 알아야하고 글 속에서 의미를 알아야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지 알 수 있고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단어장을 어플을 통해 만들고 테스트도 하고 틈틈이 본다면 휴대도 간편하고 짜투리 시간을 쓰기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유에서 그렇게가르치더라고요.책에 새롭게 나올 어휘를 쫙 뽑아서 외우게하고 여러가지 책읽으면서 어떻게 쓰이는지 학습하니 확실히 어휘가 팍팍늘더라고요.원에서도 아이가 이단어 뭐냐고 물을때 절때 단답형으로 대답해주지마라.구글링해서 영상이나 그림.사진으로 답해주라고요..3년다니고졸업했는데 그때 익힌 어휘가 엄청난 자산이되었어요 옛날 한국식 단어장이랑은 판이하게 다른 방법이고 한국어로 명사 뭐다!이게 아닌 이렇게 이런상황에 쓰이는거다 로 이해하구요..이 건 무슨말이야?하면 줄줄줄 이야기로 표현하구요. 아이는 본인이 배운 어휘가 여기저기서 보일때 기뻐?하며 뿌듯해하더라고요ㅎ
@@대치동내부고발자 아..아니 그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단지 선생님 말씀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듣는 아이이긴한데 워낙에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라 계속 긍정적인 자세로 배우게끔 하고픈데 초등들어가면서 독서시간도 줄고 유치원때처럼 영어만 할수없으니 시간분배에서 고민이 많습니다.그래도 두선생님의 좋은 가이드를 들으며 방향을 잘 잡아보려고해요^^ 늘 진지한 방송 감사합니다
하.. 늘 궁금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이야기해주시니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앉아 들어도 되나 싶어요❤ 어휘는 정말 늘 갈등입니다. 대형어학원에서 주 50개 이상 암기시키는걸 보면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와요. 그렇게 단어 외우면 정말 별 효용이 없는건가요? 그럼 고생만 하는데 왜 그렇게 시키는걸까요.. 절반이라도 건져라 이런건가요? 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단어장으로 영어를 외워본적이 없어서.. 부모님들의 단어 시험 치기에 대한 일종의 강박적 사고 방식을 볼 때 마다 왜 저럴까... 싶습니다. 사실 이것도 케바케라서.. 단어장 너무 믿고 있다가 정말 큰코들 다치셔요. 왜냐면 어떤 단어는 영단어가 머리에 남고, 어떤 단어는 한글뜻만 남는게 있어서 도통 이게 영어 공부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것이죠.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해가면서 그 단어를 발음할 수도 없어지게 됩니다. 20년동안 영어를 가르쳐 봐도 답은 하나예요. 어휘는 중요합니다. 사실 절대적이긴 한데요. 그 어휘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단기기억이냐 장기기억이냐를 결정 짓습니다. 외운 단어를 반드시 특정한 맥락안에서 읽어 보고 적용을 자발적으로 시켜봐야 새로운 문장을 다시 봤을 때 해.석.이라는 것이 됩니다. 꼭!!! 명심들 해주세요. 배운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해석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런의미에서 다독이 확실히 효과적이고요.
원장님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채널 내 다양한 영상들이랑 블로그에 소개된 교재들을 보고 비슷한 커리큘럼을 중1 동생에게 적용해주고싶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기울이는 영어 공부량(특히 문법이나 독해 등의 배치)이나 진도의 양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관련 영상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시고 없으시다면 새로운 컨텐츠로 제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아이나 제가 모르는 단어를 적어 놓고 추후에 인덱스 카드에 앞면에는 단어 뒤에는 chat GPT 를 이용해서 아이 수준에 맞는 뜻으로 영어로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게임 하듯이 책상에 깔아 놓고 아이가 자기가 익숙한 단어를 우선 뽑아서 뜻을 확인하죠 남은 카드는 제가 선택해서 확인을 합니다. 물론 대답은 영어로만 합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쓰이는 경우..비슷한 말.. 반대말 이런 식으로 해요. 아이가 정확히 뜻을 알면 맞춘 날짜를 적은 후 한달 정도 지나면 그 카드를 다시 복습 하지요.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니까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단어는 금방 외우지만... 책에서 여러번 보지 않는 단어는 금방 까먹는 단점은 있습니다.
초3 여아 주1회 논픽션 지문에 어휘가 중점인 리딩서로 집에서 저랑 했었는데요. 2주전부터 The story of the world 원서로 어휘학습을 시작했어요. 이 책 본문의 배경,키워드,중요어휘가 기재된 영어리딩훈련 교재로 부담이 조금 줄었는데요. 픽션 위주로 원서를 읽던 아이라 논픽션의 긴 원서는 처음이었고 원서로 어휘를 학습하는것도 처음이었답니다. 어휘가 많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막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아이가 질려하지 않게 어휘 테스트는 보고 있지않아요. 본문 내용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찾아보고 체크하고 넘어가는 정도에요. 아이가 세계사를 그나마 좋아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영어 어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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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 사람, 저 사람 말 듣지 말고 이 선생님들 말씀 들어야 합니다! 똑똑한 사람 말 듣는게 인생 쉽게 사는 방법ㅎㅎㅎㅎ 그냥 하버드가 아니죠ㅎ 아이들의 유년기와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훌륭하신 분들. 남기정 선생님 명강의 지방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한글에 집착해서 해석이 턱턱 막히고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네요. defeat interest 대표적으로 주객이 바뀌는 단어ㅜㅜ 누가 지고 이겼는지가 자꾸 바뀝니다ㅎ 문맥, 영상이미지로 익힌 아이들은 수동능동 자유자재로 쓰는데 말이죠. 한글로 정확히 '패배시키다'라고 외워도 이게 어색한 한글로 남는 경우가 많구요. 문맥을 통해 익히라 하면 느낌으로만 아는거라서 정확하지 않다고 학부모들이 싫어하네요ㅜㅜ
어찌 언어를 익히며 한 시간 공부해서 당장 표나는 방법만 10년을 할까요ㅜㅜ 그렇게 영어에 어마어마한 돈 시간 에너지를 퍼붓지 않아도, 올바른 방법이면 초등 3년안에 언어 규칙 체득하고 독서, 글쓰기와 목적에 맞는 약간의 시험 요령 연습만 해도 충분히 혼자 내신 수능 1등급 찍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단어들은 정말 예문없이 그냥 한글 뜻을 외우는게 효용이 더욱 낮은 것 같습니다. 깊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58 어휘학습의 주는 무엇인가?
글이나 듣기가 되어야 한다!
완전 공감 갑니다. 파닉스 규칙이 예외가 많으므로 단어를 꼭 들어서 알아야하고 글 속에서 의미를 알아야 어떤 맥락에서 쓰이는지 알 수 있고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단어장을 어플을 통해 만들고 테스트도 하고 틈틈이 본다면 휴대도 간편하고 짜투리 시간을 쓰기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잘 지내시지요? 맥락에서 유의미한 메시지와 함께 습득하는 어휘학습이 좋죠!
엄마표영어를 하는 입장에서 정말 정확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항상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켜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
텍스트안에서 어휘를 익혀라.! ! 그럼 아이들은 그단어가 바로 생각 안나도 본문내용을 떠올린다. 실전에서 써보니 100프로더라구요! ! !
맞습니다! 메세지 전달 수단의 한 부분으로 단어가 있지요!
영유에서 그렇게가르치더라고요.책에 새롭게 나올 어휘를 쫙 뽑아서 외우게하고 여러가지 책읽으면서 어떻게 쓰이는지 학습하니 확실히 어휘가 팍팍늘더라고요.원에서도 아이가 이단어 뭐냐고 물을때 절때 단답형으로 대답해주지마라.구글링해서 영상이나 그림.사진으로 답해주라고요..3년다니고졸업했는데 그때 익힌 어휘가 엄청난 자산이되었어요 옛날 한국식 단어장이랑은 판이하게 다른 방법이고 한국어로 명사 뭐다!이게 아닌 이렇게 이런상황에 쓰이는거다 로 이해하구요..이 건 무슨말이야?하면 줄줄줄 이야기로 표현하구요.
아이는 본인이 배운 어휘가 여기저기서 보일때 기뻐?하며 뿌듯해하더라고요ㅎ
자제분의 능력이 뛰어난 듯 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유심히 살펴보시며 지원을 해주신 듯한 기운이네요~!
@@대치동내부고발자 아..아니 그건 절대 아닙니다 ㅎㅎ😆단지 선생님 말씀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듣는 아이이긴한데 워낙에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라 계속 긍정적인 자세로 배우게끔 하고픈데 초등들어가면서 독서시간도 줄고 유치원때처럼 영어만 할수없으니 시간분배에서 고민이 많습니다.그래도 두선생님의 좋은 가이드를 들으며 방향을 잘 잡아보려고해요^^
늘 진지한 방송 감사합니다
하.. 늘 궁금하고 고민하는 부분을 이야기해주시니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앉아 들어도 되나 싶어요❤ 어휘는 정말 늘 갈등입니다. 대형어학원에서 주 50개 이상 암기시키는걸 보면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와요. 그렇게 단어 외우면 정말 별 효용이 없는건가요? 그럼 고생만 하는데 왜 그렇게 시키는걸까요.. 절반이라도 건져라 이런건가요? 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단어시험을 반복해주지않고 쭉~ 진행되면 6개월 지났을 때 30퍼센트도 힘들것 같습니다 ^^;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사실 단어장으로 영어를 외워본적이 없어서.. 부모님들의 단어 시험 치기에 대한 일종의 강박적 사고 방식을 볼 때 마다 왜 저럴까... 싶습니다. 사실 이것도 케바케라서.. 단어장 너무 믿고 있다가 정말 큰코들 다치셔요. 왜냐면 어떤 단어는 영단어가 머리에 남고, 어떤 단어는 한글뜻만 남는게 있어서 도통 이게 영어 공부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는 것이죠. 그리고 영어 공부를 해가면서 그 단어를 발음할 수도 없어지게 됩니다. 20년동안 영어를 가르쳐 봐도 답은 하나예요. 어휘는 중요합니다. 사실 절대적이긴 한데요. 그 어휘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단기기억이냐 장기기억이냐를 결정 짓습니다. 외운 단어를 반드시 특정한 맥락안에서 읽어 보고 적용을 자발적으로 시켜봐야 새로운 문장을 다시 봤을 때 해.석.이라는 것이 됩니다. 꼭!!! 명심들 해주세요. 배운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해석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런의미에서 다독이 확실히 효과적이고요.
경험에서 우러난 깊이와 포스가 느껴집니다!!
원장님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채널 내 다양한 영상들이랑 블로그에 소개된 교재들을 보고 비슷한 커리큘럼을 중1 동생에게 적용해주고싶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기울이는 영어 공부량(특히 문법이나 독해 등의 배치)이나 진도의 양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관련 영상이 있으시면 추천해주시고 없으시다면 새로운 컨텐츠로 제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영어를 학습한다고하면 하루에 한시간이나 한시간을 좀 넘는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몰입해서 하고 다음 몰입대상을 찾는 스타일이라 당분간 영어에 집중하고 손떼는 식으로 한다면 시간 신경 안 쓰고 되는 대로 해도 좋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책을 읽으면서 아이나 제가 모르는 단어를 적어 놓고 추후에 인덱스 카드에 앞면에는 단어 뒤에는 chat GPT 를 이용해서 아이 수준에 맞는 뜻으로 영어로 적어 놓습니다. 그리고 게임 하듯이 책상에 깔아 놓고 아이가 자기가 익숙한 단어를 우선 뽑아서 뜻을 확인하죠 남은 카드는 제가 선택해서 확인을 합니다. 물론 대답은 영어로만 합니다. 그리고 그 단어가 쓰이는 경우..비슷한 말.. 반대말 이런 식으로 해요. 아이가 정확히 뜻을 알면 맞춘 날짜를 적은 후 한달 정도 지나면 그 카드를 다시 복습 하지요. 매일 꾸준히 책을 읽으니까 책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단어는 금방 외우지만... 책에서 여러번 보지 않는 단어는 금방 까먹는 단점은 있습니다.
좋은 방식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3 여아 주1회 논픽션 지문에 어휘가 중점인 리딩서로 집에서 저랑 했었는데요. 2주전부터 The story of the world 원서로 어휘학습을 시작했어요. 이 책 본문의 배경,키워드,중요어휘가 기재된 영어리딩훈련 교재로 부담이 조금 줄었는데요.
픽션 위주로 원서를 읽던 아이라 논픽션의 긴 원서는 처음이었고 원서로 어휘를 학습하는것도 처음이었답니다. 어휘가 많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막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아이가 질려하지 않게 어휘 테스트는 보고 있지않아요.
본문 내용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찾아보고 체크하고 넘어가는 정도에요. 아이가 세계사를 그나마 좋아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흥미가 있으니 참 다행입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다 방출하셔도 되나요? 다른 학원들이 두 분 미워하실까봐 걱정됩니다ㅜ
주변에 인자하신 분들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