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최고의 전투, 한니발의 칸나에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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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чер 2017
  • 역사와 문명 이야기 6회 칸나전투 이야기 입니다
    참고
    로마인 이야기 2부
    Historia Civilis(UA-cam Channel): battle of cannae
    Extra History(UA-cam Channel): punic wars
    위키피디아

КОМЕНТАРІ • 380

  • @siraceshow
    @siraceshow  2 роки тому +1

    오디오가 잘 들리지 않으시는 분들은 자막을 클릭해주세요.

  • @G_seektree
    @G_seektree 2 роки тому +3

    긴 호흡의 한니발 칸나에 전투를 재밌게 잘 봤습니다. ^_^
    구독자들에게 친절하고도 흥미진진한 영상.
    정성도 느껴지고,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도 있고 ^_^
    주말 평안한 시간 보내세요~

  • @user-zk4kk6jm5s
    @user-zk4kk6jm5s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차분히, 좋은 목소리로 잘 설명해 주셨어요~~~.

  • @user-ic3vm4xm4q
    @user-ic3vm4xm4q 5 років тому +6

    오래전에 읽었던 로마인이야기~~ 참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 @steel_mandu
    @steel_mandu 7 років тому +3

    잼있게 잘보고있어요 !!!!

    • @siraceshow
      @siraceshow  7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계속 봐주세요~

  • @user-ok4go1gc2g
    @user-ok4go1gc2g 5 років тому +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소리가작아서 크게듣다보면 광고나올때소리가너무커서 놀래요 영상에 크게녹음부탁드릴게요

  • @mondpak
    @mondpak 5 років тому +73

    한니발은 당대의 전술적 개념을 뛰어넘는 전술가였고 그 어떤 군단과 야전에서 붙어도 승리할수 있는 전술적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특히나 기병대를 이용한 포위섬멸전에 대한 경험을 이미 이베리아 반도를 개척하면서 터득한 상황이였고 부대를 쐐기형으로 짠후 점차적으로 후퇴시켜 학익모양으로 변형시킨후 종심을 본국에서 대려온 뛰어난 장창병으로 묶어놓고 기병대를 측면이 아닌 후방을 타격함으로써 일격에 부대를 분산포위시키는 모루와 망치 전술을 개발한 상태였으며 야전에 있어서 그 자신감에 넘쳐 있었습니다.다만 이러한 전술적 이론은 야전에 국한할뿐 넓디 넓은 성벽에서 농성하는 수비군을 대상르로는 무용지물에 불과했습니다. 한 도시를 점령하는것은 어마어마한 소모전이 불가피 했습니다.커다란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는 도시를 공성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장비와 충분한 인력 그리고 충분한 시간이 뒷바침 되어야만 가능했던 것입니다.제 2차 포에니전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일게 조그만 도시였던 사군툼 공략만 해도 한니발이 점령하기 까지 장장 8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공성전은 만만한게 아니였죠.실상 포에니 전쟁이 발발했을때 한니발은 마르세이유를 경유해서 로마로 진격할수 있는 최단거리 코스가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거의 3분지2의 병력을 잃는 커다란 손실을 감수하고 알프스를 굳이 스스로 자처해서 넘어서 돌아서 간 이유는 그만큼 마르세이유 공략을 신속히 이루어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설령 공략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로마는 충분히 준비할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되는게 두려웠기때문입니다.한니발의 당시 목적은 일단 이탈리아 반도로 입성만한다면 로마의 주변마을과 곡창지대를 약탈하면서 로마 군대를 유인할수 있고 몇번의 승리를 거둔다면 하나 둘씩 로마 주변 도시국가들의 이반을 유도할수 있고 로마를 점점 고립시켜서 전략적 우위에서서 항복을 받아낸다는 전략이였습니다.실상 성공할수 있다면 정말 뛰어난 전략이라 아니할수 없었습니다.일게 8만명의 병력으로 ( 알프스를 넘었을때는고작 3만병 그나마 그 과정에서 동맹을 맺은 2만명의 갈리아 용병) 거대한 로마 연합을 무너뜨리겠다는 담대한 전략이였죠.다만 그 과정에서 간과한 2가지는 카르타고 국가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로마연합이 견고했다는 점과 파비우스와 스키피오라는 걸출한 장군들이 구사한 지구전과 각개전이 였습니다.트라시메노 호수 전투와 칸나에 전투라는 눈부신 승리를 거두었지만 로마를 이반한 도시는 카푸아와 시라쿠사 불과 두도시에 불과했고 그후 파비우스의 지구전과 스키피오의 이베리아 침공이라는 양동작전에 걸려 오히려 이탈리아 반도에서 고착되고 맙니다. 그리고 스키피오는 한술더떠 기존 한니발의 전략전술을 카피해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똑같이 구사합니다.그 이후의 결과는 아는사실이기에 생략합니다만..당시 칸나에 전투에서 8개군단을 궤멸시키는 예상밖의 눈부신 승리를 거둔후 한니발을 위시한 장성들이 로마를 직접 공략해서 전쟁을 조기에 끝내는것에 대한 논의를 했고 마할발은 로마 공성을 주장합니다.여기서 한니발도 잠시 흔들렸을 것입니다.이미 8개군단이 궤멸된 상태에서 로마가 추가적인 군단을 보충하는데는 금년도에는 쉽지않은 상황에서 분명 로마를 공략할수 있는 어느정도의 시간을 벌수 있었기 떄문입니다.하지만 한니발은 로마 공성전을 포기합니다.마치 제갈공명이 완성을 경유 허도를 침공할수 있는 방법과 장안을 경유 낙양을 침공하는 또다른 방법을 놔두고 기산으로 나아가 천수 안정을 도모하려 한 이유와 일맥상통 한다 볼수 있습니다..자고로 천재는 벼랑끝에 서서 하는 모아니면 도의 확률 도박을 결코하지 않는법입니다.그러한 확고한 자신감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당시 한니발은 공성을 통한 로마 공략은 본인도 자신할수 없는 도박이였고 금년도에 공략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주변 도시국가에소 속속들이 모집된 새로운 군단에 의해 역으로 포위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그러면 지금까지 한니발이 얻은 모든 어드밴티지는 사라지게 되기때문입니다.한니발은 이 승리를 이용해서 주변 도시국가의 이반을 꿰하는 기존의 전략을 고수하기로 결국 결정을 하고 이것이 포에니 전쟁의 중요한 변곡점이 됩니다.결과론 적으로 본다면 이렇게 될 바에야 로마를 공성하는 도박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글쎄요..결과를 누가 알겠습니까만은 역사상 단 한번도 허락하지 않았던 로마 공성전을 단기간 안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았을 겁니다.비록 한니발이 로마와 의 전쟁에서 이기지 못했지만 저는 한니발을 역사상 최고의 전술가중 한명으로 꼽는데 주저하지않습니다.한니발에게 로마가 가지고 있던 기반의 절반만큼의 카르타고 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더라도 알렉산더가 원정할 당시 의기반의 절반만 있었더라도 제 2차 포에니전쟁의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었을 겁니다.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5 років тому +1

      로마가 제국으로 자리잡기 전이긴하지만 로마는 이민족에게 함락당한 적이있었죠.

    • @HI-tg3ji
      @HI-tg3ji 4 роки тому

      본국에서 지원받지 못한이유는요?

    • @user-ll8rl1no8i
      @user-ll8rl1no8i 4 роки тому +1

      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uz3vn1nu4o
      @user-uz3vn1nu4o 4 роки тому +12

      본국에서 지원을 못받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1차 포에니 전쟁때부터 로마가 수단 방법 가리지않고 해군 만들고 몇번의 패배를 당했음에도 거의 국력을 쏟아부어 재건을 거듭하고 전술을 확립해서 전쟁 끝날무렵에는 카르타고 해군을 박살내버리고 로마 해군이 제해권을 거머쥡니다. 애시당초에 한니발과 그의 아버지였던 바르카스 하밀카르가 이베리아반도로 간것도 카르타고가 해군력을 상실하고 로마한테 사실상 제해권이 넘어가서 시칠리아 뺏기고 해군으로 진출할 길이 막혀버려서 로마의 입김에서 먼 이베리아반도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카르타고는 더군다나 그당시 지금과는 다르게 근거지 북아프리카가 농업이 발달하고 울창한 수목과 드넓은 경작지를 갖고 있는 농업국가여서 그 북아프리카 기반세력이었던 한논 가문등과 정치적 대립이 극심해서 본국에서 아예 지원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죠. 여러모로 왕이라 국력을 집중할수 있었던 알렉산더 대왕에 비해 열악한 악조건을 안고 싸워야만 했습니다.

    • @user-mu1xb9zy6d
      @user-mu1xb9zy6d 3 роки тому

      형님 책을읽는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요. 한니발이 왜 바다를쓰는방법은왜고려자체를안햇는지궁금합니다. 에스파냐에서 걸어서 로마들어가려면 몇달 . 아니면 차라리 본국에서 기습적으로 로마본토로 착륙하는게 왜효과적이아닌지궁금하네요

  • @user-ni3zk7fy7u
    @user-ni3zk7fy7u 5 років тому +6

    여긴 역사 전문가들도 참 많은듯요^
    전 그냥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네요..잘봤습니다^^

  • @ddplanet
    @ddplanet 5 років тому +14

    설명을 참 잘해주셔서 몰입해서 보게되었네요 이미지도 이해가 정말잘됩니다:D 어떻게 저런 전술을 생각해낸걸까요? 칸나에 전투 전에 비슷한 방식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었던걸까요? 충분한 경험과 자기 확신이 없었다면 감히 결단내리지 못했을 전략인것 같습니다 ㅎㅎ 와 이영상보니까 로마인이야기 읽고 마구마구 영상만들고싶다는 생각이드네요 ㅋㄷ

    • @siraceshow
      @siraceshow  5 років тому +2

      로마인이야기 혹시 읽지 않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비판도 받고 있지만 가장 대중적이죠 ^^

    • @user-ko9wb1nr9b
      @user-ko9wb1nr9b 5 років тому

      디디행성 로마인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저서 읽으세요 그책에서 퍼온 듯 ㅋㅋ

  • @adrawingchannel
    @adrawingchannel 5 років тому +2

    재밌게 봤어요 ㅎ

  • @khj121314
    @khj121314 5 років тому +2

    항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배경음악이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 @siraceshow
      @siraceshow  5 років тому +2

      sicilian breeze입니다

  • @sn6615
    @sn6615 5 років тому +13

    5분 20초 - 알프스산맥x 피레네산맥 o/ 정확한 설명은 피레네산맥을 넘은걸 본후 로마는 두개의 본대로 나눠서 출정시켰고 그후에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은것

  • @user-su1bn9mu8u
    @user-su1bn9mu8u 5 років тому +3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osiento1985
    @losiento1985 5 років тому +3

    이런 역사 채널이 있었다니!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써에이스쇼님의 목소리가 너무 작게들리고 말이 조금 느려서 온전히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한번 여쭤보시고 조금 크고 빠르게 말씀해주신다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dianelee2835
    @dianelee2835 5 років тому +39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다만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말씀에 집중이 안됩니다. 배경음악이 좀 조용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g1fc8me8d
    @user-lg1fc8me8d 5 років тому +31

    이리 뛰어나도 혼자만 이기고 딴데선 다져서 진다니 마치 롤을 보는 것 같군

  • @user-bk9zy8jg4h
    @user-bk9zy8jg4h 6 років тому +22

    한니발이 로마에 마지막까지 저항하며 자살할때는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 @user-umop23erty
    @user-umop23erty 5 років тому +16

    삼국지 토탈워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q7kx3ke9e
    @user-kq7kx3ke9e 6 років тому +5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읽어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ㅜ 역시 읽어봐야겠네요! 듣고 있는데 막 읽어보고싶은ㅋㅋㅋㅠ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로마인 이야기는 1부가 좀 지루한 편이에요. 2부서부터는 타임머신

    • @user-xp5ny8ye4x
      @user-xp5ny8ye4x 6 років тому

      로마인 이야기 읽는건 그닥 비추합니다.. 처음읽기엔 좋아보이지만 입문서로 읽으면 로마뽕에 취하고, 그렇다고 심화적인 내용도 아닌.. 그냥 안읽는게 좋은책이에요.

    • @ahg126
      @ahg126 6 років тому

      아주 편향적인 책이예요. 시오노나나미가 심각한 로마 빠순이거든요

    • @TamakoLoveStory
      @TamakoLoveStory 6 років тому

      서양학연구자나 서양인 중에 로마 빠순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요. 로마라는 자체가 인류 역사에 큰 획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로마인 이야기 저자가 단순 일본인 이라는 이유로 뜻없이 천착하는 인물들이 많은데 그런 인물들이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전형적인 국뽕병 이라고 봅니다. 나라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부류.

    • @user-xp5ny8ye4x
      @user-xp5ny8ye4x 6 років тому

      기무러타코야 이런이야기 하는거보니 사학계엔 발가락도 담그지 않으신 분이시군요.. 로마인 이야기 서문에서도 '나는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마스터스 오브 로마 서문에서 고려대 사학과 교수 한 분이 로마인 이야기 까기도 했구요^^ 로마인이야기가 지독한 로마뽕이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대개 역사에선 그런 '뽕'이 알게모르게 역사왜곡을 만들어내기 마련이죠.

  • @logi4840
    @logi4840 5 років тому +105

    한니발에게 큰 전투에서 3번이나 대참패를 당하고 그 전투마다 수만명 단위로 잃어버리고도 결국 전쟁에서 이긴 걸 보면 로마가 한니발 개인이 무너뜨리기에는 너무 강하지 않았나 싶음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5 років тому +10

      군사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외교적, 경제적으로는 이기지 못한거죠.

    • @user-kr6ec3ne6m
      @user-kr6ec3ne6m 5 років тому +13

      결국 국력이 강해야 전쟁도 승리하는거죠

    • @mason7645
      @mason7645 5 років тому +26

      “신은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 모양이군요. 아무래도 한니발 장군은 승리하는 법은 알지만 그 승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마하르발
      당시에도 전술적 면모는 모두가 인정했지만 정치, 외교, 전략적 면모는 부족하다는 평가 받았나 봅니다.

    • @failedtrader7835
      @failedtrader7835 4 роки тому +7

      @@mason7645 저 말 로마 포위하자고 제안했다가 빠꾸 먹으니까 한거자너

    • @jpd9953
      @jpd9953 4 роки тому +10

      전투에서 이기는 것과 전쟁에서 이기는건 다르지. 한니발은 명장이지만 알렉산더, 나폴레옹 같은 제왕적 인물은 아님. 한니발이 이미지가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스키피오, 퀸투스 파비우스, 네로(황제 말고 한니발 동생 죽인 장군) 같은 명장들이 로마에도 버티고 있었으니 쉬운 상대도 아니었고요.
      실제로 2차 포에니때 카르타고의 패배원인은 파비우스 전략을 파훼하지 못해서입니다.

  • @milchholstein884
    @milchholstein884 5 років тому +20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 한니발.

  • @user-pi2sm5kj3l
    @user-pi2sm5kj3l 3 роки тому +14

    초승달 전략 등이 가능하다는 게 진짜 신기함 실제 전쟁을 해볼 수는 없지만 토탈워 같은 게임을 해도 저런 컨트롤은 실제 나오기 힘든 듯

    • @msk-re6sv
      @msk-re6sv Рік тому +3

      더 대단한것은, 구성병력 중에 갈리아 용병들도 다수 섞여있었다는 점이죠. 잘 훈련받은 최정예 정규군만 데리고도 구현하기 힘든걸 합을 맞춰본지 약 1년정도밖에 안된 갈리아 용병들을 데리고 해내버린..

    • @detailed2254
      @detailed2254 Рік тому +1

      사기랑 채략 좋은 보병대 2개 부대만 중앙에 두면 가능. 팔랑크스 부대면 되지만 문제는 궁수들임.

  • @annepark12345
    @annepark12345 6 років тому +7

    앗! 저도 이 영상제목 보자마자 로마인이야기2권 생각했어요. 전 카이사르편보다 한니발편인 2권을 제일 재미있게봤었거든요!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1

      저도 2권을 시저 이야기와 함께 가장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ㅋ

  • @user-cm2ec3ux2o
    @user-cm2ec3ux2o 5 років тому +12

    저도 처음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됐는데 나중에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한니발 군은 숫자는 적지만 밖에서 포위하고 있으니까 싸우다가 지치면 교대도 하고
    물도 먹고 밥도 먹고 서서 쉬기도 하고 그랬을텐데
    로마군은 안에 서서 사방으로 꽉 끼여서 꼼짝달싹 못하고 죽을때까지 써우는 수 밖에
    없었으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한군데로 힘을 집중해서 포위망을 뚫지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서서 한명씩 죽어갔으니 참 안타까운 일이었죠

    • @moonluminous3427
      @moonluminous3427 4 роки тому +2

      밖에서 안으로 화살 투창질도 엄청 했을걸요. 그냥 쏘면 다맞는거니

    • @msk-re6sv
      @msk-re6sv 3 роки тому +2

      @@moonluminous3427 실제로도 한니발이 로마측면을 포위하는데 이용했던 아프리카 보병들은 살육에 지져서 중간에 휴식시간을 가졌다합니다.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 알수있죠

    • @user-qf1le7kt3p
      @user-qf1le7kt3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5만명이 뭉쳐있었으니 얼마나 넓은 지대가 피바다가 된것인가... 투항조차 받아주지않은 살육의 현장

  • @oflo6249
    @oflo6249 3 роки тому +1

    마치 전장에
    와있는 것 처럼
    흥미진진하게
    잘 들었습니다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5 років тому +16

    스키피오가 한니발의 전술을 이용해 이빨빠진 한니발을 자마에서 격파했지만 전성기의 천재전략가한니발과 대결할만한 로마지휘관은 스키피오의 후손이기도한 카이사르정도아닐지, 시공을 뛰어넘어 두사람이 맞붙었다면(한니발의 정예중무장보병과 시저의9군단의 dog fight등) 상당히 흥미로왔을것 같네요.

    • @msk-re6sv
      @msk-re6sv 3 роки тому +3

      근데 오히려 자마에선 한니발이 더 유리했지않았나요? 코끼리부대도 있었고 병력도 비등하고.. 서로가 서로준비한 전략을 오차없이 펼쳤고 결국 전략차이로 스키피오가 이겼다고 본다는데

    • @user-qq9co4ws6x
      @user-qq9co4ws6x 3 роки тому +1

      @@msk-re6sv 하지만 기병차이가 심해서 자신의 칸나에 전투때처럼 포위당해 버렸죠. 코끼리부대는 로마군단이 중간중간 빼놓은 틈으로 빠져나가버렸고..

    • @tube5726
      @tube5726 3 роки тому

      벨리사리우스면 한니발에 비빌 수 있겠죠

    • @tube5726
      @tube5726 3 роки тому

      트라야누스,콘스탄티누스,테오도시우스 등 뛰어난 황제들 도 있어요

    • @tube5726
      @tube5726 3 роки тому

      아에티우스, 스틸리코도

  • @user-zk4kk6jm5s
    @user-zk4kk6jm5s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user-bk9zy8jg4h
    @user-bk9zy8jg4h 6 років тому +5

    전 로마인 이야기 2편을 19년전 군생활 할때 읽었습니다.지금도 한니발을 좋아 합니다...^^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로마인 이야기 중 유일하게 로마인이 주인공이 아니었던 게 2편의 한니발이었습니다.

    • @user-oj1lw4fy6i
      @user-oj1lw4fy6i 5 років тому

      근데 3편부터 카이사르이야기를 너무재미없게 서술해서 읽다포기했어요 ㅠ

    • @adjkhard7
      @adjkhard7 Рік тому

      @@user-oj1lw4fy6i 전 10년전에 읽었었는데 요즘 e북으로 드디어 출시 되어서 밀리의 서재로 다시 읽고 있는데요 4,5권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진짜 재미있어요... 5권은 10번은 읽은듯...

  • @hansel0203
    @hansel0203 5 років тому +1

    포에니 전쟁과 한니발을 배경으로한 영화가 있었지 않나요.. 어렸을때 ocn에서 자주 했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검색해도 안나오고, 혹시 아시는분?
    히스토리 채널에서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은데

  • @user-lo4bp4uj7j
    @user-lo4bp4uj7j 5 років тому +1

    스피키오도 다뤄주세요

  • @user-qp3hk4os1y
    @user-qp3hk4os1y 4 роки тому +26

    포에니 전쟁을 보면 로마의 인재풀은 엄청나다는걸 느낀다.. 결국 2차 3차 모두 대 스키피오랑 소 스키피오가 결국 나서고

  • @leecaesar2044
    @leecaesar2044 Рік тому

    로마 얘기들을 지금 이 시점에 한번 더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ㅎ

  • @BenYaEntertainment
    @BenYaEntertainment 5 років тому +3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스키피오가 아프리카를 정벌하고 나서 얻은 이름이고 본명(뒤의 성)은 다른 것이지 않나요? 영상에서 소개한 내용만으로는 아프리카누스라는 칭호도 설명하되 그 전 이름으로 알려주는게 더 맞지 않았을까 싶네요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5 років тому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피키오 '아프리카누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아프리카누스"는 카르타고 하니발군대를 상대로 자마전투에서 대승을거두고 제2차포에니전쟁을 승리로 이끈공으로 얻은 칭호입니다.

  • @MAX-sr8ut
    @MAX-sr8ut 5 років тому +3

    대박

  • @user-zw4ij1rv3p
    @user-zw4ij1rv3p 6 років тому +4

    발음이 불명확한건지 아니면 녹음상태가 이상한건지 소리가 제대로 안들림

  • @wayone1823
    @wayone1823 5 років тому +15

    로마도 자기네들 측면이 취약하다는걸 알고 지휘관 두명은 기병에 배치시켯는데 카르타고 기병이 너무 쌔서..ㄷ

  • @user-js4kx3kb6q
    @user-js4kx3kb6q 4 роки тому

    포에니전투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nm3kh1qt8o
    @user-nm3kh1qt8o 2 місяці тому

    유튜브 7년차인데 가장 인상적인 인트로네요 정말 재주꾼이십니다

  • @user-tb7ps6cz1y
    @user-tb7ps6cz1y 2 роки тому +2

    11:20 여기서 말에서 내리라고 한 이유는 창에 맞아 부상을 입은 파울루스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집정관이 다치면 그를 보호하기 위해 말에서 내리고 그를 둘러 싸고 보호해야 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파울루스는 너희라도 살으라고 다시 말에 올라 타라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카르타고 군 기병에 의해 궤멸 되었습니다.

  • @noah-ui1ky
    @noah-ui1ky 4 роки тому

    이 전술은 추후 스피키오 아프리카누스 에게 그대로 사용되여 한니발을 목 조여 오죠.. 기병의 중요성이 너무나도 잘 나온 전투.. 로마시대의 기병은 게르만 누미디아 갈리아 순이고 로마인은 추후에도 거의 없었죠..

  • @ppcc9379
    @ppcc9379 5 років тому +6

    스피커로 들을때, 음향과 음성전달이 뚜렸하지 않네요. 가끔 무슨 말인지 모르고 지나칠때가 있습니다. 성우같은 뚜렸한 낭독은 안바라지만, 음성에 좀 아쉬운게 있습니다.

    • @siraceshow
      @siraceshow  5 років тому

      죄송합니다. 최근 영상들은 음질이 이때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칸나전투는 기회되면 새로 녹음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TamakoLoveStory
    @TamakoLoveStory 6 років тому +43

    포위된 로마인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역시 지휘관을 잘 만나야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무섭네요.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26

      사자가 지휘하는 양의군단이 양이 지휘하는 사자군단을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 @sg961289
      @sg961289 5 років тому +16

      로마 지휘관이 무능한건 아니었죠 그전 트라비아 호수 전투도 그렇고 트레시메네 호수 전투도 로마 중앙은 포위 돌파해서 탈출 성공함 그래서 칸나에 전투에서 로마가 중앙돌파를 고집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로마 지휘관이 무능했다기보단 한니발이 천재였다고 봐야죠

    • @logi4840
      @logi4840 5 років тому +15

      @@sg961289 맞습니다 로마인들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고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장으로 한니발을 유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영리했었죠. 다만 그런 로마인들의 전략을 사전에 모두 꿰뚫고 지금까지 전혀 시도되지 않은 방법으로 로마인들의 강점을 약점으로 뒤집어버린 한니발이 천재였던겁니다

    • @msk-re6sv
      @msk-re6sv 3 роки тому +5

      로마군이 중앙돌파를 할것이라 예상하고 초승달포진도 준비하고 가장 버티기힘든 중앙에서 직접뛰어다니며 병사들을 독려했다하죠. 진짜 대단하긴함

  • @user-lj7jl5pi9p
    @user-lj7jl5pi9p 4 роки тому

    중학교때 정말 심취해서 봤던 로마인 이야기 ~

  • @user-pi2sm5kj3l
    @user-pi2sm5kj3l 3 роки тому

    로마인 이야기 오랜만에 보네 ㅋㅋㅋ 어릴 때 어지간 한 집에는 다 있었는데

  • @bnojay7507
    @bnojay7507 5 років тому +10

    전투에선 이겼지만 전쟁에서 패했다.
    "신은 당신에게 정말 모든 걸 주지는 않았군요" - 한니발 부하장수 했던 말.

    • @lllililllllilllllil
      @lllililllllilllllil 5 років тому +1

      마하르발이 한 말이네요

    • @user-cw1cw4io6w
      @user-cw1cw4io6w 5 років тому

      @@lllililllllilllllil 유명 인사 깨서 역사 이야기를 좋아 하시네 ㅋ

  • @user-gu5jv3yb3y
    @user-gu5jv3yb3y 6 років тому +4

    간간히 토탈워도 보이고 재미있네요 . 혹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도 이렇게 만들수 있다면 꼭 시청 하겠습니다.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마침 시저 이야기 하나 비디오로 만드는중입니다

  • @johnhanoi3844
    @johnhanoi3844 4 роки тому +1

    목소리가 작은것도 있는데 후반효과음은 반대로커서 말을 들으려면 BGM 을 조오온아 크게 들어야해서 귀아픔

  • @minxeon2789
    @minxeon2789 5 років тому +1

    정말 존경합니다 .... 저희 교수님이랑 말투 똑같아요 거의 뭐 졸피뎀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5 років тому +1

    로마와 카르타고의 차이는 국가 시스템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은겁니다. 단순히 전쟁만으로 볼게아닌 카르타고는 철저한 상업국가였고 로마는 정복국가였죠 카르타고는 돈으로 평화를 사려했고 용병을 고용해 군대를 이뤘습니다. 이는 장기전과 국가 재기의 기회를 스스로 줄이는 시스템이었죠..

  • @Red_Pudding
    @Red_Pudding 5 років тому +12

    왕좌의 게임에서 본 전투이네요 원으로 둘러싸인 진영이 학살하는 장면은 시각적으로 완전 충격적이었죠

    • @dabc7557
      @dabc7557 5 років тому

      아 서자전투요?

    • @user-pg6zu4dq4n
      @user-pg6zu4dq4n 4 роки тому +1

      네 서자전투에서 보면 존스노우가 램지 창병한테 둘러쌓여서 완전 꽉끼여서 조금씩 학살당하는거요

  • @zpdlgustm
    @zpdlgustm 5 років тому +67

    하니발이 전투에서는 이겼을 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진 게 아닌가 싶네요.결국에 카르타고는 풀뿌리 하나 남기지 못 하고 멸망했죠.하니발의 피부색조차 전해지지 않을 만큼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5 років тому +12

      이길 수 없는 전쟁이였죠. 심지어 본토에서 보급도 끊긴 상태였고. 알프스를 넘으며 병력의 7~80퍼센트를 잃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이기려고 싸우는 전투가 아닌 살아남기 위해 싸운 전투가 되버린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욱 죽기살기로 싸운거 같고요.

    • @bakingred7361
      @bakingred7361 4 роки тому +26

      저당시 전투는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투가 아닌 한니발과 로마의 전투였다는게 문제였죠.카르타고의 지원이 없이 현지에서 모든걸 조달했죠.심지어 군인들 대부분이 카르타고인이 아닌 용병이었으니 한니발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있죠.우리니라의 이순신장군을 생각하면 됩니다.이순신이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 본토에서 중국,베트남군인들 데려다가 싸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정작 본토인 한국의 지원 없이...

    • @alfarabi73
      @alfarabi73 4 роки тому +2

      @@bakingred7361 Correct.

    • @user-rc9rd2eg3o
      @user-rc9rd2eg3o 4 роки тому +2

      이베리아 반도의 제갈량

    • @papaya9357
      @papaya9357 4 роки тому

      우아...이 댓글에 어쩐지 소름이 돋네요. 완전히 납득했어요.

  • @user-yl6et2yk9b
    @user-yl6et2yk9b 6 років тому +6

    ㅠㅠ 영웅 한니발

  • @user-wh6rd2hq4e
    @user-wh6rd2hq4e 6 років тому +2

    구독합니다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구독 감사합니다 ~^^

  • @user-ti8qk7or2x
    @user-ti8qk7or2x 5 років тому

    가끔 bgm 나오는 부분에 목소리가 안들려요ㅠㅠ

  • @user-kq1ly3bh7s
    @user-kq1ly3bh7s 4 роки тому +1

    자마전투도 올려주세요

  • @bunningshouse
    @bunningshouse 5 років тому +18

    훈련잘되고 장비도 최적화된 최강육군 이라 불릴만한 로마군단을 3개나 박살낸게 진짜 말이 안되긴했음...

  • @user-wx5iv6ju1s
    @user-wx5iv6ju1s Рік тому

    혹시 포에니 전쟁 풀스토리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 @user-wl6gh5fd4j
    @user-wl6gh5fd4j 5 років тому +2

    비디오라니...아 옛날사람...

  • @ekdud3452
    @ekdud3452 5 років тому +2

    Good

  • @hsk8986
    @hsk8986 7 років тому +10

    한니발의 알프스 산맥 넘기는 정말 기가 막힌 수준이었습니다... 자마 전투에서 한니발을 이겨버린 스키피오 당신은 도대체..

    • @siraceshow
      @siraceshow  7 років тому +6

      한니발- "넌 3등 밖이야"

    • @hsk8986
      @hsk8986 7 років тому +1

      써에이스쇼 sirace show ㅋㅋㅋㅋㅋㅋ

    • @hsk8986
      @hsk8986 7 років тому +1

      써에이스쇼 sirace show 다음에 가르친링 가능하신가요

    • @siraceshow
      @siraceshow  7 років тому +4

      토번의 가르친링 명단에 추가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룬게 너무 많기 때문에 한참뒤에나 보실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기다려주세요^^

    • @hsk8986
      @hsk8986 7 років тому +1

      써에이스쇼 sirace show 감사합니다!!!

  • @user-hy5gb7ee1v
    @user-hy5gb7ee1v 3 роки тому +2

    재미게봤습니다...(음악이크고 마이크울려요 집중이 깨져요 ㅋ큐ㅠ)

  • @user-fr1zo2dh5m
    @user-fr1zo2dh5m 6 років тому +5

    앨범에 간직하고픈 전쟁기록인가요...ㅋ

    • @siraceshow
      @siraceshow  6 років тому +1

      뭔가 처참하면서도 소중한 그런 변태같은 느낌이에요 ㅋ

  • @jenny7619
    @jenny7619 5 років тому +1

    자막도 멀쩡하지 않고 로마를>음알 이라고 번역하는 유튜브 수준... 검색해보고 나서 알았어요.... 세계사 공부 안해봐서,... 요즘 영상엔 자막 달아주시는거 같던데 진짜 자막 필수 영상이신거같아요

  • @user-mg5fn8hj2y
    @user-mg5fn8hj2y 7 років тому +4

    그 유명한 칸나 전투의 이야기, 흥미로웠습니다..
    이후에 한니발도 결국은 로마에 패하게 되는 거 맞지요?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siraceshow
      @siraceshow  7 рок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한니발은 자마 전투에서 스키피오에게 패합니다. 하지만 후세는 한니발을 더 뛰어난 장군으로 평가합니다.

    • @user-uj6tk9hq1v
      @user-uj6tk9hq1v 6 років тому

      정치적이유로 패배한걸루알아요.... 한니발은 군인었지 정치가는아니여서 탁상공론으로인해 ㅂㅂ

    • @user-xq4ew7sr9n
      @user-xq4ew7sr9n 5 років тому

      한니발이 본국에 물자랑 병력들 요청하는데 애들이 씹음ㅇㅇ

    • @msk-re6sv
      @msk-re6sv 3 роки тому +1

      @@user-xq4ew7sr9n 씹은게 아니고 보급해줄려고 노력은 ㅈㄴ게함. 문제는 가는중간에 전부다 로마한테 잘려먹힘. 한니발동생도 그렇게 죽었고

    • @EEcircuits
      @EEcircuits 3 роки тому

      한니발이 진짜 정치 연관 하나도 없는 참군인 그자체

  • @kephas7772
    @kephas7772 4 роки тому +3

    고대 역사상 정확한 군대 규모를 계산상으로 정확히 표기한 기록은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이었을 뿐이고 나머진 과장된 규모였음...그래서 역사학자들이 백만 이상 동원된 당연히 기록된 제1,2차 세계대전 이전의 기록에서 정확한 규모까지 나온 전쟁으로 높게 친다고 하였음...

  • @damn6348
    @damn6348 5 років тому +1

    계속 '바로(Varros)라고 하시다가 '바로스(10:20)'라고도 하셨습니다.

  • @user-xf7gc3wl9u
    @user-xf7gc3wl9u 5 років тому +3

    대량5명 8만명 이런 규모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말타고 활쏘고 칼휘두르고....정말이지 장관이었을 듯. 그러니 역사에 남았겠지만...

  • @user-ze5vt6dz2m
    @user-ze5vt6dz2m 7 років тому +82

    음악소리가 커서 말소리가
    잘 안 들려요
    내용이 듣고 싶은데........

    • @siraceshow
      @siraceshow  7 років тому +6

      아 이런 다음에는 좀더 조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볼률 최대로 들으시면 그럭저럭 들을만합니다. 배경음악은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다.

    • @user-vt2lm4vu9j
      @user-vt2lm4vu9j 5 років тому

      이건내꺼 ㅐㅛ

  • @user-yk7xw5fg8n
    @user-yk7xw5fg8n 3 роки тому +2

    칸나에 전투를 내가 한니발이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중앙을 오히려 정예병으로 봐야한다.
    적을 방심시키기 위해서 약하게 무장을 하도록 하긴 했겠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전투에서 가장 힘든건 후퇴인데 이걸 엄청난 훈련을 한 정예병력이 아니면
    저렇게 강하고 두꺼운 로마 중앙의 공세를 거의 반나절을 견디면서 후퇴를 하는게 최약체 병력으로 한다는건 있을수가 없다.
    아무리 한니발이 중앙에서 지휘해도 정예훈련병이 아니고서야 불가능함
    전투가 계속 될수록 중앙이 견디는걸 본 양익의 병사들이 결국 포위해서 해낸것이라 봐야함
    더욱이 포위를 눈치챈 로마군이 그래도 생각하는건 중앙을 좀만더 하면 뚫겠다였을테니
    비슷한 사례가 625때 워커 중장이 낙동강을 적은 병력으로 공산군의 파상공세를 미친듯 막는 모루 역할을 하는한것
    그동안 망치 역할인 맥아더가 인천을 때린것
    역사는 늘 망치인 공격자를 기억하나,
    그 망치를 휘두르는 동안을 깨지지 않고 견뎌내는 모루가 숨은 진짜 영웅인게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내가 한니발이였다면 가장 큰 공은 중앙 보병에게 포상할것이다.
    초한지에서 유방도 보급을 맡았던 소하의 업적을 가장 크게 본것이 이것과 다소 다르나 의미상으론 같다고 본다.

  • @Monttakus
    @Monttakus 5 років тому +10

    킨나에 전투는 로마의 역사가 아니라 유럽과 아프리카의 모든 역사를 바꾼 전투

  • @worrose12345
    @worrose12345 6 років тому +11

    망치와 모루를 잘 활용한 회전. 고대 서양사에서 저 정도의 회전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자는 알렉산더, 시저, 한니발 정도일듯

    • @todrkdck9805
      @todrkdck9805 6 років тому

      juyung yu Blitzkreig!

    • @user-rc3oy2kf4r
      @user-rc3oy2kf4r 5 років тому +3

      왜 스키피오는 없죠???

    • @worrose12345
      @worrose12345 5 років тому

      아프리카누스는 한니발 격퇴 이후에 원로원에 지속적으로 견제를 받아서 이렇다할 전적이 없어요. 자마 이전에도 전투들은 주목을 별로 못받아서요. 카르타고군이 강군이었다면 자마까지의 전공이 더욱 빛이 났을텐데... 결과적으로는 기록상으론 원히트원더로 밖에 회자되지 않나 싶음

    • @user-rc3oy2kf4r
      @user-rc3oy2kf4r 5 років тому +5

      @@worrose12345 스키피오가 자마 전투 이전의 전투들이 주목을 못 받는다구요? 로마에서 아주 적은 지원을 받고 스페인에 건너간 후 스페인에 있는 한니발의 동생과 카르타코 군대를 소멸시키며 카르타코 노바를 함락시킨게 스키피오 입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9살의 젋은 나이에 집정관에 당선되는 유례없는 일이 발생했구요

    • @user-rc3oy2kf4r
      @user-rc3oy2kf4r 5 років тому +3

      @@worrose12345 그리고 자마 전투에서 스키피오가 누미디아 기병을 사용하는 이유는 누미디아 왕을 한니발이 갈이치웠기 때문입니다 절대 그전의 공로가 없는게 아니며 한니발 만큼의 회전을 경험한게 스키피오 입니다

  • @lch8313
    @lch8313 6 років тому +43

    영원한 역사계 떡밥 중에 하나가 한니발이 2차 포에니전쟁때 로마를 이겨서 로마가 망했다면 서양의 역사가 어찌 됐을지도 참..ㄷㄷ

    • @btatbb7586
      @btatbb7586 5 років тому +4

      응아니야

    • @mryoo5672
      @mryoo5672 5 років тому +5

      @@btatbb7586 역사 공부는 하고 삶을 살아가냐? 빙신 찌끄레기가 댓글 흐려놓네. 댓글 싸지르지말고 딸이나 치고 쳐자라

    • @user-wj2nn5cx2r
      @user-wj2nn5cx2r 5 років тому +5

      @@mryoo5672 그냥 웃어넘겨 분위기 씹창내지 말고

    • @user-dy9sl3br7w
      @user-dy9sl3br7w 5 років тому +2

      @@user-wj2nn5cx2r 씹찐

    • @user-dx7kx1ok2b
      @user-dx7kx1ok2b 5 років тому +4

      이 떡밥보다 몽골이 유럽침략 했을 때 오고타이칸이 안 죽었으면 판도가 어떻게 됐을까가 더 커다란 떡밥이지 쯔쯧

  • @young32768
    @young32768 5 років тому +1

    중간에 나온 시뮬레이션 뭐죠?

    • @siraceshow
      @siraceshow  5 років тому

      제가 그린 허접한 그림판 그림입니다

  • @user-or7ol1jz3l
    @user-or7ol1jz3l 5 років тому +11

    이순신의 학익진 만큼 멋지네요
    계백과 한니발 패전장수지만 더 유명한 이유가 있네요

  • @user-hf4cs9kw3j
    @user-hf4cs9kw3j 5 років тому +9

    망치와 모루전술의 완벽재현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5 років тому +1

      포위 섬멸전인데요..

    • @user-de7od8oi3s
      @user-de7od8oi3s 5 років тому +1

      @@user-pf3fp7hi3g 그게 망치와 모루인데요?

  • @user-yu1qn4ue4n
    @user-yu1qn4ue4n 5 років тому +1

    카트타코는 상업국가입니다 방위도 용병 고용하니까 로마를 절대 못이기죠 전투를 많이 이겼지만 결국 전쟁에는 정부 지원 로마와 달리 너무 부실했지요 한니발도 국가에서 미운털 많이 받고 정적에게도 방해 받아서 전쟁 수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칸나에 이기고서 바로 진격하지 못하고서 마하발이 분노하여 왜 당신은 승리를 할 줄은 알아도 승리를 이용하지 못하느냐 분노를 터트리죠 물론 한니발도 로마로 침공하고 싶었을겁니다 그러니 대제국 로마를 상처뿐인 영광의 카르타고가 어찌 이길까요 공성장비도 부실하고 국가에서 식량 병력 지원도 없고 결국 한니발이 이민족 마을에 들어가 싸워서 이기면 자유와 많은 재물 주겠다는 구두계약으로 할 정도니 말 다했지요 결국 로마도 최고 전략가 스키피오를 총사로 뽑아서 한니발도 운이 자마에서 대패하여 평생을 도망자로 떠돌며 말년에는 어느왕국의 군주가 로마에 신고하여 출동한 로마군에게 잡혀가기 싫어서 독배를 마치고 자살 했습니다 그때 로마를 깨트리지 못한게 얼마나 후회가 되었을까요

  • @Jaime-Sommers
    @Jaime-Sommers 6 років тому +29

    저걸 응용해서 자마전투에서 이긴 스키피오도 대단

  • @alfarabi73
    @alfarabi73 4 роки тому

    Also, it's possible but highly unlikely that Hannibal was "black" in the sense we think of the term.

  • @dosa533888
    @dosa533888 4 роки тому

    배틀...전투구나...감사함니다.

  • @user-jk5lx5re2l
    @user-jk5lx5re2l 5 років тому +8

    한니발이 진게 아니고 카르타고의 정치가 멸망에 이르게했죠! 딱 우리의 현재상황과 비슷하죠!

  • @user-sd3vy1ml2d
    @user-sd3vy1ml2d 3 роки тому

    잠이 안들고 끝까지 볼수 있을지 4년전 17분짜리 영상에 도전해 봅니다

  • @user-xy9op2vc9l
    @user-xy9op2vc9l 2 роки тому

    배경음악이 너무 커서 말소리가 안들ㄹ네요

  • @user-ui9zd1vm2t
    @user-ui9zd1vm2t 2 роки тому

    배경음악소리가 넘 커서 귀를 쫑긋해서들어야ᆢ

  • @evenstararwen9367
    @evenstararwen9367 3 роки тому +1

    소리가 너무작아요 좋은내용인데

  • @user-jz2dj1cu5m
    @user-jz2dj1cu5m 5 років тому +5

    칸나전투 전에는 카르타고 영웅이였는데 이 전투 이후로 한니발이 전설로 남은 듯....

  • @user-gi1wf4bp7t
    @user-gi1wf4bp7t 5 років тому +4

    로마는 속국들에게 시민권을 주었기 때문에 충성심이 강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로마의 시민권은 정말 큰 의미를 지녔나 봅니다.

  • @wallolo
    @wallolo 5 років тому +14

    시오노 나나미가 이걸 괴상하게 해석해서 적어놨지...

    • @logi4840
      @logi4840 5 років тому +4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그냥 조롱거리임.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서양사를 로마인 이야기로 접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 @francescototti4200
      @francescototti4200 5 років тому +5

      상록수 역사학자들이 조롱만 할게 아니라 로마인이야기를 대체할 수 있는 책을 펴내면 될듯

    • @moonluminous3427
      @moonluminous3427 Рік тому

      @@francescototti4200 애초에 로마인 이야기는 거의 소설입니다. 역사서가 아니고. 그걸 읽고 역사서라고 착각하는 게 문제인거죠. 실제로 나와있는 역사서는 꽤 됨. 일반인이 보기에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 @user-uv6nf3yl2n
    @user-uv6nf3yl2n 6 років тому +5

    저도 로마인의이야기읽고... 소름이돋았었는데ㅜ

  • @user-wn1wp8iq5i
    @user-wn1wp8iq5i 5 років тому +5

    볼륨은 너무 작고 소리는 울려요 마이크 손 보셔야 할것 같아요

    • @siraceshow
      @siraceshow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마이크 교체해서 최근 영상에는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공들인 영상인데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 저도 속상하네요 죄송합니다

  • @user-rh9vz1if5m
    @user-rh9vz1if5m 4 роки тому

    여러분 이 영상보고 한니발 각성하시면 안돼요. 투자 대비 비효율적임

  • @user-gj1vp1lo8k
    @user-gj1vp1lo8k 18 днів тому

    우와 칸나에 전투가 2천년전 전투였다니 한니발의 칸나에 언블리버블 하네요. very good~!!!!

  • @jqgj6692
    @jqgj6692 4 роки тому +1

    피레네 산맥을 넘은 그 장군인가~

  • @user-pm1bj9zp6y
    @user-pm1bj9zp6y 4 роки тому

    목소리 정말 잘 안들려요ㅠ

  • @user-fq5wp3gk6v
    @user-fq5wp3gk6v 4 роки тому

    아니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을 두고 어찌.....

  • @user-mp2yr4co5c
    @user-mp2yr4co5c 4 роки тому

    방금전 T1 칸나 4연솔킬보고 보러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user-bk9zy8jg4h
    @user-bk9zy8jg4h 6 років тому +3

    물론 2000여년 전이라 생각 하면 비교 불가죠

  • @Nevergiveup---
    @Nevergiveup--- 5 років тому +15

    이 영상은 목소리가 조오오오오노온나 작네용

  • @gamdong8
    @gamdong8 5 років тому +9

    북아프리카는 흑인이 거의 드문걸로.

    • @EEcircuits
      @EEcircuits 3 роки тому

      같은 아프리카여도 사하라사막 위랑 아래는 전혀 다른 세계인듯

  • @user-ng7hd9dy7k
    @user-ng7hd9dy7k 3 роки тому

    음악이 너무 커요

  • @user-iw2nk4yd7k
    @user-iw2nk4yd7k 4 місяці тому

    5:27 전 병력의 75%를 비전투로 손실할 바에야 뛰어난 전술능력이 있는 한니발이라면 평원돌파를 하는게 더 이득 아닌가요? 깜놀 이외의 장점을 도저히 못찾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