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로 나누는 진행 좋은 거 같아요. 1부에서는 주로 분노하고 끓어오르다가 2부로 갈수록 공감하고 함께 마음 아파하며 엔딩되는 구조가 되네요. 이주석님 감기가 거의 다 나아서 좋은 주제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늘 하던식으로 장군님에게 '구박'받는 역할도 편하게 볼 수 있었네요. 민만공님의 2부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것들' 글은 코가 찡했어요. 어떤 사건을 그냥 내 감정찌꺼기와 모난 정의감을 또 다른 대상에 투영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은데, 참 어려운 일이에요. 끝까지 불용했다는 그 돈들은 지금 어느 나라 퍼주려고 모으고 있는걸까 엉뚱한 생각 해봅니다~ 😢
해시라디오 본방으로는 함께 못하지만 늘 오디오만 따서 운동할때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다시금 우리 언론이 왜 이따위 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화면보다 오디오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오디오만 따서 듣고 있어요 ㅋㅋㅋㅋ 특히 이번 민주당 공천 관련 보도를 짚어주시는점 정말 공감이 가고 좋았습니다
남의 생각에 맞춰 따라만 가는 사람입니다. 내 판단과 내 통찰력을 믿을 수 없어 모든일에 주저하고,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것 같아 늘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해시라디오를 들으니 위로받는 기분이 듭니다! 선생님들처럼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의대정원과 공천 이슈.. 요즘 가장 핫한 문제들에 대해 막연한 생각들을 제것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느하나 어렵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럴 수록 더 들여다보고 명확한 자기 입장을 갖는 것이 중요한 날들입니다. 미디어기상대가 도움이 많이 돼 정말 감사합니다!
빈곤에 대한 얘기 좋았어요,, 제가 고딩들만 평생 상대해왔는데 80년대생들을 만났을때 가난하다는 것이 우리때와 완전 다르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열린민주당의 열린공천이 너무 좋고 셀럽들이 맘에 들었음에도 결국 더불어시민당을 찍었을때 내 마음은 진짜 화려한 스펙이 아닌 시민사회의 사람들이 국회 진출할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이었거든요? 근데 결국 몰빵론에 휘말려 지금도 욕먹고 있습니다만,, ㅎㅎ; 암튼 진짜 시민을 대변해줄 국회의원의 진출은 아직도 먼 길이네요,, 그래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금씩 나아진다고 믿고 싶어요~♡
만약 이게 의료민영화를 내걸고 하는 행위라고 확신하신다면 그걸 전면에 내세워서 밝히면 됩니다. 이번에 저항하는 의사들이 이렇게 명확히 주장하면 되겠지요. 1.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은 이러이러이러한 내용에 의해 의료민영화를 선언한 것이다. 2. 우리는 의료민영화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반대한다. 3. 이런 우리의 뜻에 동의하는 제 세력(그것이 정치세력이든 여러 단체이든 시민사회든)이 연대하여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를 봉쇄하자. 4. 사회적 연대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서라도 저항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의사집단'으로서가 아니라, '의료공공성을 가장 앞에서 수호하는 전문직'과 그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로서, 폭력적인 정부에 맞서 애꿎은 희생 없이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이러이러함'이 충실히 채워진다면, 연대를 안 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방송 시작은 9:14입니다. 좋아요와 구독, 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정기 편성 안내
매주 월요일 20:30 미디어기상대
매주 목요일 20:30 해시라이브
# 비정기 편성 안내
매주 목요일 12:00 정치번역기 파일럿
정준희 교수님, 민동기 기자님, 정미정 박사님, 이정훈 교수님,PD님 감사합니다. 해시라디오가 있어 든든합니다.
정장군님, 좋아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미디어기상대를 듣습니다.
공감...그리고 힐링...
다 듣기도 전에 미리 고맙습니다.^^
정확한 정보, 색다른 해설, 믿을 만한 분들과의 깊은 대화.. 다시 듣기 하면서, 방송 시작에 들리는 교수님의 목소리가 새삼스럽게 귀에 쏙쏙 꽂힙니다. 그래서 든든한 방송 ^^ 다시 잘 듣겠습니다~
2부로 나누는 진행 좋은 거 같아요. 1부에서는 주로 분노하고 끓어오르다가 2부로 갈수록 공감하고 함께 마음 아파하며 엔딩되는 구조가 되네요. 이주석님 감기가 거의 다 나아서 좋은 주제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늘 하던식으로 장군님에게 '구박'받는 역할도 편하게 볼 수 있었네요. 민만공님의 2부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것들' 글은 코가 찡했어요. 어떤 사건을 그냥 내 감정찌꺼기와 모난 정의감을 또 다른 대상에 투영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 않은데, 참 어려운 일이에요. 끝까지 불용했다는 그 돈들은 지금 어느 나라 퍼주려고 모으고 있는걸까 엉뚱한 생각 해봅니다~ 😢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시티비 않듣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
해시라디오 본방으로는 함께 못하지만 늘 오디오만 따서 운동할때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다시금 우리 언론이 왜 이따위 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화면보다 오디오에 집중하라고 하셔서 오디오만 따서 듣고 있어요 ㅋㅋㅋㅋ
특히 이번 민주당 공천 관련 보도를 짚어주시는점 정말 공감이 가고 좋았습니다
남의 생각에 맞춰 따라만 가는 사람입니다. 내 판단과 내 통찰력을 믿을 수 없어 모든일에 주저하고,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것 같아 늘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해시라디오를 들으니 위로받는 기분이 듭니다! 선생님들처럼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의대정원과 공천 이슈.. 요즘 가장 핫한 문제들에 대해 막연한 생각들을 제것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느하나 어렵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럴 수록 더 들여다보고 명확한 자기 입장을 갖는 것이 중요한 날들입니다.
미디어기상대가 도움이 많이 돼 정말 감사합니다!
하.. 화이트리스트 너무 좋네요. 눈물났어요ㅠ
청취 시작!!
역시 두번세번들으면 더 재미난방송.왜지?
늦게라도 청취시작!
😊잘듣고 있어 요~고맙습니다 😅
여기서 라도 사실적이고 당연한 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뒤늦게나마 잘 들었습니다!
빈곤에 대한 얘기 좋았어요,,
제가 고딩들만 평생 상대해왔는데
80년대생들을 만났을때 가난하다는 것이 우리때와 완전 다르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열린민주당의 열린공천이 너무 좋고 셀럽들이 맘에 들었음에도 결국 더불어시민당을 찍었을때 내 마음은 진짜 화려한 스펙이 아닌 시민사회의 사람들이 국회 진출할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이었거든요? 근데 결국 몰빵론에 휘말려 지금도 욕먹고 있습니다만,, ㅎㅎ; 암튼 진짜 시민을 대변해줄 국회의원의 진출은 아직도 먼 길이네요,, 그래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금씩 나아진다고 믿고 싶어요~♡
원래 집안에 바퀴벌레를 퇴치하는 건 어렵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그걸 격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방송❤
총선때문에 이런거라면 오히려 감사하겠습니다. 뒤에 대기업과 대기업의 보험사가 있다면 노후가 절망스럽습니다.
만약 이게 의료민영화를 내걸고 하는 행위라고 확신하신다면 그걸 전면에 내세워서 밝히면 됩니다.
이번에 저항하는 의사들이 이렇게 명확히 주장하면 되겠지요.
1.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은 이러이러이러한 내용에 의해 의료민영화를 선언한 것이다.
2. 우리는 의료민영화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반대한다.
3. 이런 우리의 뜻에 동의하는 제 세력(그것이 정치세력이든 여러 단체이든 시민사회든)이 연대하여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를 봉쇄하자.
4. 사회적 연대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하고서라도 저항할 수밖에 없는 외로운 의사집단'으로서가 아니라, '의료공공성을 가장 앞에서 수호하는 전문직'과 그를 지지하는 시민사회로서, 폭력적인 정부에 맞서 애꿎은 희생 없이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이러이러함'이 충실히 채워진다면, 연대를 안 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는 T들의 전쟁을 직관하실수 있습니다.
민기자님 제안이 더 좋습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중략) 법률안] 중략을 넣어서요. 현재 한국 언론이 합심한다는 건 참담하게도 기대할 수 없다.
원래 호칭에 연연해하고 붙여 부르라고 강요 하는 사람 치고 그 호칭에 걸맞는 인간 못 봤습니다. yuji 여사.
선거에 불리? 존재 자체가 불리한 건데, 존칭 쓴다고 바뀐답니까? 참 한심합니다.
개식용반대법을 여당에서도 김건희법이라 하지 않았나? ㅋ 다 압수수색
불용 한 돈은 어디에 써야하는데 안 쓴건지가 더 궁금합니다
의료 민영화 밀어부칠 모양이네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K -의료복지를 왜 민영화하려는지....
협상이나 타협을 모르는 자는 민주주의 정치인이 될 수 없다.
그는 그저 모두가 싫어하는 폭군이며 독재자일 뿐.
조명 때문에 말의 표정도 안 보이고 화면이 너무 복잡해 보이는데... 분위기 컨셉?? 이유가 있는 걸까요?
라디오니까요~~~~
혹시 녹색 조명 달린 기구 정보 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