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거랑 달라서 좀 몇가지저도 얘기해 볼게요. Bedford는 예전부터 배드타운으로 외각 거주지로서 인기많은 동네였어요. 중산층이면 거진 배드포드산다고 봐도될정도고요. 할리팩스 도심은 주로 어학연수나 대학교때문에 수요가 있고 집이 죄다 낡은 것도 주로 그쪽은 학생들 상대로 렌트주거나 해서 레노베이션같은 필요성이 거의 없는 영향도 있어요. 댈하우지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어차피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핼팩 north쪽은 (그 배만드는 공장있는쪽)상대적으로 빈촌이었는데 요새는 집값이 올라서 그런 인식이 약해지고 있고요. 제가 진짜 말하고 싶었던건 클레이튼 파크랑 달머스인데, 이 두 동네는 핼팩기준으로 북동쪽 남서쪽에 위치했던 갱단과 연관이 있어요. 스프레이필드가 기피받는 것처럼 클레이튼파크는 사건사고로 유명했던 동네였고(특히 페어뷰) 그래서 핼팩에서 집을 생기는 방향을 보시면 102랑 배드포트 하이웨이를 따라 11시 방향으로 타운이 뻗어나가는 게 보입니다. 달머스 북쪽도 그런이유로 집값이 낮았었는데 요새는 워낙 외부인구가 늘어서 그런 이슈들이 묻혀보이네요. 달머스에는 슬럼가가 있어서 핼팩에서 렌트나 거주문제로 시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달머스에서 생활고로 뛰져나와 맥도날드 브릿지에서 시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렌트피때문에 자살한 사람도 그런경우고요. 배드포드, 웨스트 배드포드(여긴 학군문제로 인기가 많아요, 중국인 싹쓸이중 현재진행형 ㅠㅠ), 텐탈론(안전한 부촌인식), 해몬스 플레인을 따라 형성된 거주지역들 이정도가 충분한 자금이 있다면 이사해서 살기 좋은동네이고, 팀버리 같은경우는 접근성은 텐탈론보다 낫지만 험한동네로 알고있어요. 근데 이런건 거의 다 5~10년전 이야기고 요새도 그럴진 모르겠네요 워낙 새로 지은 거주구역이 많아서요..
정말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아예 눈을 돌려서 저~ 위쪽의 트루로나 뉴글라스코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 10년전의 핼팩을 보는 느낌이고, 한두시간정도의 도심과의 거리가 그다지 꺼리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살기 괜찮은 동네에요. 동네 자체가 외부인에대해 굉장히 열려있고 친근한 편입니다. 대신 뉴글라스고 지나 픽투쪽으로 가면갈수록 뭔가 억양이 달라서 의사소통이 좀 어색해져요.
정말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할팩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리저리 귀동냥으로 그리고 살아 본 곳은 느낀대로 말씀 드렸는데 올려 놓고 보니 이게 맞는건가 싶더라고요. 정확하지 않는 정보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려고 노력도 했고요. 근데 이렇게 길게 자세하게 정보를 주시니 제가 영상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 잘 기억 해 두었다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다운타운 쪽이 제일 대중교통이 발달 된 것 같아요. 거의 차 없이 생활하시고 아이 학교도 걸어 다니고 마트도 다 걸어서 다니시는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중학생이라 혼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서 처음에 저희도 다운타운 쪽 알아봤거든요. 사실 지금 이사 온 동네는 차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동네에요~~
너무 멋진 삶을 살고 계십니다. 저도 캐나다 올 땐 그런 꿈들을 품고 왔는데 정착하느라 돈버느라 이래저래 열정이 많이 식은 것 같아요! 오하이님 보면서 저 또한 다시금 처음 여기 왔을 때 꿈꿨던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올해 안에 코로나 좋아지면 진짜 무조건 저도 어디든 떠나볼까 합니다. 채널에 자주 놀러 와 주시고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lla Lee 어디가 더 치안이 나쁘다라고 딱히 잘라서 말씀 드릴 수는 없어요. 얼마전에 베드포드에 총기사건이 났었고 다운타운에도 총기 사건이 일어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다운타운에 사시는 분 다트머스 사시는 분 제각각인 것 같습니다. 사는 인종의 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선호하는 곳에 또 달라지기도 하고 부모의 회사 접근성에 따라 또 선호하는 곳이 달라집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미들스쿨 아이둘 데리고 내년에 할리팩스로 갈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고하년이다 보니 학군을 무시할수가 없어서요..아무래도 아이들이 세컨더리까지 다녀야하니... 학군도 괜찮고 조용하게 살수 있는 동네가 혹시 있을까요? 지금 놀밴에서 2년째 살고 있구요~ 3년정도 이곳에서 지내다가 할리팩스로 가려고 하는데 지역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어학원 1년 다니고 nscc 컬리지 갈 생각인데... 어느 동네에 정착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고층빌딩있고 이런도시 보다는 전형적인 캐네디언스탈의 동네를 좋아하긴 합니다..ㅋㅋ 할리팩스 다운타운은 제외하고 보고있어서요... 혹시 친구가 온다면 추천해 주실 동네가 있으실까요?? 코로나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오래 살아야 하는곳의 지역을 선정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이 크니 지역 중간에 옮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구요..ㅠㅠ(교유관계등 여러가지면에서요..) 좋은 정보 유튭 넘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와우 저도 고층빌딩 빽빽한 곳 싫어서 전원일기 생각나는 한적한 곳으로 집을 구했습니다. 그건 저랑 빙고!!! 사실 여기 고등학교는 거의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할리팩스가 워낙에 교육의 도시다 보니 교육 환경이나 수준은 비슷한데 내가 살기 편하고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들을 외국(미국이나 다른나라), 타주로 대학을 보낼 계획이시하면 학교에 AP나 IB 과정이 있는지만 잘 살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말씀 드렸듯이 상권을 원한다 하시면 클레이튼이나ㅡ다운타운이고 한적한 곳을 원한다 색빌이나 해몬스플레인 그리고 베드포드는 그 중간에 있어 모든 것이 충족될 것 같기도 하고요. 살아보면 사실 자신이 사는 곳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다트머스 사시는 분은 자기 동네가 최고고 팀벌리 사시는 분은 자기 동네가 또 최고더라고요~~ 인터넷 발품 팔아 열심히 준비 하셔서 꼭 원하시고 좋은 곳으로 이사 오시길 바랍니다 :)
혹시 이주공사나 유학원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도 정착 할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집 렌트비 할때 첨가는 사람들은 아무 크레딧이 없는데 주인이 렌트를 해줄지 의문이고. 영어는 의사소통은 되는데 렌트 사이트를 보고 신청을 해도 외국인에게 집을 빌려주는지 그게 제일 걱정 되요
이주공사 에이전시 없이 정착할 수 있을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 제가 할 수 있다 없다를 결정 짓기는 어렵네요. 저는 이주공사 없이 정착한 케이스이긴 한데 저도 처음에 렌트 사이트 보고 찾은 다음 그때는 직접 방문해서 둘러 보고 계약을 했는데 당연히 크레딧 없는 외국인이라 렌트 하는 데 힘이 좀 들었어요. 근데 그들이 원하는 조건(렌트비 6개월치 한꺼번에 지급 및 남편 한국 월급 증빙 등) 만 잘 들어준다면 렌트 하는 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kongjirang 답글 감사해요 그렇군요. 나이가 드니까 자꾸 돈으로 해결하고 머리아픈게 싫어지드라구요. ㅠㅠ 그렇다고 돈을 쌓아두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요. 아이와둘이서만 가게 될거같아서 더더욱 그런가봐여 ㅠ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junghwachoi2257 저 이 말에 왜이렇게 공감이 갈까요? 나이 좀 드니까 머리 아픈거 싫고 무조건 의지하고 싶은 ㅋㅋㅋㅋ 영주권도 그래서ㅜ처음에는 이주공사 법무사 무지하게 찾아 다녔죠. 그런데 결국에 캐나다에서 살아야 하는 건 나인데 알건 알아야 하고 머리 아파도 헤쳐나갈건 나가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우리도 이주공사 끊게 되었어요. ㅎㅎ 부딪히다 보면 작은 실수들을 하게 되긴 마련인데 그렇다고 완전 위기에 빠지진 않더라고요. 저도 시행착오를 엄청 겪어서 저와 같은 경우를 좀 피해가시라고 유투브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다보면 머리는 좀 아파도 어떻게든 되긴 되더라고요. 제가 살아보니까 돌아가든 굴러가든 어째든 거기에 가게 되더랍니다. 요즘엔 인터넷 정보도 많고 하니 잘 준비하시면 충분히 혼자서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클레이튼파크에도 한인이 거주 비율이 꽤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클레이튼파크에 북쪽이나 웨스트 쪽은 새로운 이파트도 많이 짓고 생활 환경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상권이 좋아서 살기에는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베드포드라도 웨스트 쪽은 새아파트가 많아서 제가 사는 곳보다는 렌트비가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여기는 AZ접종은 멈췄고 모더나 화이자가 빠르게 공급되고 있어요. 아마 지금 20대까지 예약이 내려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바주가 그동안 너무 잘 하고 있었고 감염자도 거의 한자리 수 였는데 현재 두자리수 기록 하고 있어서 락다운 상황입니다. 애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돌렸고요. 근데 요즘 조금씩 줄어드는게 보이고 백신 접종률도 높은 편이어서 금방 안정될 거 같긴 합니다.
@@kongjirang 역시 미국이 안정화되면 가장 먼저 백신 공급해줄 것 같던 곳이 캐나다 였는데, 제 추측대로 그렇게 흘러가는군요. 20대까지 내려가다니... 한국은 60대들도 이제 예약해서 맞고 있습니다. 그 이하 나이대는 언제 맞을지 미지수네요. 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거랑 달라서 좀 몇가지저도 얘기해 볼게요. Bedford는 예전부터 배드타운으로 외각 거주지로서 인기많은 동네였어요. 중산층이면 거진 배드포드산다고 봐도될정도고요. 할리팩스 도심은 주로 어학연수나 대학교때문에 수요가 있고 집이 죄다 낡은 것도 주로 그쪽은 학생들 상대로 렌트주거나 해서 레노베이션같은 필요성이 거의 없는 영향도 있어요. 댈하우지로 들어오는 학생들은 어차피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핼팩 north쪽은 (그 배만드는 공장있는쪽)상대적으로 빈촌이었는데 요새는 집값이 올라서 그런 인식이 약해지고 있고요. 제가 진짜 말하고 싶었던건 클레이튼 파크랑 달머스인데, 이 두 동네는 핼팩기준으로 북동쪽 남서쪽에 위치했던 갱단과 연관이 있어요. 스프레이필드가 기피받는 것처럼 클레이튼파크는 사건사고로 유명했던 동네였고(특히 페어뷰) 그래서 핼팩에서 집을 생기는 방향을 보시면 102랑 배드포트 하이웨이를 따라 11시 방향으로 타운이 뻗어나가는 게 보입니다. 달머스 북쪽도 그런이유로 집값이 낮았었는데 요새는 워낙 외부인구가 늘어서 그런 이슈들이 묻혀보이네요. 달머스에는 슬럼가가 있어서 핼팩에서 렌트나 거주문제로 시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달머스에서 생활고로 뛰져나와 맥도날드 브릿지에서 시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 렌트피때문에 자살한 사람도 그런경우고요. 배드포드, 웨스트 배드포드(여긴 학군문제로 인기가 많아요, 중국인 싹쓸이중 현재진행형 ㅠㅠ), 텐탈론(안전한 부촌인식), 해몬스 플레인을 따라 형성된 거주지역들 이정도가 충분한 자금이 있다면 이사해서 살기 좋은동네이고, 팀버리 같은경우는 접근성은 텐탈론보다 낫지만 험한동네로 알고있어요. 근데 이런건 거의 다 5~10년전 이야기고 요새도 그럴진 모르겠네요 워낙 새로 지은 거주구역이 많아서요..
정말 한적한 곳을 원한다면 아예 눈을 돌려서 저~ 위쪽의 트루로나 뉴글라스코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 10년전의 핼팩을 보는 느낌이고, 한두시간정도의 도심과의 거리가 그다지 꺼리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살기 괜찮은 동네에요. 동네 자체가 외부인에대해 굉장히 열려있고 친근한 편입니다. 대신 뉴글라스고 지나 픽투쪽으로 가면갈수록 뭔가 억양이 달라서 의사소통이 좀 어색해져요.
정말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할팩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리저리 귀동냥으로 그리고 살아 본 곳은 느낀대로 말씀 드렸는데 올려 놓고 보니 이게 맞는건가 싶더라고요. 정확하지 않는 정보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려고 노력도 했고요. 근데 이렇게 길게 자세하게 정보를 주시니 제가 영상 찍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용 잘 기억 해 두었다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헬리팩스 이주 준비중인데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잘보고있어요~~ 유튜브에 할리팩스는 정보가 많은데 켄트빌쪽은 별로없는거같아요. 전 켄트빌에 있는 nscc 입학준비중이라 그쪽지역정보를 알고싶은데 거기에도 한인이있는지, 교육이나 생활여건은 어떤지 혹시아실까요?^^
켄트빌 쪽은 정보가 잘 없지만 할팩 외곽이라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한국 마트장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차로 할팩으로 나와서 봐려 하지 않을까요? 한인은 아무래도 수적으로 적겠지요.
와우 예전영상 이제 보는데 긴머리 너무 예쁘세요❤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하니까 긴머리 관리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공튜브님 우리집으로 영접하는날!!!
좋은정보 감사해요
제 채널에 와 주셔서 저 또한 감사합니다 🙏🏼
넷플릭스에서 "빨간머리 앤"을 보다가 핼리팩스가 많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
핼리팩스에 이미살고 계시는 한량님 생각이....^^
언젠가는 빨강머리 앤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여행 한번 해보면 좋겠습니다....
어머 말씀 하셔서 저도 오늘 Anne with an E 넷플릭스 돌려 봤네요. 필름 로케이션은 온타리오랑 PEI라고 하더라고요. 앤 고향은 노바스코샤 ㅎㅎ 코로나 얼른 풀려서 드라마 빨간머리 앤 발자취 따라가기 한 번 해 보고 싶어요!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이 다운타운이나 클레이튼파크 쪽에 거주하면 대중교통으로도 생활 가능한 수준일까요? 다운타운쪽 대학 다니고 아이는 공립초등 생각하고 있거든요
다운타운 쪽이 제일 대중교통이 발달 된 것 같아요. 거의 차 없이 생활하시고 아이 학교도 걸어 다니고 마트도 다 걸어서 다니시는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중학생이라 혼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서 처음에 저희도 다운타운 쪽 알아봤거든요. 사실 지금 이사 온 동네는 차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동네에요~~
잘봤습니다. 치안 문제도 궁금하네요.
치안은 캐나다 대도시 보다는 나은 것 같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좀 위험한 지역이 있다고는 하는데 거기에만 가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기에 2년 넘게 살면서 치안이 문제있다라는 것은 못느꼈습니다.
이번 여름에 할리팩스랑 동부쪽까지 횡단 여행 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포기해서 넘 안타까워요. 그쪽 상황 알려 주셔서 좋네요~
너무 멋진 삶을 살고 계십니다. 저도 캐나다 올 땐 그런 꿈들을 품고 왔는데 정착하느라 돈버느라 이래저래 열정이 많이 식은 것 같아요! 오하이님 보면서 저 또한 다시금 처음 여기 왔을 때 꿈꿨던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올해 안에 코로나 좋아지면 진짜 무조건 저도 어디든 떠나볼까 합니다. 채널에 자주 놀러 와 주시고 응원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유용한 영상 잘 봤습니다.. 종일 키지지 뒤지고 있는데 아직 결정을 못 했어요 ㅠㅠ.
아이들이 어리다면 일단 와서 일년 정도 살아 보시고 이 곳이 조금 익숙 해 지고 주변의 이야기도 좀 참고하고 그때 완전히 정착해서 사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라면 AP나 IB 있는 학교로 구글 검색 하셔서 지역 정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kongjirang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이에요~~ 지금 격리 중이라서 집을 보지 않고 계약할까 하는데...페어뷰쪽 치안이 안좋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Ella Lee 어디가 더 치안이 나쁘다라고 딱히 잘라서 말씀 드릴 수는 없어요. 얼마전에 베드포드에 총기사건이 났었고 다운타운에도 총기 사건이 일어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다운타운에 사시는 분 다트머스 사시는 분 제각각인 것 같습니다. 사는 인종의 비율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선호하는 곳에 또 달라지기도 하고 부모의 회사 접근성에 따라 또 선호하는 곳이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여 집 구매하신 영상 보았어요~ 리얼터분 서개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다운타운쪽 근방 초.중학교는 분위기가 어떤가요?아이들이 드세지는 않은지 걱정되서요.옥스포드 초중학교가있던데 거기는 좀 어떤지 알우있을까요?아무정보도 찾을수가없어서 참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저희도 다운타운 쪽은 안살고 있어서 잘 모르겠어요. 혹시 상황이 되신다면 답사 한 번 와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고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미들스쿨 아이둘 데리고 내년에 할리팩스로 갈려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고하년이다 보니 학군을 무시할수가 없어서요..아무래도 아이들이 세컨더리까지 다녀야하니... 학군도 괜찮고 조용하게 살수 있는 동네가 혹시 있을까요? 지금 놀밴에서 2년째 살고 있구요~ 3년정도 이곳에서 지내다가 할리팩스로 가려고 하는데 지역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어학원 1년 다니고 nscc 컬리지 갈 생각인데... 어느 동네에 정착을 하면 좋을까요? 저는 고층빌딩있고 이런도시 보다는 전형적인 캐네디언스탈의 동네를 좋아하긴 합니다..ㅋㅋ 할리팩스 다운타운은 제외하고 보고있어서요... 혹시 친구가 온다면 추천해 주실 동네가 있으실까요?? 코로나라 가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오래 살아야 하는곳의 지역을 선정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아이들이 크니 지역 중간에 옮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구요..ㅠㅠ(교유관계등 여러가지면에서요..) 좋은 정보 유튭 넘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와우 저도 고층빌딩 빽빽한 곳 싫어서 전원일기
생각나는 한적한 곳으로 집을 구했습니다. 그건 저랑 빙고!!! 사실 여기 고등학교는 거의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할리팩스가 워낙에 교육의 도시다 보니 교육 환경이나 수준은 비슷한데 내가 살기 편하고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아이들을 외국(미국이나 다른나라), 타주로 대학을 보낼 계획이시하면 학교에 AP나 IB 과정이 있는지만 잘 살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말씀 드렸듯이 상권을 원한다 하시면 클레이튼이나ㅡ다운타운이고 한적한 곳을 원한다 색빌이나 해몬스플레인 그리고 베드포드는 그 중간에 있어 모든 것이 충족될 것 같기도 하고요. 살아보면 사실 자신이 사는 곳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다트머스 사시는 분은 자기 동네가 최고고 팀벌리 사시는 분은 자기 동네가 또 최고더라고요~~ 인터넷 발품 팔아 열심히 준비 하셔서 꼭 원하시고 좋은 곳으로 이사 오시길 바랍니다 :)
바쁘실텐데 자세한답변 너무감사드려요^^좋은하루되세요~
@@황은정-i8d 아니에요~~~ it’s my pleasure 입니다. 할리팩스 무사히 입성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7,8월쯤 와이프가 아이둘 데리고 나갑니다.
마트에서라도 우연히 뵈면 인사드릴꺼에요^^
오우워 드뎌 오시는거에요? 아마 여기 워낙 좁아서 오다가다 한번은 뵐 듯 합니다 :) 조심히 오세용~~~~~
저는 10여년전에 할리팩스 달하우지에 몇달 있었는데, 퀸풀은 그 당시 차이나 타운이었는데요.....많이 변했네요....
현재도 중국음식점이나 식료품들을 파는 곳이 있는 것 같고요. 그 와중에 한국 음식점들도 많이 생겨난 것 같아요. 한국 마트 들리면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10여년 전에 여기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합니다 ㅎ
오늘 헤어 스타일 너무 예쁜거 같아요 ㅎㅎ
캬 들은 말 중 가장 행복하네요. 😢
여기 할리팩스에 보떼리아라고 머리 잘하는 집에서 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AIPP로 이민을 계획하고있고 베드포드지역이 교육상 학군이 괜찮다고 해서 고려하고있는데 할리팩스에서 학교보내기엔 어디가 좀 괜찮을까요??
여기 학교들(공립)은 거의 교육수준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고등학생의 자녀를 두셨다면 아이가 대학교를 할리팩스가 아닌 미국이나 타주를 가게 되면 고등학교에 IB나 AP과정이 있는지만 잘 알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헬렌 한량TV 혹시 Ap과정이 있는 세컨더리 알고 계신곳 있을까요?
눈이 많이 내린다고 알고 있는데 주택에 거주하면 개인이 눈을 다 치워야하는거죠? ㅠ 눈 치우지않고 (아파트 일까요? ㅎㅎ)그중 젤 따듯한 지역(핼리팩스거주 지역중) 어디일까요?
네 주택 거주하면 겨울 내내 눈 치워야 하고 아파트 사시면 알아서 관리하시는 분이 치워 주십니다. 핼리팩스 지역은 날씨가 거의 비슷하고 아파트 사시면 히터 빵빵하게 나와서 춥지 않게 겨울을 보냅니다.
언제 영상 올라오나요? 기다리고 있어요~
관심가지고 봐 주시는데 제가 너무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용 ㅎㅎㅎㅎ 오늘쯤 하나 ☝🏻 해 볼까….? 하고 있는데 댓글 주셔서 슬슬 게으른 몸뚱이를 움직여 볼까 합니당 :) 이사 준비 잠시 미루고 영상 고고??? ㅋㅋㅋㅋㅋ
고등학군 생각하면 지역추천부탁드려요
오랜만이네요 ㅎㅎ
다음주에 핼리팩스 도착예정인데요.. Spryfield 지역은 어떤가요..?
스프레이필드 지역은 새로 짓는 집들이 늘고 있다고는 하는데 교육환경이나 생활 수준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특정지역만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듣기론 그렇다는 것 같았어요!
지역,학교 선정하는데 도움좀 주세요.초딩중딩,어학원(다운타운)있어요..베드포드로 생각하고있어요
베드포드로 이사 오시면 이사온 지역에 따라 학교가 정해질 거에요. 베드포드 왠만한 학교 다 괜찮은거 같아요. 여러 인종도 적당히 섞여 있구요~~ 조용한걸 원하시면 좀 외곽으로 가셔야 할 거에요. 😉
안녕하세요. 어학원 무상교육으로 갈 경우 기간이 제한되나요?
어학원
기간은 정해지지 않은거
같아요. 돈 내면 연장 가능하지
않을까요?
혹시 이주공사나 유학원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도
정착 할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집 렌트비 할때 첨가는 사람들은 아무 크레딧이 없는데 주인이 렌트를 해줄지 의문이고.
영어는 의사소통은 되는데 렌트 사이트를 보고
신청을 해도 외국인에게 집을 빌려주는지 그게 제일 걱정 되요
이주공사 에이전시 없이 정착할 수 있을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 제가 할 수 있다 없다를 결정 짓기는 어렵네요. 저는 이주공사 없이 정착한 케이스이긴 한데 저도 처음에 렌트 사이트 보고 찾은 다음 그때는 직접 방문해서 둘러 보고 계약을 했는데 당연히 크레딧 없는 외국인이라 렌트 하는 데 힘이 좀 들었어요. 근데 그들이 원하는 조건(렌트비 6개월치 한꺼번에 지급 및 남편 한국 월급 증빙 등) 만 잘 들어준다면 렌트 하는 데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kongjirang 답글 감사해요
그렇군요. 나이가 드니까 자꾸 돈으로 해결하고
머리아픈게 싫어지드라구요. ㅠㅠ
그렇다고 돈을 쌓아두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요.
아이와둘이서만 가게 될거같아서 더더욱 그런가봐여 ㅠㅠ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junghwachoi2257 저 이 말에 왜이렇게 공감이 갈까요? 나이 좀 드니까 머리 아픈거 싫고 무조건 의지하고 싶은 ㅋㅋㅋㅋ 영주권도 그래서ㅜ처음에는 이주공사 법무사 무지하게 찾아 다녔죠. 그런데 결국에 캐나다에서 살아야 하는 건 나인데 알건 알아야 하고 머리 아파도 헤쳐나갈건 나가야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우리도 이주공사 끊게 되었어요. ㅎㅎ 부딪히다 보면 작은 실수들을 하게 되긴 마련인데 그렇다고 완전 위기에 빠지진 않더라고요. 저도 시행착오를 엄청 겪어서 저와 같은 경우를 좀 피해가시라고 유투브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다보면 머리는 좀 아파도 어떻게든 되긴 되더라고요. 제가 살아보니까 돌아가든 굴러가든 어째든 거기에 가게 되더랍니다. 요즘엔 인터넷 정보도 많고 하니 잘 준비하시면 충분히 혼자서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무상교육이 비영주권자 한테도 가능하다는 건가요?
네! 부모님 중 한 분이 esl(어학원), 컬리지 등 학업을 하시면 자녀 분들은 무상교육 가능 하세요~~ 토론토는 어학원 다녀도 무상교육이 불가한데 할리팩스는 어학원도 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정보가 없어서 클레이튼파크쪽으로 지역선정했는데요
클레이튼파크쪽은 한국인들이 별루 안가나요
베드포드쪽은 렌트비가 비싸다고 해서 ㅠ
조언좀해주세요 ㅠ
클레이튼파크에도 한인이 거주 비율이 꽤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클레이튼파크에 북쪽이나 웨스트 쪽은 새로운 이파트도 많이 짓고 생활 환경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상권이 좋아서 살기에는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베드포드라도 웨스트 쪽은 새아파트가 많아서 제가 사는 곳보다는 렌트비가 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kongjirang 감사합니다^^
집구경은 언제 시켜주시나요~~
기대됩니다^^
혹시 it쪽 직업들은 일자리가 많을까요?
제가 듣기로는 재택 근무가 시작되면서 it쪽이 이 동네에서는 호황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그쪽 분야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주변에서 이야기 듣기로는 it가 가장 비전이 있다고 했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와 이건 정말 현지인이 아는 유용한 정보네요 ㅎㅎ
저도 빨리 내년에 캐나다를 나가길..
참, 헬렌 님이 사시는 지역의 코로나 상황은 어떤가요?
한국은 코로나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아직 백신이 보급이 안되네요
그쪽 지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여기는 AZ접종은 멈췄고 모더나 화이자가 빠르게 공급되고 있어요. 아마 지금 20대까지 예약이 내려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바주가 그동안 너무 잘 하고 있었고 감염자도 거의 한자리 수 였는데 현재 두자리수 기록 하고 있어서 락다운 상황입니다. 애들도 온라인 수업으로 돌렸고요. 근데 요즘 조금씩 줄어드는게 보이고 백신 접종률도 높은 편이어서 금방 안정될 거 같긴 합니다.
@@kongjirang 역시 미국이 안정화되면 가장 먼저 백신 공급해줄 것 같던 곳이 캐나다 였는데, 제 추측대로 그렇게 흘러가는군요. 20대까지 내려가다니... 한국은 60대들도 이제 예약해서 맞고 있습니다. 그 이하 나이대는 언제 맞을지 미지수네요.
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John-vb8fk 저도 걱정이에요. 부모님이 이제서야 백신 예약 하셨다고 하는데 그것도 여기서는 중단한 AZ으로 예약하셔서•••어째야 할지 고민이네요~~ 빨리 이 코로나가 물러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