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첫째 28살에 둘째 생기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난 서른중반이됐고 지금 토요일 오후 6시 퇴근길.. 올때 떡볶이랑 치킨사오라는 가족들 전화에 금방 사갈게 쫌만 기다려 하고는 이 노래가 나한테 고생많다고 위로해주는거같아서 눈물이 맺히네 난 마냥 철부지였는데 어느새 아빠가되있어....
올해 56세 낼 모래면 저도 환갑입니다. 틀딱.. 1년 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집으로 오면서 지오디 '어머님께'를 스마트 폰으로 많이 들었던 기억 납니다. 이제 평상시 꼬랑 꼬랑 하셨던 아버님도 80대 중후반.. 기운 하나도 없으신 아버님이 그래도 하나라도 챙겨주시려고 애쓰는 모습에 눈물이 고입니다. 그 가운데 싸이의 "아버지"는 들을 때마다 나보다 최소 띠 동갑 아래인 싸이님이 이 노래를 근 20년 전에 작곡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도 힘들 때 지오디 '어머님께"와 싸이 '아버지'를 듣습니다. 청승맞지만^^ 눈물 펑펑 쏟고 마음을 정화시키면 내일일을 맞이할 각오가 올라오더군요^^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우는데 항상 혼자 울고 잘해야지 하다가 잊고 지내는게 몇번째.. 효도는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대학다닌다 알바한다 친구만난다 반복에 취해서 들어오심 대화하기 귀찮고 근데 난 용돈달라고 이거 사달라고, 해달라고 내가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울아빠 나도 내가 효년인걸 알아서 맨날 미안하기만 해 가족에게 마음 표현하는게 제일 어려워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카네이션 한 번 제대로 달아드리지 못하고 맨날 짜증만 내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7살때까지 저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7년동안 아버지께 못했던 한마디 사랑합니다 아버지 막내아들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우리 가족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2021.04.06 막내아들 김이삭 올림
28살인 전 불과 얼마전까지 아버지가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많이 관심을 안드렷었는데 이노래듣고 아버지생각이 계속나며 꾸준히 연락하며 소통을 많이할려고 노력중이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더욱 든든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빠가 이 댓글을 볼 확률이 0.00000001%일지 모르겠지만 아빠 가끔 싸우기도 하고 아빠가 미울때도 있지만 아빠를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빠랑 가정생활하면서 아빠가 힘들게 살아오고 정말 고난과 역경 다 겪은거 다 알아. 많이 힘들지만 나보고 힘내! 아빠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효도 많이 해서 아빠 호강시켜드릴게! 아빠도 내맘 알아주고 아빠,사랑해! 최고의 아빠의 아들이
퇴직하기까지 40년 가까이 새벽 6시 30분 경 무거운 몸 이끌고 용접하시며 유독가스 마시고 오셔도 겉으론 아무 불평 없으셨던 아버지, 내 나이 30 먹고 이제서야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꿈만 큰 개백수 못난이 자식이 미안합니다. 진짜 미안합니다. 또 미안합니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여기에 하소연 하자니 부끄럽지만 16살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아버지..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꿈에서도 많이 나오십니다..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하나둘 나이가 먹어가니까 아버지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왜 그러셨어요 너무 원망합니다 보고 싶어요 아버지
우리 아버지는 외도로 제 나이 8살에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제가 34살이 된 지금까지 못보고 지냈습니다. 지금은 저도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버지가 되어보니 저의 아버지가 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을 두고 갈 수 가있는지.. 제 아들에게는 저와같은 아픔과 부족함을 물려주지 않기위해 열심히 살고있는 와중에 퇴근길에 우연히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5살된 우리아들 더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보여주기위해 내일도 힘내서 출근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서 내일도 출근합시다!!!!
Found this song on 2016 if i not mistaken..back then im still single..now im a dad myself, not a good one but i try my best to be ..thanks father for everything you had done to me...
어렸을때는 엄마가 아빠가 출근할때 현관으로 와서 인사하라는게 싫었는데 당시 아버지 나이가 된 지금 생각해보니 아버지의 낙이 되었던거같아 어머니께 감사해진다.
아버지께서 출근하시는 원동력이 됐을겁니다 ㅎㅎ
레알......
와..
진짜 어렸을땐 그랬었네요.
내가 아버지인데 맞는 말씀 그말때문에 그만하고싶어도
사회인이되어보니 몇십년을 매일 아침 출근하셨을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낍니다 가족을 위해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자네요. 누군가는 평생을 그것조차 모르는 이들아 많던데..
저번주 금요일 아버지 장례식 치르고 와서 이노래 듣고는 아주 꺼이꺼이 울었네요... 진짜 공감되는노래네요.. ㅠ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ofxissj 조용히점
힘내세요ㅠㅠ
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26살에 첫째 28살에 둘째 생기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난 서른중반이됐고
지금 토요일 오후 6시 퇴근길..
올때 떡볶이랑 치킨사오라는 가족들 전화에
금방 사갈게 쫌만 기다려 하고는
이 노래가 나한테 고생많다고 위로해주는거같아서 눈물이 맺히네
난 마냥 철부지였는데
어느새 아빠가되있어....
아버지 존경합니다^^ 사랑해요
존경합니다
🌷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첫째, 둘째 나이가.??
멋지십니다!👏👏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던 싸이가 그립다. 강남스타일에 갇혀살지 말아요 싸이
Gold king
Gold King
강남스타일 나온뒤로 아버지같은 노래가 줄긴했음
진짜 싸이 강남스타일 이전에 명곡 개많은데 그게 사라져버림
물론 강남스타일도 명곡이지만, 아버지, 챔피언, 연예인, 낙인 이런 진짜 씹명곡 진짜 너무 좋았는데 ㅠㅠ
사랑합니다... 아버지..
작년에 췌장암으로... 고생하시다가..하늘나라에가셧는데... 보고싶습니다... 우리딸... 항상 지켜봐주세요.. 술한잔먹고...아버지보고싶어서 노래들으러왓다가 술주정하고갑니다..
아버지 좋은곳에서 흐뭇하게 지켜보실겁니다
저도 10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어버이날되니 또 이렇게 생각이나네요
행복하세요~
싸이 명곡은 강남스타일 이 아니고 이노래가 아닌가 싶다 정말 최고다 콘서트 가고싶다
명곡은 그래도 강.스죠
@@Carriviancask 강스는 대표곡이고 명곡은 아버지 낙원 예술이야 드림같은 노래임
4분 안되는 노래에 아버지를, 아버지의 인생을 담아낸 싸이 이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 이 말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싸이 컨셉이 B급 가수였지만 모든 아버지 아들 등 모두의 가슴을 울린 싸이.. 그는 진정한 "가수"다
싸이가 왜 B급임? B+지
A보다 나은 B
S+급을 B급으로 표현하네
@@람반디 컨셉은 b급 가수가 맞았음 ㅋㅋ 데뷔 때도 그랬는데 뭔 ㅋㅋ
B급인척하는 S+++이지
사실 저렇게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사는 게 자신이 없어서 결혼을 안하고 있음... 혼자 살면 하고 싶은거 다하고 편하니까.... 아버지 참 대단한 세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하늘가신지 10년이됐는데도
왜이렇게 그립죠..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어릴때는 아버지가 그렇게 미웠는데,
지금 아이 셋의 아버지가 된 나. 그리고, 80이 넘은 노인이 된 우리 아버지.......
아버지...... 예전에 미워해서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사랑합니다.
아직 젊다고만 생각했던 아버지가 얼마전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아직 의식불명이십니다.. 이 노랠 들으니 너무나 아버지 생각이 많이나고 죄송하네요 .. 건강하실때 사랑한다고 한번이라도 얘기해볼껄..
아버지는 어떠신가요
@@류은하-o9w🦸♂️
귓속에 사랑한다고 꼭 말씀해드리세요. 제발...
1:40 저만 보고 눈물나요...?
ㅋㅋㅋㅋ 딸이랑 아빠랑 존똑이네
@@군사-p7v 웃으면 안되는데 진짜로 판박이네 ㅋ ㅋ
네 그쪽만 나실듯요
이게 왜 눈물 남 공연 보는건데
진짜 명곡이다..
이 콘서트 버전이 너무 가슴을 울려서 아직도 보러 와요
아버지라는 노래가 진짜 어릴땐 아버지품에서 있을땐 아버지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구나였다면 지금은 커서 제가 아버지가 되고 나서는 아이들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저를 보고선 한번 더 힘내게 해주는 노래 인거 같습니다.
우리집은 엄마가 가장인데...... 아버지가 제목이자만 난 자꾸 엄마가생각난다...
들을때마다 뭉클해진다
어머니를 대입해서 감상하시면 되죠~ 저도 매번 아버지 곡을 들을때마다 아버지만 떠올리는게 아니라 어머니도 같이 떠올리며 듣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거 없이 부모님들 모두 너무 고생하셨고 존경스러우신 분들이니까요
나도 아버지랑 같이가고 싶다. 그런데 그럴수 없으니 참 슬프네 살아계실때 잘할걸 ㅜㅜ감사합니다 보고싶어요
아버지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고입니다 싸이의 명작 물론 리바이블 이지만 최고로 인정 마지막 여학생이 우는 장면은 압권 싸이 형님 아버지 노래 많이 불러 주세요
아버지 간병하면서 듣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갓싸이!
우리 아버지께서도 건강이 좋지않아서 남 얘기 같지않네요. 아버지께서 쾌유하시길 바래요.
힘내시길바랍니다
보고싶지만 지금은 볼수없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몫 까지 열심히, 엄마와 누나들한테 효도하면서 살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저두
1:40 아버지의 아들이셨다가 아버지가 되신분의 감정히 얼굴에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아버지가 된 나를 위로해주는 노래. 몰랐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해준 노래. 지치고 힘들때 한바탕 눈물을 쏟거나 속으로 눈물을 참고 나면 힘이 나는 노래. 먼훗날 이노래를 듣고 자식이 나를 떠올릴수 있도록 열심히 살자 다짐하게 해주는 노래.
올해 56세 낼 모래면 저도 환갑입니다. 틀딱.. 1년 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집으로 오면서 지오디 '어머님께'를 스마트 폰으로 많이 들었던 기억 납니다.
이제 평상시 꼬랑 꼬랑 하셨던 아버님도 80대 중후반.. 기운 하나도 없으신 아버님이 그래도 하나라도 챙겨주시려고 애쓰는 모습에 눈물이 고입니다. 그 가운데 싸이의 "아버지"는 들을 때마다 나보다 최소 띠 동갑 아래인 싸이님이 이 노래를 근 20년 전에 작곡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도 힘들 때 지오디 '어머님께"와 싸이 '아버지'를 듣습니다. 청승맞지만^^ 눈물 펑펑 쏟고 마음을 정화시키면 내일일을 맞이할 각오가 올라오더군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고2때까지는 이 노래를 들어도 노래 좋다 이느낌뿐이었는데 고3 올라가서 다시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우는데 항상 혼자 울고 잘해야지 하다가 잊고 지내는게 몇번째..
효도는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대학다닌다 알바한다 친구만난다 반복에
취해서 들어오심 대화하기 귀찮고
근데 난 용돈달라고 이거 사달라고, 해달라고
내가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울아빠
나도 내가 효년인걸 알아서 맨날 미안하기만 해
가족에게 마음 표현하는게 제일 어려워
얼른 군 전역하고 효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 자랑스런 아들이 될게요!
저는 아버지가 고3때 돌아가셨지만,
가끔씩 이 노래를 듣고,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요.
아버지 계신분은 진짜 아버지께 효도하세요
나중이라는 시간은 영원히 안 올 수 있어요
명복을빕니다
명언이네
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요
@@올빼미-b5r 저의 근황은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때는 이해못해서 흥겹게 들었는대 지금은 눈물이 나오네
미친듯이 뛰고 함성 지르고 놀다가 엔딩곡으로 이 노래 듣고 눈물 흘리다가 끝나면 지릴듯!!!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 제대로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7살때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아버지께 못했던 효도 엄마께 효도 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지금은 어때
멋잇네요
이 노래 듣고 울었는데.. 저도 미래에는 아버지가 되니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노래 들으면 눈물만 남.. 따라부르질 못하겠음.. ㅠ
이곡이 너무좋아서 노래방에서 아버지앞에서 부르고 같이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언제들어도 좋은띵곡이네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나서 엄청울엇어요~~ 명곡
I never see before a rap make someone cry ! Congrats Psy beautiful music
lyrics. its about your father. it is not about gangster sex or violence
try eminem's mockinbird..
답글 미친건가
@@그저그러니 미친 게 아닌데요?
진짜 좋다..
2:15 왠지 뭉클한 장면
진짜 싸이!하면 떠오르는건 강남스타일인데 아버지라는 노래도 진짜 아름다운 노래임
이 노래를 들으면 8년전 제가 7살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ㅠㅠ
ㅜㅜㅠㅜㅡ
힘내세요..! 해 드릴 말씀이 이거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ㅜ
힘내세여 언제나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래여 😂
최찬호님, 이정민님, 남앙 기모띠님 모두 감사합니다
@@으아악-u6q 아닙니다 그 말씀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답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빠가 되어 보니, 이제야 알겠네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지를..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은 위대합니다.
저는 오늘도 출근합니다. 가족들을 위해.
북맨티비가 응원합니다 !❤
아버지...강덕선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금 아버지께 감사해지고또 아버지가 될 내가 갈 길을 들려주는 듯하다. 나도 내 가족을 위해 아버지처럼 노력할 것이다.
I knew this song and heard before, this performance made me cry over and over.
Thanks from #1 fan form the first album.
Thanks 재상~
23년2월 아직도 가끔은 이노래를 들으러 들어온다.. 그냥 한번씩 힘들때 차에서 볼륨 크게 해놓고 들으면 마치내가 콘서트장에 와있는거 같다..
진솔히 술 마시며 이야기 나눴을 때 정말 이 한마디 덕분에 오늘도 힘내서 출근한다고 했음
"아빠 다녀오세요"
이보다 더 힘이 나는 단어가 없다고 했습니다.
진짜 싸이는 개소름..휴... 역대급 최고의 아티스트
매일 새벽에 나가셔서 잠시 들어와 아침을 쓸쓸하게 먹고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모든 불이 꺼진 캄캄한 집... 얼마나 쓸쓸하셨을까 우리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모습이네요.
나도 이러하네요.
아버지니까! !
솔직히 저는 강남스타일보다 이노래가 훨씬 좋은것 같에여 왜냐면 이건 눈물을 나오게 하는 노래고 아버지의 고댠 일상을 담은 노래니까 때문에 이게 강남보다 더 좋아여
그런 아버지곁을 지켜주며 가정의 한축을 함께하는 어머니 가족위 소중한이 느껴집니다
아빠 벌써 새해네요 아빠떠나보낸지가 얼마안된거같은데 1년이 다되가네...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이 노래는 들을때 마다 눈물나...
매일 뮤직비디오 보고 있다가
싸이님 잔잔하게 부르시는거 보다가
지하철에서 눈물 터집니다
건강해요 싸이
저 아직도 예술이야까지 가사 안보고 부르는 40말입니다 ㅎㅎ
벌써 아버지 께서 돌아가신지 내년이 10년째네요 ㅠㅠ 돌아가시기 전에 가족사진도 못찍고 돌아가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못해드리고 짜증만 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 막내아들이 사랑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카네이션 한 번 제대로 달아드리지 못하고 맨날 짜증만 내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7살때까지 저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7년동안 아버지께 못했던 한마디 사랑합니다
아버지 막내아들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우리 가족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해주세요
2021.04.06 막내아들 김이삭 올림
감사합니다. 아버지께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왜 지금껏 이야기하지 못 했을까요. 이렇게 쉬운데..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건강 악화로 돌아가신지 1달 됐습니다. 비록 떨어져 살아 저와 가족들에게 해준 것은 없지만 그립습니다 부디 하늘에선 열심히 살아주세요
하늘에서 항상 님이 잘되게 축복 주실껍니다. 고인에 애도를 표합니다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제가 7살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나네요ㅠ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잘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ㅠ
7살까지 키운 당신이 아버지의 가장 큰 행복이었을거에요.
@@보송맘-c3y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ㅎㅇㅌ!!
첫걸음님, BB Yo.님 보송맘님 감사합니다
그냥 아빠한태 보여주고싶은 영상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히로시의 회상이랑 정말 들랴주고싶은 노래에요 감사합니다
무버지 사랑합니다
Vorrei ci fosse in Italia un artista tanto promettente...
Andrea Bocelli.
Beh lui ha promesso e mantenuto da tempo ormai! Hahah
이노래를들으며 눈물흘린다는건 창피한게아니라 사랑받는다는증거입니다 다들 오늘저녁 아버지한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마디씩해드리는게어떨까요
어우 멈추질 않는다.
28살인 전 불과 얼마전까지 아버지가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많이 관심을 안드렷었는데 이노래듣고 아버지생각이 계속나며 꾸준히 연락하며 소통을 많이할려고 노력중이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것입니다 앞으로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더욱 든든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란 이름만으로 당신은 우리 모두의 특별한 주인공입니다
누룽지데이는 효자 효녀를 응원합니다
아빠가 이 댓글을 볼 확률이 0.00000001%일지 모르겠지만
아빠 가끔 싸우기도 하고 아빠가 미울때도 있지만 아빠를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빠랑 가정생활하면서 아빠가 힘들게 살아오고 정말 고난과 역경 다 겪은거 다 알아. 많이 힘들지만 나보고 힘내!
아빠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효도 많이 해서 아빠 호강시켜드릴게!
아빠도 내맘 알아주고 아빠,사랑해!
최고의 아빠의 아들이
Gonna make me cry...
PSY'S GENUINE BESTSELLERS
ㄷㄷ
우리 아빠.. 요즘 너무 힘들어 하시는 우리아빠 너무 우리아빠 얘기같아서 눈물나네요
슈퍼맨은 의외로 우리 가까이에 있다
하늘에계신 아빠보고싶을때마다 오는 영상
psy is goals.
일주일 전 아버지를 보내드렸네요
가슴에 총 맞은거 처럼 가슴이 너무쓰리네요 하...너무슬퍼 술마시고 잠을 청해보는대...
아버지가 더 슬퍼하실까 이젠 힘들내야겠죠..? 정말힘드네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끝까지 못부르는곡
12년전에 고인이 되신 아버지 그립습니다!
아버지, 낙원 참 많이들었는데....
이재훈피쳐링 명곡 몇개더 만들어주오~~
눈물이 계속 난다....
아빠가 되어 보니 아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것 같다..
gotta go to his concert before its too late lol
Yeah about that cyka blyat xD
아버지가없는 내새끼들을위해 나는 엄마도되고 아버지도되고 오늘 이노래들으며 언젠가 내새끼들이 엄마 어찌그리사셨나요 이제 나와같이가요 할때까지 열심히 더 열심히 살렵니다
싸이 최근에 공연할때 댓글로 싸이 공연하러와서 왜 발라드 부르냐고 신나는 노래불러도 별론데 라는 댓글들 보고 충격함 ... 나는 아직도 이노래들으면 눈물나는데
아직도 너무 좋네.. 노래
마왕 신해철의 정신 철학과. 싸이의 천재적인 음악성. 씨아준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울린. 대한민국 명곡중 하나로 본다
퇴직하기까지 40년 가까이 새벽 6시 30분 경 무거운 몸 이끌고 용접하시며 유독가스 마시고 오셔도 겉으론 아무 불평 없으셨던 아버지, 내 나이 30 먹고 이제서야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꿈만 큰 개백수 못난이 자식이 미안합니다. 진짜 미안합니다. 또 미안합니다.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떼창 지렸다...
싸이 멋지다!
대한민국 모두의 아버지들 힘내세요
고2때 백혈병으로 돌아가신
아빠보고싶어요
이젠 나도 아버지가 됐네요
아빠가 지금 내 모습 봤으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저는 40이 되고 70이된 아버지와 소주한잔 하며 들으니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들을때마다 뭉클하네
여기에 하소연 하자니 부끄럽지만 16살때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아버지..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여전히 꿈에서도 많이 나오십니다..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하나둘 나이가 먹어가니까 아버지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왜 그러셨어요 너무 원망합니다 보고 싶어요 아버지
아 눈물 난다ㅠㅠㅠㅠ
너무너무보고싶은 내 사랑하는아버지~
시간이 갈수록, 더 깊게 느껴지는 노래
사랑합니다 아버지
난 2010년 이전의 싸이가 더 좋다..
내가 아이 낳으면 이노래를 들려주고싶다 멋지다 싸이
우리 아버지는 외도로 제 나이 8살에 어머니와 이혼하시고 제가 34살이 된 지금까지 못보고 지냈습니다.
지금은 저도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버지가 되어보니 저의 아버지가 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이렇게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자식을 두고 갈 수 가있는지..
제 아들에게는 저와같은 아픔과 부족함을 물려주지 않기위해 열심히 살고있는 와중에 퇴근길에 우연히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5살된 우리아들 더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보여주기위해 내일도 힘내서 출근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서 내일도 출근합시다!!!!
Found this song on 2016 if i not mistaken..back then im still single..now im a dad myself, not a good one but i try my best to be ..thanks father for everything you had done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