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ulse]국수/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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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5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0

    *멕이고:활발히 움직이고
    * 김치가재미: 북쪽 지역의 김치를 넣어 두는 창고, 헛간
    * 양지귀: 햇살 바른 가장자리
    * 은댕이: 가장자리
    * 예대가리밭: 산의 맨 꼭대기에 있는 오래된 비탈밭
    * 산멍에: 이무기의 평안도의 말
    * 분틀: 국수 뽑아내는 틀이라 한다.
    * 큰마니: 할머니의 평안도의 말
    *들쿠레한:좀 달고 구수하고 시원한
    *사리워:담겨져서
    * 집등색이: 짚등석, 짚이나 칡덩쿨로 짜서 만든 자리
    * 자채기: 재치기
    * 댕추가루: 고추가루
    * 탄수: 식초
    * 삿방: 삿(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를 깐 방
    * 아르묻: 아랫목
    * 고담(枯淡): (글, 그림, 글씨, 인품 따위가) 속되지 아니하고 아취가 있음

  • @eunhyejo8628
    @eunhyejo8628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감사인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선달이-g5p
    @선달이-g5p 4 роки тому +2

    백석 이렇게 겨울 이야기 정답고 다정합니다
    희쁘연 시골 부엌이야기 넘 좋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audreytsang1172
    @audreytsang1172 4 роки тому +2

    우리말~~~~뜻도 모르는 ~~
    그런데 ~가슴에 닿으며 박히네요~~
    정말~정말~아름다운 우리말들~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영상에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이상타 생각했는데..
      업로드 이틀만에 컴퓨터로 보니 모두 스팸처리가 돼 있었어요.-.-
      이제야 발견하고 급히 답글을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늘 좋은 댓글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 @책읽어주는남자농부랜
    @책읽어주는남자농부랜 4 роки тому +2

    배경과 잘 어울리는 낭독이었습니다
    아침부터 가슴이 촉촉해지네요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무슨 영문인지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 돼 있었네요.
      업로드 후 이틀만에 발견하고 급히 살려냈어요.
      그래서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농부랜드님의 채널도 번창하시길 빕니다.

  • @ChannelBooks
    @ChannelBooks 4 роки тому +3

    히수무레하고 부드럽고 수수하고 심심한 것이라니.... 이 표현력을 어쩔까나요 ~ 국수를 더 멋드러 지게 표현말이 세상에 있을까 싶어요 ^^ 구독 좋아요 누르고 ~ 잘 듣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이렇게 반가운 댓글이 업로드 이틀동안 스팸처리 돼 있었군요.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이상타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확인하고 살렸습니다.
      따스한 댓글에 큰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ChannelBooks
      @ChannelBooks 4 роки тому +2

      @@lunar_pulse ㅎㅎ 당황하셨겠어요 ^^ 앞으로도 더 힘나시게 댓글 열심히 달아야겠어요 ~ 좋은 하루되세요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북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군요^^
      함께 성장하는 채널이 되길 기원합니다.
      채널북스의 승승장구를 위해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ChannelBooks
      @ChannelBooks 4 роки тому +2

      @@lunar_pulse 따뜻한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루나펄스님 ^^

  • @달이참예쁘다-t3d
    @달이참예쁘다-t3d 4 роки тому +2

    이 첨단 시대의 아날로그~ 소박한 시골에서의 한가족의 풍경에서 오랜만에 일요일 아침 그윽한 차 한잔 나눕니다 시를 읽는이에게 감사와 향기로운 커피 한잔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하셔요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영상에 달린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 돼 있는줄도 모르고....
      이상하게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이상타 했거든요.
      지금에서야 급히 복구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큰 힘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Kim-he3cs
    @Kim-he3cs 4 роки тому +3

    시에도 명품이 있다면 백석의 시가 그러해요.. 수수하고 토속적인 느낌이 물씬나면서도 세련되고 깔끔하고 맛있어서 오래 두고 들으면 들을수록 감동이 옵니다. 루나님~ 좋은시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읽을수록 감칠맛나는 시에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 @hjj6243
    @hjj6243 4 роки тому +5

    겨울밤 국수 한그릇을 소재로 어쩜 이리도 멋드러진 시를 쓸 수 있을까요???
    국수와 시의 어울림...
    진심 평화롭고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국수가 먹고싶네요ㅎㅎ
    항상 눈풍경 같았던 시인...
    백석님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이렇게 반가운 댓글이 업로드 이틀만에 나타났어요.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돼 있는것도 모르고,,,
      영상에 댓글이 왜 없지?라고 의문만 가지고 있었네요.
      눈내리는 겨울밤. 엄마가 해주시는 따끈한 국수 생각납니다.^^
      사랑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 @카텐자
    @카텐자 4 роки тому +2

    루나펄스님 덕에 백석의 고독과 그의 시를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국수 영상에 이상하게 댓글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아서 이상하게 여겼는데..
      글쎄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 돼 있었군요.
      업로드 이틀만에 발견하고 급히 답글 씁니다.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크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황정인-c5t
    @황정인-c5t 4 роки тому +3

    백석의 시를 참 좋아합니다. 그의 시는 겨울이 어울리고 그 추운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어딘지 , 누군지도 모를 대상에 그리움을 품게되곤 하는 것을보면 신기합니다. 이 시는 첨 듣는데요. 백석이라 일컫지 않았어도 아 그의 시겠구나 ᆢ느낄듯합니다. 잠못 이루는 밤에 한편 잘들었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영상에 댓글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아서 이상하게 여겼는데..
      글쎄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 돼 있었군요.
      이제야 발견하고 급히 답글을 씁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댓글로 힘주시니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늘 행복하세요.

  • @jungisun4104
    @jungisun4104 4 роки тому +4

    세상의
    모든것을 모아 놓아도
    백석의 시 한구절의
    가치도 없다
    백석의
    영원의 연인으로 살았던
    요정주인의 회고.
    2차대전때
    독일 군인들의
    사기와 전투의지를 떨어뜨리기 위에
    연합군 선전팀이
    전장에 확성기로 울려퍼지게 했던
    에디트 삐아프의
    샹송가사
    *
    사랑을 위해서라면
    나는
    부모를 버릴수도 있고
    친구와
    조국을 배신할수도 있어요
    내인생 따위는
    아무래도 좋아요
    내게는
    사랑 하나면 돼요*
    여자들에게
    사랑은
    그런 것인가요?
    소박하고
    친근하지만
    아름다운
    우리 말의 보고.
    백석 의 시는
    한국사람들의
    당시 삶
    그 자체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교훈적이거나
    계몽적이지 않고
    외국의 풍조나
    유행에 동조하거나 흉내내지 않고
    겉멋부리지 않고
    소박하게
    우리의 지금의 삶을
    이야기 한 시인으로
    기억에
    남아있슴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이상하게 국수 영상에는 댓글이 하나도 안보여서 이상하게 여기던차에
      컴퓨터로 보니 모든 댓글이 스팸으로 처리가 되어 있었네요.-.-
      이제야 발견하고 답글을 씁니다.
      너무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낭독의 기쁨이 큽니다.
      행복하세요.^^

  • @eunjinoh1657
    @eunjinoh1657 4 роки тому +4

    제가 좋아하는 시인 중 한 분이에요. 옛날 큰집 아궁이가 그 때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그립습니다...감사합니다^^ 잠시 따뜻한 추억 떠올리게 해주셨어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1

      국수 영상에 이상하게 댓글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아서 이상하게 여겼는데..
      글쎄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 돼 있었군요.
      업로드 이틀만에 발견하고 급히 답글 씁니다.
      큰집 아궁이를 연상하셨군요.
      따스함이 감도는 시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docteursade2
    @docteursade2 4 роки тому +2

    백석만 생각하면 김영한이 생각나고 그녀가 생각나면 백석이 너무 불쌍한 생각이 꼬리를 뭅니다.
    둘 다 불쌍한 것이지요.....
    어차피 인생이 그런 것이니까요.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영상에 달린 모든 댓글이 스팸처리가 되어 있었군요.
      제가 업로드 후 바빠서 컴퓨터를 열어보지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발견했어요.
      답글이 늦었네요.
      이해해주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장효근-t6q
    @장효근-t6q 4 роки тому +2

    그시대엔
    국수 한그릇에
    온갖 종류의 풍미 더하고
    양념으로 찬사
    시처럼 노래처럼
    많이도 담았나보다
    단순히
    후루룩 먹는
    평범한 음식 맛 물렀거라
    음식 비록 단순해도
    동서남북 각별한것을
    품격으로 귀히 드셨노라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2

      제가 참 좋아하는 시에요^^
      백석의 국수....
      읽으면 너무나 따숩고 엄마 생각이 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효근-t6q
      @장효근-t6q 4 роки тому

      오늘도 이 시 ,
      달님의 소리에 맞춰 ,
      함께 따라서 읽어본다.
      역시 전문가는
      읽는 품격이 다르다.
      몇번이고 함께 읽어본다.
      읽을수록 스쳤던
      작은 실점도 들리고,
      눈여겨 오자도 보인다 .
      그렇다고 품격이
      낮아지는게 아니다
      오히려 완벽하게 돋보인다
      백석의 국수맛이
      이렇게 구수할줄이야!
      온갖 풍미의 분위기 스친다.

  • @공위의시대
    @공위의시대 4 роки тому +2

    소설 부탁합니다. 나라가 죽인 수련과 사다코 이야기 입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4 роки тому

      책은 저작권문제로 출판사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