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범이와 동열이가 유일하게 함께 했던 한국시리즈 2. 원년 해태 유니폼 입고 우승한 마지막 한국시리즈 3. 타이거즈 11번의 한국시리즈 중 유일하게 4차전까지 시리즈 전적이 뒤지고 있었던 한국시리즈 물론 2009때도 7차전까지 가긴 했지만 타이거즈가 시종 앞서가고 슼이 쫒아가는 형태였다면 승승-패패-승-패-승 (시리즈 전적이 뒤진 적은 없었음) 1993은 유일하게 4차전까지 1승1무2패로 뒤진 채 잠실구장으로 향했음
조계현 투수가 아마시절의 명성을 찾을 것같은 예감이 들게된 경기가 있습니다. '92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이었죠. 홈에서 2패로 몰린 상황에서 사직으로 가서 3, 4차전 가져옵니다. 그 중 3차전 완투승을 거둔 조계현 투수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초반에 살짝 난조로 실점하긴 했지만 4회부터는 퍼펙트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줬죠. 그리고 93년 바로 최강의 선발투수가 됩니다.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1993년에 10승대였던 투수들이 1994년에 커리어 로우를 찍었습니다(선동열 이대진 김정수 송유석등등) 개인적으로는 해태 역사상 가장 투수력이 강했던 시즌이라고 생각되네요. 타격은 그렇게 좋았던 편은 아니었지만요 선동열도 있었고 이종범도 있었지만 우승을 못했었던 1994~1995년은......
삼성의 93 한국시리즈 3차전 181구 연장 15회 혼신의 투구를 선보인 당시 선수로 뛴 박충식 前 KBO 사무총장의 투혼이 빛났지만, 해태의 93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한국시리즈 MVP는 당시 신인이었던 이종범 LG 2군 타격코치가 차지했습니다. 현재 해태 93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책임진 한대화 선수는 93 한국시리즈 해태 우승을 끝으로 LG로 트레이드된 계기가 94시즌의 해태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감독으로서 김응룡감독을 김인식 감독이나 김재박 감독보다 평가절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개인의 의견이니깐 일단 해태 선수진이 그냥 사기급이어서 너무나 쓸수 있는 전략이 많았음 김응룡감독의 트레이드마크 전략이 잘 안풀리면 선동열을 몸풀기시켜서 블러핑을 한다는 건데 이걸 전략이라 볼 수 있는건지 참; 일단 4할을 때리는 발빠른 타자가 있다 그냥 졸고 있어도 플옵전까지는 이겨 있음 뭐니뭐니해도 타구단에서는 그렇게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음
![마무리로 전환해 0.78의 ERA에 10승 31SV를 기록했던 1993년의 선동열! 그해 한국시리즈 7차전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선동열의 탈삼진 퍼레이드 [전설의 선동열]](http://i.ytimg.com/vi/kHivjG1nv_0/mqdefault.jpg)
![마무리로 전환해 0.78의 ERA에 10승 31SV를 기록했던 1993년의 선동열! 그해 한국시리즈 7차전 팀의 우승을 확정짓는 선동열의 탈삼진 퍼레이드 [전설의 선동열]](/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153부 거대한 전쟁의 서막 프로이센의 등장](http://i.ytimg.com/vi/8JZSbScLl9o/mqdefault.jpg)
1. 종범이와 동열이가 유일하게 함께 했던 한국시리즈
2. 원년 해태 유니폼 입고 우승한 마지막 한국시리즈
3. 타이거즈 11번의 한국시리즈 중 유일하게 4차전까지 시리즈 전적이
뒤지고 있었던 한국시리즈
물론 2009때도 7차전까지 가긴 했지만 타이거즈가 시종 앞서가고 슼이
쫒아가는 형태였다면 승승-패패-승-패-승 (시리즈 전적이 뒤진 적은 없었음)
1993은 유일하게 4차전까지 1승1무2패로 뒤진 채 잠실구장으로 향했음
삼성팬으로서 제일 아쉬웠던 시리즈였습니다.
준우승보다 더 맘이 짠...했던 건.....용국이형님 헬멧사건....ㅠㅠ
지못미 용국이형!!
그건 90년도 플레이오프 였음.
@@Terrius- 무슨 얼어죽을 90년도
이땐몰랏지 시대를 대표하는 아니 그이상일지도 모를 신들이 양팀에서 하나씩탄생될줄... 팩트가존나쎈 강심장 우승보증수표와 꾸준함과성실의 대명사, 프로의교과서 두신모두 존경합니다 저 두분들이야구하던시절 저는가장 행복했습니다 지금와서보니 두분이 대단히 미쳣던건 사실이네요
그 신과 제가 같은 교정에서 공부했습니다 저 고3 종범신 고1 그때 이종범선수 누구인지 몰랐네요
3차전에서 15이닝 완투를 기록한 삼성 선발 박충식의 역투가 기억에 많이 남는 한국시리즈이기도 했음.
삼성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이 1993년 한국시리즈
최강의 해태 타이거즈 왕조 💞
레전드 멤버 👍 선동열 투수-이후 최고의 유격수 이종범선수
바람의 아들💫야구 천재
해태 9번 우승🏆주역 이였죠
이때 당시 신인이었던 이종범이 7차전 동안 도루 7개를 기록하며 삼성의 내야진을 흔들어 놓으며 나중엔 코시 MVP를 차지했었지.
조계현도 선발승을 두차례나 했으니, 참 잘 했네요.
조계현 투수가 아마시절의 명성을 찾을 것같은 예감이 들게된 경기가 있습니다.
'92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이었죠.
홈에서 2패로 몰린 상황에서
사직으로 가서 3, 4차전 가져옵니다.
그 중 3차전 완투승을 거둔
조계현 투수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초반에 살짝 난조로 실점하긴 했지만
4회부터는 퍼펙트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줬죠.
그리고 93년 바로 최강의 선발투수가 됩니다.
멋쩌부러 !!!
키야 응 참 추억이고
뭔가 그립고 그렇다
각동님 구위한번 살벌하네 ㅋㅋㅋㅋ
15회완투 박충식선수의기록이 생각나네여 이때해태가매우힘들게우승했지요 4승1무2패라도 저력을무시못함
삼성 타자들이 막강 해태 투수들에 유난히 강했고
이강철과 이대진은 삼성타자들에 난타 당하는 수준
반면 별 대단하지 않았던 삼성 투수들에게 해태 타자들이 유난히 약해서 , 해태 열세가 점쳐지던
한국시리즈중 가장 힘든 시즌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말인데... 김상엽 13승, 박충식 김태한 나란히 14승, 성준 12승이 별 대단하지 않았던 투수라니... 주전포수 부상으로 도루 못 잡은 게 시리즈 패인인데...
이때가 한국프로야구에서 내로라했던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 해였죠.
양준혁 이종범 이상훈(좌완) 박충식 구대성
더 넓게보면 김경원 마해영(롯데지명이었으나 상무에서 먼저 군복무), 성영재 , 최태원, 김현욱 등등
이대진도 있었죠ㅎ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1993년에 10승대였던 투수들이 1994년에 커리어 로우를 찍었습니다(선동열 이대진 김정수 송유석등등)
개인적으로는 해태 역사상 가장 투수력이 강했던 시즌이라고 생각되네요. 타격은 그렇게 좋았던 편은 아니었지만요
선동열도 있었고 이종범도 있었지만 우승을 못했었던 1994~1995년은......
송유석은94시즌 10승이상함 95년까지
바람의 아들 ㄷ ㄷ 👍🏾👍🏾
이 시리즈 잊지 못하죠...........
해태도 무시무시했고
삼성도 아깝게 졌어요
만약 삼성이 박충식이 15회 완투한 3차전을 잡았으면 삼성이 우승했을 가능성이 높았죠..........
삼성이 요때 우승을 못한건 4,5,6,7차전 이종범을 막지 못해서…3차전까지 2승1무로 섬성이 앞서고 (선동열 투입해서 무승부) 주전포수 박선일이 한국시리즈에 못나와서 진것이다.삼성이 우승할만한 전력이었는데…김성현포수가 경험치가 부족해서…
삼성의 93 한국시리즈 3차전 181구 연장 15회 혼신의 투구를 선보인 당시 선수로 뛴 박충식 前 KBO 사무총장의 투혼이 빛났지만, 해태의 93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한국시리즈 MVP는 당시 신인이었던 이종범 LG 2군 타격코치가 차지했습니다. 현재 해태 93 한국시리즈 우승 영광을 책임진 한대화 선수는 93 한국시리즈 해태 우승을 끝으로 LG로 트레이드된 계기가 94시즌의 해태는 어떻게 될까요?
선동열 이종범 둘이 있으면 아무나 감독 해도 🏆우승 합니다
포스트시즌에 무승부라... 만약 계속 무승부 떴으면 어떻게 됐을 지 궁금하네요 ㅋㅋ
2004 한국시리즈에서 4시간 넘으면 안된다는 규정으로 시리즈가 9차전까지 갔었죠 ㅋㅋㅋ (2,4,7차전 무승부)
@@adobemastertutorial4924 ㅎㄷㄷ하네여
규정상 포스트시즌에서 15회까지 무승부면 무승부로 끝냅니다.포스트시즌에서 무승부가 계속 되면 시리즈가 길어지구요(선동열,최동원이 붙었던 1986년에는 정규시즌이었는데 15회까지 갔었다는...원칙대로라면 12회에서 끝냈어야했음)
개인적으로 감독으로서 김응룡감독을 김인식 감독이나 김재박 감독보다 평가절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개인의 의견이니깐
일단 해태 선수진이 그냥 사기급이어서 너무나 쓸수 있는 전략이 많았음 김응룡감독의 트레이드마크 전략이 잘 안풀리면 선동열을 몸풀기시켜서 블러핑을 한다는 건데 이걸 전략이라 볼 수 있는건지 참; 일단 4할을 때리는 발빠른 타자가 있다 그냥 졸고 있어도 플옵전까지는 이겨 있음 뭐니뭐니해도 타구단에서는 그렇게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