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황권, 몸은 위나라에, 마음은 촉나라에

[@shin1793]

황권이 촉에 계속 남았다면 제갈량 사후 장완대신 후계자가 되었을듯 만총과 같은 인물임....

[@historyGD2322]

딱 촉의 만총이죠 ㅎㅎ

[@dolee909]

위나라에 항복했어도 배신자라는 말을 듣지 않았고, 어디서든 환영받았던 황권. 촉 입장에서는 몹시 아까운 일입니다.

[@historyGD2322]

정말 안타까운 인재였겠죠.

[@일차원-r4f]

위나라에서 게다가 사마의 앞에서 제갈량 칭찬만 마르지 않게 했다는 점에서 ㄹㅇ 입지전적인 인물임. 게다가 이릉에서도 황권이 제시한 계책이 제일 베스트 였던 것 같고 황권이 위나라 건너갈 때 같이 간 인물이 마침 방통의 동생임..

[@historyGD2322]

그쵸. 방림은 아무 이야기가 없는걸 보면 큰 인재는 아니었던 듯 보이지만...촉에서 죽은 형과 위에서 죽은 동생, 위에서 죽은 아빠와 촉에서 죽은 아들.. 참 우연의 일치입니다.

[@sianke1991]

촉서에 기록된 인물이었나 보군요.

[@historyGD2322]

맞습니다~

[@user-jw1le9ie1i]

원소에겐 저수 유비에겐 황권.

[@무반동-u3m]

플러스
원소에겐 전풍 저수
유비에겐 황권 법정
조조에겐 곽가 순욱 정욱 순유 가후 유엽 (뭐이리많어.....)

[@Souuungmin]

이릉꼴박은...너무 뼈아팟어

[@무반동-u3m]

황권 말대로 했으면...졌어도 저렇게까진 안 졌을거 같다는 생각이....

[@갱상도머슴마]

만약 이릉대전에서 촉으로 돌아왔다면 제갈량의 과로사 와 마속을대신해 기산을 지켜줄 인재인데 아쉽다 그렇고 보면 유비가 큰 인재를 위나라 넘겨준 셈이네

[@historyGD2322]

정작 위나라는 그런 황권을 변방에 박아두기만 했죠...ㅋㅋ

[@갱상도머슴마]

서쪽으로 짱 박아 둬다가 무슨방법을 써서라도 촉으로 넘어 갈것 같고 그렇다고 죽이자니 거시기 하고 위 입장에서는 완전히 계륵이네 ㅎㅎㅎ

[@집게-q9l]

황권 같은애들 중히 대하지 않으면, 아무도 위로 항복안할테니까요..

[@historyGD2322]

'능력위주 인사고용' 이 위나라의 모토였으니, 당연한 처사겠죠 ㅎㅎ 덤으로 촉의 전력약화까지 일석이조.

[@banybany1]

쓰마이가 중히 대했으면 말다했지

[@user-xr9pt3ct8e]

유비가 진짜 아쉽지 ㅋㅋ앤 세력그나마 비슷했을때는 크게 진적이 거의 없는데 이릉대전 하나가 크게 병크여서 저평가 오지게되잔아 애초에 입촉 할때 연의에서 적혀있던 제갈량군공은 정사에서는 유비가 했던건데 법정이랑 같이 제갈량이 군을일으키고 전쟁 했을때는 유비사후 인데 저이릉대전이 너무 아쉽지 촉의2세대들 전멸하고 그나마 남은 유망한 인재들은 과로사로 일찍 죽게 만들게됬고

[@historyGD2322]

추가하자면 마속이나 이엄같은 인물을 중용해야하는 그리고 그들이 제 역할을 못해준 이유이기도 하죠. ㅠㅠ

[@무반동-u3m]

서주시절 진군의 말을 안들었다가 진군이 조조한테 가게 된것도....
그 아들이 촉나라 북벌을 막게 될 거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