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에서 만나 소나기

가족과 함께 분당 율동공원 산책을 갔어요~ 걷는데 점점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공원 카페까지 가는 동안 한 방울도 맞지 않았어요;; 카페에 도착한 직 후부터 천둥과 번개와 함께 세차게 내리치는 비를 보았지요.
우리 가족은 안전하게 카페 안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호수에 내리는 소낙비를 감상했답니다. 마치 호수의 물결이 풍랑이 무섭게 이는 바다 같았어요.
문득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주님이 생각났어요. 풍랑과 파도를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이 더욱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연주 : Zoe Kim(목마른사슴)
#목마른사슴 #율동공원 #ZoeKim

[@Tobe-lc2ho]

비를 만나 좋고 듬뿍 맞아도 좋고 보고만 있어도 비는 좋습니다.
은혜가 단비같이 이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사랑합니다!!

[@홍영기-w7s]

은혜의 찬양과 비오는 풍경 영상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더깊이 더많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고난= 축복
4월에는 가정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까지 진행중입니다.
믿음- 기다림- 응답
약속- 기다림- 성취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날마다 가장 좋은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명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