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플레이 영상 보니까 좀 지루하던데 이게임도 스피드런 공략을 올리시다닠ㅋㅋㅋ 시간줄이느라 계속 반복하셨을 텐대 고생하십니다 ㅠㅋㅋ 글고 잡설이지만 실제로 이게임 개발자 인터뷰보면 알겠지만 개발자 본인은 이게임을 일종의 예술사조? 작품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긴해요. 물론 게임내 비쥬얼은 확실히 기거나 백진스키 느낌을 잘 살려서 돋보이고 생명 어쩌구 하는 주제의식이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플레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너무 없어서 게임이라기 보단 그냥 디자인이 독특한 VR 박물관 느낌드는 게임이었어요. (이건 차라리 VR로 내는게 더 나아보이는 게임인거같아요) 4만원이란 가격은 좀 너무 과한거같고 한 2만원이면 전시회 입장료 낸다 샘 치고 사볼만한 게임 같아요. 갠적으로 비쥬얼은 맘에들어서 세일까지 기다려봐야겠어요.
1. Scorn이 세상에 나올때까지 난항들: 시중에는 게임 Scorn의 개발이 4년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게임의 첫 데모버전이 2013년에 만들어진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10년 가까이 연기된 셈이다! 왜 이렇게나 오래 걸린 것일까? 개발진의 강박적인 면모 탓도 있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투자자의 부재였다. 개발진은 2014년 11월경 kickstarter 사이트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나 목표했던 금액의 겨우 2%만을 모은 채 중단되었다. 투자가 부진했던 이유는 모금당시 조건중 "without any many compromise" 즉 투자자측은 어떠한 간섭도 할 수 없다고 사전에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5년 1월경 개발진은 한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거금을 후원받고 2017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내놓았다. 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2017년 실시된 두번째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약속된 2018년이 다가왔음에도 개발진은 게임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게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계속 다듬고 또 다듬었다. 덕분에 Scorn의 배경은 마치 벡신스키의 그림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풍경을 자아내게 되었다. 2. Scorn의 개발사 Ebb Software: Ebb Software가 2013년 설립될 당시, 개발진들의 목표는 '세계에 피투됨'을 주제로 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피투됨'은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가 도입한 개념으로, 어떤 존재가 언제, 어디로 태어날지도 모른채 그저 세계에 던져진 것을 뜻한다. 이러한 점에서 Scorn의 도입부는 개발진의 의도와 잘 들어맞는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아무런 ui와 설명도 없는 상황에서, 난생 처음 보는 세계에 내던져진다. 기괴한 기계장치를 이리저리 만지며 길을 나아가는 유저는 다양한 상상을 하며 자연스레 자신이 내던져진 곳을 추측하게 된다. 3. 기생충에 관한 단상 눈썰미가 좋다면 게임의 첫번째 주인공이 곧 기생충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게임의 초중반, 기생충은 무기와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등 주인공에게 갖가지 도움을 준다(자신과 타자가 융합된 공생상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기생충의 욕망은 점점 강해지고 그로 인해, 기생충은 점점 주인공을 속박하며 통제권을 빼앗아간다(자신에서 타자로 변하는 상태). 마지막에 주인공은 Nexus(집합체)에 도달하기 위해 온몸을 뻗어보지만 결국 돌아온 기생충에 의해 몸의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다. 그리고 기생충은 날개가 돋으며 새로운 형상으로 탈피한다(순수한 타자가 됨). 여기서 기생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녀를 향한 부모의 왜곡된 애정이 될 수도 있고, 생명을 도구적 가치로 전락시키는 인간상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여캐라는건 루머에요 아트북에서도 프롤로그 부분에서의 캐릭터가 여캐라고 언급한적이 없고 아트북에서는 그냥 주인공의 바리에이션 설정이고 거기 페이지 오른쪽이 채택된 주인공이에요. 게임진행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플레이어는 아래를보면 자신의 몸을 볼 수 있는데 남성이라는걸 알 수있습니다.
공포게임 켠왕 하느라고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ㅠㅠ
제 첫 1440P 영상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오
ㅗㅜㅑ
궁금한거 있는데 유튜브랑 트위치랑 몃일차이나요? 트위치 풀방 찾아 보고싶은데 최초플래이 해매고 이런거 보고싶어서요 없으면 할수 없지만요
게임 추천?
바이오쇼크
와 화질 미춋따....!!!
그냥 거의 모든 게임 스피드런 할때마다 목표가 세계 1위 찍기인게 ㅈㄴ 멋있음...
방송에서 늦은시간 까지 계속 반응해주고 응원해주는 시청자 좋네
아 진짜 얼마만에 스피드런이야 ㅠㅠㅠ 기다렸어 형... 아웃라스트 스피드런때부터봤는데 요즘 이런 스피드런해주길 기다렸어... 형이 모든 길 다안다는 듯이 게임 공략할 때 너무 짜릿해. 이 영상 조회수 잘 나오게 내가 만 번 볼게... 이런 스피드런 계속올려줘
신작 공겜나오면 심장이 두근거려요,,,무서워서 못보지만 푸린님껀 꼭 챙겨보거등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린님의 마지막 말이 진짜 와 닿네요.
"똥을 싸도 유명해지면 알아서 뜻을 생각하고 박수를 칠 것이다."
보는 내내 뭐지? 이게 뭐지? 하는 생각만 한 게임 같아요.
네~에 제작자의 의도는 보호가 집착으로 변모하는 모성을 예술화한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알이라던지 임산부 형태가 많이 보입니다. 비록 그로테스크 하긴 하지만...
@@barameolmazara 음.....뭐랄까, 너무 꼬아놨네요 ㅎㅎ
일단 똥을 싸라
쓰렉겜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죠
@@운율-r7j ㅁㅊ
처음 PV나왔을 때 그래픽 보고 엄청 기대했던 거고 역시 기대했던 만큼 H.R기거 특유의 기괴한 그래픽을 잘 살렸는데, 문제는 퍼즐 요소가 재미없는데다가 전체적으로 게임이 되게 지루하긴 하구나...
근데 이거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스피드런을 벌써...ㄷㄷ
이쪽이쪽이쪽 보내고 넘기...고 요쪽요쪽......예?끝낫다구요?
충격적 그 자체의 푸린 스런 강좌
이 쉐키 맨날 뭐래는거요?
맨날 이럼 된ㄷ0..
교...교수님 진도가 너무 빨라요...
교수님 그냥 재수강 할께요~^^
교수님 전 그냥 자퇴하겠습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록이 아쉽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정말 멋졌습니다! 파이팅이옵니당!!!
와 시작할때 업타인 11시간 20분 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을 연속으로 찍었음에도 열심히 영상 만들어주시는 푸린님 고마워요! 잘볼게요 ㅎㅎ
신작겜 스피드런은 볼때마다 신기함.... 하도 온갖 게임 스피드런을 많이 하나보니 뚫리는 구간이나 버그 뭐 이런 게 얼추 감이 오시는 건가
완전 처음 하는 게임 벽 뚫는거 보면 하도 많이 뚫다 보니 뭔가 뚫릴것 같은데 파악하는 논리가 섰나봐요
푸린님 진짜 최고.. 몇년 전에도 스피드런 최고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 플레이하는 거 너무 시원하고 멋져서 신작 공포 게임 나올 때마다 푸린님 영상은 꼭 찾아서 보는 듯해요. 이번 게임은 취향에도 맞아서 더 좋다 ㅎㅎ
뭔데 이게 벌써 스런이 가능한데 ㅋㅋㅋ 그저 그저 갓푸린..
크~~~언제나 스피드런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크으 영상 잘봤습니다!! 스콘 해외영상만 주구장창 다봤는데 푸린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넘넘 고생하셨네용
이거 지금하고있는데 공략영상이 뜨네ㅋㅋㅋㅋㅋ 개꿀ㅋㅋㅋㅋㅋㅋ
역시 공포게임고인물답게 신작을 벌써 스피드런을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와 신작 스피드런이라니.! . 문득 그 옛날 아웃라스트를 완전 가볍게(?) 하시던게 딱 떠오르네요.. ! 전체 다 외우시는거 여전히 넘 신기합니다. 진짜 대박이신듯요...!!
지린다.. 진짜 지린다... 푸린이 푸린했다
이번에는 축하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 있습니다. 제 채널에서 PC방에서 1시 24분 30초를 만들었습니다. 아하하!
Hey bro I saw you got the world record recently 👀
Congrats on getting 1st place!!
진짜 스피드런을 위해 태어난 남자..
개잘한다 진심..
오늘 영상은 정말 생방을 안봤어도 얼마나 많은 시행 착오로 푸린님이 피폐해진게 보이네요
아니!!!!!!!! 이렇게 빠르게 스런해주시면 땡큐죠!!!! ㅎㅎㅎ
다른 플레이 영상 보니까 좀 지루하던데 이게임도 스피드런 공략을 올리시다닠ㅋㅋㅋ 시간줄이느라 계속 반복하셨을 텐대 고생하십니다 ㅠㅋㅋ
글고 잡설이지만 실제로 이게임 개발자 인터뷰보면 알겠지만 개발자 본인은 이게임을 일종의 예술사조? 작품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긴해요.
물론 게임내 비쥬얼은 확실히 기거나 백진스키 느낌을 잘 살려서 돋보이고 생명 어쩌구 하는 주제의식이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플레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너무 없어서 게임이라기 보단 그냥 디자인이 독특한 VR 박물관 느낌드는 게임이었어요. (이건 차라리 VR로 내는게 더 나아보이는 게임인거같아요)
4만원이란 가격은 좀 너무 과한거같고 한 2만원이면 전시회 입장료 낸다 샘 치고 사볼만한 게임 같아요. 갠적으로 비쥬얼은 맘에들어서 세일까지 기다려봐야겠어요.
정말 밑도 끝도 없는 게임이네요....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ㄷㄷ....
진짜....이런거 어느새 금방금방 공략 하시는거에요ㅠㅠㅠㅠ 너무 대단해요 무섭기도 할텐데..
처음 트레일러보고 공포 fps인줄 알았는데 퍼즐이였다니 ㅠㅜ 고생하셨어요 ㅋㅋ
이거 나온지 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닌거 같은데 진짜 빠르시네요!
이 게임 알고리즘에 뜨길래 푸린님 공략 영상 뜨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진짜 푸린님은 믿고 봅니다
트위치 720p 만들 때 푸린님은 유튜브에 1440p로 올리시다니!!
앞으로 올라올 다른 영상들도 기대가 됩니다!!!
1:25:33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님
11:58 왼팔님이 스피드런도 도와주셨네요 ㄷㄷㄷㄷ
그리고 첫캐 문넘어갈 때 밑을 볼 수 있는데 여캐가 아니라 남캐가 맞다고 하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욤 그리고 보다가 생각난건데 스피드런 도르마무 할때 ng씬 모음 봐도 재밌을 것 같네욤
형! 기다렸다구! 스콘 ㅠㅠㅠㅠ 다음은 플래그 테일 레퀴엠 존버 탈게! 형 사랑해!
형 기다렸다구…! 이게 푸린이지 푸친 플레이
대단하신것 같아유! 이 게임 스피드런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와우 해내시는 모습 멋지네용!
11:04 불행의 근원(삶)이 없어진다고 행복이 오는건 아니에요
우와아ㅏ.. 인트로만 봐도 웅장해진다...... 재밌게 감상하게ㅆ습니다🙏👍
게임 분위기 보다 숨막히는건 반복적인 노가다였다..
이겜은 보는걸로만 대리만족 해야겠네요!!
잘봤습니당!
오랜만에 공략이다..항상팬입니다.!
점수 후하게 주셨네요. 전 3점도 주기 싫은 게임이었습니다.
퍼즐을 8~90% 빼고 액션 위주+내러티브 컷씬 위주로만 연출했어도 7점 이상은 먹고 들어갈 작품이었는데...
진짜 4년 넘게 연기해서 나온거 치곤 실망이 큰 게임이었네요.
54:51 여자친구: 에헴 짐은 하루에 8끼니를 먹느니라
푸린: 와 진짜 미안하지도 않나바!
"기대했던 게임이니까 일단 스런 기록부터 찍어보고 보자"는 푸린뇌 ㄷㄷㄷ
이거 스피드런도 참 고생이 많았지 ㅠㅠ 기괴함 장난아니었어~~!! 크으으
푸린 1시간 넘는 공략영상은 못 참지ㅋㅋ
11:22 몰드맨 사망
18:34 첫번째 주인공 사망
19:28 두번째 주인공 등장
27:03 합체
01:04:31 퀸 사망
01:09:11~01:09:39 첫번째 호문쿨리 사망
01:10:59 보스전 시작
01:29:29 결말
핫클립 나오면 재밋게 볼거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진짜 보면서 대단하네요^^
게임 하기는 싫은데 몇시간짜리 풀버전 보기도 싫은 게임들은 푸린님꺼 보면 되겠네요~
오랜만에 긴공겜이네여 잘볼게여
57:00 뭐같이 생겼다 진짜...
오랜만에 공략영상 너무좋네요
이럴줄 알았어! 푸린님! 이 게임조차 스런할것 같았다니까?
와 스피드런ㄷㄷ 너무 잘하시네요!!
제가 원래 무서운걸 진짜 못봤는데 푸린님 영상 보면서 조금씩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이직은 좀 무서운 장면이 좀 있네요... 솔직히 갑툭튀 알려주시는거랑 모자이크 아니면 못볼거같긴 합니다
공포게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스펙옵스 더 라인/헬블레이드 류의 흔치 않은 예술게임
게임은 닥치고 재미라는 사람에겐 비추천
난 헬블/스콘 둘 다 베르세르크/에일리언 감성 나서 좋았음.
45:35 아 누가 엘리베이터 층 다 눌러놨냐고ㅋㅋㅋㅋ
퀄리티는 진짜 좋은데...
게임성으로 보면 진짜 애매하네요...
기괴한 겜 공략하는라 엄청 고생하셨을듯
진짜 기다린영상 ~~~~~!!
게임 나온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스피드런이라니 ㅎㄷㄷ
1. Scorn이 세상에 나올때까지 난항들:
시중에는 게임 Scorn의 개발이 4년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게임의 첫 데모버전이 2013년에 만들어진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10년 가까이 연기된 셈이다!
왜 이렇게나 오래 걸린 것일까? 개발진의 강박적인 면모 탓도 있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투자자의 부재였다.
개발진은 2014년 11월경 kickstarter 사이트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나 목표했던 금액의 겨우 2%만을 모은 채 중단되었다.
투자가 부진했던 이유는 모금당시 조건중 "without any many compromise"
즉 투자자측은 어떠한 간섭도 할 수 없다고 사전에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5년 1월경 개발진은 한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거금을 후원받고 2017년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내놓았다.
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2017년 실시된 두번째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약속된 2018년이 다가왔음에도 개발진은 게임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게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계속 다듬고 또 다듬었다.
덕분에 Scorn의 배경은 마치 벡신스키의 그림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풍경을 자아내게 되었다.
2. Scorn의 개발사 Ebb Software:
Ebb Software가 2013년 설립될 당시, 개발진들의 목표는 '세계에 피투됨'을 주제로 하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피투됨'은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가 도입한 개념으로,
어떤 존재가 언제, 어디로 태어날지도 모른채 그저 세계에 던져진 것을 뜻한다.
이러한 점에서 Scorn의 도입부는 개발진의 의도와 잘 들어맞는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아무런 ui와 설명도 없는 상황에서,
난생 처음 보는 세계에 내던져진다.
기괴한 기계장치를 이리저리 만지며 길을 나아가는 유저는 다양한 상상을 하며 자연스레 자신이 내던져진 곳을 추측하게 된다.
3. 기생충에 관한 단상
눈썰미가 좋다면 게임의 첫번째 주인공이 곧 기생충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게임의 초중반, 기생충은 무기와 인벤토리를 제공하는 등 주인공에게 갖가지 도움을 준다(자신과 타자가 융합된 공생상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기생충의 욕망은 점점 강해지고 그로 인해, 기생충은 점점 주인공을 속박하며 통제권을 빼앗아간다(자신에서 타자로 변하는 상태).
마지막에 주인공은 Nexus(집합체)에 도달하기 위해 온몸을 뻗어보지만 결국 돌아온 기생충에 의해 몸의 통제권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다.
그리고 기생충은 날개가 돋으며 새로운 형상으로 탈피한다(순수한 타자가 됨).
여기서 기생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녀를 향한 부모의 왜곡된 애정이 될 수도 있고, 생명을 도구적 가치로 전락시키는 인간상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
3번에 '자신'에서 '타자'로 서서히 변한다는 것은 Scorn 공식 아트북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저그유닛 + 에일리언 조합된 비슷한 유기체 보는듯
스콘!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고소한 향으로 담백한 맛이 좋은 빵입니다!
밥먹으면서 반찬으로 보기 좋네요
묘하게 기분나쁜듯 뭔가뭔가인 게임
은유와 비유와 피와 살이 가득한 예술작품 한 편을 감상하는 기분이었는데
스피드런은 뭔가 수능특강식 알짜배기 감상같네양
플레이 영상보다 먼저 올라오는 스피드런…
형 근데 이거 먼저 보면 플레이 영상은 루즈해서 못 보겠어… 이 나쁜 사람…😘
첫 대사부터 이미 여러번 시도했다는걸 알 수 있네요 ㅋㅋㅋㅋ
인트로부터 뭐라고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스런 영상👍👍
44:10
아니 이젠 이것도 스피드런을 ㅋㅋㄱㅋㄱㅅㅋㄱㅋㄱㅋㅋㅋ 진짜 대단하신 스피드러너분들.. 공략 지렷고..
이틀 동안 이것만 붙잡고 잇으면 ㄹㅇ 정신나갈듯ㅋㅋ;
몰드맨은 스피드런에서 운명이 결정났군요 ㅋㅋㅋ
고어한 퍼즐겜이네요 며칠동안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ㅋㅋ 화면은 기괴 그 자체인데 차분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설명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
싱작을 구작으로 만드는 놀라운 스런의 세계 ㄷㄷ 푸랜드\~
티저만 보면 막 괴랄한 곳에서 둠 같이 총 쏘고 막 어찌되는 겜인 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퍼즐이 대부분이라 불호인 사람 많은 게임
그래도 애고니 보단 낫다...
와... 멋지네요 역시
트위치에서 720으로 볼때도 거부감 있었는데 유튜브로 보니 더 무섭네요
이거 눈갱 장난 아니었는데 이걸 스런을 하시다니 대단하다
와, 이거 미술관에 온거 처럼 아트 감상하면서 하느라 천천히 하고 있었는데 벌써 스런을 달리시는 ㄷㄷㄷ 대단 ㄷㄷ
아 이것도 푸린님 손을 거치면 얄짤없이 공략당하는구만
푸린이라면 한 3일쯤 뒤에 포탈스피드런 하고 있을꺼 같어 ㅋㅋㅋㅋㅋㅋ
엔딩이 너무 아쉽네.. ㅈ빠지게 고생했거니 결국 그루트 엔딩이라니.. 나중에 꼭 DLC 나와서 엔딩 추가 되길
인트로부터가 지렸다.........
게임이 공포게임 맞나싶네요
처음에야 좀 기괴함이 있었는데 퍼즐만 계속나오니깐 공포가 느껴지지않고 피곤하기만 하네요
UEVR 모드로 VR로 하는중인데 이겜 길찾기 퍼즐 짜증나는데 많이 도움됐네요ㅋ
이 게임 전 재밌게 봤어여
퀄리티도 좋고
29:00 팔이4개라면 여케팔에열쇄가있지만
주인공은몰랐다는거정도? ㅋㅋㅋㅋㅋㅋ
공포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그로테스크한 퍼즐 게임을 만들었어...
대중성이라는게 나쁜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는 느낌이라
상업적으로 과도하게 물들지만 않는 선에서 잘 만든 게임을 원한건데
이건 예술병 걸린 사람들이 만든 게임같네요. 의도적으로 배척하는 듯한 느낌까지 듭니다.
진짜 그래픽 원툴 공포게임이네요. 그래픽이 아까울 지경 ㄷㄷ.
보면서 드는 생각이 엘리베이터 스위치로 보이는 기관에 손가락 넣어보고 싶다 밖에.. 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주인공 발소리나 넣어주지 너무 소리가 없어서 적막함
와... 나와버렸네 이거... 4년이나 걸리다니...
오늘 야식은 이거다...라고할려했는데
번쩍번쩍이요...?
46:00
여캐라는건 루머에요 아트북에서도 프롤로그 부분에서의 캐릭터가 여캐라고 언급한적이 없고
아트북에서는 그냥 주인공의 바리에이션 설정이고 거기 페이지 오른쪽이 채택된 주인공이에요.
게임진행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플레이어는 아래를보면 자신의 몸을 볼 수 있는데 남성이라는걸 알 수있습니다.
이벤트 호라이즌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게임자체 무섭다 이런기분은안들었었는데 분위기때문이였는지
오히려 반복되고 지루하니까 저큰공간에 나혼자 남겨진느낌? 이런게 잘표현된거같고
여튼 하나든 생각이 왜 주인공은 저렇게 일을할까? 결국에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안하기가 불가능하다이겁니다
생존을 할수밖게 없게끔 설계되었기때문에 뭔가를 할수밖에없다 블랙미러에서도 나왔듯이 빈방에 가두고 천년을 보내게 만들면
뭐라고 하고싶어서 결국대답을하고 시키는대로할수밖에없듯이 외계인도 그런식으로 주인공을 이용하는게 아닌가싶음
알아서 던져놓고 괴롭히고 팔자르고 숙주가되도 살려고 발버둥치는데 그것이 그들의 의도임을 알게되더라도 할수밖에없는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