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게 유럽행이었습니다. 여자로 두달간 비행기표와 유레일패스만 끊고 무작정 다녀왔는데 지금은 50이 넘었네요. 저도 젊었을때 꽤 진취적이었는데 지금은 여권도 없어요. 청춘은 도전입니다. 전 그 두달간 인생의 많은것을 배웠고 지금도 그 힘으로 버팁니다. 젊은이들 움직이세요. 그리고 바르게 생각하세요.
차나 오토바이로 유명한 곳가서 주변 한번 스캔하고, 맛집 가서, 돈생각 안하고 먹고 싶은거 맘놓고 먹고, 다음 목적지 이동...이런 식으로 무한반복하는 식상한 여행유튜버들 많은데 이분은 천천히 그곳 분위기, 정취 느끼며, 감성대리만족 시켜주고, 예산 생각하면서 가성비 따지며 숙소, 식사 정하는 모습이 현실적이라서 마음에 들음.
그리운 여고시절 설악산 수학여행에서 설악동 어딘가에서 묵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요.전 친구들이랑 10명씩 자고 한건 추억이 였고 밥에 대해선 별 기억이 없네요.그리 나쁘지 않았던거겠죠.수학여행 시즌에는 그 동네가 들썩들썩 했었는데 저리 고스트 타운이 되어 버리다니 아쉽네요. 한국을 떠나 오기전 1999년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설악산을 갔던거 같은데 그립습니다. 한국의 겨울에 제일 그리운게 붕어빵이랑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새벽에 찬바람 맞으며 먹던 뜨거운 오뎅과 국물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
86년 그곳 모텔? 무슨장? 으로 수학여행 가서 숙박 했던기억 있습니다. 물론 17살 나이에 교련복입고 수학여행가서 친구들과 한방에 20명 정도 잤던거 같고. 화투도 치고 몰래 술가지고온 친구들도 있었고 . 화투치다 선생님 한테 걸려 엄청혼나고. 그런데 아직까지 기억하는것중. 그 숙소 이불에 빈대가 많아서 자고일어났더니 물린친구들. 그 빈대가 옷과 가방에 들어가 집으로 돌아갔을땐 집으로 옮겨갔던것 . 그래서 후일담으로 그 속소 이름이 빈대장 이라고 . 했던 일화가 있네요.
부산에서 강원도를 차로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비행기타고 갔었는데 진짜 편하게 갔었어요. 부산에서 하루 한번 왕복밖에 없었지요. 많이 아쉽네요. 공항근처 바로 실로암막국수먹고 바다보다가 시장가서 대게포장하고 오징어순대먹고....설악산 케이블카타고.. 숙소도 신축도 많아서 좋았는데.. 가고싶은데 차로는 엄두가 안나요.
저도 설악동으로 수학여행을 갔었어요. 말씀하신대로 밥은 거의 사료밥이었고, 한 방에 열 명 이상 잤었고 화장실은 공용이었어요. 세면장 기억은 없고 아침에 우루루 개울로 몰려가 거기서 세수했었어요. 어떤 친구들이 주변 다른 숙소에 온 오빠야들과 몰래 밤미팅을 나갔다 걸려서 전체 비상이 걸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저도 꾸준님처럼 그 동네를 찾아가 봤었어요. 시조가 생각났어요.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하는... 잘나가던 시절이 너무도 까마득하게 느껴졌었거든요. 단체로 세수하던 개울? 계곡?은 어딘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시장통처럼 북적거리던 곳도 있었는데... 그때는 바로바로 1985년이었어요. 시간이 너무 많이, 빨리 흘러버렸네요ㅋ 꾸준님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설악동… 꿈 많던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완전 박살낸 숙소의 악몽이 되살아나네요ㅠㅠ 더럽고 냄새나는 침구, 먹다 남은 것같은 식사 …. 더 화가 났던 것은 선생님들의 무심함(본인들은 특별 대접) !! 아무리 그 시대엔 다 그랬다 쳐도 정말 악몽같은 여행이었답니다 ㅠㅠ 어려운 부모들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 뒷거래 하느라 정작 주인공들은 찬밥보다 못한 썩은밥 취급을 했던 어른들의 악행의 결과라 봐도 될 듯하네요….
항상 기대이상의 성실하신 유튜버님!!❤🎉😊감사합니다❤설악산 갔다 온지가 몇십년 된듯해요🎉일상이 항상 바빠요😊선교사님들이 수시로 다녀가셔서(태국,필립핀,요르단,캐나다 등등)케어하는 편이고 가끔 나가서 도와야할 부분도 많은데 저는 한국에서 해야할일이 많지요❤🎉😊그래서 꾸준님의 유튜브가 대리만족이 됩니다🎉🎉암튼 항상 기도로 후원합니다❤❤살렘😊😊❤❤🎉🎉❤❤
12:30 초에 지나치는 낭만국시는 점심에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유명하고 이윽고 나오는 58국수집도 북적북적합니다 ㅋㅋ 그 후에 나오는 금선식당은 진한 순대국 국물이 일품이고 고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는 맛집이에요 ㅋㅋ 춘천 막걸리를 못찾으신건 아쉽지만... 춘천 도착하셨을 때 바로 방문한 광치 해장국에서 왼쪽으로 조금 더 가시면 나오는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지역전통주들을 팝니다 ㅎㅎ 그건 춘천만 그런게 아니라 전국 하나로마트가 대체로 그래요 만약 국내여행하시면서 지역 전통주, 막걸리를 찾으신다면 하나로마트부터 고고 저는 막걸리보다는 옥수수동동주를 추천
추억돋는 영상이네요~~ 90년대 딱 저 중고딩때~ 91년도인가 중학교때는 경주로 가고 94년도에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설안산으로 갔을때 저기 설악동에 머물렀던 기억이 있는데 되게 활기차고 숙소 밥도 맛있고 큰 방에 반 여학생들 여럿이 머물렀던 근데 참 좋았거든요~~~ 다른동네 친구들 사투리 못 알아듣고 신기해했던~~~ 서로 니네 뭔 말하니 했었던~~ 강원도 쪽인가 뭐드래요? 참 진짜 신기했었던 근데 좋았거든요~ 진짜 찐 추억돋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 투버가 상당히 멋있는 사람,품위,격이 있는 사람이라 했지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네요. 많은 영상들 모두 조회수 많이 올라갈 것이라 했죠. 두고 보면 알겠죠, 기품이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참 대단한 사람요. 킥보드로 어떻게 배트남과 태국과 일본을 완주 할까요.
22살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탄게 유럽행이었습니다. 여자로 두달간 비행기표와 유레일패스만 끊고 무작정 다녀왔는데 지금은 50이 넘었네요. 저도 젊었을때 꽤 진취적이었는데 지금은 여권도 없어요. 청춘은 도전입니다. 전 그 두달간 인생의 많은것을 배웠고 지금도 그 힘으로 버팁니다. 젊은이들 움직이세요. 그리고 바르게 생각하세요.
❤❤😊
아직 젊으십니다!
멋지네요
저는 30부터 시작해봣는데 20살에 왜도전을 못했고 어려워했는지 또 게을럿는지 조금후회가 됩니다.
전 오히려 어렸을 때 겁이 많아서 시작을 못 했던 거 같애요. 30대 후반에 시작합니다.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우와흑! 매일 아침 어느날에 만나는 그 날의 문제들이 가장 큰 공포였는데… 감사해요 용기를 내보겠습니댜
쿠준히 정주행 하고 있는데..
여행 음식 메너등등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느낌이에요.
예산 아껴가면서 힘들게 여행하시는데도 우아하십니다.
음성이 좋으셔서 한편의 다큐같기도 하네요
건강. 챙기면서 여행하시길..
백만 구독자도 가능하실 최고 유튜버십니다.
홧팅!!!
개인적으로 이분 채널이 여행 유투브중에서 가장 재밋음 진짜 생생함
ㅇㅈ
저도 몇개 안보긴 했는데 이분꺼보니까 갔다와보고 싶네요
공감
요즘 젤 핫한 리얼티리여행유튜버😂 쵝오
잔잔하게 설명해주면서 여행하시는 모습에 자꾸 보게됩니다^^
80년대초 설악산에 수학여행 와서 설악동에서 단체로 잔 기억이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왔지만 음식도 너무 맛이 없었고 큰방에
열댓명이 잤어서 열악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전부 들떠서 밤새도록 노래부르며 놀아서 며칠동안 목이 쉰
낭만이 있던 추억의 시간이었다.
춘천간지 오랜디 육림닭강정~~땡기네요
25:50 89년, 92년 수학여행때 이 곳 어딘가에 갔었지만 기억에 하나 남아있지않아요. 그냥 뭔가 눅눅하고 퀘퀘한 느낌만 남아있어요. 학생들에게 그 어떤 배려도 없었던 시절이죠.
업자와 교장 결탁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구독 50만도 금방일거 같아요
👌
최고에요~~
보여주기 위한 제 멋에 가득찬 여행 유튜버도 많은데... 넘 맘에 와닿는 솔로여행의 진수를 진실되게 보여주시는것 같아 가슴이 찡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차나 오토바이로 유명한 곳가서 주변 한번 스캔하고, 맛집 가서, 돈생각 안하고 먹고 싶은거 맘놓고 먹고, 다음 목적지 이동...이런 식으로 무한반복하는 식상한 여행유튜버들 많은데
이분은 천천히 그곳 분위기, 정취 느끼며, 감성대리만족 시켜주고,
예산 생각하면서 가성비 따지며 숙소, 식사 정하는 모습이 현실적이라서 마음에 들음.
ㅇㅈ 어제 알고리즘 떠서 그거 보다가 하나 둘씩 보고 괜찮아서 구독함...
꼭 한쪽을 내려치면서 칭찬해야할까요 둘다의 매력이 있는거죠
진짜 해외여행편보다 더 재밌어요
일하면서 보기에 정말 최고입니다
제가 여행하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하구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여행다니는 느낌입니다
부담스럽지않게 가성비 따져가며 여행하는모습 넘
실감나네요 내가 배낭여행 다닌다면 이런여행이고싶네요
넘 공감되는 여행일지
다음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에 떠서 해외 다닌 영상부터 국내까지 쭉 봤는데 참 성실하고 대단하신 듯 여행 유튜버나이 브이로거 안 보는데 드디어 첫 구독도 함
오우 여행 너무 내스타일 ㅋㅋㅋ 걷다가 버스타고 걷고 .
망한지역 설명 맛집 설명 너무 좋아요 특히 설악 지역 설명 너무 좋았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
앞으로도 건강하게 안전하게 좋은 여행 보여주세요 ^^
분위기가 성시경 같아요
목소리가 넘 좋아요
꾸준님 최고 입니다
그리운 여고시절 설악산 수학여행에서 설악동 어딘가에서 묵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요.전 친구들이랑 10명씩 자고 한건 추억이 였고 밥에 대해선 별 기억이 없네요.그리 나쁘지 않았던거겠죠.수학여행 시즌에는 그 동네가 들썩들썩 했었는데 저리 고스트 타운이 되어 버리다니 아쉽네요.
한국을 떠나 오기전 1999년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설악산을 갔던거 같은데 그립습니다.
한국의 겨울에 제일 그리운게 붕어빵이랑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새벽에 찬바람 맞으며 먹던 뜨거운 오뎅과 국물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
설악동...수학여행갔을때 밥을 뭔 개밥만도몬한 걸 주던 기억이...😢
선물같은 영상에 반가워서 냅다봅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잔잔한 목소리로 설명 넘감사해요
즐건 설날보내세요
저역시 고등학교 1학년때 수학여행으로(95년도) 설악동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설악동이 망한이유는 바가지 배짱장사가 큽니다
설악동보면서 느껴지는게 광장시장은 서울중심이라
괜찮을거같죠? 강원도 상인들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아님.. 아이들이 더 이상 수학여행을 안가기 때문임. 그걸로 먹고 사는 동네였으니
진짜 광장시장가는 외국인분들보면ㅜㅜ 괜히미안하더라구여
꾸준님, 늘 그려보기만 하는 여행의 꿈, 대리만족으로 즐깁니다. 검소한 모습, 좋아요. 부산할머니
우연히 봤는데 목소리에 편안한 친밀감에 은근 중독이 되어 계속 보게 되네요. 여행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여행이 생활이라~~~~
부럽꼬만요😊
진짜 알고떠서 봤는데 넘 재밌어요 딱 제 취향입니다 안전한 여행되십쇼!
바로 구독하게 되는 여행 이야기네요 기대됩니다😊
영상 스타일이 넘 👍
잔잔하게 재밌어용
86년 그곳 모텔? 무슨장? 으로 수학여행 가서 숙박 했던기억 있습니다.
물론 17살 나이에 교련복입고 수학여행가서 친구들과 한방에 20명 정도 잤던거 같고.
화투도 치고 몰래 술가지고온 친구들도 있었고 . 화투치다 선생님 한테 걸려 엄청혼나고.
그런데 아직까지 기억하는것중. 그 숙소 이불에 빈대가 많아서 자고일어났더니 물린친구들.
그 빈대가 옷과 가방에 들어가 집으로 돌아갔을땐 집으로 옮겨갔던것 .
그래서 후일담으로 그 속소 이름이 빈대장 이라고 . 했던 일화가 있네요.
첨부터정주행중입니다 목소리가 넘좋네요 성시경느낌 ㅎ
집에서 보고있는데.. 내가 여행하는것처럼 너무 편안하고 ㅎ 혼자 여행할때 (금요일 저녁에 식당가는거 )고민이 같아서 ㅎㅎ 푹빠져서 봤어요 구독하고가요~
목소리 좋습니다 , 자극없이 잔잔해서 밤에 좋네요
1979년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수학여행으 갔던기억 숙소가 송월여관 인듯 꾸준님이 말한듯 한방에 10여명이 한방에서 하하호호 놀다 학생주임쌤 호령점호로 전등꺼고도 쏙딱쏙딱 ~~~좋았던 옛추억이 새록새록~~~~
꾸준님 덕분 감사해요
화이팅❤
알고리즘 선택만 받으면 대박 가능해보이는 채널인데...
나는 지금 정주행 중~~
잔잔하고 보기 편해서 구독 꾹~~~!!
조심해서 여행 다니시길 바래요~^^
닭강정 소리가 맛있게 들립니다.😅
요즘은 게하가 거의 여관 가격이지요.
찜질방 애용해야겠네요. 땡스!
영상이 잔잔하면서도 보기 편합니다 좋아요❤❤
꾸준님 영상 너무 좋습니다 잘보구 있구요
행복합니다
80년대에 중학교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었어요
그땐 정말 한방에 10명씩 잤어요
식당밥도 제 기억으로는 맛이 없었던거 같아요
우연히 영상보고 댓길 남겨요
부산은 80년대 국민학교는 경주 불국사 중학교 속리산 법주사
고등학교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다녔더랬죠 엇그제 같은데
그립습니다 😢
저는 80년대 고2때
경주로 수학여행 갔었는데
싸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해요
근데 방과 방 사이가
평면의 복도가 아닌
떨어지면 죽을 높이의
낭떠러지라 놀라왔죠
우리나라, 지금은
건축법상 그런 모텔은
없겠죠 우리 아이들은
좀 더 좋은환경 , 리베이트없는 단체여행
하길요 !
진짜 편집 내용 영상미 음악 나레이션 어느하나 거를타선이없네요👍👍
부산에서 강원도를 차로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비행기타고 갔었는데 진짜 편하게 갔었어요. 부산에서 하루 한번 왕복밖에 없었지요. 많이 아쉽네요. 공항근처 바로 실로암막국수먹고 바다보다가 시장가서 대게포장하고 오징어순대먹고....설악산 케이블카타고.. 숙소도 신축도 많아서 좋았는데.. 가고싶은데 차로는 엄두가 안나요.
소소하게 보기 좋네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뜬금 지나가다 보게돼서 은근 꾸준며드네요
목소리가 성시경과 견주어도 손색없네요
편안하니 좋네요
산과 언덕의 중간은 동산입니다 ㅎㅎ 덕분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여행하는 기분 대리만족..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너무좋으시고 !! 내용도 재밌고~ 잘보고있어요 일본 태국 전부정주행 했습니다^ㅡ^
꾸준님은 걸어 다니니까 동네 구석구석 보는맛이 있어서 좋아요.
선한 영향력우로 한반도 땅에 이곳저곳을 삼삼하게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더
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삼삼한 여행이 아주 조아요❤😂😂⚽🌾🌾🌾🌾🌾🌾
한섬해변 좋아하는데 너무 반갑네요ㅜㅜ 영상도 정말 여행지에 있는 듯 해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ㅎㅎ 재밌게 보구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럴수가...다본거였군 ㅠㅠ 새해복많이받아우
국내여행도 재밌고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
중독성 있네여 목소리 매력적인 것이 듣기좋아요
현실적인 여행느낌이 나서 좋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보는 유튜브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설악동으로 수학여행을 갔었어요. 말씀하신대로 밥은 거의 사료밥이었고, 한 방에 열 명 이상 잤었고 화장실은 공용이었어요. 세면장 기억은 없고 아침에 우루루 개울로 몰려가 거기서 세수했었어요. 어떤 친구들이 주변 다른 숙소에 온 오빠야들과 몰래 밤미팅을 나갔다 걸려서 전체 비상이 걸리기도 했어요.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저도 꾸준님처럼 그 동네를 찾아가 봤었어요. 시조가 생각났어요.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하는...
잘나가던 시절이 너무도 까마득하게 느껴졌었거든요. 단체로 세수하던 개울? 계곡?은 어딘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시장통처럼 북적거리던 곳도 있었는데...
그때는 바로바로 1985년이었어요.
시간이 너무 많이, 빨리 흘러버렸네요ㅋ
꾸준님의 젊음을 응원합니다~~^^
저도 최근에 강릉 하이모텔 갓엇는데 너무 깨끗하고 가격도 싸서 좋았어요!!!
영상에서 같던 곳을 보니 뭔가 좋네요!!
설악동… 꿈 많던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완전 박살낸 숙소의 악몽이 되살아나네요ㅠㅠ 더럽고 냄새나는 침구, 먹다 남은 것같은 식사 …. 더 화가 났던 것은 선생님들의 무심함(본인들은 특별 대접) !!
아무리 그 시대엔 다 그랬다 쳐도 정말 악몽같은 여행이었답니다 ㅠㅠ
어려운 부모들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 뒷거래 하느라 정작 주인공들은 찬밥보다 못한 썩은밥 취급을 했던 어른들의 악행의 결과라 봐도 될 듯하네요….
그때의 추억덕에 요새애들이 선생패고 개무시해도 공무원들 업적이라 생각하고 말게됨 ㅋㅋ 에효 나도 좀만늦게 태어날걸
편집을 참 잘하시네. 슬슬 풀어가는게 보다보면 영화같기도 하고 단편소설 같기도 하고.....
맞아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지요!😊
춘천에 여행갔을 때, 문이 안잠기는 여관이 있어서 잠을 설쳤는데. 이름은 녹지산장이었고 비치된 스킨로션이 유통기한이 10년이 지난 것이었던 추억이 있네요.
99년 고2때 설악산 수학여행 전체 사진은 있는데 별다른 기억은 안나용 ㅎ
국내여행도잼나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국내여행 컨텐츠 넘 좋음
흥해라 흥!
91년도에 부산에서 설악산으로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갔었던 1인^^
그시절 단체여행은 다 그러려니 한거죠.
단체급식 (멀건국물+멀건카레+대충비벼논 볶음밥?)
산물로 세수,머리감아서 뻣뻣하고 얼굴시리고 줄서서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 한통하고 마지막날 캠프파이어하고 쌤몰래 맥주도 마셨던거같고 집에 갈때 열쇠고리랑 아빠드릴 술도 한병 샀던거같고ㅎ
불편해도 칭구들이랑 밤새 007빵같은거하고 수다떨고 잼있었죠😊
이런 기획 너무 좋음😊
뭐든 맛있게 잘 드셔서 보기 좋아요.
꾸준님 영상 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상
(국내여행 + 겨울 너무 좋네요)
👍👍16시간째 정주행 중 감사합니다..
수학여행때도 이용했고 최근에도 설악산 등산 때문에 영업중인곳에서 숙박해봤어요. 리모델링한 곳은 외국인들도 꾸준히 찾는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 등산할 때 이용해야 해서 계속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몰아보기 맛있네,,,
꾸준님 호남권 여행도 와주세요 🙌 잘 보고 있어요~~~
설악동에서 1987년 고2 수학여행 갔었어요. ㅎㅎ친구들과 몰래 숨겨 온 소주병 뚜껑에 한 잔 마시고 선생님 오시면 얼른 불끄고 자는 척하고~추억이 새록새록 돋습니다^^다음 날 산에도 가고요.
이분은 구독을 안할수가 없네
잘보고 갑니다
꾸준씨. 외국사는 사람들 위해 여기가 어딘지 지도 에 핀 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랑스런 한국젊은이 라 생각드네요. 구독합니다.
프로라영상이지루하지가않네요 많이배웁니다
항상 기대이상의 성실하신 유튜버님!!❤🎉😊감사합니다❤설악산 갔다 온지가 몇십년 된듯해요🎉일상이 항상 바빠요😊선교사님들이 수시로 다녀가셔서(태국,필립핀,요르단,캐나다 등등)케어하는 편이고 가끔 나가서 도와야할 부분도 많은데 저는 한국에서 해야할일이 많지요❤🎉😊그래서 꾸준님의 유튜브가 대리만족이 됩니다🎉🎉암튼 항상 기도로 후원합니다❤❤살렘😊😊❤❤🎉🎉❤❤
와 풀버전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제가 먹방을 정말 좋아하는데 꾸준님의 먹방은. 뭔가 나야.. 하는 느낌으로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89년 수학 여행 갔을때가 기억 나네요 한 학급이 60명 정도라 큰방에 20명 정도 잤던게 / 여고 아이들 다른 지역 아이들 신기한 말투 활기가 가득 했던 잼있었던 기억이 ~~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ㅋ
맞아요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신선하고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꾸준 화이팅^^
중하교때 수학여행갔던 생각이 나네요!!!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때 수학여행온 학생들 무척 많았는데. 추억여행을 한거같아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젊은 여행가의 땀나는 일상
감동으로 시청했어요
그정신으로 꼭 사회나가면 성공할걸요
먹는소리 asmr 헤드셋 끼고 듣는데 미쳣네요
육림닭강정 맛있어요! 그 아래 사는데 그거사러 춘천갑니다^^
차분하다가 갑자기 노래방 씬 나와서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12:30 초에 지나치는 낭만국시는 점심에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유명하고 이윽고 나오는 58국수집도 북적북적합니다 ㅋㅋ 그 후에 나오는 금선식당은
진한 순대국 국물이 일품이고 고기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는 맛집이에요 ㅋㅋ
춘천 막걸리를 못찾으신건 아쉽지만... 춘천 도착하셨을 때 바로 방문한 광치 해장국에서 왼쪽으로 조금 더 가시면 나오는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지역전통주들을 팝니다 ㅎㅎ 그건 춘천만 그런게 아니라 전국 하나로마트가 대체로 그래요
만약 국내여행하시면서 지역 전통주, 막걸리를 찾으신다면 하나로마트부터 고고
저는 막걸리보다는 옥수수동동주를 추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천 쪽 학교 다닙니다 익숙한 풍경이 자주 보여 반갑네요 ㅎㅎ 춘천에 옛날 경양식 함지, 마하싯다 커리라는 (저에게) 인상 깊은 가게가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여행하는거 좋아해서 알고리즘이 떠서 봤는데 넘 잔잔하니 좋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당 ㅎㅎ
육림닭강정 먹어보고싶다요
정말 잔잔하게 매력 있고 잔잔하게 끌리는 참 슴슴한 것 같지만 진국인 꾸준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 춘천 오셨을 때 진짜 가까이에 있었는데 못 뵌 게 정말 아쉽네요ㅠㅠㅠ
꾸준님 감성을 보며 30살이라는게 안믿기네요 인간미 진짜 굿입니다 광석이형스러워요 ㅎㅎ
우연히 브룬디영상 보다가 전체 정주행중입니다.목소리나 톤이 누구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생각났어요.성시경님!!! 많이 비슷하게 들려요 ㅎㅎㅎ
슴슴허이 틀어놓으면 참잼씀ㅋㅋ
추억돋는 영상이네요~~ 90년대 딱 저 중고딩때~ 91년도인가 중학교때는 경주로 가고 94년도에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설안산으로 갔을때 저기 설악동에 머물렀던 기억이 있는데 되게 활기차고 숙소 밥도 맛있고 큰 방에 반 여학생들 여럿이 머물렀던 근데 참 좋았거든요~~~ 다른동네 친구들 사투리 못 알아듣고 신기해했던~~~ 서로 니네 뭔 말하니 했었던~~ 강원도 쪽인가 뭐드래요? 참 진짜 신기했었던 근데 좋았거든요~ 진짜 찐 추억돋는 영상 감사합니다~~
부럽다 국네 여행이라도 맘껀댕겨 보고 싶다 ;;;그러자니 일을 때려쳐야 하고 ;;참....이분 영상을러 만족을 해야지
이 투버가 상당히 멋있는 사람,품위,격이 있는 사람이라 했지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네요. 많은 영상들 모두 조회수 많이 올라갈 것이라 했죠. 두고 보면 알겠죠, 기품이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참 대단한 사람요. 킥보드로 어떻게 배트남과 태국과 일본을 완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