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무덤”이나 “지붕” 등도 그런 관점에서 단일어로 봐야할까요? 물론 모든 것을 통시적으로만 봐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쪽이 맞다고는 볼 수는 없겠죠?? 국립국어원에서도 애매하게 답변이 되어 있는 것은 봤습니다만 어쨌든 알아두자는 말입니다^^
해돋이와 달맞이는 (해+돋다)+이 / (달+맞다)+이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아시겠지요. 해가 돋다와 달을 맞다라는 말에서 이를 붙여 어쨌든 파생어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손잡이인데요. 문제는 "잡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잡이1 명사 2. 손으로 어떤 것을 열거나 들거나 붙잡을 수 있도록 덧붙여 놓은 부분. 이 말은 잡다라는 말에 접사 -이가 먼저 결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구성이 "손+(잡+이)"가 됩니다. 이런 구성은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려워서 틈틈이 외워두시는 것 말고는 어쩔 수 없네요. ㅜㅜ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돌아가다”는 중간에 연결어미”-아”가 있어서 통사적 합성어이고, “오가다”는 “오-“어간에 연결어미 없이 “가다”랑 결합했으니 비통사적합성어입니다. 또 “큰아버지”는 “크-“에 “ㄴ”(관형사형 전성어미)가 붙어 있으니 통사적 합성어인데, “덮밥”은 어미가 없으니 비통사적 합성어, 그리고 “부슬비”처럼 부사에 명사 붙여쓰면 그 자체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10:20 개구리 -> 개굴+이 이므로 파생어라고 강조하셨는데요 현대문법을 가르칠 때에는 공시적으로 형태 분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구리가 파생어라고 한 건 착오로 보입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무덤”이나 “지붕” 등도 그런 관점에서 단일어로 봐야할까요? 물론 모든 것을 통시적으로만 봐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쪽이 맞다고는 볼 수는 없겠죠?? 국립국어원에서도 애매하게 답변이 되어 있는 것은 봤습니다만 어쨌든 알아두자는 말입니다^^
감사해용
저도 감사해요 ^^ 파이팅하세요~~
다른 영상 봐도 이해 안 됐는데 덕분에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웠는데..이해가 바로 됩니다!! 감사해요ㅠ
슨생님 덕분에 합성어 파생어 돌파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
저기를 언매 공부하면서 많이 헷갈려하고 저기에서 오답도 많이 발생했는데 이 강의 보고 확실히 이해가 됐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안명하세요? 한국어교원 자격공부하는 오십대입니다. 정말 헷갈리는 문제가 있어 찾아서 들어왔는데 보실래나.. 걱정입니다.
손잡이, 해돋이, 달맞이, 나들이, 미닫이 중에 합성어와 어근으로 된 것은 무엇인가요? (문제)
저는 햐돋이와 달맞이가 손잡이와 같은 구성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은 손잡이라서 이해가 안됩니다. 명쾌한 설명 부탁드려요~~❤
해돋이와 달맞이는 (해+돋다)+이 / (달+맞다)+이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까지는 아시겠지요. 해가 돋다와 달을 맞다라는 말에서 이를 붙여 어쨌든 파생어를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손잡이인데요. 문제는 "잡이"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잡이1 명사
2. 손으로 어떤 것을 열거나 들거나 붙잡을 수 있도록 덧붙여 놓은 부분.
이 말은 잡다라는 말에 접사 -이가 먼저 결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구성이 "손+(잡+이)"가 됩니다. 이런 구성은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려워서 틈틈이 외워두시는 것 말고는 어쩔 수 없네요. ㅜㅜ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잔짜 책에는 뭐라는지 모르겠는거 한번에 이해했어요 내일 시험 잘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권진우 감사합니다
시험 잘 보세요^^
애쓰셨습니다.
j crew ^^
교수님 예시로 든 '돌아가다' 와 '큰 아버지'는 통사적 합성어고, 아/어,ㄴ/는 없는 '오가다' 와 '덮밥' 그리고 '부슬비' 이 세가지는 비통사적 합성어라는 얘기인거죠?
네 맞습니다 “돌아가다”는 중간에 연결어미”-아”가 있어서 통사적 합성어이고, “오가다”는 “오-“어간에 연결어미 없이 “가다”랑 결합했으니 비통사적합성어입니다. 또 “큰아버지”는 “크-“에 “ㄴ”(관형사형 전성어미)가 붙어 있으니 통사적 합성어인데, “덮밥”은 어미가 없으니 비통사적 합성어, 그리고 “부슬비”처럼 부사에 명사 붙여쓰면 그 자체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뛰어놀다”는 “-어”가 있으면 통사적 합성어, “뛰놀다”처럼 중간에 “-어”가 없으면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최창희국어 아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군무원 준비하는 42세 늦깎이 수험생인데 교수님 강의 반복해서 열심히 듣고 이해해서 꼭 합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거 언제든 물어보세요~~~~파이팅입니다!!
@@최창희국어 정말 감사합니다😭
대대대대대대대대대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박
감사합니다. ^^
개같은 세상.. 피 토하는 음악..ㄴㄱ
??
큰아버지는 통사적 합성어 아닌가욤??
네 맞습니다 중간에 관형사형 전성어미 있으니까요
배가 잔뜩나오셧넹
ㅠㅠㅠㅠㅠㅠㅠ
최고다... 공무원 국어 하셔도 될듯 ㅜㅜㅜ
감사합니다 😊
S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