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늘어나며 달리는 댓글을 보니 Pretender의 가사를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덧붙여 둡니다. *사족은 넘기셔도 됩니다. : Pretender는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이라는 일본 밴드의 노래입니다. 대학생일 때 일본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일본에서 유명한 노래라고 들었고 한 일본인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 알았지만 J-POP을 좋아하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이미 아주 유명한 노래더라고요.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저도 듣자마자 좋아하게 되었고, 몇 년 전부터 노래방에 갈 때마다 부르는 노래가 되었어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라고 들었습니다. 그 애니메이션에는 세계선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게 가사에도 나온다고 들었어요. 틀렸을 수도 있지만 참고해서 가사를 보시면 이해가 더 수월할 듯합니다.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사람에 대해 아름답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너와의 러브 스토리 그건 예상대로 막상 시작되면 1인극이야 줄곧 곁에 있어도 결국 그저 관객일 뿐이야 감정 없는 “I'm sorry” 그건 평소대로 익숙해지면 나쁘지는 않지만 너와의 로맨스는 내 인생상 계속되지 않을 거란 걸 알았어 좀 더 다른 설정으로, 좀 더 다른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골랐다면 좋았을 텐데 좀 더 다른 성격으로, 좀 더 다른 가치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바라도 소용없으니까 굿바이 너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야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어려워 그 머리카락에 닿는 것만으로도 아파 아니 그래도 달콤하네 아니, 아니 굿바이 그럼 나에게 있어 너는 뭐야?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넌 아름다워” 누군가 잘난 듯이 말하는 연애의 논리 무엇 하나 와닿지 않아서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 본 모르는 거리의 야경 같아 좀 더 다른 설정으로, 좀 더 다른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골랐다면 좋았을 텐데 지극히 순수한 마음으로 이루어진 사랑을 끌어안고 “좋아해”라든가 무책임하게 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바라도 허망한 거야 굿바이 잡은 손 저편에 엔드 라인 끌어당길 때마다 욱신거리기 시작하는 미래에는 너는 없어 그 사실에 Cry 그건 참 괴롭겠네 굿바이 너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야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어려워 그 머리카락에 닿는 것만으로도 아파 아니 그래도 달콤하네 아니, 아니 굿바이 그럼 나에게 있어 너는 뭐야?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넌 아름다워” (*원곡 : 저것도 이것도 로맨스의 운명이라면 *밤비가 개사한 가사 : 너처럼 따뜻한 기억에 잠겨 살 수 있다면) 나쁘지 않네 (*원곡 : 영원도 약속도 없지만 *밤비가 개사한 가사 : 스쳐간 감정만 남겠지만) “너무 아름다워”
저도 이곡이 아무리 타임루프를 해도 죽어버리는 상대방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모르는채로 살기로 결정한다는? 그런 내용이라고 들었어요...히게단이 애니메이션 도쿄리벤져스 주제곡?도 부르고 해서 그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 애니도 타임루프물인데 주인공이 몇번이고 돌아가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암튼 그런 내용이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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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마지막에 들으면 대성통곡 할 것같은데.. 벌써 울려버리네 ㅜㅜ🩷
방송 보면서 노래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빨리 풀버전 올려줬으면..
한 동안 이 밤비노래에 빠져 살겠군 🤦🏻♀️
++今日公式チャンネルにアップロードされたカバー映像を見ました。実際にバンビが書いた歌詞の意味は
「溢れそうで溢れないような記憶に浸って生きることができれば
すれ違った跡だけが残るだろうが」です。😅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バンビが替え歌した部分はまだプレイブ公式ユーチューブチャンネルにカバー曲がアップロードされてないですし、私の耳に聞こえたそのまま書いた歌詞なので間違っ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
「Pretender」は昔から私がカラオケに行くと必ず歌うほど大好きな歌なんですが、今日バンビが歌ってくれて本当に嬉しかったです🥹🩷
슬픈 노랜데 따뜻하게 만들어줬어...ㅠㅠ
조회수가 늘어나며 달리는 댓글을 보니 Pretender의 가사를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덧붙여 둡니다.
*사족은 넘기셔도 됩니다. : Pretender는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이라는 일본 밴드의 노래입니다. 대학생일 때 일본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일본에서 유명한 노래라고 들었고 한 일본인 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서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 알았지만 J-POP을 좋아하는 한국인 사이에서도 이미 아주 유명한 노래더라고요.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저도 듣자마자 좋아하게 되었고, 몇 년 전부터 노래방에 갈 때마다 부르는 노래가 되었어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라고 들었습니다. 그 애니메이션에는 세계선이라는 설정이 있고, 그게 가사에도 나온다고 들었어요. 틀렸을 수도 있지만 참고해서 가사를 보시면 이해가 더 수월할 듯합니다.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사람에 대해 아름답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너와의 러브 스토리 그건 예상대로
막상 시작되면 1인극이야
줄곧 곁에 있어도 결국 그저 관객일 뿐이야
감정 없는 “I'm sorry” 그건 평소대로
익숙해지면 나쁘지는 않지만
너와의 로맨스는 내 인생상 계속되지 않을 거란 걸 알았어
좀 더 다른 설정으로, 좀 더 다른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골랐다면 좋았을 텐데
좀 더 다른 성격으로, 좀 더 다른 가치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바라도 소용없으니까
굿바이
너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야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어려워
그 머리카락에 닿는 것만으로도 아파
아니 그래도 달콤하네 아니, 아니
굿바이
그럼 나에게 있어 너는 뭐야?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넌 아름다워”
누군가 잘난 듯이 말하는 연애의 논리
무엇 하나 와닿지 않아서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 본 모르는 거리의 야경 같아
좀 더 다른 설정으로, 좀 더 다른 관계로
만날 수 있는 세계선을 골랐다면 좋았을 텐데
지극히 순수한 마음으로 이루어진 사랑을 끌어안고
“좋아해”라든가 무책임하게 말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바라도 허망한 거야
굿바이
잡은 손 저편에 엔드 라인
끌어당길 때마다 욱신거리기 시작하는 미래에는
너는 없어 그 사실에 Cry
그건 참 괴롭겠네
굿바이
너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야
괴롭지만 부정할 수 없어 하지만 멀어지긴 어려워
그 머리카락에 닿는 것만으로도 아파
아니 그래도 달콤하네 아니, 아니
굿바이
그럼 나에게 있어 너는 뭐야?
답은 모르겠어 알고 싶지도 않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넌 아름다워”
(*원곡 : 저것도 이것도 로맨스의 운명이라면
*밤비가 개사한 가사 : 너처럼 따뜻한 기억에 잠겨 살 수 있다면)
나쁘지 않네
(*원곡 : 영원도 약속도 없지만
*밤비가 개사한 가사 : 스쳐간 감정만 남겠지만)
“너무 아름다워”
이제 요네즈켄시 레몬 커버 존버 한다 다섯 명 중 아무나… 만약에 언젠가 진짜 불러 주면 그날은 채널주 기절하는 날
저도 이곡이 아무리 타임루프를 해도 죽어버리는 상대방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모르는채로 살기로 결정한다는? 그런 내용이라고 들었어요...히게단이 애니메이션 도쿄리벤져스 주제곡?도 부르고 해서 그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 애니도 타임루프물인데 주인공이 몇번이고 돌아가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암튼 그런 내용이래요.ㅎ
@@PrincessNoahsEyelashes 와악 레몬은 진짜 누구라도 부르면 기절할 준비 되어있습니다
내손을 잡아 때도 너무 좋았는데
밤비 목소리는 어쩜 이리 팔색조야ㅠㅜ
가사보면서 들으니까 미치겠음ㅜ 벅차서ㅜㅜㅜ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
마지막에 너무 감동...🥹🥹🥹🥹💗💗
pretender 진짜 예상도 못했는데 선물 받았어....ㅜ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좋아ㅠ💗💗😭
진짜 좋다...
어제 듣다가 한국어 들려서 깜짝 놀람 ㅜㅜㅠ
진짜 바로 눈물버튼인데..
밤비도 나무나 아름다워어~
무슨노래인진모르지만...너무찰떡이고 좋은노래인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