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어요 vs 제 연인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어요 | 둘 다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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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많은 분들이 가지셨던 질문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마침 딱 두 분께서 타이밍에 맞게 사연을 보내주셔서 동시에 다뤄볼 수 있었어요ㅎㅎ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또 각자 빨리 회복하셔서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연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연을 보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swanria.official@gmail.com
    육아와 병행하는지라 상담 영상은 2-3주에 하나씩 천천히 올라갈 예정이오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신청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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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 ygloriay
    📌하나님은 왜 세상이 악하게 되도록 내버려두셨을까?
    • 하나님은 왜 세상이 악하게 되도록 내버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걸까요? 💁🏻‍♀️💁🏻‍♂️
    •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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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는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하게요?
    📌인생에 활기를 주는 아기 로건 플레이리스트:
    • 솬리아의 자녀들, 로건 & 라울
    📌스킨십 및 섹스와 관련된 플레이리스트:
    • 솬리아 - 스킨십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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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4

  • @긍정파워-d3z
    @긍정파워-d3z 4 роки тому +25

    정말 잘보고 있어요!!!
    저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1.술에관한 내용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경에 취하지말라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확한 어떤의미인가요?
    2.주식과 부동산은 성경적이고 기독교 적건가요?ㅎㅎ

  • @Doctor-UK
    @Doctor-UK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어떤목사님은 그냥 서로 묻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서로 믿음이있고 하나님안에서 교제하고있다면 물을 필요도 없다고 하셨다고함. 그렇다고 무분별한 과거의삶을 무조건 숨기라는건 아님.

  • @하영준-o7h
    @하영준-o7h 3 роки тому +8

    말씀에서 간음을 죄라고 하신 이유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입니다. 죄는 자신을 망치기도 하지만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지요. 타인의 잘못이 아님에도요. 그래서 공의와 사랑이신 그 분이 딱 하나 죄를 미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 @Bigfan0516
    @Bigfan0516 4 роки тому +1

    영상 색감이 굉장히 이쁜데 카메라 무엇을 쓰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색보정을 하셨는지도요 ㅎ

    • @SwanRia
      @SwanRia  4 роки тому +2

      디테일에 늘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편인데 이렇게 알아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상은 다 색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경우에 따라 iphone 6S, XR, 캐논m5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 @Bigfan0516
      @Bigfan0516 4 роки тому

      SwanRia 솬리아 저도 솬리아 채널을 꾸준히 보지만
      이번이 유독 색감이 이쁘네요 ㅎㅎ

  • @고모찌-u5z
    @고모찌-u5z 3 роки тому +4

    말이 쉽지...

  • @mangnoa
    @mangnoa 4 роки тому +2

    하나님과의 관계..!! 맞습니다..!!

  • @최규현-e8k
    @최규현-e8k Рік тому +2

    첫경험 상대와 섹스를 하는 순간 한 몸이 되어 지속되는 것 아닌가요? 결혼'식'은 세레모니이고 섹스라는 행위 자체가 진짜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제 말이 맞다면 회개를 할 경우 결혼식 전 섹스 즉 "진짜 결혼"이 무효가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첫경험을 한 상대에게 돌아가는게 진정한 회개이지 않을까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마태복음 5장 32절
    아내는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도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로워 자기 뜻대로 시집 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7장 39절
    결혼'식'전 섹스라는 '결혼 행위'를 했을 경우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은 결혼'식'전 '결혼 행위' 상대가 죽어서 육체가 소멸되었을 때 뿐입니다.
    첫 경험 상대가 죽지 않았는데 결혼'식'을 할 수 없는 경우 독신을 하는 게 합당합니다.

    • @최규현-e8k
      @최규현-e8k Рік тому +1

      모세는 단 한 번의 실수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회개하여 예수의 피로 구원을 얻지만 구원 이후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회개한 사람은 음행하지 않습니다. 혼전에 관계를 가진 여자와 결혼할 경우 여자의 첫경험 상대가 죽지 않는다면 그 첫 남자의 아내를 범하는 죄를 짓게 됩니다. 남자가 영문도 모른채 죄를 짓는 것을 막기 위해 여자는 과거에 대해 전부 고백해야 합니다.

    • @user-qv3ur8fm4r
      @user-qv3ur8fm4r Місяць тому

      ​@@최규현-e8k그럼 남자는요??

  • @xingkey
    @xingkey 3 роки тому +9

    저는 남자입장에서
    1. 혼전순결 지키지 못했다고 남친이든 결혼하고 남편이든 죽을때까지 고백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거짓말하라는 것도 아닙니다만 그런거 물어보지말라고 하세요.

    • @윤반석-i6j
      @윤반석-i6j 3 роки тому +1

      "그런걸 물어보지마" 이렇게 대답하나요??

    • @CN.01467
      @CN.01467 3 роки тому +7

      그런데 자신은 혼전순결이다 그런데 자신이 과거에 순결을 지키지못했을때 상대가 관계를 원했을때 솔직하게 말은 해줘야할거라 봐요 저는 경험없는 혼전순결이지만 보통 관계가 있었는데 후에 혼전순결주의자이고 배우자에게 그걸 거짓으로 가다 들켰을때 배신감이 크다고 하더군요 여성으로 비유하면 남자가 전자발찌 차는데 혼전순결 주의?같은거? 그보다는 아니겠지만 평생의 배우자앞에서는 어느정도 솔직한게 좋다봅니다

    • @HoneyBee-ib5pb
      @HoneyBee-ib5pb 3 роки тому +13

      그건 속이는 것이죠

    • @bmr.3033
      @bmr.3033 2 роки тому +3

      남자입장에서는 여자의 순결유무는 관계를 가져보면 알게됩니다

    • @bill5893
      @bill5893 5 місяців тому

      알량한 지식가지고 일반화 하지마세요.
      신명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 말로 인해 실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핏값을 책임지셔야 할 겁니다.

  • @newtonxxx
    @newtonxxx 2 роки тому +4

    요즘 유행하는 설거지론을 기독교 청년들이 이겨내는 방법이네요
    연인이 순결을 못 지킨 입장에서는, 하나님 안에서 기꺼이 설거지를 하라. 질투는 쓸데없다.
    자신이 순결을 못 지킨 입장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연인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야 한다.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라.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 거죠. 거듭났다면.

    • @bmr.3033
      @bmr.3033 2 роки тому +2

      죄를 범한 때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믿은 상태에서 혼전관계를 했던 사람은 앞으로의 결혼생활에도 유혹이 온다면 이겨내지 못할 확률이 높아요 모르고 지었던 죄와 알면서 지었던 죄는 다르니깐요
      사람은 24시간 은혜에 차있지 않으면 바뀌기전의 시절로 돌아갑니다.
      근데 결혼하고 과연 은혜에 차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이래서 믿음있는 자보다 인격을 보고 배우자를 고르라는 겁니다.

    • @newtonxxx
      @newtonxxx Рік тому

      @@bmr.3033 맞는 말입니다.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선 인격이 우선이겠죠. 그래도 하나님 보시기엔 믿음 있는 자가 더 좋은 신랑신붓감일 것입니다

    • @joebtt
      @joebtt Рік тому

      ​@@bmr.3033맞습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신학교도 나오고 교회안에서 하나님 은혜 사랑 듬뿍받아놓고 결혼전 아무렇지않게 교제하는사람과 관계가지고 또 그냥 단순히 회개한다 입술로만 고백하고 새로운사람과 결혼하는 사람은 정말 정말 위험합니다.. 결혼생활중 음란문제로 배우자 속썩일 확률 99프로라고 봅니다.

  • @coramdeo4226
    @coramdeo4226 4 роки тому +10

    웃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어느덧 계속 보게됬어요ㅎㅎㅎ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같은 그리스도인으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 @В.В.Путин-р2я
    @В.В.Путин-р2я 3 роки тому +7

    말도 안되는 소리 ...

  • @Jy-rj5of
    @Jy-rj5of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는 크리스천이지만 과거 믿음이 깊지않을때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어요.. 지금은 믿음이 어느정도 생겨 이제라도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길 원해 결혼전까진 지키고 싶은데 남자친구한테 헤어지더라도 솔직히 말하는게 맞겠죠..?

    • @가나다라마-s2z
      @가나다라마-s2z 26 днів тому

      음..저는 직접 몸으로 접촉은 없었지만 폰으로 음란행위 했던 것도 마음에 불편함은 있었고, 최근 만나봤던 분은 유학에 호기심이 많은 성향이라 많은 걱정속에 과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관계의 수가 많지않고 과거의 상대와 마주칠일이 없다면 처녀막 재생이나 지금의 상대와 훗날 결혼 후 관계 맺을 때 과연 첫 사람처럼 스스로 부끄러움없을 수 있을지 잘 연습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지혜라고 봅니다

  • @셀니-q1r
    @셀니-q1r 4 роки тому +11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남자친구랑도 같이 다시 꼭 봐야겠어요🥺🥺♥️♥️

  • @autumncat6808
    @autumncat6808 2 роки тому +16

    저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했었기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결국 이별을 고했습니다. 물론 상대가 직접적으로 대답을 주진 않았지만, 그 분이 살아온 행적과 주변 환경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러했을 것 같아서, 그분께 정말 더한 상처를 드리기 싫어(만약 고백하셨는데 그 이후로 이별하면 돌이켜도 안 된다는 신앙적인 좌절을 할까봐.) 정확한 대답이 나오기 전에 끊었어요.
    주님 앞에선 다 똑같은 죄인이란 건 압니다. 하지만 그 사실은 정말 머리로만 아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그걸 아는데, 아는데... 저는 어릴 때부터 만약에 상대가 그런 분이시라면 저는 평생 결혼하고 싶지 않아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죄는 자의적으로 짓는 죄이기도 하잖아요. (강압적이거나 강제적인 경우말고요.)
    물론 교회안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존중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주님을 만난 이후의 삶은 또 다른 삶이고. 아마 그러한 친구가 그런 고백을 해오고 돌이켰다면 존경스러웠을 겁니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돌이켰다는 그 용기와 대단함이 얼마나 주님 앞에서 바람직하단 것도 압니다. 저도 제 순결을 지켜주신 그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했고요. 돌이켰다는 그 사실이 귀한 걸 알기에 왜 주님이 죄인이 회개하는 것을 기뻐하시는지 알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주님이 아닙니다. 그렇게 완벽했다면 이러한 고민도 하지 않았겠죠. 예컨대 신앙은 언제든 퇴보할 수 있는 노릇이잖아요. 결혼해서 사랑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간음은 무엇보다도 몸으로 짓는 죄잖아요. 기억과 그때의 감각이라는 것을 저는 무시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순결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요. 언젠간 신앙적으로 약해질 때가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한 유혹이 전혀 없을까요?
    저는 이러한 이유로 그러한 분을 주님 안의 있는 형제자매로는 존중할 수 있겠지만... 제 남편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겠어요
    물론 저는 이전 분과의 이성 교제 가운데에서 갈등하며 제 신앙의 바닥을 보았습니다. 이건 제 결점이고 약한 부분이고 주님도 아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놓아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별이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요 이건 제 약한 부분이고 제가 이렇게 별로인 사람일지도 몰랐어요. 계속 기도해도, 마음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제부턴 상대의 행복만을 기도하고 있어요. 저 말고 진짜 훌륭한 사람 만나길 바라면서.
    저는 인간이니까, 신앙적인 연약함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나눌만한 문제가 있다고 하셨고요. 일단 제게 그 부분은 그것인 것 같습니다. 주님도 제 문제를 아시겠고요. 두분이 말씀하시는 것이 전적으로 옳다는 것도 알지만... 이해가 되질 않는다면, 마찰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또 이게 사랑과 신앙의 한계라면... 저는 조용히 상처주지 않고 끊어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Animal_Story777
      @Animal_Story777 2 роки тому

      화이팅입니다.

    • @cgd_8.8
      @cgd_8.8 Рік тому +1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제가 느꼈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신 거 같아요 ㅠㅠ

    • @joebtt
      @joebtt Рік тому +2

      맞습니다 간음은 단순하게 말로 회개한다하고 쉽게 지워지지않는 죄인것같아요 마음을 찢는 통회가 없다면 슬며시 어떤것 어떤사람을 핑계로든 틈탈수있는게 음란 죄 특히 간음죄 인것같아요..저같은경우는 처음 연애한 남편과 바로 결혼했는데 남편은 그게 아니었어요 1여년전 동거하다시피 하던 여자친구도 있었고 문제는 그러한 여러 여자와의 관계를 결혼전 이미 가진상태였는데 지금 이사람과 7년째 결혼이라는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 음란죄라는것 때문에 배우자인 저에게까지 많은 고통과 환난이 있었고 있습니다. 근처 사역핑계로 만나는 여자들과 아내와는 가지지않는 정서적 교류와 대화 만족 등등 정신적 음란으로 저를 고통스럽게 한건 말할것도 없구요..당시저는 남자를 한번도 제대로 교제해본적 없는 상태였던지라 이런사람과 너무도 쉽게 결혼을 결정했었고 제가 너무도 순진했었다는걸 수년이 지나 이사람과 이사람 주위의 교회안 여우같은 선넘는 여자들을통해 고통을 겪고나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험자로써 개인적으로 만약 돌아갈수있다면 차라리 독신으로 살 지언정 진정으로 자기 죄를 뉘우치지도 않는 결혼전 아무렇지않게 교제하는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진, 배우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간음한 사역자 같은 남자와는 정말이지 말도 섞고싶지않습니다.. 지금은 돌이킬수없기에 그저 주님은혜 붙잡고 버티고 주님 의지하며 살아가고있을뿐이죠..

    • @시로-m6f
      @시로-m6f Рік тому

      죄의 경중, 즉 죄의 가볍고 무거움은 인간사회에서 만든 '법'에 기초할뿐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죄는 동일하고, 모두가 죄인입니다
      상대방이 지키지 못한 혼전순결이든, 댓글을 쓰신분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짓고있는 어떠한 죄든 하나님 앞에서는 다 똑같은 죄일 뿐입니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왜 못들어 갔나요 ? 너무나 큰 죄를 지었나요 ? 문란한 생활을 했나요 ? 아니죠 '짜증' 을 냈기 때문입니다. 물을 달라고 애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이 반석을 처서 물이 나오게 해야 조용히 할래?' 라는 식으로 짜증을 내었죠 (물론 이 짜증에는 하나님을 앞세우지 않고 자신을 앞세운 모세의 악함이 담겨있어서 그렇긴 합니다)
      어떠한 죄는 가볍고, 어떠한 죄는 무겁고 이러한 마인드는 완전히 인간적인 부분입니다
      하지만 댓글을 쓰신분의 심정이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해는 되지만 잘못된 마음 입니다

    • @autumncat6808
      @autumncat6808 Рік тому +4

      @@시로-m6f 인정합니다만, 그래서 더 판단하지 않으려고 그 분과의 교제를 그만 둔겁니다. 죄의 경중에 논한다면 호리만한 죄라도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을 압니다. 어느 죄든 다 똑같이 지옥에 들어가는 거고요. 제가 죄인이 아니란 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저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감당치 못할 고난을 주시지 않는다고 하셨죠. 그런 문제 중에서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을 주님께로 돌이킨 형제자매의 입장으로서는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몸이 되어야 할 배우자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는 겁니다.
      제가 그 분의 죄를 나무란 적 없습니다. 간음한 여자에게 돌 던지라고 예수님께 끌려갔을 때, 예수님께서는 죄 없는 사람만이 던지라고 하셨죠.
      하지만 돌을 던지지 않고 가만히 끊는 것에 관해서, 저는 더 큰 죄를 짓지 않고 넘어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수태했을 때, 정혼자인 요셉이 가만히 끊으려고 했던 것처럼요. 그 요셉의 행동이 주님께 합당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마리아와 함께 어린 예수님을 부양할 은혜를 주시지 않았으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도로 고민하고 함께하다가 그 관계를 끊어냈습니다. 제 번민을 주님이 알아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내가 감당치 못할 문제를 주님의 마음으로, 고난을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일이 커지고 커질 때 괜히 하나님을 원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더러운 죄인입니다.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더한 죄를 짓고 싶지 않아서 그분과의 연을 끊었습니다.
      믿음에 관해서 논하자면, 저는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을 믿습니다.
      하지만 저만큼 완벽하지 않을 그 사람을 믿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간음 죄에 언젠간 넘어질 가능성이 높은 그 사람을 믿지 않았던거고요.

  • @jjo1152
    @jjo1152 4 роки тому +40

    말하지 마세요! 과거 스킨쉽얘기는 안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무리 성숙한 신앙이라도 우리는 인간인지라 생각이 나고 상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할지 안할지도 확실히 모르는 상황에서 신뢰가 가는 관계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ㅠ 진짜 모르는 일이에요.. 결혼하기 전에 헤어지면, 그냥 남한테 혼전 성관계를 얘기 한 꼴 밖에 안돼요,,, 인간은 그렇게 까지 완벽하지 않습니다ㅠ
    가능하면 전 연인과 스킨쉽에 대해선 말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gilee947
      @gilee947 3 роки тому +19

      솔직하게 털어 놓는 건, 상대방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그렇게 얘기를 했을 때, 물론 결과가 좋진 않지만 적어도 나중에도 더 정직하게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경험자로서)

    • @하영준-o7h
      @하영준-o7h 3 роки тому +3

      인간이 완벽해서 고백하라고 한 것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남'한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보라돌이-v4d
      @보라돌이-v4d 3 роки тому +8

      말할거라면 너무 일찍, 섣부르게 말하지말고 본인 마음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자유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듣는 상대방의 마음도 준비되어지게 해달라고 충분한 기도를 한 후에 조심스럽게 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한 이후에 솬리아님이 말하신것과 같이 신뢰를 주기위한 더 많은 노력도 필요하구요!

    • @보라돌이-v4d
      @보라돌이-v4d 3 роки тому +9

      @사랑감사 저도 상대방의 고백을 들었던 입장에서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하긴 합니다..생각보다 듣는 사람이 감당해야하는 고통이나 시험도 크더라구요ㅠ그러나 이미 신뢰가 쌓였고 결혼도 생각하는 관계가 되었다면 또 모르겠어서 한 말입니다.
      다 상황이 케바케라 어떤 관계에서는 배우자에게 미리 이야기해야하는 상황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 @nameno8735
      @nameno873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크리스찬이라고, 거룩한척하는 사람 많은데, 혼전 성경험얘기하면, 99%는 당신을 걸레 취급할것.. 혼전 성경험이 있어도, 비밀은 무덤까지..

  • @썰이-b2b
    @썰이-b2b 3 роки тому +16

    감사합니다.. 이문제로 인해 너무 후회도 많이 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와중 우연히 주변 사람들 덕분에 하나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더 믿음이 단단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원숭-o8q
    @이원숭-o8q 4 роки тому +19

    잘들었습니다. 외람되지만 어디까지나 예수를 진정으로 사모하는 사람들 간의 만남가운데의 이야기네요. 저같은 경우는 예전 여자친구에게 비슷한 고백을 했으나 교제하는 내내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ㅠㅠ 그때 헤어짐도 하나님의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 @Annalee_2
    @Annalee_2 Рік тому +8

    이 고민은 진짜 당사자가 되지 않는이상 왈가왈부할수없는것 같아요.. 참 지혜롭게 조언 잘해주시네여:) 정말 주님 사랑하고 기도하는 사람들만 본인도 죄인임을 깨닫고 타인또한 긍휼함으로 바라보고 사랑할수있잖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크리스쳔이셔서 두분이 크리스쳔 유투버로 계셔주시는게 힘이되요.

    • @SwanRia
      @SwanRia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자몽-w6h
    @자몽-w6h 4 роки тому +7

    솬리아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 잘 배워나가겠습니다.ㅎㅎ

  • @english_bible
    @english_bible 4 роки тому +10

    so much wisdom...!

  • @dbsdk27
    @dbsdk27 3 роки тому +6

    비기독교인과 연애하다가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제가 연애중인데 스킨십문제로 고민이 많네요..
    저는 결혼을 생각하고있지만 스킨십문제를 어떻게 잘 해결해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 @Doctor-UK
      @Doctor-U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기독교인을 전도하는것 이외에는 방법없습니다.. 성경에 비기독교인과는 사귀지도 결혼하지도 말라고 하는데요.. 기독교인의 사귐은 결혼을 전제로 해야하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 @직장인양석윤역도성장
    @직장인양석윤역도성장 4 роки тому +6

    끝났지뭐..

  • @kbu0125
    @kbu0125 Рік тому +4

    헤어지는걸추천 혼순이아니시라면
    답없습니다 같이범죄하는거죠

  • @hionion6033
    @hionion6033 3 роки тому +4

    오늘 올라왔던 영상 보고 여기로 넘어와서 이 영상도 연결해서 같이 보니까 좋네요! 이 주제에 대해 가치관을 바로세우고 성숙한 크리스찬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주제도 주제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죄를 논한다는 것이 도토리키재기라는 것이 참 와닿더라구요. 항상 나도 죄인이고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셔서 내가 하나님 안에 바로서는 자녀가 되었음을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솬리아님 감사합니다~♥︎♥︎

  • @figurekim
    @figurekim 3 роки тому +7

    지키지 못했다고 말한다고 해서 떠날 사람이면 제대로된 사람이 아닌거 같아요

  • @JeongMini1994
    @JeongMini1994 4 роки тому +3

    감동적인 영상이었습니다.

  • @piaosujinia
    @piaosujinia 4 роки тому +2

    너무 감사해요😛😝

  • @Animal_Story777
    @Animal_Story777 2 роки тому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joebtt
    @joebtt Рік тому +1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특히나 불신자인 상태에서 그렇게 행위한게 아닌 교회에서 나고자라서 그렇게 한분들은 도대체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죄를 쉽게봐요ㅠㅠ 그런 교회안의 사람들로인해 지난 수년간 너무도 고통스러웠고 그들은 여전히 떵떵거리며 잘 살고있습니다 세상과 하나님께 양다리걸치면서요.. 시편 37편을 위로로 삼으며 참고 견디며 힘내며 살따름입니다!...

  • @Christine-gs9ue
    @Christine-gs9ue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ㅠㅠ

  • @somanyVideo
    @somanyVideo Рік тому +6

    혼전순결 못지켰으면 혼자 살아야지. 뭘 결혼할려고 난리치냐. 남편만나면 참 잘살겠네..

    • @SwanRia
      @SwanRia  Рік тому +12

      댓글 매너를 지켜주세요

  • @nameno8735
    @nameno8735 8 місяців тому

    혼전순결 지키지 않은게 죄라는 말이 성경에 어디에 나오나요? 혼전임신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이 기가 막히시겠네요.

  • @1님-d3k
    @1님-d3k 3 роки тому +6

    신부가 숫처녀가 아니라면, 신부의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그녀가 죽을 때까지 돌로 때려야 한다(신명기 22:20)

    • @newtonxxx
      @newtonxxx 3 роки тому +1

      지금은 그러기 쉽지 않죠.... 이슬람 쪽은 그러기도 한다는데요.. 뭐 전 무슬림이 아니니까요

    • @1님-d3k
      @1님-d3k 3 роки тому +2

      @@newtonxxx 기독교인들은 왜 성경말씀을 무시하나요?

    • @newtonxxx
      @newtonxxx 3 роки тому

      @@1님-d3k 위 신명기 22장 30절의 경우는, 저걸 그대로 했다간 기독교가 금교가 될 수 있어요. 그럼 안 되니까요.
      저거 말고 다른 거 예를 들어 술마시지 말고 혼전순결하라는거 안지키는 이유는 교회가 젊은이들에게 안 가르쳤고, 그런 젊은이들이 나이들어 40, 50대가 되었고, 지금의 20대들은 뭐가 좁은 길이지 모르는 거죠.

    • @보라돌이-v4d
      @보라돌이-v4d Рік тому +6

      예수님이 이중에 죄없는자가 돌로치라고 하셨는데 본인은 죄가 전혀 없어서 남을 판단하나보죠?

    • @Doctor-UK
      @Doctor-UK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님도 하나님앞에선 절대 순결한게 아닌데요 ㅋㅋㅋㅋ율법주의에 빠져계시네

  • @newtonxxx
    @newtonxxx Рік тому +7

    그… 다시 보니까 돌아온 탕자 비유가 생각나네요
    돌아온 탕자 = 섹스 경험 있는 쪽
    첫째 아들 = 섹스 경험 없는 쪽
    그 비유의 결말에서 첫째 아들이 아버지를 원망하는 말을 하듯이, 섹스 경험 없는 쪽이 억울한 감정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것 아닐까 생각해요
    근데 그 억울한 감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이 쟤나 나나 똑같이 사랑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쟤는 즐길 거 다 즐기고 와서 힘들어지니까 하나님 찾는다는 건데
    영상에서 말하길 후자는 위험하다는 거죠
    근데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나봐요
    그런가 봐요…

    • @Retu509
      @Retu509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즐길거 다즐기고 찾아오는거..

    • @user-iv6uk9eu5q
      @user-iv6uk9eu5q Рік тому

      근데 죄라는게 혼전의 부분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난 다른 부분에서 또 다양하게 죄짓는 부분이나 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 @user-iv6uk9eu5q
      @user-iv6uk9eu5q Рік тому

      예수님이 간음한 여인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깊이 생각해보시면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유~

    • @newtonxxx
      @newtonxxx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iv6uk9eu5q 그냥 타인인 자매를 대할 때는 괜찮아요. 근데 연애, 결혼은 다르잖아요?

    • @user-iv6uk9eu5q
      @user-iv6uk9eu5q 11 місяців тому

      @@newtonxxx 다르다는게 어떤 걸 말씀하시눈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