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솨-m9q 나츠메 소세키의 '달이 아름답네요'는 문학적인 표현이니 또 다릅니다. 일본 내에서도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만 아니까요. 여기서 사용되는 건 일상적으로 쓰는 관용어구요. 누가 뒷담화를 하면 한국에서는 귀가 간지럽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재채기가 난다고 하는 차이 같은 걸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문학작품에 대한 조예가 없어도 일상적으로 쓰잖아요?
@@솨-m9q 관용어구는 아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그/그녀'의 사용이 있겠네요. 한국어에는 원래 사람을 지칭할 때 일괄적으로 '그'라는 표현만을 썼습니다.(성별표시X) 일본어의 彼(카레)/彼女(카노죠) 혹은 영어의 He/She 표현을 번역하기 위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다만 시간이 흘러 요즘은 한국어 사용자들도 '그/그녀' 표현을 많이 쓰죠. 하지만 한국어 문법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사용하시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해외 번역물 번역하기 애매한 부분이라 이를 알고 있어도 그냥 그/그녀 표현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8:30 ちち 아니고 ちっちゃ(い) ‘작은 후와후와’
문맥상 칫챠(작은)가 맞는 것 같은데 듣기로는 왜이렇게 치치(ㅉㅉ)인 것 같지..? 🤔
아니 ㅋㅋㅋㅋ 꼭 껴안는건줄 알았는데 하고싶은 랭킹이었냐곸ㅋㅋ
나는 안아준다는 포옹 생각했다고ㅋㅋㅋㅋㅋ 데비루나 시바짱 안으면 폭신폭신 하겠네~ 싶었는데..ㅋㅋㅠ
맵다 매워, 아니 이건 맵다기 보다는 뭔가 동료들로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ㅎ 니지답다 그래
데비루 진짜ㅋㅋㅋㅋ
진찌 이런 거 할 수 있는 건 니지산지가 유일한듯 ㅋㅋㅋㅋㅋ
폭탄이 떨어져도 니지산지 정상영업 합니다. ^^
미코토 사마 웃는거 너무 좋다
데비루가 진짜 ㅋㅋㅋㅋ
코알라 귀여워
진짜 😆😂 역시 니지산지 👍
시이시이? 사축씨와 매트리스 안건 콜라보 때 옳다꾸나 하며 드립 막 들이대고 "야시시이 커플링은 있습니다" 이런지 얼마나 지났더라?
한편에서는 모 아먀먀가 이디오스 들어올 때쯤 "좀더 커플링이 필요해" 라며 자신도 한명 붙잡고 커플링을 개척 (좀더 전 일이지만)
사축은 야시도라 외에는 사도
안고싶은 랭킹 2위 안쥬...
센쵸가 독을 풀었다
에로이 온나다나
뭔가 점점 의미가 변형되어 가는데 ㅋㅋㅋㅋ 분명 동성끼리의 안고싶은 랭킹이었는데.... ㅋㅋㅋㅋ
데비짱 생식기는없지만 구멍은있잖아?
일본도 안는다는걸 야스한다는 의미로 쓰는구만 뭔가 표현법 겹치는게 많네
그 반대입니다. 원래 한국에서는 안는다는 의미를 성적인 의미로 안 써요. 일본 번역물이 들어오면서 유입된 상태인데 아직 일본매체 많이 안 보신 분은 무슨 뉘앙스인지 모르실거에요.
비슷한 용례로 '목 닦고 기다려라.'가 있습니다. 이것도 원래 한국에선 안 썼어요.
@@봉남홈마 아 이거 표현 자체가 일본쪽에서 비롯된거에요? 달이 아름답네요가 사랑 고백으로 쓰이는 것 같은 사례인건가
@@솨-m9q 나츠메 소세키의 '달이 아름답네요'는 문학적인 표현이니 또 다릅니다. 일본 내에서도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만 아니까요. 여기서 사용되는 건 일상적으로 쓰는 관용어구요.
누가 뒷담화를 하면 한국에서는 귀가 간지럽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재채기가 난다고 하는 차이 같은 걸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문학작품에 대한 조예가 없어도 일상적으로 쓰잖아요?
@@봉남홈마 오...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아요. 이거 외에도 일본에서 들어온 표현법이나 반대로 한국에서 쓰던게 일본으로 간 표현법이 더 있을까요?
@@솨-m9q 관용어구는 아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그/그녀'의 사용이 있겠네요.
한국어에는 원래 사람을 지칭할 때 일괄적으로 '그'라는 표현만을 썼습니다.(성별표시X)
일본어의 彼(카레)/彼女(카노죠) 혹은 영어의 He/She 표현을 번역하기 위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다만 시간이 흘러 요즘은 한국어 사용자들도 '그/그녀' 표현을 많이 쓰죠.
하지만 한국어 문법을 신경쓰시는 분들은 사용하시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해외 번역물 번역하기 애매한 부분이라 이를 알고 있어도 그냥 그/그녀 표현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